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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짝 반짝 빛나는 "가슴을 울리는 나지막한 목소리, 정호승 시인 1편"
'여행',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별들은 따뜻하다',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등 일상의 쉬운 언어로 소박한 삶의 이야기를 써내려간 우리시대 음유시인 정호승을 만난다.
1편에서는 새해 독자들과 나누고픈 시로 꼽은 열한번째 시집 '여행'의 표제작 '여행'에 관한 이야기, 인생의 한마디가 되어준 잡지기자 시절 성철스님과의 만남과 동시, 시, 소설까지 신춘문예 3관왕으로 불리지만 정작 무수한 실패를 경험했던 시련의 과정 등 정호승 시인의 시와 삶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