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뭔가 대한민국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이 나아지는거같아서 다행이다. 10년전만 했어도 꾀병이라고 나가서 노가다 뛰면 괜찮아진다고 지랄 하는애들 많았었는데
@usava10002 ай бұрын
공황장애의 주요원인은 지속적인 스트레스 입니다.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되면 스트레스호르몬인 코르티솔은 면역력을 저하시킵니다. 따라서 면역력을 정상화시키는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면역력을 올리는 생활습관의 첫번째는 자신의 체질에 맞는 좋은 음식물(맛있는 음식이 아님) 과 좋은 물(순수한 물)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특히 카페인이 포함된 음료수(커피, 녹차 등), 술, 담배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공황장애를 극복하는 방법은 꾸준한 약물치료, 건강한 신체를 위한 운동, 두려움을 이기는 마인드 콘트롤 입니다.
@이슬비내리는밤2 ай бұрын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su_a12272 ай бұрын
옆에 내가 의지하고 안전감을 주는 사람이 있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이사람과 있으면 안전해!’ 부모가 될 수도 있고 배우자, 형제, 친구등... 전 불안증세 나타나면 ‘괜찮아 이사람이 날 살릴거야~’ 이렇게 생각하니 괜찮아지더라구요.
@jiminlee35532 ай бұрын
@@su_a1227매우 공감이요!
@limlthАй бұрын
@@su_a1227감사합니다
@mongmongeeeeАй бұрын
지속적인 스트레스..정말 맞는 것 같아요. 그로인해 역치가 낮아지는걸 느껴요..
@요물공주밍키Ай бұрын
병원에서 쉬어야 한다고 했을때 과감히 직장을 관둠.내가 없는 세상이 무슨 의미가 있음??? 나는 조금 일하고 조금 벌고 조금 먹으며 계절이 변하는걸 느끼면서 살고 있음.
@what7the19 күн бұрын
저도 그러고 싶었는데 저는 그게 안되네요... 부럽습니다.
@양천구보안관2 ай бұрын
내가 알기 시작한 공황장애는 연예인 김장훈씨가 걸린걸 고백하고서 알기시작했는데 병도 대중화 되면서 이제 공황시대가 되어버렸네요.. 이번 부천호텔 사건을 보면서 다시한번 느낀것은 행복을 미루며 아둥바둥 살아봤자 그행복도 보장받을수 없다는것입니다. 마음을 편하게 갖고 자신을 계속 다독이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제 정말 자신은 자신이 지켜야 되요
@webao3652 ай бұрын
다독이며 살아가야 한다는 말. 딱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네네넵-v8h2 ай бұрын
밤샘근무, 카페인열혈 중독자, 야식, 들쑥날쑥한 다이어트(건강한 탄수화물 안먹음),갑상선 제대로 관리 안함, 사람들에게 욕 조금이라도 먹어서 약점 잡힐까봐 전전긍긍.. 스트레스 주는 인간이나 환경에 대해 버티기만 함. (지혜롭게 벗어나거나 스트레스 환경 줄이기) 혈관관리 대충함. 여러가지 다양한 원인으로 왔던 기억이 나네요. 완화되고 빨리 치료 받아서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도 빨리 터즉했네요. 공황오면. 내인생 끝났다가 아니라 아 이제부터 부지런히 건강관리 시작하면 되는구나. 장원영 사고하면 공황 장애 넘 큰 걱정 없습니다. 치료는 꼭 받으시길..
@hlee327Ай бұрын
저 욕하는 느낌 ㅡㅡ
@hykwon1117 күн бұрын
완전 공감
@블로로Ай бұрын
인터뷰를 보니 책임감에 결과가 공황장애 인거 같아요ㅜ 화이팅입니다
@lanakim25372 ай бұрын
공항장애를 만들어내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바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개개인마다 본인이 가진 고유의 장점과 특징들이 있는데, 이런걸 전혀 키워주려고 하지 않고 사회적으로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에 사람들을 끼워맞추니 당현이 공항장애에 올수 밖에요. 빠른 성공을 하려는 노력이였던 것은 알지만, 미래 후손들이 힘들지 않고 즐거웠으면 하는 그 미래가 이제 왔으니 문화나 사상이 그것과 함께 바껴야할 시기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옛날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나라 이르키는 목적의식도 없는채로 힘들게 살게 되는데, 그건 너무너무 불행할것 같아요.
@지은이-t5w2 ай бұрын
마음의 병이 더 크네요 저도 우울증 겪고 내가 죽어야 끝나나 그런생각도 들었었고 심리상담까지 받고 나니 객관적으로 보이더라구여
@달망달망2 ай бұрын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그게 공황장애였었다…………
@金敬雅28 күн бұрын
내 공황장애는 회사를 관두고서야 없어졌가 거짓말처럼.. 😂 회사 목숨마쳐 일해도 모른다 .. 그냥 적당히 쉬엄쉬엄
@대단해요-v4x2 ай бұрын
나는 사는게 너무 빡세서 결국 공황장애오고 면역력약화로일상생활 못하게됐는데 차분히 치료받고 경제적인문제가 해결되니 공황장애도 해결되더라 근데 가끔 한번씩 숨이 턱막히면서 좁은공간에서는 죽을것같음
@user-pf6iu1gr3k2 ай бұрын
맞아요ㅡ 경제적인 것이 가장 커요.
@JAY_LAURENCE2 ай бұрын
@@user-pf6iu1gr3k 돈에서 삶의 목적을 두니, 돈이 없음 == 죽음 == 두려움 == 초조 == 식은 땀 ==죽음의 공포. 이런 순환이네요.
@Yumeshima-cl9eqАй бұрын
호흡곤란 올 때 익사하는 기분임
@hbkim2752Ай бұрын
맞아요 숨은 들락날락하는데 익사하는느낌;
@글멍충Ай бұрын
ㅇㅈ
@힣-n4n27 күн бұрын
진짜 곧 죽을거같은 느낌 ㅠ 처음 발생했을때 119 눌렀어요 ㅜㅜ
@sungoanpark2 ай бұрын
공황장애 조기에 발견되어 다행이네요
@wn3645Ай бұрын
조기발견도 발견인데 그냥 뛰쳐나간수준에서 끝난건 심하지 않았기때문임 진짜 개빡세게 걸린사람들보면 밖에나가서 산책했다고 정상되거나 담배폈다고 정상되는거 아님 진짜 걸린사람들은 거의 반 시체돼서 119탐
@이상-p7e2 ай бұрын
나네…. 에휴… 서글프다. 그렇다고 일도 때려치우지 못해서 정신과 치료 받으며 꾸역꾸역 버텨야하는 이 상황이… 죽어야 끝나려나
@아름다운강산-w8j21 күн бұрын
■스스를 가장 존중히 여겨 본인을 보배로운 존재로 생각하셔요. 글을보고 따뜻한마음으로 전합니다, 축복합니다.
@yhpark17732 ай бұрын
공황장애 별거 아닌 것처럼 생각했는데 그냥 숨이 안 쉬어져서 참는다는 개념이 없었음.
@su_a12272 ай бұрын
괜찮아 괜찮아~ 모르는 타인이라도 한국은 사람이 쓰러지면 안전하게 신고해주고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아~괜찮아! 너가 또 불안한 생각해서 그래~ ‘괜찮아 안전해!!!!’ 항상 생각하기~그럼 지나가고 지나갑니다. 그러다보면 아이가 어른으로 성장하듯 경험이 쌓이고~그 장소가 익숙해져요~ 괜찮아 안전해!!! 대한민국에 cctv가 얼마나 많은데~날 지켜줄꺼야~
@kokcherry42312 ай бұрын
현명하시다
@user-pf6iu1gr3k2 ай бұрын
코로나때 수입 없이 해외에서 아이와 버티면서 공황 터져서. 약을 먹기 시작했어요. 약 먹으면 돼요. 받아들이지를 못해서 글치. 한국만큼 약이 좋은 곳이 없네요. 신기하게. 한국인들만 공황. 뷸안 장애가 많아요. 해외에선 의사도 왜? 왜 불안하고 잠을 못자지? 이런 마인드에요. 완벽주의자. 압박. 맞는 거 같아요. 너무 계획적인 인간이라. 불안감이 늘 많죠. 공황약 먹는 거 창피한 거 아니에요~
@wildwildwild53062 ай бұрын
증상이 오면 기도가 꽉 막힌 것처럼 숨이 안쉬어지고 눈앞이 노래지고 식은땀이 줄줄 나요..지하철 타면 목적지까지 한번에 못가고 몇번이나 중간 역에서 뛰쳐나와야 했던 기억이 나요
@fger342 ай бұрын
끊임없이 불안하고 걱정하고 하는게 공황장애인거구나
@TKSung2 ай бұрын
건 걍 불안장애 (anxiety disorder). 공황장애는 숨도 제대로 못 쉬는 공황상태에 빠지는 거임 (panic attack). 불안장애와 공황장애는 동반 할 수 있지만 둘 중에 하나 밖에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south-home-d4v2 ай бұрын
그건아니야 ,설명잘들어봐 ,
@user-pf6iu1gr3k2 ай бұрын
@@south-home-d4v 공황장애도 다양해요. 불안장애도 거의 약이 비슷해요
@dfsfe-n8n2 ай бұрын
뫼비우스의띠라고 보면됩니다 불안함=공포=공포에 의해서 다시불안함 반복적으로 증상이 계속됨 본인이 스스로 제어할수없음 왜냐하면 몸이 아니라 뇌가 에러난것이기 때문에
정말... 착하기 때문에 남에게 무게를 지게 하면 안된다는 불안과 강박이 심해서 그렇구나 ㅜㅜ 그래서 자기가 다 해내지 못하면 퇴로가 없으니 죽을것같은 기분을 느끼고
@rachellee7693Ай бұрын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왕따 당하고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큰데 어째저째 지금 임원직에 앉아서 회의때마다 스트레스…. 숨을 못 쉴 정도…. 심장이 터질거 같고 안면 통증에 손떨림까지…. 직원이 조금이라도 거짓말 하면 머리가 터질 거 같고 나를 무시하고 왕따 시키는 기분… 꾹 참고 일 하지만 이런 내가 너무 싫다….😢
@이영숙-r3s5pАй бұрын
힘내세요ㅠ
@착한남-v3iАй бұрын
정신병이에요...고쳐야해요 님... 병원 고고
@rachellee7693Ай бұрын
@@착한남-v3i 정신병…. 내가 피해자인데 정신병자로 치부해 버리다니… 상담 많이 다녔지만 깊은 뿌리제거는 힘이 듭니다… 니가 살아 봐라 인생을
@알빠노-h7j29 күн бұрын
병원가세요. 진심입니다. 저도 다녀요
@지음-p6f28 күн бұрын
저도 중고등시절 대인공포증 생겼는데 초등교사 15년동안 교직원회의, 공개수업발표 때마다 목소리 표정 덜덜 떨고 횡설수설에... 학예회, 운동회 등 행사 때마다 학부모님들 시선이 두려워 하루종일 안전부절 못합니다. 주말 방학때는 방안에만 처박혀 있어요. 고쳐지지가 않네요.
@우찡이-m6fАй бұрын
나도 어제 진짜 오랜만에 공황증상와서 회사에서 뛰쳐나가서 비닐입에 대고 호흡 겨우하고옴…. 오랜만에 스트레스 과도하게 받으니 다시찾아왔음….
@JAY_LAURENCE2 ай бұрын
보니, 공황장애란 두려움의 극을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네요. 삶의 주인이 자기 스스로일때 얼마나 두렵고 무서울까요. 안정적인 의사라는 직업도 감추어진, 잠재된 공황장애 환자 일수 있다는 것. 자기 삶에 대한 두려움. 그것을 꼭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결국은 공황장애를 타고 타고 가다보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라는 것이네요.
산후검진에서 산후우울증 의심으로 진료받아보라고 해서 갔다가 말로 뚜드려맞고 진료실에서부터 약타고 집에 올때까지 눈물이 안멈춰 다시는 정신과 안가야지 생각하게 했던 선생님이 나오시네 ㅎㅎ 진단은 잘하시고 약도 잘 쓰신다는 후기 몇개 보니 명의셨는데 몰라뵈었네욬. 지금은 다른병원에서 좋은 선생님 만나 치료 잘 받고 회사도 잘다니고 아이도 잘 키우고 있습니다😅
@드미바겥2 ай бұрын
각자 성향에 맞는 의사가 있는 것 같아요 저도 병원 옮기고 지금 선생님 만나 많이 좋아졌거든요 현재 좋은 선생님 만나 잘 지내신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
@jillneleson2466Ай бұрын
팩트로 두들겨 맞으면서도 자기주장을 할수 있어야 정신병이죠 ㅋㅋㅋ
@JSCAR16302 ай бұрын
저는 코로나 백신 맞은 당일 밤에 심장이 쪼이는 느낌이 들면서 죽을것 같은 엄청난 공포감이 온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소화불량 등으로 약간의 흉통만 와도 손발에 식은땀이 나고 죽는거 아닐까 싶은 생각에 괴롭습니다. 커피 등으로 카페인 많이 섭취한날 심장이 조금 빨리 뛰면 그때도 엄청 불안해져요... 얼마 전부터 일주일 3~4회 러닝하는데 많이 나아졌습니다. 운동하시면 많이 좋아집니다.
@맥락효과Ай бұрын
@@JSCAR1630 힘내세요
@장성열-q9r9 сағат бұрын
넘 당연하지요. 운동뇌가 작동하는 동안은 불안뇌가 활동하지 않기 때문에 증상이 올라오지 않지요. 운동이 만병통치약이라는 말도 이런 맥락에서 찾아 볼 수 있지요.
@백억벼리2 ай бұрын
20대때 집이 경매를 당하고 부모님이 모든 급여를 가져가고 아빠가 카드깡을 하고 제카드를 가져가 마음대로 긁고 갚지않아 카드회사에서 압박을 받으며 시작된거 같아요 사람들이 있는곳에 가면 숨이 안쉬어졌는데 병이란걸 모르고 친구들도 윽박지르더라구요 그러다 봉사활동을 다니며 좋아졌는데 바로 결혼을하며 강압적인 시가와 본인밖에 모르고 다혈질인 신랑을 만나 심해졌어요 욕설과 막말 ᆢ몇번 시도를했는데 아이들이 있고 그만큼 심하지는 않았는지 괜찮다가 40대때 암진단받고 또 공황이 왔어요 그 후 아이들이 희귀병에 걸리며 더 심해진듯해요 약을 먹으면 몸에 힘이없고 잠만와서 고등둘째 케어가 안돼 약을 못먹고있는데 살기가 힘드네요 대상포진에 걸렸을땐 이제 그만 눈이 안떠지면 좋겠단 생각이들었어요 아이들도 알아서 잘 살겠지 ᆢ 너무아파서 ᆢ ㅜㅜ 앞으로 얼마나 더 살진 모르지만 잘견뎌내야죠 아프신 모든분들 힘내시고 힘들면 하던거 다 그만두고 좀 뒹굴거려도 되니 편안해지시길요~
@user-rb5uh4wesdf2 ай бұрын
공황장애 진짜 사람 미치지. 난 죽겠는데 병원을 아무리 방문해도 의사들 - 우리가 해드릴게 없어요.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정신과 어서 가보세요. 이 말만 들음... 정신과 가서 예상했듯 공황장애 진단을 받아도 반은 안도,,, 반은 걱정임. 죽을 병은 아닌데 멀쩡하게 생긴 사람이 갑자기 죽을 만큼 힘들어.. 근데 아무도 이해를 못해. 전조 증상도 없이 갑자기 밀려와 극심하면 불면증으로 몇일씩 잠도 못잠.
@뽀링키2 ай бұрын
배타차단계열 약을 먹으면 거짓말처럼 심장박동이 안정되고 기분이 진정은 됩니다.. 하지만 너무 졸립니다 ㅠㅠ 이게 일하면서 치료할수 있는 병이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포기하지마용선아포용2 ай бұрын
극심한 통증에 계속적으로 노출이 되니 저도 중증의 우울증과 공황장애에 걸리 더라구요 18년째 이렇게 살아가는데...긴 시간동안 계속 좌절과 절망을 반복하고 죽음의 위기를 여러번 넘기고 지금도 살아있네요 미친듯이 노력하고 그런게 허망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사고를 당하기도 큰 질병에 걸리기도 합니다 그저 시기만 다를 뿐 우리 모두 피할수 없잖아요 모두가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일을 죽게 하면서 행복한 사람이라면 누가 뭐라 할수 있겠어요 각자 행복한 방법은 다를수 있으니...오늘도 저는 극심한 통증을 겪으면서도 저의 이런 삶의 모습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유튜브를 합니다 세상에 많은 힘들고 아픈 분들에게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라고...저와 같이 견디고 살아보자고...18년간 정말 뭐 같은 날만 계속될거 같았던 저도 깨달았어요 모두들 힘내세요!!
@HAY-sm7miАй бұрын
저도 1년동안 약을 먹었어요. 의사쌤과 상담하면서 조금씩 약을 늘렸고, 운동하고 삶을 돌아보면서 회복했습니다. 지금은 전과는 다른 마음가짐으로 살고 있어요. 공황증상 참지마시고 되도록 빨리 병원치료받으세요.
@고양이-o2wАй бұрын
경험자고 지금부터라도 나부터 챙깁시다^^
@jihyeonchoi36712 ай бұрын
태어나지않았더라면 고통받지않았을텐데
@한마음-g4d2 ай бұрын
심신 안정 취하고 약물 복용 1-2년 정도 하면 90% 이상 치료 가능하다. 호르몬 부족, 과다로 오는 질환이야 , 공황 만큼은 약 충실히 먹다 보면 어느날 예기불안 사라진다.
@SUNNY-f6d7rАй бұрын
저는 어릴 때부터 비교 당하고 성격도 내향적이고 억누르고 살았다가 불장난으로 애가 생겨 갑자기 결혼을 하게 됐는데 시부모님이 싫어하셨는데 앞에서 "애 땜에 결혼 시켰다시집 잘 온줄 알아라 싫어하는 애가 아들 방에 있다" 등등 돌아가셨지만 시아버지 술. 담배 심부름도 했었는데 술 드시면 며칠을 그렇게 저 한테 싫은 소리를 주정을 하세요. 어릴때도 아빠에 대한 기억이 안 좋았었거든요. 그리고 배우자는 지하철 탈 때도 신경정신과 약 복용을 했는데 어느날 저도 데려가서 상담하고 약 먹은지 몇년 됐고 약도 올렸고 결혼하고나서 잘 체하고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같은 곳 다니는 동생이 "언니 손 좀 가만히 있어" 그런 말도 들었고 배우자가 어깨를 다쳐 상황도 안 좋은데 심할때 먹는 약을 먹어도 숨을 못 쉬어 배우자한테 갔었고 가끔 심장도 막 뛰는 증상도 몇년 전부터 생겼습니다 약타러 전에 살던 곳에 버스타고 지하철 타는데 언제부턴가 저도 약 먹고 타고 배우자랑 톡을 계속하던지 애들을 데리고 갑니다.
@오대표-z6s2 ай бұрын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군요.. 달라지는 모습을 저보다 남편이 먼저 알았지만.. 정신병 약을 먹어야 하는 거부감에 시간을 끌다가 불안증세로 결국 약을 먹고 나았어요 다행히 초기에 발견되고 잘 맞는 약을 먹어서... 3년이 지나서 나았다고 생각했는데 해외 나와있는 요 며칠 갑자기 불안증세가 나타나서 바로 약국을 갔네요 다행히 여긴 처방전 없이 정신과 약을 줘서 약을 쥐고 있는 것 하나 만으로도 안정이 되었습니다
@ccclijiijilj616525 күн бұрын
그 상황에서 벗어나는게 근본적인 치료법이더라구요. 병원 + 운동 + 명상
@CAT-fm3yf2 ай бұрын
금연필요
@맥락효과2 ай бұрын
불쌍하다 마음고생하면 살아가는모습
@lande67562 ай бұрын
저도 10년째 공황장애 앓고있슴다. 바로 병원 정신과 가십쇼 . 정말 심한경우 아니면 약먹으면서 운동하면 90프로 이상 완치됩니다.
@unek-q5e2 ай бұрын
완치란없어요 다스리면서 지내는겁니다 완치한것같아도 반드시 또옵니다 반복하며 지내는거죠
@user-pf6iu1gr3k2 ай бұрын
@@unek-q5e 완치가 아니고 완화죠. 좋아집니다.
@Yel-h5z2 ай бұрын
엘리베이터나 긴복도 지하철같은 특정장소에서 갑자기 죽을거같은 공포와함께 호흡곤란 토할거같은 느낌등이 복합적으로 오는데 너무 무서웠어요. 약먹으면서 운동하고 의도적으로 마음관리하면서 좋아짐
@딸바라기-l9u2 ай бұрын
운동이 많은 도움이 되신건가요? 완화되셔서 진짜 다행입니다
@달-t3w2 ай бұрын
공황장애는 어느날 갑자기 감기처럼 오죠 죽을수 있다는 생각을 할때는 살고 싶어 병원을 여기저기 찾아다니고 마지막 정신과로 가게되는데 이게 오래가면 우울증이 와서 죽고싶어지는병
@Roxollox2 ай бұрын
불안장애도 해주세요 😊
@Jo-tc1frАй бұрын
20살때부터 그랬는데 그냥 왜 그러나 몰랐어요… 그러다 치과치료도 못받는 지경이 와서 정신과 가니 공황장애… 새벽에도 깨서 호흡곤란오고 … 약먹고 나아졌어요…
@쿠마-c4d2 ай бұрын
공무원이고 일 시작 하며 공황불안장애 생겼는데 거의 10년째 약을 못끊어요 ㅜ 언제쯤 졸업할까요
@chcgo2000Ай бұрын
약 드시더라도 꾸준히 잘 관리하셔서 은퇴하시고 내 인생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ppuding22 ай бұрын
엑스땜에 공황 생기고 그 뒤론 불안하면 나오더라구요 코로나 걸렸을땐 발작까지.. 손가락부터 시작해서 복부까지 몸에 마비가 와 응급실에도 첨 가봤어요 지금은 요가하면서 많이 나아졌어요 가끔씩 증상이 발현될까 겁도 나지만 그래도 좋은사람 만나고 최대한 자극을 줄이려 애쓰다보니 많이 나아졌네요
@파뮬란-g2kАй бұрын
숨이 턱턱 막히는 고통.. 두번 다시 겪고싶지가 않다.
@eskim8190Ай бұрын
쉼 없이 일하는것도 병이다 쉼이 필요함!!!
@v-n8e2 ай бұрын
😢마음만 고장났을때 초기에 고치면 완치가 쉬운데 오래되면 자율신경이상으로 신체화장애가 생기면 가장 힘들고 죽을수도 있어요.저같은경우 갑자기 복통으로 쓰러지거나 갑자기 앞이 깜깜해져 쓰러지거나 갑자기 혈압이 뚝뚝떨어져 쇼크로 쓰러집니다.한약.양약다먹어도 십년넘도록 완치가안됨.
@고점판독2 ай бұрын
난 처음 심장 존나 빨리 뛰고 쓰러질거같은 공포감이ㅜ나를 감싸는데ㅜ 공황장애로 진단 받고 일도 그만두고 삼을 포기했읍니다
@김동준-j2hАй бұрын
회사는 대표가 돈만 들고 튀지 않으면...밑에 직원들만 믿는다면 회사는 그렇게 쉽게 안 망할거 같지만...저는 잘 모르니 대한민국 모두들 화이팅!!
@기명호-p4cКүн бұрын
격하게공감합니다
@에뚜왈-c1fАй бұрын
와 나는 사업은 못하겠다...부담감이 엄청나구나ㅜㅜ
@angelinus352 ай бұрын
공황은완치는 힘들다던데.ㅠ
@user-brow2 ай бұрын
약먹다 믿고 의지 할수있는 연인이 생기니 안먹게 되었어요ㅎ 마음 가짐이 중요함
@hork-f5vАй бұрын
나도 요즘에 주변에 저런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결국엔 생각이 너무 많고 생각대로 되야 되고 다 자기가 만든 병이더라구요 초기 치료는 정신과 치료를 받으시되 근본적인 치료는 명상이나 운동등이 더 근본적인 치료가 아닐까 싶네요 생각속에 살지 말고 눈앞에 현실을 사세요......
@_comugiАй бұрын
김성곤 친구 뒷모습 쳐다보니 푸릇푸릇한 초록초록한 곳에 가서 좀 쉬어야 할것 같아 보이네요 ...
@momokim96752 ай бұрын
정신과약은 타놨지만 약 복용없이 우울증도 혼자 운동으로 극ㄱ복한사람입니다 약도어찌보면 의존이라 내가할수있는것만큼해보다가 안되면 약이라도 먹자 라는생각으로 처방받았지만 받고나서 현재까지 안오고있습니다
@jhy29612 ай бұрын
우울증을 어찌공황장애 하고. 비교하나요,, 우울증은 공황장애에 비하면 새발의 피 정도.
@Young10S2S22 ай бұрын
우울증과 공황장애는 달라요.....
@글멍충Ай бұрын
공황이 아니엿겟져...
@jinkyungchoi92532 ай бұрын
코로나 예방주사 호소액 접종하고 공황발작이나 불안 공황 온 사람들 많아요 혈관으로 주사액이 과하게 잘 못 들어가서 심장발작 생기거나 실제로 신경쪽 후유증을 일으키는 기전이라 그렇습니다 심폐기능에도 안좋은건 독립기관 연구로 밝혀졌구요
@stoutwing9068Ай бұрын
금연하니까 편의점 지날 때 마다 공황오더라 사실 공황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숨가쁘고 정신이 몹시 혼란스럽고 약간 메스껍고 살면서 그런 기분 처음이었음
@yeonkyunglee79932 ай бұрын
그냥 주변 공기가 사라지는? 그런 느낌이에요.. 무서워서 언제어디든 약들고 다녀요
@jijijijijimАй бұрын
정신건강
@까꿍-h7e2 ай бұрын
오잉 글 적엇는데 왜 없지
@fhaapf1911Ай бұрын
지금 같은 나라 사회와 세상에 과연 공항장애 비슷한 경우가 없다고 할수있나요?
@SideIner2 ай бұрын
저도 이걸로 자낙스 먹고있습니다
@N_ML_FI2 ай бұрын
나도 공황인것 뒤늦게 알았는데 좀 나아졌나 싶다가도 비슷한 상황 낌새만 느껴져도 다시 엄청난 불안감부터 몰려오고 정상으로 돌린 것 같았던 일상도 바로 무너져요 지겨운 인생
@lemon1595Ай бұрын
완주자가 공황 걸리는게 아니라 분조장들이 걸린다….분조장들을 인터뷰 방송으로 하니까 완주자로 보이는거지.. 공황 사장 몇 격으면서 확실히 이것들은 완주자 절대 아니다 분조장 백퍼다 ㅡㅡ
@lemon1595Ай бұрын
개 빡치는걸 참으려니까 홧병나는거임
@gwonchanjasonyoon80872 ай бұрын
상담하면 되여
@글멍충Ай бұрын
상담하고 달라요
@qst5952 ай бұрын
케세라ㅡ세라 될대로 되라...
@트플그리고조용필쌤팬Ай бұрын
저도 막 스트레스를 받으면 숨이 끊어질 듯한 공포감이 밀려오고 손과 발이 미친듯이 저려오고 눈물이 콸콸콸 쏟아져 나올때도 있고 또 막 주저앉아 버리고 사지가 마비되서 움직일 수 없는 상태에 처하게 되는데 이것 역시 공황장애 일까요? 아무나 답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약을 복용하고 있지 않으며 그 어떤 치료도 받고있지 않고 그냥 자기자신이 좋아하는 취미활동(트로트, 팝송 듣기, 트리플에스 덕질하기) 만 하며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막 싸우고 있습니다
@오월의신부-b1sАй бұрын
과호흡
@트플그리고조용필쌤팬Ай бұрын
@@오월의신부-b1s 이건 그냥 과호흡 인가요?? 뭐 사회불안장애나 공황장애도 아니구요??
@IlIIllIIl-n8j2 ай бұрын
노산이어도 괜찮으면 댓글창이나 열어라 떳떳하면 가만있지 왜 댓글창을 닫어?
@dkchoi71312 ай бұрын
자기자신의 생각이나 꿈, 목표, 가치관, 종교, 의사 등 외부에 의존하는 순간 나락행 결정 의사는 신경계를 망가뜨리는 약을 줄것이고(부작용으로 인해 의사의 처방전 없이 복용불가), 자기자신의 목표와 생각들은 자신을 갉아먹고 서서히 죽게 만든다. 돈만 보고 사는 인간이 어디 사람이겠는가. 병든 내면에 부유한 지갑이 전부지
@근성-n8y2 ай бұрын
10년전에는 노산이 위험하다더니 지금은 뭐 노산도 괜찮다하는 구라병사 ㅋ
@Dosmsnebqi2 ай бұрын
슈발..그냥 눈 뜨면 사라지고 싶다 나 데려가라 그냥 열심히 사는 사람들 데려가지말고
@su_a12272 ай бұрын
주변에 그리고 모르는 타인도 님이 쓰러지거나 울면 위로해주고 안전하게 지켜주고 신고해주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어요! 님도 저도 지금 열심히 숨쉬며 사는 사람입니다~
@Dosmsnebqi2 ай бұрын
@@su_a1227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눈물나네요
@말랑-r4z2 ай бұрын
@@Dosmsnebqi 당신 심장이 지금도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 살고자 열심히 뛰고 있는 심장 봐서라도 살아요 우리 .. 캄캄한 밤 지나면 아침 오듯이 살다보면 다 지나가요. 저는 이세상에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현실이 너무 지옥 같아서 이렇게 살고 싶지 않을 뿐이죠. .. 저도 늘 그래요. 그렇지만 그 고통이 영원하지 않아요. 당신의 아침이 다정하고 안녕하기를 기도할게요!
@Dosmsnebqi2 ай бұрын
@@말랑-r4z 감사합니다!!
@Dosmsnebqi2 ай бұрын
@@말랑-r4z 감사합니다
@사랑가득집사자Ай бұрын
노산
@A201DW2 ай бұрын
미안한데 해답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거. 남탓, 환경탓 해봐야 도움되지않고, 나만 그렇다, 대단한 병이다 생각해도 도움되지않습니다. 마치 독감에 걸린것처럼 발병 원인이 외부로부터 일어났다하더라도 자기 면역력으로 떨치고 이겨내야합니다.
@UsainSt.LeoBolt2 ай бұрын
노산만 댓글 막아놓았네ㅋ
@서샤론2 ай бұрын
나두 신경 정신과 치료 받아야 한다도 했는데 끝까지 약 복용 않하고 버티고 하나님께 기도와 믿음으로 지금은 정상으로 회복했고 몸이 평안해지니까 마음도 행복합니다
@글멍충Ай бұрын
공황이 아닌가봐여..
@dvnkp272 ай бұрын
이 나쁜넘들아 노산 다큐만 댓글 막아놨네. 너희들 뭐 찔리는거 있어?
@TKSung2 ай бұрын
공황장애란 궁극적으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 아닌가? 이러다가 죽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그 두려움. 예전에 밀폐된 MRI에 들어갔다가 공황장애 생긴 적 있었는데 "그래 오늘은 죽기 좋은 날이다" 라고 선언하고 일부러 밀폐된 공간 찾아다니니 서서히 나아졌다는. 아, 그리고 심박동수가 올라갈 때 맥 잡고 심박동수에 집중하면 더 안 올라갑니다.
@TKSung2 ай бұрын
@@south-home-d4v 익명 주딩이 ㅋㅋ 운둔형외톨이들 여튼...
@yf5emetgxetg2 ай бұрын
말씀하시는건 불안장애정도이고 공황발작은 심한 경우들도 많아요 일이나 관계스트레스로 압박감 들거나 소음에 반응하거나 원인은 다양합니다만 숨이 안쉬어져서 익사하는 느낌으로 컥컥대다가 온몸이 저리고 기절한적도 있는데 그런 발작증상이 오면 진짜 죽을수있겠구나하고 죽을거 같은거지 궁극적으로 죽음이 두려워서 생기는건 아니에요ㅜㅜ노출한다고 익숙해지는 정도면 발작이라고 하지도 않아요.
@KimPaulus2 ай бұрын
공항 가면 불안해요. 다들 어딘가로 떠나고자 하는 그 모습이 전쟁터 같기도 하고요. 공항장애 때문에 공항을 가기가 좀 어렵습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