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지9｜청풍산에서 송강이 겪은 일들｜중국 4대 기서(奇書) 중 하나｜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둔 작품

[@양창선-w6k]

★ { 수호지 8 } ★ 9. ( 행자 무송 ) 무송은 금안표 시은과 맹주 동문밖 쾌활림이라는 대형 시장에 이권을 다투던 장문신을 혼내준다. 이 일로 인해 장단련의 집에 숨어있던 장문신은 상공 장도감에게 뇌물을 써서 무송을 도둑으로 몰아 죽이려 한다. 무송은 간신히 죽을 고비를 넘기고 척장 20대에 금인을 받고 큰관을 쓰고 두 방송공인에 이끌리어 멀리 은주노 성으로 다시 귀양가는 몸이 되었다. 비운포라는 곳에 이르러 자기에 목숨을 노리던 방송공 공인과 도제를 죽이고 장씨 일파를 처단하고자 맹주노 성으로 돌아온다. 달그림자를 밟으며 들어와서 보니 / 화촉은 휘황하고 달빛은 명랑한데 / 탁자 위에 있는 술잔들이 낭자하다 / 옷자락에 피를 묻혀 몇 글자를 쓴다 / 나는 호랑이를 때려 잡은 무송이다 / 밖으로 나와 보니 달빛이 처참하다... * 무송은 성문이 열릴 때까지 기다리면 잡힐 것을 염려하 여 그날 밤으로 낮은 성벽을 넘어 동쪽으로 내달렸다. 다시 죽을 고비에서 채원사 장청과 모야차 손이랑 부부 를 만나 이들에 권유로 장청에 서신을 가지고 행자 복장 을 하여 이룡산 보주사 화화상 노지심을 찾아가게 된다. 가는 길에 공태공 장상에서 그의 자제인 모두성 공명과 독화선 공량을 알게 되고, 뜻밖에 운성현의 급시우 송강 을 만나게 된다. 급시우 송강과 행자 무송은 함께 길을 떠나서 송강은 동 쪽 길인 청풍산 방향으로 가고, 무송은 서쪽 길인 이룡 산 방향으로 향한다. 두 사람은 눈물로 이별하며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한다...... ★

[@고찬경-r3i]

낭독에정석 고전엔 창가님 !똑똑 정확한 목소리 너무좋네요 댓글 잚안하는데 창가님앞에서는 무너짐 사기열전 카라미조프형제들 손자병법 등등 많은들음 감사 감사 늘 건강하시길

[@bookwindow]

창가에서 많은 작품을 읽으셨네요. 반갑고 고맙습니다. 잘 안 다는 댓글 쓰심에 더욱 기뻐요~^^

[@ru2188]

진짜 최고의 오디오북 채널

[@alyciawang2892]

감사 합니다

[@미류나무-h8c]

얼른 구독 조아요 부터 누르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soullee5119]

창가님은 기다리는 지루함이 없어서 정말 좋아요. ㅎ 수고 하셨고 감사합니다.

[@이보석-d1v]

잘 들었습니다. 배고픈 사람이 음식을 보고 음식을 단숨에 먹듯이, 글이 올라 오기 바쁘게 연속으로 두 번 들었습니다. 그런데 염치없게 또 배가 고프네요.ㅎ

[@bookwindow]

늘 배고픈 사람에게 밥을 양껏 먹이지 못하고 있군요. 오늘 오후에 업로드됩니다^^

[@조주희-w2q]

또 오늘도 일빠~~^^

[@규연-w5b]

많이 기다렸어요~ 오늘도 감사하게 듣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헝복한저녁 되세요~♡

[@bookwindow]

기다리시는 규연님의 열정에 오늘도 낭독에 박차를 가합니다. 날마다 행복과 평화~^^

[@일천-w8b]

고맙습니다~

[@글로리아-v8n]

무협지답게 재미도 있고 황당하기도 하네요 다음 회차가 궁금합니다 창가님 목소리 짱이에요😊😊

[@bookwindow]

재밌고 황당하고 또 수많은 등장인물들이 수호지의 맛인 것 같습니다^^

[@mbr458]

고마운 낭독 창가오디오북입니다.

[@bookwindow]

고맙고 정다운 저녁노을님이시지요~^^

[@윤정숙-v3x]

중국은 진짜 사람을 막 잡아 먹었을까요? 좀 황당하긴한데 너무 자연스러워 큰 거부감이 안생기는 것도 이상하네요 감사히 잘듣습니다

[@이장훈-q7y]

그런데 술때문에 사고를 치게되네요 술은 ....

[@부우기]

몹시 어리석어 주변 지인 들을 괴롭게 만들고 자기도 고생하는 송강이 대접받는 세계관이 중국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