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공감합니다. 전 국밥 없으면 못 견딜 거 같아요. 제가 서양에 오래 못 있는 가장 큰 이유...
@김요한-l2e4 жыл бұрын
오늘점심도 순대국밥..후
@lincolnwalter36053 жыл бұрын
Not sure if you guys cares but if you are bored like me during the covid times you can stream pretty much all the latest series on InstaFlixxer. Have been streaming with my brother for the last couple of weeks xD
@enzotroy35223 жыл бұрын
@Lincoln Walter yup, I have been using InstaFlixxer for since november myself =)
@rowancade90953 жыл бұрын
@Lincoln Walter yup, I have been using instaflixxer for months myself :)
@밀양박-k8t4 жыл бұрын
인삼 수저 집에 꼭 있음. ㅋㅋㅋㅋ 김치도 자르는 거랑 찢어놓는거. 통째로 놓는거 다양. 숟가락으로 김치는 잘 모르겠고 젓갈이나 장은 먹음.
@happyhan6084 жыл бұрын
50년전에 할머니가 김치 찢어서 숫갈위에 올려 주던 생각에 울컥하네요! ㅜㅜ
@lionlee77634 жыл бұрын
역시 늦은 나이에 자기가 하고싶은 일은 찾아 떠난 쉐프라서, 생각이 멋집니다.
@장지혜-i8y4 жыл бұрын
할머니가 저렇게 드셨는뎅 숟가락 뒷쪽으로.. 장을 따로 찍어 드실때도... 김치는 결로 찢어먹는거 맛나욤~♥ 일반 식탁에 올릴땐 아이들 때문에 먹기 좋게 가위로 짤르지만.. 보쌈먹을땐 잎을 반으로 찢어서 보쌈한점 감아 먹으면 개꿀~♥
@nkalabinka62664 жыл бұрын
9:10 프라이드치킨은 워낙 바리에이션이 넓어서 한식이라고 할 수 있을지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양념치킨은 확실히 한식인것 같습니다. 양념치킨 특유의 그 양념... 고추와 케찹과 설탕과 마늘이 이렇게 조화로울 수 있구나 라는걸 알게 해 준 그 양념만은 확실히 한식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youseha5624 жыл бұрын
토렴식을 싫어한다기보단 밥을 재활용하는 집이 많았습니다. 반찬재활용도 많았고요. 위생에 신경을 쓰기 시작하면서 국에 밥을 미리 넣는걸 믿을수가 없게 된거죠. 그래서 탄생한게 따로국밥이고 현재는 밥이 따로나오는게 기본이죠.
@hustory1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예전에 우리집 수저 끝이 뾰족했어요. 지금도 부모님 은수저는 끝이 뾰족해요. 부모님 장수 기원하며 은수저 사기도 하는데, 맞추러 가면 숟가락을 예전 모양으로 할건지 신식으로 할건지 물어봐왔던게 기억나네요.
@suechomsukshin59434 жыл бұрын
우리 음식중에 제일 좋은 것은 나물과 고추장이 제일 좋다.
@user-abcde274 жыл бұрын
저 숟가락 되게 익숙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뜨뜻한 국물 떠먹는데 아주 기가맥혀요 크 한식 국물요리는 최고예요
@갓네오-i5u4 жыл бұрын
다른나라와의 차이나 예시등이 매우 재밌네요 잘이해가 되었습니다 영상 고맙습니다 ㅎㅎ
@반고흐-z1m4 жыл бұрын
네 알아요 티브이 드라마에서도 나옴 토지 같은 드라마에 나올 듯 농촌할머니들 저렇게 먹음
@회색물감-s7q4 жыл бұрын
찢어먹는 김치 왜 어릴때 할머니가 굳이 칼을 안쓰시고 그렇게 드셨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칼로 썬 김치는 맛이 없다고....과학적 근거가 있었네요..
@tagi03224 жыл бұрын
나도 가끔은 숟가락 손잡이 끝으로 고추장 찍어 먹음. ㅎ
@B블링크4 жыл бұрын
김치 찟어먹는거 인정
@jiseonlee19332 жыл бұрын
젓가락이 젓갈을 집어먹는 길쭉한도구의 줄임말일까요?
@매콤보이4 жыл бұрын
1910년생 울 할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식사하실때 항상 수저로만 드셨던거 생각납니다. 아 그래서 그랬구나..
@능선-v4k4 жыл бұрын
중국 일본이 나무젓가락.우리는 금속젓가락 여럿이 쓰는거니 가정도 식당도 끓는물에 소독해요.선조들이 지혜로와 위생을 중요시 한거겠죠.
@OooO054214 жыл бұрын
미래의 한식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Ky_35P4 жыл бұрын
우리집에 아직도 저런 숫가락이 있음ㅎㅎ
@MartisRYO4 жыл бұрын
역시 밥의 민족이다 이거야
@미드가붕맨MidGarenMan4 жыл бұрын
치킨이 한식이란건 코미디 같네요~~~ ㅋㅋㅋ KFC 🍗 Korean Fxxking Chicken 🐔? ㅎㅎㅎ
@zihozeon4104 жыл бұрын
증조할머니가 저렇게 김치 들어서 드셨대요... ㄷㄷ
@송기성-l4c4 жыл бұрын
옛날 우리집에서 누나 어머니는 따로 박아지로 숙가락 하나로 먹었던것 같습니다
@tkqktls74 жыл бұрын
저 군대있을때 상병이하는 젓가락 못쓰게 했는데 ㅠㅠ 고참은 존귀하고 짬안되면 ...
@정도-n5y4 жыл бұрын
지금도 그러나....., 20여년전. 군대는 숟가락만 사용했는데...... 짬 되면 포크숟가락 사용하고.....,
@태웅태연4 жыл бұрын
군수과랑 보급병이 알 안해서 그래요. 품목에 젓가락 다 있어요.
@MrAnpagen4 жыл бұрын
@@ramj6571 저도 들었음
@南浩甲富4 жыл бұрын
군대에서 짬 안되면 숟가락으로 먹었는데 어느정도 짬되야 젖가락사용했다.
@leefrida82384 жыл бұрын
이제 마카롱도 한식됐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JUDYJJANG4 жыл бұрын
군에가면 숟가락만 쓰는데, 요즘은 어떤지?
@20sj14 жыл бұрын
하지만 국밥과 비빔밥은 오직 숟가락 하나만으로 먹는것이 국룰이지
@돌진조4 жыл бұрын
9:10 치킨은 한식일까
@wonostudio48303 жыл бұрын
숟가락이 있어야 국물을 먹지.....그리고 밥그릇 들고 젓가락으로 먹으면 상놈이라고 어른들 한테 혼났음.
걔네들이 한국처럼 즐겨먹지는 않잖아요. 어떤 음식이 문화화하고 그 국가와 민족에게 안착해서 완전히 한국화 하는것과 그냥 모습만 따라해서 먹는것과는 다른거죠. 한국의 생선찜류를 일본인이 독자적으로 일식화해서 일본인들이 즐겨먹게 되고 그게 일본인들에게 완전히 안착하고 문화화 되면 그게 일식이 되는거고 자신만의 것이 되는겁니다. 박찬일 선생님께서는 그 과정을 말씀해 주시는것 같네요. 원래 배추김치도 마찬가지 과정인데 원래 배추도 외래종입니다. 근데 여러 국가를 거쳐 중국에서 한국으로 정착된게 현재의 배추김치고요. 참고로 실제 중국에는 한국 백김치와 유사한 절임류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배추가 중국에서 거쳐왔다고 배추김치를 중국꺼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는 이치 아닐까요?
@orangeandpeko4 жыл бұрын
김치만 두고보면 한국 식재료라는 개념이 너무 강해서 그렇게 보는 사람은 없을듯. 다만 '돼지고기 기무치 볶음(肉キムチ炒め)'같은건 일식으로 자리잡았다고 볼 수도 있음. '한국 식재료를 이용한 일본 요리'라는 개념으로.
@MrAnpagen4 жыл бұрын
@@orangeandpeko 그게 문화의 선 순환이 아닐까 생각해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 보면 여러가지 모습으로 다변화 될거고 그게 언젠간 한국으로 역수입된다면 일본음식으로 인식된 일식으로 탄생되는거라 봅니다.
@getwilliron47234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에 짜장면, 김밥, 치킨이 정착하게된 과정이 있겠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 내에서도 비슷한 사례 얼마든지 있을겁니다. 이를 인위적으로 흉내내려 했던 결과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jointKRolling4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아니겠지만 만약 그들도 즐겨 먹게되는 날이 오게되면 일식이라고 할 수 있겠죠. 밥도 세계 어디 한 구석에서 먹기 시작했지만 더이상 아무도 어디지역 음식이다 안하는것처럼 대중화 세계화가 되면 지방 스타일만 남게되는거겠죠 ㅎ
논리가 너무 빈약하네.. 그렇게 따지면 한식아닌 음식 없지 차라리 포계(炮鷄)나 닭강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연관성을 주장해야지 뜬금없이 바깥에서 들어왔지만 우리식으로 발전했으니 우리음식이다 하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음 음식의 기원에 대한 고찰이 필요할 듯
@orangeandpeko4 жыл бұрын
티모 // 아니, 오히려 그렇게 한식 아닌 음식이 아니라는 방향이 맞는거라고 봄. 자리 잡으면 한식인거지. '전통한식'과 '한식'은 구분해야함.
@cookiekiwi31164 жыл бұрын
너무 구분지으려 하지 말라는게 주내용이었던거 같습니다. 치킨 예시 바로 뒤에 나온 말이 한식은 살아있는 생물이라는 점에서 알수 있죠. 한식을 이야기했지만 한식만 살아있는건 아니겠죠. 어떤 식문화든 그 식문화가 변화하는걸 인정하고 받아들이자는게 핵심아닐까요.
@choo10304 жыл бұрын
이런영상보면 애국심이 터지지만 너무 국뽕빠는건 아닌가 싶네요.
@권선준-g4d4 жыл бұрын
라면이나 끓여본 애들이 댓글도 달줄아네 ㅋㅋ
@jamesparker69004 жыл бұрын
05:20 세로로 김치 찢어먹는거 극혐 가위로 다 잘라놔야 직성이 풀림
@pacifictelesis24064 жыл бұрын
당신의 이가 시원찮아서 잘 씹지 못하는 탓인 것 같아요. 밥을 물에 말고 한 숟가락 떠서 거기 길게 찢은 김치를 올려 먹어봐요. 폭은 취향과 배추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0.5~1cm정도. 배추 길이 20cm정도 기준으로. 고기도 씹어야 맛이라는 말을 이해한다면 그 맛이 꿀맛일 겁니다. 나는 임플란트 시술을 하는데 무려 13개를 심어 19개를 만듭니다. 그래서 씹지 못해요. 하루 빨리 모두 끝나서 손으로 찢은 김치를 얹어 먹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min-taijun56764 жыл бұрын
서양에서 음식물에 가위를 쓴다? 인정 이해 못하는 문화죠
@유레카-w2f4 жыл бұрын
음 젖가락질만해서 다들 젖가락질을 그지같이 하는군요
@강현주-i2l4 жыл бұрын
젓가락
@유레카-w2f4 жыл бұрын
@@강현주-i2l ㅇㅇ 적가락
@tl2uz4 жыл бұрын
작위적이고 관념적인 해석을 하고있음을 본인은 알까?
@wududu4 жыл бұрын
다소그런 경향이 있긴하네요 덕분에 신뢰도가 조금떨어져요
@tl2uz4 жыл бұрын
@@wududu 아 오디언스가 고등학생이니 맞게 말하는 것일수도;
@lexvex59794 жыл бұрын
이걸 못느끼는 분들도 많죠. 그런분들이 선동에 잘 넘어갑니다. 이분 영상 보면 자의적 확대해석이 심하거라고요. 가끔 잘못된 팩트전달도 하고 ㅎㅎ 조금 오바해서 안좋게 말하면 교이쿠상 논리랑 비슷하달까..
@talkertalker04 жыл бұрын
객관적인 해석이라는 것도 성립하기 어렵죠. 누구나 모든 역사를 다 알 수 없고. 주관성과 개인의 관념을 듣고 참조하는 건 이상한 게 아닙니다. 아, 박찬일이라는 요리연구가의 학설이 이러하구나 하고 챙겨들어보고 사유에 참고할 부분을 찾은거지 - 무슨 확고부동의 진리를 한 사람 입으로 들으려는 건 사실 과욕이죠.
@user-d1m9r4 жыл бұрын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른거죠. 하나의 상황을 여러 각도로 해석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분야의 전문가가 하는 해석과 일반 사람이 하는 해석 중 어느 쪽이 더 일리가 있을지는..ㅎ
@sukutking4 жыл бұрын
숟가락 뒤를 가지고 저렇게 먹는건 34년 살면서 듣도보도 못한 처음 알게된 사실이다... 우리할머니 저렇게 안드심 ㅡㅡ어려서부터 봐온 집안 어르신들 다 젓가락 사용하셨는데
@InitialJKJ7904 жыл бұрын
정말 옛날분들은 그렇게 하심.
@InitialJKJ7904 жыл бұрын
@@ramj6571 개화기 이전까지 독상이 원칙이었습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가장은 혼자 먹었습니다. 이는 양반 뿐만 아니라 일반 백성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게 어느정도 였나면 조선시대 때 아들이 아버지를 죽이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효를 중시하는 유교사회에서 대역죄 다음으로 큰죄입니다. 그럼에도 사형을 면하게 했는데 이유인 즉슨, 아들과 아버지가 겸상을 했고 밥상머리에서 아버지의 잔소리가 계속되자 참지 못해 살인을 벌인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겸상은 사형을 면할 만한 참작 사유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양반끼리도 독상을 가졌고 겸상은 개화기 이후에나 들어온 풍습입니다.
@InitialJKJ7904 жыл бұрын
@@ramj6571 ㅎㅎㅎㅎ 죄송합니다. 하도 국까들이 많아 예민해져 오해했습니다. 옛말에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면 안된다고는 하지만 임금의 식사를 만드는 수랏간의 요리사는 남자였다죠.(학설에 의하면 대장금의 장금이도 실은 남자라고 합니다.ㅋ) 할머니께서 반대 하셨지만 훌륭한 쉐프가 되셨네요.ㅋㅋㅋ
@MrAnpagen4 жыл бұрын
실제로 옛날 외할머니가 저렇게 드셨어요. 고추장도 저렇게 찍어 드셨고요. 저 강의 내용보고 느낀게 실제로 한국 음식문화가 많이 바뀐게 느껴지네요. 진짜로 저 어렸을때는 숟가락 많이 썼거든요. 젓가락도 자주 안쓴다고 혼나기도 했고요.
@MrAnpagen4 жыл бұрын
@@InitialJKJ790 ㅋㅋㅋ 임금이 "아비란자가 얼마나 무식했으면 겸상을 했겠냐"라며 면죄해줬다고 들은게 생각나네요.
@sunkim34274 жыл бұрын
개란후라이는 한식이냐? ㅋㅋㅋ
@채오병-d4e4 жыл бұрын
개란은 어디나라 음식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zoojin3484 жыл бұрын
개가 알을 낳냐?
@최미진-o3f4 жыл бұрын
개란후라이는 일본식이고 계란프라이가 한국식이야........ 발음이 이상한 한국인이라고 주장하고 싶은 일본인아......
@MrAnpagen4 жыл бұрын
중국식 계란프라이도 있잖아요. 뭐 그렇게 따지면 한국식이 맞죠. 외국인이 계란프라이에 케찹 뿌려 먹거나 김치에 싸먹는걸 본적이 없어서 그런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