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벡터의 외적으로 생기는 방향은 앙페르의 오른손법칙의 모양보다는, 로렌츠 힘을 설명할 때 사용하는 플레밍의 왼손법칙이나 오른손바닥 법칙을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플레밍의 왼손법칙에 적용해보면 A X B에서 A를 중지(전류방향), B를 검지(자기장방향)로 하면 엄지(로렌츠 힘)가 벡터의 방향이 됩니다. B X A는 B는 중지, A를 검지로 하면 위와 반대 방향으로 엄지가 가리키죠. 마찬가지로 오른손바닥 법칙을 적용해보면 A X B에서 A를 엄지(전류방향), B를 나머지 손가락(자기장방향)로 하면 손바닥(로렌츠 힘)이 벡터의 방향이 됩니다. B X A는 B는 엄지, A를 나머지 손가락으로 하면 위와 반대 방향으로 손바닥이 가리키죠. 말아쥐는 손모양보다 직관적으로 보기가 편할거 같습니다. 저는 손모양이 왼손법칙보다는 오른손바닥법칙이 편해서 후자를 많이 써요.
@1200math2 жыл бұрын
좋은 의견이십니다! 여러 영상에 소중한 댓글감사드려요!
@KiyeungMun2 жыл бұрын
@@1200math 아닙니다. 제가 훨씬 많은 도움을 받는걸요! 학부때나 대학원때나 항상 수학적인 표현이 많은 수업을 지양했었는데, 결국 물리적인 해석을 하려니 수학적 기술이 필요 할 수 밖에 없네요. 벡터 뿐만 아니라 앞으로 삼각함수와 미적분 관련 영상도 많이 볼 것 같아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mbbm06063 жыл бұрын
3일 내내 내적, 외적, 행력식만 계속 이해하려 애썼는데 이 영상을 보니 모든 것이 다 이해가 너무 잘 되어서 심장이 쿵쾅쿵쾅거리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랑인걸까요? 사랑합니다. 저랑 결혼해주세요.
@mbbm06063 жыл бұрын
아 그래서 채널이름이 설레는 수학인건가요? 닉값하시는군요
@1200math3 жыл бұрын
ㅎㅎ 센스있는 댓글 감사합니다. 수학을 보고 심장이 뛰는건 굉장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Keep_in_ur_eyesАй бұрын
@@1200math네..? 저랑 다른 의미로 심장이 뛰시는 거 같아요…
@kkuaengmiaeng6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수학을 좋아하는 대학생입니다. 수능 수학 개념 영상같은거를 이렇게 잘 전달하고 싶은데, 강의 영상을 어떻게 만드시는 건가요? ppt를 이용하시는건가요? 그리고 컷편집도 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화면에서 필기하시는 거는 필기할 수 있는 장치를 컴퓨터에 연결하신 뒤에 사용하신가요?? 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ㅠ ㅠ 번거로우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1200math6 ай бұрын
ppt와 태블릿 녹화를 이용합니다~ 그렇기 찍고 편집을 하는 식입니다~
@kkuaengmiaeng6 ай бұрын
@@1200math 감사합니다!!
@snwww639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도움이 됐어요^^
@Euler0403 Жыл бұрын
고급수학I 교과서로 수업하시나요? 오른손 법칙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요? (e1 × e2처럼 단위기저벡터로 예를 들지 않고서요.)
@1200math Жыл бұрын
가볍게 댓글로 증명을 소개하기엔 어렵습니다. jjycjnmath.tistory.com/482 설명이 잘 되어있는 글을 공유드립니다^^
@이종희-z4g3 жыл бұрын
중1인디 학원에서 I&I로 물리 1, 2 공부하는디 벡터 2개 곱할때 어떤건 벡터고 어떤건 스칼라라서 뭔가 이상했는디 내적, 외적으로 구분하는 군요 그래서 ㆍ으로 곱하면 내적이라 값이 스칼라로 나오고, ×로 곱하면 외적이라 벡터로 나오는거 맞나요?
@1200math3 жыл бұрын
네 맞습니다~ 내적은 값이 스칼라, 외적은 값이 벡터입니다. 대단하시군요~
@김승희-o5c4l Жыл бұрын
대학 수학 하루 전 최고의 선택
@Sjsjdjf9w3 жыл бұрын
처음의 외적 공식은 어떻게 증명되는 건가요? 원리라던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200math3 жыл бұрын
저 공식을 정의로 삼는 경우가 많은데, (책에 따라 다르게 정의하고 저 공식을 유도하는 경우도 있긴합니다.) 다음과 같이 이해하시면 됩니다. 역학 등의 분야에서 필요성이 생겨 외적을 만든겁니다. (대표적으로 토크) 목표는 두벡터에 동시에 수직인 벡터였을겁니다. 이러한 목표에 따라 공식을 만들어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KiyeungMun2 жыл бұрын
가장 대표적인 외적은 로렌츠힘입니다. 중고등학교 물리시간에 전류가 자기장을 통과하면 힘을 받는다고 배우잖아요? 그게 바로 외적입니다. 즉, 전류가 A, 자기장이 B인거지요. F=qv X B를 보시면 됩니다. 자기장 내에서의 로렌츠 힘이 가장 적당하실 겁니다. 전기장+자기장이면 qv가 가속이 되어서...
@Necro-s6o7 ай бұрын
a1 a2 a3 이런 경우가 아닌 (a1 a2) (b1 b2) 끼리의 외적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1200math7 ай бұрын
3차원에서 다루는 것이 기본이기에 z좌표를 0으로 두고 계산합니다.
@Necro-s6o7 ай бұрын
@@1200math 감사합니다!
@장재훈-h6d Жыл бұрын
진짜 감사합니다
@장재훈-h6d Жыл бұрын
대학 중간고사 덕분에 쉽게 공부합니다
@hoya0375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현재 고3인 학생입니다. 기하 과목에서 벡터에 흥미가 있어 알아보던중 내적이 있으니 외적도 있겠지.. 하고 찾아보고 외적의 내용을 이해하고자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내이까지 하는 보고서에 외적을 쓸려고 하는데 약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을 해도 될까요..? 질문 : 5:55 외적의 방향에서 a벡터 X b벡터이 위쪽인것을 발표떄 설명 하고자 하는데 손모양을 엄지가 위쪽으로, 즉 손을 앞으로 내밀었을때 가로가 아닌 세로 모양으로 하고 b벡터쪽으로 손을 꺽어(접어) "엄지가 위를 향하니 a벡터 X b벡터의 방향은 위를 향한다" 라고 설명 하면 다른 급우들이 이해 하기 쉬울까요~?
@1200math3 жыл бұрын
네 오른손법칙 생각하시면 됩니다! 발표 준비 잘하셔요!
@hoya03753 жыл бұрын
@@1200math 감사합니다~!!
@기원-r8p3 жыл бұрын
성분이 두 개씩일 때 외적 공식부분을 적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200math3 жыл бұрын
질문을 잘 이해하지 못하겠네요. (a,b) 와 (c,d)를 외적하는걸 말하시는거라면 정의하지 않습니다. 다만 3차원으로 가져와 (a,b,0), (c,d,0)으로 바꿔 외적을 계산할 수는 있습니다.
@바이레도레미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dhkim46212 жыл бұрын
외적은 넓이라고 하셨는데. 넓이면 크기가 안나오고 좌표(i. J. K)로 나오네요. 넓이가 좌표인가요?
@1200math2 жыл бұрын
외적은 넓이가 아니고 외적은 크기가 평행사변형의 넓이인 '벡터'입니다~
@이윤서-w3n3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질문 하나 드리자면, 외적은 시점이 통일되지 않아도 자유롭게 구할 수 있나요?
@1200math3 жыл бұрын
네. 벡터는 평행이동이 자유롭습니다. (위치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따라서 시점이 통일되게 평행이동시킨 후 외적을 하면 됩니다~
@바이레도레미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선생님 벡터 성분이 z벡터가 0일경우는 2개로 할 수는 없는건가요
@1200math2 жыл бұрын
0이어도 공식에 그대로 적용할수있습니다~
@바이레도레미2 жыл бұрын
@@1200math 보여주실 수 있나요 카톡되실까요
@1200math2 жыл бұрын
그건 어려울것같아요~ (1,2,0) , (2,5,0) 이런 두 벡터를 외적할수있냐고 물어보신거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