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함에 답하다] 천국에 가면 내 가족들을 모두 만날 수 있을까?

[@Onew-s9q]

최근에 67세 아빠를 전도했습니다. 틈틈히 기도를 했어요. 함께 예배드리게 해달라고요.. 너무 아플때 주님만나지 않게 해달라고요.. 작년 12월에 우연찮게 폐암이 발견되었고 그 계기로 31일 새벽예배 첫 발걸음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빠지지않고 나오십니다. 조직검사결과는 만성염증이 되었고 다른 재검사를 위해 기다리고있지만 어떠한 결과든 이젠 하나님 안에서 아빠와 하나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저는 아빠를 미워하는 마음이 컸어서 5년넘게 만나지 않았었어요. 그런 제마음도 변화시켜주셨습니다. 1년이든 10년이든 기도하면 들어주십니다. 남은 동생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가족구원이 가장 힘들다고 하지만 그만큼 나를 만져주시고 사용하시는 주님을 믿고 신뢰하며 기도하고 인내하면 됩니다.

[@reloadedmemo]

간증에 믿음과 힘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hyunjupark900]

아멘아멘

[@이현정-n2g]

아멘 🙏

[@qwertyuiop01263]

저는 일본에서 살고 있는 할머니 입니다 딸이 둘이 있습니다. 두명다 모테신앙으로 어려서는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으나 지금은 두명다 예배의 자리에 앉아 있지 않습니다. 어지러운 세상 매일의 기도 속에 간절함 만이 커지는것 같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믿음의 형제. 자매님들 기도 부탁드립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간절히 소망 합니다.

[@하얀눈사람-c8z]

눈물나네요 제 막내딸이 사년전 스스로갔답니다 가족인 언니가 막내는 자살해서 지옥갔다 이리 말했을때 저는 가슴이 무너지더군요 마음의병으로 간것도 애통한데 그리말하니 화가치밀었습니다 하나님을알고 예수님을 사랑하던 딸이였기에.....지금도 저는 하나님께 말합니다 천국의 끝자락에라도 앉혀달리고요 ㅠㅠㅠ

[@skrhdutk]

자살하면 지옥간다는 말은 성경에 없습니다 다만 생명의 주인이 주님이시기 때문에 죄사함을 받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한 것을 우리가 그렇게 생각할 뿐입니다 마음의 병도 육신의 병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보다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크신 사랑을 베풀어 주십니다 주님의 자비하심을 의지하며 주님의 평안을 얻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yoona-g3s]

자살도 마음의 병이기 때문에 앞에 예수님을 영접했다면 반드시 천국에 가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예수님 믿다가 치매에 걸려 아무것도 모르고 가셨다면 지옥에 가는게 아니 잖아요 치매라는 병에 걸렸기 때문에 사랑의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한명이라도 더 구원하실분임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user-sr4ce8wy6m]

시기, 미움, 탐욕.. 마음에 죄악없이 죽는이가 어딨을까요 다들 죄인인 상태로 죽는걸요 저도 하얀 눈사람님과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있습니다

[@원툴-k5k]

@@skrhdutk 자살하면100프로 지옥이라던데여..

[@skrhdutk]

@@원툴-k5k 누가요?

[@archi9700]

늘 고민했습니다. 우리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가족중에 저만 주님을 믿는데 나중에 저만 천국에 가고 다른 가족들은 소위 지옥에 가면, 그리고 그것이 영원히 지속된다면 내가 있다는 그 천국은 과연 천국일까 아니면 가족이 영원히 구원받지 못하는것을 멀찌감치 지켜봐야하는 지옥일까 라구요... 그리고 어떻게 가족에게 전도해야할지, 제 용기와 지혜와 명철로는 아무런 해답도 보이지 않고 오히려 가뜩이나 가족관계가 망가지거나 상처입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주님께서 이 세상에서 가장 선하시고 인자하시며 신실하시고 모든 걱정과 어려움을 헤아리시는, 다른 누구도 아닌 아버지인 주님이시라는것을 압니다. 애초에 불신자 가족 가운데 신기하게 혼자서 주님을 믿게됐다는것도 우라 가족, 전 주님패밀리라고 부릅니다만 그 가족을 구원하시기 위해 절 먼저 보내셨음을 압니다. 그리고 언제나 주님이 함께 하실줄 압니다. 그래서 답이 안보이는, 너무 두렵고 못할거 같은 가족전도, 그냥 과감히 주님께 맡겼습니다. 주님께서 하시리라,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냥 저는 주님께 기도드리고 주님앞에 찬양으로 나올뿐입니다. 주님을 가족의 구원을 위해 유용하게 여기는 것이 아닌, 주님과 함께하는 것 그 자체가 목적이 돼서 앞에 나와오면 다 주님께서 이끄시리라 믿습니다. 다만, 제가 불안과 걱정을 달고 사는 강박증도 있고 정말 겁쟁이라는 것을 헤아려주세요. 사랑합니다 주님

[@hyunjupark900]

어쩜 .. 제마음을 이렇게 구구절절히 적어놓으셨는지 너무나 큰 은혜가 됩니다 같이 기도의 끈 놓지말아요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이던전]

예수님께서는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갈 자가 없다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주님을 믿지 않는 님의 가족은 모두 지옥에 가야 한다는 것이 기독교의 교리입니다. 하나님은 님의 가족을 지옥으로 보낼 것입니다. 그게 기독교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말하면 너무 잔인하죠. 받아들이기도 힘들구요. 그러니까 또 막연하게 '주님이 다 이끄실거야. 주님은 공의로운 분이시니까 다 해주실거야..' 라면서 불편한 진실을 회피하려 합니다. 그래봐야 소용없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구원을 받지 못하고 지옥에 가게 된다는 것은 기독교 교리의 근본이자 핵심입니다. 기독교를 믿을거면 하나님을 믿지 않는 내 부모님, 형제자매가 모두 지옥에 갈거라는 것도 받아들이세요. 받아들이기 어려운가요? 그렇다면 님의 마음이 기독교 신앙을 거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님이 믿고 있는 기독교는 그런 종교니까요.

[@archi9700]

@@이던전 아.. 아직 모르고 계시는군요... 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하고 당신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OnlyJesus1130]

아멘.. 여러 유튜브를 댓글을 볼때에 어떠어떠한분은 지옥갔다..는 류의 댓글을 우리가 정말로 신중해야하고,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때로는 내 말이 맞는말인듯 싶어도, 입술과 마음을 지키는 크리스천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구원은 주님의 영역이며, 현재의 우리의 삶을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달려갑시다..

[@bulgomi]

저희 아버지도 같은말씀 하십니다. 살던곳에 교회가 늦게 생겨서 어머니는 천국에 못갔을것이다 그래서 나도 어머니랑 같이 지옥에 가겠다고 하십니다. 이 말씀을 아버지가 보셨으면 좋겠네요..

[@집중관리-f3c]

너무나 귀한 말씀이십니다. 우리 모두가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시고 또한 우리의 신음소리도 들으시는 사랑의 하나님께서 우리의 심중을 모르실 리가 없으니 천국에서 가족을 모두 만나고픈 그 마음도 다 이해하시며 또한 우리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보다 주님께서 우리 각자 한 명 한 명을 향하신 그 사랑이 휠씬 더 크심을 믿기에 오직 기도와 감사함으로 항상 나아가야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csnake1]

한마디로 지상에서의 어머니 이버지 아들 이런 신분이 없어지고 모두 다 하나님의 백성 이 된다는 말이군요

[@Louis-cd6ky]

아멘..매일매일 기도하고..네 삼을 뒤돌아보고..그러면은 용서를 해줄거같고..하는데..정말 죄송하고...예수님 하나님 정말죄송합니다..제 잘못을 인정하고 말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생겼어요..사랑하고 아멘..아멘..예수님,하나님께

[@은숙이-r8p]

아멘 말씀감사합니다

[@foodnature6818]

하나님 감사합니다 강도 ㅡ낙원에 있으리라 예수님 감사합니다 아멘

[@별사탕-p5h]

아멘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아키아키-t7s]

만나요 꼭 그게 우리 기독교가 최고인 이유

[@이던전]

천국에서 가족들을 다시 만난다면, 어떤 모습으로 만나나요? 예를 들어 아버지는 30살 나이에 일찍 죽었지만, 그 아들은 80살에 죽은 경우, 이 두 사람은 천국에서 어떤 모습으로 만나나요? 아버지는 30살의 모습이고 아들은 80살의 모습으로 만나나요? 그럼 참 난감할 것 같은데.. 아니면 둘 다 나이든 할아버지의 모습으로 만나나요? 그것도 난감하긴 마찬가지일 것 같은데..

[@bfg9441]

아멘

[@오직주님-w6h]

아멘~~!!!!

[@울트라마그네슘]

진짜 좋은 말씀~!!!

[@선아선-o6r]

천국에 가면 부부관계로 만나지 않고 천국백성으로 만난다 하셨는데... 천국가면 서로 못알아보는건지 궁금합니다..

[@kimjames6473]

요 3:16.

[@user-LGtwins0827]

어떤 형태인지는 글쎄요. 근데 살아생전의 기억이 없다면 그게 나로 의미가 있을까싶기도하고, 말을 배우기전에 죽은 태아나 유아들은 구원을 못받는가? 싶기도 하고... 이생의 기억이 유지된다면 천국에서 못보는 가족세 대한 기억은? 천국은 모든 슾픔과 아픔등이 없다고했으니 음.. 이생의 족보가 유지된다면 이런 에피소드도 가능하죠. 족보에 당신이 내 5대조할아버지라고 알고있다고 하는데 그 독보가 산거고 사실은 아무개싀 4대조할아버지였다 머 이런거죠. 그리고 회개가 구원의 조건이면 하나님께선 말못하거나 의사표시를 못하거나 태중의 태아는 구원하지않으신다는거가 되죠. 중요한건 어느쪽으로 생각하든 맹점은 있습니다. 결론은 모른다이고, 하나님이 우릴 긍휼히 여기시니 우리에게 가장 좋은 형태로 베풀어주실것을 믿습니다.

[@khmoon8539]

목사님 늘 귀한 답변 감사합니다,,,

[@shawnkim1210]

그래서 림보 라는 개념? 이 있고 거기에 죄가 없거나 적으며 위대했던 이들이 머물다가 예수님이 부활하시기 3일전에 주기도문 영문에 나오는 표현대로, descended into hell 하셔서 그들을 구원하셨다는게 카톨릭의 설명

[@holy0247]

안녕하세요 궁금게있어서 질문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원전부터 우리를 창조하시면 선악과도 먹고 죄를짖고 많은 사람이 지옥에 떨어질것을 다 알고계셨는데 결국 다수를 지옥 보내시고 소수가 천국에 오시는것을 다 알고계셨을텐데 그 소수를 천국에 오게하시려고 다수를 희생시킨 창조인가요?

[@1531-o1t]

엉뚱한질문드립니다 주일지키는 직장 찾다가 못찾고 3교대하는직장에 들어갔는데 한달에 한번은 주일을 못지킵니다 설교말씀중 정해진 곳에서예배해야 함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Retu509]

직장을 다니세요.. 예배는요 그 직장에서도 드릴수 있어요 내가 하나님께 기도하는것이 그게 예배에요 저도 삼교대 간호사구요 하나님은 주일을 지키려고 가정을 소홀히 하거나 직장을 때려치거나 원치 않으십니다 하지만 그 중심을 보시겠죠

[@조아조아-h5r]

아직 지옥도 천국도 없습니다 물론 하나님이 계시는 천국과 마름의 천국은 있어요 그러나 천국 곧 새하늘과 새 땅은 예수님이 재림하시고 산 자와 죽은자를 심판 하시고 천국과 지옥으로.. 부자와 나사로 .... 비유 입니다 돈을 사랑하는 바리세인을 향하여 하시는 비유의 말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