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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yy938Ай бұрын
조승연대표님 에세이읽으세요 나다움 공부하려면
@콜라젤리29 күн бұрын
단점을 말했으면 장점도 말해주세요
@싯다르타-i8z4 күн бұрын
한국의 아파트들 보다 다 쓰러져가는 초가집이 더 멋인던데 한국인들은 그걸 알까? 거기 살면서 뿌듯해하는 한국인들 보면 참 불쌍함..
@mingdori813Ай бұрын
우리나라 아파트의 진짜 문제점은 사용가치보다 완벽하게 교환가치로 되어있다는 점이다. 자본주의에 완벽하게 최적화되어있다. 다 똑같이 만들어져있기때문에 매매교환에 최적화된 형태이다. 직접 가서 보지도 않고 매매해도 전혀 문제가 없는 형태로 최적화되어 그 집자체의 고유적인 가치는 전혀 가격에 반영이 안되고 중요하지 않다. 그래서 역세권 학군 등에 따라 계층이 세분화되서 나눠질수있다. 이게 왜 문제냐면 교환가치 최적화로 거래 활성화로 차익을 얻기에는 최고지만 우리는 사람을 바라볼때 그 사람이 어디 사는지 자체로 그 사람의 경제적 계층을 정확하게 알 수 있다. 그래서 한국 사회는 인간을 그 고유성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세분화된 계층에 놓인 교환가치로서 일단 보게 된다. 자본주의적 효율성의 끝판왕으로 우리나라는 결국 인간성을 잃어가고 있다. 그 계층에서 하위에 놓인 사람들은 사랑이나 결혼같은 인간적인 행복을 포기하게 되고 결과는 저출생사회로 나타나고 있다. 집을 수리하거나 바꾸지 못하는것도 교환가치를 잃지않기위함이다 그래야 매매에 유리하니까. 철저하게 돈을 목적으로 기능한다.
@chungco_philАй бұрын
교환가치에 관한 의견, 그리고 서열화에 최적화돼 있다는 의견 인상깊네요. 감사합니다.
@yutakei7635Ай бұрын
댓글을 읽고보니 우리나라 자동차, 중고차 시장도 비슷하네요. 중고가 방어를 위해 흰색차를 선호하고 되팔때 유리한 최적의 옵션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현실타협이라고 할까요.. 인구는 소멸해가는데 특이점이 오지않는 이상 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개성을 추구하기는 어려운 시대인듯 합니다
@shp-me6joАй бұрын
그건 미국 영국이 훨씬 심한데 개소리누 ㅋㅋㅋㅋ 심지어 영국의 귀족 말투 까지 따로 있을 정도로 계층 분리 되어있는 곳인데 긐ㅋㅋㅋㅋ
@theduck331126 күн бұрын
미국이 영국이 심하니까 우린 괜찮다라는 논리가 맞는건가요
@이승영-m6t25 күн бұрын
한국인들은 분에 넘치는 가치를 가지려하니 소모품 물건을 신주단지 다루듯함...팔생각으로 물건을 사는 ㅋ
@맘미소-j2z26 күн бұрын
결혼하고 15년 가까이 단독주택과 빌라에서 살다가, 올해 여름부터 수도권 신축 아파트에 살기 시작해서 5개월쯤 살았네요. 신축 아파트의 내부 구조가 주는 쾌적함과 편리함 좋고, 방음도 잘 돼서 만족해요. 쓰레기 등의 처리도 언제든 할 수 있어 좋구요. 그런데 크게 바뀐 게 있다면, 사람들과의 교류를 덜 원하게 되고 안했으면 하는 욕구가 많아지고 있어요. 주택, 빌라 살때는 먼저 다가가서 인사하고 안부도 묻고 그런 성격이었는데, 아파트에 살고 부터는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고 모르고 살면 좋겠다로 바뀌었어요. 교류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겠고, 이게 확장돼서 가족,친지들과도 별로 교류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커지고 있어요. 확실히 빌라가 열린 구조였다면, 아파트는 닫힌 구조로 느껴진답니다.
@김선아-b5q14 күн бұрын
와 옛날 동네 살고있는데 이거 진짜 공감하면서도 고민하던 주제였는데 아파트 주민의 입장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살고있는 옛날동네는 어떤 가게를가더라도 단골이 있고, 가게 주인과 손님들의 상호작용이 아주 활발합니다. 그런데 바로 옆에있는 신도시만 가면 분위기가 확 달라요. 가게 주인과 손님의 상호작용은 없고 사람들끼리 대화를 안합니다.
@Gyangsal6 күн бұрын
도시화 될 수록 뭔가 고립된달까 시골과는 정 반대의 느낌이죠
@언제나꿀Ай бұрын
집에서 뛰어볼수도. 목공을 해볼수도 수제맥주를 만들어볼수도. 차량에 세차를 해볼수도.노래를 불러볼수도.악기를 연주해볼수도 파티를 열수도있는 자유공간이 있는 미국집들이 부럽지요
@JPelephantАй бұрын
맞습니다. 개인들이 용기가 필요하지요 자본주의 떨쳐내는 용기
@안경진-k6dАй бұрын
한국에서도 그런 주택은 얼마든지 찾을 수 있어요. 아파트가 장점이 더 많아서 선호할 뿐이죠 ..
@오동통면-k8jАй бұрын
우리나라에도 얼마든지 그런집 있습니다. 아파트보다 가격도 저렴하구요. 단지 접근성이 안좋고 벌레많고 뭐 망가짐 직접고쳐야하니 불편해서 그렇죠. 감수할수있음 타운하우스로 가심됩니다
@Sedff-xm8pqАй бұрын
@@오동통면-k8j 아파트보다 비싸요 주택이
@SuperRealShapeАй бұрын
한국에도 그런집이 널렸고 훨씬 싸요 ㅋㅋㅋ 단지 외곽일뿐
@bullsnam2239Ай бұрын
아파트에 미친 나라..생각마저 아파트 평수처럼 굳어져 있다
@회색돌-e2qАй бұрын
집이 없는 애들이 이런 글 많이 쓰더라;
@Silverlining-xz8wf29 күн бұрын
이럴 시간에 일해서 아파트부터 하나 사놔라 ㅋㅋ
@루루-i8o6c28 күн бұрын
근데 아파트만큼 편한게없음진짜
@ctcetcsnti920 күн бұрын
@@회색돌-e2q 우물에 독뿌리기 오류를 범하시네요 꼭 못배운 분들이 이런 식으로 말하더군요 ㅋ
@회색돌-e2q20 күн бұрын
@@ctcetcsnti9 무주택자 힘내시고...요즘 전월세 많이 올라서 인생 빡세죠? ㅋ
@PAX2PAX1Ай бұрын
다들 간과하고 있는게 인간은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아서 인격을 형성하고,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하물며 사람이 살면서 가장 중요한 주거공간이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생각을 안하고, 몇몇 분들은 아파트 찬양을 하시는 것 같네. 한국이 0.7 출산율을 찍게 된건 삶의 가치가 오직 돈으로 치환되는 아파트 주거환경의 영향 때문에 그런거라고 생각함. 아파트라는 주거공간은 주거 그 자체로 보지 않음. 자본이라는 수단으로 보거나 살기 위한 거처라고 보면 됨. 한국사람들은 아파트라는 주거에 대한 애정이 없을 거임. 나 또한 층간소음 때문에 아파트를 혐오하게 됐음. 편한거 외에 장점이 하나도 없음. 아파트에서 층간소음과 높은 층수 때문에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큰 소리로 말하지도 못해서 사람을 우울하게 만듬. 선진국 중에서 오직 한국만이 돈의 가치를 가장 우선시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지. 이 또한 우연일까? 전세계에서 한국 주거 만큼 멋없고, 압축된 닭장에서 사는 국가가 얼마나 있을까? 적어도 선진국에서 비교한다면 한국말곤 없을거임.
@PAX2PAX1Ай бұрын
그렇지만 이미 한국은 도시성장이 끝나고, 인구가 줄어가는 시점에 어떤 다른 주거유형으로 전환 시도를 하기도 어렵고, 아파트 말곤 대안이 없다는것에 동의함. 대신 아파트를 창의적으로 설계해야 되나가는게 최선일 듯.
@albertofrancisco899825 күн бұрын
외국인 야구선수들이 구단에서 제공한 닭장 아파트 살다 자기 나라 돌아가서 드문드문 떨어져있는 잔디 마당이 있는 주택가에서 사는 모습 보니까 한국인이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런 양계장 아파트가 좋다고 몇억 몇십억에 울고 웃는 현실을 생각하니까요.
@aAgglkw22123 күн бұрын
비약한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타당성이 부족해보입니다. 과학문명 앞서있는 미국에도 아파트들 많은데 이건 어떻게 설명가능합니까? 주거형태 다앙한 빈민층 천지인 인도, 중국은 창의적인가요? 그건 10억 인구중에 0.01% 천재들만 고르고 고르니 그런것이고요~
@아무개-b7t23 күн бұрын
"층간소음과 높은 층수 때문에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큰 소리로 말하지도 못해서 사람을 우울하게 만듬." 이라고 했는데, 도대체 어떤 아파트에 살았기에 제대로 움직이지도, 말하지도 못해서 우울하게 된건가요...? 그게 아파트가 맞긴한가요?
@aAgglkw22123 күн бұрын
@@아무개-b7t 그냥 저런 비약적 논리로 공상하며 노는겁니다. 철학 한다는 분들이 보통 저러고 놀더라고요... 같은 말을 길게늘여쓰는거 좋아하고...
@sbhdhehhd8869Ай бұрын
아파트는 인간의 삶을 위해 존재하는게 아닙니다. 애시당초 유럽에서 도시노동자합숙소로 고안된겁니다. 땅이 부족하니 닭장을 쌓는수밖에 없지요. 물론 한국에서의 아파트는 고위층,연예인들을 위한 현대식고급주택으로 시작했습니다. 고급아파트임에도 푸세식변소,연탄보일러가 있다하니 뻘스럽지만 당시엔 기와집은 양반이고 슬래트지붕판자집,초가집도 흔했더랬지요. 당시로서는 고급 맞습니다. 군부독재시절을 거치며 고속성장하고 올림픽 즈음 서울로 인구가 몰리던 시절 대량공급할수있는 주택은 아파트뿐이었죠. 박리다매인데 리좀은 사치죠. 먹고살만해져도 마찬가지입니다. 지어서 팔아먹으려면 가격이 올라준다는 희망이 필요합니다. 가격이 오르려면 환금성,거래량이 중요합니다. 미술품과 달리 공산품 특유의 표준화 특성을 가집니다. 가격의 하방지지가 담보되고 원활히 거래되려면 붕어빵처럼 똑같이 찍어내야합니다. 거기에 인간의 삶,경험이 거론될 여유는 없습니다. 아파트가 좋다는 사람 대부분은 아파트 외의 삶은 경험해본적이 없습니다. 한국이 좋아서 사는게 아니고 딴나라 가기 겁나서 사는거지만 어쩄든 살다보니 한국이 살만한 나라로 느껴집니다. 아파트도 마찬가지죠. 아파트에서 태어나 자란 세대는 논할 필요도 없고 노년층들도 한번 아파트에 적응되면 못 벗어납니다. 어릴적 기와지붕 밑에서 연탄보일러 때던 기억밖에 없거든요. 아파트에서 나오면 비바람에 떠는줄 알지요. 그래서 아파트가 행복하냐? 행복하면 하루종일 집구석에 있겠지만 사실상 잘 시간 빼고는 계속 나와있습니다. 깝깝하거든요. 갑갑하니까 커뮤니티시설이니 뭐니 기분전환 해봐야 역시 갑갑합니다. 그래서 사람 몰리는 길거리에 나와 배회합니다. 요즘 연예인들 현찰로 질러대는 초고가아파트에서는 리좀이 좀 됩니다. 리좀인지 리좀흉내인지는 알수없으나 아파트에서 리좀 해볼라면 돈이 억수로 듭니다. 대부분의 아파트는 닭장의 운명을 못벗어납니다. 아파트는 집에 있는 사람이 없어요. 다 나와서 거리를 배회하지요. 인간을 위한 주거형태는 아닙니다. 자본주의에 일조하는 도구,수단으로서의 인간 수납공간이지요.
나니아 연대기 시작이 영국의 일렬로 만들어진 천장을 공유하는 아파트 구조에서 천장을 타고 다니면서 놀던 아이들 이야기에서 시작하죠.
@Kkim0830Ай бұрын
옛날 아파트보다는 요즘 아파트들이 징그러울 정도로 빽빽한것 같아요. 힌국 갈때마다 느끼는 점은 타인을 진짜 가까이에서 볼 기회가 믾다는 점입니다. 그러니 무슨 옷, 가방, 신발, 차를 타는지 비교도 더 하겠지요.
@peterpark8486Ай бұрын
2001년쯤에 신도시개념에 비싼집 비싼동네에 살다가 미국에 살았던 사람인데 그 누구보다 신도시 아파트 단지들의 그 문제점을 잘 압니다. 그 당시 25층은 초고층 아파트라 엘베타는데 심한날은 10분이 걸리는것 뿐만 아니라 그 당시 저는 우울증 어머니도 이사오고 없던 정신병이 생기셨고 저는 비염을 달고 살았습니다. 아파트는 시각적으로나 공간적으로나 제한적이어서 갑자기 스트레스를 받으면 풀 공간도 없고 눈치만 보이죠 근데 저는 미국에 살았을 때 주택에 거주했는데 심심하면 마당에서 공차고 골프치고 개랑 뛰어놀고 개똥도 치우고 풀도 뽑고 이런생활도 해보니까 제 성격이 좀 바뀌더라구요 자신감 넘쳐지고 남눈치도 안보고 주도적이고 물질적인 행복보단 다른 소소한 요소가 행복이 될 수 있다는것도 느끼게 되고 일단 만성 비염 우울증 장염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2003 년 당시에도 누구는 어느. 단지 몇평이런 얘기를 초등학생들이 했는데 지금. 핸드폰으로. 다 볼 수 있는 시대에 더 심하면 심했지 덜 하진 않을거라고 봅니다. 한국의 이 신도시 아파트들이 한국인들을 정신병 우울증 자신감 저하등을 유발하는건 팩트라고 봅니다.
@gepard7659Ай бұрын
일리있노
@PAX2PAX1Ай бұрын
고층일수록 우울증이나 각종 병들이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결과도 있듯 한국 사람들이 육체를 제대로 못 움직이니까 정신건강에 취약한 부분도 있는 듯. 솔직히 도시화나 싼 병원비 덕분에 한국인 수명이 높지. 고령화 사회되서 납세자들 줄어들면 흠..어지럽네..
@abell1689Ай бұрын
걷기, 산책이 정신건강에 얼마나 유익한지는 이미 증명된 주지의 사실이니 별론으로 하더라도 아파트에 살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 현실이 참 슬프다는 생각이 듭니다. 직장, 학교, 학원 거리 맞추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아파트에 살게 되는 현실 주택이 좋은걸 알고있어도 대한민국 사회에서 참 쉽지 않은 일이죠
@이도-s4jАй бұрын
동의 못 합니다. 단독 주택에 살던 이들이 아파트에 사는 것은 단독 주택보다 장점이 월등하기 때문에 대부분이 아파트에 삽니다. 단지 님같은 소수가 아파트를 싫어하는 것은 인정합니다. 즉 호불호가 있으나 살아 본 이가 단독주택보다 훨씬 좋기 때문에 여전히 아파트에 사는 것 입니다. 저는 단독주택살아봤고 좋은 단독주택 지어 세주고 관리하며 정말 식겁먹었습니다. 다독주택 정말 손 많이가고 돈 많이 듭니다. 돈 많고 시간 많고 단독주택 좋은 분들은 그렇게 살면 되겠지요
@leeps7996Ай бұрын
@@이도-s4j이게 정답임 주택 살면 돈 아니면 노동력이 많이 들어가야함
@S1nglerider-kz6djАй бұрын
교복을 입고 정답을 맞추는 교육을 받고 대학에 들어가고 취업을 하고 모두가 똑같이 생긴 아파트에 살다가 모두가 똑같이 몇 안되는 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마지막을 맞는. 한국은 산업화로 기적을 이뤘다. 하지만, 그와중에 개개인의 삶으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 ‘가치’를 잃었다.
@boolbadaCnCАй бұрын
평등하고 좋읍니다 제가 재벌같으면 서울한복판에 공원만한 부지를 사서 대저택 지을텐데 그렇게 하는 부자도 없고 말이죠
@NoName-jj1qzАй бұрын
@@boolbadaCnC 없다고 생각하는 그 마음으로 행복과 평안을 누리세요 ^^
@김포시흥Ай бұрын
광화문에가면 태극기 들고 설치면서 자유민주주의를 염불처럼 주절거리는 인간들이 많음 근데 대한민국만큼 파시스트적인 요소가 많은 사회집단이 있나
@boolbadaCnCАй бұрын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대저택 규모가 너무 작은거 같습니다
@Minerva-x6bАй бұрын
@@김포시흥그 사람들은 사실 모든 사람들이 다 망하길 바라는 사람들임 ㅋㅋ
@zyxwvutsrqpon_lk_ihgfedcbaАй бұрын
요새 배달 일을 하고 있는데 오래된 아파트들을 이름이 아파트이긴 하지만 구조가 다양합니다. 빌라들도 그렇고요. 하지만 기술이 좋아지고 사람들이 예측가능성을 선호하면서 최근 아파트들들이 더 수직적 구조를 띄도록 변한 것 같습니다.
@chungco_philАй бұрын
경험에서 우러나온 의견 감사합니다
@sankyunotmuchАй бұрын
수익성에따른 변화가 크다고 봅니다. 세대수확보와 그에따른 주차공간과 규제에 맞는 여가공간을 채워야하기때문에 지금같은 수직적인 구조로 변했다고 판단이 되네요.
@djfjjdk6130Ай бұрын
베를린 외곽 이니까 그렇지.. 지금도 경기도 외곽에는 싸면서 토끼랑 같이살수 있는집 많오 너부터 그런데ㅜ살아봐
@bird_butlerАй бұрын
수직적인 구조도 있지만 최근 아파트들이 더 삭막하고 인간미 없습니다. 저도 부업으로 배달 일을 하고 있는데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들어갈 수 있는 아파트들이 많고, 입구에서부터 차량 통제하기도 합니다. 뭐, 배달하러 왔다고 하면 바로 열어주기는 하는데 정말 정나미가 확 떨어지더라고요.
@철강팬티-x8x11 күн бұрын
@@bird_butler그건 보안때문에 어쩔수없지 않나요? 초등학교에도 보안관님이 출입통제하시는데, 저는 한번도 정없다고 느낀적이 없어요. 아파트에는 혼자사는 사람, 어린이 노약자 다 섞여서 사니깐 보안에 관해선 이해가 갑니다.
@soyeonahn5206Ай бұрын
유럽 몇년 살다보니 한국 올때마다 빽빽한 아파트가 답답하게 느껴졌고 매번 올때마다 더 늘어나는 아파트 단지를 보며 징그럽다고 생각들었어요. 경기 속초 부산 광주 등등 비정상적으로 늘어나는 아파트로 개성있던 각 도시는 어느새 획일화되는듯해요. 저도 아파트에서 자라났는데 말이죠 😅 아파트야말로 한국사회의 획일적 목적과 비교의식, 물질주의 비다양성을 보여주는 집약체 같아요. 다시 한국에 돌아와도 이제 아파트에 살고 싶지 않아요. 이런 아파트를 해외에서 국내 건축업체들이 짓는다는데 이런 문화까지 해외에 퍼질까 두렵네요. 반대로 우리와 비슷한 사회 정서를 가진 나라들이 아파트제도를 수입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Kkim0830Ай бұрын
저도요. 옛날 아파트보다는 요즘 아파트들이 징그러울 정도로 빽빽한것 같아요. 힌국 갈때마다 느끼는 점은 타인을 진짜 가까이에서 볼 기회가 믾다는 점입니다. 그러니 무슨 옷, 가방, 신발, 차를 타는지 비교도 더 하겠지요.
@이재영-n6r16 күн бұрын
이미 수출되고 있네요.😅
@김선아-b5q14 күн бұрын
한사능 수출금지인데 ㅠ🥲
@SkyJ-co9hu7 күн бұрын
가격떨어진다고 여론만들지 말래요.
@yanghokoo17508 күн бұрын
나중40년후 50년지나면 콩그리트쓰레기 어디다치워 건설업자손에놀아나는 한국 지금부터라도 아파트그만지어야합니다
@A2342ASDFAWE3Ай бұрын
아파트가 문제가 아니라 너무 사람들끼리 붙어있는게 문제 어딜 가도 내 공간을 너무 침범하고 무례함을 모름
@Molanka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bin66-x7yАй бұрын
하다못해 개 산책할때도 개들끼리 인사시키는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견주 생각은 안하고 무작정 쫓아와서 불편하게 만들고 ... ㅜㅠ 그러지 마세요
@namgyuha460129 күн бұрын
@@bin66-x7y개 얘기가 여기서 왜 나와..
@hwaraji23 күн бұрын
개인영역 침범에 관한 이야기니까 @@namgyuha4601
@A2342ASDFAWE37 күн бұрын
@@오리토끼 소통과 침범은 다릅니다
@korea161Ай бұрын
건축, 공간의 미학이 그 사회를 바꾸죠, 백날 천날 정신미 추구해봤자 물리적으로 바꾸지 못하면 우리 사고는 딱 그 아파트입니다. 예전에 우리 국가예산 중에 가장 투자가 적은 곳이 학교라고 들었습니다. 교육받는 아이들 부터 그런 환경에서 배우는데 같은 문제입니다.
@Clodcloud-l7rАй бұрын
외국인들은 항상 한국 올때마다 인천대교를 건너게 되는데 그때 밖에 펼쳐진 닭장아파트를 보고 안 좋은 쪽으로 깜짝 놀란다고 하죠. 한국인들은 내부세계에서만 살았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봤을때 뭐가 문제인지 모를 수 있습니다. 주거환경도 그렇고요. 인풋이 그런 환경인데 당연히 아웃풋도 그 모양일 수 밖에 없죠.
@intelamd307624 күн бұрын
면적당 인구수가 계속 늘어나는 환경에서는 아파트가 가장 효율적인 구조이면서 자연파괴도 최소로 하는 엄청난 극강의 생산물입니다. 효율적이지 않았다면 인간은 아파트를 결코 짓지 않았을 것 입니다. 장점이 훨씬 많기에 아파트를 선호하는 것입니다.
@dodowa72323 күн бұрын
@@intelamd3076 그렇게 자위해봣자 왜 다른 선진국들이 한국식. 아파트 안짓는지 보셈 ;; 진짜 돈에 미치면 님처럼 뇌가 썩나봄
@aAgglkw22123 күн бұрын
@@intelamd3076맞아요. 영상 제작자분이 논리를 너무 비약하신듯요... 제가 이래서 철학 좋아한다는 사람들 싫어합니다... 시시콜콜한 생각놀이한다고 쓸데없는 것을 중요시여겨서 문제해결에 아무도움 안되는 생각만 퍼뜨리는 사람들...
@탐라도민22 күн бұрын
@@intelamd3076고층건물 많은나라의 특징이 출산률이 매우 낮다는겁니다
@정찬영-d3n21 күн бұрын
@@aAgglkw221 논리 비약이 있다는 건 부정할 수 없지만, 철학에 대한 비하는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당신같이 생각놀이 싫어하는 사람들이 장기적으로 인간과 사회와 인류를 망칩니다.
@jwp7638Ай бұрын
건설쪽 일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80군데 아파트 건설 현장과 함께 일해왔는데 경기 북부부터 거제도 남쪽까지 건설사, 지역특성, 환경요소, 직업군, 도시규모 등 상관없이 다 똑같이 생겨서 정말 정신병 걸릴것같습니다... 기억을 돌이켜보면 어디가 어디 현장인지 구분도 안가네요..
@김선아-b5q14 күн бұрын
진짜 이건 200%공감합니다. 아파트주변 길보면 진짜 어디가 어딘지 구분이 안될정도에요. 도시 특색이 없습니다. 다~~ 똑같아요
@flatron875814 күн бұрын
아파트 공사 현장에 똥칸? 괴담 진짠가요...😢😢
@아카시아-o2z9 күн бұрын
일명, 똥방 1기신도시 건설이 시초 최근에는 외노동자 투입 더 심각 하지요,
@yeorinim2sidaАй бұрын
아파트는 경제적으로도 해롭습니다. 1. 1997년 국가 부도애 내몰려서 강제로 경제 개방을 당합니다. 은행은 수익성을 최고 목표로 삼습니다. 2. 대기업 건설사는 IMF 사태로 건설 경기가 죽자 새로운 수익 사업이 필요했습니다. 3. 이 둘의 이해가 맞아 떨어지고, 언론은 앞잡이로 나서서 집부터 사라고 부추깁니다. 4. 건설사는 아파트를 지어서 비싸게 내놓고 신문은 "집값은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라고 투기 수요를 자극합니다. 은행은 주택담보대출에 나섭니다. 5. 정부가 대출 규제를 합니다. 이를 우회하기 위해서 세입자 전세금으로 집을 사라고 부추깁니다. 전세금이 집값의 90%에 육박합니다. 남의 돈으로 집을 사는 악질 투기가 판을 칩니다. 6. 신문들은 투기가 아닌 갭투자라며 도덕적 채무를 덜어줍니다. 7. 주변에 주택 공급이 계속 됩니다. 전세 시세가 내려갑니다. 집주인은 세입자에게 돌려줄 돈이 없습니다. 깡통전세가 속출합니다. 8. 가계부채는 끊임없이 오릅니다. 신문들은 가계부채가 큰 문제라고 기사를 쓰고, 다른 한편에서는 실수요자를 구분하라며 이중플레이를 합니다. 9. 하지만 이 폭주를 아무도 막고 싶지 않습니다. 건설사는 큰 돈을 벌고, 은행은 이자 수입이 짭짤합니다. 신문들은 건설사 자회사나 같은 계열사로 들어갔습니다. 빚 내서 아파트 산 국민들은 내 집값만 오르면 그만입니다. 10. 기차가 절벽으로 내달리지만 누구도 멈춰세우길 바라지 않습니다.
@회색돌-e2qАй бұрын
그래서 댁의 집은 어디신가요? 그거 자가 맞나요?
@RICKYMEELYАй бұрын
바로 위 빚.그지 한마리~! 감당못할 과도한 빚으로 사는게 문제라는거다. 남의돈 만땅 영끌집이 네집이냐?? 실제 주인이 누군지는 이자 3개월만 연체하면 은행에서 친절히 알려준다~! 그게 은행집인줄 모르고 꼴에 무주택자 타령하는 빚,.그지색이들 불쌍도하다~! 은행이자는 공휴일에도 평생 붙는다 잘 갚아~! ㅉㅉㅉ
@sung-bullgujaАй бұрын
어차피 서울 수도권 아파트값만 오르고 지방은 떨어질건데 뭔상관?
@김선아-b5q14 күн бұрын
이야 진짜 공감되네요. 현재 경기의 어려움이 바로 여기에 있다고 보입니다. 내 아파트 100억이면 뭐합니까? 팔리질않는데 ㅋㅋ 결국 은행에 빚만갚다 가는 노예입니다. 막말로 내 아파트 내가 1000억이라고 하면 1000억입니다. 단 사줄사람이 있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SkyJ-co9hu7 күн бұрын
@@회색돌-e2q.정확한 지적인데
@eq2509Ай бұрын
세상에서 가장 비싼 콘크리트 한채 사는것이 인생의 유일한 희망이자 목표인. 가장 불행한 나라의 사람들 한국 압구정 20평짜리 아파트 30억 실화냐? ㅠ
@오리토끼10 күн бұрын
거기살고싶은게아니라 그재산을 갖고싶은건데 그냥 존나무리한 욕심임 서민을위한 물건이아님
@소림사주방장-b5rАй бұрын
사는 공간이 그 사람을 말 해 줍니다. 한국인들은 꼭 같은 교실에서 같은 내용을 배우다 같은 공간에서 삽니다. 모르는 사이에 개성과 창의성을 말살 당 하면서 통제 속에서 민주주의의 가장 중요한 다양성을 잃어버립니다.
@김선아-b5q14 күн бұрын
그래서 윤석열 탄회집회 시위도 열리잖아요 ㅋㅋ. 자유민주주의를 외치지만 그 누구보다도 공산주의스럽습니다. 북한하고 똑같아요~
@onehe3038Ай бұрын
외국에 몇십 년 살다 귀국해 아파트에 사는 저를 어느날 깜짝 놀라게 한 것은 난데 없이 들리는 구내방송이었습니다. 나의 ‘사적공간 안으로 침범해 오는’ 소리를 막을수도 볼륨을 조정할수도 없고 그냥 들어야 한다는게 굉장한 폭력으로 느껴지더군요
@hyelanlee3644Ай бұрын
완전 공감합니다.
@sankyunotmuchАй бұрын
부정적으로 느끼기도 하는군요. 저는 그냥 한국같고 신기하던데요. 뭐 개인주택살아도 HOA에서 노크하고 얼굴 보고 얘기도 하는데요.
@nickkunst952Ай бұрын
저도 유럽 살다와서 아파트 방송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폭력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중요한 조건 중 하나는 '동의'입니다. 동의 없이 무작위적인 시간에 무작위적인 내용으로 나오는 구내방송은 충격이었습니다.
@sankyunotmuchАй бұрын
@ 동의가 사전에 이루어지지 않은건가요? 저는 제 집이 아니었어서 그런 생각을 못했던거같네요.
@Jeontank10Ай бұрын
오바하지 마라 ㅋ
@페인트-c8tАй бұрын
아파트에서 태어나 35년을 고층아파트에 살다가 단독주택에 산지 7년차인데 다시는 아파트에서 살지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떠나질 않던 차에 영상을 보니 더더욱 확신이 드네요.. 인터넷에 온갖 전원주택 괴담들이 떠도는 것만 봐도 우리 사회가 얼마나 집단으로 마음이 병들었는지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작은 일에 화내고, 남과 비교하면서 우울해지고, 남들처럼 살려고 하는 것도 무관하지 않은 것 같아요..
@탐라도민22 күн бұрын
지금 아파트살고있는데 단독주택 가고 싶네여 15년전 할머니집에서 학교다닐때가 답답하지 않고 좋았던 생각이 납니다 물론 벌레들도 많긴 했지만.. 아파트는 답답해요
@레이튼-p9u15 күн бұрын
@@탐라도민난 아파트가 답답하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보지 않았는데 오히려 주택이 사람도 못보고 적막하고 무섭다는 생각이 있어요 도둑도 든적있고 그리고 맞벌이하면서 애들만 놔두고 다니고 한적있는데 주택이었음 그러지도 못했음
@peterach63113 күн бұрын
아파트 좋아하는 사람도 잇고 단독주택 좋아하는 사람도 잇는거지 머가.답이다는.아님
@cuda150Ай бұрын
가난에서 벗어난지 얼마 안된 dna가 있어서 주거를 자산 축적의 목적으로 하는 인식이 강함. 거기에 자신의 개성이니 생각이니 이런걸 개입시킬 여유가 많이 없음. 불쌍한 거임
@douglasyiАй бұрын
엥… 어느나라든 주택 소유자는 부유층 입니다. 땅과 주택..결국 주택도 땅이죠. 결국 부유층은 부동산으로 자본을 축적 합니다.
@xpfks0726Ай бұрын
미국 일본 영국 호주 캐나다 다 가난한 국가행ㅋㅋ
@회색돌-e2qАй бұрын
응 그 집들 다 세 주고 집주인은 한남동 단독주택에 살고있음ㅋㅋㅋㅋㅋ
@코미카도16 күн бұрын
댓글들이 정신상태가 안좋네요. 영끌하셨나? ㅉㅉ 미국,일본,유럽같은 선진국들의 중위 집값을 비교해보자. 지금 한국 아니 서울 아파트값이 얼마나 비정상적인건지 알거다.
@회색돌-e2q16 күн бұрын
@@코미카도 음...네 너만 그렇게 생각하고 사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생 집 사지 마시구요 거품이라면서요? ㅋㅋㅋㅋㅋㅋㅋ
@나무타는수풀맨forestsbhАй бұрын
정말 공감되고 공부가 되는 내용이군요.아파트 단지만 가면 깨끗하고 빈틈없고 정형적인 그런 인공적인 환경에서 뭔가 답답함을 느끼곤 합니다.저녁 무렵 아파트에서 물밀듯 나와서 아래의 하천길을 뛰거나 산책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닭장 안의 닭들이 운동하는 시간같이 생각될 때가 많았습니다.그 부작용으로 암이나 아토피등으로 산속으로 돌아 가는 사람들을 보면 역시 인간은 자연에서 오래 살아온 그 깊은 본성을 쉽게 바꾸기는 매우 어려운 일 같습니다.항상 좋은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썩은 닭장에서 살면서 또 인공하천 만들어놓고 꾸역꾸역 좁은길을 걷고,뛰고,산책합니다. 나거한 본성 못버리고 그것도 집단으로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말이죠.
@abjsjhhr4574Ай бұрын
내가 오래전부터 생각해 왔던 것들을 똑같이 말씀하셔서 놀랐습니다. 아파트는 정말 편리하지만 반대로 창의력을 떨어뜨립니다.
@modu-moduАй бұрын
저랑 순서만 다르시네요. 창의력이 없으니까 아파트만 짓는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kikiki-v5fАй бұрын
과거 한국사회에서 창의성은 가치가 없었으니까요. 오히려 안좋았죠.
@Kjho74127 күн бұрын
창의력 있으면 바로 해고되는데요.
@user-er92Ай бұрын
어떤 미국인이 한국인은 매우 실용적인 사고방식을 추구한다고 말했는데 그 말이 딱 맞는듯. 일반적으로 한국의 아파트가 네모 반듯하게 수직적인 구조로 설계 및 건축된것도 그러한 극도의 실용성과 효율성을 추구하려는 심리적 기제가 작용한 결과라고 봐야할듯
@Texaslover1Ай бұрын
사실 아파트가 다른 주거형태에 비해 그렇게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것도 아님. 도시계획할 때 항상 나오는 예를 들어보면 면적당 인구수용의 효율인 인구밀도로 보면 서울보다 프랑스 파리의 21~35m의 중저층 건물들(haussmann 양식이라 불리는 것들)이 더 높음. 왜냐하면 용적율은 아파트가 살짝 더 높지만, 건폐율은 파리의 건물들이 훨씬 더 높고, 따라서 도시의 총 연면적은 파리가 더 높게 됨. 게다가 서울 도시 전체로 보면 수직방향으로도 생각보다 그렇게 고밀도화된 도시는 아님. 서울 전체 건물들의 평균층수를 내보면 대략 3층 가량인데, 평균층고가 2.5m 정도라 했을 때, 건물들의 평균 높이는 7.5m 정도가 됨. 그런데, 파리건물들은 평균층수가 6층정도이고, 평균높이는 25m임. 그래서 최종결과인 인구밀도로 보면 km²당 서울은 16000, 파리는 21500 정도 됨. 파리가 공원이나, 비주거지역인 관광명소가 더 많음을 생각해봤을 때, 실제 건물들의 밀도는 더 큰 차이가 나는 것임. 아파트가 일반적으로 밀도, 에너지효율 측면에서 주택보다는 효율적인 방식이 맞지만, 주택외에 다른 건축형태와 비교했을 때 그렇게 효율적이냐 라 따지면 그건 또 아님.
@aAgglkw22123 күн бұрын
@@Texaslover1아니 에너지 밀도 효율 아니면 무슨 효율을 따집니까 ㅋㅋㅋ
@po276923 күн бұрын
@@Texaslover1 파리 그 빼곡히 차있는 건물 말하는건가ㅋㅋ 아파트보다 몇배는 숨막혀보이던데
@Texaslover118 күн бұрын
@@aAgglkw221 주택에 비해 아파트가 에너지 효율적이라는거지, 파리의 일반적인 건축양식인 Haussmann 양식에 비해 아파트가 그렇게 효율적인 것도 아니라고. 심지어 주택중에도 최근 유럽에서 대세인 Passive house 에 비하면 에너지 효율적이지도 않음. 애초에 한국 기후 자체가 여름ㅡ겨울의 기온차가 극심하기 때문에 유럽같이 연중 기후가 일정한 지역에 비해 에너지 효율적인 설계를 하기가 쉽지 않음.
@NWE_Dr_Ether2 күн бұрын
제일 안좋은건 잘지으면 상관없는데 부실공사라던가 방음 안되는거보면 거대 카르텔이 존재해보임
@NMMNZMNАй бұрын
매우 공감합니다. 한국은 사회적 압력이 높은 사회인데 아파트공간구조는 이를 더욱 고착화시키는 것 같아요. 참 안타깝습니다.
@dewjade4897Ай бұрын
학교들도 구조가 비슷하지 않나요? 오히려 통제와 규율, 수직적인 게 학교 같은 교육 현장에서 더 쉽게 접할 수 있다고 봅니다
@parkjun8009Ай бұрын
아파트가 늘어 날수록 공허함이 늘어납니다. 수직적인 아파트 구조로 폐쇄적인 영향으로 차별과 편견이 생겨난다고 봅니다.
@김선아-b5q14 күн бұрын
국뽕에 취한 한국인들은 한국인이 인종차별이 없다지만 그건 다른인종이 없기에 부각되지 않는다 생각함. 한국에는 사회적차별이 정말 많아요. 당장 나이로 직장취업 못하는것만 보더라도 ㅋㅋ
@raincho7809Ай бұрын
8년마다 출산아수가 절반으로 줄고 있습니다. 머잖아 마당이있는 단독 주택을 서울서도 가질수 있게 될겁니다. 지금도 강남등 주요 상권지역에 상가 공실이 넘쳐나고 있죠.
@그럼뭐Ай бұрын
서울 말고도 전국에서 살 수 있는 삶이 된다면 가까운 미래에도 됩니다
@Adress212Ай бұрын
서울은 없어지지않겠다 지방에서 끊임없이 밀고들어올테니
@ErYJWQАй бұрын
가지면 뭐하냐 나라가 망했는데
@TouchSonic4Ай бұрын
아이 다닐 학교, 병원 없어서 서울로 더 몰리죠. 서울로 가장 몰리던 때가 70년대 여공들 일하러 올때였습니다. 일자리도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양극화 되는것이지요. 오히려 서울은 더 발전하고 집값은 더 오를것입니다. 7-8년전 시골 빈집 3000만원대 지금은 천만원이하도 꽤 등장했네요.
@김선아-b5q14 күн бұрын
의미론적으로만 맞는말같아요. 아무리 빈곳이 많이생기고 출산률이 떨어져도 멀쩡한 건물들을 부시지는 못하잖아요. 아마 그렇게 될날이면 외노자들이 한국 점령하고 전쟁해서 억지로 부시겠죠. 아파트를 부셔야 한국이 치료가 되는것입니다.
@euphorimАй бұрын
아파트라는 주거형태가 한국인의 집단무의식을 획일화하기도 하지만, 도리어 그런 성향에 의해 선호하게 된 형태라고도 생각합니다. 결과인 동시에 심화시키는 원인이라는 거죠. 한국인은 기본적으로 통제성향이 강하고, 남 눈치도 많이 보기 때문에 아파트가 발전할 수 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이미 그런 한국인의 특성이 벼농사 문화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는 주장도 많이 있으니까요. 오지랖, 품앗이, 눈치 등등..)
@whyhitme.000Ай бұрын
😊
@이재영-n6r16 күн бұрын
@PuffPuff-z3r수도가 충청권으로 옮긴다고 주택을 좋아하게 된다? 그래도 아파트 선호하는건 마찬가지일걸요.
@GarciaGhahana14 күн бұрын
쌀 재난 국가 에서 본 내용같네요
@김선아-b5q14 күн бұрын
현재까지로는 벼농사를 일렬로 하던 무의식의 발현이라는 설이 제일 설득력 있습니다. 실제로 밀농사를 주로하던 유럽은 소규모 또는 개인으로 이뤄져있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삶의방식이한국과 정반대죠.
@미소천사-l7o11 күн бұрын
눈치 적당히 보내라
@bird_butlerАй бұрын
아파트라는 주거 형태는 한국인을 가장 잘 표현한 생활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땅 자체도 작은 편에 영토의 70%가 산지라서 사람이 살 만한 공간이 한정된데다 대도시에 인프라가 몰려 있어 더욱 좁고 한정적인 영역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주거 수단이 아파트가 된 것이죠. 어릴 때부터 똑같이 주입식의 지식 암기 위주의 통제된 교육과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고 소수만 갈 수 있는 명문대를 목표로 똑같이 공부하면서 경쟁하고, 대학을 가서도 대기업 등의 좋은 직장을 공통 목표로 삼으며 똑같은 방식으로 공부를 하니, 한국 사회는 리좀 구조가 생겨나기 힘들고, 사회 자체가 개성 없이 획일화되는 느낌을 추구하게 되는 것이죠. 그게 그대로 아파트에도 드러나는 것이구요. 외국 유튜브 영상을 보면, 다른 나라는 주택에서 사는 사람들이 많던데 참 부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집 마당에서 바비큐 파티를 연다거나 차고지나 지하 공간을 활용하여 나만의 작업실 또는 아지트를 만들기도 하죠. 제일 좋은 점은 이웃이랑 자주 교류하며 정을 나눈다는 점이 좋습니다. 한국의 아파트는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잘 모르죠. 특히 더 정 떨어지게 하는 요소는 보안 부분으로 이것 때문에 더 리좀 구조가 생기기 힘들고, 개성 없어지고 더 삭막해진다고 봅니다. 제가 부업으로 배달 일을 하고 있는데 아파트도 구식 아파트는 외부인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데 신식 아파트는 차단기가 있어 따로 경비실에 이야기하거나 고객 동호수를 호출해서 열어달라고 해야하는 경우가 있고, 내부로 들어갈 때 꼭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들어갈 수 있는 구조입니다. 물론 범죄 예방과 입주민의 안전을 중요시한다지만 너무 사람이 같은 사람을 지나치게 경계한다는 느낌이라 정나미가 확 떨어집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구식 아파트가 점점 사라지고 신식 아파트로 교체될 텐데 지나치게 사람을 통제하는 보안 시스템부터 바꿔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Adress212Ай бұрын
이미 아파트는 주거공간으로서의 가치보다 투기수단으로 변모된거같습니다 아파트 주식 코인 등 광풍만 봐도 근로소득보다 불로소득이 판치는 나라가 되어버린지 오래
@chasquiquipus304Ай бұрын
과거 지하철 승강장에 붙어 있던 글입니다.. 통자 인생 통 속 같은 아파트에서 자고 통 속 같은 엘리베이트를 통해 통 속 같은 지하철을 타고 통 속 같은 사무실에서 하루를 보내다가 마침내 통 속 같은 관 속에 들어가 인생을 마감하는 것이 현대인의 삶의 궤적입니다. 통 속 같은 세상에서 살다 보니 어느새 생각조차 통조림이 된 듯합니다. 이제 관념의 뚜껑을 열고 푸른 하늘을 바라봅니다. 우주에는 칸막이가 없고, 구름의 길에는 가드레일이 없습니다. - 장용철 시인 -
@김선아-b5q14 күн бұрын
나는 진짜 아파트 사는사람들이 불쌍함. 야외생활 1도없고 실내서 우울증으로 고통받음. 통짜 아파트 살면서 통짜 주차장에 차대고 주말이면 통짜로된 대형마트에서 줄서서 물건사고, 통으로된 지하철로 출퇴근하고 통짜로된 건물에서 근무함
@ztvvtsh65Ай бұрын
한국인들 표정이 많이들 우울해요
@usa1945.Ай бұрын
이기적인데 당연히 우울하죠 ㅋㅋ
@yoyojunkiАй бұрын
온통 고층 아파트때문에 길에 그늘밖에 없는것도 한몫 할겁니다
@kolor9648Ай бұрын
@@usa1945.이기적 ㄴㄴ 개인주의
@youngtae12Ай бұрын
경제거품이 빠지고 정상화 되는겁니다. 이제겨우 시작입니다 저출산 영향은 10년뒤 시작.
@큐리안-m4jАй бұрын
언능 돈 쓸어담어서 투기해야 하니까
@MrNmycmАй бұрын
아파트, 정치, 비리 그냥 요즘 이나라의 난리를 보면 도스토예프스키 '지하로부터의 수기' 에 나온 글귀가 생각남 인간의 욕망은 본질적으로 변덕스럽고 오류 투성이이다 인간은 도표에따라 욕망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이따금씩 순전히 허튼수작을 부리기를 원한다 심지어 자기자신의 이익에 반해서라도 그렇게하고싶어할수 있고 가끔씩은 꼭 그렇게 해야만 한다
@전진희-t9b27 күн бұрын
아파트 진짜 많은 문제.. 평생 주택 살아서 난 잘 모르지만 가끔 엄마랑 친구들 얘기하면서 어렸을때 부모의 심리적 트라우마 성적의 압박 그로인한 당연한 폭행 등이 성인되서 잡아먹는것 같다는 얘기했을 때 엄마가 아파트 삶이 클거라고 윗집아랫집 어떤 자식이 더 공부잘하나 남편연봉 얼마되나 그런 아파트 삶이 90년대2000년대 초에 열풍이였다고 말하는데 진심 공감됨…우리집은 정말 그런거 없이 마당에서 고기구워먹고 제철되면 그때그때 화단에서 채소 따먹고 살아서 저런 치열한 경쟁이 있는지도 모르고 살았음..😮지방이야기 아니고 수도권 살고있는데 가끔 나만 응팔 살았나 싶을때도 있음😢 90년대생인데 ㅜㅜ
@김선아-b5q14 күн бұрын
실제로 주택사는데 아파트에 만연한 사회적문제들 공감하면서도 공감못해요. 당장 신도시 가면 분위기부터 다릅니다. 사람들이 아예 소통을 안해요
@오리토끼10 күн бұрын
주택은 죄가없다
@hyacinth9493Ай бұрын
수도권 밀집. 정부와 기업들의 무능과 이기주의 일수밖에. 밀집 지역의 효율적 이익구조는 당연히 아파트고 고층일수록 수익이 극대화. 때문에 수요가 늘고 가격은 우상향. 아파트 자체가 플렉스의 상징. 결국 모두의 욕심이 가져온 결과. 이제와 닭장이니해도 어쩔수없음. 말씀하신 물극필반까지 가야죠. 산업과 가격 붕괴-회복-재구성.
@hyelanlee3644Ай бұрын
저는 캐나다에서 살고있는데 여기는 한국처럼 문구가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공공장소에서 뭘 잘못해도 말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남 눈치 안보고 훨씬 자유롭다고 느낍니다. 집도 한국보다 천장이 더 높아요.
@김선아-b5q14 күн бұрын
원래 인간이 행복하려면 하늘이 잘보여야되고, 그럴려면 집 층수가 낮고 넓게 나눠 지어야한다고 하죠. 한국은 정확히 정 반대입니다.
@오리토끼10 күн бұрын
옛날에는 뉴스에서만 불안조장 눈치주기를 했는데 이젠 인터넷뉴스 커뮤니티 유머사이트 유튜브 인스타 트위터 쓰레드 머시기에서 죄다 불안조장 눈치주기를 하고있음 길가다 담배피고 노래좀부르고 술먹고좀 하면어떤가 집에사는데 위에서 소리가나면 일단 내가 층간소음피해를 받는다 생각하는사람들..
@fivestar7289Ай бұрын
주부 우울증, 아동학대가 아파트때문에 생긴다고 봅니다. 갇혀서 지내는 공간이기 때문이죠.
@kikiki-v5fАй бұрын
아무도 안 가뒀어요 나가고 싶으면 나가면 됩니다 본인들 사고의 틀 안에 갇혀있는겁니다
@거소러-i3j13 күн бұрын
@@kikiki-v5f주택살다가 아파트로 이사간사람.밖에 나가기 싫다함.집돌이가 됨
@kikiki-v5f13 күн бұрын
@@거소러-i3j 그건 본인이 나가기 싫어서 안 나가는 거잖아요 집이 너무 편하고 좋으니까 뭐 아파트 구조상 특히 고층은 밖으로 나가기 번거로운 점도 있겠지만 꼭 나가서 돌아다니는게 더 좋은 것도 아니고요 요즘 시대에는 실내에서도 충분히 생산적이고 창의적일 수 있습니다
@거소러-i3j13 күн бұрын
@@kikiki-v5f 아니죠.그사람은 활동적인사람이엇죠 아파트 이사가고나서부터 달라졋음 고층사니까. 나가기 귀찮은느낌도 잇는것같음
@CharlieJeon-ju3sfКүн бұрын
주위를 둘러보면 콘크리트 장벽으로 둘러쌓인 닭장같은 아파트에서 살면서 사람들에게 스트레스 받는것이 싫어서, 정년퇴직 하자마자 연고도 없는 두메산골로 귀촌해서,텃밭이나 일구면서 정신적으로 느긋하게 사는게 너무 좋네요. 이웃간에 서로 베풀고 인정이 많은 시골생활이 좋아서,이제는 삭막한 도시에서는 못살것 같네요.
@mytub-s6uАй бұрын
유럽 주거환경이 한국보다 더 빡빡할텐데 오래된 유럽 공동주택은 밤에 샤워는 고사하고 변기물도 못 내림 한국에서도 말 많지만 암암리에 하는 흡연은 아예 생각도 못함 난방도 중앙식이고 냉방은 설치하면 실외기가 미관을 해친다고 허가를 받으라고 하거나 벌금 내는 마을도 있음 거기서 단독주택은 최소 중산층 이상부터 살 수 있고 저소득층은 얄짤없이 아파트행임 사실 한국 아파트는 아파트의 범주에 들어가는 주택 치고는 생각보다 방음도 잘 되어 있고 개인공간도 많고 프라이버스 보호도 잘 되는 편임 한국에선 1가구 1주차는 기본이고 2주차 이상도 되지만 외국 아파트는 주차장은 별도 임대가 원칙인 곳들도 많음 심지어 내가 아파트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도 공동시설은 다른 사람이 소유하고 있고 내가 내 집에 주차하는데도 그 사람에게 매달 10만원 훨씬 넘는 주차 이용료를 내는게 너무나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짐 한국처럼 아파트 공동시설 지분까지 다 주거자 소유로 하는 나라는 얼마 없음
@SkyJ-co9hu7 күн бұрын
오래유지될지 문제고.인구가확줄어버린다는것이 문제
@최용갑-q6n8 күн бұрын
아파트 몰락 줘도 안 가는 시대온다 남아 돌것이다
@soomarido23 күн бұрын
한국인에게 통제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긴 합니다. 한국인들은 통제를 안하면 난장판이 됩니다. 아무곳이나 쓰레기 버리고 피해주고. 예로 캠핑이나 스포츠 문화가 한번 유행하면 그 장소는 난장판이 됩니다 온갖 쓰레기에 술먹고 고성방가에 피해주고. 한국인들은 스스로 통제하는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나라가 급속도로 발전해서 그렇게 보이지 예절이나 매너, 성품이 한참 낮은 어린애들 같다고 생각듭니다. 통제가 규제를 하니까 이정도라고 생각해요. 다들 피해안주고 피해안받게 되니 편하기는 하죠. 근데 통제를 안한다? 오랫동안 찢어지게 못살았던 한국인들에게 깊게 박혀있는 냄새가 진동을 하겠죠
@그게왜궁금해29 күн бұрын
난 화초 키우는데 베란다가 좀 갑갑함 빛도 약하고 통풍도 안되고 식물을 제대로 못키움
@drk9788Ай бұрын
아파트는 그냥, 투기수단 일뿐.... ( 한국만의 현상. ) 나머지.... 타당성, 정당성은.... 그냥, 핑계일뿐인.... 가격 떨어지는 순간.... 그 실체가 그러남... ! 동물들... 울타리, 우리, 닭장과 동일.. ! 돈 많은 재벌들, 억만장자들, 돈 많은 사람들은.... 넓은 단독주택.... 독립공간에서 살지... 사람많은... 닭장에서는... 살지않는 이유...! 주거, 생활공간이... 넓게 보장된 공간과 주생활공간을 몰아넣은... 좁은 공간은 비교불가... ! 한국의 세뇌된 사람들은... 아파트 인정... ! 한국의... 전국민... 아파트 랜덤게임.... !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
@esthekenn3146Ай бұрын
처음엔 무슨 뜬구름잡는 얘기지 하다가 ‘한국의 강한 검열의식’이랑 연관되는 순간 확 와닿았습니다. 사람들 의식속에 검열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게 일반화 돼있는게 안타까워요. 제가 느낀 한 예로 코로나 3년차때에도 사람 별로없는 탁트인 야외에서조차 마스크 벗고 다니는걸 눈치보는 사회는 전세계에 한국과 일본 딱 두나라밖에 없었지요. 그렇게 한 이유도 그냥 사회적으로 그렇게 정했으니까 였어요. 그당시 해외에 있다 한국에 왔었는데 정말 이상한 풍경이었던게 기억에 남네요
@탐라도민22 күн бұрын
마스크 안쓰면 욕하고 뭐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 그랬으면 총 맞았을텐데..
@Achim42Ай бұрын
단순히 층간소음도 그렇습니다.아파트에서는 언제나 소음에 대해 민감해하고 조심스럽게 살아가는 것이 강제 되며,스트레스가 이민저만이 아닙니다. 때론 수많은 집단이 모여 있는 건물을 보면 압박감이 느껴집니다.
@ddatgiАй бұрын
학창시절부터 눈치 문화와 함께 살아와서 그런지 나의 생각을 공유하기가 참 힘듦 조금이라도 남들과 다른 말을 하게 되면 욕을 먹거나 배척되기 십상임... '뭐 그럴 수도 있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라고 할 수 있는 관용이 조금 필요해 보임
@오리토끼10 күн бұрын
눈치문화는 본인책임50프로이기도 한거같애요 개성표현한다고 불법은 아니니까요
@user-35_342ehfwd.kАй бұрын
나무라는 비유로 한국인 집단 감정을 건드리지 않고 날카롭게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좀적 사유는 동물과 인간을 구분하는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는 것인데 아파트에 살며 천편일률적인 생활을 영위하며 수목적 체계 속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은 어쩌면 인간이길 포기 하고 사회적 ‘동물’로 전락해 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모든 생각이 같아야하고 다른 것은 반사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투쟁하는 요즘 사회 모습은 씁쓸할 뿐입니다. 양계장도 닭들을 이렇게 쌓아놓고 키우지 않⋯
@Arcane55Ай бұрын
우리나라 아파트는 너무 개성이 없고 단점도 역시 있어서 문제를 해결할만한 디자인을 고려해 봐야 할 듯 합니다. 제 생각엔 폐쇄적인 단지환경이나 말로는 설명 못하겠는데 아파트가 인구밀도를 높여서 출생율을 떨어뜨린다고도 생각이 들어서 뭔가 연구가 필요할 것 같고요. 그리고 이왕 지을거면 외관이라도 좀 잘 짓지 하는 생각이 들때는 있더라고요.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선에서 디자인을 잘 해봐야 할 것 같아요. 하지만 어디사는데 한국이 어쩌고 저쩌고 잘난듯이 말하면서 까내리는 것도 좀 꼴보기 싫음.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단독주택 장점 많죠. 가족들만의 공간도 생기는 기분이고 할 수 있는 것도 늘어나니까요. 단독주택 살면서 치안문제 감내할 수 있고 더 비싼 유지관리비도 감당 가능하고 더 불편한것도 감당할 수 있으면 집이든 땅이든 사서 살면 됩니다.
@김선아-b5q14 күн бұрын
최근에 지어지는 아파트는 더 다닥붙여서 모양은 더 기괴하게, 더욱 고층으로 지어서 정말 흉물스럽습니다.
@hyoungucho9 күн бұрын
리좀과 아파트를 비교하는건 넌센스 입니다 저는 건축 수학 미학전공자입니다 건축은 실무도 오래했습니다 건축은 매우 실용적 (practical)실질적인 학문영역입니다 건축은 기본적인 법칙(중력을 거스르는 기둥 이에확장된 보와 거더 그리고 평면을 확장하는 슬라브)에 따라 구축되야합니다(중력의 오더에 벗어난 구조는 페이퍼아키텍트에 불과하단 뜻입니다) 이 오더를 따르지 않는다면 실질적 구축성이 떨어지고 현실화될수 없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아파트가 일률적공간을 갖는것은 지극히 경제 논리 때문입니다(반면 일본은 지진등의문제로 고층에 대한 수요가 적어 획일화되지 않은 단일단지에 여러평면을 가진 공동주택도 존재합니다 후쿠오카의 넥서스월드 같은 프로젝트가 대표적입니다 이런프로젝트는 그런주거를 원하는 수요가 많다면 한국도 자생적으로 생겨났을거고, 실재로 나인원한남등 일부 고급공동주택의 유닛은 일반적인 아파트에서 보여주는 주거모듈을 따르고 있진 않습니다)1970년대부터 시작된 도시화에 많은사람들의 주거공간을 해결하려면 아파트가 당시엔 비용대비 가장효율적인 공간이었습니다 이는 경제논리에 의해 지어진것이지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이것으로 인한 생각의 획일화의 유발을 지적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철학도 배가고프면 할수 없는겁니다 본인이 사는 아파트에 누울수있는 방에 그리고 책을 꽂을수 있는 책장이 없다면 철학의 나래를 펼수없단 뜻입니다 그리고 나이가든 지금 과연 주거공간이 획일화되었다고 생각이 획일화되는가에 강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선 연결관계는 지극히 회의적입니다 인문학이 늘 그렇듯 견강부회라는 점입니다 저는 미학을 전공하면서 딜레마의 연속이었습니다 실재로 그렇지 않은 사항을 여러 이유로 견강부회식으로 갖다붙이는 이런식의 학문적 연결성에 대해서요 이런 견고성이 떨어지는 철학적 토대는 언제든 공격받기 쉽습니다 잘모르는 분야를 철학의 테두리에 놓고 재단하거나 하는거는 피해주시기바랍니다 지극히 유감입니다
@엄홍식-p3e8 күн бұрын
공감합니다
@InhoChoi15 күн бұрын
동감합니다
@고영환-y9iАй бұрын
제 일본 친구는 50년 전에 지어진 목조 2층집에 살고 있습니다. 외풍도 심하고 지금 기준으로 보면 불편한 점이 많죠. 하지만 저는 최신형 아파트보다 그 집이 더 정겹고 좋더군요ㅎㅎ
@YookLАй бұрын
집앞에 토끼가살다니...참 낭만적이네요.그런동네살아보고싶네요
@greenwave2199Ай бұрын
생활과 주거는 변수가 적은 아파트에서 해야 여력이 남아서 자기의 다른 더 중요한 일들을 리좀 구조로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생활과 주거를 리좀 구조에서 하는 토끼는 그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고 모든 에너지를 생존과 생활에 쏟아도 되고 또 그게 맞기 때문입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적어도 에너지의 90 정도는 직장을 위해서 써야 합니다. 학업 비지니스 또는 예술 학문 엔터테인먼트 등 자기의 업을 위해 써야 합니다. 따라서 생활과 주거는 에너지가 적게 소모되는 나무 구조에서 하려는 것입니다. 옛날 농촌에서의 주거 형태는 좀 더 리좀 구조에 가깝습니다. 그 것은 농촌에서는 생활과 주거관리에 쓰는 에너지가 50% 정도는 되어도 되기 때문입니다. 학자가 늘 논문도 읽고 쓰고 새로운 생각도 하고 학생도 가르쳐야 해서 시간이 없는데 리좀 구조에서 생활 하면서 이웃도 신경 쓰고 잡초도 제거하고 새로운 인테리어도 하고 등등 일을 하면서 산다면 학자는 학문을 에너지가 많이 드는 리좀 구조로 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asldfjkasldkfj1234Ай бұрын
완벽한 반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의견에 더 동의합니다. 이미 우리의 사회 네트워크가 충분한 리좀구조라 주거환경까지 리좀 구조일 필요는 없을것같네요.
@yywy195Ай бұрын
정답 충코견해는 너무 단견임 집이 인생의 다가 아니다
@김선아-b5q14 күн бұрын
반론이 괜찮은듯하지만 역설적으로 '세상을 선도하는 학자'는 늘 유럽에서 나왔습니다. 유럽은 농업 강국이죠. 그렇게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한국에서 왜 노벨상 수상하는 위대한 학자들이 안나올까요? 하루에 공부 20시간하면서 4시간자는 한국인들이 공부를 제일 못할까요? 한번 생각해보세요.
@김선아-b5q14 күн бұрын
@@yywy195 건축물은 인간의 정신을 지배합니다. 이걸 이해못하다니 안타깝네요.
@leeyj857511 күн бұрын
아파트만 문제가아님 단독주택은 그저 크고비싸게 만들어팔죠 작게 만들어 팔생각은 안함
@미야자와Ай бұрын
감히 한국인의 이데올로기에서 가장 중요한 아파트를 건드려서 많은 사람들이 화난듯. 예전에는 자살률 수도권집중 저출산같은 한국의 문제가 획일적인 나무구조때문에 파생된 문제고 다들 이 사실을 어느정도 인지해서 리좀구조를 지향하게 됐겠지라고 생각했는데 한국사회에서의 정답에 어긋나는 충코님의 이야기에 화난 많은 댓글들을 보면서 그냥 획일화 경쟁 서열이 한국인의 정서고 체질인가싶음ㅎㅎ
@yywy195Ай бұрын
한국에서 결혼하려면 대도시아파트 전세라도 살아야함 왜냐? 그 자격이 없으면 한국여자들이 남자를 자격미달로 멸시함 ㅋㅋ
@e0173Ай бұрын
@@yywy195커뮤만 찌들어서 편협하네.. 아파트 자가있으면 그럼 싱글남은 왜 아무도 안만나주냐. 그리고 자취남에 나오는 수많은 다세대 커플들은? 넌 못생겨서 싫어. 매를 버는 여자가 더 이상한거다. 아파트로 성을 살 수 있어라는 강한 종교뒤에 자존감낮다고 숨지나 마라. 그냥 솔직해져라 폭력,돈으로 사는거외엔 이성적 매력이 없다는거
@허재원-y3bАй бұрын
토끼굴, 한국 아파트, 리좀, 나무식 사고체계 등 많은 생각거리 잘 봤습니다. 대부분 동의합니다. 아파트의 가장 큰 폐단은 '획일화', '정량화' 그로인한 '계층화'인 것 같습니다. 어느 지역의 몇 평 아파트는 가격이 얼마라는 공식이 성립하여 어느새 사람을 가격과 수준으로 등급을 매겨 평가합니다. 모두 같은 모양의 아파트라 차별화 없기에 지역과 연식에 따라 값을 추정하기에 용이롭습니다. 어느새 다양성 보다는 획일적 사고를 야기시킵니다. 다양성은 죽고 수직적 계층구조에 갇혀 더 높은 상층부로의 신분적 상승을 이루려는 치열한 경쟁적 삶은 심해집니다. 토끼굴은 '관계'를 뜻합니다. A와B간에 우열을 가르기 힘들고 상호 협력 보완적 관계이기에 서로가 서로를 의지합니다. 수직적 세계에서는 남을 짓밟아야 내가 올라갈 수 있는 구조로서 토끼굴 구조와 아파트 구조의 삶은 180도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아파트가 현대 사회의 모든 문제를 야기한 것이 아니겠지만, 다양한 원인중 하나임을 자각해 가며 집단지성으로 장기간에 걸쳐 우리사회에서 문제점과 해결책에 대해 공론화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정말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Gsgsgw-d8r11 күн бұрын
아파트는 대한민국에 악성종양 의 종합 세트로 전이속도가 빨 라 대한민국 목숨을 가져갈것이다 란합리적의심이든다
@dreaddeo597817 күн бұрын
이건 좀 웃긴 이야기인데, 최근 어떤 가수가 외국 가수와 '아파트'를 무진장 외치는, 노래라고 부르기 어려운 걸 부르더군요. 세계적으로 유행했다고는 하지만 정말로 그들이 '아파트'를 우리처럼 이해했을까 싶습니다. 저는 철학이 아닌 사회학 혹은 심리학적으로 아파트에 대한 심리복합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콤플렉스죠. 제목에 혹해서 들어왔지만 다른 걸 배우고 갑니다.
@chalamet-timotheeАй бұрын
로제가 이 영상을 싫어합니다 😅
@헤이-v2eАй бұрын
늦었다..먼저 이 드립 칠려 했는데..
@chungco_phil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오모테산도Ай бұрын
음모론이긴한데 그노래 아파트는 친숙하고 트랜드고 구매하라고 프로파간다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bluesky-zv5hrАй бұрын
😂😂😂😂😂
@아차산-z8hАй бұрын
건설회사는 -- 로제를 대표이사 님으로 앉혀야 합니다
@DEEPWEB-.-15 күн бұрын
개인적으로 건축과 디자인은 인간의 무의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그것이 결국 개인의 성격을 크게 바꾼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감이 많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jgtgt.jptmhatmАй бұрын
아파트, 문구에 의한 통제, 지배 받는 것에 익숙한 것은 수 백 년 간 유전자에 각인된 노비 생활과도 무관하지 않을 겁니다
@NoName-jj1qzАй бұрын
아파트는 물론이고 고층건물 자체를 싫어하는 1인
@이훈희_Hoon-Lee3 күн бұрын
내용은 상당히 유익하지만, 로제하고 브루노 마스가 싫어할 제목의 영상이네요
@IAI1237 күн бұрын
1-2년사이에 10억짜리 30억만들어버리고 5억짜리 15억 만들어버렸다 나라가 두쪽났다 결국 돈때문에 부부싸움하고 그것도 부족하니 상대진영탓으로 선동 선전 난리다 본인들이 속아넘어간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남탓으로만 돌린다 그 맘 이해한다 속았는데 인정하는게 더 힘들지 그러나 그걸 인정해야만 높이 올라갈 수 있다
@조국현-g8mАй бұрын
좋은 글이네요~ 공간과 시고가 밀접한 관계가 았다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나무구조와 리좀구조의 비교와 이파트의 예를 통해 명쾌하게 설명되네요 감사합니다~
@bye6256Ай бұрын
저는 아파트는 결과물이고, 지금 한국 사회에서 예외적, 예측불가한 상태에 거부감을 느끼는 것이 현재 정치인들이 정치 성향을 떠나 모두가 싱가폴 같은 인적자원의 '초'효율화를 지향하고 있어서라고 봅니다. 진보든 보수든 양쪽 모두 주장하는 바를 다 합쳐보면 하나의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데, 인적 자원을 철저히 선별해서 엘리트들을 이 사회의 진정한 일원으로 남기고,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나머지는 아웃오브안중이 되는 사회죠. 이 진정한 사회의 일원이 되기 위해서 매우 높은 수준의 지적 능력과 준법 정신이 필수적이라고 보는 겁니다. 이런 사회에서 엄벌주의는 어찌보면 '우리'와 '그들'을 구별짓기 위한 수단인 셈이죠. 안타깝게도 대한민국의 모든 정치인들이 지향하는 지점은 같지만, 20~30년이 지난 2024년에 이 분들의 자식들이 정계에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봐서, 자기가 지금 누리고 있는 사회적 지위와 권한을 자식에게 계승할 수 없다는 걸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주댕이로 사상 전파만 하는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약 70여 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일반 국민들이 어느 정도 이 사상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 것도 무시 못합니다. 그들의 패밀리 포함 전 국민에게 똑같이 높은 수준의 지적 능력과 준법 정신의 잣대를 들이대면 자기 자식들은 국가 공인 폐급이라 어떤 주장을 하든 국민들로부터 정당성을 부여받지 못할테니까요. 이런 맥락에서 만약 독재자라 할지라도, 이 지향점을 거의 완벽하게 수행해낼 수 있는 리더가 나온다면, 그 사람이 2연임을 하든 3연임을 하든, 지지율이 최소 80%는 유지할 것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 영상에서 충코님이 언급하신 '한국인의 강한 검열 의식'은 상당히 왜곡된 현상이라고 봐요. '지적 능력'과 '준법 정신' 이 두 가지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명분만 부르짖는 정치인들의 모순적인 태도의 영향이 더 강하지 않을까요..
@라운지-k4n15 күн бұрын
눈앞의 이익 앞에서는 어느 나라보다 부지런한데... 일상의 소소한 생활력으로만 따지면, 엄청 귀찮아하고 게으름.. 그 표상이 아파트! 실용,실속,편의만 찾다 야금야금 황폐해지는거 주변환경 미학관념 현저히 낮은거는 조선시대때부터 유전자에 박힌거 큰 장점들이 어느새 돌이킬 수 없는 단점들로 돌아오는증
@양봉업자-r7kАй бұрын
태어나자마자 효율성과 가성비를 배움 그범주를 벗어나는것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없이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현재의 아파트가 어쩌면 그들에게는 파라다이스인듯합니다
@tomokokobayashi1407Ай бұрын
다른 무엇보다 미관상 별로 아름답지 않습니다.온통 획일적인 대규모 아파트 단지.
@폴라김Ай бұрын
근데 진짜 레전드다 저런 공간을위해 15억을 쓴다니 뭔가 가치가 이질적인느낌이있어요
@Bryan_hajoonАй бұрын
거대 자본가의 탐욕과 부패한 정치인들이 함께 만들어낸..우리나라 고층 아파트..정말 심각한건 99.9% 재건축이 불가능함.. 어렵더라도 미래를 위해 5층 이내로 제한 시켰어야.. 😢
@묘야-v6dАй бұрын
아파트와 함께 멸망한 최초의 국가 21세기 바벨코리아
@milkyway-p4mАй бұрын
생각하게 만드는. 컨텐츠네요. 훌륭한 컨텐츠 감사합니다
@심광섭-n5pАй бұрын
아파트의 문제점 보다 더 중요한 문제점 ! .... 우리 국민은 봉건주의와 일본 식민통치와 장기 독재정권을 거치면서 온 국민이 긍정(순종)을 미덕으로 아는 세뇌교육을 받고 자란지라...온 국민이 좀비화 ! ....일본도 마찬가지지만 ! ....삶은 자발적 창조적 자신감으로 보람을 찾는 것인데....마스크 쓰라면 쓰고...백신 맞으라면 맞고...약 먹으라면 먹고...빨간불에 서고 파란불에 가고...일본은 한술 더 떠서 ☆가미가제☆ 까지...뱅기 타고 적 군함에 꿇어박구 죽으라구...그렇게 죽으면 애국자 라구....요즘 우리나라도 좀 이상하거든 ! .... 촟불들고 몰려다니고 태극기 성조기 들고 몰려다니구...누가 시키면 시키는 대로만 하는 정치에다...안타깝구먼 그랴~~~~
@김선아-b5q14 күн бұрын
근데 이상하게 차만 잡으면 지 멋대로 한단말야... 그 통제된 틀속에서 지 멋대로 하는 성향이 강한건가?
@심광섭-n5p14 күн бұрын
그~ 좀비 근성이... 지가 힘 있으면 남이 지 한테 복종하는걸 당연시... 부모가 자식한테 강압적(자식 결혼 까지도 )...운전수가 차 맘대루 몰구싶고...대통령이 국민을 좀비취급하고 싶고... 이런 새상이 되는 것 !
@mjk6373Ай бұрын
한국 아파트 문제점: 층간소음, 벽간소음, 부실공사(가격에 비하면 메리트가 없음)
@아카시아-o2z29 күн бұрын
똥방,
@Two_Aatow11 күн бұрын
전에 EBS 방송채널 건축탐구집에서 봤는데요, 특이한 건축물이나 전원주택, 협소주택등 주택 건축물을 위주로 찍는 유튜브 방송인데 거기 사는 사람들이 자신만의 생활방식이 묻어난 집에서 사니까 너무 행복해보이더라고요. 행복을 넘어 굉장한 만족감?? 집 그자체가 나의 생활이 묻어나니까 의미자체도 달라지더군요, 보는 내내 몇십억대씩 하는 비싼 아파트 초고층에 살바에야 저는 저렴해도 나의 생활이 묻어나는 주택이 훨씬 낫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실재로 초고층에 살수록 암이나 방사능에 노출될 위험이 높고 조산아, 유산 비율이 굉장히 높대요. 사실 인류에게 가장 좋은 높이는 자연의 실재 나무 높이 정도면 충분하고 그게 건강에도 가장 좋다고 합니다. 충코님이 이러한 부분에서 정말 잘 짚어주신듯 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주제인데 대단하시네요, 대한민국에도 훌륭한 철학자가 나오지 싶습니다. ^^ 항상 건강하세요^^❤
@timetraveler_695814 күн бұрын
10:04 이건 검열하는게 많아서 문제가 아니라 공중도덕이 박살난 사람이 많은게 문제가 아닌가요? 쓰레기투기, 졸음운전, 변기물내리기 등등 모두가 지키면 저런 경고문 안내문을 걸어둘까요??
@imy2977Ай бұрын
시멘트로 지은 닭장 같은 아파트 한 평이 수천만원, 수억원씩 하니 젊은 사람들이 결혼을 할 리가 있나?
@lee7148Ай бұрын
인구가 줄다보면 답이 나올것같기도함.가난한시절 아파트는 중앙공급식 난방이었고 연탄갈던 시대의 로망이었슴.그걸본 세대들의 재산증식1호가 아파트.이사다녀야 부자된다는 쇄뇌에가까운 어른들의 말씀에 답습한형태가 인서울 아파트장만임.
@암띠모띠매직14 күн бұрын
제가 생각하는건 사람들이 살아감에 있어 말하는 통제는 사회생활에 있어서 지켜야할 도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도덕을 지키기 않는 중국을 보시면 됩니다. 일부러 통제하지 않아도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일본을 봐도 강제적인 최소한의 통제만 있을뿐 대부분의 시민들은 그 이상의 기본도덕을 지키죠. 주거는 안정적이여야하지 방식의 문제는 문제로 보기에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왜. 이게 제 영상 알고리즘으로 나왔는지는 모르겠으나, 참 신박한 생각을 가지신 분이라 댓글을 남기네요.
@nicksgg14 күн бұрын
타지에서 오래 살아서인지 이주제에 큰 공감을 하게 되네요. 다양성의 결여는 한국의 큰 문제라 생각합니다. 그것은 모든 한국의 환경속에서 나온것이라 생각하고요. 통제에 익숙하지만 그것을 모른다면 중국과 다를것이 없다 생각합니다.
@OriNeoGuLeeАй бұрын
감명 깊게 봤습니다!!
@rreinhardt2393Ай бұрын
다 듣고 난 생각이 한국은 예측불가능한 일이 대부분 나쁜 일이어서 그렇게 된게 아닌가 싶군요
@감사표현Ай бұрын
정신적으로 확실히 창의성이 샘솟는 환경은 아닌거 같은게 획일성을 강화하는 느낌은 드네요! 아파트를 탈피하려면 산업 단지를 균등하게 분배하여 지방 경제를 살리고 산지도 일정량 깎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사회에 창의성이 없을수록 돈안되는 장기간의 학문 연구나 예술 활동을 기피하고, 그로 인해 깊은 사유에 필요한 상상력이나 추론 능력도 빈약해서 남은 것은 오직 자신이 당장 무엇이 가장 비용이 덜 들면서 안락하게 이득이 될지만 밤낮 골몰하고, 고작해야 최소한의 도덕성, 가족 부양, 아무 생각없는 그러려니식 넘기기가 최선의 결론이 되어버린 사회 같아요 안전성과 효율성이 과연 인간이 가장 추구할 가치인지 의문이 드네요~
@Lindt-ww8ki10 күн бұрын
한국사회에 철학적 사고가 점점 더 필요해지는 것 같네요. 다양성의 가치를 느끼는 시점인 듯 합니다.
@전유현-l7xАй бұрын
공식은퇴연령 코스피지수 연평균수익률 같은거 보면 부동산의 꾸준한 상승이 든든한 노후 대비 전략으로 됐(었)다는 점에서 다른 주거형태를 밀어줄 시간이 없었을듯
@nativefakers2494Ай бұрын
본래 밀집 구조는 굳이 친하고 싶지 않은 양아치 같은 인간도 몰려온다는점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지.
@lifemotivationtv5899Ай бұрын
수업시간에 "가장 젊은 날의 철학" 소개했습니다. ㅎ 책 내용에 많이 공감해서요. 우리나라의 모든 곳에 만연한 획일주의, 몰개성주의의 대표적 예인데 과연 그 변화가 올까싶네요.
@김적산-c8x7 күн бұрын
내놔도 팔리지않는 부동산 ㅡㅡㅡㅡ 마지막 터지는 폭탄을 끌어않고 희생할 제2의 강제구 소령은 누가됄까 ?
@불꽃처럼-o9f8 күн бұрын
근데 별무리가 한참타고나면 돌덩이만 남는게 자연현상인데 자연적인 결과 아닌가
@sonsm488126 күн бұрын
아파트를 떠나서 살기에는 이미 우리는 아파트의 관리비와 환금성에 중독되어 있다.
@레이튼-p9u15 күн бұрын
정답 지금은 어디사냐고 물어봐도 어디아파트냐고 물어봄
@ff50-f4c11 күн бұрын
무슨 말인지는 알겠습니다만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아파트 혐오하시는 분들, 시골로 내려가면 단독주택 생활 여유롭게 잘 하실 수 있습니다. 도시 아파트보다 심지어 더 싸요. 왜 그렇게 안하시나요? 아파트와 단독주택 이야기를 하기 전에 우선 도시와 전원생활로 나누고, 그 후에 주거형태를 말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물론 이 영상이 공간이 정서에 영향을 미친다는 철학적 주제를 위한 영상이라는 것을 압니다만, 그 주제를 위해 아파트가 억까 당하는 것 같아 몇 자 적어봅니다. 우리나라에서 아파트라는 주거형태가 나온 것은 제가 알기로는 서울 같은 인구밀도가 높은 대도시에서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을까를 고민 끝에 선택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파트라는 구조 자체가 도시 노동자 집단 숙소에서 출발했다는 것은 맞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로마에서 시작한 집단숙소 개념은 유럽이나 미국식 아파트에 계승되었고, 지금도 그들은 이런 아파트를 혐오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한국의 아파트라는 것은 구조적으로는 비슷할지 몰라도 개념이 다릅니다. 한국에 아파트 시대가 열릴 때부터 한국 아파트들은 중산층 이상을 타겟으로한 고급형 아파트로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개념에서는 노동자들의 집단숙소 개념보다는 세대마다의 독립성은 유지하지만 주차장, 정원, 놀이터 등의 편의시설은 공유하는 공동주택의 개념에 가깝습니다. 만약 서울 같은 대도시에 단독주택 형태의 주거가 일반적이라 생각해 봅시다. 그럼 어떻게 되었을까요? 우선 서울은 지금과 같은 대도시가 안되었을 겁니다. 거기에 따른 인프라와 각종 서비스, 문화 등도 당연히 없었을 거구요 그리고 서울에서 아파트가 가지는 각종 편의시설을 단독주택에서 보유하려면 엄청난 비용이 발생하기에 일부 부자들만 제대로된 주택을 갖고, 대부분은 주거공간만 겨우 확보한 아파트만 못한 주택들만 들어서게 될 겁니다. 실제로 서울에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서기 전에 그런 집들이 많았죠. 지금도 많습니다. 왜 선호하지 않을까요? 비슷한 가격의 아파트가 훨씬 쾌적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아파트라는 주거 형태는 도시생활을 가능하게 했을 뿐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도시 속 더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게 한 주거형태라 생각합니다. 아파트라는 주거형태가 창의력에 악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면 시골에서 살면 될 일입니다. 시골로 가는 것이 더 비용이 드는 것도 아닌데 왜 누가 가둬놓은 것처럼 사고하나요? 더불어 저는 그 창의력조차도 자연환경보다는 사람들 간의 네트워크 밀도가 높은 곳에서 더 높아진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나라의 유명한 예술, 문화인들이 왜 서울이나 그 인근에 거주하는지 설명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 아파트라는 주거형태가 집단주의, 획일주의에 결정적인 것이라면 우리가 일본보다 집단주의적인 나라여야 합니다. 하지만 봉건제의 영향으로 여전히 지방색이 강한 일본보다도 우리가 훨씬 주체적이고, 역동적입니다. 아파트라는 주거형태가 과연 어느정도로 우리에게 영향을 미쳤는지는 좀더 심도깊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