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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를 출발해 리스본으로 가던 에어트랜샛 236편 A330 여객기가
대서양 한복판에서 연료가 모두 고갈되었습니다.
기장은 무려 120킬로미터를 활공해 아조레스 제도의 공군기지에 착륙했습니다.
비행기는 "아조레스 글라이더"라는 별명을 얻었고 기장은 전세계의 영웅이 되었죠.
사고조사위원회조차 그를 제대로 조사할 수 없었습니다.
언론이 만들어 낸 영웅의 무용담, 그러나 끔찍했던 그날의 내막을 최종사고조사보고서를 근거로 소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