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단백,지방간의 상관관계를 들으니 평소 관련된 책볼때 궁금했던 의문이 풀리는군요.자상한 설명에 감사!
@이경미-c7v Жыл бұрын
한국 사람의 단백질 하루 섭취가 귄장량 이하라서 단백질이 지방으로 바뀔 확률이 매우 낮을것 같은데요. 한국 영양소 섭취량 관련 자료보면. 한국 식문화가 단백질 보다는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하는 문화라 특별히 단백질을 과다섭취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비만이나 대사관련 문제와 관련하여 단백질 섭취량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듯 하네요. 오히려 노년층은 단백질 부족이 건강문제를 악화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니. 그리고 단백질은 탄수화물 지방에 비해 체내 축적되지 않는 영양소라 매끼 체중 대비 권장량을 먹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더욱더 단백질이 지방으로 변환되는 것을 걱정할 필요는 없겠지요. 어차피 한국은 단백질 섭취량이 적어서 건강 문제가 발생하는게 다수니까. 단백질도 가공된 파우더 ㅡ 이것도 건강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에 ㅡ 보다는 자연에서 건강한 조리법으로 섭취하는게 바람직하지요. 특정 강의 한 편 보다는 우리 몸 전체와 건강이라는 근본 개념을 공부하면서 이 영상과 같은 디테일한 정보를 가져갔음 좋겠네요. 이것만 보고 단백질이 비만을 일으킨다고 단정짓지 않기를
@별바라기-h5k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sss-t4c Жыл бұрын
설명넘감사해요! 아나운서 목소리 같네요
@hwaseoko83165 жыл бұрын
넘 잘 보고 있어요 . 큰 도움 받고 있습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jelucky54484 жыл бұрын
아~~! 이래서 단백질 파우더 많이 드시는 젊은 남자분들이 초음파상 moderate fatty liver로 보여지는 경우 들이 종종 있었군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이세실-s1q3 жыл бұрын
굉장히 쉽게 설명하시네요 그림도 잘 그리시고 목소리도 좋으시고요
@최호승-w8r3 жыл бұрын
정말 재미있네요 감사합니다.
@kiuka33233 жыл бұрын
우리 몸에서 단백질은 최후의 수단아닌가요? 탄수화물 지방순으로 에너지를 만들고, 당이랑 지방산이 부족하면 그때 아미노산이 이용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고단백 많이 먹는다고 살안찐다는 무식한 소리는 거르는게 맞지만, 운동을 꾸준히(특히 고강도 웨이트트레이닝) 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단백질을 더 신경써서 많이 섭취해줘야합니다. 단백질이 넘친다 하더라도 웬만하면 콩팥을 통해 소변으로 다 배출되구요. 공복 운동시 단백질 대사가 활발해져 땀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나는 것도 같은 원리죠. 탈수증상은 조심해야겠지만...
@서현윤미5 жыл бұрын
질문드렸던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 ^^
@sangmyeongshin Жыл бұрын
잘 보았습니다
@런싸3 жыл бұрын
깔끔한 강의 감사합니다. 저는 마라톤을 하는데 탄수화물 제한하면서 유청단백질 포함해 고단백 식단 가져가본 적 있는데 뛰는거에 비해 살 정말 안 빠집디다. 그리고 좀만 방심하면 금방 살찌구요. 단백질이든 지방이든 칼로리 흑자를 내면 당연히 다 지방으로 저장되는 건 틀림 없는 것 같아요. 다만 인공단백질(유청) 빼고 자연 단백질은 포만감이 높아 과당 섞인 정제탄수화물 음식에 비해선 덜 폭식하게 되고 간헐적 단식 유지하는게 쉬워서 장기적으로는 체중 조절에 유리한 건 사실인듯합니다. 저도 유청 끊고 생선 소고기 유제품 두부 위주로 단백질 섭취하니 16-24시간 공복 유지하는게 훨 편해졌어요. 그렇지만 식단 원리 잘 모르고 디립다 단백질 먹으면서 동시에 과당폭탄 음료랑 설탕 충만한 빵 디저트류 열심히 먹으면 그렐린 폭발하니까 결국 먹은 단백질 또한 지방으로 고스란히 쌓이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채소랑 자연 단백질에 굳이 추가한다면 쌀밥 정도 소량 얹히는 정도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체중 조절에 도움된다는 정도로 받아들여야 될것 같아요.
@gilbertjeong5599 Жыл бұрын
유청도 단순당뺨칠정도로 인슐린올려서 그런겁니다.
@아기대한민국 Жыл бұрын
바보
@다방초코3 жыл бұрын
추천하고갑니다 ♡
@yyy80334 жыл бұрын
황제다이어트가 탄수화물대신 단백질을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는대, 그렇게 되었을때 문제가 되는게 간에서 분해가 되어서 그때 암모니아가 생성되고, 암모니아는 독성물질이기때문에 요소나 요산등에 물질로 변환되어서 혈액을 타고 나가서 신장으로 가서 뇨를 생성해서 분출하게 되기때문에, 그때 생각보다 많은 양에 수분이 배출이 되어서 몸무게가 줄어 들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가요?
@도톨-i5j2 жыл бұрын
너무 큰 도움 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ㅠㅠ
@쌍기또리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임상에 계신건가요?? Class가 너무 다르셔요👍
@키에엑-w1y Жыл бұрын
근데 실제로 걱정하시는것만큼 단백질을 많이먹는사람들이 잘 없다는게 문제죠.. 헬스하는사람들이나 보충제때문에 과잉이지 일반인은 아무리많이먹어도 자기몸 g수만큼 먹는사람이 10%는 될까요
@naturefruitmineralwater63074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최군-j2g5 жыл бұрын
정보 감사합니다. 조금 다른 질문인데요. 콜라겐을 먹으면 다른 단백질 섭취때보다 실제 콜라겐 형성에 도움이 되나요? 두가지 의견이 있던데. 하나는 "콜라겐은 결국 아미노산으로 분해,흡수되니 먹는 콜라겐이 다른 단백질에 비해 더 콜라겐 형성에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콜라겐 제품들은 다 사기다." 둘, 먹는 콜라겐이 바로 콜라겐으로 흡수 되지 않지만 아미노산에도 여러 종류가 있기 때문에 먹는 콜라겐으로 흡수된 아미노산이 다른 단백질보다 콜라겐 생성에 도움이 된다. 실제 그런 사례도 많고 식약처가 도움이 전혀 안 되는 제품을 다 허가한다는 게 말이 되냐?" 입니다. 약사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네요. 혹시 이에 대한 과학적 답변을 알고 계시면 부탁드립니다.
@geeyug5 жыл бұрын
글쎄요. 과학적인 답변을 드리기는 어렵고, 제 의견을 그냥 말씀드리면 첫번째에 가깝습니다. 아미노산이 두개 혹은 세개정도 연결된 상태로 어차피 쪼개져서 흡수되면 그냥 "아미노산"으로서의 기능을 할 뿐이고 실제 우리몸의 단백질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최군-j2g5 жыл бұрын
@@geeyug 과학적 답변이 어렵다는 건 아직 연구가 안 되었다는 말씀인가요? 그럼 흡수시엔 뭘 먹어도 하나의 아미노산 형태로 흡수된다는 말씀인지? 아미노산에 여러 종류가 있다는데 어디서 나눠지는 건가요? 볼 수록 재미도 있지만 잘 몰라서 궁금한 것도 많이 생기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geeyug5 жыл бұрын
네. 아미노산의 구조상 R group이 있는데 그게 조금씩 다른 것이 아미노산의 종류를 다르게 합니다. 그렇게 종류가 다른 아미노산들이 주루룩 여러 갈래로 이어진 것이 단백질입니다. 단백질은 위나 십이지장에서 쪼개지면서 2개짜리, 3개짜리, 혹은 단일 아미노산으로 나눠지게 되지요. 그런 것들이 흡수됩니다. 그러니까 뭘 먹어도 (무슨 단백질을 먹어도) 결국은 그렇게 흡수되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저는 첫번째 의견에 가깝다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것이 제가 생각하는 맞는 근거입니다. 그런데 저도 제 답변이 충분히 '과학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말씀하신 다른쪽 의견에 대한 근거도 찾아보면 있겠지요. 이런 문제는 정답을 제시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과학이 언제나 정답을 제시해주지도 않습니다. 다만 저는 첫번째 의견이 더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최군-j2g5 жыл бұрын
@@geeyug 댓글 감사합니다.~
@문혜정-m2n3 жыл бұрын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은 acetyl CoA 로 분해되잖아요! 그러면 acetyl CoA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으로 변환될수 있나요?
@아리-q8x9e Жыл бұрын
선생님 포도당이 대사할때 아미노산 지방산이 거기에 붙어서 이동? 흡수? 된다는 논리 같은데 그럼 탄수화물 당을 제한 (케토식) 한다면 단백질이든 식이 지방이든 체지방으로 변환되기가 쉽지 않을까요?
@벼리-b9e Жыл бұрын
포도당이 아미노산으로 될수 있나요?
@hamish11575 жыл бұрын
프로틴 파우더 먹으면서 만약 운동을 부족하게 했는데 그거에 비해서 프로틴을 오버하게 먹으면 어떻게 될까 했는데 저렇게 되는군요😁 궁금한게 있는데 탄단지에서 (많을때) 칼브는 글루코스로 된다음 지방세포에 저장되어서 살이되고 단백질은 저렇게 지방으로 변환이 되는데 지방만 모르겠어요 지방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살이 되나요? 왜 살뺄땐 지방보다 칼브를 더 조심하라고 하는건가요?? 지방을 빼는건데 조심해야한다면 지방을 더 조심해야하는것 아닌가요?
@geeyug5 жыл бұрын
네 지방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acetyl-coA라는 녀석으로 된 이후에 어디로든 갈 수 있지요. 에너지로 쓰일 수도 있고, 우리 몸의 지방조직에 저장될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반인-r5t5 жыл бұрын
자세하게 공부하고싶은데 생물학책 어느부분을 봐야하나요?생화학인가요?
@young-joongkwon63724 жыл бұрын
세포호흡 부분을 보세요 👍👍
@zeke89385 жыл бұрын
혹시 프로그램 뭐쓰시는지 알려주실수있나요,, 너무 신기하고 유용하고 깔끔하네요..
@geeyug5 жыл бұрын
네 저는 와콤 태블릿으로 쓰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순이자마진4 жыл бұрын
단백질이 췌장에 부담을 주는지 아닌지는 안나와 잇네요
@seoyeong22023 жыл бұрын
단백질은 췌장에 부담을 주죠. 암환자들이 췌장효소를 먹는 이유.
@soyeon208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TR-kd7jg Жыл бұрын
탄수화물이 글리코겐으로 저장되는것처럼 단백질이 글리코겐 처럼 근육에 에너지로 저장 될 수 있나요?
@geeyug Жыл бұрын
그렇게 되지는 않습니다. 남는 에너지로 저장되는 형태는 글리코겐과 지방입니다.
@마블-t5y3 жыл бұрын
단백질흡수량은 사람마다 인종마다 다르고 한국인의 위산으로는 단백질을 하루200그램까지 분해흡수가능하다고... 단백질의 지방변환율은 1%미만
역으로 아세틸 코엔자임이나 포도당 대사과정에 있는 물질들이 단백질로 전환되는 과정이 있나요??
@런싸3 жыл бұрын
아니요 불가능합니다. 단백질이 탄소 수소 산소 외에도 질소가 있는데 아세틸코엔자임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질소를 탈락시켜 결국 오줌으로 만들어 밖으로 버립니다. 그래서 단백질을 지방이나 포도당으로 전환하는건 가능한데 역순은 안되는 게 현실이죠 ㅜㅜ 그래서 질소를 우리 몸안에 고정하려면 근비대하는 수 밖에 없더라구요. 결국 하루 필요량 이상 단백질 섭취해봤자 소중한 질소는 죄다 소변으로 내보는데다 장기적으로 무리하면 콩팥 날라가 통풍 생기기만 합니다.
@성이름-d2t4c2 жыл бұрын
@@런싸 질소는 소중한 게 아니고 독극물이죠. 그래서 콩팥과 림프를 거쳐서 소변으로 반은 땀으로,그래서 땀을흘리며 운동하면 콩팥이 부담이 덜 되어서 좋습니다.
@jongmyunglee23514 жыл бұрын
생물이 이름이 너무 안외워져서 문과로 갔었는데 운동을 하면서 궁금증이 생겨 설명을 들으니 신기하고 재밌네요.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국군정보사5 жыл бұрын
시트르산회로:크랩스회로:TCA회로!!
@jurykim79164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단백질은 지방으로 변할수 있다 하셨는데 과하게섭취시 몸에서 다사용하고도 남은 단백질은 모두 지방으로 저장되나요?? 단백질은 많이먹어도 살안찐다 다 배출된다 이런말들도 많은데 뭐가 진짜인가요
@leeLee-uk8ch4 жыл бұрын
단백질이 배출되면 단백뇨...
@이세실-s1q3 жыл бұрын
탄 단 지 모두 열량을 내기 때문에 내가 필요한 에너지보다 더 섭취하면 남는 에너지는 몸속에 지방으로 축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