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손가락 최고다 나의20대... 이 노래도 이두헌 님이 부르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개인적인 아쉬움...
@vtcoc33983 жыл бұрын
미팅으로 만난 여학생이 있었습니다. 대학축제에 같이 가고 싶어 전화하였더니 바빠서 시간을 낼 수 없다는 말에 혼자서 쓸슬히 축제장에서 하루보내고 집에 가려는데 , 버스정거장에서 다른 남지와 함게 있던 모습을 보았네요. 버스를 타고 집에 가는길에 듣넌 노래입니다. 사소한 에피소드이지만 40년가까이 흐른뒤에 노래를 듣다 보니 웃음이 납니다.
노랫가사만 보아도 가슴시리고 아프다... 멜로디를 들으면.. 더욱 센티해진다.. 내 청춘, 내 인생은 어디갔을까... 눈물이 흐르는군...
@yohanchuify3 жыл бұрын
삼수할 때 자주 듣던 노래 그때는 정말 암울하고 외로웠는데 돌아보니 역설적으로 그때만큼 희망적이었던 적이 없던것 같네
@인열-q8d3 күн бұрын
눈내리는 멋진 👍 영상 👍 온천지가 설경 멋지네요 👍 좋은 👍 노래 🎵 힐링 많이 하고 힘차게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문박의두집살림3 жыл бұрын
이곡을 들으니 잊고 있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음.....고딩때 친구들과 비둘기 새벽기차 타고 부산진역에 도착해 송정 해수욕장 놀러갔던거랑 무전여행 한다고 전국 누빌때 새벽 영주역 대합실 바닥에 신문지 깔고 잤던 대학생때 추억이 자동소환 되네요 ㅎ 잊고 있던 그 시절이 떠오르며 가슴한쪽도 먹먹해지는게...묘하네요..음악의 힘이란...
@이-o9l8j8 жыл бұрын
한국의 락밴드에서 이런 섬세한 감성의 사운드와 아름다운 보이스 컬러를 보여준 것은 다섯손가락이 최초가 아닌가 싶네요. 당시 시나위, 백두산 등 하드한 한국밴드가 등장하여 이슈가 되면서 상대적으로 디스카운트된 면도 없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30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매우 세련된 코드와 감성. 최고의 곡입니다.
잠 못이루고 라디오들으면 긴밤지샌 그때 내가 생각나네요 그때의 난 꿈 많은 20대였는데......
@김도영-m7n19 күн бұрын
또 명곡 하나 알게되었다❤❤❤ 24년 12월 끝자락에서 아줌마가 들어요😊😊😊
@산사풍23 күн бұрын
예쁘고 똑똑한 과후배를 공대 다니던 친구에게 소개시켜준 날, 소개 후 자리를 떠나려던 날 붙잡고 함께 있자던 그 말이 어색함 때문이었다고 생각했는데...가난했던 나와는 전혀 다른 세상의 삶이라 애써 외면했지만 30여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아쉬운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그날 집에 데려다 주고 홀로 탄 버스에서 흐르던 그 노래....
@박규철-l1c3 жыл бұрын
고딩시절 무언가 텅빈마음을 채우기위해 무작정 서울행 완행열차를 타고 새벽에 영등포에 내려 휘황찬란 서울에 밤을 느끼며 방황핬던 기억이 되살아나네요 그런 아픈기억이 있었기에 25살의 젊은나이에 방황에 종지부를 찍었음
@정근수-c6e3 жыл бұрын
저도 가출해서 서울에 올라와 고생을 많이 했네요.그런데도 깨닫지 못하고 개차반으로 사는 내자신이 너무 싫고 힘드네요.52정도 먹으면 이젠 정신 차려도 벌써 차렸어야 하는데...ㅠ
@investorkorea18 күн бұрын
과거기차를 타고 저시절로 돌아가고싶다 ㅠ
@김혜연-w5t3 жыл бұрын
새벽기차 정말 좋아하는 명곡중에 명곡 입니다💏💑🚴♂️🚴♀️🚵♂️🚵♂️
@서효신-x5v28 күн бұрын
89년 첫 사회생활을 시작 할때가 생각 나네요~~풋풋한그날들이~~~오라버니들~너무멋있어요
@박영권-d2k7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 시절에 애틋함이 한가득 옛추억을 떠올리며 어린시절 감성이 다시 살아나는듯 합니다 그저 추억일수 밖에 없기에 가슴이 뭉클해지는 노래입니다 옛추억 많이 느끼시길...
@철혈기갑-n5e3 жыл бұрын
2021.07.02 가슴을/후벼파네
@율리아-z9n3 жыл бұрын
너무 그립다..내 첫사랑 상현이오빠 .....잘살고있지? 죽기전에 한번만이라도 보고싶네 ~~
@박재현-l9d9d21 күн бұрын
첫사랑을 찾으러 떠나세요.
@경기대장19 күн бұрын
@@박재현-l9d9d 맞습니다. 묻어버린 아픔일수 없으니깐요
@이창우-u5o9 жыл бұрын
새벽기차 .... 명곡입니다
@노상우-b2x3 жыл бұрын
그때그시절이 그립네요 아~~ 옛날이여~~
@김태수-e4m3 жыл бұрын
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
@주혜나-c8w Жыл бұрын
가슴 저리도록 아름다운 곡 입니다
@이수희-r4f20 күн бұрын
그시절가고싶다😊정말그립고그리운친구와그사람들보고싶다
@eun30319 жыл бұрын
해지고 어둔 거리를 나 홀로 걸어가면은 눈물처럼 젖어드는 슬픈 이별이 떠나간 그대 모습은 빛 바랜 사진 속에서 애처롭게 웃음 짓는데 그 지나치는 시간 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대 이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는 허물어진 내 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 다시 외로워지는 알 수 없는 내 마음이여 그 지나치는 시간 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대 이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는 허물어진 내 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 다시 외로워지는 알 수 없는 내 마음이여
@kimsinseon.3 жыл бұрын
신촌에서 기차타고 백마역 갔었지....... 고장난 벽시계는 잘있나...
@최블러썸3 жыл бұрын
그리운 그때.. 돌아올수 없는 내 청춘ㅠ
@김경아-k7f4 жыл бұрын
아~~~ 어디갔느냐 나의청춘이여 마음은 이리 더디늙어가는데 소중한 이들은 곁에 없구나 이별이 더 많은 나이가 서글프다
@여기는도시농부3 жыл бұрын
설마 내가 아는?
@김김1호차3 жыл бұрын
박 혜성 의 경아 라는 노래도
@천년후에-s2hАй бұрын
그때가 그리운건지~ 그대가 그리운건지...
@삼모자의상상의나래Ай бұрын
ㅋㅋㅋ
@보리심철학관27 күн бұрын
그때의 내가 그리운거죠
@yamaneko39475 жыл бұрын
역시 명곡이네요 오랜세월이 지나들어도 좋은노래~
@jh-je1uo6 жыл бұрын
명곡입니다. 모르논 사람이 더 많아 가끔 몰래 듣고 갑니다. 다섯손가락은 꼭꼭 숨은 진주입니다.
@jonathanmackasi5333 жыл бұрын
몸부림치는 기타소리같았던 내청춘이여
@렛잇고-q4y3 жыл бұрын
청춘의 한때..기타치며 노래해주던 첫사랑.. 흘러간것들은 아름답기만하네요. 가슴저미는 노래. 이 노래..
@강이오-s7m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추억으로 버티네...
@skqldiqjf34433 жыл бұрын
이노래 듣다보니 이층에서 본 거리,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노래도 갑자기 생각나게 남! 그시절 중딩이 뭘 안다고 감성충만 했는지
@보리심철학관27 күн бұрын
그때의 내가 그리워지는 날입니다.
@정명자-v1r8 ай бұрын
엣추억이 너무저러와요시간속묻저아~~그리운친구들 어디엔가잘있겠 지보고싶다. ❤
@비정한세상5 жыл бұрын
해지고 어둔 거리를 나 홀로 걸어가면은 눈물처럼 젖어드는 슬픈 이별이 떠나간 그대 모습은 빛 바랜 사진 속에서 애처롭게 웃음 짓는데 그 지나치는 시간 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대 이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는 허물어진 내 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 다시 외로워지는 알 수 없는 내 마음이여
@낙동거사3 жыл бұрын
참 옛날이 그립다
@kephas77725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 각 반마다 불리워졌던 곡... 잠실 콘서트까지 친구들과 갔었던 들국화의 행진과 더불어 당시 떼창했던 대표곡이 아니었나 생각함...
@TheLinkinParkey9 жыл бұрын
이런 노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kks-bt5hz3 жыл бұрын
이런댓글이보고싶었나봅니다.
@태양의신부2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듣으니까 넘좋네요 🧡🧡🧡🧡
@겨울-s4r3 жыл бұрын
남는것은 추억뿐 그추억으로 버틴다
@아사모-q1q23 күн бұрын
12월 22일 광주공연~ 첼로와 함께하는 그리우면도 넘 감미롭고 멋졌어요🎉
@jim236513 жыл бұрын
저는 학창시절 이노래를 라디오 '장유진의 가요산책'에서 많이 들었었네요. 아~ 아련합니다^^
@윤혜원-u6s3 жыл бұрын
샐쭉 샐쭉 듸ㅡ게 예쁜 음성....^^
@매직피아노펭귄런달인9 жыл бұрын
옛날 생각난다~보컬 임형순씨 정말 좋아했는데~지금은 어디서 뭐하시나
@mininwhite98963 жыл бұрын
꿈 많던 고2시절 친구들과 함께 듣던 노래. 그 시절 친구들은 잘 지내고 있는가...
@능청-x7m3 жыл бұрын
무임승차로 서울역서 떠나던 비둘기호 생각난다. 지금은 사라진 비둘기호,,,사라진 젊은날들,,,,
@태양의신부2 жыл бұрын
음악도 좋고 노래도 넘좋아요 👍 👍 👍 👍 👍
@유정민-d6m Жыл бұрын
슬픋디 슲픈 나의 과거😊😊
@hemusin122 жыл бұрын
당시에는 이 곡 있는 줄 몰랐는데 이렇게 명곡을 왜 몰랐을까 싶은 곡중 하나 이층에서 본 거리와 함께 다섯손가락의 명곡중 명곡
@hoaivan2687 жыл бұрын
옛날 생각나네요 😍
@태양의신부2 жыл бұрын
☕ 한잔 놓고 갑니다 ⚘⚘
@김종근-r5m3 жыл бұрын
퇴근후 맥문동심고 방금전 옆집사는 거시기 친구와 야그하믄서 평택역에서 논산가는 안개속 새벽기차가 새록합니다. 그때 있던 기차에 그리고 배웅하던 나와 친구 ~~~ 전 그 모습과 새벽기차는 하나입니다. 그래서 좋아합니다... 그리고 여 친구들 중 먼저 간 친구들 모습이 아련히 40년전 평택역 1월 안개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김동철-v6d8o3 жыл бұрын
가요톱텐에서 흐르던 그땐 왜그리 감성적인지 그리워요
@박흥식-t6r3 жыл бұрын
위니펙 김동철 이예요 ?
@민준현-o1o3 жыл бұрын
어렸을 때에는 몰랐었는데 진짜 명곡이네요
@남교-y9i3 жыл бұрын
대성리로 MT가려고 청량리역겜방에서 갤러그하다가 듣던노래
@태양의신부2 жыл бұрын
노래 넘좋다 👍👍👍👍
@dongwonhan10216 жыл бұрын
중학교 1학년때 반복적으로 듣던 기억이 나는 명곡.
@태양의신부2 жыл бұрын
멜로디도 넘좋다 🎧🎧🎧
@MountkumgangMahayeon3 жыл бұрын
내동생 고재필이 소풍가서 학생들앞에서 부르던 노래 한번만 더 더 불러달라고 사정하던 새벽기차 내동생은 숟가락을 마이크삼아 비싸게도 불러주었었지
@장은혜-v4r6 жыл бұрын
감미롭고 옛 생각이나네요
@0renda9 жыл бұрын
잊혀졌던 명곡이 생각나는 날
@여홍혜선3 жыл бұрын
제가 초등학생 때 인가 학교 끝나고 근처에서 다섯 손가락 가수 본 적이 있습니다 어떤 노래인지 안 들어 봐서 추억 이 나네요
@김승룡-m5u3 жыл бұрын
춘천에서 내려서 소양강 선착장에서 양구가는 쾌룡호 타던 군시절이 그립네요~ ㅠ
@시민선량한시민3 жыл бұрын
백두산부대 전우시군요 ㅎ
@김관호-r8j3 жыл бұрын
비둘기.통일.새마을.무궁화...그시절 기차여행 그립고 그립네요~~~~~~~~~
@맛동산-p4e3 жыл бұрын
새벽기차 타고 밤안개 해치며 정동진 바닷가 갔던때가 그립다~~그때로 다시 돌아갈수만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