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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어 #괴담 #무서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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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10년 전, 프랑스의 레포르라고 하는 거리에 있는 볼링장에서,
랏세는 최고로 기분이 좋았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올 스트라이크' 를 달성했던 것이다.
이 '올 스트라이크'에 본인도 친구들도 모두 흥분 하였다.
그러나 '행운의 볼링공' 이라고 말할 수 있는
'올 스트라이크'를 만든 볼링공은 끝내 그에게로 돌아오지 않았다.
벨트 컨베이어로 옮겨져 온 것은
새까맣게 탄 두개골이었던 것이다.
1102. 오이타현 K시의 수도국은, 경찰에 연락하는 것이 좋을지 상의를 하고있었다.
정비가 필요한 수도관이나 송수관 등을 누군가가 마음대로 청소와 정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시의 예산이 들지 않기 때문에 기쁜 일이지만
기분이 나쁜 것에는 틀림없다.
어쨌든 배관의 사이즈에 불문하고 "누군가가 안에 숨어 작업을 했다" 흔적이 있기 때문이다.
1103. 평양 상공, 카렌드 일가는 가족여행을 위해 탑승한 비행기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었다.
이륙하고 수 시간이 지난 후, 외아들 케니가 창 밖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다.
'엄마, 천사야!'
그 말을 들은 모친이 창밖을 바라보니
오싹한 표정의 남자가 날개를 펄럭이며 어딘가로 날아가는 것이 보였다.
1104. 미에현 F시에 있는 산에는, 친절한 「누군가」가 살고 있는 것 같다.
사냥이나 나물 채취를 하고 돌아오다 길을 잃는경우가 빈번한데
누군가가 붉은 리본을 나무들에 묶어 돌아가는 길을 표시해주기 때문이다.
이 현상은 20년 정도 전부터이며, 비슷한 전승이나 사건은 그 이전에는 확인되지 않았다.
덧붙여서 이 리본을 가지고 돌아가도, 어느새 없어져 버린다고 한다.
1105. 치바현 어느 맨션의 1층에 사는 사토,
어느날 아침 그에게 경찰이 찾아왔다.
무슨 일일까 하고 긴장을 했지만,
용건은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빌려주십시요' 라는 사소한 것이었다.
사토는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빌려 주었고,
그들은 부자연스러울 만큼 깨끗하게 씻어서 되돌려 주었다.
맨션에서 투신자살이 있었던 일을 사토가 안 것은 경찰관이 돌아간 직후였다.
1106. 어떤 에어 소프트 건 회사에서는, 십수년 전부터 노동 재해가 자주일어나 골치를 썩었다.
고민을 하던 사장이 가까운 스님에게 상담했는데
자사 제품으로 학대를 받은 동물의 원념이 원인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연 1회 그 사찰에서 공양을 하고 매출의 수%를 동물애호단체에 기부하게 했는데
그 직후 노동 재해의 발생 건수가 분명히 격감했다.
회사에게는 무시할 수 없는 큰 지출이지만,
사장은 “미스터리 하우스를 세우는 것보다 적은 지출이다”라고 말했다.
1107. 24장을 찍을 수 있는 일회용 카메라는
때때로 한 장 더 촬영할 수 있는 것이 섞여 나온다고 한다.
하지만, 결코 25장째의 사진을 찍어서는 안 된다.
24장짜리의 25장째,
즉 '원래 그곳에는 존재할 수 없는 것' 의 피사체에
그 자신과 동일한 특성을 지닌 것들을 무수히 끌어당기기 때문이다.
1108. 제2차 세계대전의 이탈리아에 굉장한 저격수가 있었다.
그는 사거리가 빠듯한 표적도 어려움 없이 맞춰 보였다.
결국 그는 1943년에 전사를 했는데
그의 두 눈은 선천성 병으로 실명 상태였다.
1109. 1970년대 중국 남부에서
짧은 꼬리를 가진 사람을 닮은 생물이 잡혔다.
학자의 연구 결과, 이 생물을 원숭이라고 단정 짖고 '마오곤구' 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원숭이가 설인의 모델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있었다.
80년대 후반, 신경쇠약에 걸린 마오곤구는 우리 안에서 목을 매고 죽었다.
이 생물은 정말로 원숭이였던 것일까?
1110. 생전의 모습 그대로 시신이 보관되어 있는 인물로 레닌이 유명하다.
현재, 레닌의묘에 잠들어 있는 것은 그의 시신이 아닌 대역이다.
진짜 레닌은 언젠가 올 공산주의가 부흥할 날을 기다리며
냉동 인간으로 보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