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벤트] "같은 약도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쓰임이 달라집니다" 가치는 상대적으로 변하기에 나에게 필요 없다고 가치 없는 것은 아니다. 장자 이야기로 보는 강신주 인문학┃클래스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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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Culture (EBS 교양)

EBSCulture (EBS 교양)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37
@뇌내망상-뇌가더활발
@뇌내망상-뇌가더활발 Жыл бұрын
요즘 제 사유의 토대가 되는 시리즈입니다. 진짜 뭘 해도 장자랑 연결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강신주님과 ebs가 있어서 참 감사한 요즘입니다.
@먹고싶다삼겹살
@먹고싶다삼겹살 11 ай бұрын
이런 고퀄의 강의를 무료로 쉽게 볼수 있는 시대에 태어났다니..참 행운입니다.😊
@파이팅-f5v
@파이팅-f5v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의 살아있는 지성인 강신주 선생님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user-haru79
@user-haru79 Жыл бұрын
많이 건강해지신것같아요 처음 아프신 모습 영상으로 뵙고 마음이 아파 어찌나 울었는지요 건강하세요 그리고 귀한 강의 감사합니다❤
@no-Name..
@no-Name.. Жыл бұрын
같은 것이라도 관점에 따라 쓰임이 달라진다. 때문에 뭐든지 하나만 고집하지 말고, 때에 따라서는 다른 각도로 볼 수 있는 유연한 사고가 필요하다. 그리고 특히 대화를 할 때. 같은 말이라고 할지라도 문맥을 파악하여 그 의미를 받아들이는 게 중요하다는 그 말에 너무나 깊은 공감을 합니다.
@김현주-f3q
@김현주-f3q Жыл бұрын
요새 제 일과시간의 힐링이에요. 장자 이야기를 통해 제가 갖고 있던 편견, 아집, 오만이 깨어지는 과정을 즐기는 중입니다. 특히 '언어의 의미는 쓰임이 있다'는 비트겐슈타인의 말과 장자 이야기를 연결짓는 강의 내용이 제 마음을 울립니다. 제가 예전에 했던 말과 지금 하고 있는 말, 앞으로 할 말이 매번 달라야 한다는 편견이 있었나봐요. 어떤 맥락에서 어떤 말을 할 지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앞으로도 좋은 강의와 영상 부탁드립니다!!
@shotclock9
@shotclock9 Жыл бұрын
강신주 선생님 덕분에 철학적으로 사고하고 철학책 읽는 법을 익혔습니다. 이번 장자강의도 너무 재미있고 무었보다 현실의 낮은 곳에 있는 민초들의 고민과 삶에 대한 천착이 드러나는 강의들이라 매회 빠지지 않고 보고 있습니다. 이제 이 철학적 성찰을 제 삶에 조금이라도 녹여보려 합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반삼손
@반삼손 Жыл бұрын
예전 방송에 출연해 주셔서 수준 높은 중국 역사, 인물 강의를 해 주셔서 유익했고, 저도 중국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뵐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더 자주 뵐 수 있다면 무한한 영광입니다.
@xszkimx
@xszkimx 9 ай бұрын
책에서 뒷부분 내용이 참 좋았는데 그게 강의에선 다뤄지지 않네요. 쓸모의 형이상학에 잡혀 스스로를 폐기하는 사람들을 보는데 자신을 쓸모없게 만드는 세계가 바로 유일한 세계라고 믿기 때문이라서 절망하게 된다는 자에게 장자가 희망을 불어넣어준다는 내용이 인상깊었어요.
@파이팅-f5v
@파이팅-f5v Жыл бұрын
어찌보면 어려울 수 있는 장자와 철학이라는 주제를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주시고 한층 깊은 사람으로 다가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obin1050
@sobin1050 9 ай бұрын
만드는 사람과 가져다 쓰는 사람이 다를 뿐. 사람이 쑥과 같겠습니까.
@김경환-d3g2y
@김경환-d3g2y Жыл бұрын
절대적인 것은 없다. 상대적 가치를 발견하는 통찰력을 배울 수 있는 기회. 강신주님의 철학 강의는 참 좋습니다.
@FatimaYounsLife
@FatimaYounsLife 10 ай бұрын
저한테도 맞는 말씀 이네요.35년전에 모로코로 왔었는데...하국에서 돌팔이였었는데...이곳에서는 어엿한 의사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치료하는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게 하거던요.
@윤그린-d1b
@윤그린-d1b Жыл бұрын
강신주 선생님 건강해주세요
@Jama8612
@Jama8612 Жыл бұрын
강신주 선생님의 명쾌한 해석을 통해 장자의 철학이 현대 사회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같은 약도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쓰임이 달라진다'는 메시지는 제 생각에 큰 변화를 가져왔어요. 이는 모든 것이 상황과 맥락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강연에서 다룬 여러 예시들은 이론적인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보여주었고, 이는 제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강연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강연이 많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강신주 선생님과 EBS 교양 채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류승두-e9u
@류승두-e9u Жыл бұрын
강신주 철학자님을 통해 장자를 만납니다. 촌철살인이고 때로는 위로를 받습니다. 장자와 나를 만나니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doyo9169
@doyo9169 Жыл бұрын
사랑한다면 일을 해라. 드디어 명쾌해졌습니다. 건강한 목소리 다시 듣게 되어 감사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정슬모
@정슬모 Жыл бұрын
20대 후반부터 절망에 빠져 세상의 진리나 원리 등에 관심을 갖고 영화, 심리학, 철학 등에서 삶을 구원해줄 뭔가를 나름 혼자서 찾았는데 16년 정도 지나 보니 장자나 비트겐슈타인을 더 깊이 공부했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렵지만 강신주 선생님 강의를 듣거나 책을 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현우-y5f7g
@김현우-y5f7g Жыл бұрын
강의를 듣는 순간 심금을 울린다는 표현이 뭔지 느껴집니다. 강사님 건강관리 잘하시고 좋은글 강의 많이 부탁드릴게요 😊
@stanleyyoon4964
@stanleyyoon4964 Жыл бұрын
'언어의 의미는 쓰임에 있다' 😨 장자도 대단하지만, 비트겐슈타인도 대단한 그리고 그걸 쉽게 해석해 주신 #강신주 선생님도 멋진~ 오래도록 우리 곁에 계셔주세요 🙏😅
@혁명의해
@혁명의해 25 күн бұрын
강의가 잼있습니다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
@영인김-p1h
@영인김-p1h Жыл бұрын
장가가 말한 세계는 하나가 아니다. 세계는 넓지 않다! 세계가 많다!! 😊 마음에 들지 않으면 몸담고 있는 곳에서 쿨하게 떠나자! 가르치는 일을 하다보니 익숙해진 (쑥의 마음)을 버리고 이리저리로 옮겨다니겠어요~~~😅
@MaLee1212
@MaLee1212 Жыл бұрын
장자의 선견지명을 영상을 통해 알게 되네요. 채널에 좋은 영상이 많네요~! 보는 재미가 있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겠네요. 앞으로도 자주 올게요~!!!
@나나난나-m2r
@나나난나-m2r Жыл бұрын
학교에서 시험을 위해 배울 땐 그렇게 지겹고 배우기 싫었는데 강신주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참 느끼는 바가 많네요… 장자의 매력에 빠져버렸어요. 많은 배움과 위안을 얻어 새롭게 시작할 용기를 얻었습니다😊 강신주 선생님 뿐만 아니라 이런 강의를 기획하고 만들어주신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최성해불교
@최성해불교 Жыл бұрын
잘 들었습니다
@이은미-v5n
@이은미-v5n Жыл бұрын
읽어보고싶어요
@JoYccell
@JoYccell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보고싶습니다
@zyxwvutsrqpon_lk_ihgfedcba
@zyxwvutsrqpon_lk_ihgfedcba Жыл бұрын
침착맨이 삼국지에서 오나라는 중국이 아니라고 했는데 확실하네
@읍내오빠-n2l
@읍내오빠-n2l 10 ай бұрын
손약 팔았더니 바로 집 옆에 오픈한 사람들도 있음 수제자였던 사람도 있더라
@valenfan7452
@valenfan7452 11 ай бұрын
의도적으로 뺀건가 아파서 빠진건가
@EBSCulture
@EBSCulture Жыл бұрын
[★이벤트] 강연 후기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강신주의 장자수업" 도서를 보내드립니다. (참여기간 ~11/30) 이벤트 참여 👉🏻bit.ly/jangja01
@랜디로즈-h4r
@랜디로즈-h4r 11 ай бұрын
야 철학자가 되려면 쫄쫄 굶어봐고 밑바닥의 끝을 몇십년을 경험 해야 인간을 알 수 있고 진정한 철학을 안단다. 안그러면 그냥 멍멍이가 짖어대는거다.
@mozartii5600
@mozartii5600 Жыл бұрын
간단한이야기를 곱씹으며 의미를 붙여넣는것은 책팔이들의 기본소양
@quite123useless
@quite123useless Жыл бұрын
간단한 걸 복잡하게 의미를 붙여서 보고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강신주 선생님의 참 뛰어나고도 옳다구나 싶은 해석이 빛을 발하고 있죠.
@정지윤-g5u3e
@정지윤-g5u3e Жыл бұрын
강의를 듣는 순간 심금을 울린다는 표현이 뭔지 느껴집니다. 강사님 건강관리 잘하시고 좋은글 강의 많이 부탁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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