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육십인데 결혼 전에 봉사활동을 하다 1급장애인 남편과 결혼했습니다 오랜 세월 장애인남편과 살다보니 너무 힘든 선택을 했고 나의 잘못된 선택으로 내 아들도 건강하지 않은 아빠를.. 저는 내 선택에 남편을 돌볼뿐이지 아들에게는 절대 어떤 책임감도 갖지말라고 합니다 아들은 책임감도 가져서는 안되지요 엄마인 내가 선택한 삶은 내가 책임질거고 본인은 본인의 살을 사세요
@maxcho84Ай бұрын
선생님의 삶과 경험에 대해서 존경심을 표합니다. 다만, 법륜스님의 말씀에 대해서는 그저 한번 웃게 되네요. 지난 몇년간 제 어머니를 간병해 오면서 느끼고 경험했던 것들에 대해서 법륜스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그저 개소리로 느껴집니다. 절심함과 절박함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다고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하며...
@뿌뿌-g5h Жыл бұрын
해외로 떠나고 나서야 부모형제의 ATM기에서 벗어날수 있었습니다. 같이 있을땐 내가 해야만 한다고 생각했죠. 멀어지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끊어내면 그들 스스로 살더군요 깨닫는 시기가 올겁니다 본인 가정이 먼저입니다
@keep2585g Жыл бұрын
그냥 내려 놓으세요. 엄마가 선택한 인생은 엄마가 감당해야 하는 것이지 님의 몫은 아닙니다. 엄마를 그만 놓아드리세요.
@luckystar10m Жыл бұрын
엄마 요구를 계속 들어주니까 엄마가 요양원 안 보내는거임 중증환자를 전문가에게 맡기지 않는 건 어리석고 무지한 일 입니다 안 들어주고 혼자 다 하게 하야 함 그리고 도저히 못 하겠다 도와달라 악을 쓰면 전문시설에 맡기는 건 도와줄 수 있다라고 하고 절대 도와주면 안됨 그러면 아 이러다 내가 죽겠다해야 전문시설에 보내고 어머니도 자식들도 사람답게 살 수 있음
@김수경-g2d Жыл бұрын
착한딸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셔야 할듯.....누군가 나에게 너무 과하게 의지하거나 요구하는건 내가 그사람에게 늘 수용적인 태도였다는것.... 같은 경우는 아니었지만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 역활을 몇십년 하다가 어느날 문제를 깨닫고 어머니에게 엄마를 원망하는 마음없이 살기위해 거리를 두겠다고 힘드셔도 적응하시라고 날 병들게 하는 반복되는 이야기들은 상담사에게 하시라고 정말 냉정하게 관게를 정리했었습니다. 엄마가 물론 몇년간 넘 힘들어 하신건 알지만 어째든 적응하셨고 전 어머니에 대한깊은 원망에서 해방되었네요. 돌아기신 지금도 그냥 엄마의 이야기를 계속 들어드릴까 그랬나 잠시 후회하는 마음이 들다가도 그랬다가도 내가 그런 그릇은 아니라는걸 다시 깨닫습니다. 후회는 이래도 저래도 남지만 어떤 후회가 더 깊을지는 재 사신은 알고 있답니다.
저는 94세 엄마를 모시고 사는데 힘들때가 많습니다~ 요양원에 모시고 싶을때도 있지만 돌아가시면 분명히 후회하고 심적으로 힘들것 같아 견디고 있는데 스님 법문을 들으니 엄마 모시고 사는것도 엄마를 위해서가 아니라 저 때문에 즉 저 좋자고 하는 일인걸 깨닫습니다~ 현생하는 부처님이신 스님! 항상 감사하고 경배를 올립니다~🙏🙏🙏
@두드림-t2d Жыл бұрын
고생이 많으시네요.. 저도 님과 같은처지였어요. 우리나라 요양원 아직까지는 인권침해 학대가 심합니다. 요양보호사 간호사들 교육도 제대로되지 않으니 입소자인 힘없는 어르신들 절절메고 견디다 돌아가시지요. 그쪽에서 근무했던터라 차마 시설에 못보내고 제가 모셨네요. 정말 죽을만큼 힘들때도 있었지만 얼마 전 돌아가시고나니 잘했지싶어요. 스님 말씀대로라면 저와 부모님 모두를 위한 선택이었다 생각합니다.
@프로게스테론 Жыл бұрын
주간보호센터 가옵소서
@you-tf1cg Жыл бұрын
엄마가 불쌍하면 엄마를 모셔야지요. 엄마가 불쌍하다는 생각을 내려놓지 못하겠으면 엄마가 돌아가실때까지 자식의 인생은 없고 엄마 인생에 종속되어 정성을 다 하셔야지요. 단, 엄마를 모시면서 어떤일이 생겨도 스스로 선택한 자업자득 또는 내 팔자라 여기세요.
@GoodcommerceU Жыл бұрын
어릴 때부터 엄마에 너무 엮여 있어서 그렇습니다. 애와 증이 뒤섞여 떼어내지도 못하고 벗어나지도 못하고 있는데, 그건 엄마가 키우면서 그렇게 만든 측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beginagaindy6089 Жыл бұрын
참… ㅠ 이 집도 우리집이랑 같네. 다른 집은 부모가 자식 걱정하더니, 우리집은 부모가 자식들 속을 썩여도 너무 썩인다. ㅠ
@말테 Жыл бұрын
우리집이랑 비슷한 케이스네요. 저희엄마도 아버지 요양원 안보내시겠다길래 그러시라고 하고 일주일 모른척 했더니 본인 스스로 보내시더라구요. 결국은 자식 덕으로 모시려고 하던 거였죠. 평소에도 조금만 힘든일 있음 쪼르르 자식들한테 전화하시거든요. 결혼하셨으면 엄마로부터 심적으로 독립하셔야 합니다. 자식이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는게 효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엄마를 미워하지 않아요
@봄봄-t1b7 ай бұрын
답은 명쾌하게 나와있지만 이분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질문자가 본인을 더욱 사랑하시고 엄마로 부터 정신적으로 독립하시고 엄마의 불평에 넘어가지 마시면 좋겠습니다.
@IlllIlII25 күн бұрын
현명하십니다
@백제금동대향로 Жыл бұрын
몇몇분들이 질문자님같은 분들을 착하다고 하시는데 이건 착하다고 하면 안되고 한국인의 전통(?)질환인 착한아이 증후군이라고 해줘야죠 병을 병이라고 해야지 왜자꾸 착하다고 합니까 부모님들이 그런식으로 아이를 가스라이팅했는데 또 착하다고 가스라이팅 하시네요
@ohsukkwon548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jinh637 Жыл бұрын
이사람은 싸이코패쓰인가?
@경아김-t1v Жыл бұрын
저랑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을 만나 몹시 반갑습니다. ^^ 제가 보기에도 착하다는 말이 남용되면서 이성적이고 냉정하게 판단해야 할 일에도 착하다는 긍정의 프레임에 가둬버리는 듯한 느낌이 들때가 종종 있습니다. 나 자신을 보호하지 못하는 착함은 착함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juuylee8786 Жыл бұрын
떠나세요.어짜피잘해도끝이없고 한번만 못하면 다 잘못한사람이됩니다
@lilacisbeautiful Жыл бұрын
멋진 댓글입니다. 저도 착하다는 말에 어느정도 거부감을 가지고 있어요. 스님 말씀대로 내 마음 편하자고 한 행동들을 그리 착하다는 프레임을 씌우니 안 맞는 것 같아 거부반응이 생기는것 같더라구요. 때론 어쩔수 없이 하는 일들인데 계속 하라는 소리로 들리는듯 해서 인지..😊
@stratovarlus2934 Жыл бұрын
효녀들이 지쳐떨어지는검니다 나도 힘들다. 나도내인생 살겠다 당당하게 말하세요. 독하게 떼어내실줄 알아야함니다. 멀리 이사가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이런좋은영상도 보게해 스스로 자식집착에서 벗어날수 있게 하세요 산너머산 곧 시부모가 괴로움 줄수도있고 남편자식문제 이게 인생입니다
@simplman Жыл бұрын
귀하의 생각과 판단은 귀하에게만 국한될 뿐, 타인에게 그것이 반드시 옳다고 할 이유가 없지요. 누구나 스스로의 생각과 판단대로 행위를 하며 살아간다는... 마찬가지로 타인의 깨달음은 나와 무관하고, 깨달음에 대한 동경과 욕구가 있다면 스스로가 깨달아야 한다는...
@고야미-d9z Жыл бұрын
그쵸 질문자님 이야기 너무 공감되네요 힘내세요 너무 공감되고 너무 착한 분이네요
@jm-pi6cf Жыл бұрын
@@사랑비-c2w나 좋자고 내 마음 편하고 내가 병들었으니 기대고 보살핌 받고 싶다고 자식 인생 갈아 넣는게 1년 2년도 아니고 노인생활 30년 인데 그거 하라고 하는게 부모인가요?? 과거처럼 부모가 6명 7명 자식들 한테 노년 10년 보살핌이 아니고 지금은 1명 2030청년이 손주가 외할머니 친할아버지 부모 4명 주말마다 돌아다니며 보살피러 다니는 상황 보면 그런말 못하십니다. 전 제가 늙어 아퍼도 3년 이상 길게 요양해야하는거면 자식한테 짐 안 됩니다. 날 두고 이사 간다니 .. 자식이 소유물도 아니고 부모 두고 이사가는게 정상입니다. 부모 두고 떠나는게 아니라 자기 살때 되어서 자기 살길 찾아서 품을 떠날때가 되어서 떠나는거 뿐입니다. 병들고 아픈 세월이 이제 유병장수가 20년 기본값인데 낳아길렸다고 20년 갚으라고 하면 그게 장사지요.
@koreaplus4309 ай бұрын
이게 맞다
@장미-m7u2 ай бұрын
해주니ᆢ자꾸 요구하는겁니다ᆢ자신에게 달렸어요~!
@굿-q5x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랬지만.. 딸,아들, 며느리들은 해야된다는 고정관념, 고질병에 빠져있다. 유교의 가스라이팅이고 세뇌된 교육탓입니다. 낳아 키워준 감사함 가지는 것은 당연합니다만, 부모의 평생을, 내가 힘들면서까지는 스님말씀대로 안해도 됩니다. 죄책감,미안함 그딴 거 가질필요없고 자신이 할수있는 만큼만 합시다.
@공정화-m8f Жыл бұрын
질문자와 같은 삶을 살아온 50대입니다..영상 맨 끝 스님의 말씀 잘 기억하세요 지금처럼 살면 나중에는 남편과 시댁식구를 원망하게됩니다. 엄마의 요구를 다 들어줄수 없습니다 그리고 다 하지 마세요 그건 요즘말로 오바입니다 엄마는 울면 딸한테 나올줄 알기 때문에 울수밖에 없어요.. 미안하지만 정신차리세요 나중에 다 원망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내 자식에게 나쁩니다 정신 차리고 내 아이를 위해 사세요
@kali23-x5l Жыл бұрын
엄마의 집착을 물려받아 내가 또 집착을 한다는 말씀이 너무 다가옵니다. 엄마의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 없고 본인 아이들과 남편, 스스로를 돌보시기 바래요. 다시 보지 않아도 엄마는 알아서 잘 사실거예요. 걱정하지 마세요.
@세상애끌림철호N행복11 ай бұрын
할거는 그냥하고 안할거는 안하면 된다. 결국 나를 위해서 하는거다. 감사합니다.~~^^
@모니카-k3d Жыл бұрын
질문자님 ~예전에 제 모습이예요. 죄책감 올라오는거 알아요. 가볍게 거절하기 시작하세요. 점점 엄마의 삶과 서서히 분리됩니다. 어머니 삶은 따님과 관계없이 스스로 책임지셔야 하는 부분이 있어요. 따님이 다 해결해줄 수 없어요. 스님 첫번 째 대답을 명심하세요. 안해도 됩니다. 죄책감은 본인 문제에요. 어머니에게 죄짓는 일이 아니예요. 저도 오랜시간 걸려 이제 스스로 집착을 끊을 수 있었어요. 정말 안해도 된다가 정답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어머니가 오히려 제 삶을 존중해주시기 시작합니다. 저절로 그렇게 되어요. 그냥 죄송하지만 어렵겠어요. 죄송해요. 라고 가볍게 거절하기 시작하고 신경을 자꾸 쓰지 마세요.
@살아갈60년의취미 Жыл бұрын
하루에 18시간씩 일하면서도 가족을 부양 했습니다. 하지만 니 좋아서 한 일이라는 스님 말씀에 딱 끊었습니다. 하지만 가족은 또 다른 형태로 살아갑니다 건강이 좋을때 나를 위하세요. 그래야 길게 할 수 있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최영숙-x6h9s Жыл бұрын
힘들면 안해도 된다 ! 정답입니다 본인 인생부터 챙기세요 다섯자매중 막내인 나한테만 기대고 원하던 엄마! 지나온 세월 희생 헌신 후회 막심 나를 사랑하니 엄마도 어느날 너가변했구나 하시더구요 변해야 내가 내가족이 행복합니다
@momoharu8659 Жыл бұрын
저와 같은 현실에 같은 고민을 하시고 계시네요ㅜㅜ 17년동안 결혼생활하면서도 딸이라는 이유로 당연시 되었던 보살핌과 점점 감당이 안되는 병원비가 저의 숨통을 조여왔고 이혼의 위기도 왔었어요 늘 당신이 우선이셨던 친정엄마 나이가 들수록 아집만 쎄지시니 전 점점 지쳐갔었죠 얼마 전 퇴원하시겠다고 고집부리시는 엄마한테 한소리했더니 시엄마한텐 찍소리도 못하면서 나한테만 지랄한다고 넌 너한테 잘하는 사람한테만 잘하잖아! 엄마의 이말에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아~17년동안 내가 한 보살핌에 엄마는 저런 생각을 가지고 계셨구나 힘들어도 도리는 하자 수백번 수만번 되새기고 견뎌왔는데 우리 아이들한테 신경쓰지못하고 늘 미안해하며 살아왔는데 한순간 17년이라는 시간이 없어져버린거 같았어요ㅜㅜ 그래서 전 엄마와의 인연의 끈을 놔버렸어요 부모를 버렸다는 죄책감에 한동안은 힘들었어요 지금은 그마저도 내려놓으니 훨씬 마음이 편해졌어요 울애들한테 신경쓰지못한 후회가 절 더 아프게 하드라구요 질문자님~그동안 최선을 다하셨고 더이상 안하셔도 되요 질문자님도 살아야죠
@user-lt4yw1qh3u Жыл бұрын
스스로 얽메여 고통받는 착한 효자 증후군... 너무 많아요.. 끊고 편히사세요.. 그것이 가장 큰 효도입니다...
질문자님 아버지 요양원에 보내시지 않으면 나도 엄마를 더이상 돕지않겠다고 힘들다고 말씀드리세요.. 저도 얼마전부터 조금씩 손놓고 있습니다. 손 놔도 별일 없습니다. 힘내세요!!
@---mt9re Жыл бұрын
수명이 길어져서 자식이 부모를 더 길게 부양해야하는 시대가 되었네요 안해도 된다시지만 나 스스로가 이미 헤야한다 생각하니 스트레스이고 결국 내가 덜 힘든만큼 조정하면서 해야지요 그게 제가 얻은 답이네요
@yeonseochoi88 Жыл бұрын
질문자님.. 끊어내세요.. 그동안 정말 고생하셨어요.. 어머니에게서 자유하시길 바라요.. 자신이 행복하지 않은 효심이 무슨 소용이있나요..
@이지윤-b2q Жыл бұрын
나중에 본인 병이 날 수 있습니다. 이기적인 사람은 오히려 건강하게 잘 지내는데 착하고 이타적인 사람들이 암도 더 잘 걸립니다
@yun9572 Жыл бұрын
제가 질문자님이랑 비슷한 인생을 살아서 아는데요. 그거는 담배끊고, 술끊듯이 끊어야 되는 겁니다. 때로는 나는 여기까지만 도와준다는 선을 정하고 도와주는걸로 타협하기도 하고요. 어쨌든 엄마 마음 안상하고, 내 마음 안힘들면서 끊는 방법은 없어요. 내가 정하는 겁니다 ㅎㅎ 안되는 이유는 내가 거기에 중독된 병에 걸린것과 같은 상태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누구도 마음 아프지 않고 부드럽게 해결되길 바라는, 실현되기 어려운 욕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고요.
@여름바람-t5y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씀이에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요 계속 이 상태가 지속되면 상대방을 미워하게됩니다. 그러니 선을 딱 정하시고 거기까지만 해주세요. 그래야 엄마분도 덜 의존적이게 되실거예요. 엄마와 자식간에도 아름다운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cbdbdbdb9536 Жыл бұрын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질문자와 비슷한 상황인데 정말 확질려서 딱 끊어야 가능한거같아요
@hanJa65 Жыл бұрын
착한딸이네요 이제 적당히 조금만 도와드리세요 얼마나 힘들지 가슴으로 이해가 갑니다 좋은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늘하-y4d Жыл бұрын
내삶을 보았네요^^ 당장 손떼고 자기를 먼저 바로서는 일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구름에게 Жыл бұрын
엄마는 아버지 요양원에 모시고 자신과 딸자식을 맘편히 할 생각은 없고. 본인이 외롭고 괴로워서 남편 자식 다 붙들고 징징거리는 이기적인 분이네요. 본인이 원했으면 본인이 책임지고 자식이 도와주면 고맙다 생각해야지.. 왜 징징거리는지. 과연 누굴 위한건지. 아빠는 자식이 괴로운걸 원할까
@guru.flowers Жыл бұрын
아....나를위해 한거였군요 내가 못견뎌서
@김금옥-y5g Жыл бұрын
어른 같은 부모가 되야 하는데 ~현명하지않은 징징부모 는 자식들에 괴로움 이다
@도로시-y8d Жыл бұрын
질문자님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참 힘든 일입니다. 남도 아니고 부모라서 모른척 한다는게 사실은 어려워요. 늘 갈등하면서 하게됩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저도 부모가 되어보니 자식일이 우선이 되지 내부모한테는 자식한테 하듯이는 마음부터가 그렇게 되지를 않더라구요. 미워하면서도 하게됩니다. 남편한테도 내부모한테 장기적으로 친정일에 신경을 쓰게되면 그것도 신경이 쓰이잖아요. 질문자님 어차피 하게됩니다. 나몰라라 할 수가 없어요. 부모이기 때문에...심성이 고운분입니다. ❤
@특전사돌삐 Жыл бұрын
미워하면서 왜 합니까? 웃으면서 하세요. 좋은일을 하는데 괴로워할 이유가 없죠.
@나비효과-e3n Жыл бұрын
아뇨. 벗어날 수 있습니다. 맘 단단히 먹고 다시는 그 굴레에 끌려가지 마세요. 평생 그랬기 때문에 맘 단단히 먹으셔야합니다.
@수나리-v9i Жыл бұрын
괴로워보이는데
@user_vsjfmexjancjrk4 ай бұрын
자식 행복을 깔고 앉는 것도 습관 됩니다. 부모도 자식토 타인입니다. 이건 서로 돕고 의지하는 게 아니라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거죠. 부모에게도 알려줘야죠. 자식 행복 깔고 앉아 부모욕망을 실현할 수 없단 것을요
@keep2585g Жыл бұрын
자신만 바라보고 사는 자식을 위해서라도 힘들게 하는 친정엄마는 그만 내려놓길 선을 긋지 않아 고통받다 암 걸린 사람 많이 봤습니다.
@songofnightnstar Жыл бұрын
자식들한테는 부모한테 미움 받을 용기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윈경진 Жыл бұрын
엄마도 요구가 받아들여지니 엄마도 모르게 점점요구가 많아지는거더라구요 엄마들도 요구 받아들여지는거 알면 앞뒤안가리고 요구 받아들여질때까지 동정심 유발해서 요구 들어지게 해요 ㅠㅠ 착한딸일수록 힘들어요 ㅠㅠ 적정선을 서로 긋지못해서 끝에는 엄마를 미워하면서 사랑하고 미움의 양가감정에서 허우적대다가 끝내는 적정선 긋게되더라구요 착하고 최선다해 돕고 싶은 마음이 있는 사람은 세상살기도 좀 어려워요
@stdio.hinclude21363 ай бұрын
와~동정심 유발해서라는 말에 놀라서 글 씁니다. 진짜 맞는 말씀입니다.
@with5795 Жыл бұрын
스님말씀수면제 잠못잘때스님목소리만들어도 스르르잠이듭니다 항상고맙습니다
@dtim3321 Жыл бұрын
부러워요. 저도 그렇게 되고 싶어요.
@그럼-c3e Жыл бұрын
저도 신기하게 스님 말씀 듣다보면 마음이 편해지면서 버스든, 집이든 잠이 와요!
@권옥수-p7f Жыл бұрын
저도 잠자리에 편한 수면으로 이어지는 스님 목소리 감사합니다
@chomiart1359 Жыл бұрын
나만 그런게 이니였군요 ㅋㅋ
@김민경-k8r Жыл бұрын
저도15년째 수면제 스님목소리 들으면서 잠에 듭니다.
@채플린-c8j Жыл бұрын
그만 도와주세요 나는 부모입장인데...내 자식이 잘 살아주는게 효도 입니다. 부모가 자식의 행복을 갉아서는 안된다고 봐여 ~ 요양원에 맞기라고 해요
@user-lv5dx5ou2i Жыл бұрын
인생 혼자 가는거에요 죽는거 두려워하지마세요 내가 먼저 입니다 항상 내가 먼저죠 내 인생이에요 누구누구의 딸 아들이 아니라 님 인생입니다 죄책감 갖지마세요.
@김은옥-e5o Жыл бұрын
저의 친정엄마는 저에게 조금만 신세를 지셔도 미안해 하며 혼자 알아서 하시려고 하는 모습에 맘이 아프고 시어머니는 대놓고 요구하시는 분이라 속으로 바라고 계실거 같아서 해드리면서도 해드리고 싶지 않은 마음이 올라왔는데 시어머를 위해서 한게 아니고 안해도 되는걸 나를 위해 한거구나 깨닫게 되니 마음이 편해집니다. 어머니 요구는 어머니 자유이니 안되면 안하면 되고 하더라도 즐겁게 하겠습니다.
@시크스 Жыл бұрын
요청이나 말하는는것 그사람 자유이고..내가 행동하는건 내자유라는 스님의 말씀 깊이 새겨봅니다.
@Sk-uk5dr Жыл бұрын
부모가 돌아가시면 끝날줄알았는데 왜그리나를 힘들게하셨을까하고 원망스러울때가 있 습니다 차라리 후회하는게 좋은것같아요 정신적육체적 으로 내가견딜수있는만큼만 하는것이 답인것 같아요 아직도 악몽에 시달릴때가 있습니다
@jwe1414 Жыл бұрын
내감정으로 선택한 내 행동은 내가 하고싶은 결과일뿐. 상대가 요구하는건 그의 권리일뿐. 그의 요구를 따르는건 내 권리이니 그가 요구하건 말건 하고 말고는 결국 내의지이며 그 책임도 나.
@지메일-h3k Жыл бұрын
법륜스님이 하셨던 비유 중에 "뜨거운 공을 손에 쥐고서 이거 너무 뜨거워서 고통스러운데 어떻게 놓아요? 라고 묻는것과 같다." 이게 떠오릅니다. 그냥 스스로 손에서 놓으면 되는데 어떻게 놓냐고 묻는것. 하기 싫어하며 하는것도, 하고 싶어서 하는것도 모두 내가 원해서 하는것일뿐, 저 또한 내가 원해서 하는 행위로 스스로를 괴롭히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지 않은지,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됩니다. 용기내신 질문자 님, 답변해주신 스님 모두 감사합니다.
@아이원-r5g Жыл бұрын
법륜스닝 제가 죽을만큼 힘들었을때 마음을 조금이나마 내려놓을 수 있었고 행복한 권리가 있다 말씀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스님.❤❤
@Oceane21-z3f Жыл бұрын
엄마 인생이 안쓰럽지만 딸은 자기 인생 살 자격이 있어요~ 간혹 부모들이 자기 삶에 만족 못하면 자식 통해 만족을 채우려고 하지만 그럼 양쪽다 불행해 질 뿐이예요 ^^ 미움받을 용기 가지시고 자기 길 가세요! 희생 하고 희생 받기 기대하는 고리 끊을수 있어요~
@see3906 Жыл бұрын
서서히 거절하는것 부터 시작하면 처음한두번이 힘들지 나중에는 서로 포기하게되고 조금씩 편해지더라고요.
@DS-ov7uh Жыл бұрын
저도 엄마가 아프실때 전화해서 힘든 얘기만 하셔서 살기 어려웠던 기억이 나네요 그냥 흘려보내야 살것 같아요 나는 나로서 앵복을 찾아솨 스님 오늘도 고맙습니다
@푸르매-s3j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전화하면 아픈이야기만 하고 병원가라하면 가도 별말없다하고 어쩌란건지 휴.. 영양제 고기 흑염소 과일상자 보내드리면 맛없는거 억지로 먹었다 그런소리 해서 탁 끊어버렸어요. 나도 가정있고 아껴서 보냈는데.. 첨에는 통화안하니 죄스러웠는데 맘먹기 나름이네요. 명절때 찾아뵙고 모시고 가서 밥먹고 카페가고 돈드리고 할도리만 하고 내가정 신경 써야해요
@muscle0927 Жыл бұрын
10:45~11:53분에 핵심이 들어있네요 안해도 되는 일이다. 그런데 하는것은 자기자신을 위해서 하는것이다. 그러니 즐거운 마음으로 해라.
@있는그대로-b5q Жыл бұрын
저는 내려놨어요. 부모에 대한 후회와 나에 대한 후회를 저울질 해보고 제가 행복해지고 싶어서 부모님은 형편은 내려놨어요. 질문자님도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하세요.
@김순덕-k1l Жыл бұрын
질문자분 편안해 지시길.... 스님 항상 감사합니다
@안정순-t9p Жыл бұрын
따님이참안쓰럽네요 다른부모들은 딸때문에 맘고생하는데요~
@홍콩야자 Жыл бұрын
안해도 돼요. 명쾌한 말씀,감사합니다. 시댁/친정 사이에 오가며 지치다 못해 타도시에 이사를 가고 싶을 정도입니다.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이철-v3m Жыл бұрын
절대적 나의 인생은 행복시작 상대적 나의 인생은 고행시작 법륜스님 감사드립니다. 50대 후반입니다. 어머님이 돌아가신지 5년이 지났습니다. 16년전 바로 위 형의 죽음 후, 어머님과 함께 살아야 돌아가셔도 후회하지 않고 눈물 많이 흘리지 않겠다는 생각에 10년을 함께 하고 94살에 어머님이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어머님이 해양장을 원하셔서 틈틈이 동해 바다로 갑니다. 오늘 비도 주척주척 내리니 어머님이 많이 보고 싶습니다. 보고싶습니다. 보고싶습니다. 보고싶습니다. 법륜스님 환절기 건강 유의하세요. 감사드립니다.
@michellelee59043 ай бұрын
상담자분 처음엔 힘들지만 서서히 도우는 시간과 날짜를 줄이시고 농담처럼 자연스럽게 스님말씀처럼 끊으세요. 저도 부모님께 지나치게 희생해서 지금나이 60넘었는데 무지 후회하고있어요. 처음엔 매정스러웠으나 부모와 단절하고 사는 동생이 현명했구나하는 생각을 늦은 지금에야 그런생각하고 있어요.
@겨울바다-x6j Жыл бұрын
참 어렵다 하자니 내가울고 안하자니 엄마가 울고...
@천재인가바보인가 Жыл бұрын
스님 말씀은 힘들면 안해도 되는데 돌아가신후 후회 할수는 있다 후회 할것 같음 지금 하는게 도움된다 나를 위해서 하는거다는 관점을 잡음 된다.
@어뚜기10 ай бұрын
저와 비슷한 상황이네요 침착하지 말고 딱 끊으세요 멀리 이사가서 살으세요 손절하고 살으니 넘 편하고 스님 말씀 오늘도 감사합니다 ❤
@손봉익-1 Жыл бұрын
모든 것은 나를 위해 하는 것이고, 그것을 하면 좋지만 안해도 된다 주체적인 삶.. 감사합니다
@lesser-panda Жыл бұрын
나는 내가 원해서 했기에 불만이 없습니다. 하는 그 사이사이 올라오는 감정들은 있었지만 지나고 나면 그것도 삶입니다. 도와주든 도와주지 않든 내가 그러고 싶은 방법을 하면 됩니다.
@정윤주-w2b Жыл бұрын
난이분 마음 충분히 이해됨니다 .혼자사는 오빠 반찬해날라다 냉장고 채워 줄때 내마음이 편하서 했는데오빠집올때 반찬ㅣ가지도안해오는동생언니가 넘미워죠 그런데오빠는 동생갈때 차비까지챙겨줌니다 것도10 만원씩. 그후 해주지말고 원망도말자하고 딱끈었습니다헌데.. 아직도 맘은편하지않네요. 예휴.
@이혜주-b6w3 ай бұрын
울지마시고 사연자님 마음이 편한데로 하세요 눈물이 나도록 마음이 힘드시네요 다 내려놓으시고 사연자님 행복을 위해 사세요 계속 그렇게 살다가는 마음의 병이 옵니다
@이부엉-i8r Жыл бұрын
질문자 참 착하네 그러나 냉정할 필요는 있다고 봄ㆍ내 경험을 얘기하면 아버지가 엄마를 너무 폭력이 심해서 발을 끊고 살았음ㆍ결혼하고 나서도 아예 끊고 살았음ㆍ자식이든 부모든 냉정하게 끊을 필요는 있다고 봄ᆢ엄마한테는 너무 미안했지만 아버지 떠났어도 후회안되고 아버지가 다시 살아돌아온다해도 만날 생각도 없음
@정희이-s5b9 ай бұрын
저도 미혼일때 집과부모님만 생각한게무지 후화합니다
@사랑-q6r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을 생각하면 애틋하고 마음이 아리지요 눈물이 나고 사랑하고 항상 그리워요 그래서 질문자님은 한번에 부모님을 내려놓지 못하나 봅니다 질문자님을 응원 합니다 법륜스님께 감사 합니다 🙏
@you-tf1cg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을 생각하면 애뜻하고 마음이 아리며, 항상 그리우면 결혼해서 처자식에게 불행을 선물하지 말고 부모와 단둘이 오손도손 살아야지요.
@사랑-q6r Жыл бұрын
@@you-tf1cg 지랄하네 개인개정을 사용 합시다 남의말에 이러쿵저러쿵 하지말고~ 같이 산다고 항상 잘 지낼까~ 떨어져 살아야 그립고 애틋함도 생기지요 님은 부모님 생각하면 마음이 아리지 않나 봅니다 혽잘나서 큰줄 알게~ 부모님과 둘이 살라고~????
@침묵하지마Ай бұрын
저도 50에 엄마 끊어냈어요.국민학교때부터 아빠한테 무시당하는 삶을 맏이인제게 토로하고. 위로받고싶어하고.집안의 모든 일,결정들을 내게 의지하면서. 너뿐이다 너가 내 의지다. 말 들으면서..직장다닐땐 아빠대신 생활비를 내가대고..흘러흘러 결혼 했을때까지.하나 정작 아기놓을땐 산후구완도 힘들다 안해주고...등등..그러면서..더 많은걸 요구하고...50에 결정을 내렸더랬습니다...!
@sangapplegate6538 Жыл бұрын
명쾌한 답변 감사합니다. 집착, 중독, 가족간 가스라이팅으로 만들어진 죄책감에서 벗어나야합니다. 전 아무것도 안 해도, 다른 사람이 뭐라 해도, 다른 사람이 서운 하다해도 신경 안쓰입니다. 상담자분, 본인이 편한 인생을 찾기를 바랍니다.
@시미-c4r Жыл бұрын
본인이 내려 놓으면 어머니도 내려 놓으실거예요 그러면 엄마와 딸 모두 편할수 있어요.
@김연심-l7k Жыл бұрын
참 스님 어찌아셨나요?2시간짜리. 듣다 잡니다.ㅋㅋㅋ오늘도 행복하세요.❤❤❤❤❤
@이연숙-c5i Жыл бұрын
질문자님 마음 이해 합니다 ~ 하지만 스님 말씀을 새겨 듣고 연습 하다보면 마음의 자유를 얻을 꺼예요. 그러고 나면 편안한 마음으로 부모님이 봐 질거예요.~ 먼저 행복 해지세요😊
@라일락향기-q6k2 ай бұрын
결혼해서 남편이 있고 아이들이 있으면 내가정을 최우선순위에 둬야 합니다. 내삶이 친정어머니로 인해 침해당하고 어려워지면 어리석은 겁니다. 엄마와 거리두기를 하세요. 기준을 세우고 그 이상은 하지마시구요. 본인 인생은 본인 책임인데 왜 결혼까지 한 딸에게 의지해서 딸인생마저 힘들게 하나요? 따님 정신차리시고 어머니에게서 벗어나세요. 내가 살아야 합니다. 내가 선택한 사람들을 책임져야 하고, 그들과 행복하게 살아야 해요. 어머니는 그다음에 여유가 생기면 조금 도우면 됩니디. 안도와줘도 아무 상관없구요. 마음 단단히 먹고 강해지세요!!
@user_vsjfmexjancjrk Жыл бұрын
엄마 행복보다 본인 행복이 우선입니다 내가 힘들면 엄마의무를 대신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식이 자기 삶을 살게 응원해줘야 하는데.... 질문자님. 언제까지 끌려다니실건가요..
@김하늘-q8o7c Жыл бұрын
스님, 저희들에게 깨달음을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
@AA-bf9vk Жыл бұрын
할만큼 하셨다고 생각하시면 내려놓으시면 됩니다. 남들이 뭐라하든 상관마시고. 내가 건강하게 존재해야 남의 말도 엄마도 존재하는거니까요.
@SK-iu2cj Жыл бұрын
질문자분 마음이 여리고 착하신분이네요 마무리에 웃는 모습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스님 웃는 모습은 늘 보기 좋습니다
@인생읽기 Жыл бұрын
어짜피 질문자도 스님이 하라고 한다고 할것도 아니고, 하지말라고 해도 안할거 아니잔아요. 그냥 본인 힘든거 누구한테 말하고 싶은거네. 결국 스스로 결정하고, 그에 따른 결과를 스스로 받아 들여야지. 엄마가 아빠한테 얽메여 사는게 답답한거 알지만, 본인이 엄마한테 얽메여 있는 모습은 보질 못하죠.
@종훈송-w9k Жыл бұрын
지혜의 말씀에 어리석은 마음을 알고 집착을 내려놓습니다~~🧎♀️🧎♂️🧎♀️🙏🙏🙏
@neoyj77 Жыл бұрын
스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스님 말씀 듣고 삶을 살아가는 마음자세가 변하면서 하루하루가 더 행복해지고 있습니다
@zirhful Жыл бұрын
목숨은 자기 의지만큼 사는거죠. 자식,타인은 큰 의미 없습니다 힘빼지 마세요.😊
@roundmango Жыл бұрын
질문자님 용기내서 질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법문 들을수있어서 저도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질문자님 깊은 공감의 마음을 전하며 응원하겠습니다! 우리 같이 힘내요!!!
@user-多成 Жыл бұрын
심성이 참 착하네요 지금은 힘들어도 좋은날 올겁니다 잘 이겨내고 씩씩하게 살기를 바래요 복 많이 받을겁니다 착해서ㅡ
@Nova1- Жыл бұрын
착한 거 아닙니다. 가스라이팅 해서 굴레 씌우지 마세요. 자꾸 아저씨같은 사람들이 착하다고 하니까 죄책감에 본인 인생 못살잖아요
@user-多成 Жыл бұрын
@@Nova1- ㅎ ㅎ 그래도 착한건 착한거지요 부모 때리는 자식도 있고 아예 찾아가지도 않은 자식들도 많아요 착하니까 본인이 힘든건 맞죠 그렇지만 어떡할거요 힘들어도 그게 마음이 덜 아픈데요 이런경우를 보거나 들으면 마음이 아픕니다 행복하기를 바랄뿐이죠
@sksinfndkxk7 Жыл бұрын
@@user-多成 이분 말씀도 맞고 저분 말씀도 맞고 누가 누굴 탓할 수 없는 양면적인 상황이죠… 초고령화 사회를 목전에 둔 앞으로 더더욱 심화될 씁쓸한 사회적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gwomdf91 Жыл бұрын
스님 ~ 제 일은 모두 저를 위한 일입니다. 이제서야 깨달았습니다. 큰 깨달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둥근세상-d3q Жыл бұрын
무지을 깨치는 스님께 감사합니다 🎉😂🎉😂
@dslee313 Жыл бұрын
스님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songjookim6229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스님 🙏🙏🙏
@렛스칼-e6e6 ай бұрын
엄마 말들어주다가 병 나겠어요 내가정 지키세요 본인이 행복해야 내가정 지킬수 있어요 요양원 보내는것이 나도살고 엄마도 사는길인것 같아요 자주 들다보심 되잖아요
@srs16596 ай бұрын
안할 수 있는 방법? 안하는거지. 명쾌한 답변입니다. 제가 하고싶지 않은 일은 하지 않는 연습을 해보겠습니다.
@mhyunsook Жыл бұрын
죄책감.. 그것이 항상 뒤자리에 있더라구요. 내 정신을 갉아먹는, 대대로 내려진거일 수도 있구요.
@wing022108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스님❤ 봉사자님 고맙습니다❤
@jm-pi6cf Жыл бұрын
엄마한테 잘 해주시고~ 본인 가정 남편 본인 자식들한테 엄마 돌보느라 힘들다고 징징대거나 눈치보거나 앓는소리 하지마세요~~~~ 자기가 좋아서 본인 엄마 돌보느라고 자식들한테 힘들다고 하소연 안할 성인군자급이면 하세요~ 나중에 자식들 한테 내가 부모한테 한거 처럼 돌보는거 은연중에도 기대하지 마시구요~
@색연필-p3o Жыл бұрын
엄마는 나에게 악연인 것 같아요. 내생각이 80살이 됨 바뀔까요? 엄마에게 할머니는 최악 악연였는데 치매 오기 얼마전부터 엄마가 할머니 보고싶다고 하셨었죠. 뜻밖였어요. 정말 엄마에게 최악였던 부모였는데. 부모이긴 하셨을까 싶었었는데, 보고싶다고.. 엄마, 80살의 나도 엄마 보고싶다 말할까요? 내인생이라는 시간을 행복하게 쓸까봐 걱정되고 염려되셨나요? 내딸도 절대로 행복해서는 안된다고 엄마 무의식 전체를 지배하셨나봐요? 철저하게 내가 불행해지길 바라셨나요? 단 하루라도 행복해질까 불안해서 전화하고 또 하고, 안 받으면 100통 하고, 내 친구들한테도 안 받으면 수십통. 엄마, 이제 마음 놓으세요. 나는 죽을때까지 행복하게 안 살테니 단속 그만하시고 그곳에서 평안하세요
@송혜영-c9q Жыл бұрын
그래도 행복하게 사세요
@gkdud7809 Жыл бұрын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공감가네요
@pandalover-cat Жыл бұрын
얼마나 힘드셨나요..ㅜㅜ
@reena_9328 Жыл бұрын
저랑 똑같은 상황이네요 저도 엄마때문에 힘들어요. 아예 어릴때부터 경제적이던 사랑이던 뭐던 받은게 없다면 덜 고민스러울텐데 그래도 좀 받은게 있나봅니다..ㅎㅎ 할 수있는건 하시고요 진짜 바쁘고 여력이 안되면 하고 싶어도 못하는겁니다. 이제 조금씩 거절하는 연습도 해보고 할 수있는건 열심히 해봐요.나도 인연을 끊을까도 생각해보았지만 그게 안되더군요 .도우면도울수록 눈치도 보이고 원망도 되고 귀찮기도하고 여러맘이 들어요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되나 싶고요...ㅠㅠ힘들면 힘들다 표현하는 연습. 안된다고 거절하는 연습 .귀찮지만 도와줄때 화끈하게 하는 연습을 조금씩 해보자구요...엄마한테도 울지말고 화내지말고 얘기해보는 연습 많이 해야될겁니다 마음 공부라 생각하고 해보아요...저도 요즘 그렇게 합니다.우리 힘내요...상황이 너무 똑같아서 댓글 남겨요❤
@Ribborninthesky Жыл бұрын
저도 결혼초에 엄마가 아프신아빠를 돌보면서 힘드시니 온갖감정의 아픔과 히스테리를 저에게 쏟아내는게느껴졌어요.너무힘들고 심지어 엄마가 지겨워졌어요. 그리고 처음갖는 아기라 엄마에게 의지하고싶었는데 그것도할수없어서 다른엄마들과 비교되는마음을가졌고요.. 이제는 떨어져지내고 마음은 너무 아프지만 아빠는 요양원에 계시고..가까이살며 자주보던 엄마를 한달2-3회로 줄이니 더편하고 애틋합니다.
@AA-bf9vk Жыл бұрын
결국 자기를 위한 효도.불교의 가르침과 우리가 어릴적부터 받아오는 학교교육포함 모든 교육의 가르침이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요. 우리가 세뇌받아온건 돌아가실때까지 부모를 잘 모셔야 효도하는거라고 그게 도리라고.교육을 넘어서 강요까지 하잖아요.유교식 가르침. 가르침의 갭. 우린 단지 희생양. 학교교육부터 불교가르침이 된다면 인간관계에 비롯된 많은 갈등들로 일한 스트레스, 피로가 의미없게 된다.
@cbdbdbdb9536 Жыл бұрын
그 상황이 계속 유지되어야한다는 관성,중독에 빠져있다.
@user-gapjdtmw Жыл бұрын
이래서 결혼할때 상대집안을 잘봐야하는것이다. 질문자의 남편은 얼마나 답답하고 짜증날까?
@들꽃-x8v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남의귀한아들
@hs.2118 Жыл бұрын
결혼해서 독립한 자식은 더이상 자식이 아니라 이웃집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살자. 독립한 자식들에게 경제적•정신적으로 부담주고 괴롭히면 자식앞길 막는거나 같다. 좀 독립적인 노후를 살자.
@dareunsigak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다 본인이 하는거예요.. 남 핑게를 댈 뿐~~ 저도 잘 생각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푸바오-k6e7 ай бұрын
처음 끊으면 엄마가 놀라겠지만 사람은 적응하게 돼있어요~^ 질문자님 만 이런일이 있는게 아닙니다 끊고 편히 사세요.
@불빛명화 Жыл бұрын
우리도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형제 자매들이 있어도 하는 그 사람만 하게 되고 한 15년을 뒷바라지 했는데 힘들더라구요.
@soyoungkim976 Жыл бұрын
그죠. 맨날 하는 사람만 하게 된다는거...나머지 사람들은 다 편하게 산다는거...
@불빛명화 Жыл бұрын
@@soyoungkim976 각자 어떤 이유로 안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나는 하는데 너희는 왜 안해 이럴수도 없고 사는게 다 그렇게 살아 가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