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테일에 이런 뜻이 있었어?? : 언더테일, 사랑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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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ай бұрын

#undertale #언더테일
[게임 스토리 연구소]
언더테일의 잡몹들은 모두 선공을 기반으로 하고,
플레이어에게 '우리는 공격 당했으니 공격 한다!'는 당위성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하지만, 게임 후반에서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보여주죠
'그들은 인사를 한 것 뿐이었다'
모든 건 괴물에 대한 이해가 모자라 벌어진
오해였습니다
괴물들이라고 잘못이 없는 건 아니죠
괴물들 역시 인간에 대한 이해가 부족 했기 때문에
'인사'라는 명목으로 '공격'을 했던 거니까요
세상 모든 관계의 문제는 대부분 오해를 기반으로 합니다
우리는 사람을 이해하기까지 너무나 오랜 시간이 걸리고,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 모습으로 너무 쉽게 마음을 결정 짓거든요
언더테일이 말 하는 '자비', '사랑'은 이렇게 상대를 이해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버틸 수 있게 만드는 힘. '의지'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의지를 가지고, 사람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
이해하지 못 할 사람은 없고, 사랑하지 못 할 사람은 없다
정도가 메시지가 될 수 있겠죠
이 이야기를 쓰면서 생각했는데
메시지대로라면 굳이 '메타픽션'을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딱히 메시지에 추가로 작용하는 게 없어요
메타픽션은 픽션을 깨는 이야기라,
오히려 게임 캐릭터들이 '가짜'로 느껴지게 만드니까요
그런데, 역설적으로 그걸 노린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게임 캐릭터를 그냥 '데이터 쪼가리'로 여기는 것처럼
인터넷에서 만난, 댓글창에서 만난 여러 사람들을 '데이터 쪼가리'로 느끼지 않나?
그렇기 때문에 온라인이 더더욱 존중이 없는 공간이 되지 않았나?
라는 이야기죠
언더테일의 메시지가
고작 '데이터 쪼가리'인 줄 알았던 캐릭터들의 반전에서 시작한다면
댓글창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싸움 역시도, 서로에 대한 이해를 통해
나아질 수 있는 게 아닌가??
하는....
비약적인 생각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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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아웃트로 음악 - www.youtube.com/watch?v=s-OKq... cool summer
🎵인트로 음악 출처
Audionautix의 Your Intro에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 표시 4.0 라이선스가 적용됩니다. creativecommons.org/licenses/...
아티스트: audionaut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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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Source Support]
KZbin channel "freeticon" : / free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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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 웅장하고 멋진 BGM 모음 - • [브금대통령] 웅장하고 멋진 BGM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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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16

@comme-gamecomma 2 ай бұрын

언더테일의 잡몹들은 모두 선공을 기반으로 하고, 플레이어에게 '우리는 공격 당했으니 공격 한다!'는 당위성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하지만, 게임 후반에서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보여주죠 '그들은 인사를 한 것 뿐이었다' 모든 건 괴물에 대한 이해가 모자라 벌어진 오해였습니다 괴물들이라고 잘못이 없는 건 아니죠 괴물들 역시 인간에 대한 이해가 부족 했기 때문에 '인사'라는 명목으로 '공격'을 했던 거니까요 세상 모든 관계의 문제는 대부분 오해를 기반으로 합니다 우리는 사람을 이해하기까지 너무나 오랜 시간이 걸리고,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 모습으로 너무 쉽게 마음을 결정 짓거든요 언더테일이 말 하는 '자비', '사랑'은 이렇게 상대를 이해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버틸 수 있게 만드는 힘. '의지'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의지를 가지고, 사람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 이해하지 못 할 사람은 없고, 사랑하지 못 할 사람은 없다 정도가 메시지가 될 수 있겠죠 이 이야기를 쓰면서 생각했는데 메시지대로라면 굳이 '메타픽션'을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딱히 메시지에 추가로 작용하는 게 없어요 메타픽션은 픽션을 깨는 이야기라, 오히려 게임 캐릭터들이 '가짜'로 느껴지게 만드니까요 그런데, 역설적으로 그걸 노린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게임 캐릭터를 그냥 '데이터 쪼가리'로 여기는 것처럼 인터넷에서 만난, 댓글창에서 만난 여러 사람들을 '데이터 쪼가리'로 느끼지 않나? 그렇기 때문에 온라인이 더더욱 존중이 없는 공간이 되지 않았나? 라는 이야기죠 언더테일의 메시지가 고작 '데이터 쪼가리'인 줄 알았던 캐릭터들의 반전에서 시작한다면 댓글창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싸움 역시도, 서로에 대한 이해를 통해 나아질 수 있는 게 아닌가?? 하는.... 비약적인 생각도 해봤습니다

@Wq1972 2 ай бұрын

💣 💀 ❤️

@error-unauthorized_access 2 ай бұрын

진엔딩에서 플라위가 세계를 그대로 두라고 이야기 하잖아요? 오히려 메타픽션이기 떄문에 플레이어가 진엔딩 상태 그대로 놔두는 것도 '의지' 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게임이 끝나고도 메세지가 지속되는거죠 결국 참지 못하고 몰살루트를 진행했을때 샌즈가 이것을 지적하며 어차피 리셋될거라고 이야기 하고요

@user-nm3dl4cu2y 2 ай бұрын

"대사가 조금씩 변하잖아" 와 진짜 너무좋은 해석이고 언더테일 수많은 영상을 봤는데 이정도의 신선하고 기분좋은 충격 처음.... 콤무님 언더테일 해석영상 너무좋아요 😢❤❤❤

@Emongue 2 ай бұрын

알고리즘에 뜬 썸네일을 보고 내가 잘못본건가 싶었다

@Wq1972 2 ай бұрын

그것은 💀

@hk_sals 2 ай бұрын

퍼리퍼리야..

@judas_666 2 ай бұрын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ㅋㅋㅋㅋ 난 또 au샌즈끼리 엮는 역겨운거 나오는 줄

@Tem-ssi 2 ай бұрын

6:57 언더테일 처음 했을때 토리엘 살리려다 힘들어서 포기한 적이 있었는데 영상보니까 확실히 의도된 설계라고 보이네요 상처는 주기 쉽지만 사랑은 베풀기 힘들다 라는 메세지가 읽혀져요

@comme-gamecomma 2 ай бұрын

오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정확하십니다 '폭력은 쉽고 사랑은 어렵다' 이것도 되게 주요한 의미로 보여요!

@user-gh5cs1kj8f 2 ай бұрын

LOVE(사랑)는 Level Of ViolencE(폭력 치수)의 약자에 대해 알아 보는 영상인줄알았네요 ;;

@SSShhhiiittt4444 Ай бұрын

어쩌면 그 LOVE도 사랑을 주제로 노린게 아닐까요..?

@user-st4em6so6g 2 ай бұрын

"대사가 조금씩 변하잖아" 이 말을 듣자마자 머리를 한대 맞은듯한 충격이 느껴졌다...

@thurmanPark-hu4fj 2 ай бұрын

언더테일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가장 중요한 걸 모르고 있었네요 '날 괴롭게 하는 사람들에게도 잘해줘야 할까?' 라는 고민을 하던 터라 정말 와 닿는 내용입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comme-gamecomma 2 ай бұрын

!!그렇군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유 ㅎ

@hihis_ 2 ай бұрын

언더테일에선 운명을 바꾸고자 하는 다짐(의지) 없이 보이는 괴물들만 다 죽이거나 괴물들을 살리기만 한다고 몰살, 불살루트가 되는 게 아닌 보이는 괴물들뿐 아니라 몇마리 남았는지 알아내고 모두 찾아내서 죽이거나 모든 괴물들을 살리고 친구까지 해야(잡몹도 행동을 하지 않고 도망쳐서 안죽이기만 한다면 엔딩에서 자막이 변한다.) 몰살루트와 불살루트가 되는데, 토비폭스가 1.0001버전 패치 게임 파일에 남긴 파일을 재생시켜보면 게임 스포일러에 대해 경고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스포일러 없이 불살루트와 몰살루트를 진행하기 위해선 다회차 플레이를 하고 어떻게든 살리고 친구가 되어 운명을 바꾸려고 노력해야만 불살루트를 할 수 있다는걸 생각하면, 언더테일에선 '자비'를 엄청 강조하고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볼 수 있고, 그 외에도 노멀과 불살에서 심판의 복도에서 샌즈가 EXP와 LOVE의 약자를 알려주는것만 해도 언더테일에서 자비를 강요하는것처럼 볼 수도 있고요. 그리고 샌즈가 말한 약자를 알고 다시 한번 플레이해보면 언더테일이 그저 게임으로만 보이지 않고 하나의 세상처럼 보입니다. 몰살을 하려하면 죄책감을 누르기도 쉽지가 않죠.

@hihis_ 2 ай бұрын

@@jihyekim7644 그.. 죄송한데 다른분 영상에서 다른 유튜버랑 영상 언급은 하지 말아주실 수 있을까요..?? 괜찮으시다면 댓삭 부탁드립니다..!! 채널주분께 민폐끼칠까봐 염려되네용

@jihyekim7644 2 ай бұрын

죄송합니다. 정말 잘못했습니다.제가 민폐를 끼쳤다면 죄송합나다.😢그럴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hihis_ 2 ай бұрын

@@jihyekim7644 아뇨뇨 민폐끼치셨다는게 아니라 혹시라도 피해가 갈까봐서요! 유튜브 댓글이 한사람만 얘기하는 공간도 아니고 여러 사람이 같이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곳인데 저희 둘만 이러고있으면 여기 댓글달기도 좀 뭐하고 그러니까용 그럴 의도는 아니라는거 알고 있습니다!! 다음부턴 조심해주세요!☺️☺️

@Happy02024dkdu Ай бұрын

나 왜 죄책감이 없었지....쩝,......

@BlueHuman69 23 күн бұрын

몰살루트에서 죄책감을 가지는건 점점 없어지게 되는데, 이것도 샌즈가 말한 “LV가 오르면 자기 자신과 멀어지게 된다” 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몰살루트는 프리스크의 서사보다 나의 전투일기 같은 느낌인 이유도, 프리스크로의 몰입으로부터 멀어져서 차라와 플레이어가 게임을 하게 된다는 느낌인것 같네요.

@kingman-qe6ox 2 ай бұрын

너진똑님이 제시해주신 언더테일로 배우는 실존주의와 정말 비슷하고 마음을 울리는 내용입니다 두분다 이런영상 너무 감사드리고 내 마음에 의지가 충만해지는거 같아요!

@handsomefuckinman Ай бұрын

ㅋㅎㅋㅎㅋ 전 가이드북님 너진똑님 그리고 이분까지 모두의 언텔이 좋아요

@owo2097 2 ай бұрын

오늘 영상은 진짜 너진똑 같은 느낌이네요! 게임 속에 숨은 메시지와 교훈까지 가져가는 영상이라.. 좋아요bb

@NJT_BOOK 2 ай бұрын

@comme-gamecomma 2 ай бұрын

너진똑의 좋은 영향력쓰~

@user-st4em6so6g 2 ай бұрын

@@NJT_BOOK형 여기서 뭐해?

@Mr_Kim847 2 ай бұрын

@@NJT_BOOK안녕하세요?

@Warwuck 2 ай бұрын

그냥 게임 자체 리뷰인줄 알았는데 굉장히 의미가 있는 영상이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NJT_BOOK 2 ай бұрын

❤❤❤

@user-lu5wb7cd4k 2 ай бұрын

와!당신은.....

@comme-gamecomma 2 ай бұрын

@one_step_behind 2 ай бұрын

형! 있을 줄 알았어

@04jung 2 ай бұрын

책을 읽는 남자와 게임을 읽는 남자의 역사적인 만남...

@user-fk7dg6pf6f 2 ай бұрын

와! 너진똑 아시는구나

@dolharbang 2 ай бұрын

언더테일을 해보지 않았는데도 굉장히 크게 와닿는 철학적인 영상이네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comme-gamecomma 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snow_leopard689 2 ай бұрын

덧붙이자면, 최종보스격인 플라위의 설정이 괴물의 영혼이 사물에 들어가 감정이 사라진것과 같은 상태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또한 플라위도 의도치않게 플레이어에게 뺏기기 전까진 세이브 로드 기능을 가지고 있었죠. 이러한 점에서 플라위는 책임없이 공격을 가할수 있는 화면밖의 플레이어와 거의 동일한 상태였다고 볼수 있습니다. 작중에서 플레이어 등장 이전 플라위가 감정이 없는 사물의 몸에 처음 들어왔을땐 주변인에게 친절하게 대했지만, 이내 점점 질려가 세이브 로드 기능으로 학살을 일삼는 사이코패스에 가깝게 연출되었던걸 보면.. 제작자가 말하려는 메세지는 친절과 사랑을 배풀자는게 맞는거같네요.

@BottleCap20 2 ай бұрын

이렇게보니 여러 색의 공격에 관해서도 "사람들의 내면에 다가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네요. 파피루스는 고결한 사람. 즉 멋진사람에게 호감을 느꼈고, 언다인의 끊임없는 적개심에는 끊임없이 친절하게 받아줘야 했죠. 머펫의 오해에는 오해가 풀리도록 끈기있게 버텨야만 했고요. 이런 맥락으로 메타톤과 알피스는 정의로운 마음으로 대해야 하는것 같은데, 어째서 정의인지 저로선 조금 이해가 안되네요?

@user-jc2om3bn8s 2 ай бұрын

알피스의 경우 불살 루트에서 볼 수 있듯이 좋은 의도(죽었거나 죽어가는 괴물을 되살리는 것)로 실험을 진행하다가 실패하고 그 진실을 숨기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메타톤은 플레이어를 상대로 본심과는 정반대로 자작극을 펼쳤죠. 노란 하트가 탄환을 발사해 장애물을 돌파하듯 꼭꼭 숨기는 진실을 드러내도록 악의 없는 공격으로 그들을 설득해야 했던 것이죠.

@error-unauthorized_access 2 ай бұрын

@@user-jc2om3bn8s 악의 없는 공격이란건 뭘까요? 비판?

@user-jc2om3bn8s 2 ай бұрын

@@error-unauthorized_access 그건 아마 문자 그대로 겹겹이 쌓인 마음의 '장애물'을 뚫고 본심에 닿기 위한 것일 거예요.

@error-unauthorized_access 2 ай бұрын

@@user-jc2om3bn8s 아아 뭔지 알 거 같아요 감사요

@user-zo6bo8pz7e 2 ай бұрын

토비폭스:(스읍 저런건 넣은적이..)와! 사실 언더테일에 숨겨진 의미는 사랑이였습니다!

@user-nv2fk8og7p 2 ай бұрын

정답 ㅋㅋㅋ

@user-zh9es4nu7j Ай бұрын

항상 보면서 정말 좋아하는 부분은 한 사람이 한 게임에 대한 해석을 시작하면 다른 나머지 이들도 그 게임에 더 파고들어 더 많은 해석을 내놓으면 새로운 지식이나 공감을 할 수 있다는 부분이 단숨 해석보다 훨쒼 좋음

@user-bo2ce3nn2k 2 ай бұрын

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 무언가...아직도 뭔가가 더 있을지도 몰라

@Wq1972 2 ай бұрын

ㅇㅈ

@user-mi9zc6vm6r 2 ай бұрын

미해결 떡밥만 수십개가 되는데 그게 뭔갈 암시하는 건지 그냥 맥거핀인지 밝혀진 게 별로 없음 ㄹㅇ

@user-me7py4ej6v Ай бұрын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jihyekim7644 2 ай бұрын

좋은 교훈 감사합니다.

@clogety 2 ай бұрын

이걸 보고 느낀게 언더테일의 제목으로 under와 tale이 그냥 지하의 이야기가 아니고 마음 저 아래의 이야기로 해석되는게 인상깊네

@user-ji2ho9jv9f Ай бұрын

대사가 조금씩 변하잖아 뭔가 심장을 꿰뚫는 것처럼 마음이 울컥해지네요 원래 감동받는다고 우는 성격이 아닌데 눈물이 나오네요

@user-fh2iy7cc1d 2 ай бұрын

언더테일 메세지를 몰라도 이상하게 따뜻하고 사랑이 느껴졌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오늘도 좋은 영상 보고갑니다!

@jihyekim7644 2 ай бұрын

정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one_step_behind 2 ай бұрын

'대사가..변하잖아.'

@Yuvin_Sands_Save_List_Channel Ай бұрын

근데 이게 주인공이 인간이고 지하세계에 살고 있는 인간처럼 말하는 동물들이 살고 있습니당... 이거 게임 처음 시작했을 때 스토리 보면 사이가 좋았다가 나빠져서 동물들이 지하세계에서 살고 되고 인간들은 밖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거를 볼 수 있습니당... 그래서 결론... 지하세계에 떨어진 주인공이 몬스터들, 동물들 점점 친하게 지내면서 발전한다는 스토리 입니당... 하지만 자비를 베풀어야 해피엔딩이고 공격을 한다는 거는 몬스터랑 동물을 싫어한다는 표현이 됍니당... 언더테일 게임은 안 해봐도... 유튜브로 많이 봤기 때문에 알게 됀겁니당! ㅅㅁㅅ

@Uriel_Ureshi 2 ай бұрын

진짜 언더테일은 이제 10년 거의 다 된 게임인데 파도파도 먹을게 남아있네 개맛도리

@0rang22 2 ай бұрын

1:25 빵 터졌습니다😂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viewerblack2983 2 ай бұрын

7:22 와 감동이다

@user-groot_is_sleeping 2 ай бұрын

진짜 왜 떡상 안하지

@provocation1236 Ай бұрын

사랑하지만 표현 방법을 몰라 날을 들어냈던 사춘기가 후회되고 시간을 버린것 같은 마음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이 영상이 사춘기였던 과거의 나 뿐만 아니라 지금 사춘기이거나 부모님과 자주 싸우시는 분들께 꼭 필요할지도 모르겠네요. 리셋 버튼만 있다면 다시 과거로 돌아가 사과하고 사랑을 표현하고 싶네요.

@kdh2041 2 ай бұрын

다시 한번 뛰는 마음..

@gomdol4177 Ай бұрын

헬다이버즈도 다뤄주실수 있으신가요? 슈퍼지구 설정과 슈퍼지구 설정으로 유저들을 어떻게 참여시키는지 이야기하면 괜찮을듯한데

@Curse_of_Leo 2 ай бұрын

Library of Ruina: 나 자신만을 사랑하라.

@user-lf3ms9lm9u 2 ай бұрын

라오루가 주는 교훈은 쓰러지고 계속 쓰러지더라도 일어서라(나약을 도태시켜라), 분별할 수 있는 이성을 갖춰라(옷 잘 입고 다녀라), 더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품어라(내가 아니였으면 다 벌레처럼 죽었다), 삶을 이어나갈 용기를 가져라(한잔해라), 존재에 대한 기대를 하라(죽었어야 하는건 쟤다), 지켜내는 용기를 갖춰라(다 부숴라), 타인을 기꺼이 믿고 맡겨라(커피를 타라), 굴레를 끊어내며 공포에 직면하라(홍차를 우려내라), 과거를 받아들이고 미래를 창조하라(동성간의 사랑이야 말로 진정한 사랑이다) 라는 세피라(지정사서)의 미덕을 깔고 갑니다. 이 모든것이 갖춰져야 롤랑과 앤젤라는 서로를 용서하고 자비를 베푸는 즉 영상에서 말한 사랑 이라는 것이 가능하게 되죠 토리엘의 경우 처럼 여러번 실패해 휘청이더라도 쓰러지지 않는 것, 저것이 정말 날 상처입히려는 것인가 를 분별하는 것, 이 과정을 거쳐 더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을 거라는 것, 괴물들의 공격을 피해 버텨가며 살아남고 부딪칠 용기, 자비라는 선택지의 의미에 대한 기대, 나 뿐만이 아닌 상대 또한 지켜낼 용기, 그들이 날 믿고 맡길 수 있도록 되는 것(언다인의 편지 전달), 폭력의 반복을 멈추고 상처의 공포를 직면하는 것, 날 상처입힌 과거가 그럴 수 있었음을 받아들이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내는 것. 이렇게 대입이가능하죠 결국 본질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새벽이라 갑자기 이런게 땡기네요.

@user-ye3ys2ij2o Ай бұрын

좀 뇌절을 하자면 몰상엔딩 후 불살엔딩을 보면 전과달리 몰살루트마냥 찝찝하게 끝나는 것을 후회해도 행동을 돌이킬 수 없다는 의미도 될 것 같네요

@user-hw1fq9mm2e 2 ай бұрын

언텔 진짜 쩌는 겜이에요..

@In_my_playlist Ай бұрын

오 요즘 언더테일 리뷰하는 사람 없는데 몇년만에 나온 리뷰 영상이당

@bbobbo0303 Ай бұрын

관계의 정립을 통한 자아의 실현을 잘 나타내는 게임

@tladudtladud9990 Ай бұрын

이야 감동하면서 봤습니다. 언더테일이 그래서 언더테일이군요

@user-hw3fm3su6c 2 ай бұрын

찐 오래만에 언더태일 나왔네

@RIwne_15 2 ай бұрын

아무도 죽을 필요가 없는 상냥한 RPG

@Hide3008 Ай бұрын

진짜 유튜브에서 먼저 보게 된걸 후회 하는 게임...

@Akaps3321 2 ай бұрын

NJT, 마리갤 그리고 콤므 언더테일 해석 3대장이다

@Call_me_retta 2 ай бұрын

그러므로 우린 사랑을 모아야합니다 하지만 게임 시스템상 사랑을 20밖에 모을 수밖에 없다는게 흠이죠..

@Tem-ssi 2 ай бұрын

-Level Of ViolencE-

@NeoNix81 2 ай бұрын

알고리즘에 떠서 언더테일 할때 생각난다 몰살은 어려워서 못해서 불살이나 했었네요 몇대 때려도 마지막은 죽이지 않고 자비나 도망을 선택해도 불살엔딩을보는데 크게 문제되진 않더군요

@birdbirdtv 2 ай бұрын

이사람 개쩐당

@user-qf8nv5xv5f 2 ай бұрын

언더테이이이이이이이이ㅣㅣ이이ㅣ이이이이ㅣ이이ㅣ이이ㅣ이ㅣ이ㅣㅣ일

@user-nx9ih1fl6w 2 ай бұрын

썸네일 언더테일 1차 충격 사랑 대짝만하게 있어서 2차 충격

@new-iy1hx Ай бұрын

언더테일. 불살루트 끝내고 울었다.

@dUnney101 2 ай бұрын

와 이거지 ㅋㅋㅋㅋ

@yoyo-ds9hm Ай бұрын

플레이어가 우월하게 자비를 배푸는게 아니라 어쩔수없는 싸움을 시작하지만 플레이어의 싸우리지가 아닌 자비를 배풀려는 의지를 알고 몬스터들도 안싸우고 먼저 자비를 배푸는것 그래서 노란상태가 되고 우리도 자비를 배풀게되는거임 ㄷㄷㄷㄷㄷ

@user-fk7dg6pf6f 2 ай бұрын

1회차에서 토리엘을 살릴 수가 있었군요..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자비를 그렇게 많이 했는데 그게 25회에 도달하지 못했던 걸까요..

@dldPwns24 2 ай бұрын

드디어 언텔...

@kkumdeung-eo Ай бұрын

7:31 오씨 나랑 똑같잔어!

@trawmakou 2 ай бұрын

토비폭스는 신이야~

@Hefory 2 ай бұрын

❤❤

@E9gs 2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Mr_Kim847 2 ай бұрын

토리엘은 날 안죽이니깐!

@bluetn4 25 күн бұрын

저도 처음에 아무 정보 없이 플레이 했는데 토리엘을 살렸어요 개구리가 그 이름이 노란색이 아닐지라도 자비를 베풀어야 할 때가 있을 거라고 말한 것도 있고, 자비를 베풀 때 마다 토리엘의 반응이 변하면서 이게 의미있는 일이구나 깨달은 것도 있고, 정신 없이 피하다가 딸피에서 절대 죽지 않길래 봤더니 탄막이 저를 피하는 걸 눈치챈 것도 있어요 그래도 영상을 보니 새롭네요 그런데 조금 궁금한 게 있어요 자비를 베풀 수 없는 아스고어 같은 사람을 만나면 어떡해요?

@user-ct8sj1pi1g Ай бұрын

혹시 떠난 자리 말고 또 다른 콤므 채널 있나요?

@comme-gamecomma Ай бұрын

엇 아뇨! 떠난 자리도 활동은 안 하고 있어서 활동 중인 채널은 이게 전부입니당

@user-ct8sj1pi1g Ай бұрын

@@comme-gamecomma 아하 그렇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더 영상많고 구독자 많았던거 같아서 서브채널이 있나했는데 고퀄이라 착각했나보네요 그럼 혹시 성우분이 다른 채널에서 일하신적이 있나요?

@JOJO-fq9rs2wf5p Ай бұрын

썸네일은 퍼리퍼리아닌가

@happy_time2270 Ай бұрын

심지어 토리엘의 마음을 좀더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요소는 토리엘은 플레이어가 죽기 직전이라면 불편한 기색을 보이며 플레이어를 바라보지 못하고, 하던 공격마저 그 영혼을 따라 피하죠. 심지어 억지로 죽게 된다면 토리엘이 놀란 모습을 게임오버 타이틀로 가기 전에 순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부모님과 같이 자신, 나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아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 사람은 공격하는 것을 멈추고 불편한 기색을 은연중에 보여줄 것입니다. 만약 부모님과 같이 자신, 나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한 행동으로 인해 완전히 무너진 모습을 보이게 된다면 그 사람은 자신이 무슨 짓을 한건지 곱씹으며 자신에게 공격을 가하겠죠

@user-in1ng1ku3c Ай бұрын

또 엔딩이 있습니다 몰살을 하고 불살을하면 토리엘이 같이 가자고 할때 는 프리스크 가 흑화하고. 토리엘이랑 같이 안가자고 하면 이스터에그 사진을 볼수 잇 습니다.

@katabara0215 Ай бұрын

퍼리퍼리야..

@mimi-ep7qw Ай бұрын

7:33

@lee644a3 Ай бұрын

크크큭 그럼 플라워 푸틴 조두순같은 자비를 보여줘야한다면 어떻게 해야하지?

@nov_ice 2 ай бұрын

언더테일이 아직도 영상이 나오네

@Wq1972 2 ай бұрын

지금2972년인데 언더태일 계속 나ㅘㅛ

@user-in1ng1ku3c Ай бұрын

제 2의 가이드북 같다.

@hihihi0330 Ай бұрын

사랑해요

@user-fd1mm3og9k Ай бұрын

아 다알고 있네...........ㅆ삡덕인가..........

@star_Galaxy_star 2 ай бұрын

왜 떡상 안하냐

@Mr_Kim847 2 ай бұрын

난 당연히 러브던지는 플라위 생각했는대

@bsk_enfp 2 ай бұрын

ㄷㄷ

@user-in1ng1ku3c Ай бұрын

난 거의 가이드북에서 많히봄

@SJRJFSJDJF Ай бұрын

참 아름다운 날이야. 새들은 지져긔고,꽃들은 피어나고 이런날에.. 너같은 아이들은.. 지.옥.에.서.불.타.버.려.야.해 돌아서 꼬마,끔찍할테니까 내가 너때문에 한약속을 어기면 말야, 제발 그선을 넘지마. 끔찍한시간을 보네고 싶지않다면, 하지만 규칙을 무시하는 꼬마나, 나같은 놈은 쉽게 속진 않겠지. 그러니놀아보자 쓰릴넘지게 ________________________ 내동생을 죽인 더러운놈. ________________________ 할수있다면 어서날 때려봐 이곳에선 자비란 없단다. 너는 지금 질리도록 덤비고있네. 죽는것에 환장을 했군. 넌 승산이없어.나랑여기있지, 심판의 복도에서둘이말야, 넌내가 죽고선 다시 돌아가지 하지만 계속 이곳에 있을거야. 너는[LOVE]🎶 [LOVE]🎶 [LOVE]🎶 ------ [LOVE]🎶 [LOVE]🎶 [LOVE]🎶 간주중- 모든게다 멈춰. 모든게 끝나는 곳 니가날 지나고싶다면 다시시작하지, 내가뭘하든... 넌 공격 어짜피.혹시 느끼고있니? [죄악이 흐르는.] 할수있다면 어서 날때려봐, 이곳에선 자비란 없단다. 혹시 자비란게 통할것 같았니? 내동생을 할려주지 않은주제 넌 내친구들을 사라지게 했지 그렇기에 니가 여기있는거지 난 자비이자, 난 복수이머, 난 의지이지🎶 너는[LOVE]🎶 [LOVE]🎶 [LOVE]🎶 -------- [LOVE]🎶 [LOVE]🎶 [LOVE]🎶 내생각엔 내가더 강해. _______________________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