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군은 말도 매우 혹독한 방법으로 키웠습니다. 건초를 주지 않고 아무 풀이나 뜯어먹게 하고 적은 먹이와 물로 오래 달리는 연습을 자주했지요. 이런 방법을 되풀이하면 말 스스로가 물을 찾아내고 먹이를 챙길 필요가 거의 없어집니다. 심지어 훈련이 안된다 싶을땐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종도 매우 세심하게 골랐는데, 크고 기품있는 말들은 대체로 지구력이 약해서 작고 지구력이 긴 말들 중 대체로 암말이나 거세된 말을 썼다고 합니다.
@monsuwoo82512 жыл бұрын
누워서 매복 훈련도 시킴요. 명령 안듣는 말은 육포로 씀
@jp55002 жыл бұрын
그렇게 해서도 수천 수만필의 말을 길러내는게 대단 ㄷㄷ
@김민성-u6f2 жыл бұрын
더 쩌는건 기수가 자는 말 위에서 자고 있으면 말이 알아서 목적지 까지 자기가 감
@bill_blackhands2 жыл бұрын
@@김민성-u6f 자율주행 전차네 ㅋㅋㅋ
@jp55002 жыл бұрын
@@bill_blackhand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J2 жыл бұрын
과거 냉병기 병과중에서 궁기병 양성하기가 가장 힘들었는데, 몽골인들은 일단 모든 장정들이 기본 궁기병스킬을 장착했으니, 병사 모집 및 양성에 치트키를 안고 시작한 거지요.
@charming_man1232 жыл бұрын
패시브 스킬이 사기임
@원종신-b8c2 жыл бұрын
그 궁기병들이 중갑궁기병 경갑궁기병 척후궁기병이고 상대가 많으면 튀면서 쏘고 상대가 적으면 쏘고 들이받고 방패가 많으면 멀리서 쏘고 적 궁병이 많으면 화살받이 노예들 돌격시킴. 그놈들 중에 체구 크고 튼튼한놈은 중갑입혀서 돌격시킴 그냥 궁기병이 많다가 아니라 체계적으로 많은거임
@백수현-k1p2 жыл бұрын
기병병과 중 가장 먼저 사라진게 전차병 그 다음이 중갑기병 이지요.중갑 기병은 옛 고구려가 쓸 정도로 나름 오래된 기병 병과인데 없애 버린건 다 이유가 있는 법이죠.
@나나-t4n9 ай бұрын
냉병기라는 용어는 누가 만든건가요? 냉병기 온병기ㅋㅋ 욱김
@루시우-f1d9 ай бұрын
@@나나-t4n온병기는 누가 만든거냐 열병기는 들어봤는데
@Freeride_KHAN10 ай бұрын
04:00 "위장 후퇴술" => 망구다이 전술 몽골군의 빠른 기동력과 말 위에서 뒤를돌아 화살을쏘는 기술을 이용하여 카이팅하며 잡힐듯 말듯 적을 유인하여 체력을 소진시키며 공략하는 방식으로 여기에 따라온적을 매복으로 사방에서 제압까지 하는 전술.
@제천대성-g6f2 жыл бұрын
운영자님의 탁월한 자료해석과 찰떡같은 설명이 빛나는 프로그램! 시간가는줄 모르고 시청했습니다, 고맙습니다^~^
@facstory2 жыл бұрын
유익하셨다니 기쁘옵니다
@moonjae2462 жыл бұрын
칸이 죽어서 돌아간거지 뭔 그냥 돌아감ㅋㅋㅋㅋㅋㅋ 그냥 지 멋대로 짓거리는 채널임
@말리나무 Жыл бұрын
탁월한 자료해석은 무슨ㅋㅋㅋ기사가 갑옷 입고 넘어져서 못 일어나고 버둥거리고 있었단 얘기부터 말도 안되는 뇌피셜 헛소리인데ㅋㅋㅋㅋ
@koreatv525 Жыл бұрын
목소리도 그렇고 설명이 참 재미있네요 말미에 차가 작다고 무시하고 빵빵거리는 차들이 가끔 있는데 차값이 비싸서 못산다고 ㅋㅋ
@lililili419911 ай бұрын
바둥바둥 졸귀네 ㅋㅋ
@roymustang68222 жыл бұрын
칭기즈칸은 아버지 돌아가시고 몰락한 집안 가장노릇하다가 케이레트같은 라이벌 물리치고 고원통일한것도 대단한데 20만정도의 병력과 공성병기도 문자도 없던 부족국가가 만리장성 넘어서 금,송,서하 때려잡은것도 모자라 세계의 패자가 된건 역사상 최고의 기적이며 놀라운 능력이다.
@고사장-w3t Жыл бұрын
통일과 정복이란 대단한 승리전법
@anstn55 Жыл бұрын
공성병기는 있었늠
@sWriter39 Жыл бұрын
칭기스칸이 지식은 없었지만 지혜는 있었던게... 주변에 장점이 있으면 인종 계급 가리지 않고 채택하고 고용했음... 송나라 무터뜨린 공성장비도 중동 기술자들을 불러서 만든거... 참고로 칭기스칸이 송나라 공격에 배치한 최고 주력부대가 고구려 유민으로 이루어진 부대였다고 하네요...
@youp7964 Жыл бұрын
@@sWriter39몽골군은 성점령시 학살하더라도 기술있는 사람은 무조건대우해줬음.
@eisjshaieonw11 ай бұрын
@@sWriter39 칭기스칸 자식 있었어요 쿠빌라이칸은 누구 자식임 테무진을 잘 모르네요
@kokekuka24 Жыл бұрын
당시 몽골인 체격이 유럽인에 비해 작지는 않았습니다. 당시 유럽인들의 몽골군 묘사를 보면 왜소하다는 말은 없었고 오히려 체격이 단단하고 잘 발달되었다고 했었음
@pele2434 Жыл бұрын
지금도 체격이 장난아닌데 거기다 말을 자유자재로 타며 파르티안 샷까지 쓰면서 기동력이 뛰어나면 엄청 무섭죠. 그래서 오크라는 종족도 몽골과 훈족을 모티브로 했다고 합니다
@djdjxjud7 Жыл бұрын
그런 묘사는 없습니다~
@티천하진우 Жыл бұрын
유럽인에 비해 키는 한참작지요
@KDA_Ahri11 ай бұрын
@@티천하진우당시 유럽인 평균키는 알고 하시는 말씀이시죠? ㅋㅋ
@티천하진우11 ай бұрын
@@KDA_Ahri 유럽인이 한참크죠
@sanghopark49762 жыл бұрын
사실 저시대 유럽 기사들 갑옷은 사슬갑옷입니다. 몽골군도 궁기병은 거의 일상복 레벨로 방어력이 없다시피 했는데, 돌격기병은 찰갑을 충실히 착용했고, 유럽 기사들에 비해 장비면에서 크게 뒤떨어지는 편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몽골군의 기본전술은 궁기병의 스웜사격 > 적 유도 > 도망가면서 파르티안 샷을 사용하며 스웜사격 > 적의 대형이 흐트러지면 궁기병은 흩어지며 중장기병이 돌격 > 괴멸된 적군을 추격(몽골군의 큰 특기)하며 전멸시킴 이 과정이라고 보면 됩니다.
@SAE_WOO Жыл бұрын
ㄹㅇ 사실 판금갑옷도 혼자서 못움직일정도로 둔해진다고들 하는데 무게중심도 잘 분산되고 구르기도 가능할 정도로 유연함
@U2HS1D Жыл бұрын
독소전 제3차 하르코프공방전때 🇩🇪만슈타인 원수의 기동방어 전술과 유사 ✋🏻
@참이슬처음처럼-p2e10 ай бұрын
@@SAE_WOO ㅋㅋ전쟁이 4분만에 끝나면 님말이 맞음 근데 전쟁은 며칠 몇달임ㅋㅋ지구력은 원래 아시좋은데 20킬로가 넘는 갑옷입고 안지치겠음 ㅋㅋ정신력 근력이 넘쳐도 지치는건 어쩔수없음 하이뵈도 한시간 넘게 쓰고있으면 목아픈데 유투뷰에 값옷 입고 구르는건 만 보고 민첩성짱이네 이럼안돼요 ㅋㅋㅋ기사 싸움은 말에서 떨어지면 끝남 창 시합도 상대를 말에 떨어지게 하는 게임이잖슴 ㅋㅋ
@Handlesscup8 ай бұрын
@@참이슬처음처럼-p2e 판금 갑옷은 무게배분덕에 실 체감 무게는 무거워봐야 현대군장보다 수 배는 가벼움 그리고 기사는 말에서 떨어지면 끝나는게 아니라 적진에 떨어지면 끝나는거지
@Handlesscup8 ай бұрын
@@참이슬처음처럼-p2e 말에서 떨어질때도 오히려 판금 기사가 생존률이 더 높음
@tvmingotv88632 жыл бұрын
서양에서는 다운증후군을 몽골리안신드롬, 몽고리즘이라고도 부릅니다. 오크가 몽골사람들에 대한 두려움과 외모에서 유래된 만큼 과거 유럽인들에게 몽골사람들이 얼마나 괴물같이 무서워 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죠! 특히 허허벌판에서 싸우는 몽골족은 멀리서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특유의 저음의 울부짖는 듯한 소리를 내었는데 적에게는 엄청난 공포였다고 합니다.
@구독자500명되면이같은 Жыл бұрын
그건 공포가 아니라 멸시 인데 몽골로이드는 인종차별 동양인 혐오적 비하적 말이고
@구독자500명되면이같은 Жыл бұрын
특히 다운증후군 환자를 몽골로이드 라고 불렀다간 장애인혐오 인종혐오 로 1석2조로 찍힘
@남현우-q3g Жыл бұрын
@@구독자500명되면이같은 ㅇㅇ 그래가지고 말 많은 단어들이죠.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것들이고. 하지만 그렇기에 유럽인들이 몽골인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엿볼수 있기도 하고요.
@조민성-b3x Жыл бұрын
두려움에서 비롯된 혐오! 지들이 ㄱ털려서 대놓고 무섭다고만 하면 존심 상하니까 혐오로 본인들이 느낀 두려움을 감추는거!! 근데 그혐오가 대대로 전해내려왔는데 지금 인종차별자들은 근원은 모르고 걍 인종차별만 함!
@sWriter39 Жыл бұрын
@@구독자500명되면이같은 황색 공포라고 실제로 있는 단어입니다. 동양인 특유의 무표정을 보면 겁에 질리는 현상입니다. 그 유래 역시 학문적으로 몽고군에 몰살당한 역사에서 유래되었다는게 정설입니다. 서양 뽕에 취한 분들은 인정하기 싫겠지만... 마크코 폴로가 이야기한 '황금도시'도 쿠빌라이칸이 건설한 수도를 보고 와서 한 이야기입니다. 역사는 원래 돌고 도는 거죠... 수백전 전엔 유럽은 변방이었지만 불과 이백년 사이에 세계를 지배하고... 다시 지금은 조금씩 하향세로 들어서고 있죠....
@드키무티2 жыл бұрын
말이 속력과 지구력, 에너지 효율까지 모두 갖추는 건 너무 사기군요~^.^ 어쨌든 그만큼 훈련을 오랫동안 꾸준히 잘 시켜왔다는 뜻도 되니 최강군이 될 조건 중 하나를 갖춘 건 맞네요~ 넋두리 엔딩으로 마무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 차에게 망구다이 화살 세례를...!!!!
@facstory2 жыл бұрын
반갑사옵니다^^
@JGHan-eu6rr2 жыл бұрын
지구력,에너지효율은 뛰어나지만 몸집이 작고 힘이 부족하고 속력, 특히 순간가속력이 부족함. 전략적인 대기동과 원거리에는 최적화된 말이지만 돌격전에서는 효율이 떨어지죠.
@lukelee30627 ай бұрын
속력은 유럽 기사단 갑주만 벗겨놓으면 유럽 말들이 압도 했을듯. 몽골말이 속도까지 빨랐다면 현대 경마에 몽골마가 하나도 없을리 없지
@junchun24245 ай бұрын
@@lukelee3062 문제는 속력보다 지구력이 전투에 더 도움된다는거겠지 매복해서 기습하는게 아닌이상
@안진수-k6v2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어요 담에도 또만들어주세여
@facstory2 жыл бұрын
이거만드느라 수요일 영상 글도 못썼는데 걱정이옵니다ㅜㅜ
@user-jjy10152 жыл бұрын
7:11 참고로 이전투 이후 이유럽 연합군자체가 키예프루스 (동슬라브국가로 현재 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의 기원국)의 영주들이 결성했기 때문에 동슬라브자체의 군사력이 이때다 갈려나가 바투의 유럽정벌당시 얼마못가서 대부분 점령당하고 러시아에서 치욕적인 역사인 타타르의 멍에가 시작되는 전초선이 됩니다.
@youp79647 ай бұрын
그건 별의미없고 바투때싸웠어도 발린건 똑같았음. 다만 모스크바 벨라루스보다 더큰 키예프가 수도였고 메인 왕국이였는데 다파괴시켰고 저시절 모스크바는 쩌리에 황무지라 몽골군이 유일하게 안건듬. 오히려 바투왕국에 협조하며 힘을길렀고 후에 바투왕국독립에 메인주체가되면서 모스크바 러시아가 저지역 1짱이되게되는 이유가 됬음
@user-Mocushura2 жыл бұрын
과하마도 작은 조랑말 입니다 과일 나무 아래를 지나도 기수가 가지에 걸리지 않는다는 작은말 성질이 사납고 힘이 좋아서 언덕을 잘 오르며 지구력이 좋아 몇개의 산을 넘어도 지치지 않으며 기수가 떨어지더라도 크게 다칠일이 없죠 기마술에도 훨씬 유리했죠 재주 부리는 BMX 자전거가 애들용 처럼 작은 이유와 비슷 한거죠
@호냥이-v3d2 жыл бұрын
이런 콘텐츠 너무너무 좋아용~~~ 제가 세계사도 다뤄달라말씀드렸는데 왠지 반영되는거 같아 기쁩니다 ㅎ.ㅎ
@코리아키라2 жыл бұрын
ㄹㅇ군종 중에 제일 비싼 게 기병이고 기병 중에 제일 양성하기 힘든 게 배사하는 궁기병인데 몽골은 그걸 둘 다 가짐 그것도 한 땀 한 땀 액티브 스킬로 공들여 양성하는 게 아니라 거의 기본 패시브급으로 ㄷㄷ 냉병기 시대 최강의 병종을 가졌으니 동서양 국가가 전부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샤아-g1h2 жыл бұрын
지금으로 치면 전국민이 집에 F35 전투기 내지는 대륙간탄도미사일 보유하고 있는 느낌이네요 ㅋㅋㅋㅋㅋ
@user-t39eicn58o4 Жыл бұрын
대공포 하나로 공중도 때리고 지상도 때리는 기분?
@WeatORANGE Жыл бұрын
@@user-t39eicn58o4 88mm gun??
@정주희-b1r11 ай бұрын
그냥 삶이 말타고 활쏘고 여기저기 이동하며 야영 그러니 동서양을 넘나들며 전쟁이 가능
@leesage287610 ай бұрын
개소리좀 하지마라 가장 양성하기 어려운건 악기바리와 해병대 근성을 가진 해병님이시다
@안타리아2 жыл бұрын
사람의 겉모습만 보고 초면에 얕잡아보고, 하대하는 개념없는 인간들이 꼭 봐야할 영상이네요~!! 피곤하셨을텐데ㅠㅠ 너무나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팩님😭 시청하는 구독자들은 너무 좋은 시간이지만, 팩님께서 무리하셔서 스트레스 받으실까 걱정입니다..ㅠㅠ
@facstory2 жыл бұрын
휴가끝나면 더 열심히 해야지 마음먹고 있었사옵니다. 힘들긴 하지만 즐겁게 하겠습니다^^
@안타리아2 жыл бұрын
@@facstory 늘 응원합니다~^^
@ilililililili2 жыл бұрын
키작은애들 몽골군에 감정이입하노 ㅋㅋ
@syk72612 жыл бұрын
@@ilililililil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듯
@whitepang7772 жыл бұрын
오!! 오늘 처음 봤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ㅎㅎ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kunwoocho29292 жыл бұрын
몽골군이 서양기사단에게 주로 사용한방법이 올가미를 던져서 말에서 떨어트려 기절하면 참수... 그리고 몽골군의 공성전략은 전염병(패스트)으로 죽은 시체를 발석차를 이용하여 성안에 던져 넣는거(이게 어찌보면 최초의 생화학전일수도)
@코스모스-k9d2 жыл бұрын
멀리서 시체가 비틀비틀 날아오면 겁나겠네요! 그것이 날아와 내 빰이라도 친다면 거의 죽음이네요!
@망두망두6 ай бұрын
전염병 시체넣고 던지는건 동서고금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한 전략이지 몽골이 최초는아닌데
@류윤석-q8s2 жыл бұрын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게 저 당시에는 판금갑옷이 없었습니다. 체인 메일이나 갬비슨(누비)갑옷 정도죠. 우리가 생각하는 풀 플레이트 아머는 15세기나되야 등장합니다.
@user-ki2oi1sb1j2 жыл бұрын
풀 플레이트까진 아니어도 흉갑 투구 건틀렛은 꼭 착용하지 않았을까? 설마 기사계급이 전신 누비 갑옷 입고 싸우진 않았을거 같은데
@류윤석-q8s2 жыл бұрын
@@user-ki2oi1sb1j 투구야 당연히 착용했죠. 부분부분 플레이트입은것도 그보다 좀 후일겁니다.
@말리나무 Жыл бұрын
그리고 풀 플레이트 아머도 넘어지면 못 일어나기는 커녕 입고 전력질주, 구르기, 수영까지 했을 정도로 기동성이 좋았죠.
@WeatORANGE Жыл бұрын
넘어 지더라도 설마 못일어 나기 까지 할까 생각 했는데 넘어지면 일어나지 못한다는 헛소리는 누가 퍼트려서 이영상 만든 분도 그런줄 알고 이야기 한거지ㅋㅋ
@haaappppy2 ай бұрын
@@WeatORANGE그니까 쥔장이 폴플레이트에 대한 간단한 조사도 거치지 않고 만들었다는거죠.. 중요한 내용은 아니긴합니다.
@고대경-b6d2 жыл бұрын
기병을 태우고 전장을 누비는 군마나 전투마는 덩치가 너무 큰 말이나 작은 말 보다는 말과 조랑말의 중간 정도 크기의 말이 너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고 다리도 적당히 길고 굵고 튼튼하고 발굽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편자를 할 필요 없을 정도로 단단하고 지구력과 근력, 선회력이 좋죠. 그 대표적인 예가 토종 제주마와 경주마 서러브레드 사이에서 나온 한라마죠.
@JGHan-eu6rr2 жыл бұрын
용도에 따라 다름. 근접전과 돌격을 위해서는 덩치가 크고 힘이 좋고, 가속력이 좋은 말이고..... 궁기병이나 정찰을 위한 말은 힘이나 가속력보다 지구력이 필요한거고.... 모든 상황에 이상적인 건 이세상에 없거든요.
@keuheub2 жыл бұрын
제주말이 몽고말인데요.. 몽고가 침략해서 놓고간 말이 제주말임
@고대경-b6d2 жыл бұрын
@@keuheub 제주마는 몽골마와 제주 토종마가 교배해서 나온 말이 제주의 환경에 적응하면서 오늘날의 제주마가 된 거죠. 그리고 몽골은 제주도에 말 🐎을 사육하면서 몽골마 뿐 아니라 서역마ㆍ한혈마로 불리운 아할테케도 제주도에 목초지를 만들고 사육을 했죠.
@WAO-l2r Жыл бұрын
4:25 하나 추가하자면 혼자서는 일어서지도 못한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풀플레이트 갑옷이 무게상 대략 30키로지만 무게 분산이 잘되어 있어 생각보다 날렵하게 움직일수 있습니다 점프는 물론 덤블링도 가능하죠 풀플레이트 아머란게 수세기동안 발전되어온 갑옷인데 넘어지면 혼자서 못일어날 수없는 비효율적인 갑옷이라면 수세기동안 계속 썼을까요? 물론 기동성과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으나 넘어지면 뒤집혀진 거북이마냥 혼자 못일어나는 그런 갑옷은 아닙니다 혼자 입기 힘들쭌
@remeriaTV2 жыл бұрын
당시 몽골군의 100%가 모두 사용할 줄 알았던 활쏘기 기술인 "배사"의 내용이 있었다면 더 쉽게 전투의 분위기를 이해할 수 있었을 것 같네요. 배사는 말위에서 허리를 틀어 뒤로 화살을 쏘는 기술인데, 당시 몽골군은 "망구다이(도망치면서 적의 체력을 소진시키는 전술)"을 구사하며 계속해서 이 배사로 화살을 뿌렸기 때문에 정말로 손도 못써보고 유럽 기마대들이 픽픽 쓰러졌죠.
@시진핑조선족좌빨헌터2 жыл бұрын
고구려의 무용총수렵도에도 사냥할 때 이 배수법을 고구려인들이 쓰지요...고대에 고구려인과 몽골인은 같은 민족이었습니다. 고구려인들과 몽골인들 모두 말타기,활쏘기,싸움실력등은 아마 견줄자가 없을겁니다.
@@dong9922 고대에 바이칼호수 근처에서 같이살던 한 민족입니다... 아직도 몽골인과 북한사람이 같은 민족이었다는것을 믿기힘들어하네요 다들...
@시진핑조선족좌빨헌터2 жыл бұрын
고구려를 세운 동명성왕 주몽이 몽골인입니다.
@catosal0659 Жыл бұрын
김용 선생님의 사조영웅전이 생각나는 영상이로군요. 즐겁게 잘 봤습니다.
@임준성-x8g2 жыл бұрын
원레는 영상 찍는날도 아니었는데 영상 찍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facstory2 жыл бұрын
수요일 영상이 걱정이옵니다ㅜㅜ
@mangwonfish2 жыл бұрын
다필요없고 몽고기병 전술을 이해할려면 뮤탈짤짤이를 이해 해야됨....실제로 서로 소모되지만 처음 당하는 쪽의 심리가 무너져 마지막에 무모하게 공격을 하게됨
@김영일-b9z2 жыл бұрын
이런 겸손한 교육자를 만났어야 초딩때 좀더 공부했을거 같다. 응원합니다 . 몽골리안처럼 강력하게.
@killmzs Жыл бұрын
ㅋ 겸손한교육자?... 너는 겸손한학생이였니? ㅋ 지랄하고 자빠졌네 ㅋ
@j.s.k63402 жыл бұрын
지금의 몽골 공화국은 약소국(인구 300여만) 이지만 몽골군의 개개인 자질은 뛰어나다고 하더군요.
@js28502 жыл бұрын
사람을 역시 겉보기러만 판단해서는 안되네 이런 교훈까지 주시네요
@김현진-z5q2 жыл бұрын
몽골군의 방어복 안에는 비단옷을 입어서 적의 화살에 맞았을때 화살촉이 깊게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제거에도 유리 했다고 합니다 촘촘한 섬유 때문에 화살촉이 걸려서 같이 딸려 박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효과가 있었다고 해요
@kijungkim59982 жыл бұрын
처음 몽고가 우리나라에 공물 요구할 때 비단을 주니 이게 뭐냐고 버리고 가죽만 챙겨갔는데 나중에 비단을 님이 설명한 것처럼 갑옷 보조로 쓸 때의 유용성을 알면서 비단을 엄청나게 요구하기 시작했다고 들었음.
@yhanjisu35342 жыл бұрын
@@kijungkim5998 구라치지 마셈. 중국 비단이 원조이고 우리나라꺼보다 더 쳐줫슴. 한나라때 강성햇던 흉노에 비단 조공 바칠정도엿고요. 몽골이 비단을 몰랏다는건 어디서 나오는 소리임?
@user-q3892 жыл бұрын
@@kijungkim5998 비단을 왜버려 딱봐도 가죽보다 비싼데 그리고 무역은 항상 몽골에서 파는게 가죽이였다 뭐가 아쉬워서 몽골이 가죽을 요구해?
@멘탈숏11 ай бұрын
춥고 힘들땐 가죽이 좋고 등 따시고 배부르면 비단이 좋아보이지…
@freeonart2 жыл бұрын
이런 채널을 구독해야함
@prococonut2 жыл бұрын
몽골군대야 화약무기가 등장하기 전에는 천하무적이었지. 군대가 일단 말도 안되는 장거리 진군 능력을 갖췄고. 적이 대처하기 전에 박살을 냈고. 준비가 되어 있어도 말타고 흩어지고 뭉치고 너무 유기적으로 움직여서 대응할 여유 따윈 없는 최고였음. 총이 등장하면서 점점 사라졌지.
@876snow2 жыл бұрын
저렇게 강한 나라가 왜 몰락했는지 궁금했는데.... 총으로 정리 되는구나......
@tridish7383 Жыл бұрын
아이러니한건 유럽에 화약을 전해준게 몽골임.
@대상-p7h Жыл бұрын
만주족에게 멸망당했는데 무슨 화약무기나오기전 세계최강이냐
@Reansensei111 Жыл бұрын
@@대상-p7h 만주족에게 멸망당하기 전에 다시 패권을 잡은적이 없었음 있어봐야 호라즘인데 호라즘도 결국 멸망함
@구독자500명되면이같은 Жыл бұрын
총이 나오기 한참 전에 몰락 함 내분 + 문명인들과 섞여 현지화 되서 약해진 거임
@syy70279 ай бұрын
4:26 저당시 기사들은 사슬갑옷이라 날렵했죠 영상의 무거운 전신판금갑옷은 15세기에나 등장하는 갑옷인데.. 심지어 그거 입고도 잘 일어남
@thekite3h5 ай бұрын
전신판금 갑옷이 더 가볍습니다. 사슬 갑옷이 제일 무거워요.
@guidoviniq84572 жыл бұрын
오류가 있네요. 저 시절 기사는 말에 떨어져도 스스로 일어날 수 있었어요;; 기사의 갑옷은 생각보다 관절 움직임이 매우 자연스러워서 뛰거나 앞구르기도 할 수 있었습니다...아쉽네요
@애쉬크레이지2 жыл бұрын
1200년대 유럽 기사의 갑옷은 풀 아머도 아닐뿐더러 그렇게 무겁지 않았음. 그리고 풀 플레이트 아머도 말에서 떨어지면 못일어나거나 그러지도 않음. 더킹 헨리5세보면 영국군은 풀플레이트 아머 입고 보병전술로 싸움.
@kokekuka242 жыл бұрын
서양 판금갑옷이 너무 무거워서 떨어지면 일어나지도 못한다류의 헛소리는 서양을 질투하는 병자들이 악의적으로 지어낸거죠
@user-gw7zz2gl3n2 жыл бұрын
@@kokekuka24 서양을 질투한다기 보다 풀플레이트 아머자체 무게도 무게고 둔하게 생겨서 잘모르는 사람이 전파했기에 사람들끼리 그런가보다 하고 받아들여지게 된거 이후 논란이 계속 나오고 유튭에서 풀플레이트 입고 구르기동작 PT체조 하는 영상이후에 그런말이 없어진거임
@수능강의2 жыл бұрын
@@kokekuka24 질투를 왜하지? 막말로 풀 플레이트 두르면 기본적인 무게때문에 움직임이 둔해지는건 사실임 영상처럼 바둥바둥 거리지 않은거 뿐이지 근데 그 무게를 견디며 아무렇지 않게 싸울수 있는 사람이 몇십만명이라도 됐음?? ㅋㅋㅋ 끽해야 몇백명 수준이었고 그런 장교급들도 다 학살당했는데 질 투 ㅇlㅈl랄 ㅋㅋㅋㅋㅋ
@HongBlues2 жыл бұрын
@@kokekuka24 아무리 무겁지 않더라도 가죽갑옷에 가볍게 무장한 몽골보다 가벼울까? 상대적으로 무거운건 팩트 맞잖아ㅋㅋㅋㅋ
@유유자적산속생활2 жыл бұрын
@@수능강의 판금갑옷의 전체 무게는 26KG 정도이고, 그것도 하중이 몸 전체에 고르게 분산되므로 싸우는데 그렇게 무리가 가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일본 사무라이의 갑옷도 20~25KG 내외의 무게이고 조선시대 장수가 입는 갑옷도 15~20KG 사이였으니 풀 플레이트 아머의 무게가 특별히 높은편은 아닙니다. 기록으로 보면 강에 빠진 기사가 풀플레이트를 입은채로 수영해서 나왔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당시에 동서양 할것 없이 무사들은 평생 무예만을 단련해왔기에 저정도 갑옷때문에 움직임이 특별히 많이 둔해지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풀플레이트 아머는 역사상 가장 완벽한 형태의 갑옷이라고 평가되는 것입니다. 몽골이 유럽을 침략할 1200년대의 유럽기사들은 주로 체인메일을 입었고 이는 무거우면서도 화살등의 찔러들어오는 공격을 제대로 방어할 수 없었습니다(몽골은 궁기병이 강력했음). 몽골군과 싸웠던 서양의 기사들도 대부분 체인메일을 착용했습니다. 또한 당시 몽골군이 유럽군대를 격파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오랜 전투경험을 통해서 오는 몽골 군사의 숙련도와 장수들의 전략전술이 우수했기 때문이라고 보는게 옳습니다. 풀플레이트 아머가 비효율적이라 몽골군에게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없었다는 것은 잘못된 견해가 아닌가 합니다.
@카트라이터-e9g2 жыл бұрын
힘쓰는일 사업하던 친구가 외국인 노동자들 쓰는데 몽골 사람이 제일 힘이 좋다더군요. 그다음이 러시아계 사람.
@봉규르2 жыл бұрын
항상 흥미로운 이야기들 고맙구나 역시 충신답구나
@TV-ph1tw2 жыл бұрын
Yellow Peril 황화론 즉 황인종에 의해 백인족이 화를 당한다는 말이 몽골군 때문에 생겨났다고 하네여. 진주만을 공격한 일본이 한때 동남아에서 미국 영국군을 몰아냈을 때 이 황화론 Yellow Peril 이 등장했었지여!
@불방개 Жыл бұрын
몽고인들을 기록한 글을보면 외소하단 말이 없는데요? 실제 몽고인들 탈 아시아 스펙입니다. 그리고 서유럽을 정복하지 않고 돌아간건 정찰이 아니라 정복번쟁을 하기 전에 칸이 사망해서 몽고 전통에 따라 칸 장례식에 핵심간부는 모두 참석해야만해서 인류 역사상 최강장수 수부타이가 돌아간게 컸습니다.
@june-mg9yo9 ай бұрын
재미납니다.흥하세요~
@13579TV2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 주세요 !!!
@pizzabathehutt6 ай бұрын
플레이트 아머 기사 갑옷이 무겁긴해도 넘어져서 스스로 일어나지 못할정도는 아니고 오히려 구르기도 가능하고 백덤블링도 가능하고 신체기능성을 많이 해치지않는다고 들었는데 낙마해 버둥거렸다는 건 과장이 있는건가요?????
@김김이-x8t6 ай бұрын
그거 영상 나도봤는데 ㅋㅋ 그건 현대 금속 기술로 만든거고 중세시대때와 같은것도 아님
@Flatstick.2 жыл бұрын
몽고 말이 작은 것은 맞는데 몽고 사람이 작았다는 것은 틀린 이야기가 아닐까요? 몽고 사람들 정말 큽니다 (키보다도 몸통의 크기가 어마 어마 합니다).
@mercurespla77272 жыл бұрын
몽골군이 말이 작아서 거기에 움츠려 타다가 말에서 내리더니 갑자기 덩치가 훅 커져서 놀랐다곤 하는데
ㅋㅋㅋㅋㅋ 저 기록 있음.유럽 기사들이 몰려와 진영을 갖춘 몽골군들을 보고 그들이 탄 작은말들과 입고 있는 양가죽 보고 저런 거지같은것들이 뭐가 그렇게 무섭다고 하면서 서로 비웃었다는 기록
@선각자프라이모디얼9 ай бұрын
몽골마 때문에 몽골군이 보급에 차질을 안빚은거임 다른 나라였으면 절대로 불가능한 진격속도
@kevinyoung8442 жыл бұрын
나중에 징기스칸 일대기도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은 이만 물러가옵니다 충성
@상가다모아-g2k2 жыл бұрын
노가다 현장에 .몽골인한번씩.보이던데 기골이장난아님. 체격이 크고 두껍고 힘이 장사임. ㄷ.ㄷ
@nevergiveup0421 Жыл бұрын
잘못된 정보가 있어 정정합니다. 당시 서양의 갑옷은 기사가 못일어설 정도로 무겁지 않았고 흔히들 아는 그 무거운 갑옷은 마상경기에서 방어력을 극도로 올린 스포츠용 갑옷이라고 보는것이 더 적합합니다
@zhaoyunzulong Жыл бұрын
몽골군의 최고 무기는 활과 말이었죠. 수송군이 필요없도록 출병할 때 본인이 말린 육포 잔뜩 담고, 비타민 나무 말린 거 담아서 사람과 말의 식량으로 활용하고 이동했기에 엄청 빠르게 이동할 수 있었고, 아웃복싱을 시전하면서 상대에게 화살만 날려버리니 ...당해낼 재간이 없죠.
@pomupomu0624 Жыл бұрын
유목민이기때문에 그 빠른 기동력으로 점령한 지역에서 바로바로 약탈을 하면 식량문제는 더더욱 없어지죠
@배인규찐일베구걸쟁이 Жыл бұрын
기동력+상대 공포심+전략전술+자급자족 비슷하지만 제대로 알고 글쓰자
@erchany Жыл бұрын
의외로 몽고기병은 스웜전술후 진형 흩어트린다음에는 1:1 대결을 선호했고 대부분 이겼음
@90Babo10 ай бұрын
몽골도 몽케칸 때 보급이 체계적으로 발전된 상태였어. 보급 없이 어떻게 군대가 이동하냐? 몽골은 전통적으로 상인을 이용해서 길 안내를 받고 보급을 해결했다. 몽골이 위구르 상인을 엄청나게 우대한 건 역사서에 나온다
@idrtdfftf5410 ай бұрын
말이 진짜 사기임. 일단 장거리 이동 지구력 최고이고 포복으로 이동하는 훈련도 받고 누워서 매복도 가능 원래말은 잘때도 서서 자고 오래 누워있으면 장파열로 즉는데 몽골말은 가능 심지어 적 교란을 위해 개짓는 소리까지 냈음 급할때는 직접 활을 쐈다는 기록도 있을정도임
@GENESIS-J-x4l2 жыл бұрын
중세 기사가 넘어 지면 못 일어 난다는거는 어디서 나온 거죠?
@박희수-t8d2 жыл бұрын
영상에서 기사들이 낙마하면 못 일어나는 설명은 맞지만 배경설명이 좀 없네요, 무겁긴 했지만 입고 덤블링을 돌 정도로 몸에 딱 맞아 무게에 비해 착용자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았지만 일단 무게가 무겁다는 건 극복할 수 없는 장점이자 단점인데 낙마하게 되면 본인의 무게와 몸에 걸친 모든 방어구의 무게가 더해져서 그냥 맨몸으로 떨어져도 죽는 경우가 생기는데 갑옷입어서 떨어지면 아무리 신체능력이 초월적인 기사라도 그 충격을 감당하지 못합니다. 떨어진 충격은 아무리 잘 분산시켜도 한동안 숨도 못 쉴정도로 폐를 압박하죠, 이 정도 충격이면 누가 도와주지 않는 한 절대 혼자서 못 일어납니다 보통은 낙마한 대부분의 기사가 목이 부러지거나 척추가 부러지거나 해서 죽습니다. 더불어 마갑과 중갑옷으로 무장하면 말은 지구력이 낮은 동물인데 더더욱 이동을 제한합니다, 중무장한 기사가 주로 조금 높은 곳에서 아래로 치달리는 돌격이 주전술인데 이 때는 시속 80km/h 까지도 나갑니다만 그게 끝이죠 한번 돌격후 적을 분단성공하면 두어번 더 돌격하면 아무리 뛰어난 말도 지칩니다 괜히 기사들이 말을 두세마리 전마로 끌고 다니는 게 아니죠. 돌격후 추격은 말을 갈아타고 하는데 그래봐야 몽골군 못 따라갑니다 몽골군이 간보면서 속도조절해서 쫓아간 거죠.
@yhanjisu35342 жыл бұрын
이성계도 낙마해서 앓아 누웟으니, 판금입엇다면 옆으로 떨어져도 투구무게가 더해져서 ㅎㄷㄷ
@MAGAGAGAFI2 жыл бұрын
복합궁 사거리 500~600m라는건 소설입니다. 복합궁보다 사거리가 더 긴 각궁의 유효사격거리는 평균 40m입니다.
@JHB09072 жыл бұрын
유효사거리가 아니라 최대사거리를 말하는 것 같내요
@jinsankang88232 жыл бұрын
몽골군이 서유럽으로 진군하지 않고 후퇴한 이유는 왕위 계승 문제로 철수 했다고 합니다.
@샤아-g1h2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병진-p6p2 жыл бұрын
잘볼께요^^
@일차일라2 жыл бұрын
k2 알보병 훈련 사거리가 250미터인데 500~600미터까지가면 유럽기사 갑옷도 그냥 뚫었을듯 하네요 아니면 눈만 정확하게 노려서 쐈을수도
@금돼지-h9y2 жыл бұрын
그 250미터도 사격 에이스 기준
@박희수-t8d2 жыл бұрын
@@금돼지-h9y 움직이는 상대를 쏘는 건 개인의 경우 맞는 말씀이지만 군대는 개인적으로 조준해서 쏘는 게 아닌 화망구성이죠. 그리고 700~800m 거리에서 충분히 조준사격하는 에이스들이 전사에 기록되어 있고 500m정도면 1.몇이거나 최대 3mm인 갑옷은 충분히 뚫습니다 총기 발달에 보다 두껍게 한 방탄갑옷이 잠깐 쓰였지만 총을 안 맞는 게 낫다는 걸 관통되어보고 무겁기만 하고 쓸모없음에 바로 폐기됐죠 2차대전엔 다시 가슴받이로 방탄을 추구하긴 하지만요
@금돼지-h9y2 жыл бұрын
@@박희수-t8d 그래서 군대 사격 훈련 때에 "탄착군" 형성을 최우선시하는 거였군요. ^^ 일반 알보병 기준은 250m도 에이스 맞고, 700m~800m는 저격수 클래스일 겁니다.
@HI-tg3ji2 жыл бұрын
활이 곡사로도 쏠수잇으니 그거리 일까요?
@SangSikLonZa Жыл бұрын
몽고씨름 선수들 보면 웃음기 싹 가실텐데😂😂😂 강호동 전성기+피지컬상위호환 보면 진짜 전의상실
@키노-b4n9 ай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몽골말 너무 귀여워요 ㅋ
@리치리치-n1s Жыл бұрын
미국과 몽골은 군사력 GOAT 논쟁에 빠지지 않을듯
@nicetomeetyou62895 ай бұрын
재밌사옵니다😊
@ulrichkesler12202 жыл бұрын
팩대학사의 노고를 치하 하외다 😎👍🤗
@Madman_or_Greatman Жыл бұрын
만약 오크가 몽골을 모티브로 한 것이라면 판타지에서처럼 멍청하고 물량빨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소수정예에 엘프보다도 활을 더 잘 다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황인욱-o9s2 жыл бұрын
몽골인은 그때당시 유럽인보다 체구가 컸습니다. 아니 지금도 몽골체격보면 러시아사람처럼 커요. 원래 추운북쪽지방 포유류들이 몸집이크고, 파충류,갑각류는 따뜻할수록 몸집이 커진다네요
@@GYRODA 그렇습니까?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건 그렇고 몽골과 대한민국이 하나로 서로 합쳤으면 합니다. 핏줄도 같은데 바로 하나로 합치기 어려우면 국가연대라도 우선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면에서 한국에 와 계시는 몽골분들께는 무조건 잘 대우합시다.
@ocean_with_mountain2 жыл бұрын
@@alibertarian7238 그럼 남방계 삼한은 몽골과 같은 핏줄이라고 볼수있을까요?
@ocean_with_mountain2 жыл бұрын
터키처럼 민족은 문화와 언어가 더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momoni0422 жыл бұрын
와 제목부터. 확. 끌리네요
@user-jjy10152 жыл бұрын
3:12 이런모습인데 전과가 엄청난 바람에 오크가 탄생하는 기원이 되었습니다....
@윤하는배짱이2 жыл бұрын
오늘두 애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사투리 써주세욤ㅋ
@그래응-o1s8 ай бұрын
4:25이런 잘못된 정보들 때문에 풀플레이트갑옷이 무겁다는 개소리가 나도는거임. 물론 풀플레이트 갑옷이무겁긴하지만 하중이 전신으로 퍼지기때문에 운신에는 전혀 어려움이 없음. 갑옷입고 점프는 물론 구르는 것도 아무문제없을 정도니까. 심지어 착용한 갑옷덕분에 오히려 말에서 떨어지면 더 안전함. 풀플레이트 갑옷이 무거워서 낙마하면 막 갑옷무게때문에 목꺾여서 죽고, 혼자서는 못일어나고, 이런 건 다 개소리란 말.
@김김이-x8t7 ай бұрын
ㅋㅋ 외국 영상 보고온거같은데 당연히 현대 금속 기술로 단단하면서 가볍게 만들수있으니 가능한거지 저시대 기준으로는 혼자선 못일어나는게 역사학 정설임. 괜히 역사학자들이 그렇게 얘기하는게 아님요.
@dyshin83636 ай бұрын
풀 플레이트 존나 무거움... 검도하려고 호구만 입어도 답답하고 무거운데 ㅋㅋ 보통 2~3분 경기뛰면 죽을만큼 힘들어서 물먹고 싶은데 엄청난 긴장감으로 목숨걸고 싸우는거라 저당시 전쟁이 1시간 이내로 승패가 나는이유가 그거임
@ohilyeojoh-a6 ай бұрын
@@김김이-x8t뭔 정설이야 ㅋㅋㅋㅋㅋ 실제로 26kg 플레이트입고 사다리타기, 혼자 뛰어서 말타기, 벽타기등등 했다는 기록도있음 26kg이면 완전군장에 비하면 ㅈ도아닌 무게임
@김김이-x8t6 ай бұрын
@@ohilyeojoh-a그러니까 니가본건 실제 중세시대때 착용한거와 다른거라고 답답아
@김김이-x8t6 ай бұрын
@@dyshin8363유럽뽕 맞은 놈들 역사학자 주장 개무시하는거보면 역겨움..
@inkim37912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그리고 책도 잘 받았구요.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할께요🤗
@facstory2 жыл бұрын
책이 잘도착했다니 다행입니다^^
@crubian10722 жыл бұрын
괜히 그 당시 몽골군이 현재의 지구온난화를 100년 정도 늦추었다고 평을 받는 게 아니죠.
@BabyTiger-q2w9 ай бұрын
왜요?
@Jun-z5t9 ай бұрын
@@BabyTiger-q2w몽골군이 정복하는 곳마다 사람을 하도 죽여대서 인간 수 자체가 줄어드니 인간에 의한 탄소배출량이 현격히 줄어들어 지구온난화를 100년 정도 늦췄다는 게 학계의 정설입니다 오죽하면 친환경전사였다느니, 원조 타노스였다느니 하는 말까지 나올까요ㅋㅋ😂
@ghgj77558 ай бұрын
@@BabyTiger-q2w 사람을 너무 많이 죽여서
@Bemi-k1k2 жыл бұрын
저기요 사거리 500~600미터 활이 어디있나요?
@shink.h73672 жыл бұрын
말이 지치고 넘어지면 못일어나는 중기병은 저때는 없었을텐데요?? 저때는 사슬갑옷이나 사슬과 부분판금을 합친 정도의 갑옷을 입었던거 아닙니까?? 기껏해야 미늘갑옷을 전신에 두르고 말에도 둘러서 무게가 더 늘어나 말이 좀 더 잘지친다는 정도 아닌가요?? 왜 풀플레이트를 그것도 후기 마상시합에서나 쓰던 중갑옷을 그 때 입었던 것처럼 표현한지 모르겠네요. 실전에서 쓰던 풀플레이트는 그렇게 무겁지 않고 민첩했죠. 더군다나 이런 갑옷은 몽골침략때는 있지도 않았구요.
@류윤석-q8s2 жыл бұрын
있어봤자 사슬,혹은 갬비슨이였죠
@shink.h73672 жыл бұрын
@@류윤석-q8s 그러니까요.
@doroshi995 ай бұрын
4:23 요즘은 이거 아니라는데요? 풀플레이트 갑옷을 입은 기사들도 자유롭게 움직일수있었다고 하던데
@김영배-g8w2 жыл бұрын
몽골군은 원정을 갈 때 군사 1인당 5마리의 말을 가져갔습니다. 번길아 타면서 말의 기력을 항상 유지시켰습니다. 그리고 몽골군의 말은 키가 낮은데 기사들과의 전투때 적진에 파고 들면 장창으로 몽골군을 척살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정확한 조준이 안된다고 합니다. 거기에다가 몽골군은 개인기마술을 사용해 활로 공격을 하는데 칼은 방어할 수 있으나 몽골군의 단궁은 능히 갑옷을 뚫을 수 있어 여기에 기사단이 궤멸되었 습니다.
@hyeonjaelee1938 Жыл бұрын
Great video 💯💯💯
@갈비탕먹고싶다 Жыл бұрын
음 약간의 오류가 있는데 기사들이 갑옷을 입고 넘어져도 영상처럼 못 일어나고 버둥거리지 않습니다. 하중을 온 몸에 걸쳐 받기 때문이기도 하고 저 갑옷이 기동성이 없는것도 아니라 갑옷을 입은 상태로 앞구르기, 뒤구르기, 달리기, 앉았다 일어났다 등등 다 가능했습니다
@politeia8730 Жыл бұрын
중기병의 경우 말에서 떨어지면 그 떨어진 기사를 부축하는 병사를 따로 데리고 다녀야 할 정도로 멍청한 짓을 할 때도 있었음.
@JGHan-eu6rr Жыл бұрын
@@politeia8730 달리는 말에서 떨어지면 팬티한장만 입고 있든 풀 플레이트를 입고있든 별 차이 없어요 ㅋㅋ
@PsyQ66432 жыл бұрын
크으 멋진 교훈 재미있게 잘보고 갑니다 그나저나 차는 바꾸셔야죠 렉서스 하이브리드 죽입니다요
@tigerglare8379 ай бұрын
당대 기사는 플레이트 갑옷 아니고 사슬 갑옷 입고 다녔어요. 그리고 갑옷 입었다고 넘어지면 못 일어난다느니 그거 낭설입니다. 바보가 아닌 이상 누가 그런 갑옷을 입고 싸우러 나갔겠습니까.
@신성한응꼬6 ай бұрын
그 정도로 무거운 갑옷이 없지는 않았다만 그건 마상창시합 때 입는 스포츠용이지 실전용이 아니었지..
@김민철-q6t2 жыл бұрын
크 현실반영까지 유익한내용입니다
@Panda-tx6dk9 ай бұрын
타고 온거 뭐냐 쥐냐? 는 빵터짐 ㅋㅋ
@UCMLWP9 ай бұрын
2:07 이런 보고를 받는 데에만 몇주 그리고 그 명령을 전달하는 데에만 몇주 총 몇달이상이 걸리는 과정맞죠..?
@keihoito1881 Жыл бұрын
몽골사람이랑 일해봤는데 몸 개 다부지고 체력존나 좋고 일머리까지 좋음..
@제이슨킴Ай бұрын
차값에 보탬이 되라고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Deng_Deng23 Жыл бұрын
정찰 말고 정복했으면 진심 세계사 엄청 뒤집혔을 듯 ㄷㄷ
@goredgo7456 Жыл бұрын
몽골이라고 정복만 했으면 이슬람도 다 못막고 퍼졌겠지 본보기로 조지고 주변 다른 곳들은 항복유도하는게 전술인데
@jimmyk7048 Жыл бұрын
실제로 칭기즈칸이 죽지 않고 수부타이가 로마제국이랑 끝까지 싸웠으면 역사가 어떻게 변했을지 모른다고 역사학자가 그랬다더군요
@쪼꼬조아-d9j Жыл бұрын
@@jimmyk7048네????? 그게 무슨 소리져...
@mercurespla7727 Жыл бұрын
@@jimmyk7048 저 시대에 웬 로마..?
@팔도비빔면-l6p Жыл бұрын
저분이 말하시는 로마제국은 신성로마제국일겁니다(=고대사에 나오는 로마하곤 비슷하지만 달라요)
@baseboy51522 жыл бұрын
컨셉 독특하게 잡으셨네요?^^
@표펙크쿻-o6q2 жыл бұрын
수부타이 = 지구권 절반 자체의 톱월클 그 이상ㄷㄷ
@ssibjadorayiba93672 жыл бұрын
전인류 전세계 역사를 통틀어 수부타이 만큼의 승전을 한 장수가 지금까지 없다는게 더 소름임.
@표펙크쿻-o6q2 жыл бұрын
@@ssibjadorayiba9367 그저 세계최강 실사 ㄷㄷ
@god24532 жыл бұрын
@@ssibjadorayiba9367 근데 그것도 단순히 전투가 아니고 명장들도 한 번 경험할까말까한 회전이라는거 근데 그 회전이 무려 65전 65승ㄷㄷ
@Mr.son-9 ай бұрын
수부타이 월드클래스 아닙니다
@user-qm4vp6ex7u Жыл бұрын
1차 공격때 빠른 기마병 상대방 기마병을 유인해서 상대방 보병과 때어 놓는 것이 핵심 입니다 영상에서 나오는 것처럼 매복해 잇던 궁수들이 말을 노려 기사들 낙마 시키고 다음 몽골의 중장갑 기마병이 출동 하는 식이 였습니다 몽골군이 작고 빠른 기마병으로만 싸운건 아니에요
@JHYEOM2 жыл бұрын
이번 이야기 너무 흥미롭네요 ㅎㅎ
@sumyooelectronics241 Жыл бұрын
지형 지물을 잘 활용하는 군대는 전략이 뛰어나고 몽골처럼 넓은 평야에서 전투를 하는 민족은 전투력이 높다 생각한다. 더군다나 지형지물이 없이 전투를 했기 때문레 기동력이나 원거리 공격이 우수 했을듯...
징기스칸이 가장 가까운 고려를 먼저 정복 안하? 못한? 이유를 아시는 분~? 베트남이랑 다르게 기후도 크게 안다른데 왜 우리를 제외했데용?
@금나라돌격기병대 Жыл бұрын
몽골제국의 세계정복사 공부중인데 잘보고갑니다.
@아워-p4x Жыл бұрын
가장 큰 차이는 창과 활의 대결이었지. 서양은 시멘트를 발명하였고, 동양은 활을 개발하였지.
@sniper77622 жыл бұрын
수부타이는 인류 최강전사임.... 심지어 오래살까지함.... 말이고 뭐고 최고의 무기는 수부타이지 몽골이 정복이 아니라 지배를했음 세계 역사가 어떻게 바뀌었을지 아무도 모름
@sniper77622 жыл бұрын
@좁불 따봉!!!! 전 몽골 역사 별로 안좋아함 전쟁하면서 아무런 이득도 없이 학살만 남은 전쟁들이였음 세계 1,2차는 과학,의료 모든 발전을 이루었지만 몽골은 인류 발전을 몇십년 정지시켜버린 역사임 ㅠ
@샤아-g1h2 жыл бұрын
@@sniper7762 ㄹㅇ
@한국인직장인95병신모 Жыл бұрын
@@sniper7762 대신에 잔학학 인간을 대리정복해서 그들의 파괴성을 막았잖아. 단 하나의 나라로 ㅋㅋㅋ 대몽골제국이 아니였으면 전세계에서 전쟁터였을 것이고 그 잔혹은 들하지 않았을거다. 그리고 자꾸 잔혹성 타령하는데 니들 지금 하는 짓거리 보고선 잔혹타령해라. 양심도 읍냐? ㅋㅋㅋ
@sniper7762 Жыл бұрын
@@한국인직장인95병신모 뭔소리임ㅋㅋㅋㅋ 나 수부타이,징기스칸 개좋아하는데 몽골제국이 남긴 업적은 없긴하잖아 땅넓힌거 말곤 없는게 사실이긴하지 육포정도 남겼으려나?
@jamesqing8729 Жыл бұрын
@@한국인직장인95병신모 ㅋㅋㅋ 이놈은 여기저기다 몽골에게 팩트 날린 대댓에 발악하며 달려드네 명예 몽골인이다 아주 그 대리정복해줘서 그 뒤로 파괴성을 막았냐? 오히려 중동은 문명이 박살나서 그 뒤로 지금의 이슬람 테러 단체 만드는데에 기여했고 그 뒤로 아시아나 중동은 전쟁이든지 정복이든지 안했냐? 씨벌 몽골에서 카단 반란군 고려로 쳐들어와 여자들 가슴 잘라먹었는데 파괴성 막았잖아 ㅇㅈㄹ 한반도가 중국 속국 된게 몽골 원나라 이후로 쭉 이어졌고 공물 공녀 바치기도 몽골놈들 덕분에 시작 된거라 아주 우리에게도 만악의 근원인데 좋다고 물고빨고 있어
@루나오빛 Жыл бұрын
풀플레이트를 입어도 바둥 거리지 않습니다 실제로 퓰플레이트를 입고 수영하거나 달리고 덤블링 하는 영상도 있습니다 좀 더 조사를 하시고 영상을 제작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PARK0802 жыл бұрын
고리 --- 고려 --- 고구려 고리라는 범위안에 몽골 거란 여진 지금의 한민족 포함된다. 고구려는 우리가 계승했지만 우리만의 역사가 아니다. 몽골의 전술가 고구려의 전술이 비슷할 수 밖에...
@문옥한-r4v2 жыл бұрын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Cute_Joyuri2 жыл бұрын
겉만 보고는 모릅니다. 수나라도 고구려가 자신들보다 적은 영토와 인구를 가지고 있었지만 패배의 가장 큰 원인이 겉만 보고 판단한것이라 생각합니다.
@Jangjaehun2 жыл бұрын
고구려는 수나라보다 컸습니다. 7000리입니다. 영토가
@muchsoso84682 жыл бұрын
수나라가 패배한 것을 겉만 보고 판단을 한 게 아니라 고구려의 방어 체계를 너무 모르고 산맥이 이어지는 남만주와 한반도의 좁은 지형에 너무 대군을 갖다 밀어넣어서 효율적인 전술이 펼쳐지지 않았기 때문이죠. 이러한 오류는 수나라 외에 당, 요 등 다른 나라들도 비슷하게 겪습니다. 수나라가 고구려를 무시했으면 전투병만 100만이 넘는 대군으로 쳐들어오지 않았겠죠.
@가을에폭풍 Жыл бұрын
몽골인들은 덩치가 크고 우리나라 사람에 힘이두배입니다. 작고 외소하게 묘사되어 제가 아는상식을 적었습니다.
@uhwi1675 Жыл бұрын
헛소리 씹오지네
@뱅방뱅방2 жыл бұрын
우리조상이 몽골과 같은 유목기마민족 입니다. 우리민족은 안타깝게도 자기네 역사인데 축소하고 업신여기지요. 여진 돌궐 선비 거란족 동이족 다같이 우리의 조상입니다. 우리역사가들은 이를 부정하려고 애쓰는걸보면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ichinisann-g3t5 ай бұрын
qt
@qhfltm1tp2 жыл бұрын
갑옷기사가 쓰러지면 못 일어난다는 말은 마상창시합 때 입는 두꺼운 갑옷이 그런거지 전투용은 기사가 레슬링, 낙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판금갑옷을 입은 기사가 말이지요. 이건 다른 외국 유튜브 채널에서 실험한게 있으니 찾아보시면 될 겁니다. 특히 저 시대는 우리가 알고 있는 고딕, 밀라노 양식마냥 통짜 판금갑옷도 없던 시대이죠. 하지만 역시 철제갑옷인지라 사람이나 말이 쉽게 지치는 것은 당연하였죠. 매복당해 활맞고 쓰러진 기사들이 갑옷 덕분에 살았어도 제대로 싸울 상태는 아니었을 겁니다.
@HI-tg3ji2 жыл бұрын
몽골군은 왠만한공격으론 뚫리는 빈약한무장이라 대부분이 경기병이였죠 대신에 기동력이 좋구요 반면 유럽주력군은 떡장갑한 중기병이라 거의 뚫리지않는 대신 너무 무거워서 기동력이 현저이 떨어졌죠 따라서 둘이 그냥 정면으로 붙으면 몽골병이 밀리지요 그랫니 몽골군은 바보가 아닌지라 정면승부보다 유인책을써서 포위공격을 주로 썼습니다 달아날땐 화살을 주로썻지만 효과는 미미하고 그래서 몽골기병은 포위전술로 고리달린 긴막대등을 이용해서 말위에서 떨어뜨린후 갑옷을벗긴후 주로투구벗겨 끔살시켯다고합니다ㆍ
@류윤석-q8s2 жыл бұрын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저 당시에는 우리가 상상하는 판금 갑옷이 없었습니다. 체인 메일이나 갬비슨(누비)갑옷 정도죠. 우리가 생각하는 풀 플레이트 아머는 15세기나 되야 등장합니다. 지구력은 좋지만 순간속력은 딸리는 궁 경기병 vs 순간 속력은 빠르지만 지구력은 약한 중장기병 매치로 싸웠다고 해도 이겼을 거라는 생각은 안하지만... 제 관심분야가 역사 고증 관심분야라 잘 압니다.
@nyangnyangoffice2 жыл бұрын
저땐 떡장갑 없었음 ㅋㅋㅋ
@chikim1722 жыл бұрын
그 15세기에나 등장한 풀플레이트 아머(떡장갑 판금갑옷)도 실무게는 20~25키로 정도로 조선의 두정갑하고 비슷한 무게였지 그렇게 무거운 편은 아니었음. 오히려 착용했을땐 어깨와 허리를 무겁게 짓누르는 조선 두정갑보단 무게가 전신에 고루 분포되도록 설계된 서양의 풀플레이트 아머가 더 유연하고 기민한 움직임을 수행하기 쉬웠음. 두정갑 입고 고난도 체조동작이나 백덤블링 하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데 풀플레이트 입고 저런거 하는 영상은 유투브에 검색해봐도 많이 뜸
@junlee87482 жыл бұрын
고증 잘 나타나는 osprey military 삽화들 보세요. 바투 원정군은 6할 이상이 중기병 부대였습니다. 유럽 기사처럼 충격기병 전술 많이 쓴거죠. 즉, 주된 전술은 충격기병으로 마무리. 그리고 저 당시 유럽 기사들 무장이 해봤자 체인 메일 밖에 안 되기 때문에 떡장갑은 아니죠.
@leesage287610 ай бұрын
@@chikim172왜못함? 한국의 해병대는 악기바리로 가능하다
@석봉원장2 жыл бұрын
항상 꿀잼
@금돼지-h9y2 жыл бұрын
그 유럽 기사들이 일방적으로 몽골군에게 당하지는 않았을 텐데....교전 현장에서 직접 마주쳐서(대면해서) 맞붙으면 몽골군은 유럽 기사를 결코 이길 수 없었고... 그래서 몽골군은 케식텐(총사령관의 친위대ㆍ호위 부대)까지 투입해야 했거나, 유인ㆍ매복ㆍ포위 전술에 의존해서 유럽 기사들을 상대할 수 밖에 없었음.
@박희수-t8d2 жыл бұрын
일단 유럽이 자잘하게 소규모로의 전투는 많이했지만 대군을 이뤄서 싸우는 경우는 기원전 제외하고는 점점 사라져서 지휘체계 일원화가 잘 안되고 쉽게 유인에 말려드는 약점이 있었죠. 실제로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전쟁도 서로 위협적으로 병사를 모집했지만 초반에는 이를 운용해본 적이 없어서 서로 전술이 개판이었습니다, 싸우다가 대규모 병력의 운용전술이 발달한 경우죠. 더불어 추격전은 지휘체계가 일원화되어 뛰어나지 않으면 전술로 유인작전을 펼친다해고 실제 작전시에는 병사들이 흩어져서 진짜로 패하며 말아먹기 십상이죠(동서양의 고대전쟁사에서 이런 경우가 꽤 있고). 결국 장기적 관점에서 작전이 유기적인 몽골군과 급하게 대충 군사만 모인 유럽군의 전투라면 여기에서 명령체계가 뛰어난 몽골군이 이길 수 밖에 없게 되죠. 대충 군사만 모은 여러 국가들은 일정규모 이하의 단한번의 회전에는 힘을 내지만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추격전이나 진형을 계속 바꾸며 하루종일 또는 몇일간 계속 싸우는 대규모전투에서는 힘을 못 씁니다 예비병력의 투입타이밍을 잡는 건 일원화된 숙달된 병력의 장기이니까요.
@금돼지-h9y2 жыл бұрын
@@박희수-t8d 동유럽의 헝가리도 교전에서는 몽골군을 물먹인 전적이 있습니다. 서유럽은 동유럽보다도 더 어려운 상대였고요. 유럽 기사들은 몽골군이 화살을 명중시켜도 쉽게 죽일 수 없는 상대였습니다. (물론, 유럽 기병 + 보병 애들이 전술 기동의 유연성은 몽골군에 비해 부족하기는 한데...) 몽골과 유럽 전체는 어느 한 쪽이 이긴다고 단정지을 수 있는 게 아니라 실제로 맞붙어 봐야 알 수 있는데...이 둘이 직접 겨뤄본 적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