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은 한국에 대해 정말 싫은 점이에요. 아주 잘 짚으셨는데, 그런 문제도 있지만, 한국인으로서 제가 보기에 단지 안전 욕구에서 성공을 좇는 것만이 아니라 남을 의식하는 비교심리에 의해 경쟁이 치열한 문제도 많은 것 같습니다. 비교의식때문에 즉 물질적 기준으로 남과 비교하는 것을 너무 많이 의식하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해지고 정신적으로 괴로워집니다. 요즘 사람들을 정말 힘들게 만드는건 삶의 절대적 질에서 불안을 느껴서가 아니라 상대적 질에서 비교당해야 하기 때문이죠. 이런 사고에 대해 사회적 각성이 있어야 하는듯
@me-yr7jb7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사람들이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인식하고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꽤 많은 세대가 교체되어야 될거같아요 젊고 어린사람들은 본능적으로 행복을 추구하지만 어른들,윗 세대들의 말을 따를수밖에 없고 그래서 어른들이 정해놓은 교육방식대로 어쩔수 없이 하루종일 공부하는거구요 일단은 이 교육방식이 변하는게 사회적 경쟁률이 낮아지는 시작점이 될것 같네요
@안상균-e2i4 жыл бұрын
한강이 기적이라 불리는 빠른 경제 발전이 심각한 세대 차이를 불러왔죠...
@johnp52647 жыл бұрын
와 굉장한 관찰력이네요..부러워요 계속 좋은 컨텐츠 부탁합니다~~
@ezandmark7 жыл бұрын
경영학이론에 나오는 매슬로우의 욕구5단계를 보면 1.생리적욕구→2.안전의 욕구→3.사회적욕구→4.인정의 욕구→5.자아실현의 욕구 로 볼 수 있는데 과거에는 1번과 2번에 치중됐고 현재는 3번과 4번에 치중된 경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아실현까지 되어야 나를 되돌아 보고 남도 돕고 하는데 아직까지 한국은 급격히 성장했기 때문에 외형에 비해 정신적으로는 덜 성숙된 것 같네요
@bliteryhong7 жыл бұрын
심플해요..좁은 땅에 너무나 많은 사람이 결정적 이유에요..두번째 이유는 아마 지리적 위치로 날씨이고 세번째는 그 또한 지리적 위치로 인한 역사적 경험이 문화를 만들었어요
@taegyunpark85956 жыл бұрын
언제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AndySLee7 жыл бұрын
한국은 과거에 비해 부유하지만 조선시대의 유교적 관행이 남아 있어 직업의 서열이 존재하죠. 좋고 나쁜게 정해져 있는 획일화된 사회에서 자신의 행복을 쫒는건 불가능에 가까운 일입니다. 본인이 자신만의 행복을 쫒으면 사회가 가만히 두지 않죠. 그래서 자녀의 행복을 생각하는 부모들은 애들과 함께 한국을 뜨는 극단적인 결정을 내리는거죠.
@CPIas-s6w5 жыл бұрын
멋있다 박개대! 계속 좋은 생각들 많이 올려주세요~
@영-young-n3n7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입니다..언제나 우리의 부족한 점을 생각해 주시네요..
@vikamikhail7 жыл бұрын
성적이 서울대 문 부수고 들어갈 정도는 되어야 의대들어가는데... 정작 문닫는 병원은 많음
@vikamikhail7 жыл бұрын
정우진 국민의료보험이 원래 그런거죠 문제는 정부가 돈 대주기가 뭣하다는거
@vikamikhail7 жыл бұрын
정우진 그랬다간 나랏돈이 거덜나요 계속해서 의료 복지 재정부담 늘어나는 마당에 더 늦기 전에 대책을 세워야합니다만 사실 돈 나올 데는 없고 쓸데만 많아서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yune55977 жыл бұрын
경쟁이 많아져서 그런겁니다. 서울말고 시골이나 외곽으로 나가서 하면 최소한 망하지는 않죠 . 그리고 너도나도 돈되는 성형, 피부과, 치과 등에 몰리니 더 문제고요
저도 평소에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같은 생각을 하시다니 놀랍군요! 저의 아버지가 의사이셔서 제가 의사이길 바라셨지만 의사가 될 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아 되지 못했지만 저도 의사가 되어 안정적인 삶을 꿈꾸었습니다. 어릴때부터 부모님덕분에 넉넉하게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정반대인 집안의 남자와 만나 결혼해보니 현실은 힘들더군요. 그러나 힘들어도 가족의 안정만 추구하는 것이 아닌 일하면서 만나는 사람들, 아이들의 친구인 부모 등 다른 이들과의 관계 속에서 행복해지는 저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이런 행복을 주위의 사람들과도 나눠야겠다고 생각하여 어려운 아동을 돕는 사회복지법인 몇군데에 적은 금액이라도 기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일하면서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며 행복을 느낍니다. 경쟁적인 사회에서 서로 돕고 나누며 웃음짓는 한국 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네요! 오늘 영상 즐겁게 봤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nj488907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지시네요 ㅎㅎ 지금도 분명 사회가 행복해지는데 공헌하고계실거에요
@박혜영-e8c7 жыл бұрын
한글, 영어 동시자막이라 보기에 편하고 좋네요.^^
@thepeach3s4087 жыл бұрын
"도전" 지루한 인생을 살던 제게 오랜만에 들어보는 소리네요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볼때마다 새로운 자아가 깨어나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zasepro7 жыл бұрын
아주 좋은 주제였고 깊이 공감합니다.
@user-crowbarjones7 жыл бұрын
이번편 진짜굿
@sinsafanner7 жыл бұрын
항상 즐겁게 보고 갑니다. 생각지도 못한것을 느끼고 갑니다.^^
@Mr_Fah.renheit7 жыл бұрын
한국의 극심한 경쟁의 원천에 대한 의문에 대해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남깁니다. (저의 개인적인 사료이기에 지적과 비판을 환영합니다.) 제가 종사하는 직종이 국제개발학 계열이라, 아무래도 선진국부터 후진국까지 각기 다양한 국가에 머무를때가 많습니다. 해당 국가에서 체류할 때마다 저의 개인적인 성향으로 민초들을 만나는 것을 선호하고, 이들과 함께 대화하고 어울림의 경험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국민성'이라는 단어를 배척하는 편인데요, 이유는 우리나라 사람이 아닌 다른 나라 사람들도 가진, 즉 "인간의 특징"을 마치 자신들만의 특징인 것 마냥 주장하는 경우을 많이 느껴서 입니다. 대표적으로 안전 불감증이라던지, 냄비근성 등이 있습니다. 그냥... 안전 불감증이라던지 냄비근성은 독일 쾰른에 있든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 있든 보이더군요. 우리가 우리나라에만 살면서 우리나라 사람들만 보고 살아서 "아, 우리나라 사람들은 냄비같은 근성을 지녔구나"라고 확정지어버립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은 안그럴까? 하는 생각은 못해본 채로요. 서론이 길었네요. 무튼 저는 그 우리의 '전유물'이라고 오해하는 것들을 제외하고 딱 하나 정말 다른 나라와 차별화 된 것이 있습니다. 바로 극심한 경쟁이죠. 저는 현대 대한민국의 특징인 극심한 경쟁에 대해 역사적인 요인을 중점으로 이야기를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1. 오랜 중앙집권 국가의 역사와 유교 숭상, 그리고 과거제도 국가의 정체성을 논할 때 중앙 집권국가의 경험은 대개 현대의 국가와 그 뿌리를 함께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조선과 고려의 이야기는 단순히 따분한 이야기를 늘어놓고 싶어서가 아닌, 현대 대한민국을 이해하는데 아주 필수적인 요소입니다.(역사를 배우는 의의가 그러하지요) 모두 주지하시다시피, 고려와 조선은 과거 제도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선의 4대 계급인 양인과 중인, 상민과 천민 중에서 천민을 제외한 계급은 과거를 볼 수 있는 법적 기회를 보장 받았습니다. 현대적 시점에서 '계급'의 존재 자체가 전근대적으로 보이겠지만, 당시의 지구상의 국가들에서는 당연한 것들이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그리고 우리가 자주 간과하는 사실은, 당시 다른 국가들에 비해 조선의 계급제는 굉장히 선진적이고 유동적인 구조를 지녔었습니다. 과거제도는 조선 후기에 들어 부정부패가 만연하여 그 실질적인 의미가 퇴색되기 전까지 몇백년 동안이나 굉장히 효율적이고 철저하게 관리되었습니다. 과거제도는 능력이 있고 노력한 사람에게 보답이 있었고, 이는 많은 사람들에 신분까지는 아닐지 언정, 명예와 지위 상승에 대한 여지는 확실하게 각인되어 있었습니다. 심지어 과거를 볼 수 없는 천민들 중에서도, 천한 일에 노력을 하여 인정을 받으면 많은 돈을 쥘 수 있었습니다. 사농공상. 여기에 학문을 우선시하는 의미도 담겨있지만, '노력'을 중시하는 경향도 담겨있습니다. 선비는 인정받기위해 '열심히' 공부하며, 농부는 국가가 인구 부양을 위한 식량을 위해 땀흘려 일합니다. 상인이 가장 천한 취급을 받은 이유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경제를 다뤘기 때문이죠. 실학이 태동하기 전까지 상인들은 노력의 결과로써 돈을 쥐는 것으로 보이진 않았을 겁니다. 유교와 다른 종교의 가장 큰 차이는 '실물'의 것을 다루는 학문이라는 것입니다. 기복성의 함정이 아닌, 국가 행정적인 차원과 사회와 조직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사상이 담겨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상을 공부하는 것은 매우 큰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 받았죠. 즉, '공부'는 사농공상에서 볼 수 있듯이 가장 고귀한 행위로 인정받아 왔던 것입니다. 즉, 당시 시대상에서 열심히 하면 비교적 최소한의 '보답'을 받는 구조는 경쟁의식에 대한 태동이 잉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 한국전쟁과 계급의식의 붕괴 조선 후기부터 일어난 수많은 사회 혼란으로 인해 계급이 무색할 정도로 양인 계급이 증가합니다. 너도나도 양인이니, 계급 의식이 붕괴되기 시작했죠. 하지만 결정타가 있었습니다. 바로 한국 전쟁이죠. 몇 안되는 한국 전쟁의 장점 중에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는 것은 바로 계급이 붕괴되었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계급을 입증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 자신이 속한 사회 공동체에서의 인정입니다. 농경국가이자 완벽한 정주국가였던 조선은 호패법으로 인해 그 이동까지 자유로운 편이 아니였습니다. 즉, 마을 사람들 중에 우물 건너 살던 김씨네가 중인 계급이였다면, 몇대에 걸쳐 김씨가 살 경우가 높기 때문에 그대로 중인 계급으로 남아 있습니다. 당연히 다 알고지내는 마을 사람들인데, 계급 가지고 사기는 못치겠죠. 둘, 족보입니다. 자신의 가문을 증명할 문서이죠. 이 문서 역시 어느정도 교차검증이 가능할 정도로 다른 사람이 보유하고 있어야 입증이 가능합니다. 한국전쟁은 이 두가지를 모두 초기화 해버립니다. 피난을 가면서 마을이 붕괴되고, 족보는 전쟁통에 불타 없어지거나 분실되기 마련이죠. 다시 마을에 돌아오면 아는 사람도 있지만, 흘러흘러 이방인도 들어와 있습니다. 이 이방인은 다른 지역에서 양반가문이라고 주장합니다. 허나 증명을 할 방법도, 부정할 방법도 없죠. 대표적인 반대의 경우로 일본의 경우가 있습니다. 공공연한 비밀로, 일본은 '부라쿠민' 차별이 현대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조선으로 빗대면 백정, 천민 계급들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는것이죠. 한국과 같이 일본은 본토에 큰 해가 없었기에, 부라쿠민은 신분을 초기화할 기회가 없었고 현재까지 내려오고 있습니다. 일본의 기업들이 부라쿠민 리스트를 두고 채용에서 제외한 일은 유명한 사건으로 지금까지 오르내립니다. 계급의 붕괴의 의의의 쉽게 추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어떤 계급이였든, 열심히 공부하면 인정받는다는 사실이죠. 3. 빠른 경제성장 극심한 경쟁에 대한 유전자적인 각인은 바로 빠른 경제성장을 통한 현대 국가로의 도약에서 일어난 세대간의 시간적 격차가 좁다는 것입니다. 한국의 베이비붐 세대는 극심한 경쟁을 겪었고, 그 자식 세대들은 또한 세습된 경쟁을 경험했습니다. 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의 체격은 커졌지만, 기성세대가 겪은 못살던 시대의 경쟁은 그대로 자식들에게 각인시키게 된 것이죠. 세대가 2~3번 거치면 희석이 될터인데, 빠른 국가의 성장과 전환은 선진국이여도 행복을 찾는 것보다 경쟁이라는 가치가 더 높은 채로 남게됩니다. 그리고 저는 아직 20~30대인 베이비붐 시대의 자식들이 기성세대가 되고 노년이 되어야 경쟁에 대한 의식이 조금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들의 자식들에게 물려줄, 약간만 희석 될 '경쟁 의식'을 제하고도요.
@SanSan-ig7ce5 жыл бұрын
경쟁 싫고 한국의 기업 문화도 싫어서 대학 졸업하고 전 한국 떠납니다
@안상균-e2i3 жыл бұрын
와 1번은 몰랐네요
@Ben-rb4xf6 жыл бұрын
그렇게 행복(이라 말하시니)을 찾아 대학 전공을 선택하고 적당히 공부하다 취업에 실패하면 한국.일본.대만 등지에 원어민 영어강사로 취직하여 그럭저럭 중간계층으로 살아갈 수 있는 '영어권 국가 국민'이 가진 특권이 한국 청년들에게는 없어요.
@vklee0219786 жыл бұрын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davidcopperfield59287 жыл бұрын
First, I agree you with the fact that Korea achieved a great economic advance at unprecedented fast pace. But while we Koreans get it in very short time, we couldn't have a room for thinking of the side effects like poor social security network, uneven distribution of the wealth etc,. So seemingly Korea is definitely one of the developed countries in the world, but it has many troubles in itself. As I mentioned above, the poor social security network makes Koreans cannot take risks. Especially for young people, if they bravely start a venture company and fail, they might collapse with the dept. And our system don't have any proper programs to help them. This is the reason why approximately 200 thousands of young people are striving to get governmental jobs.
@wontaeklim95807 жыл бұрын
I agree with you. We should pursue our dream and the truth and happiness.
@희냥냥7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잘 보고있어요 정말 제가 행복을 추구하고 있는 일을 하는지 다시 생각해 보고 있어요
@shingosan8317 жыл бұрын
고마워 박형 좋은 통찰이네 굿잡
@아이미드6 жыл бұрын
한국인이 아니어서 한국인이 보지 못하는 부분을 통찰하고 있으신 것 같습니다. 한국인이 반드시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You have really good insight about Koreans, and I think you could have that insight because you are not Korean. Thank you for providing us with impressive insight what we must seek for.)
@kellylee9247 жыл бұрын
싱가폴 홍콩 일본 인도. 중국 베드남 말레이시아. . . 선진국이던 아니던 내가만나본 모든 아시아인들은 다 똑같이 얘기해요 너무 경쟁이 심하다고. . 내생각엔 직업에따른 임금차가 너무 많이 나서 그런듯. 블루칼라 직업이 서양국가들만큼 임금이 높지않고 무시받기때문에 미친듯이 공부하는것아닐까 싶네요
@feistel81987 жыл бұрын
듣고 많은걸 느끼게 되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thx daegae
@dustinlee80726 жыл бұрын
Very decent and fresh aspect that Ive never thought. Thanks for enjoyable contents man
@gameplayer29546 жыл бұрын
관점이 다르다는 것으로도 생각할 수 있는게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 하고 느끼네요. 서로 다른 생각들을 보는것만으로 공부가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sak95077 жыл бұрын
네에.... 만약 안정성이 보장 되는것이 확실하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깊이 그일에 빠져서 열심히 하면 그분야에 엄청난 능력의 소유자들이 탄생되겠지요. 그것은 또 세계적 경쟁력도 될 것이고... 다양한 분야가 좀더 심도 있는 발전을할 것이고... 하지만, 문제는 그다양한 분야의 능력자들을 제대로 수용해서 잘 이용 할 시스템이 제대로 잘 구축이 될까하는 불안감이 여전히 있죠....ㅠㅠ... 그저 생활에 안정성을 국가에만 의존하고 자신이 갈고 닦은 능력이 별반 자신의 생활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쓰임새가 없어도 행복하게 그 일을 계속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미리 하게 돼서 걱정이 앞서버리는 것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여민경-m5d7 жыл бұрын
너무 정확히 말해서 깜짝 놀랐어요~개대님 짱!
@anillid3287 жыл бұрын
굉장히 공감합니다 늘 해오던 생각인데 외국인이 이렇게 분석해준걸 보니까 더 생각이 명확해지네요. 한국은 특히 98년에 imf를 겪으면서 안정성에 대한 집착이 심해진것 같아요. 점점 생각이 바뀌겠죠 저도 바꿀려고 노력중입니다
@MrLee2086 жыл бұрын
다 너무 좋은 의견인데 예시가 의사라서 조금 아쉬워요 왜냐하면 한국에서 안정성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직업은 공무원이 보편적이거든요
@gamsagoodlife7 жыл бұрын
제 생각엔 경쟁에서 뒤쳐지면 좋은 직업을 못 갖아요. 그러면 힘들고 더럽고 위험한 일을 해야되는데 한국에선 3D 일을 하면 오히려 돈을 훨씬 적게 받고 사회적인 시선도 안 좋아요. 그리고 3D 일을하면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기도 매우 힘들어요. 그런데 좋은 직업은 한정돼 있으니 경쟁이 심하다고 생각해요. 뒤쳐지는 순간 행복한 삶도 뒤쳐질 거에요.
@yoon30917 жыл бұрын
근데 정확하게 말하면 지금 현재는 우리나라 취준생들은 과연 꿈을 쫒아서 행동하는 사람들이 몇명이나 있을까 생각해보면 거의 없다라고 해도됨 단지 안정한 직업을 갖기를 소망하는건 진짜 맞는 말임. 대한민국의 슬픔이지.
@이다혜-s1e7 жыл бұрын
어떻게 하면 행복할지 모르겠고... 행복하지 않아도 되니까 상처를 주고받기 싫어요... 개인적으로는 그래요
@shingosan8317 жыл бұрын
힘내요 다혜씨
@arinyua42796 жыл бұрын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다혜님
@egm67117 жыл бұрын
한국 사람들의 일반적인 상태를 정확히 잘 보셨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회에서 나고 자라고 교육받고 그런 사람들 속에서 살고 있으면, 그 이상을 알기란 부리없는 병아리가 스스로 알을깨고 나오는것만큼 힘든 일일것입니다. 그래도 누군가는 깨고 나오겠죠.
@출제자가떴다7 жыл бұрын
Hi, 개대 This video is the best one I have heard of in your channel. It’s informative, advisory, and fierce point of view. Your argument that it is time for Koreans to chase their happiness rather than safety makes me think about and reflect on myself. And I am sure a number of viewers in Korea think so too. Thank you for sharing your heart-warming comment.
@NaeMutt6 жыл бұрын
인간적인 삶의 기본 조건 중 '주거'문제가 해결이 안되기 때문이죠 일자리는 서울에 있고 그로인해 인구는 과밀이고 그래서 집값과 땅값은 천정부지로 올라가기 때문에 그런 임대료를 감당하기 위해선 돈을 많이 주는 회사로 취직해야하는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격차가 크고 대기업이 뽑는 사람 수는 한정되어 있어요 그러서 미친듯이 경쟁할 수 밖에 없는 거죠
@가리비-k5t6 жыл бұрын
한국만 경젱이 심한게 아님 가난한 국가들은 더 심할거 같고 다른 선진국들도 경쟁은 한국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한국도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없는 직업 대학교 등은 경쟁율이 낮음 다른 선진국들도 인기 직업 명문대학교는 경쟁이 치열함
@orojee67487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mchee68906 жыл бұрын
영어 자막 진짜 고미워요 ㅠ 스폰서 있어으면 바로 구입했을거에요 영어공부 가즈아
@lovelyhi0429ify7 жыл бұрын
Totally agree with u.
@事必歸正-u6x6 жыл бұрын
진정한 행복을 찾을 줄 모르고, 경쟁해서 올라가는 것만이 인생의 목표인 레밍이라니까...
@iceheatk997 жыл бұрын
awesome insight! wow. safety vs happiness
@yonghaseon536 жыл бұрын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관점으로 자신과 주변을 바라본다면, 생각보다 많은 것들이 수월하게 보일 거다.
@SHINAYOP6 жыл бұрын
오~감탄!!! 엊그제 시골 사람이 스위스, 이태리 갔다온 얘기해서 깜놀. 서울 사람은 imf 트라우마에 사로잡혀 있는데...부러워죽는줄... 해외여행이 아니라 삶의 여유가...그런다고 지금에와서 젖소를 키울수도없고...우린 워라벨 만이라도~ 아직은~ 우리나라는 Job Market 사이즈가 작다는 것이 문제...짤리면 갈 곳이 없는...나이가 많으면 갈 곳이 없는...아직은~
@renko55086 жыл бұрын
외국인으로서 이러한 제3자적인 시선에서 바라봐주셔서 감사합니다
@gloryk847 жыл бұрын
correct. you know very well about history of Korea, Korean's thinking, mind and culture
@asiancupwooseungzom6 жыл бұрын
제가 유럽여행을 3번갔다왔는데요, 진짜 서유럽의 일부 선진국과 비교해봐도 우리나라 경제수준 생활수준은 정말 잘 사는수준인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이제는 한편으론 행복을 추구하는것도 중요하겠죠.
@imsobama7 жыл бұрын
so interesting idea ! this made me think deeply and in the other way ! thank you for sharing this worth video ! hope you make more more useful videos ! thanks again!
@luckycha58266 жыл бұрын
경쟁을 할수밖에 없는건 국내 시장이 크지않기 때문입니다 자원도 없고 땅도 작아요 공부해서 성공하던지 아무튼 성공의 길이 다양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지요
@lemomalin7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신 것들 정말 이상적이고 꿈만 같은 이야기입니다. 저도 이 사회가 하루빨리 그렇게 바뀌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그것들을 이루기 위해서 먼저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너무 많습니다. 안타깝게도 지금 이 나라는 ‘아무것도’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 그게 사람들이 ‘안정적인 직업’을 선택하는 이유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부유한 나라란 아주 부자 계층과 아주 가난한 계층으로 양분된 국가가 아닙니다. 격차가 크게 나지 않고 적은 나라가 부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부국의 조건은 첫째, 평등한 기회 둘째, 공정한 경쟁 셋째, 정당한 보상 이 세 가지는 너무나 당연한 요소인데, 대한민국에 사는 99% 이상의 국민이 대한민국에는 ‘평등한 기회’가 주어지지 않고 있고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정당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할 것 입니다. 대한민국의 지금까지 경제 시스템은 빈부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결과를 가지고 왔습니다. 재별 몇개 기업이 대한민국 재산의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고, 부동산 같은 경우 더욱 심각합니다. ‘대기업 몰아주기’ -> ‘낙수효과 실패’ -> ‘사내유보금 축적’ -> ‘비정규직 양산’ -> ‘일자리 축소’ ->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고용불평등’ -> ’노동자 빈곤은 심각’ 이렇듯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이상 대한민국은 살기 좋은 나라, 대다수의 서민이 ‘먹고 살 걱정 없는’ 나라가 될 수 없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먼저 해결되어야 비로소 개대님이 말씀하신 것들이 이루어 질겁니다. 당장 우리 세대에 해결이 되지 않더라도 우리 자녀들이 살아갈 세상은 좀 더 나은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jaewoo63637 жыл бұрын
lemomalin 근데 미국은 더 불공평한 나라입니다. 한국보다 훨 심합니다.
@제롬-h3j7 жыл бұрын
처음에 영상 조금 봤을 때는 약간 거북한 기분이 들었는데 이느사이 저도 모르게 모든 영상을 찾아 보고 있네요. 유튜브에 댓글 남기는 건 이번이 처음이예요. 저는 한국에서 태어났는데 박개대?맞나요? 님의 의견이 너무 공감이 간답니다. 시원하게 본인 의견을 피력해 주시니 좋네요. 응원하겠습니다.꾸준히 영상 올려주세요.
@meissenr.r44657 жыл бұрын
참 좋은 주제라고 생각해요. 동시에 참 아이러니하다고 생각되는 점은, 이 문제에 대해서 미국인인 로버트 기요사키가 라는 베스트셀러를 썼고, 그는 원인으로 19세기-20세기 산업주의를 베이스에 둔 록펠러식 교육을 지목하고 있어요. 학교는 산업에 필요한 '인적'자원을 생산하고, 학교 교육에 따라 절대 다수의 학생들은 기업의 부속품 내지는 노동자가 되는 것이죠. 이것은 단순히 한국만의 문제라기 보다는, 유사한 교육시스템을 보유한 미국-일본-한국에서 같은 현상이 관찰되고 있다는 점에서 결국 교육의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101trance7 жыл бұрын
굉장히 똑똑하시네요 포인트를 콕콕
@SYKim-td3vp7 жыл бұрын
꽤나 단순한 이유 같습니다. 부족한 자원을 많은 사람이 나누려고 하면 경쟁이 생기겠죠. 한국 만큼 자본도. 자원도. 심지어 땅덩어리도 작은 국가에 이렇게 많은 인구가 부대끼며 사는 선진국이 있나요? 토지나 천연자원이 풍부한 다른 선진국과는 다르다보니 국가에서 책임질 수 있는 부분엔 한계가 있고 해서도 안됩니다(잠깐 살고 말 것 아니면 결국 부채더미에 공멸하겠죠.) 결국 많은 부분을 오롯이 국민 개인이 헤쳐 나가야 하지요. 적은 자원을 많은 사람이. 그것도 도와주는 환경 없이 서로 차지하려고 하면 경쟁이 생길 수 밖에 없지요. 과도한 경쟁이 괴롭기는 하지만 날고 기는 선진국을 상대 해야하는 한국에 있어서 생존을 위한 최적해 이기도 합니다.
@imsobama7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너무 좁죠....
@soki80117 жыл бұрын
근데 예전에는 치열한 노력으로 성장할수 밖에 없었음 지금은 혁신을 발견하기 위한 성장이 있어야 하니까 방식을 조금 바꿔 봐도 괜찮을 때임
@SYKim-td3vp7 жыл бұрын
혁신의 발견 또한 치열한 노력이 기반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지요. 혁신이 하고싶다고 생각해서 튀어 나오는 것이 아닌 것처럼요. 누구보다 많이 알고 누구보다 정확하게 세상을 분석하며, 누구보다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혁신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때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hodong77 жыл бұрын
동영상 보면서 저도 님과 똑 같은 생각했는데 ㅎㅎ 앞으로 나가기 위한 경쟁이 있고 벼랑에서 서로 안떨어지려는 경쟁이 있는데 그 차이를 박개대님이 이해를 잘 못하는거가 같아요..
@ooods5047 жыл бұрын
자본이 한국이 작다고? 뭐 근처에 있는 미중일에 비하면 작지만 절대 작지는 않음.. 그리고 땅작고 자원 없는 선진국이 없는 것도 아니고... 한국과 비슷한 상황인 대만도 한국보단 삶의 여유가 있고 경쟁이 덜한편입니다. 걍 한국인 정서상의 문제라고 봐야되요. 남들에 뒤떨어지는 걸 못 견딤. 이게 국가전체적으로 가면 다른 나라한테 뒤떨어지는 걸 못 견더서 계속 성장만 지향하는 거고요... 솔까 이제 한국은 국가정책상으로 무조건 성장보다는 국민 삶의 질을 챙겨야 하는데 아직도 성장률만 너무 많이 신경 씀.
@Refrain21127 жыл бұрын
항상 잘보고 있는데 이번 영상은 좀 공감하기 힘든 부분도 있네요. 아직까지는 누구나 한순간에 소외계층, 쇠약계층으로 떨어질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재산이 많은 경우는 사고나 여러 위험에 노출되도 저항하고 이겨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글쎄요... 최근에 있었던 세모녀 자살사건만 봐도 사회안전망이 아직 미완성이란걸 누구나 느낄 수 있잖아요.
@sss_Wl5 жыл бұрын
자본주의 체제에선 당연한거 아님? 사회주의로 가자는건가 그럼
@ssunshine49527 жыл бұрын
맞는것 같아요
@yune55977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해요. 안타깝게도... oecd 자살 1위 국가가 한국이죠.. 행복지수도 낮고 물가 더럽게 비싸고요....특히 사회적으로 한국은 공동체 의식이 너무 부족합니다... 개인 혼자만 잘먹고 잘살려고 하죠..;;; 공동체 의식, 연대책임의식 등은 0점이라고 보네요.. 나 혼자만 잘 먹고 잘 사는게 아니라 전체가 다 같이 행복한 사회가 되야 되는데 말이에요. 땅덩이는 좁아 터졌는데 모든 편의시설, 문화시설은 서울에만 비정상적으로 편중돼 있고..;;; 인구는 많은데 땅덩이는 좁고 ...그래서 경쟁도 심한거고요. 그러기에 남을 밟고 올라가야 되고요. 그래서 먹고 살기 각박하니 안정성을 추구하게 되는 거라고 봅니다..안타까운 현실이죠 ㅠ 한국서 살면서 행복하다고 말하고 내 삶은 안정적이라고 말하는 사람 거의 못본거 같네요..반면 한국서 살다가 소위 말하는 선진국으로 이민간 사람들은 삶의 목적, 이유에 맞는지 몰라도 힘든점도 많지만 행복하다고 말하고요.. 한국이 안전하고 깨끗하고 편리하고...참 좋은 점도 많은데요 개인적으로 평생 먹고 살기엔 정말 너무너무 힘든 거 같아요...ㅠㅠ 의료보험, 치안이 안전한거는 좋다고 보네요..
@abiebez7 жыл бұрын
비약적인 경제 성장속도에 비해서 공동체를 지배하고 있는 사상, 문화적 의식, 시민 의식의 발달 속도는 평균 또는 그 이하의 속도로 흘러온 까닭이 클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입신양명' 즉, 출세해서 이름을 날리는 것을 높은 성취로 생각하는 유교적인 사상적 배경이 부모세대로 부터 기성세대까지 큰 영향을 미쳐왔구요. 공동체가 성장해 가며 자연스럽게 스스로 자유민주주의와 자유경제를 선택한 것이 아닌 역사적 흐름 속에서 불가피하게 다소 강제적으로 계획적으로 단시간내에 두 가지 체계를 완성시키려 했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기형적인 모습을 가지게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잦은 전쟁과 침략 그리고 그 결과로 만들어진 피폐함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공동체를 위해 희생하고 애썼던 사람들 보다는 기회주의적으로 상황을 모면했던 사람들이 여러 대를 거쳐 일신의 안위를 지켜가며 사는 모습들을 지켜보면서 정의와 대의 보다는 더욱 더 개인의 안전을 우선시 하여 추구하며 어떤 것이 안전한 것인지 잘 모를 때는 다수를 좇으면 괜찮을 거라는 군중심리가 커지는 결과를 낳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자꾸 옆 사람의 모습을 의식하게 되고 군중과 거리가 멀어질 때의 불안함을 극복하기 위해 군중속에서 이탈하지 않기 위해 남들이 하는대로 좇아가는 사회현상이 다른 나라들 보다 더 극심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군중심리의 좋은 예로는 국가가 위험한 상황에서 하나 되었던 IMF 금모으기, 같이 열정을 불태울 수 있었던 뜨거운 월드컵 응원열기 등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고, 나쁜 예로는 쉽게 사그라 들지 않는 극심한 부동산 투기, 비트 코인 투기 등을 예로 들 수 있겠네요.
@Outis___7 жыл бұрын
좋은 주제, 옳은 관점.
@김동우-r5b7 жыл бұрын
한국의 문제점을 정확히 알고있어 -_- 정확히 한국의 문제점을 잘안다기보다 선진국 생활을 하다 한국에와서 생활을 해보니 상대방이 깨닫지 못하는 많은 차이점이 보인거겠죠 잘봤어요
@밥피7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을 생계의 안전성만을 추구한다는건 맞는말이에요 하지만 생계의 안전성 면에서 거이 대부분이 의사보단 공무원이 되고 싶어하죠 왜냐하면 엄청난 특혜와 혜택이있고 은퇴하고 나서도 평생일 안하고 놀고 먹고살수 있는만큼의 연금도 보장되기 떼문에 9급공무원만되도 주변어른들과 사람들이 성공한 인생이라고 다들입모와 말하기도 하죠 그레서 우리나라의 젊은 10~20대 대부분 아니 전부 라고 말해도 무방할정도로 거이 공무원을 '꿈' 으로 삼습니다다
@andrewnathan6296 жыл бұрын
시민의식이 개발도상국 ㅋㅋㅋㅋ 와 바로 팩트로 조져부리시네 인정합니다. 진짜 개발도상국보다 못함 국민 수준이 진짜 후진국 마인드임. 웃긴건 월 400~500 버는 놈도 저는 빠듯하게 삽니다. 이딴 개소리하는 사람도 많은거 보면 뭐 마음 한구석에선 미개한 개발도상국 국민이라고 다들 생각하는게 아닐까 느껴질정도.
@sunghwankim16107 жыл бұрын
In my opinion, the reasons why the competition level in korea is so high is because people can't dream of a better future due to their situation. (It might be because of Korean education system in general. Students are trained to be good at taking tests and told that you should basically score higher than the person next to you so you get a better job. But following is what I want to talk about..) People can be happy when they believe they can be better off or safer later in their life. Yea of course we don't have to worry about starving to death or dying because of not having money and so on. But they are not happy because of heavy workload, low paycheck, high rent, etc and those things don't seem to get better anytime soon even if you work harder basically. In my parents' generation, Korea was growing so rapidly as you know, and anyone was able to easily get the job they want without worrying too much about failure. But now? Living cost is super high, getting a job is also super hard; yet, salary is the same as 20 years ago. And after the IMF crisis in Korea, people can get fired easier than before. In addition, except for big companies like Samsung or LG, companies usually don't pay enough money for their employees to maintain their lifestyle. Statistically speaking, people who work for smaller companies get paid only 60% of what big company employees usually get, which is barely enough to maintain their livelihood. Groceries are expensive, owning a house is nearly impossible, rent is high, raising a kid costs tons of money, and your paycheck is shitty unless you get into those big companies; therefore, saving money is someone else's story for many people. And getting into good companies is super hard and requires lots of competition. And it is not that people in big companies are happy, either. They might be okay when it comes to money but they don't have any spare time as companies usually make them work overnight. Life is not just about surviving. Yea it is true that we don't starve and we do have a good medical care system. But when people can hope for a better future and are able to enjoy their life, they will be content with the status quo and maybe start pursuing their dream better. I agree that people should pursue happiness more but it is also true that people can pursue happiness better when they feel safe about their future and they don't get too scared when they look at their savings account balance! I know you always tend to give different perspectives as a foreigner and thank you for doing this. You do have in-depth knowledge about the Korean society in general but in this case, I think you kinda underestimated how hard it is to basically survive in this country as Koreans.
민족성? 같은 거에 경쟁상황에 견디는 뭔가가 더 강한지 문득 궁금해지네요. 나중에 한국에서 사는 외국인 부부의 자녀들을 연구해보면 될까요?
@onlylize7 жыл бұрын
I just saw your love for Korea.
@Jyoung-wg7bk7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봣습니다^^ 오타를 지적하자면 1:32 에 was가 아니라 what 입니당
@찰리투어7 жыл бұрын
Well u r right. This era has both of poor and rich generation and... now young gen is adjusting gen. Probably. . Next-generation would be different.
@k1945k17 жыл бұрын
박개대씨가 외부에서 보기 때문에 그런 여유나 선택이 있을 수 있다고 보는 것이고요. 내부로 들어오면 그런 여유나 선택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엄청난 시간을 일을 해야 하며 위험한 일도 해야 합니다 .. 많은 사람이 저 임금에 살고 있으며 그것을 직접 보고 경험하고 있기에 달릴 수 밖에 없는 거죠. 많은 한국인들은 덜 일하며 직업이 개인의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길 바라며 정말 행복한 삶에 집중하길 원합니다 . 그러나 지금의 사회는 그걸 허용하지 않습니다. 정말 슬픈 일 입니다. 제 요점은 사회 구조의 문제지 개인의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일주일 몇 시간을 일해야 하는지 알면 놀라실 걸요. ㅋㅋㅋ
@심경보-x8b7 жыл бұрын
저 이거로 공부하는데 영어고수분들 1:14 and you don't have to 에서 have to 진짜 마의구간인데 알아들을수가 없네요 발음어떻게 해야하는거죠? 들리지도않아여 have to 이부분 설명해주실분 계신가요 ..ㅜ ave due 이런발음도아닌거같은데
@흔-c8g7 жыл бұрын
imf에 사람들 다 짤려나가고 공장직원들은 최저시급에 연명하게 되고 기업들은 틈만나면 제품 가격올리려고하는데다가 고용을 최소화하기 바빠졌고 초과근무를 생활화시키게되었어. 한국 유통사들은 대기업들이 독점하고있지. 판매자들은 시장을 독점하는 상황에서 물가를 통제해줄 수 없게된거야. 스스로 하는 만큼 대가를 받고 안정된 것을 원하게 되면서 의사에 대해 인기가 높아진거고. 대학나와서 대기업 들어가도 뚜렷한 성과없이는 40되면 다 짤리는 판에 과연 어느 직업이 안정화되고 먹고살만한가에 대해 고민한 결과가 의사지. 프로그레머들은 썩어넘치고 그 덕에 월급은 최저시급이고 그래도 엔지니어쪽은 ㄱㅊ은것같긴함 삼성이란 대기업이있으니까(물론 들어가서 성과를 내야지) 엔지니어는 메카닉(공고나온 기술자)가 아니니까 그나마 ...
@박정식-r3l7 жыл бұрын
결론 김영삼 개새끼
@konatang86247 жыл бұрын
imf가 준 영향이 크긴 하져.
@trentsalamanca6 жыл бұрын
IMF는 큰 아픔이죠
@ApertureScience_Opt7 жыл бұрын
1등! 좋아요 누르고 시청합니다!
@teru83837 жыл бұрын
한국이 경쟁이 심할수 밖에 없는 이유는 중국과 일본 사이에 껴있기 때문이지. 어영부영 하다가 두 나라에 깔려죽으니깐
@jesspark74327 жыл бұрын
오늘 우리 아버지대의 사람들과 우리세대의 차이점에 대해서 생각했었는데 여기서 제 생각을 다시 듣게 됐네요^^
@zxcvasdf41777 жыл бұрын
it wasn't like this "competition" mood before IMF crisis at 1997. though it is 20 years ago. so this isn't that important factor, people can think. but it was changed whole things before that. you know most fascinate thing of capitalism is flowing money for investment. and when money flow from here to another, people can move. people can exist. this is important thing. since that times, money flowing in south Korea can't flow well because of even one of biggest company can broken. and since that, so called middle class destroyed their very heart. you know. you can see all the comments. people just say I don't think Korea is nice or well. they can't stabilized by money. because money care their own risk only. I am Japanese though.
@lttthoy7 жыл бұрын
워 생각 못해본 부분인데 너무 맞는 말 같아서 소름이에요. 물론 이것만 이유이진 않겠지만요
@genchicken7 жыл бұрын
한국이 아무것도 없을때는 그렇게 죽자살자 해서 이만큼 크긴 했는데, 이제는 그렇게 무식한 방법은 효율이 안나오죠. 좀 영리해질 때가 되었습니다.
@newboking47467 жыл бұрын
일단 한국에서 국가가 safety를 책임져준다고 했는데 맞지 않는 표현입니다. 사실 이러한 심한 경쟁사회가 된 것은 물론 짧은 시간안에 발전한 것이 첫번째 원인이긴 하지만 그 외의 이유로는 국가가 개인을 책임져주는 사회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박개대님이 예를 들어준 의료나 먹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것에 개선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이 도시에 살고있고 도시에 살려면 집을 빌리거나 사야하는데 평균월급으로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유교문화로 인해서 40살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일을 구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나이든 사람을 회사에서 고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40살은 많은 나이가 아님에도 회사에서는 고용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치킨집이나 음식접을 하고 망하게 됩니다...
@LetMeBliJu7 жыл бұрын
한국이 못살던 시절의 관성이라고 생각하시나본데 현재도 먹고살기 힘들어서 그러는 것 뿐입니다.
@wonjoy81576 жыл бұрын
남들보다 경제적 사회적으로 우월한 사람들이 덜 잘사는 타인의 작은 행복을 함부로 얕보는 행동, 또는 스스로 타인이 자신이 소소한데 만족하는 모습을 비웃을거라 지레 생각하는 것 때문에 모두 불행한것 같아요 행복의 기준을 남과 비교하여 정하는것이 아니라 남을 의식하지않고 스스로 정해야 진정 행복할 길을 찾을 겁니다
@도화-j9y6 жыл бұрын
망치로 머리를 얻어 맞은 느낌이에요. 한국 사회에 대한 통찰이나 판단 뭐 그런거 때문이 아니고, 안정성과 행복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새삼 다시 느꼈기 때문에.. 한국의 멘토라고 자처하시는 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꿈을 쫓아라, 행복해져라, 소소한 힐링을 느껴라 이런 말들 되게 많이 하시는데, 그래 저렇게 살아야지 하면서도 한귀로 흘리고 결국 나 뭐 먹고 살지에 고민이 멈췄었거든요. 지금도 하고 있는 고민이고 아직 확신도 없지만, 진짜 행복을 위해 선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 영상을 보면서.. 많은 분들은 아직까지 안정성을 추구할수밖에 없는 사회적 문제를 꼬집고 계시지만, 글쎄요 이 정도의 복지 수준에서는 모험을 좀 해도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좀 안정적이지 못하면 어때요. 혹시 모르니 빠져나갈 구멍 몇개는 좀 보험으로 마련해두고, 제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네요.
@baekin58936 жыл бұрын
옛날엔 절대적 빈곤이라 너도 나도 다 가난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살았지만 지금은 상대적 빈곤이어서 오히려 사람들을 더 박탈감을 느끼게 만들고 비교를 하게 되는거임.국민 소득 3만 달러 시대에 들어간다고 해도 다들 본인들의 소득이 그만큼 오를거라 기대를 안함. 잘못된 정치와 사회 구조가 빈익빈 부익부를 완화 시키긴 커녕 계속 가속화 시키고 있음.
@오로라-s1w7 жыл бұрын
직업을 갖기 전에는 피터지게 경쟁하죠 자신의 실력을 키우기 보다는 상대를 떨어뜨리는 방법으로 그리고 안정적인 직업을 갖게 되면 나태해지죠 해야 할 일을 안하고 무능해지죠 한국사회의 문제 해결방법은 다들 알고있고 정해져 있습니다 그런데 누구도 그걸 실천하지 않아요 권력이 높은 사람들 중에서 부정행위를 하거나 했었거나 무능한 사람들과 그 아랫사람들까지 다 제거해야 합니다 시민의식과 수준이 낮은 사람들에게 정확한 진실을 가르치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것만해도 한국은 더 살기 좋아질텐데 그 누구도 아무도 실천하지 않네요?
@yoon30917 жыл бұрын
나도 대한민국의 한국민이지만 내가 행복을 쫒기위해서 내가원하는일을 하려고 하는것은 매우 어려운 도전인것 같아 쉽게 생각을 못하겠어.
@BondiBeache7 жыл бұрын
한국의 가장 큰 문제점은 땅덩어리가 좁다는거와 인구가 적다는거랑 자원이 없다는거에요. 내수만으로 먹고살수가 없고 자원은 항상 수입해야되죠. 100퍼센트 인적자원으로 돌아가야되니 자원을 가진 나라의 국민들이 놀고먹을때 한국인들은 그들이 가진 자원과 바꿀줄 만큼의 뭔가를 만들어내야 하는데 뭔가를 만드는데 필요한 모든걸 전부 수입해야되요. 그러니까 결국 전부 머리로 떼워야되니 경쟁은 없어질 수 가 없어요. 얼핏 한국이 부유해진것 같지만 전국민이 아주 잠깐이라도 여유를 가지는 순간 금새 무너질겁니다. 척박한 땅이죠. 그러니까 빨리 북한과 통일이 되어야 하는거에요. 방법이 없어요. 그것밖에...
@glk87726 жыл бұрын
사실 맞는 이야기입니다. 잘 이해하고 계시네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 이유는 '체면' 때문입니다. 한국사회의 특징이 남들에게 어떻게 보일까 항상 걱정하게 만들고 스트레스 준다는 점인데, 그 걱정거리 중엔 직업이 굉장히 큰 요소 중 하나거든요. 아주 중요해요. 남들이 보기에 안정적이라고 여겨지는 직업을 가져야 한다는 압박이 굉장히 큽니다. 한국은 직업에 귀천이 분명하게 있는 중세사회에 가까운 문화를 가지고있으며, 보기 좋은 직업으로 분류된 일자리는 한정되어있고, 돈을 벌 수 있는 방법도 제한적입니다.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간에도 그런 압박이 있습니다. 특히 중산층으로 갈수록 그런 압박이 심해집니다. 지인들간에 가족들 직업도 서로 파악하면서 비교분석하거든요. 누가 더 잘낫나. 아주 철저하게 비교분석 하고 서로 평가합니다. 비교 열등에 속하게 되면 그 사람의 인생은 평가절하당하게 됩니다. 한국은 집단주의가 강해서 개인의 가치는 중요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다들 수단과 목적을 혼동한 삶을 삽니다. 그러면서 중년이 되면 어느순간 득도라도 한 듯 개똥철학을 읊으면서, 뜬금없이 행복을 논하며 합리화를 하곤 하죠. 현재의 30대, 20대도 거의 전부가 이 사이클에 매몰되어있습니다. 10대들도 답 없더군요. 최근에 만나보니 거의 다 그래요. 오히려 옛날보다 더 심해진 느낌까지 들어요. 30대보다 요즘 10대들이 더 구식인 거 같더군요. 사회분위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체념하고 여기에 물들여져서 삽니다. 여기에 물들지 않으려면 이렇게 사는 사람들을 만나지 않고 피해서 살면 되는데, 쉽지 않죠. 특히 가족중에 이런 사람 한명이라도 있으면 더더욱 그렇죠. 개인적으로 스스로를 보수적이라고 말하며 자기 행동범위를 스스로 제한하고 합리화하는 한국인들 보면 진짜 극혐이에요. 이런 90% 한국인들 특징이, 혼자만 그렇게 살면 안쓰럽기라도 할텐데 다른 사람까지 그렇게 살도록 만들어요. 막 뒷담화하고....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절대다수의 한국인들은 여전히 특유의 변형된 유교문화로 이런 퇴행적인 현상을 미화하고 가리는 데 급급합니다. 이 사실을 제대로 모르는 외국인들은 한국 현지인들을 겉만 보고 부러워하죠. 한국 사회는 이방인들에게는 천국이지만 현지인들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가진 사회입니다. 한국에서 태어나지 않은 외국인들은 절대 이 것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절대 이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할 겁니다. 아시겠지만 한국 사회가 가진 스트레스는 이것뿐만이 아니죠.ㅎ '자살률 1위'는 단순히 실업률이나 공부스트레스 같은 피상적인 요인에서 비롯된 결과가 아닙니다. 개인을 옭아메고 극한으로 밀어붙이는 광기에 사로잡혀있는 사회입니다. 가장 빠른 인터넷속도, 맛있는음식, 편리한 대중교통, 수준 높은 치안, 첨단 IT기술... 근본적으로 시기/질투/스트레스로 가득한 문화적 환경에 이런 것들이 주어진다한들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그것을 아름다운 사회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겉보기에만 평온하고 아름다운 지옥입니다. 한국의 가족이나 친구, 상품과 서비스, 시스템 및 환경이 그리울 뿐, 한국에서의 삶을 그리워하는 사람은 거의 없더군요.
@slowkim25486 жыл бұрын
safe하지 않다고 느끼니까. 경쟁에서 밀리면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더럽고 어렵고 위험한 일을 저임금에 하게 됨. 그리고 경쟁에서 승리해 더 깨끗하고 더 쉽고 더 안전한 일을 하면서 고임금을 받는 사람들이 그 혜택을 누리게 됨.
@포비10047 жыл бұрын
우리아들은 행복을 누려요 21세인데 알바돈 모아서 여행가래도 일하기 싫어 여행못가고 방학에 알바해서 자기폰요금 내라고 해도 알아보고있고 한달내내 놀면서 행복을 추구하고 있음 나의 유전자가 아님 변종이야ㅠ
@황경민-t7s7 жыл бұрын
설중매 에효..... 힘내세요....
@wuwaaaaa6 жыл бұрын
이 사람의 관점은 '지금'의 관점이지.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본인이 겪고 생각한것. 근데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직업이 줄어들고, 미래의 사회가 어떤식이 되어 간다는게 어느정도 보이는 지금의 시점에서, 가대님의 말이 설득력이 있을까? 미국에서도 점점 경쟁이 심해지고 대학 진학률이 높아지고 있다는데 그게 무엇을 뜻한다고 생각하는지?
@margo2jp7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답글을 다네요. 다읽어 본다니까 ..제가 핫썰이란데 답글을 많이 다는데 혹시나 제답글이 검색이 된다면 그걸 읽어 보면 행복이 무엇인지 약간은 답이 나올것입니다. 박기대님의 전체적인 맥락은 행복은 어떻게 얻어지는가 인거 같습니다 물론 경제가 뒷받침 되야 된다는 말은 맞고요..아주 공식적으로 얻어 지는 일반론이지만 세계많은 나라사람들이 행복에 대해서 퀘스쳔을 달아가면서 사람들은 살아갑니다. 다들 자기 환경에 맞게 열심히 그 답을 찾기 위해 살아가고 박기대님도 마찬가지겠지요. 박작가님의 방식대로 이건 아닌데 이렇게 하면 될텐데 하고 그 물음에 답을 찾아 가는 길일테고요. 왠지 박기대님의 답은 좀 핵심이 벌어져 있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벌어지다는 넓다 와이드 하다는 말입니다.촛점이 아직 정확히 맺혀 있지 않으니 화상이 흐려져서 선명하게 답이 안나오는 점입니다. 아주 쉽게 말해서 미국에서도 회사 잇죠 또 열심히 일하죠. 다들..맞습니다. 이거에요. 다들 열심히 산다는 점입니다. 열심히 사는데 어떤 사람은 행복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 못사는 나라사람들은 행복하지 않나요. 다들 행복하기 위해 열심히 살고 있지요..박작가님도 열심히 살고 있나요. 어떻게요. 여자있나요..어던가요. 여자가 당신을 위해 열심히 사나요. 그게 핵심입니다. 남녀가 서로를 위해 열심히 살때 이걸 가지고 사랑이라고 말해요. 누군가를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이기적인 모습이 아닌거죠. 누군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살고 싶을때 행복해집니다 아이가 있나요..아이를 위해 더 열심히 살게 되죠. 이게 사랑입니다. 한국사람이 이제 잘살게 되었는데 그만좀 경쟁하고 행복이란 부분에 투자하라는 말은 아주 일반화된 와이드한 생각입니다. 촛점을 맞추세요.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놓치고 살고 잇는것은 맞지만 그 이유가 가난해서 란 일반화 이론은 맞지 않고요. 또 부자가 된다고 해서 다른 여유로운 방식을 택한다고 해도 누군가를 위해 사는 이타적인 삶을 살지 않는이상. 이기적인 삶의 방식이 바뀌지 않는이상 행복해지지 않는 사람은 더 많습니다. 가난해도 행복할수 있습니다. 아주 작은 것에서도 아주 많이 행복해 질수 잇습니다. 컨셉을 좀 바꾸세요..그럼.
@리안-c9p7 жыл бұрын
아직도 safty를 열망하는것보면 부유한나라는 아닌듯해요...
@susiec69556 жыл бұрын
한국을 경험해보셨으니 알겠지만 조그만 방, 즉 원룸과 같은 방(studio room)에 사는 것도 집이 나쁘다 하더라도 월 50은 기본적으로 내야 하는데, 물가는 상대적으로 너무 비싸고, 그러나 몇몇 직업군은 야근이 포함된 수당으로 세전 150 내외를 받습니다. 아직까지도 한국에서의 삶은, 투쟁에 가까워요. 저도 행복하고 싶지만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해서는 한국에서 가난할 수밖에 없기에 저는 이 나라를 뜰 준비를 합니다.
@stsopie7 жыл бұрын
의견에 정말 동의하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은 좀더 행복을 찾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