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인간은 혼자 입니다. 평소 친한 친구인거 같아도 내가 잘 되는 일 생기면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 친구 거의 없습니다.
@내공쌓기-b8p3 ай бұрын
극 공감합니다. 인간은 혼자입니다
@네-o2i4p3 ай бұрын
맞아요. @@내공쌓기-b8p
@무궁화-b9f3 ай бұрын
맞아요.대화중 하는 일이 잘 되고 있다는 말을 했는데 그 뒤로 거리를 두더군요.
@스윗지니3 ай бұрын
진짜에요 ㅌㅋㅋㅋ 저도 겪었어요. 내가 힘들고 어려윤 시기에는 그렇게 위로해주더니 제가 잘되니 깍아내리고..시기 질투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전 그래서 손절 했어요
@jackchris82653 ай бұрын
@@스윗지니 잘 했어요
@parani10043 ай бұрын
내가 잘되는 걸 진심으로 기뻐해주는 건 부모님밖에 없음.
@쑤기-h3p3 ай бұрын
기뻐해주지만 바라는게(돈) 생김
@영어-m8b3 ай бұрын
맞아요 가족이 가장 기뻐해주는거 같아요
@risky77702 ай бұрын
맞아요. 내 축하 진심으로 해주는 사람들은 가족뿐입니다. 그리고 정작 예전에 동호회에서 잠깐 만났던 사람들이나 그리고 sns에서만 친하고 한번도 본적없는 사람들이 오히려 축하해 주더라구요
@김근혜-t5o2 ай бұрын
부모도 자신에게 도움되는가를 먼저 생각합니다 모에게 50년 조직스토킹당한 일인 매장시키고 고립시켜 적대적인 사람 찾아내 그들과 연합해서 세력확장 목사와 세력확장 자신의 다른자식들 전부 돌대가리들 챙기기 위함 결국 그자식들 결과적으로 먹여살림 국정원직원 이시우처 김숙이 조직으토커 두목
@srs16592 ай бұрын
홀어머니 모시고 사는 장녀가 결혼할지도 모른다고 하니까 모친은 충격받고 앓아누움...멀리 사는 장남에게는 달갑지 않은 소식...가족도 자기에게 피해가 오는 거를 감당하면서까지 기뻐해주지는 않아요. 인간은 다 이기적이에요.
@go_moldy3 ай бұрын
저희 엄마가 어려서부터 남들한테 절대 자랑하지말라고 이야기하셨어요~ 10이면 10, 모두 시기 질투한다고요~ 그래서 마흔 중반 나이 지금까지 자랑할 일도 없지만, 사소한 것도 말조심하게 돼요~
@aspiresamori9696Ай бұрын
현명한 엄마를 두셨네요.
@user-zu3tm5wm9e3 ай бұрын
내 자랑은 상대방에게 상처가 된다고 생각하면 되겠군요
@ghk-1233 ай бұрын
맛읍니다. 내 기쁨은 상대방에 게 질투가되고 내슬 픔은 상대방 에게 약점이 됩니다.
@병진요회장3 ай бұрын
상처가되고 질투가되고 복수가 되니까 조심히 생각하며 살아야죠 뭐 오늘도 인류애 박살나네요
@SY-kf6sh3 ай бұрын
명언입니다@@ghk-123
@은주최-t9p3 ай бұрын
명답이네요
@박지훈-e5u3 ай бұрын
@@병진요회장 잘 생각해보시면, 본인도 애초에 그런 종류의 인류애가 없었을수 있습니다.. 있다고 다들 착각하고 살고 있을뿐..
@박일순-n7h3 ай бұрын
친한친구뿐아니라 형재자마지간에도 시기질투 말할수없습니다 인간사모든 사람은 다그런것갖습니다
@paulhan45553 ай бұрын
맞아요~ 가족이나 지인들도 시기질투 많이 합니다 그냥 일상적인 대화 정도만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1jumma3 ай бұрын
아픔을 위로해주기쉬워도 기쁨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게 더어려운일 이라고하드라구요
@whitenoise40543 ай бұрын
이거에 대해 많이 생각해봤는데.. 축하해주는 사람이 소인배라서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축하받는 사람의 마음이 순수하게 기쁨으로만 차있지 않은 경우를 저는 더 많이 경험했어요. 알게 모르게 우월감이나 비교 심리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았고 축하하는 사람 입장에서 생길 수 있는 감정(위축감, 씁쓸함, 부러움)에 대해서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자기 감정에만 취해있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순수하게 축하하던 마음이 점점 아니꼬아 지는 것을 경험했죠.
@겨울아이-w5f3 ай бұрын
나이들어 친구가 줄어드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나와 비슷한거 같은데 더 잘 사는 친구들에게 대한 시기와 질투ㅜㅜ
@tittittit3 ай бұрын
나이는 같은데 훨씬 젊어 보여도 친구 관계 힘듭니다. 그냥 친구 완전 대머리. 가발쓰고 다녀요. 가발 벗으면 걍 할배로 보이는 친구. 전 머리숱이 많거든요. 지가 피하대요. 만날때마다 모자쓰고 나오다가 비싼 돈 주고 자연모발 가발 쓰고 나왔던 친구. SNS도 어는샌가 죄다 가발 쓰고 대머리 사진 다 지웠더라구요. 속으로 웃었죠. 전 아무소리 안했구요. 그 심정 그래도 이해하려고 하니 차마 입 밖으로 못 말하겠더라구요. 머리숱 많은 절 시기 질투 에휴 말모네요. 네 그 친구보다 어려보여서 손절된 케이스가 저네요. 질투 시기 안해도 자격지심으로 떨어져나가는 인간관계도 살다보니 있더라구요. 옷입는 스타일도 걍 중년아재삘 에휴 같이 돌아댕기면 절 후배로 봅디다. 그런 케이스가 여러번 있었고. 만날때마다 꼰대스타일로 얘기만 하고. 결국 그렇게 멀어지더이다. 전 관리하는데 걘 관리도 안하다 이제와서 관리받으면서 손절. 참 웃긴 인간관계죠. 걍 제 얘기 해봤네요.
@윤혜경-f6j3 ай бұрын
우리아들은 아픈아이인데 친구가 내앞에서 자기아들자랑을 해대는데 듣는 나는 고통스러웠음 친구의 자식자랑을 들으면서 우리아들이 계속 생각났고 집에 왔어도 계속 우울했음 만날때마다 자랑을 듣게 된다면 연을 끊을 생각까지 하고있음
@ms-s2o3 ай бұрын
아~~ ^^
@withgratitude23863 ай бұрын
에효, 그 친구 분이 실수하셨네요.. 자식자랑은 다른 사람의 가장 아픈 부분을 찌르는 거예요..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 자랑, 남편 자랑보다 상대방을 더 힘들게 해요. 이걸 아는지 모르는지 나이들면 자식 자랑하시는 분 들 더 많아짐..본인이 더 이상 내세울게 없으니 자식 자랑하시는 건지...나는 나고 자식은 자식이지..왜 자식자랑을 내가 하나요..
@이경희-x2u3 ай бұрын
생각모지리에 배려심이 제로네요. 친구라 칭하지도 마시고 서서히 손절하세요.상처 더 입기전에~~~😢
@매그-r3v3 ай бұрын
제 경우와 같네요. 친구도 아닌 형제간에서.. 수년간 손자들 자랑을 지겹도록 듣자니 그 시간에 내 심장에서는 피가 철철히 흐르고. 우울할 정도가 아니라 진저리를 치곤 했습니다. 저것들이 사람인가? 하다가 더 이상은 안되겠다싶어 그간에 느꼈던 내 감정과 당신들의 하는 행동이 얼마나 잔인한것인가에 소상하게 설명하는 장문의 카톡을 보내고 일단 20년간 만나지 말자고 했습니다. 그러지않아도 힘든데 비인간적인 인간들에 의해 더 힘들어할 이유가 없습니다. 내 의사를 분명히 밝히고 끊었더니 아주 시원해졌습니다.
@lucymerci45263 ай бұрын
연 끊으세요. 배려가 없네요
@배테랑-q3q3 ай бұрын
축하보단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더큰게 아닐까
@푸르른-f5e2 ай бұрын
맞아요.. 자랑해야하는데 먼저 축하를 해주지 않으니 서운한거죠 상대 상황은 고려하고 있지 않은거 같아요
@GMFromTH3 ай бұрын
다른건 모르겠고 남편에게 좋은 일이 생겼다면 가족끼리 축하하면 되지, 남한테 바래요? 나와 남편을 동일시하는거는 별로네요.
@SeolBaikАй бұрын
여러 댓글중 제일 현명한 댓글 같습니다 본인의 좋은일은 친한 친구간에 축하 해줄수도 있지만 남편의 좋은일을 왜 본인이 축하받으려고 합니까
@아루나-d6z3 ай бұрын
현재 친구인 이유는 그럴만한 처지에 있다는 것, 처지가 바뀌면? 모는건 시절인연^^
@유림-o7o3 ай бұрын
가까운 사이일수록 축하인사를 기대하지마세요~ 이말 공감합니다
@alkongdalkonglove3 ай бұрын
내가 알 필요없눈부분까지 대화하면서 은근히 자랑섞인거 듣기 힘이 듬
@하은-i1w2 ай бұрын
남인숙 작가님 늘 느끼는 거지만 정말 현명하고 지혜로우세요~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순복-z5d3 ай бұрын
친구 가족이든 친구 본인이든 좋은일이면.. 축하한다는 말한마디 정도는 하고 삽시다 나도 좋은일이 생길겁니다
@김미정-s2l3 ай бұрын
👍🏻
@사실적시-d7i3 ай бұрын
이 글 댓글 중에 가장 정상적인 댓글. 본인을 결혼식에 아무도 안오고 축하한다고 안하면 불편해할 사람들이 왜 축하받냐는 말도안되는 댓글만 한가득인데 이 댓글만 정상이네요
@Mia-go4md3 ай бұрын
그럼요.이 영상과 별개로 칭찬과 축하는 돈드는것도 아니고, 저는 자주하고 살아여. 그런 긍정의 에너지가 다 나한테 돌아온다고 생각해요.
@bodlebodle_Kitten3 ай бұрын
가장 베스트댓글인데 좋아요가 이거밖에 안 된다네요 쿨하게 축하해주고.. 축하받을 일 있으면 입꾹닫고 나중에 친구가 알면 더 서운해할걸요.. 나중에 친구도 좋은 일 생길건데.. 축하받을 일은 순번의 차이인데요.
@ygyfl353 ай бұрын
그럼요~ 주변이 경제적으로 어렵고 해봤자 저만 힘듭니다.. 좋은일 많은 친구들 만나면 커피한잔이라도 편히 얻어먹을수라도 있죠.. 얼마나 좋아요~친구가 망하면요 정말 괴롭습니다 저까지 영향이 옵니다.
@grapej16513 ай бұрын
항상 너무 속시원하게 해주세요, 직장에서의 인간관계, 친구사이에서의 인간관계등 작가님께 배우는 점이 너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산유화-f2l3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 남인숙 작가님은 여러 관점에서 본인의 깊은 체험을 바탕으로 입체적으로 상황과 관계를 분석하고 설명을 하는 능력이 뛰어난 분입니다 ~!👍 어떤 심리학자나 정신과 의사분의 이론적인 논리는~ 자신의 깊은 체험이 아니라서, 단편적으로 명확하게 결론을 내리면서, "세련된 편견" 을 진리인 것 처럼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annalee-ig2xn3 ай бұрын
친한친구 잘되면 너무좋던데. 왜냐하면 나도 언젠가는 잘될거라는 자신감이 있으니 그러나 성격드럽고 이기적인 친구가 잘되면 세상이 불공평해보이긴해요. 좋은친구는 축하가 절로나옵니다.
@aspiresamori9696Ай бұрын
상황에 따라서 다르죠. 예시는 댓글들 읽어보면 됩니다
@jenkim3953 ай бұрын
이 말 맞아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더군요.
@flowerfam44723 ай бұрын
남한테 축하 받으려하는 마음부터 접어야 될것같아요.부모와 가족 빼고 진심으로 좋아해줄 사람 몇명이 있겠어요.그냥 자랑하고 싶으면 밥사고 하면 돼요.
@jiinsong3063 ай бұрын
본인이 잘되면 잘된것 만으로도 이미 축하 받은건데 굳이 남한테 축하도 받아야 하나
@이옥희-x6e3 ай бұрын
빙고!!
@유추자-z8n3 ай бұрын
그러네요. 맘이 우선 기쁘니. 남한텐. 안받아도. 되겠어요
@마중물-v5z3 ай бұрын
저는 카톡 프로필에 생일도 안뜨게 해 놨어요~ 어떤사람에겐 부담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ohayo814ify3 ай бұрын
저도요~
@baramgulro3 ай бұрын
저도요😂
@dia48163 ай бұрын
미투
@나너우리-b9w3 ай бұрын
뜨게 해도 의미를 안둠 생일은 가족끼리나 하는거지
@ghk-1233 ай бұрын
나는 대한민국 1찍 애국자 개딸인데 카톡으로 생일 뜨게한다. 😅
@crystalk91283 ай бұрын
지들 잘된걸 왜 알아봐주고 으쓱하려하지 난 미안해서라도 티안내는데. 혼자 좋아하면되지
@병진요회장3 ай бұрын
죄지은것도 아닌데 뭐가 미안함?
@푸르른-f5e2 ай бұрын
나만 잘 된게 미안한거지
@잉잉-h5d1b3 ай бұрын
ㅎㅎ 가깝게 지내온 본인이 친구감정이 어떨거란건 제일 잘 느낄것같음 그 촉이 맞을지도 의외로 사람들은 지인이 잘되는걸 진심으로 축하안함 어느정도는 질투가 있다는거. 내가 잘되길 바라는 진심인사람은 아마 엄마밖에 없을지도 엄마도 엄마나름이지만😂
@freedom-so7st3 ай бұрын
같은 생각이에요 친구남편인데 별 관심없을 거란 댓글 많지만 사연 당사자만이 그 친구를 잘 알테니까요 모든 관계는 영원히 지속 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시절인연이 딱 맞습니다 제경우엔 저에게 좋은 일 생기면 부모님 배우자 자식만이 진심으로 그 기쁨을 나눌 대상입니다 ~
근데 축하해줘도 영혼없다고 또 서운해 하는 사람 있어요 ㅋㅋㅋㅋㅋ 끝이없음 남편 소식은 솔직히 다른 사람통해서 들으면 그렇게 안서운 할거같기도 해요 오히려 왜 말 안했냐고 축하해줬을수도? 빨리 축하해주고 부러워 해달라는 마음이 전해질 때가 있는데 사람들 다 알더라구요
@ttree46363 ай бұрын
저도 40대 중반인데 친구남편 승진 같은 일은 관심이 없어서 축하해 준 기억이 없네요 ㅠㅠ 제 친구도 섭섭해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전 친구의 좋은 일은 완전 거하게 축하해줍니다😅
@luckyhelena3 ай бұрын
저두요~저는 오히려 웬수같은 인간이 잘되는게 제일 최악이고 꼴불견이던데요;;;나름 가깝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진심으로 축하해주려 합니다
@뽀링키3 ай бұрын
엣.. 친구 남편은 별로 관심없어요.. 질투 이런게 아니고... 친구에게 좋은일있음 찐으로 기뻐하고 축하해주지만 남편분까지는... 과한것같은데요..내가 이상한가?
@아에이오우-g2d3 ай бұрын
전혀 안 이상해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친구 남편 일로 연락해서 축하한다는 거 자체가 이상해요. 남의 가정사에 쓸데없이 관심 많아보이고, 할일없는 한가한 사람처럼 보일 것 같아요. 친구와의 대화중에 그친구 남편 얘기가 나와서 자연스럽게 축하하면 모를까, 그거 때문에 연락을 한다? 남의 가정사에 관심 드럽게 많다... 이런 느낌입니다.ㅎㅎ
@SYK-cb5uj3 ай бұрын
"어떤 관계든 소중할수록 분명하고 성의있는 설명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막연하게 생각하던 걸 확연하게 알게 되었어요!! 오늘도 주옥같은 말씀 한가득 주셔서 감사드려요 작가님❤
@은소리-s7h3 ай бұрын
인간은 이기심과 이타심을 둘 다 가진 존재라는 거 정말 공감합니다. 타인에게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으면 타인의 이타심에 감사할 일만 생겨서 좋더라구요.
@비움-y9y3 ай бұрын
자랑은 금물입니다 특히 자식자랑 돈자랑은.. 비밀로하고 조용히 배우자와 행복을 만끽하면됩니다 주변에 정말 자랑질 많이하는 사람들 꼭있죠 그런사람들은 적이 많아요 근데 들여다보면 그렇게 자랑할만해서 자랑한다기보다 그냥 인정욕구가 강해서 그러는 경우도있죠 누구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자랑질 심한 사람들은 좋은기회도 놓쳐요 사람들한테 관심보단 미움을 더받기때문에 사람을 통해 얻을수있는 기회도 놓칩니다 자랑은 입 꾹^^
@abcdefg453 ай бұрын
도대체 친한 사람이라는 게 뭘까요? 기쁜 일도 슬픈 일도 진심으로 나눌 수 없고 내 힘든 일도 속 시원히 말하기 어렵고...세상은 그냥 눈 마주치니까 의례적으로 웃고 마는 관계들만 있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nostalgia40413 ай бұрын
그죠 참 맞는 말이에요 근데 저도 그러고 살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남의 성공이나 기쁜 일에 진심으로 축하해주지 않더라구요 인간의 본성이 돈이라고 하잖아요 물론 심성 성향 자체가 평생을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겠죠 또 부모 자식 관계가 또 좀 다르고요
@BeInsightful-90903 ай бұрын
인간이 원래 그래요 욕심 시기 질투 덩어리에요
@solee1126-y3n3 ай бұрын
형제라고 다르진 않아요 😢
@user-mr5yw7mx4g3 ай бұрын
남편 승진한게 자랑스럽고 친구한테 축하받고싶다면 내가이래서 기분좋다고 말하면되잖음? 뭔알아서 축하안해준다고 서운해하는지 솔직히 본인부터가 그관계에서 어떤 스텐스인지 모르겠음. 그리고 심리학자들이 상처받지않는 인간관계를 알려준거지 이게 진리도 아님. 가족이 좋은일이 생기면 기쁜것처럼 계산적이지 않은 관계를 만들면됨. 물론 그관계를 만드는데 본인의 태도가 제일 중요함. 다만 나도 상대방도 어른스럽고 적당히 자존감있고 자격지심이 적은사람이라면 가능성이 높아짐. 물질적 가치관을 가지거나 경쟁적인 부류는 솔직히 힘듦. 우리 공동체가 이렇게 망거진건 초양극화에 사회안전망이없고 각자도생을 하게만들면서 초경쟁으로 내몰리기때문임. 성과주의 비교문화에선 자존감이란게 제대로 형성될수가 없기때문임. 돈이 최고의 가치가되는 세상에 매몰되지않는 사람들을 찾기는 힘들지만.. 그렇다고 시절인연이나..지나치는 관계만 갖기엔 세상이 너무 삭막해질것같음. 책을읽고 그걸 나눌수있는사람들과 관계를 갖다보면..좀더 열린마음으로 세상을 대할수있을것임. 상처받으면어때 그동안 내가 계산적이지않고 진지하게 상대방을 대했고 함께있는동안 행복했으면된거지.
@user-mr5yw7mx4g3 ай бұрын
@@nostalgia4041누가인간의본성이 돈이라고했음?? 정말 그게진리라면 돈있음 행복해야지..왜 전보다 잘사는데 불행하겠음. 남과 비교하고 시기질투하는게 본성이라고?? 원래 비교는 남과의다른 정체성을 찾고자하는 마음에서 시작된것임. 고로 같은 목표를 지향하지않는다면 비교자체가 필요없는것임. 돈이 곧 성공이라는 획일적인 목표를 갖게하는 사회풍토에서 왜곡된 감정들임. 그건 사회 패러다임에따라 변하는것임. 원래 인간의 본성은 사랑임. 본질을 잃고 엉뚱한것에 매달리니 불행한것임.
@chung-curry3 ай бұрын
인간의 속성을 알게되는것 같아서 씁슬해지네요 같이 축하하고 같이 위로하고 그게 제일 어렵다는거 같아서요 자기가 잘되었으니 이사실은 숨겨야한다는게 정말 마음이 그렇네요
@다이아쪽이-c2d2 ай бұрын
작가님 통찰력 대단하시네요 오늘부터 팬 1일차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해요 😊
@nunu31963 ай бұрын
작가님, 통찰력도 대단한데 그걸 너무너무 재밌고 이해 잘 가게 친절하게 전달해주시네요. 예시들도 풍부하고 잘 와닿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everyexperience3 ай бұрын
작가님 이번 영상에서 사연자분께 드리는 조언 속 시원하네요😂👍👍
@힐써니-t8b3 ай бұрын
세상 사람들은 본인가족 빼고는 다른 사람들한테 그리 애정이 없어요~다만 인간의 본성이 외로움을 느끼고어떤 유대관계가 필요 하기때문에 필요에 의해 관계ㅣ를 형성하는것 뿐인것 같아요~시기 ㆍ질투 ㆍ비교 이건 인간의 본능 같아요~상대방에게 뭘 바라지 마세요 기대감이 낮으면 실망도 없으니ㆍ 그냥 현생에서 친한친구는 없습니다 다만 그냥 아는 사람으로 분류 하시고 사시면 맘 편해요 진입 장벽을 애초에낮추고 친구든 뭐든 관계 하시는게 현명 할듯요 그 사람이 이사
@복덕-q8h3 ай бұрын
시절인연~~인연도 수명이다 현실적입니다
@손성희-h9z3 ай бұрын
작가님은 어느 정신과의사나 심리상담하는분들보다 통찰력이 대단하세요,속시원하고 지혜로운 답변에 항상 깊게 공감하고 있는데 오늘 답변은 정말 탁월하신것같아요.인간관계에 크게 도움되는 답변이세요.감사해요😅❤❤❤❤
@포르테-u2t3 ай бұрын
매우 동감합니다ㆍ 사촌이 땅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이 우리의 일상입니다ㆍ. 아~주 잘되면 숟가락 하나 얹혀달라고 애걸하지만 약간 잘되면 배가 아프지요ㆍ 심리학자 보다 명쾌한 해설에 너무 감사합니다 ^^
@leejei263 ай бұрын
그... 나에게 좋은 일이 생기면 자의식 과잉이 생기는 것 같아요. (자의식 과잉이 이럴 때 쓰는 말이 아닐지라도요 ㅎㅎ;) 기쁜 일은 맞지만, 다른 사람에게 당연히 축하 받을 일은 아니라고 마음 먹어야 해요. 그리고 가족이든 오랜 친구든 나를 제외한 타인은 타인에게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니 내 일이 그 사람에게는 별로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는 거죠. 작가 님의 말씀이 참 공감이 갑니다. 오히려 전화해서 축하한다고 말하는 게 더 어색한 일일지도요. 눈에 빤히 보이는 질투나 수동적 공격을 하지 않으면 다행인 건지 굳이 축하까지 받아야 하나 싶어요. 좀 심심하고 밋밋하게 흘러 보내는 게 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다조아-f9p3 ай бұрын
사연자분의 마음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그정도의 인연이고 남편의일을 모르기가 어려운상황인데 평소답지않게 4개월이나 연락조차 없다는건 친구분이 질투하는것이라 보여집니다. 물론 사연자분이 먼저 연락하실수도 있지만 그동안의 관계에서 뭔가 느껴지는게 다르다는것을 느낀것이고 저는 그느낌은 맞다고 봅니다. 소소한것까지 나누던 친구인데 연락하는 간격이 4개월을 넘었고 그시점이 내가 좋은일이 있은후라면...연락안하고있는게 부자연스런 상황이란걸 친구도 알고있을것같고, 하지만 빈말이라도 관계를 생각해서 축하해줄만큼의 여유가 없는 사람인거죠. 댓글보니...남편이 잘되는일이 왜 축하할일이 아닙니까? 저나 친구 지인들에게 그런일 생기면 축하를 주고받고 합니다. 단지 지금의 사연처럼 인간이 인생이 모두가 그렇지않은것이므로 상처받지않고 신경쓰지 않으려면 작가님조언처럼 생각하고 받아들일줄아는게 좋겠다 라는거죠
@bodlebodle_Kitten3 ай бұрын
저도 사연자 분이 이해되네요. 친한 친구라서 서로 많은 걸 공유하는 사이일텐데... 연락이 안 온다하면 뭔가 쎄함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일것같아요
@우성황-x6v3 ай бұрын
그냥 자기한테 좋은일 있으면 그것으로 감사하고 셀프축하하면 될일. 남에게 축하 받으면 오히려 고마워할일. 축하 안해준다고 섭섭하다하고 이런거 내색하는 사람은 공치사도 잘하더이다. 피곤해요
@jinahuh92533 ай бұрын
제일 듣기 싫은 자랑은 손주 자랑....특히 사진 보여주는 것. 정말 관심없는데..
@이우성-f5j3 ай бұрын
나도 지 가족 사진을 왜 굳이 보여주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ㅋㅋ
@jp96963 ай бұрын
저희 작은 아버지가 그래요. 하도 자랑질 해데서 우리 조카 보여줬더니 입 쳐닫고 더이상 자랑질 없습니다. 뭐든 초격차가 나야한다는 걸 알았네요 (지 손녀보다 형님 손녀가 더 이뻤거든요)
@그러려니-x2i3 ай бұрын
사진한장은 이해하는데 옆에서 좍 20장쯤 돌려가며 보여주며 설명까지하는것 그다음부터 모임에서 그 사람 옆에 않앉음 ㅋ
@청보리-o4c3 ай бұрын
정말 짜증나죠 손주자랑하는거 너무 싫어요
@이경희-x2u3 ай бұрын
친구가 우리손주에대해 궁금해하지도 묻지도않길래 어지간하면 손주얘기 거의 안꺼냈는데 자기손주 생기니까 만나면 손주얘기에 사진보여주기 열심이네요 ㅠ ~에효~~😢😢😢
@44ier-554ffvd3 ай бұрын
사연자분은.. 나+남편= 진짜 나 라고 생각하시나봐요....근데 타인은 남의 남편에게 그다지 신경 안써요... 칭찬 받고 싶으면 먼저 말을 꺼내보세요 그래도 못들은 척하서나 씹는다면 질투가 맞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냥 아무런 상태도 아니예요 ㅠㅠㅠ 축하 연락 안온다고 연락 안하고 있는 사연자분이야말로 정작 혼자만의 기싸움 중이신듯.....
@이름-c7z9f3 ай бұрын
그 뒤로 연락이 없다 잖아요 그건 좀 이상하짆아요 님이 말씀하시는건 그냥 평소 처럼 지냈ㄹ때 얘기구요
@Jessy772513 ай бұрын
@@이름-c7z9f 아니 남의 남편에게 경사난 일을 어떻게 신경쓰고 있어요.. 왜 연락을 계속 해야할까요..
@OO-wj9bp2 ай бұрын
혼자만의 기싸움.... 딱 적절한 말입니다.
@kunwoolee67903 ай бұрын
제가 아는 모임은 자랑은 5만원 내고 시작합니다.
@손성희-h9z3 ай бұрын
너무 웃겨요😂😅
@happyet59683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좋네요 이 방법도~
@Hoonyjeeny3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솔이-e8c3 ай бұрын
굳이 5만원 내고까지 자랑할 사람은 거의 없겠네요ㅋㅋ
@Sognaisognai3 ай бұрын
맞아요 밥살각오하고 자랑하렸어요ㅋㅋㅋㅋㅋㅋ
@metaverse67683 ай бұрын
남인숙씨.. 당신은 정말 현명하군요^^
@Lovelove17-k73 ай бұрын
서른 넘으면 좋은 일이란게 직장, 아이, 금전적 성공이 대부분. 자랑하면 안되는 이유는 대부분 사람들이 이 셋중 하나이상 고통을 겪고있음. 아이가 똑똑한데 누구에게도 얘기안함. 내 조카가 좀 그래서 형제가 축하해주기 힘듬. 30억 이상하는 집에 사는데 형제외에 거의 모름. 주소 묻기전에는 어디사는지 남에게 먼저 묻지 않음. 남이 어디서는지 대답하면 나한테 어디서는지 물을거고... 사람들이 상처받을 일이 너무 많고, 쉽게 상처받는 걸 알아야함. 그럼 자랑안하게 됨. 자랑하는게 남에게 비수가 되고, 곪은 상처를 해집을수 있다는 걸 알아야함.... 동시에 내가 아무리 힘들어도 친구에게 기쁜 일이 생기면 진심으로 축하주고 같이 행복해주겠다는 각오도 필요하고...
@공곰-i2l3 ай бұрын
그걸 인식하고 있다는것도 마음에 자랑이 가득한거아닌가요..제 친구가 똑같이 생각하는데 주변에는 다 느껴요. 본인은 자랑안하는 사람인것까지 티안나게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요.
@리리-k4r3 ай бұрын
전 공감합니다. 당연히 자랑할만하고 자랑스럽죠 그걸 자제하는게 왜 꼴불견인지 모르겠네요 오히려성숙학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비비꼬인거 아닌가요 ㅎㅎㅎ질투가 본능이듯 자랑하고 싶은것도 본능일수있거든요
@Lovelove17-k7Ай бұрын
@@공곰-i2l 의견에 100% 동감해요. 전 이런 주제에 대해 남이 얘기하는거 자체가 불편해요. 괜히 남이 물으면 거짓말 할수도없고... 님 얘기 들으니 그럴수도있겠네요...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얘기하면 자랑하는다고 오지게 욕먹고, 얘기안하면 은근히 속으로 자랑한다고 욕먹고.... 세상 사는게 참 힘들어요. 어릴때 정답이라 생각한게 아닌게 되고. 남이 상처받을까 조심하는게 오히려 더 상처가 될수도있고... 남에게 피해를 안줘야겠다는 마음이 오히려 더 상처를 줄수도있고....
@rambo1017-r8o3 ай бұрын
무조건 가까운 관계일수록 나의 성공을 비밀로 하는 것 보다는 상대의 기질과 나르시즘의 정도에 따라 나의 성공을 자랑할 수도 있고 비밀로 해야 될 수도 있는거지요. 나르시즘이 높아 시기, 질투가 고수위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매사 말을 아껴야 되고요. 마음의 여유와 그에 따른 배려심이 충만한 사람들에겐 나의 성공 과정을 이야기 하여, 축하와 존재감을 확인 받으며 사는것도 삶의 큰 원동력입니다.😊
@Djejejskkdfhh3 ай бұрын
사연자님 친구가 질투한다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친구분이 그냥 별 생각없을수도 있어요 저라면 그럴거같거든요 굳이 친구남편까지??????? ;;;;
저도 이 번에 좀 비슷한 일을 겪었어요. 상대의 맘 이해해요 나라도 그럴 것 같아요 그냥 그런 사람이구나 알아가면 되는거죠 이래 저래 나이들면 다 귀찮아져요 서운해도 시간은 흐르고 또 묻혀지고 그렇게 삶을 이어나가는 거죠. 자랑 안하는것도 참 힘들고 하고 나면 후회되고. 근데 누구나 다 자랑 합니다. 자기가 자랑할 땐 관대하고 남이 자랑하면 배 아파하고 그게 다 부족한 인간이기에 하는 짓들이죠
@pinksky84643 ай бұрын
5년간 거의 주말도 없이 회사일하며 남들 해외여행다니는거 SNS로 그렇게 부러워하고 여행 열등감 느끼다가 퇴사하고 1년간 5번을 여행을 다녔음. 그랬더니 그걸 또 부러워하며 시기질투하는 친척이 있었음. 그런걸 보며 나도 내 열등감 해소를 위한 자랑이었는데 또다른 누군가에게 그 조차도 시기질투를 불러오는 독이구나 싶어서 SNS 탈퇴하고 아예 끊었음. 한편으론 사람은 자기가 가진걸 당연시하게 생각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없는면만 단편적으로 보고 시기하는구나 싶어 자랑은 정말 인간관계에 도움이 안된다고 크게 깨달음
@dream-sb4ns3 ай бұрын
SNS 탈퇴는 정말 잘했어요^^
@mado72822 ай бұрын
형제자매가 질투한다는 걸 60이 되서 깨닫고 충격받았어요. 전 다들 잘되기를 진심으로 바랬는데 이젠 담담한 관계로 지내려구요.
@jp96963 ай бұрын
인간 의외로 괜찮지 않습니다. 뜬금없이 자랑질을 버릇처럼 하고 상대 보다 우위에 있음을 항상 증명하려 드는 경우가 많아요. 제 입장에서는 가소로울 때가 많고 상대는 상대를 허세로 과장해서 자랑질하며 상대를 비하하는 것이 문제임. 단순 자랑은 축하로 마무리 하면 되지만 대체로 우월함을 위한 것이라 문제임!
@btaminlee16143 ай бұрын
서운한 마음을 갖는 자체는 사치임! 친구는 남일 뿐. 친구 1도 의미 없습니다!
@chanelcoco84913 ай бұрын
제가 남에게 질투가 없다고 해서 남도 그럴거라고 기대했던 제가 어리석었어요 작가님의 깊은통찰력에 오늘도 감탄합니다 제가 그런 부분에 공감능력이 떨어져서 왜 사람들은 남의 기쁜소식에 무반응이거나 질투할까 궁금했었는데 그런 이유들이 있었군요 작가님덕분에 배우는것들이 너무 많아요 감사해요
@몽실몽구-g3k3 ай бұрын
제가 쓴 댓글같이 공감되네요. 유튜브에서 남인숙작가님처럼 인간의 본성에 대해 알려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제가 보통사람들과 다르다는것을 알고 배우는 중입니다^^
@산유화-f2l3 ай бұрын
남에게 질투심이 없는 사람은 약 5%쯤 되는 것 같습니다 ~! 나도 별 질투심이 없이 살다가, 좋은 일 생겼을때~, 황당한 헐뜻김과 공격을 받으면서 너무 놀라고 상처를 엄청나게 받으면서 우울증이 생기기도 했었는데 ~,,, 결국은 내가 보편적인 사람의 심리를 전혀 모르고 , 무식하게 내맘 처럼 생각한 것이 큰 실수 였음을 깨달았습니다 ~!😓 그런데, 질투심이 많은 친구는 ~ 상대를 자기맘 처럼 잘 파악해서 , 질투 할까봐 미리 준비와 방어를 잘하고 있더라구요 ~!
@chanelcoco84913 ай бұрын
@@산유화-f2l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가합니다
@samasama53903 ай бұрын
독립적으로 하고싶은거 소소하게 하면서 살때 제일 행복한거 맞는거 같아요. 사회적 관계는 적당한 선까지만 적당한 거리를 두고 ㅎㅎ
@ewhalaw3 ай бұрын
진짜 도움되는 채널입니다❤❤❤❤❤❤
@jinahuh92533 ай бұрын
자랑은 같이 사는 가족들에게만 하는 걸로...
@vento5393 ай бұрын
가족들도 시기해요 😢
@대길행-q2u3 ай бұрын
식구만
@daigeunkim442Ай бұрын
소나무가 무성하니 잔나무가 기뻐한다(송무백열)고 친구가 잘되면 기뻐하면 진정한 친구라고 했는데.. 현대심리학에서는 택도 없는 소리군요~ 왠지 씁씁하네요~
@white-to4thАй бұрын
공감가는 이야길 많이 하시네요.제일 가까운 형제 자매가 시기질투를 제일 많이해요. 말에 가시가 있고...잘지내는 자매만 있는줄 알죠? 그렇지 않아요. 잘지내고 못지내는건 자라온 환경에서 영향을 많이 미치는것 같고 개인의 성향도 있는것 같아요
@ChrisKIM-zz6ts3 ай бұрын
너무 속깊은 말씀이십니다. 정말 많이 배웁니다 남 작가님.
@성이름-g4w5p3 ай бұрын
영상보면서 여러번 공감했습니다. 내 성공을 축하받지 못해 서운했던 적이 있었고 나 또한 축하해주기 어려웠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마지막 주제는 특히 제가 자주 경험했던 일이라서 더욱 와닿았습니다. 속좁은 사람으로 보일까 얼굴 붉힐까 두려워 오해를 키웠던 적이 정말 많았거든요. 반대로 오해를 받고 서운했던 적도 있구요. 용기있게 물어보고 오해를 풀어줄 수도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봐야겠습니다.
@JP-zq2sb3 ай бұрын
축하해주고 노하우 전수 받는게 남는거임. 주변 사람 못되는것보다 잘 되는게 좋은거임.
@OO-wj9bp2 ай бұрын
맞아요. 내 주변 사람은 어떻게든 잘 되는 게 득입니다.
@모디기-f1rАй бұрын
주변사람이 잘 되면 최소한 나한테 피해는 안줍니다 콩고물이라도 떨어질수 있어요 ㅎㅎ 그래서 저는 좋더라구요 ㅎ
@hannibalyoung3 ай бұрын
세상살이 경험이 없으면 이런것도 힘들어 합니다. 비교고 뭐고를 떠나, 자기 인생을 사세요. 내 일도 아닌일에 맘쓰고 늙어서 더 외롭고 고립된 느낌 받게 됩니다.
@사라캘러3 ай бұрын
내 생일날 스스로 차려먹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식사 대접하며 지냈어요. 남과 비교하지 말자.
@박미리-i7m3 ай бұрын
사연자님이 직접 친구 얼굴 보고 또는 전화로 남편 좋은일 언급했는데 친구 반응이 없는거면 (이런 경우면 질투가 확실하겠죠..) 몰라도, 친구가 먼저 전해 듣고 축하하려고 연락 안했다는 부분에 의미 부여 하는게 이해 안되네요..오히려 사연자분이 친구분을 경쟁자로 의식하고 계시는 것은 아닐지..
@너니-v5kАй бұрын
내용 좋습니다.. 저를 다시 들여다 보게 됩니다. 구독합니다
@우리들추억만들기3 ай бұрын
이제는 삶의 경험으로 체득했던 내용을 조리있게 정리해주시니 저도 머릿속에, 마음속에 다시 한 번 정리가 되네요. 자주 들어오지는 못하지만 작가님의 영상은 정말 시원한데를 긁어주는 명확한 영상이라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비교심리기제는 어느 심리학자도 해결책을 주지 못하는 심리다. 평생 다독이며 안고가야 한다! 나의 마음, 상대의 마음 헤아릴 때 명심하겠습니다.
@곰돌이-f9e7lАй бұрын
객관적이고 냉정한 평가가 돋보입니다
@애쉴리밀키트3 ай бұрын
좋은 일 생긴 것에 감사하면 그만이지 가까운 주변인 축하까지 굳이굳이 챙기시려고... 좋은 일 생기신 것에 그저 감사하세요..많이 바라시는 것 같습니다.
@user-21wind193 ай бұрын
나는 친구가 애 낳고 쪼들린다기에 생일선물도 내가 받은거보다 훨 많이 챙겨주고 2-3개월에 한번씩 친구 먹을거 애기들 먹을거 배송 보내주고 기프티콘도 남편이랑 쓰라고 주고 개네집 갈때도 먹을거 잔뜩 사들고 갔는데 알고보니 아파트 사서 자기명의인거 보고 어이가 없었음ㅋㅋ 쪼들린다는게 진짜 쪼들린게 아니라 아파트 사서 쪼들린다는거 보고 나는 월세사는데 내가 진짜 개뻘짓거리를 거진 10년간 해준거 알고 현타와서 다 끊었는데 자기네 무슨 날마다 계속 연락옴 진짜 앞으로 누가 아쉬운소리해도 절대 안넘어가고 나먼저 챙길거임
@행복하자오늘2 ай бұрын
그렇게 살지마세요 나이 더 먹으면 내인생만 허무하고 우울증 옵니다 원래 타인은 믿을만한 존재가 못됩니다
@매일이행운Ай бұрын
멍청이네요 그런 속사정까지 몰랐다면 친한 사이였던가 호구였네
@정혜정-o2lАй бұрын
30년 가까이 지내오면서 그런 호구도 여기 있어요. 병나는 줄...... 끊고나니 이리 편할 수가......
@오진-o9y3 ай бұрын
'나였다면'이라는 말이 참 싫구나 느낀적이 있어요. 타인은 내가 아니고 내가 꼭 옳은 게 아님을 그말에서 깨달았달까
@정우-u5h3 ай бұрын
가족간에도 축하받기 힘들어요..ㅠㅠ
@솔로몬이혼tv3 ай бұрын
이 양반 정말 똑똑하네. 하나 배우고 갑니다
@리루나이스3 ай бұрын
스스로 행복한 게 진정한 축하일 것 같아요~
@아에이오우-g2d3 ай бұрын
오늘도 작가님 통찰력에 놀랍니다. 사례로 언급해주신 이야기들도 좋았구요. 오래전 그런 사고를 당하셨다니...ㅠㅠ 그래도 지금은 좋아보이셔서 안도합니다.
@류정현-l4w2 ай бұрын
오늘 처음듣는데 너무 좋습니다 마음이 편안해 지면서 사연자 쪽으로 설명이해도 아니고 상대방 쪽도 생각하면서 참 좋은 마음 진실된 내용 설명입니다.
@roikim85503 ай бұрын
복은 나눌수록 더 큰 복이된다. 입밖으로 나온 그 복을 같이 나누어 받을지 말지는 본인 하기에 달려있다.
가까울수록 더 질투하더군요.사연자분이 잘못한건 없지만 그냥 냅두세요.스스로 풀려서 연락올겁니다.
@바다의별-x7p3 ай бұрын
작가님 영국 귀족 같은 분위기이신데 부모님 도움 없이 자수성가 하신 것도 크고 작은 사건 겪으신 것도 놀랍습니다.. 그러한 일들이 작가로서 글 쓰시는데 자양분이 되고 통찰력을 길러 주는데 도움 되었겠지만 말씀 하기전엔 겉 모습만으로 전혀 상상이 안되었네요^^
@산유화-f2l3 ай бұрын
남인숙 작가는 ~ 섬세한 감수성을 가지고, 본인의 실질적 체험을 바탕으로, 사람의 마음을 입체적으로 분석해서 잘 해석을 하는 뛰어난 사람이라 생각해요 ~👌 심리학자나 정신과 의사 철학자 들은 , 이론적으로는 열심히 분석을 했지만~, 본인의 체험적 감성이 전혀 아니라서 매우 단편적이고, 결과적으로 "세련되게 포장된 편견" 을~ 마치 완전한 진리인 것처럼 결론을 지어서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내방사-m6j3 ай бұрын
와 산유화님도 통찰이 뛰어나십니다
@산유화-f2l3 ай бұрын
@@내방사-m6j 나도 세상살이 산전수전을 겪어낸 65세 입니다~! 인생에서 벼라별별 복잡한 문제가 다 있는데, 학문적 이론적인 공부만 하고 단편적으로 판단을 해서 깔끔하게 단편적으로 결론을 내리는~ 미성숙한 유명 심리학자 정신과 의사들이 참 많습니다 ~!
@하나로냉동3 ай бұрын
쟤랑 나랑 비슷해서 편해라는 일상이 정착된 상황에서 변수가 생기면 누구나 낯설고 힘들어집니다. 그 사람이 못나서가 아니예요.
@sunn8-h7w2 ай бұрын
❤정말 많이 공감가요 속을 넓게 생각해야할듯해요 ㅎ 좋은말로 ㅎ
@725redlion3 ай бұрын
가까운 사람에게 되도록이면 내 성공을 알리지 말아야하는게 누군가에게는 또 상처나 우울감의 기폭제가 될 수도 있기에 그냥 말 안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남한테 한을 맺히게 하면 안된다가 제 지론이라.. 굳이 뭐 남한테 축하받아야 하나요 내 인생 내가 잘 살았다 잘해냈다 자축할 수 있는 일이 있는 것 만으로도 성공한 인생인거죠
@money04363 ай бұрын
인스타그램이나 유투브에 모르는사람들한테 자랑하는 방법도 있습니다ㅎㅎㅎ 돈쓰고 안해도 됩니다
@네-o2i4p3 ай бұрын
모르는 사람도 시기, 질투하며 비꼬는 댓글, 기죽이려는 댓글 작렬해요.
@MJ-mw4yb3 ай бұрын
주변에 힘든시람보다는 잘 되는 사람들이 많은게 좋은거에요~~ 부러운 부분도 있겠지만 나에게 좋은 영향이 되니까요~~ 불행한 사람들 보다는 훨 낫지요!! 걍 축하해 줄 부분은 축하해 주지~~ 진짜 속 좁네요.
@슈가슈가-s7e3 ай бұрын
남들은 슬픈일을 같이 슬퍼해주는거는 잘함 하지만 기쁜일을 같이 기뻐해주는거는 못함
@lee-jn2bx3 ай бұрын
제가 사연자님의 그친구가 한번 되어볼게요 '음..많이 질투도 나고 속상하네 도저히 축하한단 말은 못하겠어 내속이 좁은걸 어떡해 근데 어떡하겠어 나도 살아야되는걸.. 계속 맘에없는 말하면서 내마음만 상하느니 차라리 남편을 선택하겠어 난 평생 울 남편과 살아야되니 이 인연은 여기까지야' 축하받을일이 상대방에게는 상처가 될수도 있어요..
@KYU_Balla3 ай бұрын
생각보다 나의 좋은 일에 함께 기뻐하고 축하해주는 사람 없어요. 그나마 내 부모가 해주면 다행이에요. 형제는 어떤 의미에서 늘 경쟁상대로 살아왔기 때문에 축하를 쉽게 못 해줄 수 있는데, 부모 중에서도 못난 사람은 자식 시기 질투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냥 좋은 일이 생기면 혼자 좋아하고 웬만하면 어디 일부러 알리거나 적극적으로 자랑하는 건 삼가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