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잘 보았습니다~~^^ 닭의 눈은 어떨까요~~ 지능도 궁금하고요^^ 저희 숲학교에 닭을 키우는데 강아지 못지 않게 잘 따르거든요😂 저 멀리서 놀다가도 이름 부르면 막 달려와요😅 얼마나 귀엽다구요^^
@gimgankoomg416820 күн бұрын
옛날에는 닭이 멍청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건 제대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본 사람들이 적었기 때문. 관심이 없고 편견이 많으면 학자라고 하더라도 이상한 이론을 내놓는 건 동서고금을 봐도 알 수 있는 흔한 사실입니다.
@lachesis711zalza820 күн бұрын
응교수님 항상 좋은 지식 감사합니다. 오늘은 시각에 관한 말씀이네요.. 컴퓨터 모니터를 보다가 문득 든 생각인데. 사람눈은 8K정도의 해상도라고하네요. 8K면 가로 8000, 세로 4000, 여기에 RGB 섹상 3개를 곱하면 1억 정도 나오니깐 시신경세포 갯수 1억개와 얼추 맞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놀라운 점은 1억 개의 신경세포가 망막에서 뇌의시각중추(그게 어딘지는 몰라도요^^)까지 한가닥도 꼬이지 않고 아주 잘 연결되어 있다는 말인데... 만약 꼬여서 연결된다면 실재 세상에선 왼쪽에 있는 나비가 뇌에서는 오른쪽에 있네라고 생각할수도 있을지도 모르고요, 모니터처럼 불량화소가 나올 수도 있겠네요. 과연 현실적으로 시신경 1억 개가 무결점으로 뇌까지 연결이 가능할까...하는 생각이 드는데,, 아무리봐도 제 눈은 너무 정상적으로 보이거든요. 혹시!! 뇌에서 소프트웨어적으로 픽셀 재배치를 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여쭙습니다.. 뇌에서 경험적으로 판단해서 영상이 불연속적이라던가 뭔가 비논리적인 픽셀의 위치를 검출해서 우리도 모르게 다시 배치하는 거죠. dead pixel은 허상으로 채울 수도 있을거 같네요. 이 개념을 더 키워보자면, 애시당초 망막에서 1,1좌표의 시각정보와 1,2 좌표의 인접한 시신경이 나란히 뇌에 연결될 필요도 없지않을까요. 시신경 1억개를 대충 뭉뜽거려서 뇌에 아무렇게나 연결시켜 놓으면, 어차피 나중에 머릿속에서 재배치하면 해결되니깐요.
@Chloe-bo1xc19 күн бұрын
제가 얼굴에 붕대를 감고 들어가도 알아채고 좋아해주던 저희 강아지가 생각나요 ㅠㅠ 가족이라고 생각했고 그 아이도 그랬을텐데 서로 다른 감각, 다른 형태로 세상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당연하지만 새삼히 느껴지기도 하네요~
@홍가을-y9j14 күн бұрын
선생님 영상 너무 즐겁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두 저희집 강아지를 너무 사랑하는데요 선생님이 이렇게 감수성이 풍부 하신분인줄 몰랐네요 ㅎ 감사합니다 , 저희집강아지를 이해하는데 많은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yongheelee976720 күн бұрын
마지막 시가 멋지네요... 늘 즐겁게 동영상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심쿵두루19 күн бұрын
13년째 잭러셀을 키우다보니 항상 궁금했던 점이에요😊❤산책하다 보면 알아서 길을 찾아다니는 게 냄새를 다 기억하는 거 같더라구요
@metalbox368120 күн бұрын
교수님.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Kizuki_Aruchu20 күн бұрын
매번 좋은 지식을 듣고갑니다.
@사모님-r1d15 күн бұрын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박석-u9e20 күн бұрын
모처럼만에 들어왔는데 정말 재미있고 유익하네요. 감사드립니다.❤❤❤
@Patgie20 күн бұрын
개는 시야각이 최적화 되어 있군요. 고양이과 맹수와 초식동물의 중간의 시야각과 사냥 거리도 가늠할 수 있는 정면 시야각.
@고민희-o4b19 күн бұрын
ㅎㅎ..우리 복길이....감사합니다. 교수님 언제나 좋은 지식. 들을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7:05 7:09 😂
@용하재7 күн бұрын
잘 보았습니다 인간은 주로 시력으로 보고 판단하시만 개는 냄새를 맡고 세상을 판단하는군요 ....
@y.811220 күн бұрын
애견인 입장에서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hee-jeankim358220 күн бұрын
넘 좋은 글이에요. 저도 댕댕이 일곱마리를 키웠었는데 확실히 영상통화는 못 이해하더라고요. 가끔 폰속 할머니 목소리 듣고 현관으로 가는 아가는 있었어요. 그 아이는 티비도 보구요 😂 지금은 냥님 두분 모시고 있는데 댕이보다 더 못알아듣습니다. 저 16일 보다 토크콘서트 당첨됬어요. 그때 교수님 뵐 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 오늘 주제, 댕이와 냥이를 사랑하는 저에게 넘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
@kephas777220 күн бұрын
오늘도 많이 알게 되었네요...
@pbmlqo919 күн бұрын
재밌어요!
@조욱-w5b12 күн бұрын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재밌습니다!
@arakim75420 күн бұрын
숙취에 시달릴때 나를 한심하게 쳐다보던 우리 쁘띠가 갑자기 보고싶네요...
@고야-e3f19 күн бұрын
ㅋㅋㅋ 전 제 발에 걸려서 넘어져서 코피 났을 때요. 한숨 소리가 어찌나 컸는지 엄마가 빵 터져서 "이것아, 개도 너를 보고 한숨 쉰다" 하셨던 기억이나네요ㅎㅎ
@s63amg4maticcabriolet514 күн бұрын
잠이나처자라
@jamwondong_jiujiteiro12 күн бұрын
@@s63amg4maticcabriolet5 정신줄 놨냐?
@jjjjlim20 күн бұрын
오늘따라 인물이 훤하시네요. 미용실 다녀오셨나 봅니다.
@a254810419 күн бұрын
많은 도움이 됩니다.
@남인허-f2i10 күн бұрын
같은관점으로 인간이 우주를 내다보고 이해하는 시각을 다양화해야한다. 현재 인간의 우주를 이해하는 지식은 인간중심을 이해일뿐이다. 개와 인간의 시각과 감각의 차이처럼.
@socho911012 күн бұрын
뉴저지에서 진돗개 14년 키우고 하늘나라 죽은지 십년되었는데도 가끔 꿈에나타남 꿈에 찾아와서 며칠째 밥달라하면 큰 다라이에 바을주면 온갖걔들 다 델고와서 먹고건 다음 큰교통사고 날뻔했느데 비켜가고 몇번을 그럐서 둑어서도 주인을 지켜쭈는구 나 하네요 잘해준것도 없는것같은데 항상 기도해주고 있어요
@박일-p1r20 күн бұрын
친적 집애 있던 개가 매번 물던게 기억나네요.
@고민희-o4b19 күн бұрын
ㅎㅎ..우리 복길이....감사합니다. 교수님 언제나 좋은 지식. 들을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jameskim-ww4nq6 күн бұрын
그래서 개 만도 못한 인간..이라는 말이 나왔군요😅
@환관문진핑19 күн бұрын
개가 주인의 암세포 냄새를 맡고 완전초기에 손대서 암을 초장에 박살낼 수 있게 도와줬다는 얘기도 있죠..
@spider.science20 күн бұрын
제가 보기에는.... 냄새가 아니라 발자국 소리로 기억하고 있었던 거 같습니다. 옛날에 우리집 개가 뭔가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데, 알고 봤더니 친한 사람이 200 m는 떨어져 있는 곳에서 걸어오고 있더라고요. ^^
@ryanxade20 күн бұрын
개가 여러모로 인간보다 낫군 ㅋㅋ
@VipassanaRunner7 күн бұрын
사람들도 같은 세상에 사는 듣하지만 서로 다 다르다. 하물며
@rangranggu19 күн бұрын
드디어 사람들이 원하는 영상을!!
@고민희-o4b19 күн бұрын
❤❤
@pdplove10 күн бұрын
인간이 개의 청각이나 후각을 가졌다면 살기힘들듯
@Yong0309-wf7hv17 күн бұрын
저희 강아지도 희안하게 제가 피부염 생기면 그 부분을 냄새를 유심히 맡아요 평소에는 코를 너무 안써서 얘 강아지 아니다 이러는데 어디 아프거나 다른 동물 만지고 오면 샤워를 하고 나와도 그 부위를 집요하게 킁킁거리더라구요 인간인 저는 아무리 맡아도 비누냄새만 나는데,,ㅎㅎ
@Yulmoo2319 күн бұрын
우리 강아지율무 더 사랑해줘야지❤❤❤
@uturnhagopa13 күн бұрын
개 종류마다 또 다르죠?
@yoonee7220 күн бұрын
아이 빌 리브
@홍시현-i8i2 сағат бұрын
개는 후각이 좋은데 가까이 대고 맡을까요?산책하면 남이 싼똥냄세를 맡기를 좋아함
@배작20 күн бұрын
복길이가 교수님을 알아 차리는 방법 중 제일 먼저인 것은 청각일 확률이 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이 시골에서 키우시는 개가 제가 차를 타고 가면 제 차 소리를 알고 자다가 깨서 마중나오구요. 개가 싫어하는 사람 차가 지나가면 짖습니다. 특히.. 개가 4-5살 때 쯤 제가 차를 바꿨는데.. 처음 갔을 때는 짖길래 내리지 않고 얼마나 짖는지 지켜보다 너무 짖어서 내리니 절 알아보더라구요. 이게 두세번 반복되니 제가 도착하기 전에 이미 알고 있습니다. 복길이도 교수님 냄새보다 발소리를 먼저 기억한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