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제의 2햇이 최근 일이라 저평가받는듯. 그시절 111때문에 elo 1위부터 12위까지 전부 테란이었음. 그걸 저그의 정석 자체를 바꾸면서 극복한거임
@조민성-b3x Жыл бұрын
ㅇㅈ!! 그걸 다름아닌 아마추어가 해냈다는게 ㅆㄹㅈㄷ!!
@johan4916 Жыл бұрын
나도 닥짭제 같은데
@행배야-l9l Жыл бұрын
지랄….뮤탈 뭉치기가 최고의 혁명이지…
@조민성-b3x Жыл бұрын
@@행배야-l9l 진짜 유튭에 독해력 ㅆ창인 빡ㄷㅐ가리들 ㅈㄴ많다ㅋㅋㅋ 댓글에 짭제의 투햇뮤 메타가 역대 최고 혁명이라 했냐???? 짭제의 메타가 실효성과 영향력에 비해 저평가 받는다고~!! 걍 누가 무슨 말을 하면 논점 맥락 파악은 못하면서 태클은 걸고 싶어??ㅋㅋㅋㅋ
@루첼리나Ай бұрын
홍진호 시대에도 썼던게 투해처리인데 뭔 고평가를 받습니까 예전부터 있던 빌드인데
@yaris0920 Жыл бұрын
포지더블은 진짜 토스 입장에서 저그전 숨을 쉴수있게해줌. 정말 토스유저로써 스타 접을뻔했는데 포지더블이 산소호흡기 달아줌
@qkoiqqq27815 ай бұрын
근데 초기엔 이걸 구현하는 게 진짜 어려웠음 포토를 몇개 박아야하는지 심시티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몰랐으니 자주 뚫렸지... 강민이 박성준한테 약한 이유도 이런 타이밍에 자주 밀리는 게 컸고.. 반대로 운영형 저그 최고였던 박태민같은 저그한테는 그 타이밍에 안 붙으니 잘 이겼지
@jhj7075 Жыл бұрын
한동안 스타유튜브들에서 이런 깊은 주제들 다루다가 슬슬 안하던 추세인데 여기는 계속 딥한거 다뤄서 차별화가 확실히 되는듯
@firefox6769 Жыл бұрын
포지더블 이후로 앞마당을 좁혀줘서 선겟더블이 나오고 리버캐리어가 최근와서 속셔에 영향준거 생각하면 옛날빌드도 다시살펴볼게 많은듯
장윤철선수 매니저?편집자분? 전부터 봤었지만 스타지식 정말 박학다식한듯하며 디테일하게 말을 잘하시네요!! 나이도 많지도 않으신거 같은데 남다른 통찰력과 멘트가 눈에 띱니다. 장윤철 선수랑 더불어 더욱 승승장구 했으면 좋겠네요~
@멋쟁이프로도 Жыл бұрын
최고의 빌드혁명은 포지더블같음. 포지더블 이후로 맵이 바뀌어서 1배럭더블이 나왔음. 결과적으로 프저의 토스빌드가 3종족 모두에게 영향 준거.
@ohara5049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사일런트 볼텍스 노스텔지아등 죄다 본진간 최단 거리 맵들이 많았는데 이후 많이 바뀜
@aizuue Жыл бұрын
토스 : 포지더블 저그 : 3해처리, 뮤탈 뭉치기 테란 : 배럭더블, 레이트 메카닉 이게 프로리그 경기에서 시간이 지나니 대중적, 정석으로 거의 바뀜, 나머진 솔직히 그 선수만 쓰는 느낌으로만 나옴
@zzaqzzaq29 Жыл бұрын
역상성전을 극복하게 해 준 빌드들이 우열을 가릴수가 없을만큼 혁명적인듯 테란의 토스전 배럭더블 저그의 테란전 마xx식 3해처리 토스의 저그전 비수류 커세어다크
@Dudumchick_99 Жыл бұрын
커닥이 잇기위해 포지더블이 있어야했음
@sunghyunmun926 Жыл бұрын
커닥도 강민이 출발이지 김동수의 2게이트 하드코어 질럿러쉬에서 강민의 포지더블넥으로 진화
@kkoyakko Жыл бұрын
서경종 뮤탈뭉치기가 시대를 바꿨지 ㅋㅋ
@i-am-sei Жыл бұрын
배럭더블은 저그 토스 가리질 않는...
@BruceWayne-jf7md Жыл бұрын
@@i-am-sei같은 동족전도 배더 가능함ㅋㅋ
@돌가-l1o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론 마읍읍의 3햇 플레이가1등인것 같아요. 3햇 플레이가 정립되고 마씨가 리그 씹어먹으면서 증명해버려서... 물론 이후에 올드테란들 다 끝나고 신예테란들 나오면서 테저전도 다시 예전으로 돌아갔지만 3가스 디파 4가스 울트라 이 공식은 꽤 오랫동안 정석으로 여겨졌죠. 애초에 3햇 플레이가 레어단계 힘싸움저그->하이브 디파운영저그로 트렌드를 바꿨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레어단계 히럴은 원배럭더블 정립후에 투팩탱크+바이오닉으로 파훼돼버렸지만 하이브저그의 디파는 그걸 다 무력화시켰으니까요. (그래서 이후에 sk테란이 다시 정석화가 되었죠.)
@미소두부 Жыл бұрын
ㅇㅈ합니다
@valanth Жыл бұрын
네오사우론은 잘못 알고 계시네;; 기존에 사우론 빌드가 노레어 5햇이고 이제동이 했던 네오사우론은 지금 개념 3햇 레어임 그 당시만 해도 4햇 가스 레어 히덴이 정석빌드였는데 3헷레어로 스파이어 빠르게 떙겨서 커세어타이밍에 맞추는 빌드 처음쓴게 이제동의 네오사우론임
@steveBHS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이제동식은 3햇레어-5햇이죠. 사우론저그가 아주 옛날 노레어 드론 히드라죠
@lidapark40 Жыл бұрын
99년도 최진우의 사우론 저그는 빌드가 정립된거라기 보단 스타일이였음
@룡이-x4p Жыл бұрын
김택용의 커공발 다크 메타에 저그들이 피훼하기 시작한건 네오사우론저그 라기보다 심시티의 발전인거 같습니다 3.3 혁명때 경기보면 마재윤은 심시티에 아예 신경 안쓰는 수준으로 대응했었죠 그전까지는 뮤탈로 다 제어할수 있었으니까요 다시 저그가 김택용을 제외하고 토스들한테 앞서기 시작한건 심시티를 기반으로 한 타스타팅 6햇운영이었죠
김택용의 커닥은 이제 김택용밖에 못하는 수준인데 저게 영향을 미쳤다고 할수 있을까 누구든지 이걸 해야만 스타가 가능하게 되어버린 포지 더블넥 뮤뭉 973 정도가 아닐까
@끼릿-z2c Жыл бұрын
저땐 혁명 그 자체였었기에 플토로 저그전에 주도권을 가지고 경기를해? 얼마나 큰 혁명이었는데 😢 지금도 충분히 나오지 않나? 저그가 예전처럼 뮤탈에 큰 힘을 안실어서 그렇지 이번 asl 정윤종 김윤환경기도 커닥인데 비록 지긴 했지만
@user-mj3nv8dc9r Жыл бұрын
결국 강민이 없이는 토스의 역사를 얘기할 수 없고 마재윤이 없이는 저그의 역사를 얘기할 수가 없음.
@minprogress20454 ай бұрын
ㅇㅇ 니생각
@kim_daejin3 ай бұрын
틀린말 없는데?
@나빌레라-j7m Жыл бұрын
마재윤이 저그 역사에 끼친 영향력은 어마어마 함
@저본 Жыл бұрын
포지 더블은 본진 플레이 하면서 말라 죽던 토스와 저그전의 상성을 거의 반반으로 맞추는 말도 안 되는 빌드였지 그걸 기반으로 나머지 빌드들은 그냥 포지 더블 파생형이라고 보면 됨 커세어 다크 커세어 리버 공발업 찌르기 등등 솔직히 노스포닝 3햇은 당시 맵들도 한몫하긴 했음
111은 최연성이 김명운 상대로 쓴 게 젤 첫경기일거임, 근데 다들 관심 안가져서 걍 묻힘
@parallelco Жыл бұрын
와 말씀이 빠른데 발음도 좋고 목소리도 듣기좋고 말도 잘하고 설명도 빠삭해서 계속 보게되네
@시덕이 Жыл бұрын
역사 공부가 이렇게 재미있을 줄이야.. 오늘 안 다루신 것들 나중에 추가해서 해주셨으면 좋겠어요ㅋㅋ 시기를 나눠서 3탄으로 만든다거나.. 게임 플레이는 거의 안하지만 극초창기부터 봐온 골수 유저라서 그런지 정말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ㅋㅋ
@딱딱-f2q Жыл бұрын
게임플레이안하면 이해하기힘듬
@liatriah84 Жыл бұрын
유튜브 스타스트리머들 돌아다니면서 제발 빌드의 역사 가르치는 시간 한번 갖자고 했는데 여기서 처음하네요 진짜로 감사합니다 구독박았습니다
@역덕후스덕후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발리오닉111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레이트 메카닉이 제일 놀라웠어요 더 이상 특이한 빌드는 안나올 줄 알았는데 전에 없던 개념이 툭튀어나온 느낌
@standbyme1620 Жыл бұрын
정명훈이 저그전이 좀 약하다보니 연구하다가 나온게 큰 성공을 거둔듯
@하윙-q6m Жыл бұрын
최연성 임요환이 같이 짠 빌드임
@choijun8585 Жыл бұрын
레메 얘기나올 때마다 최연성 얘기는 꼭 나오네....최연성이 같이 짠 거 아니고 정명훈이 스스로 만들었다고 인터뷰까지 했었는데 최연성 얘기는 계속 나오네....심지어 임요환은 왜나옴
@choijun8585 Жыл бұрын
@@하윙-q6m 레이트메카닉 빌드에 최연성이 직접 도움 준 건 없고 정명훈이 직접 만든거라고 인터뷰도 다 나온지 오래입니다 도대체 최연성 얘기는 언제까지 나올거고 임요환은 도대체 어디서 튀어나온거임
@조민성-b3x Жыл бұрын
@@choijun8585 레메 제외하더라도 정명훈이 워낙 최본좌가 깎은 빌드의 수혜자였고 최본좌의 마리오네트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듯^^;; 그래서 인터뷰 유무 모르는 사람들은 레메까지도 당연히 그럴거라 생각하는듯!
@kkstock4102 Жыл бұрын
저그 유저가 봤을 때 방업 메타 ㅈㄴ 빡셈 ㄹㅇ.. 예전에 공2업 매타일땐 사이즈만 괜찮았으면 공2업 히드라 뽕으로 스톰만 잘피하면 토스 한방 다 녹일 수 있는 각이 나왔는데 방2업 메타는 아예 그각이 안나옴.. 그래서 요즘 왠만한 저그들이 토스전에 하이브를 지향하긴함..
@필독-t1e Жыл бұрын
뮤탈뭉치기는 역사의 한획을 그었음 (빽샷도 나름 ㅋㅋ)
@JoJo-t4o7v Жыл бұрын
프로토스는 역시 장윤철의 3셔틀 드랍이라고 생각합니다 😂😂
@elnxm0c Жыл бұрын
뮤탈뭉치기는 아예 게임을 바꾼 수준이고 투햇은 원래 있기야 있었는데 잘 깎아서 정석으로 만든 건 짭제가 맞지 그리고 주도권 측면에서 테저전 구조 자체가 바뀜…
@jinseok872 ай бұрын
1-1-1은 최연성이 만든 빌드고 이영호는 그걸 자기것으로 보완해서 한거죠 훗날 이영호도 sk빌드도 꿀빨았다고 얘기했죠 최연성 선수가 인터뷰에서 본인이 만든 빌드로 T1선수들이 이겨주길 바랐는데 이영호가 써서 이기는 걸 보고 열불이 났었다고 했구요
@소맥빌런6 ай бұрын
쭉형 옆에 계시는분 말씀하시는거 귀에 쏙쏙꼳히면서 듣기편안하다 너무좋다
@Pseudog831 Жыл бұрын
포지 더블은 방송에서 젤 먼저 본것은 쌈장이었음 ㅋ 커닥도 젤 먼저 잘쓰는거 보여준게 기욤패트리였나
@주연이-q2i Жыл бұрын
토스의 진짜 숨쉬기 어려웠던시절 포지더블이라는 빌드가 개발되면서 숨통이 트이기 시작하고 그건 훗날 겟더블로 발전하는 원동력이 되어준다 역대급이다 강민은 그리고 마재윤의 노스포3해처리 vs이재호랑 스타리그에서 붙은게 아직도 기억난다 그 경기는 레전드였다
@MarosolDryad Жыл бұрын
겜하는건 잘안보는데 편집자랑 토론하는건 꼬박꼬박 봄 오늘도 재밌었습니다
@strategist1837 Жыл бұрын
그분이라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저그의 3해처리는 단지 3해처리 개념이 아닙니다. 저그가 가난하지 않으면서도 초반 중반 후반까지 운영할수 있다는 가능성을 준 빌드라서요. 운영 그자체라고 말 할수 있죠. 저그의 역사는 3해처리 이전과 3해처리 이후로 나뉜다고 할 수 있습니다. 3해처리 빌드가 없었다면 스타는 밸붕으로 조기에 인기가 끝났을수도 있었죠. 뮤탈뭉치기는 최고가 맞긴하지만 빌드라고 보기에 약간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인테르16년차 Жыл бұрын
여기에 fd테란이 없네요 Fd도 ㄹㅇ 테란이 10년이상 꿀빤 빌드인데
@이재원-y9j Жыл бұрын
맞아요!
@kiso8642 Жыл бұрын
역대 넘버원은 마재윤의 3해처리다 포덥이 생기고도 토스는 저그 밥이었는데 3햇정립후 07년부터 저그가 테란도 개패기 시작하고 저그들이 우승 많이 먹기 시작함 예전엔 그냥 테란한테 개쳐맞았는데 ㅋㅋㅋ
테프전 메카닉 (입구막는 심시티 - 입구를 막지않고 마린으로 수비하는 개념 -조정현식 대나무- 그 후 파괴적인 Fd까지) 프저전 포지더블 더블넥서스(이기석 시대에도 아쉬리고 같은 맵에서 사용했지만 요즘 쓰이는 포지더블넥은 강민이 정립했다고봐야죠) 박지호식 테란전 아비터활용 (섬맵에서 깜짝 전략으로 쓰던 아비터를 정석으로 사용가능하게 발전 시킴. 그 밖에도 저그전 커로보 이후 한방러시 - 33혁명에서 택신이 보여준 빌드 등 박지호 역시 프로토스 발전에 큰 기여를 한듯.) 울링을 상대하기 위한 레이트 메카닉과 거기에 대응하기위한 퀸 활용 저그전 게이트 더블: 히드라에 고통받는 프저전의 상성을 극복가능하게한 새로운 패러다임. 토스는 질럿과 프로브를 동시에 뽑을 수 있지만 저그는 질럿을 수비하기위해 드론대신 저글링을 뽑아야해서 토스가 주도권확보+부유함확보(BJ하늘 이전에 이 개념 역시 박지호가 아프리카에서 먼저 소개함)
@@yesyes-od9mf 영상에서도 언급했지만 저그가 아니라 상대인 테란의 빌드에 영향을 줘서 넣을 수 밖에 없음. 스탑러커는 그 기술때문에 테란의 빌드가 바뀐게 아니라 테란을 조심하게 만든거고, 뮤탈뭉치기는 이거 하나때문에 테란이 빌드를 싹다 바꿔야 했음. 둘을 같은 선상에 놓는건 지능이 낮은 것..
@1novak_mini414 Жыл бұрын
커닥과 함께한 33혁명은 진짜 저그전의 해답 이었져... 선엔배 5배럭도 진짜 무적의 저그전 포스...
@최윤찬-f5l Жыл бұрын
김택용 커닥은 빌드가 혁신적이라기 보단 초반 프로브 정찰 컨트롤과 질럿 컨트롤로 인해서 저그 체제를 미리파악하는게 컷다고 봄 그당시 플토 선수들은 타종족에 비해 컨트롤이 떨어졌는데 김택용은 컨트롤 물량 둘다 탑급이였음 그게 컷다고봄
@조민성-b3x Жыл бұрын
문제는 프로들 조차 김택용 수준으로 따라하지 못한다는 점ㅋㅋㅋㅋ 그래도 커닥이 프저전 전체 승률에 엄청난 기여를 한건 사실! 김택용 외 토스들도 그 빌드와 개념으로 많이 이겼으니까!
@백인줄어든다Ай бұрын
근데 사실 이영호는 업테란도 만듬, 그 전엔 테란들 다 타밍하고 견제해서 토스전 했었는데 이영호가 선아머리 하면서 업테란 빌드 다듬음
@railslife13 Жыл бұрын
이영호의 선엔베 5배럭이 111보다 임팩트 더큰데 이영호의 속도 및 선엔배때문에 테사기드립이 난무한건데
빌드혁명이니까 양산형 게임판을 만든 배럭더블,포지더블,3해차리 운영일거고 스타라는 게임을 더 영양가있게 만들어준건 뮤탈뭉치기, 레메, 겟더블이라고 생각합니다
@_PANIGALE Жыл бұрын
서경종의 뮤탈뭉치기과 강민의 포덥은 각 종족의 존폐를 결정 지을만한 역사적 사건임.. 나머지는 이 둘에 비하면 그냥 일반적
@powerfofo Жыл бұрын
마재윤 3햇 운영도 포지 더블급임.. 하나의 정석을 만든거니까
@solyeowoo Жыл бұрын
강민 커세어 리버도 혁명적이였는데
@21gunsalute14 Жыл бұрын
저중에 최고는 서경종 뮤탈뭉치기 아닐까요. 그냥 스타판 자체를 바꾼...
@Darism-f2l Жыл бұрын
김윤환의 973 아닌가요? 김윤환선수가 방송에서 제대로 설명했는데
@special1275 Жыл бұрын
지금 토스들이 저그상대할때 원게이트 질럿 찌르기이것도 좋지 않나요?
@하이퐁뉴퐁포칭텐 Жыл бұрын
99 PKO부터 봐왔던 아재입니다. 드래프트 전 세대 유행했던 빌드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없는게 좀 아쉽긴 하네요. 해변김과 함께 해당 주제로 이야기 한다면 더욱 재미있는 컨텐츠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나는대로 적어보자면 강도경의 저저전에서의 저글링 활용. 기존에는 저저전은 온리 뮤탈 싸움이었는데 저저전에서 저글링을 쓰기 시작한게 강도경. 김대건의 메카닉테란. 대프로토스 전에서 메카닉테란을 했던 것이 생각나네요. 대회에서 프로토스 상대로 입구 막고 벌쳐 빠르게 뽑아서 프로브 마인폭사 유도. 조정현의 대나무류. 대프로토스전에서 입구막는 것이 정석이었는데 유독 혼자 입구 안막고 벌쳐 마인업해서 극한의 벌쳐 컨트롤로 질럿을 막아내던 AMD, 헥사트론의 급똥 사나이. FD테란. 초반 머린, 탱크, 벌쳐 소수 뽑아서 찌르면서 가까우면 털어버리고 멀면 더블하는 (전상욱이 생각나네요.) 당시에는 사기 빌드였지만 드라군 컨트롤이 발전하면서 사장. 대 저그전 메카닉빌드. 2000년대 중반에 잠깐 유행했었는데 말그대로 벌쳐로 겁내 털고 다니던 빌드였네요. 신XX가 마주작 패고 다녔던 경기가 생각남. 레어 삼지창하면 역시 삼성준. 레어로 흥했다가 레어로 망했죠. 트렌드를 잘 따라서 흥했지만 이후에 발전을 못따라가버림.
@kkoyakko Жыл бұрын
저그 대 저그 완전 오리지널 초창기땐 링 싸움만 하다가 히드라 시절도 있었음. 그리고 링 뮤탈 시대가 온거..
@hghg1808 Жыл бұрын
그 시절은 인재풀이 너무 작고 선수들마다 개성도 너무 강해서 혁명적인 빌드라고 부르기가 너무 애매함...
@최윤찬-f5l Жыл бұрын
fd는 그당시 신선하긴했죠 임요환선수가 처음썻던거 같은데 그당시 해설들도 대나무 조이기식 올인빌드 인줄 알앗는데 탱크 시즈 모드 안하고 더블 먹는 빌드였죠 마린 탱크 마인벌쳐로 피해 주면 엄청 유리하게 가고 피해를 못줘도 압박으로 프로토스 더블 막고 오히려 테란이 멀티를 먼저 먹는 말도 안돼는 빌드.. 이빌드 때문에 당시 저도 프로토스 접고 테란으로 갈아타서 꿀빨았던 기억이...
@JesusChristEvangelicalism Жыл бұрын
@@hghg1808 그 때 인재풀이 작다니.. 그 때가 전세계적으로 스타를 제일 많이 하던 때입니다. 그 후로는 국내에서 그들만의 리그죠
@조민성-b3x Жыл бұрын
@@JesusChristEvangelicalism 이후에도 다른 나라사람들도 하긴 했음! 한국 프로 선수들이 워낙 집요하고 디테일하게 파고들어서 피지컬 및 개념이 넘사벽 수준으로 차이가 벌어져서 글치! 다른 나라들 저변이 우리나라만큼 넓지 않아도 했으니까 이후 wcg를 비롯한 국제대회들이 꾸준히 열렸고 치뤄졌지!
@동네페인 Жыл бұрын
Fd가 없는게 아쉽다ㅠㅠ 이것도 한때 사기빌드로 유행했는데
@영광굴비-r3w Жыл бұрын
테저:원배럭 더블 테프:업테란 저테:뮤탈뭉치기 저프:땡히드라 프테:아비터 운영 프저:더블넥서스
@minsbro Жыл бұрын
스탑럴커도 혁명적이었는데 미세한 땅변화를 알아보는 플겜머들 때문에...
@숑숑-v1g Жыл бұрын
윤철이 말고 저 남자는 누구에요?
@wook98p14 Жыл бұрын
옛날 얘기 하는 거 같아서 허겁지겁 들어왔는데 최신 빌드밖에 없네요 ㅋㅋㅋ
@박정우-j1h Жыл бұрын
짭제 본명이 박상현인걸 아직도 사람들이 몰라요...?
@연애박사-g1u5 ай бұрын
1위 뮤뭉 2위가 3해처리가 아니라 3해처리+대 테란전 패스트하이브운영 3위 포지더블 이라고 생각 토스는 포지더블이라도 없었으면 영원히 저그한테 고통받았을거라고 생각 토스 대 저그전 포지더블 확립되기 전에 원게이트 플레이가 정석이었는데 진짜 암울했었음.
@뚜비두바-z3b Жыл бұрын
배럭더블은 포지더블과 다르게 지어도 움직일 수 없는 캐논이 아닌 마린4마리를 배출할 수 있어서 주도권 차이가 있는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