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주 철학자 #03 | 휴대폰 사용법을 모르는 어르신들에게 대신 해주지 마세요 |

[@야미-x2b]

70대 우리아빠한테 카톡 하는거 하나하나 가르쳐드림 지금은 아빠랑 카톡함 ...나 어릴때 우리 아빠가 내 손잡고 연필잡는거 알려주신게 생각나네...찡하다

[@미미꽃마음벗선한귀욤]

마음 아파요ㅠㅠㅠㅠ너무아파요 ㅠㅠㅠㅠㅠ

[@chldnqhd]

카톡은 쉽죠ㅋ

[@이시은-n9l]

찡하네요. 🙏

[@Calmdash]

그때 짜증내서 미안했어 엄마아빠 ㅠ

[@김태이-k6j]

어릴 때 부모에게 배우고, 보호받았다. 어린나이가, 부모나이 됀 후에는 부모님께 부모님 모르시는 것을 알려드리고 부모님이 말 없이 힘들어 하실 때 보호해드리는게 도리다. 부모님이 없으셨으면 나도 존재하지 못했다 나쁜 부모님이시더라도 날태어나게 해주신 내 삶의 가장 중요한 존재다. 부모가 없었다면 난 살아있는 존재가 아닌 죽은 존재이니 말이다. 태어난것은 일단 내게 생명을 준 이세상에서 가장 감사해야하는 존재라는 점이다. 아무리 악한 부모라 해도, 슬프지만, 내 일부고, 나의 생명, 목숨과 동일하게 가장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Doit7575]

저는..차근차근..^^ 잘 설명해 드렸네요... 누군가가 그러셔요.. 요양원 계신 어르신들.. 미래의 우리 모습..이라고.. 잘해야 된다고... 그 아이들도 크면..또 똑같이 되겠죠.. 돌고도는.... 조금만 다들 배려하고 존중할줄 안다면.. 하는 바램입니다...

[@별이-c4r]

50대인데.. 아이들이 딱 저럼. 우리나라말인데 못알아들어. 아이들은 답답해서 화내고.. 세대간의 공감과 사랑의 간격은. 그격차를 어떻게 좁히는가.... 애쓰고있습니다^^

[@익숙함을경계하라]

삶보다 죽음을 먼저 숙고하라. 죽음이 먼지. 나는 먼지. 삶이 그냥 편안허다.

[@EternalLife-c1k]

연세 많으신분들께 탁구를 취미로 배워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운동도 되고 거기 계시는분들과 대화도하고 덜외로우실거에요

[@Teridom]

에효... 엄마 보고프다.

[@PLAVELI_I]

이유를 듣자마자 마음 한 구석이 시큰거리네요..

[@Anytime4771-m1g]

저는 밥상머리에서 밥을 떠 먹여드리는게 아니라 밥상을 차리는 방법을 알려드리려하는데.. 그마저도 귀찮나하시네요 부모님은ㅜ

[@쏘핑코]

오래살까봐 무섭다ㆍㆍㆍ

[@김태욱-p8s]

이런 시이 바알 아빠 미안해요.

[@이명은-f2b]

좋은데 왜들 이러는지들~~

[@parkh2278]

ㅋㅋ 사랑의 소중함을 이야기 하면서 "노란 손수건" 이야기 하는 느낌... 올드하다...ㅋㅋ

[@dawngwak1590]

원래 진리는 진부하고 올드함. 그래서 진리

[@greytube6114]

@@dawngwak1590 잘 아시네요. 원래 진리는 진부하고 올드한데 새삼스럽게 느껴지는 것이죠.

[@dawngwak1590]

@@greytube6114 진리는 진부하고 올드한데 새삼스럽게 느껴질 뿐더러 어느 순간엔 그러타라고 절대적으로 깨닫게 되는 순간이오고 그제서야 그 진리를 아는 듯한 ... 걍 안다는 걸로만은 부족..깨닫는다는 절심함 ???

[@greytube6114]

@@dawngwak1590 그래서 어떤 경지나 앎에 도달했을 때 우린 그걸 '깨우친다'고 표현하죠..

[@두발로-k3i]

이 분 강연은 다 듣고나서 보면 정작 건질게 없어. 그냥 말잔치. 뭔가 찝찝한 느낌.

[@jetglide17]

음식먹고 맛없으면 음식 잘못일수도 있고 혀가 잘못된 걸 수도 있어요 ~

[@parkh2278]

눌러서 돌리세요.....30년도 넘은 에피소드로 알고 있습니다 강연자가 새로운 자료를 조사하지 않은 거 같네요 교수나 강연자는 항상 노력하고 공부하셔야 후대들에게 꼰대 소리 듣지 않습니다 눌러서 돌리세요... 에피소드....저는 강연자랑 연배가 비슷한거 같은데 30년도 전에 고등학교 영어시간에 보조교재 지문에서 보았던 내용이네요.. 그땐 감정이 북받처 올랐는데.... 지금은 교수들이 정말 연구 안 하고 ㅇ옛날꺼 울거 먹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씁쓸하네요...

[@느린치타]

달을 가리키면 손가락만 보고 계시네요..

[@키다스슺]

뜻만 이해됐음 된거지 참..

[@hanwoo7233]

이 분은 까내리시려고 여러번 작성하시네요.

[@nosweat_nosweet]

30년 넘은 에피소드라도 청자가 처음 들었다면 그건 30년전게 아니라 가장 최근게 되는겁니다. 본인이 좀 들었다고 자랑질하는거 밖에 안돼요.

[@이성희-h3d]

저도 처음듣는 에피소드에 눈물까지 흘렸습니다. 그리고 제 자신을 돌아보았네요. 30년전 이야기가 어떻다는건지 그렇게 싫으시면 안보시면 될듯한데요~

[@hj7583]

반말하지마라

[@hj7583]

늙으면 죽어야지. 일정 연령 이상 안락사선택 합법화하자

[@hj7583]

@Diva 안락사 '선택' 합법화 라고 했는데요?? 늙으면 다 안락사 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늙어서 노환에 따른 고통스러운 삶을 살거나 더이상 이생에 미련이 없다고 느끼는 사람에 한에서만 자신이 자신의 생을 끝낼 수 있는 선택권을 달라는 말이죠. 당연히 산다는 건 의미 있는 것이고 생명은 소중합니다. 그런데 누군가에겐 사는 게 죽는 것보다 힘들 수도 있다는 거 아시나요? 제발 흑백논리로 접근하지 마시길...

[@kbh-x5w]

지적허영심이 낳은 형편없는 글

[@hj7583]

@@kbh-x5w 지적허영심이라고 하기엔 쉬운 내용일텐데 어렵게 느껴지셨나요?

[@민트티의향기]

여기에 끄적일 잉여브레인 있으면 생각을 1번더 하고 살기를.. 죽음앞에 본능이 다 똑같은데 늙고 아프면 다들 안락사를 택할거같지? 안타깝다 비루하고 이기적인 사고를 가져 좋은영상을 보고도 느끼는게 요정도이니....

[@hj7583]

@@민트티의향기 너야 말로 안타깝다...너 생각이 무조건 정답이 아니란다. 그렇게 평생 위선적으로 살아라. 해외에서 스스로 안락사 택한 노인 모르냐? 죽음을 두려워하는 본능이 없다는 게 아니다.. 본능은 본능인 거고,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자기 자신이 삶을 더이상 이어나가고 싶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리고 너는 정말 멍청하구나... 나는 늙고 아프면 다들 안락사 택한다고 하지 않았다. 그냥 자신의 죽음을 선택할 권리를 달라고 했을 뿐이다. 난독이 있으면 반박조차 하지 말아주라...

[@주펄-l9d]

소리만 치고 결론짓는 센스나 디테일이 그닥 별로네. 그냥 애초부터 공부를 할 사람이 아니었을지도..

[@죠셴징죽여]

얘 원래 이래 그냥 자본주의를 극혐하는 놈임 근데 자본주의로 돈버는 주제에 저런 소리를 함ㅋㅋ

[@6A0888]

틀린 말 하는건 아닌것 같은데... 이사람이 싫으면 그냥 요점만 파악하자

[@민트티의향기]

고전때도 세기적인 철학자들 욕 많이 먹었어요 욕많이 드시고 아마 오래사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