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식 선수의 그 센 펀치를 맞고 걍 받아넘기는 모습이 인상적 이었는데, 글고 김태식 선수에게 날리는 펀치를 보면 보는 내가 머리에 상당한 충격이 전달될 정도의 괴로움을 느꼈던, 김태식 보다 더 강한 펀치의 소유자, 바로 그 아벨라가 몸이 풀리기도 전에 실신을~… 저 흑인선수 진짜 살인펀치네요. 아벨라 정도는 암것도 아니라는 듯이~
@80g944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에서 70년대 말 80년대 초 주니어 플라이급 김성준 대 보라싱 이란 동남아 출신 선수와의 타이틀 매치가 생각 나네요 잘봤습니다
@카리스마짱-s2c5 жыл бұрын
해설 감사~~보다 깨끗한 화면 감사합니다. 두 선수다 플라이급으로 선 대단히 큰 하드웨어. 거의 밴턴급이상 이네요. 81.8.30. 안토니오 아벨라의 무쇠같은 강펀치를 허용하고 무너진 작은 거인 김태식님 생각나네요. 김태식선수는 심리기술 훈련과 과학적 트레이닝을 보완했다면 주위에서 잘 도와 주었어면...아쉬움이 남습니다. 리틀 사모라. 롱런도 가능했는데... LA에서 2차 방어전때 마테블라보다 너무 긴장했다는 이야기... 김태식 광팬~3
@Juanseo705 жыл бұрын
링에 몰리기 전에 이미 아벨라르가 레프트에 제대로 걸렸네요.
@시크릿미라클4 жыл бұрын
진짜 홈링 에서 ~ 안토니오 아벨라 * 충격 적인 KO 敗 . . . - - ~
@iluvJ3 жыл бұрын
이후 카르도나는 어찌 됐나요?
@BoxingM-KBM-Koreaboxing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카르도나는 4개월 후 1차방어전에서 멕시코의 프레디 카스티요에게 15회판정패로 타이틀을 빼앗겼습니다.
@user-sr1ws7pe8i5 жыл бұрын
오쿠마쇼지 김태식전을 거치며 데미지가 누적 됐던 것 같습니다. 특히 김태식선수와의 시합은 아벨라도 많은 내상을 남겼을걸로 생각 됩니다. 많이 맞았어요. 아벨라도
@skymars20695 жыл бұрын
글쎄요.1라운드 초반에 몇대 맞았지만 현실적으로 플라이급에서 ..
@데미안-z8w5 жыл бұрын
그게 미스테리에요. 사실 아벨라 챔피언이긴 했지만 전적도 시원찮고 동체급 멕시칸 복서 중 구티 에스파다스보다 아래로 여겨졌을 거 같거든요. 그런 넘이 그날도 묵직한 김태식 펀치 꽤 많이 맞았어요. 그것도 정타로 고개가 휙휙 돌아갈 정도로... 그렇게 맞고도 이상하게 전혀 충격을 안받더라구요. 너무나 강렬했던 이바라 전 때문에 생긴 김태식 거품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뭐 상대성 아니겠어요. 헌즈가 버클리한테는 안 통하고, 박찬희가 오구마 만나면 되는 게 없는 것처럼...
@skymars20695 жыл бұрын
@@데미안-z8w 네..정말 헌즈는 버클리한테는 ..박찬희선수도 오꾸마 쇼지 선수에겐 이상하리 만큼 ...지금 생각해 보건데 극강으로 여겨지던 김태식선수 역시 스타일이 단점이 많은 스타일 인데(김사왕 선수도;;) 그당시에는 너무 어러서 제가 보지를 못한듯요.요즘 김사왕 선수 하일라이트를 보면 단점이 너무나 많은...
@skymars20695 жыл бұрын
네.하지만 복부 약점이 지나간후에 드러난지라.쿠티 에스파다스야 강타자라 그런 의심 조차 가지지 않았던듯 합니다.
@sooyoungbaek73023 жыл бұрын
그건 아닙니다 . ㅎㅎㅎㅎ
@moses10044 жыл бұрын
경기에 대해 특별히 알지는 못하고 처음 보는 경기이지만 레녹스루이스-하심라만 1차전의 레녹스루이스나 레녹스루이스-골로타의 골로타처럼 아마 연습이 덜 되어 있거나 위라드미르클리치코-코리샌더스의 클리치코처럼 도전자의 권투스타일에 대처하지 못해서 이거나 또는 몸이 아프거나 해서 진경기가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zimbra677 ай бұрын
오구마 쇼지 이길 때는 천하무적의 펀치 같았는데 더 센 놈이 있을 줄이야.... ㄷㄷ
@버터치킨-m1b2 жыл бұрын
김태식 무참히 KO 시킨 자가 깨지는거 보고싶어 욌는데 보니 처참하네. 영원한 승자는 없는듯
@홀차타4 жыл бұрын
아벨라선수는 진짜 패 죽이고 싶을만큼 짜증났던 오쿠마쇼지를 골로 보낸 고마운 선수였는데 또 김태식 선수를 무참히 밟아버린 원수같은 선수기도 했는데.. 이 원수를 푸르덴시오가 갚아 줄 줄은 꿈에도 몰랐죠.. 당시엔.. 펀치라인에서 저 사후경직이 온 듯한 유명한 사진이 실렸을 땐 너무 충격적이라 좋아해야 할지 어째야 할지 몰랐던 기억이 새롭네요..
@권투중계방송TV이교덕3 жыл бұрын
펀치라인 독자?
@yongwoochoi399611 ай бұрын
김태식 선수 LA 에서 남아공 선수에게 타이틀 잃었을 적에 판정패 이였는데도 김태식 턱이 떨어져 나가 철사로 묶는 수술을 받았슴
세상엔 정말 날고기는 강자들이 많다... 따지고 보면 김태식 챔프는 국민적 영웅으로 인기가 높았지만 냉정히 따져서 A급 챔프는 아니었다. 시차와 기후적응 안된 이바라한테 초반 기습공격이 통해서 KO로 이기긴 했으나 그전까지 모두 동양 무명선수들 상대로 전적을 쌓은것이고 1차방어 필리핀 아로살 맞아서 답답한 판정승...2차방어는 무명의 마테블라에게 석연찮은 판정패.. 아벨라한테 홈에서 비참하게 KO 당했는데 그런 아벨라를 1회에 떡실신 시킨 카르도나는 엄청난 강자였네.. 태식이형 보다 몇수는 위네... 김태식 선수도 따지고보면 안방 호랑이였음... 카르도나랑 안붙은게 다행...망신 당할뻔했네 ㅜㅜ
@danpoong80317 ай бұрын
제대로 실신했네요.
@pure68a5 жыл бұрын
가공할 스피드의 레프트 훅를 맞고 앞으로 꼬꾸라 지면서 기절했는데 심판은 선수의 안전을 위해 얼굴을 돌려세우고 마우스를 제거후 인공 호흡했어야 했는데 상황 판단 못하고 산수놀이 하고 있네 ㅎㅎㅎ
@hayangyoun69844 жыл бұрын
최고의 관전평~!
@신준홍-i8h4 жыл бұрын
전문가다운논평
@user-js7lq8bs4b4 жыл бұрын
저때는 다 그랬어요 ....
@juliocesarchavez41844 жыл бұрын
⁸²년도이다. 선수안전따위는 고려치않는다. 프로이기때문에.
@LIVE-kt2uv4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암만 옛날이여도..참 개념없는 심판
@영제김-i8w Жыл бұрын
이처럼 통렬한 원펀치 고목 KO신은 지금까지 저 경기포함 4건을 보았습니다 마이클 위버 대 존 테이트 , 헌즈 대 두란 김상현 대 박종남
@시크릿미라클4 жыл бұрын
강 타자 ~ 카르도나 ☆
@줄탁16 күн бұрын
무시무시한 펀치력이네. 김태식을 2회 케이오 시킨 아벨라는 정말 주먹이 강한 선수다 저런 선수를 누가 꺽을 것인가 했는데, 더 괴물같은 선수가 있었군. 대단하다.
@hotewang4 жыл бұрын
근데 챔피언을 무너뜨린 카르도나는 그뒤 어찌 됐나요? 그가 나이도 있고 ....다음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요....궁금하죠...우연히 이겨 챔피언돼서 또 급격하게 무너질 수도 있잖아요.
예전엔 모든 면에서 비인간적 진행 김태식을 무참히 무너트린 아벨라 궁금했는데 저렇게 갔군요 기억마다 다른듯한데 김성준 보라싱과는 다르죠 복부 맞고 넘어진걸로
@wonsukjin10014 жыл бұрын
And
@박중석-m8g3 жыл бұрын
아벨라한테 죽탱이 얻어터지고나서... 뒤돌아 가지고 아주 작은 링위에서 순회 공연 비슷하게 줄행랑을 치시다가 ...실신 비슷한 상황에 몰리면서 개망신을 당하셨던 김태식 어르신께서... 이 영상을 보셨다면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천만 다행이다~ 카르도나하고 붙지 않은게"...
@유재운-h9l3 жыл бұрын
상대성이 있기 때문에 실력은 부등호로 나타낼수 없죠. 고메즈가 사라테한테 이기고 산체스한테 졌지만 사라테랑 산체스랑 붙었으면 산체스가 이겼을까요?
@yongwoochoi399611 ай бұрын
김태식 선수 LA 에서 남아공 선수에게 타이틀 잃었을 적에 판정패 이였는데도 김태식 턱이 떨어져 나가 철사로 묶는 수술을 받았슴
@Yoon0828510 ай бұрын
권투는 상대적인것 같아요. 저 카르도나가 김태식에게 2회 KO 패한 루이스 이바라에게는 판정으로 졌으니까요.
@한치-i8g4 жыл бұрын
흑인선수 약물한거 아닌가요. 저런 강펀치가 단명챔피언으로 끝난게 의아하네요
@김왕짱-b5t4 ай бұрын
경량급이라기엔 무시무시한 펀치네요😅😅😅
@마르져뜨2 жыл бұрын
리카르도랑 푸루덴시오랑 누가 동생인지??
@BoxingM-KBM-Koreaboxing2 жыл бұрын
마르져뜨님 안녕하세요? 리카르도 카르도나가 1살 동생입니다.
@竹崎浩通3 жыл бұрын
KOされたシーンを専門誌で見た時の衝撃は、戦慄を覚えた程でした。
@손흥민-u4l5 жыл бұрын
버팅에의한 눈부상(안와골절)
@이우영-j3u4 жыл бұрын
만약에 김태식과 카르도나가 겨루었으면 어찌되었을까요?
@TheDidilex5 жыл бұрын
저걸 카운트하는 심판이 참... 혀 말려들어가고 죽을 수도 있는데 응급조치부터 해야지...지금보다 낙후된 진행이었네요....
@scotchsoju5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저도 같은생각 했습니다. 빨랑 마우스피스 빼내고 혀부터 봐야지 참..;;;
@티엘윈디집사4 жыл бұрын
파퀴아오 케이오 당한 그 모습이 오버랩되네요
@시크릿미라클4 жыл бұрын
당시 에는운동선수 * 갓 30세 만 되어도 노장으로 분류 되어 -은퇴를 준비 하였다
@duspayker4 жыл бұрын
김태식과 경기가 데미지가 누적되 있었을꺼라 강력히 의심되죠.. 그때 기억나네요 초딩6학년때 김태식 선수가 지는거 보고 충격이었어요 아벨라가 경기후 퇴장때 우리 홈관중들이 아벨라에게 박수치고 응원했었지요 기억이 선합니다
@balmerjk81155 жыл бұрын
김태식 선수와 1차방어전은 미국LA에서 가졌습니다. 아벨라가 2차방에 단명 한줄은 몰랐네요...
@양상기-i5e5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에서 했죠. 김태식선수는 아벨라에게 지고 뇌수술받고 은퇴. 엘에이에서 김태식선수가 했던 시합은 피터 마태블라전입니다
@슈거레이-r9k5 жыл бұрын
처음 소식을 접했을때 충격을 넘어서 경악했던 기억이 나네요.
@남천만5 жыл бұрын
아벨라 김태식과의 방어전때 국내에 온 선수중 자모라 다음으로 강펀치라고 했는데 결국 김태식이가 K.O로 패배함. 아벨라 같은 스타일의 선수는 박찬희 한테 걸리면 아작남.
@박태억-y5d5 жыл бұрын
김태식의 2차 방어가 미국에서 있었습니다 피터 마테블라선수한테 타이틀을 빼앗겼고ㅡ 아벨라와 김태식의 경기는 81년 서울에서 했습니다 찾아보면 유튜브에 있습니다
@박태억-y5d5 жыл бұрын
@@양상기-i5e 이경기 후가 아니라 한경기 더한 후에 뇌수술받고 은퇴하였습니다 워낙 아벨라전이 뇌리에 강력히 남아서 많은 사람이 그리 기억을합니다만 ᆢ
@Juanseo705 жыл бұрын
비록 단명에 그쳤지만 안토니오 아벨라르는 플라이급 사상 최고의 하드펀처였습니다. 윌프레도 바스케스랑 무시무시한 난타전 끝에 8라운드에 항복 받아낸 것 보세요. 패가 많지만 38승 중 31ko였어요. 푸르덴시오 카르도나는 이승훈과도 한 판 붙은 적이 있습니다. 2회 다운도 한번 당하고 일방적으로 얻어맞다 판정패하고 돌아간 적이 있지요. 누가 봐도 아벨라르가 이기고 롱런가도에 접어들 것이라 봤는데 허망하게 끝났죠.
@박태억-y5d5 жыл бұрын
난 이승훈과 대전한적이 있는 카트도나가 리카르도 인줄 알았는데 푸르덴시오 인가요? 확인 부탁합니다 푸르덴시오 카르도나면 플라이급선수가 왜 머나먼 한국에까지와서 밴텀급선수한테 개맞듯 두들겨 맞고 간걸까요?
@Juanseo705 жыл бұрын
@@박태억-y5d 이승훈 선수는 카르도나 형제와 한 차례씩 다 경기를 치른 바 있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린 대로 푸르덴시오 카르도나와는 플라이급 시절 맞붙어 한 차례 다운까지 얻어내고 10회 판정승을 거두었지요. 이 경기로 인해 이승훈은 일약 유망주로 발돋움할 수 있었습니다. 주니어 페더 시절에는 리카르도 카르도나와도 맞붙어 6회 ko승을 거두었고요.
@박태억-y5d5 жыл бұрын
아항 그랬었군요 친절한 답장 정말 감사합니다 제기억에 분명 홍수환선수한테 날카로운잽으로 이긴 리카르도가 이승훈의 더 송곳같은 잽에 무너진경기만 보았습니다 푸르덴시오와도 대결 한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늘푸름-n5s3 жыл бұрын
김태식
@이크벨-e9g4 жыл бұрын
무시무시합니다.
@송동철-t7g4 жыл бұрын
김태식 공락한데로 똑같이 당하네
@울산W복싱김귀영5 жыл бұрын
초반부터....뭔가..하기싫은...몸이안좋은듯....? 뭔가가이상해보여요.챔피언이... 원래 어떤스타일인진 모르지만..의욕이 1도없어보이네요
@skymars20695 жыл бұрын
아벨라 선수 스타일이 원래 움직임이 저랬어요.전체적으로 느련편 입니다 .좀 공매를 대주는 스타일 이었구요.다만 카운터가 좋았는데 임자 제대로 만난듯 합니다.
@울산W복싱김귀영5 жыл бұрын
skylob kim 아핫...글쿤요..초반 공격에서 버팅인지 맞은건지 눈썹쪽자꾸 만질때 그때 타격이 컸을듯하네요 도전자 펀치력이상당하네요
해설 들으며 보니 진짜 재밌네요 ^^ 이 카르도나가 바로 홍수환에게 죽도록 잽을 날리며 항복을 받아낸 그 넘의 동생이었군요. 안토니오 아벨라, 뭔가 떠오르는 정서가 참 많은 선수입니다. (당시 이 선수 이름이 몹시 멋있고 입에 착 감긴다고 생각함) 국내 팬들이 치를 떨며 미워하던 오구마 쇼지 이겨준 것 까지는 좋았는데 우리 태식이 형을 어찌 그리 '뒤에서' 후들겨 패냐. ㅠㅠ 뭐 김태식 복싱이 클린치를 못하는 너무'순수한' 복싱인 것이 문제였지만... (그 김태식을 도대체 누가 감히 싫어해. ㅡㅡ;;) 어쨋거나 어린 날 나에게 잊을 수 없는 상처를 준 그 무서운 넘이 이렇게 바로 다음 경기에서 실신을 해버리다니.. 당시 wbc 플라이급 복싱판은 정말 찬란하게 재밌었군요. 칸토 - 박찬희 - 오구마 - 아벨라 - (다음이 김태식이었음 얼마나 좋아ㅠㅠ) - 카르도나... 그 다음 스토리도 궁금... 너무 좋은 영상에 인텔릭하고 재밌는 해설까지... 덕분에 참 감사한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