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이 술 마셔도 되나요? 이런 질문은 이제 그만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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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ascu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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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995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5 жыл бұрын
*플랜B를 몸소 증명해주시는 분들이 소수지만 여럿 계셔서 영상의 신뢰성을 높여주시고 계십니다. 기분이 참 좋군요.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5 жыл бұрын
@@jg-fm5gm 물어보시면 항상 떳떳하게 밝힙니다. 저는 단 한번도 감추려 한 적이 없는데 마치 그렇다는 식으로 들려서 아쉽네요. 그 어떤 기독교 유튜버도 모든 영상마다 자신의 소속과 신분을 다 말하고 시작하지 않습니다. 글이나 영상 하나 정도에 정리해두거나, 아예 밝히지 않는 경우도 부지기수지요. 저는 제가 신학생이 아님도 항상 밝힙니다. 현재 뉴욕에 있는 장로교 필라델피아 노회 소속 뉴 프론티어 교회에 출석하고 있고, 5년 전부터 On the road to Damascus 미디어 선교단체의 대표로 있으며, 이 채널은 단체의 사역 중 하나입니다. 마지막으로, 사람의 죄를 깨닫게 함은 남의 말이 아니라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뿐이라는 것이 저의 신앙이며, 정죄에 대한 경계는 딱 예수님이 경계하신 만큼의 비율로만 하려고 합니다. 예, 행위 율법을 지키지 않은 것보다 예수님은 한 10배 정도로 위선과 정죄에 대해 비판하셨습니다. 그게 제가 복음서를 수 없이 읽고 만난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이 채널에 영상이 250개가 넘게 있습니다. 그 동안 수도 없이 복음에 대해 이야기 해왔고요. 블로그에도 5년이란 기간동안 수도 없이 써놓았습니다. 굳이 제가 복음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영상으로 원하신다면, 다음 영상을 참조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제가 전하는 복음에 매우 떳떳합니다. 2편도 있으니 보세요. kzbin.info/www/bejne/gmbdq6KLjcdoprs
@withsrlord4903
@withsrlord4903 5 жыл бұрын
다메섹님 저는 뮤지컬전공생인데 대학교2학년때 하나님을만나서 배우에서 선교사로 비전이바뀐 학생입니다 지금도 어딜가든 전도하고있구요ㅎㅎ아마 나이도 비슷할것같아요 평소 성경지식과 말솜씨에 항상 놀라고있습니다 그리고 이영상에서도 공감이 가는부분이 참 많습니다 '율법에 얽매이지 않고 진리안에서 자유하는것'이 저의 신앙관입니다 다메섹님의 말씀중 틀리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없지만 혹시 어느 그리스도인이 이 영상을보고 합리화하며 술을 마실지 걱정이되기도 합니다! 저도 술을 마시고싶은 유횩이 가끔은 찾아오지만 술을 마시는것보다 아무래도 마시지않을때 하나님이 더 기뻐하실것 같아서 마시지않아요!ㅎㅎ 다메섹님 앞으로도 좋은영상들 부탁드리겠습니다~^^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5 жыл бұрын
@@withsrlord4903 그래서 각자 교회의 목사님들이 열심히 술마시지 말라고 말씀해주셔야 할 것 같네요 ㅎㅎ 저는 사실 플랜 B 문제에 대해 한번 다루고 싶어서 술 주제를 건드려봤습니다. 영상에서도 제가 우려했듯이, 누군가가 이 영상을 보고 고삐 풀린듯이 술을 마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릴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withsrlord4903
@withsrlord4903 5 жыл бұрын
@@DamascusLiveTV 팟팅
@___-et8dr
@___-et8dr 5 жыл бұрын
@@jg-fm5gm / j g님 다마스커스님이 신학생인지는 왜 물어 보시죠? 신학생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떤거죠? 신학생이면 무슨 권한이 있나요? 권한이 있다면 누가 준거죠? j g님은 어떤 권한을 가지고 계시길래 다마스커스님이 신학생인지 물어 보는건가요? 권한을 가지고 계시다면 그 권한은 과연 무엇이고 누구한테 받은거죠? 궁금합니다.
@엘보미
@엘보미 5 жыл бұрын
저는 개인적으로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마시는 자체가 죄여서가 아니라 아예 문을 열어 두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나를 보는 나중 된 그리스도인들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자녀들이 나를 볼 때 기준을 세웁니다. 먹어도 된다 안된다로. 중요한건 술로 즐기는 문화 속에 있는 아이들은 마음에 올라오는 각종 합리화로 상황에 적응하며 죄가 될 가능성으로 들어가기 아주 쉬운게 술입니다. 물론 그로 인해 교만해질수 있지만 그건 정말 예수님을 사랑하고 자체로 죄인임을 알고 날마다 주께 나가면 그런 교만조차 알게됩니다 그런것은 주님을 얼마나 가까이 하냐에따라 주님 앞에 온유와 겸손을 더욱 구하게되며 자라가게 됩니다. 술마시면서 교회가도 되냐고 태신자 또는 초신자가 물으면 당연히 된다고 합니다. 그런건 전혀 중요하지 않고 주님을 가까이하다가 하지 말아야되겠다 싶으면 그 때 안하면 된다고 말해줍니다.
@Honey_Jammm
@Honey_Jammm 5 жыл бұрын
굳이 술로만 가는 것이 아니라 모든지 중독된다면 우상이 되는거죠. 스마트폰 중독도 우상이고 술중독도 우상이고 지나친 식욕도 우상이고 지나친 도박도 우상이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행위 자체만 보고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보다 사랑하느냐 마느냐가 중요한거겠죠.
@seogi2098
@seogi2098 4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은 끝까지 보셔야 이해가 됩니다. 무조건 마시지 말라고 하시는 것도, 눈치보지 말고 마셔도 된다고 하시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의 중심이 술이 아닌 그리스도 여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해한 것이 맞았으면 좋겠네요. 여러분들도 꼭 끝까지 보시고 이해하려고 해보시길!)
@belfiore7
@belfiore7 6 ай бұрын
술은 세상의 것인데, 술마시면서 마음을 하나님께 둘수있나요?
@휘1-j9g
@휘1-j9g 3 ай бұрын
​@@belfiore7 술이 세상의 것이면 햄버거 피자는 천국의 것인가요??? 영상의 내용을 오해하고 계신게 아닌가 싶은데요..
@이방인-l5e
@이방인-l5e 25 күн бұрын
@@belfiore7 세상의 것 기준이 뭔가요? 인간이 생산한 모든 것이라고 하신다면 우린 모두가 생식이나 해야합니다.
@user-fn1wf9zg2i
@user-fn1wf9zg2i Жыл бұрын
교만해져서 타인들을 정죄하는 것은 당연히 잘못이 맞음. 하지만, '술을 끊는 것'과 '교만해져서 타인을 정죄하는 것'은 그 어떠한 인과적 필연성도 없고, 별개의 문제임. 술을 끊는 것과 교만해져서 타인을 정죄하는 것을 연결시킨 후 '그렇기 때문에 술을 계속 마시는 것보다는 술을 끊는 폐해가 더 크다' 라는 식의 주장은 비약에 비약을 덧댄 전혀 논리적이지 않은 주장임. 교만해져서 정죄하는 문제는 교만해져서 정죄하는 잘못인 것이지, 어떤 사람이 특정한 일을 그만둔 후 그것을 구실로 교만해져서 타인을 정죄한다고 해서, 그 특정한 일이 교만의 원인인 것은 아님. 그 둘을 직접적인 연결관계로 둘 수 없다는 것이고, 그 교만은 그가 교만해서 벌어지는 일이지 그가 그만둔 특정행위 때문이 아니라는 말. 그 논리라면, 다른 어떠한 잘못된 혹은 권장되지 않는 행동도 교만과 정죄의 원인이라 말할 수 있으며, 따라서 그 잘못된 혹은 권장되지 않는 행동을 그만둬서 발생하는 폐해가 그 행동 지속하는 것보다 더 안 좋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계속 하는 게 낫다 라는 이상한 결론을 만들어낼 수 있음. 술 뿐만이 아닌 담배, 거짓말, 등등 어떤 것들도 다 마찬가지임. 하지만, 위에서도 적었듯, 술, 담배, 거짓말, 등등 이런 것들을 '그만두는 것'과 '그만 둔 후, 교만해져서 타인을 정죄하는 것'은 인과적 관계가 아니고, 별개의 문제임. 본인이 그랬었다고 해서 그 둘이 인과적 관계로 연결되어 있다고 여기는 것은 완전한 착각이고, 그건 본인이 술을 끊어서 그런 것이 아니고 본인이 그 당시에 교만해져서 타인들을 정죄할만큼 부족했기 때문일 뿐임. 그 논리라면 현재 행하고 있지만 개선하는 것이 좋은 그 어떤 행동들도 다 그런 이유 때문에 지속하는 것이 더 낫다는 이상한 결론, 합리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음. 본인이 술 잘 컨트롤 하시고 신앙생활 잘 하시면 누가 뭐라할 건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교만으로 인한 정죄의 폐해가 더 크기에..'라는 부분의 주장은 논리적 비약이 심한 상당히 허술한 주장이자 합리화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음.
@jkl7889
@jkl7889 5 жыл бұрын
저도 공감하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혜로워야 될 거 같습니다. 고전8:9 그런즉 너희의 자유가 믿음이 약한자들에게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이 말씀이 생각나네요
@지금예배합니다
@지금예배합니다 5 жыл бұрын
이겁니다! 오직 사랑에 의한 자유의지의 선용!!
@황성은-d2g
@황성은-d2g 5 жыл бұрын
와.... 다시한번 새깁니다 감사합니다
@캭하
@캭하 5 жыл бұрын
조심하긴 해야겠죠. 그렇다고 조심해야 되니까 술도 입에 대지 마라 이러는 건 오바구요. 세상에는 조심하긴 해야 되지만 그렇다고 아예 하지 말아야 필요까지는 없는 수많은 행동들이 있습니다. 각자가 알아서 스스로 절제하고 살아가는 거지요.
@TV-ut8ij
@TV-ut8ij 5 жыл бұрын
이전부터 계속 봐왔던 구독자입니다. 오늘 처음 댓글 달아보네요ㅎㅎ 저도 술을 마시다가 교회에서 마시지 말라하여 정신차리자!하고 끊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끊은 다음부터였습니다. 오히려 삶 속에서 술만 끊었지 말씀은 제 안에 있지 않아서 외로워지고 공허해지는데 “술을 안 마시고 있으니까 나는 남들보다 잘하고 있는거야!” 하면서 교만함에 빠져있었습니다. 나중에서야 말씀을 읽으면서 제가 뭔가 잘 못 생각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술을 마시고 안 마시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정말 제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느냐라는 걸요. 저는 오히려 술이라는 문제에 묶여 자유함이 없었던거죠..ㅠㅜ 술을 끊었을 때의 위험성에 대해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다는 말씀에 공감되어 댓글을 안 쓸 수가 없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ㅎㅎ
@hoondrum
@hoondrum 5 жыл бұрын
술을 안 마시고 있으니까 나는 잘하고 있는거야... 이게 왜 교만인가요? 그건 교만이 아닙니다. 위 영상에 나온것처럼 다른사람을 정죄하는 것이 교만이지요~ 술을 마시고 안 마시고도 중요합니다. 예수님 만나시고 나셔서 술을 끊으셨다면 잘하신거에요. 그 상태에서 그냥 남을 정죄하지 않는것.. 그것도 같이 고민하시면 되는겁니다... 굳이 술을 다시 마실일은 없는거에요. 왜 굳이 술을 다시 마시려고 하는겁니까? 하... 제발 저런 말에 속아넘어가지 않으시길.... 진정 님안에 하나님이 계시고 그리스도인이라면 님 안에 술을 마시고 싶은 마음이 없다니까요~ 남을 정죄하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그게 본의 아니게든, 아님 무의식적으로든. 그런마음이 들지 않는다구요!! 이 영상은 꽤나 위험합니다... 직접 본인이 이영상을 보고 오해하는 사람이 있다고 걱정할정도의 영상인데... 왜 이런 영상을 올리나 모르겠습니다. 정신차리세요!!
@joonl0127
@joonl0127 5 жыл бұрын
@@hoondrum 댓글 작성자는 굳이 다시 술 마신다고 안했는데...
@ninecooh5315
@ninecooh5315 5 жыл бұрын
저런 분들 특징이 글을 읽는게 아니고 느끼시는거같아요
@지금예배합니다
@지금예배합니다 5 жыл бұрын
@@hoondrum 성도라면 술을 마시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 건 맞지만 혹 먹더라도 성도가 아닌 건 아니에요
@Honey_Jammm
@Honey_Jammm 5 жыл бұрын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셨네요. 술안마시는 것이 믿음의 척도가 되어서 남을 판단하게 되었죠. 그리고 새벽기도도 한창 갈 때도 안나가는 청년부원들 보면서 상대의 믿음을 판단하게 되었는데 어느순간 그런 생각이 깨진거죠. 구원은 행위가 아니라 믿음에 있는 건데 누가 감히 하나님외에 남의 신앙을 판단할 수가 있을까요
@heypengsoodontdothat
@heypengsoodontdothat 5 жыл бұрын
첨언하자면, 교회의 금주령은 비단 개인경건의 차원뿐만 아니라 흉년의 때에 우리가 이웃이 굶어죽는데 쌀이 남는다고 술을 빚는것이 합당한가 하는 진지한 고민도 담겨 있었다고 어디선가 본것 같아요. 결국에는 이웃을 생각하고 공적인 차원을 고민하면서 함께 우러나온 행동이었던 것 깉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경건을 증명하는 표지에서만 끝나는 건 참 안타까운 것 같아요 다메섹님이 지적한 문제도 있고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벵벵벵-w3s
@벵벵벵-w3s 5 жыл бұрын
신앙 생활 하시는 분이 보리음료를 좋아한다는 것을 ㅋㅋㅋ로 표현하는 것이 덕이 되지는 않네요... 거기에 좋다고 표해주시는 주인장님도 마찬가지네요.
@heypengsoodontdothat
@heypengsoodontdothat 5 жыл бұрын
바른생활 주인장은 보리음료 ㅋㅋㅋ에 좋아요 해주신건 아닌 것 같아요. 글 전체에 대해 좋아요를 하신것 같고요, 아무튼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냥 저는 주인장님처럼 가볍게 맥주를 마시기도 한다 이걸 이야기한 거였어요. ㅋㅋㅋ은 삭제토록 할게요
@longling8959
@longling8959 5 жыл бұрын
죄송합니다. 술을 마시는 분이 하시는 경험이라 조금은 조심스러운 시각이라고 여겨집니다. 저는 술을 마시지 않는 삶을 살았습니다. 율법이 아닌 죄를 경계하는 마음으로 술을 마시지 않았고,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을 시작으로 다른 죄도 경각심을 갖고 짓지않으려 애썼습니다. 대학을 막 들어갔을때, 저는 어울리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술마시지 않으면 사람들과 친해지지 않을까봐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두려움보다 내 믿음의 선언이 주위를 변화시키고 하나님이 일하실거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첫 술자리에서 나를 사랑하시는 분을 내가 부끄러워하려는게 너무 싫어서 그냥 에라모르겠다 뭐 쫄릴거있냐 예수님이 짱이지라고 생각하고 나 예수님 믿어서 술안마셔! 그래도 친하게 지내고싶어! 라고 말한게 제 첫 시작이였지요. 이제 서른이 됐습니다. 대학생활, 군복무, 회사생활 환경이 바뀔때마다 술을 권하는 사람, 술을 먹지 않는 것에 압박하는사람, 술 먹지 않는 것을 의아해 하는 사람 항상 존재했습니다. 그들의 의견을 항상 존중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크리스찬이라 마시지 않습니다’라고 ‘고백’했고, 언제나 이 말에는 큰 책임이 따라왔습니다. 이말은 즉, ‘저는 크리스찬입니다, 당신에게 향기를 전하겠습니다’ 라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자연스레 주위 사람들을 더 섬기게 돼고, 사랑을 전하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제 진심을 느끼고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움직이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술을 마시지 않아서 사람들과 교제하지 못할 거라 염려하지마세요.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을 방치하지 않으세요. 환경이 변할때마다 제 주위엔 항상 좋은 사람들이 넘쳐났고, 저에게 과분할 정도로 저를 좋아해주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럴수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술마시지 않는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크리스찬이라는 고백’으로 시작된 구별된 모습을 그들이 느꼈기 때문입니다. 시험해보세요. 우리가 믿는 예수님이 부끄럽지 않은 분이라면 담대하게 선포하고 스스로 술뿐 아니라 많은 죄를 경계해보세요. .술을 마시냐 마냐의 문제로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을 묻고 그 모습대로 살아보는거에요. 술 뿐만아니라 죄는 너무나 많죠 항상 경계하셔야해요. 술마시지 않는 삶은 죄의 일부를 경계하는 것이지 율법을 지키려는 행동이 아닙니다 ㅎㅎ
@user-it9vv7oy9o
@user-it9vv7oy9o 5 жыл бұрын
Daniel Phy 와..진짜 참된 기독교인이시다. 저도 술 마셔본적도 없고 앞으로도 마시지 않을 기독교인인데 너무 스트레스예요ㅜㅜ이거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술자리 마다 사람들이 너무 쉽게 말하는것 같아서 일일이 한명씩 다 해명하고 다닐수도 없고 그래서 심적으로 너무 무서웠는데ㅜ저 같으신 분이 또 있으셔서 너무너무 다행이네요^^
@캭하
@캭하 5 жыл бұрын
죄를 경계하는 것도 좋지만 그렇다고 모든 것을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칼빈조차도 술고래였고, 칼바르트나 cs루이스도 골초였습니다. 수많은 신학자들, 목사들, 신부들이 술을 드시고 담배를 폈지요. 개인적으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생각하시는 건 존중받아 마땅한 일이나 그것이 기독교적으로 더 옳은 행위라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그건 그냥 님의 종교관에 불과합니다.
@vvk623
@vvk623 5 жыл бұрын
@@캭하 적어도 예수님이 다시오신다면 술담배는 안하실것 같네요
@user-bi9ww5wc41
@user-bi9ww5wc41 5 жыл бұрын
죄를 경계하는 것 너무 멋있고 존경스럽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영적 우월감을 느낀다면 그것 또한 죄입니다. 꼭 님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우리는 항상 행위(금주,주일성수,십일조,혼전순결 등등)를 함으로써 영적 우월감을 갖게될 가능성이 큽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이것을 경계하지 않고 살죠. 영적 우월감에 빠지면 자신이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고 하지 않는 사람들을 정죄하게됩니다. 또한 나도 모르게 저 형제보다 내가 낫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크죠. 본인의 신념을 지키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위한 노력은 좋지만 본인의 행위만이 꼭 정답이라고 생각하시지 마시길 노파심에 말씀드립니다.
@캭하
@캭하 5 жыл бұрын
​@@vvk623 포도주 드셨는데요. 그리고 다시 오신다면 술담배 안 하신다 해도 그렇다 해서 술담배가 죄가 되는 건 아닙니다. 예수님이 안 하시는 건 그럼 죄인가요? 가령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면 성관계 안 하실 것 같은데 성관계도 죄에요? 결혼도 안 하실 것 같은데 결혼도 죄인가요? 게임도 안 하실 것 같고, sns도 안 하실 것 같은데 예수님이 안 하실 것 같으니 하여튼 죄인가요? 실제로 안 한다 쳐봅시다. 예수님이 안 하신다고 하여튼 죄에요? 논리는 그렇게 단순하게 쓰는 게 아니져
@LOVE_BLUE
@LOVE_BLUE 5 жыл бұрын
술 마시는 모습을 보고 다른 사람들이 실족할까봐 그거 때문에 안마시는거죠
@woohyungyoo5639
@woohyungyoo5639 5 жыл бұрын
파랑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사도바울이 우상에게 드려진 고기를 먹는 것이 신학적 문제가 없음에도 연약한 자들이 실족할까봐 먹지 않았죠. 술도 비슷한 문제라고 봅니다. 술을 즐기는 사람이 성령 충만을 받고 많은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큰 권능을 받기도 합니다만 그는 아무리 말씀을 잘 전해도. 복음을 전하거나 설교할 수 없습니다. 그가 술에 취해 흐트러진 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실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선한 것이 비방받을 빌미를 주는 것입니다. 주님을 위해 먹을 것도 절제할 수 없다면 사역은 포기하는 것이 좋지요.
@fighting4786
@fighting4786 5 жыл бұрын
술을 즐기는 사람= 술에 취해서 흐트러진 사람입니까?
@fighting4786
@fighting4786 5 жыл бұрын
술을 즐겨도 조절하는 사람치곤 술취하지 않는 사람 널렸습니다. 술을 즐겨마시는 사람마다 술에 취한다는 공식은 어울리지 않네요.
@woohyungyoo5639
@woohyungyoo5639 5 жыл бұрын
@@fighting4786 한가지 여쭙고 십네요. 본인이 술을 즐기는 것을 출석교회 담임 목사님과 교우들에게 떳떳하게 공개적으로 밝힐 수 있습니까?
@fighting4786
@fighting4786 5 жыл бұрын
술을 마시던 안마시던 그걸 굳이 자랑이라고 내세울 필요가 있습니까? 너무 바보같은 행동 같다고 생각하는데요 ㅋ
@eunaecho2507
@eunaecho2507 5 жыл бұрын
물고기는 물안에 있어야 자유롭다는 말 정말 와닿는 말이네요 마음속에 항상 해결되지 않는 문제였는데 정말 잘 설명을 해주셨네요 요즘 세상을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에게 정말 필요한 메세지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19:42 마지막 정리
@봉이봉이-m2k
@봉이봉이-m2k 5 жыл бұрын
많이 공감합니다. 저도 젊은 시절, 술을 좋아했습니다. 다만 술을 마시고 한번도 흐트러진 적은 없었죠..근데 어느 순간부터 하나님께서 마음에 술을 끊으라는 말씀을 계속 하시더라고요...전 그래서 하나님, 제가 술 먹고 단 한번도 사고도 치지 않고 흐트러진 적도 없이 조용히 마시고 그러는데 왜 그러시죠? 라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좀 흐른 뒤에 그냥 출퇴근 하면서 맥주 한 캔씩 사들고 조용히 맥주를 마시고 있는데 주께서 답하시더라고요. 넌 너의 삶의 주인이 나라고 하면서 왜 먼저 술을 찾느냐? 라고요..그때 한 대 맞은 것 같았습니다. 저도 다마스쿠스님처럼 지금 가지고 계신 그 생각에 조금씩 마시고 있었는데..저의 우상이 어느새 술이 되었구나 싶더라고요. 그리고 어느 순간 그냥 기분 좋을 일이 있을 때 조금, 기분 좀 안 좋을 일이 있을 때에도 맥주 한 캔씩 사들고 집에 들어가던 게 어느 덧 하나님보다 먼저 찾는 대상이 되었구나 깨닫고 그 날 이후로 끊었는데요...그리고 시간이 많이 흘러서 교회를 다니지 않는 친가 친척들과 자리한 곳에서 전 술을 마시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왜냐면 술이 연약한 저에게 우상이 되는 것 자체를 막기 위함이고 주께서 마시지 말라고 했으니까요. 제게 특별히요. 그런데 그 계기로 바로 그날 제 친척들에게 작게나마 복음이 들어갔습니다. 그 때 처음으로 지금 술을 마시지 않은 것에 감사하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각기 하나님께서 종을 쓰시는 방식이 다를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어느 쪽이든, 서로 정죄하지 않고 서로 사랑하는 방향으로 가길 원합니다. 또한 다마스쿠스님에게 감사합니다. 이렇게 통찰력 있는 말씀으로 제 마음을 돌아보게 해주셔서요. 또한 인도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삶과 예수의 능력 안에서 복음을 만민에게 전하는 다마스쿠스님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les2m010112
@les2m010112 5 жыл бұрын
전 술 한잔씩 좋은 음식에 곁들여 먹는걸 좋아합니다. 다만 술자리는 피합니다. 술자리 특히 회식 속 오고가는 언행에서 죄악됨을 피하고 싶어서요
@후리맨-r8z
@후리맨-r8z 5 жыл бұрын
어떤 댓글이 달릴지 알면서도 솔직하게 나눠보는 우리들의 신앙 이야기네요😌 응원하겠습니다!
@aswq1898
@aswq1898 5 жыл бұрын
단어 선택이라던지 한 마디 한 마디를 지적하여 비난하시는 분들의 입장도 이해가 갑니다만, 이 분께서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맥락적으로 이해한다면 결코 술이 죄다 아니다로 싸울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영상을 다시 돌려보시고 이해가 안되신다면 다시 또 돌려보시기 바랍니다. 술을 먹고 안먹고의 문제가 아닌, 이 분께서 다시 술을 먹었다가 중요한 게 아닌, 더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는 영상입니다. 저도 과거에 술을 즐겼다가 이제는 자연스레 멀리하게 된 청년으로서 정말 많이 공감했습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건들면문다-h6d
@건들면문다-h6d 5 жыл бұрын
예전 선교단에서 활동할때 있었던일이 기억나네요 미국에서 오신 장로님과 저희 선교단 단장님과 그리고 그때 당시 꽤 유명했던 가스펠 사역자 두분과 점심을 먹으러 우이동 계곡에 갔었습니다. 뜨거운 여름 이었고요! 헌데 점심을 먹고 갑자기 미국에 오신 장로님이 시원한 맥주 한캔을 시키시면서 그 자리에 앉아 있던 저희 단장님과 그 가수 두분에게 맥주를 권하드라구요! 근데 한분은 시원하게 마시고 저희 단장님은 노하셨고 저 또한 몸에 아예 안맞아서 노 했었네요 그런데 그 장로님이 했던 말이 지금도 기억에 남습니다. 뜨거운 여름에 그것도 이리 좋은날 시원한 맥주 한잔 마시는게 죄라면 그렇게 생각하는게 대한민국의 신앙이라면 왜? 한국은 이리 되었는가? 그토록 정결하고 거룩하게 살려고 노력한다는데 왜? 한국의 기독교가 이리 부패했는가? 라는 말을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전 그때 그 맥주한캔 마시던 그 가스펠 가수분과 장로님을 속으로 겁나 욕했거든요! 세월이 한참 지나고 신학을 공부하면서 참~ 새롭게 느껴지더라구요~ 저도 일년에 한두번 맥주 한잔 합니다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라고 하셨기에~~ 술에 전혀 구속되지 않네요^^ 모두 샬롬~
@hoondrum
@hoondrum 5 жыл бұрын
하......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라는 말씀은... 복음이(진리가) 이바존님의 행동에 자유를 허락하시는것이 아니라... 복음이(진리가) 죄에서 벗어나게 한다는 말입니다. 즉 죄로 인해 갖혀 있던 우리가 자유롭게 된다는 말씀이에요. 사람들의 행동과 마음에 자유가 생겨서 마음대로 하고 다녀도 된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술을 안마셔야 된다는것이 기독교의 부패인가요? 술을 마셔도 된다는 주장이 기독교의 부패인가요? 동성애를 하면 안된다는 주장이 기독교의 부패인가요? 동성애를 해도 된다 라는 주장이 기독교의 부패인가요?
@그날-t6p
@그날-t6p 5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여호와증인 다닐때 율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우월했지만 전혀 마음에 맺혀지는 자유와 평안은 없었네요 돌아보면 그속에는 역겨운 위선이 있었어요 죄란 내마음이 주님과의 연합에서 분리되어 있는거고 연합안에서 세상죄는 점점 끊어지지요 만일 술자체에 끌려다니는 중독자라 해도 율법적인 잣대는 더 옭아맬 뿐이며 그가 진리의사랑을 마음껏 누리고 속사람의 쓴뿌리가 다 빠져나가면 결국은 주님이 주시는 거룩함속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건들면문다-h6d
@건들면문다-h6d 5 жыл бұрын
@@hoondrum 하... 요8장. 전체를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진리가 복음입니까? 그런 알레고리즘적인 해석은 위험하다고 봅니다만... 진리가 무엇인지 상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님께서 말하는 복음은 또 무엇인지 상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진리=복음? 이다 라는 생각과 발언은 다락방에서 이야기하는 맥락과 비슷하네요! 좀 더 숙고해보시고 댓글을 다시길...
@proactiveoxygen
@proactiveoxygen 4 жыл бұрын
믿음 생활하면서 많이 느낀 것은 사람은 구분짓기를 매우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A나 B 둘 중에 하나여야만 하고 흑과 백이어야만 합니다. 사람은 세상을 그렇게밖에 인지할 줄 모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문제 같습니다. 세상이 무 자르듯 나뉘어있지 않은데 말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스스로는 결코 바른 길로 나아가지 못 하고 꼭 어느 방향으로든 치우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님께 전적으로 의지하고 살아야겠습니다. A와 B를 동시에 말씀하셨다고 모순이 아님을 인식하고, 인식하는 감각조차 주님이 주시기에 오직 주님만 바라봐야겠습니다.
@lee9355
@lee9355 4 жыл бұрын
감사해요. 저는 술을 끊었는데요, 뭐가 된 마냥 저도 모르게 술 먹는 그리스도인을 정죄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물론 저는 계속 안마실 거지만 보는 시선이 바뀐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yjh9376
@yjh9376 5 жыл бұрын
저는 술은 안먹지만 게임. 웹툰, 탐욕, 음란, 질투, 비교, 교만, 게으름, 예수님 대신 내가 판단하고 욕하기를 자주 하는 사람이라서 절제가 부족한 사람들을 위해서 모든 것을 주를 위해서 하자고 권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술 끊게 되는 것은 주님께 다가가면 끊어지고 멀어지면 다시 생각납니다. 저도 머리 비우고 도망가고 싶을때 제가 즐기던 쾌락, 재미들이 떠오릅니다. 아직 술을 안 배우신 분들은 배우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죄의 흔적은 남아서 우리를 괴롭게 하니까요. 그럴때마다 나아갈 분은 오직 예수님 한분이니까요. “드시는 분은 주량 꼭 아시고 절대 넘기지 말고 적어도 자기 주량 반 정도로 드시고요. 주량을 넘어서 마시게끔 하는 사람들은 피하세요. 그게 안 될 것 같은 세상모임에는 안 가시는게 좋습니다.” 라고 권유드리고 싶어요. 처음부터 술 거절하면 더 권하지 않게 되고요 대신 그 모임에 꼭 있어야 된다면 그 사람들 옆으면서 섬길 부분은 섬겨주면 되지 않을까요? 그래야 술 안 먹는다고 욕 안먹습니다. 또 주를 위해서 어떤 것을 피할 려고 하면 피할 길 주십니다. 술 드시는 분은 술 먹어도 괜찮다고 안 먹으려고 하는 친구들에게 권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사회생활하면서 술 안 먹고 어떻게 하는데 하시는 분들은 주량 절대 넘기지 마시고요. 술 중독성 강합니다. 이게 맘대로 되는 게 아니에요. 예수님 안에서 든든히 서있으면 그게 가능하지만 실족하기 쉬우니 절대로 이이상은 안되고 분명하게 선언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절대로 지켜야 하고요. 우리의 구원은 주님께 달렸지만 이세상에서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은 우리의 자유함속에 우리가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각자의 삶에서 각 개인이 주님을 쫓게 되면 주님이 인도하실 겁니다. 남 핑계가 아닌 내게만 말씀하시는 그 부분 말입니다. 제가 글을 썼다 지웠다 하면서 쓰는 것도 그런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해서 써봅니다. 저는 술 안먹는 사람으로서 이야기 해주고 싶어서 길게 써 보았습니다. 술을 안 먹겠다고 결심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댓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메섹님 주안에서 평안하세요~~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5 жыл бұрын
구체적인 방법론 제시해주신 점 정말 감사드립니다! 멋진 댓글입니다
@Kimcruise-m2r
@Kimcruise-m2r 3 жыл бұрын
예수님을 진짜 깊이 만나신 분들은 끊으라 말하지 않아도 그냥 끊어지더라는 분들이 대부분이더군요.. 그리고 교회 내에서 술 때문에 남을 향해서 뭐라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술을 마시는 본인이 먼저 이야기를 꺼냈다가 의견을 달리하는 분들에게 상처받으시는 케이스가 많더군요. '술을 끊고 교회 나와라'고 이야기할게 아니고 예수를 깊이 만나면 누가 뭐라하지 않아도 그냥 끊어지는게 술입니다.
@kyungjayi7213
@kyungjayi7213 5 жыл бұрын
언젠가 나에게 물었다 누군가가. "성경에 술마시지 말라는 구절은 없는데요?" 라고... 20대 젊은이였다. 그때 나는 지금처럼 믿음에 뿌리를 내리지 않았을 때 였다. "우리안에 성령이 계신데 술 담배를 하면 그안에 성령께서 질식하지 않겠나?" 성경은 술 취하지 말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충만를 받으라" ㅡ엡5:18ㅡ 성령이 내주하시면 저절로 안먹게 되는줄로 압니다.
@그날-t6p
@그날-t6p 5 жыл бұрын
성령을 모르시는군요 그걸로 질식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belfiore7
@belfiore7 6 ай бұрын
저절로 안먹게 되는 것보다는 그 성령을 근심케하고자 술을 이용합니다..제 경우요
@kathyjoo6931
@kathyjoo6931 5 жыл бұрын
처음 보게되었습니다. 동의가 되는 부분도 안되는 부분도 있네요. 말씀도 잘하시고 율법주의에 대한 부분도 잘 정리해주신것같아 매우 잘 들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다른 술을 먹는 기독교인들을 정죄해서 바리새인같은 행동을 하기 때문에 술을 다시 마시기 시작했다는 말씀은 , 물론 본인 자유의지이지만, 이렇게 예수님의 복음을 공개적으로 전하신다는 분께서 하실 말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다 죄인이지요 우리의 의로는 단 한가지도 할수있는것이 없잖아요. 심지어 예수님도 그러셨으니까요. 그런데 내 의지로 술을 끊겠다라거나 내가 판단하여 바리새인같으니 내 방법으로 그렇게 되지 않기위해 술을 다시 먹기 시작했다거나 내가 스스로 조절을 할수 있다라는 등의 발언은 결국 그리스도가 아닌 내 육체를 (몸을 말하는게 아님을 아실테니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의지하는 삶이고, 자기중심적인 삶 (나의 자원으로 내 목적을 위해 내 방법으로 사는)이지 않을까요? 성경에 술을 먹으면 죽는다거나 지옥간다는 말은 없습니다. 하지만 굳이 믿는사람들이 다니면서 술을 입에 대는 등의 믿지 않은 사람들에게 오해를 줄 수 있는 행동을 하는 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술 안먹고 행실은 바르나 주님과의 관계가 올바로 되어 있지 않다면 당연 그 사람은 율법주의신앙입니다. 하지만 전자가 더 맞는 그리스도인이라고는 절대 이야기 할 수 없죠. 술을 먹고 안먹고의 문제보다 신앙의 본질이 당연 우선시 되어야합니다. 동의합니다. 행위로 구원받을수 없는 우리이니까요. 하지만 믿음과 복음과 행위는 분명 같이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보다 더 신앙적 지식이 많으신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하나님의 관점에서 말씀 전해주시길 기도하고 축복합니다. 편안한밤 되셔요.
@lsomangh
@lsomangh 5 жыл бұрын
자신이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마치 바리새인들이 하나님 앞에서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율법을 잘 지키니 의롭다고 자긍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서 그것을 버렸다는 것이 어떻게 "내 방법으로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라는 주장으로 발전되는지 저는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위선의 행동을 하고 있다가 위선의 행동을 버리기로 한 것이 "내 방법"인가요? 믿음과 복음과 행위는 분명 같이 가야하는 것이 맞습니다만, 그 속에 전제가 조금은 수정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시는 "같이 가야 하는 행위"가 마치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고, "믿음에 따른 행동"이고, "최선인 행동"이고, "그리스도인들이 취해야 할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처럼 들립니다. 술은 우리가 피해야 할 유혹이 아니라, 그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되도록 적절하게 사용해야 할 하나님의 창조물입니다. 술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게 창조하신, 그러므로 우리가 기쁘게 누릴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담한 발언같이 보이지만, 정말 그렇다고 믿습니다.)
@jameskim4111
@jameskim4111 5 жыл бұрын
@@lsomangh 사탄아 물러가라!
@lsomangh
@lsomangh 5 жыл бұрын
@@jameskim4111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혼인을 금하고 어떤 음식물은 먹지 말라고 할 터이나 음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딤전 4:1-3)
@galeoungkim8229
@galeoungkim8229 5 жыл бұрын
Kathy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도 딱 그부분, 다시 술을 마시게 된 계기는 조금 의아했네요. 다메섹님에게는 영상 너무 잘 봤고 감사하단 얘기 전하고 싶습니다. 정곡을 찔렸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좋은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tv21c92
@tv21c92 5 жыл бұрын
@@jameskim4111 아 웃겨~ 그 정도로 사탄은 물러가지 않습니다 해보셨으니 아실 거 아닙니까...^^
@-tv6898
@-tv6898 3 жыл бұрын
잠언 23:31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잠언23:20 술을 즐겨하는 자와...더불어 사귀지 말라 마25:49~51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말씀을 믿으세요 사람의 말을 믿지 마시고..
@sanga-7111
@sanga-7111 4 жыл бұрын
저는 평신도이고 하나님을 뜨겁게 만났고 술을 먹습니다(맥주나 막걸리 한병정도/거의 집에서만) 선교사님 말씀처럼 그냥 마시고싶어서 먹습니다 그러나 술이 저를 압도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술 한잔 먹으면 찬양만 부르고 하나님만 더 찾게되고..술 위에 계신 내 안에 사는 그리스도가 더 큰기쁨이고 생명입니다~ 진리는 그 어떤것에도 노예가 되지 않는다는 말씀에 좋아요 구독 ^^눌렀습니다 귀한 말씀입니다 이 땅에 성숙한 그리스도인들로 하나님의 나라가확장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사랑하고 그 말씀을 악착같이 살아내고싶은 요즘의 저입니다 감사합니다~
@shanestory3879
@shanestory3879 7 ай бұрын
다메섹 선교사님 감사드려요... 저는 어제 이 채널을 알게되서 보고있는데 너무 좋네요.
@kimsh1714
@kimsh1714 5 жыл бұрын
한가지만 기억하면 될 거 같습니다. 우리를 살리시려 십자가에 달려서 죽으셨고 부활하셔서 우리를 구원해 주신 사실. 정말 그 크신 은혜를 받아 죄로부터 자유함을 얻었다면 제 생각에는 그 이후의 삶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삶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근데 우리가 술마시면서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나요? 그리고 주일에 교회가서 예배 드리는 것만 예배인가요? 우리는 이제 모든 삶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삶입니다. 예배 드리면서 술 마실 수가 없어서 목사님들을 비롯한 많은 성도님들이 술을 안 마시는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chduckling
@chduckling 5 жыл бұрын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그러면 모든 삶이 예배인 성도의 삶은 어떤 것으로 채워져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술 마시면서 예배드릴 수 있나요? 란 질문에 대한 답이 no라면, 영상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영화보면서, 게임하면서, 데이트하면서, 햄버거 먹으면서, 아내와 성관계하면서는 예배드릴 수 있나요? '삶으로 드리는 예배' 란 정확히 어떤 것인가요? 그리고 어떤 기준에서 그것을 할 수 없는 행동과 아닌 행동이 구분되나요? 다시 한 번, 태클 걸고자하는 목적이 아니라 생각의 구조를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어서 질문드리는 것임을 말씀드립니다ㅠ 모쪼록 기분 상하시지 않으면 좋겠습니다ㅠ
@chduckling
@chduckling 5 жыл бұрын
@크로캅 파이터 아니라고 우긴 적은 없고 생각과 논리가 어떻게 되는 건지 궁금해서 드린 질문이라고 두 번이나 적었습니다. 술을 마시면서 예배를 드릴 수 있다고 주장한 적도 없습니다. 허수아비 치지 마시고, 제가 드린 질문에 대신 답해주시겠다면 해 주셔도 좋습니다. 예시가 왜 틀렸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질문인데.
@chduckling
@chduckling 5 жыл бұрын
@파이터크로캅 초등학생도~ 하신 부분은 표현을 다시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만, 진지한 댓글로 받아들이고 다시 질문드립니다. 영화는 영화가 목적이고, 데이트는 데이트가 목적이다. 목적이 다른 데 그걸 왜 비교하냐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파이터크로캅님이 생각하시기에 술을 마시는 목적은 예배입니까? 콜라나 보리차를 마시는 목적은 예배인가요? 이 질문이 이상하게 느껴지신다면 저를 탓하기 전에 본인의 논리를 점검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하는 대부분의 일은 1차적인 목적이 예배가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파이터크로캅님은 행위의 목적보다는 행위의 '예배와의 병행가능성'을 더 고려하신 것 같습니다. 콜라나 보리차를 마시면서, 심지어 술을 마시면서도 예배 드리는 행위가 형식적으로 가능은 하다. (위에서 축구, 농구, 영화, 데이트는 목적 자체가 달라 이것이 불가능하다고 하셨죠. 이 경우는 일에 충실한 것이 삶의 예배라고 하셨구요.) 그러나 술을 마시면서 예배드리는 것은 형식적으로 가능할 지라도 내용적으로는 불가능하다. 이 부분에 동의하신다면, 파이터크로캅님의 술에 대한 결론은 무엇인가요? 저는 '예배드릴 때 술을 마시면 안 된다' 라는 결론을 낼 것 같은데, 파이터크로캅님은 '술은 언제든 마시면 안된다'는 결론을 내신 것인지요? 답변기다리겠습니다. 진지하게 답변해주시는 거라고 생각하여 대화에 임하는 것이니, 조롱과 비난은 삼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lckstlraa
@dlckstlraa 5 жыл бұрын
@@chduckling하시는 말씀이 옳은것같습니다
@hoondrum
@hoondrum 5 жыл бұрын
박찬오 제가 감히 답글을 달아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술과 영화의 비교는...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담배와 햄버거를 비교하는것도 맞지 않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이세상의 모든 먹을것들과 술을 비교하게 되겠지요. 술은 술입니다. 술 그 자체로서 우리가 염려하는 그 모습들과 영화를 보거나 데이트를 할때 나오는 모습들은 전혀 다르기 마련입니다. 술! 이라는것을 생각할때 긍정적인것들보다 부정적인것들이 더 많습니다. 담배도 마찬가지고, 마약도 마찬가지입니다. 마리화나가 미국에서 합법이라고 해도 마약은 마약입니다. 그 마약과 햄버거를 비교하는것은 옳지 않습니다. 주일전 저녁에 아내와 성관계 한다고 해서 .. 심지어 주일 낮에 아내와 성관계를 한다고 해서 그것이 예배를 방해하지는 않습니다. 삶으로 드리는 예배에서도 마찬가지구요. 그러나 술과 담배와 마약은 삶으로 드리는 예배이든.. 주일날 드리든 예배이든 영향력을 끼치게 마련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술을 마셔도 되... 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이라면.. 삶으로 드리는 예배는 물론 주일 아침에 술을 마셔도 양심에 찔리지 않아야 합니다. ... 그러나 술을 마셔도 된다 .. 라고 주장하는 분들도.. 주일 아침에 술을 마시거나 예배후 점심시간에 술을 마시지는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justicelee868
@justicelee868 5 жыл бұрын
내 나이 53 세 미국 남침례신학대학원 출신 박사이자 목사 인데 이 친구의 논리와 진심에 칭찬과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네요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5 жыл бұрын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justicelee868
@justicelee868 5 жыл бұрын
@@DamascusLiveTV 천만에요! 앞으로도 Damascus TV의 귀한 활동 지켜보며 그 귀한 일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hoondrum
@hoondrum 5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박사학위에 목사이시군요. 목사님께 질문 있습니다. 목사님께서도 술을 드시고 계신가요? 교회 행사때나 식사시간에 소주와 맥주를 함께 드시나요? 목사님께서 구독하시는 채널들에는 다마스커스 말고 그 어떠한 기독교 채널이 단 한개도 없네요. 나이가 53세 시라면.. 아이도 거의다 성장을 했을텐데... 아이들이 보는 채널도 있군요. (아 물론 손자 손녀가 놀러왔을때 틀어줬을수도 있겠군요.) 목사님 성함을 좀 알 수 있을까요? 담임하시는 교회 이름도 알고 싶습니다.^^
@lsomangh
@lsomangh 5 жыл бұрын
@@hoondrum 왜 호구 조사를 하고 그러세요.... 박사 학위에 목사라고 하시는게 의심스러워서 그런건가요??
@hoondrum
@hoondrum 5 жыл бұрын
한소망 네. 의심스럽네요. 본인이 말한것이 거짓이 아니라면 들어내지 않을 이유는 없어보이네요. 그러나 거짓이라면 여러가지핑계를 대며 거절하겠지요.
@kaykyonghuimangiotreemes1863
@kaykyonghuimangiotreemes1863 5 жыл бұрын
술 마시고 절제 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조금씩 조금씩 마시다가 중독 됩니다. 건강에도 좋지도 않구요.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5 жыл бұрын
예 중독의 위험과 건강에 대한 위협도 동의합니다. 무조건 죄라고 외치는 것보단 이런 권면이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jacobkim4005
@jacobkim4005 5 жыл бұрын
주변사람들하고 술마셔봤어요??? 절제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욬ㅋㅋ 아 진짜 무슨 술취한다고 다 죄짓는 것처럼 몰아가지마십쇼 제발... 10이면 9가 절제돼요. 절제 안되는 1명은 내면의 문제 정신적인 문제부터 치료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이 죄로 여겨지는 이들의 친구였습니다. 술집 차리고 술만들고 술파는 것 또한 나쁜 것이 아닙니다.
@미숙코리아
@미숙코리아 5 жыл бұрын
@@jacobkim4005 주변에 요즘은 없습니다. 허나 20대에는 많았죠..그게 두려운겁니다.20 살. 갓 세상으로 나온 우리 푸른아이들이 술로 노출되는 상황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게다가 혈기도 왕성하구요. 저희 대학모임 20대 때요? 길에도서도 자고 소리지르고 토하고 잘 모르는 사람이랑 뽀뽀하고..일주일에 5번 마셨습니다. 애들이랑 노는게 좋아서요~월드컵이 너무 재미있어서요~그 중에 제가 탑이었습니다. 블랙아웃되면 애들이 너무너무 힘들어했습니다. 27살에 술을 끊어서 친구들이 니 인생에서 제일 잘한게 술 끊은거다 다고 말해줍니다. 나이가 들어 30대 후반이 되니 맥주 1잔이면 다들 흡족해합니다. 절제 되는 나이가 된건지 체력이 안되는건지 다행이도 술은 잘 안마시고 카페갑니다. 기호식품이라고 말씀 하시는데 술은 요즘 1잔만 마셔도 운전 못합니다. 기호식품인데 왜 운전 못하게 하나요. 왜일까요?? 정신을 흐리게 한다 입니다. 한잔만 마셔도 제대로 운전 못한다고 세상법은 말합니다. 경각심을 가져라.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동안 음주에 대해서 안일하게 생각한 우리 법인 문제죠. 그리스도인이라면 제정신으로 운전도 못하게 하는 1잔의 술, 운전하면 면허정지가 되는 술을 마셔야하나요? 절제가 된다고 하셨는데 우리의 죄성이 얼마나 무섭습니까~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창3:6, 개역한글)이 말이 얼나나 무서운지 아십니까~?! 교만에 빠지고 죄에 빠지는 과정입니다.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다...죄성이 없던 하와였지만 그렇게 교만하여 지혜롭게 된다는 말에 속아 선악과를 따먹고 아담에게도 준겁니다. 내가 절제할 수 있고 그렇게 해왔어!! 좋습니다. 1000번을 마셨고 그동안은 절제가 너무 잘되었으나 그 후중에 어느 한날!! 분위기도 너무 좋고 내 몸상태도 너무 좋은 한날 무리하게 마신 한날!! 실수를 한다면...길에서 소리를 지르거나 구토하거나 쓰러지거나 주위에 덕이 되지 않은 날이 되었을 때, 불신자가 믿어도 별수없네, 너 어제 왜 그랫어? 전에 잘 조절하더니? 라는 말을 들을때...를 경계해야 함을 말씀드리는것이고 나 개인의 신앙생활을 넘어서 공동체를 생각하자는 겁니다. 내가 마시든말든 뭔상관이야 하실지 모르지만 우리는 공동체로 움직입니다. 나 개인의 교회, 우리가 모인 교회~ 다 소중합니다. 공동체 신경안쓰면 자유하고 얼마나 좋습니까? 내 신앙은 술 마셔도 아무 거리낌이 없으니 마셔도 너무 좋죠~ 하지만 나 혼자만의 교회를 넘어 공동체교회에 내가 어떤 영향을 줄지도 생각해봐야합니다. 20대 청년들에게 술마셔~절제돼~절제 안되는게 이상한거야~라고 말하기가 너무너무 어렵고 두렵습니다. 20대 청년중에 절제 안되는 청년, 믿은지 얼마 안되어 신앙생활을 제대로 못해보고 세상과 교회 둘다 걸쳐있는 청년 등등 많을텐데요~ 나는 죄인중에 죄인이고 괴수중에 괴수!!언제 어떻게 넘어질지 모르는 죄인입니다. 술은 다른 기호식품과 달리 정신를 혼미하게 합니다. 정신을 혼미하게 하니 내가 성령님에 붙들려 있을 수 있을까요?? 내가 절제할 수 있어!! 라는 교만이 나를 넘어뜨리고 나뿐만 아니라 내가 가르치는 주일학교 학생회 청년회 내 모임공동체에 영향을 줍니다. 주변에 절제 많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너무 다행입니다. 하지만 넘어질 때가 있을줄 알고 우리 늘~~조심조심해야합니다. 마시지 않는 사람과 절제하는 사람 모두요~조심조심//공동체를 생각합시다.
@happyhour2133
@happyhour2133 5 жыл бұрын
@@미숙코리아 좋은 댓글이네요, 모세도 단 한번의 잘못으로 결국 가나안땅에 들어가지 못했죠. 혈기넘치는 젊은이들에게 절제를 훈육하는건 절대 꼰대짓이 아닙니다, 물론 그들을 인도할 자격을 갖춘 삶을 먼저 살아가야겠죠...
@king-eg4id
@king-eg4id 5 жыл бұрын
@@미숙코리아님 댓글에 저도 공감갑니다
@johnofseoul
@johnofseoul 5 жыл бұрын
영상 맨 앞에 하이라이트(?) 붙인 거 아이디어가 참 좋은 거 같아요!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3:30에서 소름 돋고 갑니다
@pulyeochi
@pulyeochi 5 жыл бұрын
플랜B라니...정말 무서운 계락이네요.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일이고 저도 알지못하는 새 겪게 되는 일이죠. 내 삶 전체를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나는 진정 자유한가.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5 жыл бұрын
진짜 무서운 일입니다.. 전략 전환의 속도가 매우 빠르더군요. 정말로 영적 전쟁입니다
@교회다움
@교회다움 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공감되네요!! 날로 더 번창하는 다메섹 되시길 바라요 넘 보기 좋습니당 ㅎㅎ
@박태준-n4s
@박태준-n4s 5 жыл бұрын
교회다움 영상 너무 잘보고 있어요!
@koreanrafiki
@koreanrafiki 5 жыл бұрын
선교사님의 영상을 보면서 바리새인처럼 되가고 있던 저의 고정관념들이 많이 깨지고 있어서 정말 감사해요..
@yohi-7211
@yohi-7211 4 жыл бұрын
사실 술마시면서 예수를 전한다 하지만, 비기독교인이 교회 나오면서 하게 된 이야기가 있습니다. 기독교인이 술마시는걸 보면 가식같아 보였다고 . 그래서 예수를 안믿는다고, 우리의 삶에서 예수가 안보이는 것이겠죠.. 선교사님이 말씀하셨던, 술을 안마시게 됨으로서 교만이 생겼다 라는 부분은 철처한 회개가 안이루어진 것 같아요. 계속된 회개만이 나를 변화시킬 수 있죠. 저도 사실 몇달전까지는 술을 마시다가 큰 계기가 있어서 지금은 완전 끊게 되었죠.. 내가 과연 끊을 수 있을까 ? 했었는데 이런 고민을 몇년동안했었는데...그냥 끊어지는 거였어요... 저또한 술 마실때 절제가 되는 사람입니다. 나름대로.. 믿음이 부족했는데도 느꼈던건, 술을 마실때마다 완악해져가는 저를 발견했었죠... 처음 이 영상을 봤는데,,, 한번 다시 회개해보시고 기도해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댓글 써봅니다..^^ P.S 믿음이 성장하신다면 나중에 이영상을 보시면 이불킥 하실 날이 오실 것같습니다. "나는 술을 마셔도 절제가 잘 되는사람이야!!" 이 또한 교만이었었구나...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4 жыл бұрын
개인의 경험담 한 두개씩은 다 다를 수 있죠. 말씀하신 비기독교인이 있는가 하면, 자긴 술은 죽어도 안마신다고 빼면서 다른 욕심 챙길건 다 챙기는 기독교인들 때문에 가식 같아서 싫었다는 비기독교인도 있어요. '비기독교인'이라는 하나의 인격체가 있다고 믿을 게 아니라면 그건 근거가 되지 못하죠. 영상에서 저의 경험은 곁다리로 붙인거고, 그래서 핵심적인 근거가 못 된다 말했습니다. 핵심은 성경이 과연 술마시는 걸 죄라고 말하냐는 거죠. 저는 아니라고 논증했습니다. 자, 이제 성경이 술 마시는 걸 죄로 본다는 논증을 저에게 들려주세요. p.s 저보고 교만 운운 하시지만 댓글 다신 말투나 우월감, 저를 알지도 못하면서 이불킥, 회개해라 어쩌고 하시는 것 보고 플랜 B의 증거 또 하나 수집해갑니다. 고맙습니다.
@손정훈-u8d
@손정훈-u8d Жыл бұрын
과연 술마셔서일까요 술마시고 무언가를 해서일까요
@belfiore7
@belfiore7 6 ай бұрын
다마스커스님..그렇게 교만을 경계하시면서 댓글은 참 겸손과는 멀어보이시네요
@KingSeong-i3w
@KingSeong-i3w 5 жыл бұрын
정말 이 시대는 분별력이 필요한 시대인 것 같다.
@153stop5
@153stop5 5 жыл бұрын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는 말씀이 모든 행위의 지표가 되어준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떤 영상에서는 특별한 경우에는 먹으라고 하며 댓글에서는 서구권의 교회는 자유로운데 한국교회에서만 유독 술에 대하여 강한 입장이라고 하며 술을 마시는 것에 대한 합리화를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보여 참 걱정했습니다. 술을 마시는 행위 자체에 죄라는 이름을 붙이기는 어렵지만 그로인해 후속적으로 생기는 행위나 마음의 중심은 주님이 보시기에 옳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그 이상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또한 크리스천으로써 어느것이라도 주님보다 사랑하는 것은 죄라고 생각합니다. 중독에 해당하겠죠. 한국교회에서는 술에 대한 강한 반대의 입장을 취하고 가르치는 것이 죄의 형상을 가깝게 하지 않기 위해 1차적으로 차단하는 작용을 함으로써 옳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우리의 양심은 답을 알고있겠죠.
@지금예배합니다
@지금예배합니다 5 жыл бұрын
하나님께 영광의 기준이 뭐에요? 양심의 기준은 또 뭐죠? 제 양심은 더운 여름날 맥주한캔해도 전혀 문제가 없어요. 근데 먹진 않습니다. 먹어도 안먹어도 전혀 상관이 없기 때문에요. 이 모든 것은 자유에요. 다만 자유를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속에서 자유의지로써 선용하는 것 뿐입니다
@지금예배합니다
@지금예배합니다 5 жыл бұрын
답글알림이 떴는데 어디서 전문을 볼 수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술취하지말라는 에베소서 말씀을 예로드셨네요 그럼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는 마태복음 15장은 어떻게 해석하실거에요? 술 취함의 기준이 뭔데요? 사람마다 간의 해독 능력이 다 다른데요. 인용하신 말씀이 술먹지 말라는 말일까요? 성령충만하라는 말일까요?
@지금예배합니다
@지금예배합니다 5 жыл бұрын
에..? 이번 답글은 전문 확인이 가능하네요. 첫 댓글은 뜨지가 않아서 확인이 안되고, 알림에서 서두 부문만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방금 다신 2번째 댓글은 전문이 확인 가능하네요.시비건 적 없고 우긴 적 없습니다. 변증하는 방송에서 "영광의 기준이 뭐에요?" 라고 질문하는 것이 시비이거나 우기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글로써 표현되기 다소 딱딱할 수 있다는 점 양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맥주 한 모금 마셨어요. 그건 왜 하나님께 영광이 안 되며,안 마셨어요. 그럼 그건 왜 하나님께 영광이냐는 말입니다.저는 20대 초반에 소주 8병을 마셔도 안 마신 사람 처럼 멀쩡했습니다. 제 말은 "후속적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니 하지 말라" 는 말 자체에 오류가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님의 말에 반대를 던지게 아니라 '술 먹는 것 자체는 죄가 아니다' 라는 겁니다. 바울은 제사 음식을 먹을 수 도 있고 안 먹을 수 도 있는 '아디아포라'의 문제라 했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약한 자가 실족할까하여 먹지 않기로 작정한 것이죠. 바로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를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위해 선용하는 것이죠. 기독교의 신앙은 '해라마라' 의 문제가 아닙니다. 한국교회가 왜 자꾸 이렇게 이분법적으로만 생각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기독교 신앙은 주어진 자유를 하나님을 위해 선용하는 것입니다. 즉, 사랑이 핵심가치입니다.출애굽기에 희년을 맞은 종이 자유롭게 풀리나 주인을 사랑하고 존경하여 귀를 뚫고 다시 종이 되기를 자처합니다. 자유가 주어졌으나 다시금 그 사랑에 매이기를 '자처'하는 것이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라는 것입니다. 기독교 지도자들은 그 사랑을 가르쳐야지. 해라마라의 문제는 사랑하고 기다릴 수 있는 진리 안에서의 인내가 필요한 것이지 이거 해라, 저건 하지마라의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제 말투가 원래도 이렇지만 글이라 더 이렇게 표현되는 것 같네요원래는 무뚝뚝하고 사랑이 많은? 사람입니다늦은 밤까지 수고가 많으십니다.
@153stop5
@153stop5 5 жыл бұрын
@@지금예배합니다 제가 쓴 글을 다시 읽어보십시요 저 안에 들어있는 내용입니다. 또한 이분법적 사고방식으로 얘기한 적이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하지 않는 것에 지향점을 두고 행하자라는 말이 이분법적으로 들리신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 안에서 자유함이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관대함이 되지 않기를 경계해야한다는게 제가 마지막으로 드릴 말씀입니다. 제가 학생인지라 댓글에 많은 시간을 쓸 수 없습니다.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좋은 하루되십시요 기도하겠습니다.
@lee-yx1ve
@lee-yx1ve 5 жыл бұрын
@@지금예배합니다 음.. 자유의지 그것 정말 잘 사용해야합니다 양날의 검 자칫 ~
@Joy-cl6gi
@Joy-cl6gi 5 жыл бұрын
어떤의미인지 일부 이해가 되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너무 우려스러운 이야기들이 많이 있는 것 같고, 좀 치우친 영상이라는 생각이듭니다. 분별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는 특별히 더 면죄부가 죌것 같아 우려스럽습니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노답입니다. 아시겠지만 선한일을 행하기가 더 어려운 존재죠. 흔히말하는 본성과 죄성입니다. 술은 중독적 요소가 있다는 차원에서 굉장히 위험한부분이 더 많은 것은 다 알고계실 것 같습니다. 왜 술술 하는지 왜 술이 이슈가 계속 되고 있는지.. 사람들이 왜 어려워 하는지 이 질문이 쏟아진다는 것만 봐도, 이 시대의 흐름과 술이 주는 영향력에 대해 유추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말씀하신 플랜비는. 술을 다시 먹어야만.. 먹는 사람들을 정죄하지 않게 되는 것인지 묻고싶습니다. 먹지 않고 정죄하지 않는것이 불가 하다면.. 과연 그 복음은 어떤 복음인지요 ? (물론 판단과 정죄를 하지 않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임을 압니다. 우린 연약하니까요. 그러함에도 싸워야죠. 판단하기를 멈추기로요. 그러나 그 방법적인 측면을 말하는 것입니다) 먹지 않으면 먹는 사람을 정죄하게 되기에 다시 먹기시작했다는 논리는... 네 좀 어렵습니다. 담배피는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 그럼 담배를 피우는게 마땅한 것인가 생각해보게됩니다. 여러 관점으로 생각해 볼 수 있겠다라는 측면에서의 유익은 있었으나 이 시대를 깨우고 분별력을 갖고 또 힘을 주어 믿음의 선한 싸움을 지속해가도록 하는데 힘을 빠뜨리는 영상인 듯 하여 태어나 처음 유튜브 보고 댓글 달아봅니다...
@황성은-d2g
@황성은-d2g 5 жыл бұрын
굳!!
@153stop5
@153stop5 5 жыл бұрын
동의합니다
@withalliam
@withalliam 5 жыл бұрын
완전 동의합니다.
@김히히-o8q
@김히히-o8q 5 жыл бұрын
먹고 먹지않고의 행위자체보다 마음의 근원, 죄의 본질에 대해 말씀하셨다는 맥락으로 이해하시면 될듯한데요.. 마시지 않음으로서 다른이들의 실족을 막는 것도 좋지만 그러다가 자신이 교만의 굴레에 빠질 수 있음 을 경계해야 된다는 뜻으로 전 이해했습니다. 인간은 악하고 단순히 행위를 하는것은 쉽지만 마음의 유혹에서 벗어나는 일은 더 어려우니까요. 글쓰신 분께서 마시지 않음으로 다른 사람을 실족하지 않게하며 자신의 그 모습을 가지고 교만의 자리나 정죄의 자리에 서지 않을 수 있다면 그렇게 살아내시면 됩니다
@dlckstlraa
@dlckstlraa 5 жыл бұрын
@@김히히-o8q 그렇죠 마시기는 마시되 취하지말라는 성경내용이 그런뜻이죠
@Benkimusc
@Benkimusc 2 жыл бұрын
술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것은 교만입니다 그래서 단주 하였습니다 제가 마시면 친구들과 가까워 질 수 있겠지만 하나님과 멀어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jemulron
@jemulron 5 ай бұрын
맞아요 한모금부터 뇌는 이미취하기시작했는데 그걸절제라고 부르더군요
@tsubasa4066
@tsubasa4066 5 жыл бұрын
24년간 고민했던 부분들이 좀 정리가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정은택-t7d
@정은택-t7d 5 жыл бұрын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저는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신앙관을 지지하고, 술이 덕이 되지 않기에 마시지는 않습니다만 언젠가 술을 마시고 취한다면 알딸딸한 상태로 내면에 있던 솔직한 마음 “ 헤헤 예수님 너무 사랑해요 보고 싶어요” 이런 고백을 하고 싶네여.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e-q3u
@Ree-q3u 5 жыл бұрын
솔찍한 고백이 용기있다고 생각합니다. 언변의 기술도 참 탁월하네요. 하지만 가깝게 지내는 교회 청소년이 있다면 이 영상을 권하고 싶지않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을 찾아봤다 구구절절 고민했다고 하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성경적 관점이라기보다도 현재 자신의 신앙상태와 술에대한 관점을 합리화하는 것처럼 다가옵니다. 한국교회는 세속화로 몸살을 앓고있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술마시고 안마시고 신앙의 표본은 아닙니다. 더 한 마음속에 죄도 많이 있지요. 하지만 이 영상을보고 자신이 술마시는 것을 합리화할수있는 여지를 주면서 왜 그렇게 당당한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새사람이 된거요? 그건 오직 성령으로 가능합니다. 자랑할수 없지요. 누구도요... 진정으로 거듭났는지에 대한 영적으로 무지 하기 쉬운 교회다니는 사람들에게 혼돈을 줄수있는 표현이 등장합니다. 먹고싶은거 다먹고 하고싶은거 다하고 다니고 싶은 것 다 다니고 신앙생활 잘 할 수있다고 말하는게 한국교회 크리스쳔들인데 다른사람을 비판하지 않기 위해 나는 절제하며 술을 마신다? 하나님도 그것에 끄떡끄떡 하실까요? 진짜 영적으로 자극이 되는 컨텐츠를 만드시고싶으시면 좀더 높은 수준에 신앙선배들의 삶을 연구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날-t6p
@그날-t6p 5 жыл бұрын
저 청년의 용기는 누구보다 고뇌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나오는 발언같습니다 누구를 본받으라 하십니까 아직 율법적 어린아이같은 님이나 그런분들 쫓아다니며 배우든가
@Ree-q3u
@Ree-q3u 5 жыл бұрын
@@그날-t6p 처음에는 설득력있고 혹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괴변같고( 그런데 정작 전달하는 본인은 확신에 차있으니깐요) 더 공부하고 기도하고 묵상한뒤에 이런 채널을 운영하는게 좋지않을까 생각이듭니다. 나중에 진짜 신앙이 깊어지고하면 자신이 올린것을 부끄러워할수도 있으니깐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고뇌하는 청년은 이분말고도 많이 있습니다. 선교사라는 말. 대표라는 말은 그것에 따른 책임이 있습니다. 측근이신지 팬이신지는 모르겠지만. 1만 넘은 기독교 채널에 시청자로써 우려의 한마디 남긴것 뿐입니다.
@spacious_park9441
@spacious_park9441 5 жыл бұрын
영상마다 애매하게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문제를 명쾌한 논리로 잘 설명해주시네요~~ 술을 끊었을 때 생길 수 있는 플랜B, 이것이 율법주의와 연관된다는건 어떤 영상에서도 보지 못했던 건데, 정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집니다. 이전 영상에서도 반지의 제왕을 예로 들며, 우리는 외부의 적과도 싸우지만, 더 중요한 "내부의 적", 탐욕과의 싸움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거에 깊이 공감했는데, 그와 연장선상으로 이것도 마찬가지로, 우리 안에 나보다 높아지려는 마음, 그 욕망과의 싸움이 핵심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탄은 단순히 외적으로 보이는 것으로만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그럴듯해보일 때 우리의 마음, 그 욕망을 건드리니까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했다기보단 이런 통찰을 주신건 예수님이십니다. 희한하게도 탕자보다 탕자형을 더 나쁜 것처럼 그리시죠. 정말 예수는 언제나 새롭고 많은 통찰을 주시는 로고스 그 자체이십니다..
@soychoi1920
@soychoi1920 4 жыл бұрын
형 이야기를 들으면 하나님을 믿음이 나 자신을 포기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좋아요. 나는 술을 먹지 말아야하는 것이 아니라 술로부터 자유로워야 하는 것이다. 비종교인의 불경한 말일 수도 있지만, 하나님의 진리가 나를 자유롭게 하는게 이런거라면 꽤 멋진 신이시네요. 오늘 믿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처음 들었어요. 이번주에는 교회를 한 번 나가보려구요.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4 жыл бұрын
멋진 신 맞아요. 저 포함 교인들은 그렇게까지 멋지진 않지만 ㅎㅎ (멋진 분들도 많이 있죠) 이분은 오래 알았는데 참 멋진 신입니다.
@KiSoYouYe
@KiSoYouYe 5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안나가고있으나 교회 다닐때 정말 의아하고 이해되지 않았던것.... 당뇨가 심한 전도사님이 있었는데 엄청난 근본주의자였음. 당연히 술은 단어만 꺼내도 불경한것 취급. 근데 그분..의사가 이렇게 살다간 곧 가신다고 경고했는데도 탄산음료, 기름진 음식 등을 전혀 절제하지 않았음. 줄이시라고 권하면 입에는 치킨을 가득 문 채로 씩 웃으면서 "주님 빨리 보고 좋지 뭐. 난 땅에서의 삶은 미련이 없어." 라고 말하곤 했는데 딱 이 생각이 들더라. 몸이 성전이라서 술먹지 말라더니 뭐지 이건? 그때부터 기독교의 술 문제에 대해, 또 기독교의 교리 전반에 대해 심각한 회의감이 들었다.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5 жыл бұрын
그러한 논리들은 기독교 교리가 아니라 유사 기독교라 볼 수 있어요. 영상 속 예수님의 말처럼 기독교는 다릅니다 ㅠㅠ 교회가 부담스러우시면 랜선교회로 와서 노세요 무신론자, 불가지론자, 타종교인, 비기독교인 절대환영 ㅎㅎ
@olive8177
@olive8177 5 жыл бұрын
Damascus TV 님 무슨말씀을… 교회가 싫으시면 이곳으로 오시라니요? 위험한 말씀입니다~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5 жыл бұрын
@@olive8177 교회를 떠나셨다니까 여기라도 와보시란 말입니다. 그리고 여기도 교회입니다.
@kkrhhjk6448
@kkrhhjk6448 5 жыл бұрын
술은 당이엄청높단걸 아니깐 절대안마시네요.
@weneedhumor7
@weneedhumor7 5 жыл бұрын
제가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교회와 기독교에 대해 가장 안타까운 것은 이 시대를 바라보는 관점, 신앙의 사유가 너무나 부족하고 편협하다는 것인데,, 이러한 고민, 사유들이 정말 좋네요 ! 삶의 다양한 고민들을 많이 많이 다뤄주세요~
@davidkim4448
@davidkim4448 5 жыл бұрын
글을 쓰다보면 길어질 수 있습니다 긴 글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스킵하세요 기독인인 저도 10년전까지는 평생 술을 좋아하고 믿지 않는 사람들한테서 당신은 거의 알콜중독이라서 평생 끊지 못할 거라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듣고 살았습니다 사람마다 주량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알콜에 약한 편인데도 하루라도 술을 안마시면 견딜 수 없는 정도였죠 매일 소주 1~2병에 맥주 2~3캔 정도나 포도주 1병에 양주까지 곁들여서 1년에 300일 정도는 먹었습니다 그렇게 취하면 노래방에 가서 도우미불러서 맥주에 양주에 진탕먹고 새벽까지 놀곤 했죠 그런데 어느날 지독한 술병(평생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지독한 불안과 고소공포증 그리고 말로 설명하기 힘든 희귀한 증상)이 생기고 술을 도저히 먹을 수 없게 되고 안 먹더라도 주기적으로 그러한 술병 증상이 오면 그야말로 응급실에 가거나 또는 내가 이러면서 곧 죽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술병으로 인해 주량이 줄면서 몇년이 지나고 몸이 조금 나아지면서 또 술을 먹고 또 먹다보니 결국엔 심부전증과 폐에 물이 차오르고 온몸이 붓는 폐기종으로 심장에 부정맥이 생기고 중환자실에 직행했습니다 그러나 퇴원하고 6개월간의 치료기간을 거치면서 다행인지 불행인지 몸이 조금 회복되었으나 몸이 좋아지면 또 술생각이 나고 많이 마시면 또 공포의 술병증상이 나타나고 이러한 일이 반복되면서 술은 많이 줄었습니다만 이때는 내가 가진 세상의 것들을 모두 잃고 난 후였습니다 직장관두고 음식점차렸다가 쫄딱망하고 가진돈 모두 잃고 가정도 잃고 결국 알거지가 되고 나니 더이상 돈이 없어서 술을 못마시게 되더군요 ㅎㅎ 그 뒤로는 술을 좀 마시면 체력이 못버텨요 그래서 결국 술을 점점 안마시게 되고 술마실 돈조차 없다 보니 지금은 술을 끊은건지 못먹는건지 안먹는건지 애매한 상황이 되었는데 어쨌든 요즘은 아예 안마십니다 이렇게 안마시게 되기 까지 대략 7년정도 걸렸어요 저를 보고 한심하다고 생각을 하실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그렇게 술을 먹고 방탕한 가운데에서도 제 마음속에는 늘 예수에 대한 믿음만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과 술먹는 자리에서도 예수님 얘기는 하게 되고 우습게도 그런상황속에서 보잘 것 없는 전도를 했습니다 사막에서 진주찾기 뭐 그런심정이랄까.. 믿지 않는 사람들은 저한테 "아니 예수믿는 사람이 어떻게 안믿는 사람보다 술을 더 많이 자주 마시고 방탕하게 사냐?"고 놀릴 정도였는데 그때 저는 사람들에게 "나같이 망가진 이런 쓰레기 같은 인간도 예수를 믿으면 구원받을 수 있다" 고 얘기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같이 술을 마시는 친구나 그 어떤 사람들이건 노래방 술집 도우미건 상관하지 않고 복음에 대해 전하는 편입니다 저도 처음 예수믿고 구원받았을 때는 만나는 사람마다 비교적 건전(?)한 상태에서 전도한 적도 있습니다만 세월이 흐르면서 나이가 더해지고 속물이 되고 쓰레기가 되면서도 그래도 예수의 이야기만은 잊지 않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술을 마시는 것이 죄다 아니다를 떠나서 가끔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읽고 예배에도 열심히 참석할 때가 있는데요 비교적 성령님의 활동이 충만할 때는 제 몸에서 술생각이 나질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때는 죄에 대해서 예민해지고 의식적으로 죄를 피해서 살려고 조금이라도 노력하게 되고 무엇보다도 세상의 즐거움이 기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런 것을 볼 때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술을 먹는다는 것이 권장할 만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 제 인생의 경험상 터득한 교훈입니다 술을 먹으면 죄에 대한 감각이 무뎌지게 되고 가벼운 죄에서 시작하여 점점 무거운 죄를 쉽게 저지르게됩니다 저 처럼 모든 것을 잃을 확률도 높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사실 술을 먹고 절제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술을 많이 마시면 인간들이 죄라고 규정한 것을 범할 때도 많이 있지만 우리가 피조물로서 거룩하신 하나님앞에서 우리자신도 모르게 짓는 죄가 훨씬 더 많아집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저에게 아직도 남아있는 것은 예수께서 나같은 쓰레기도 구원을 해주셨다는 믿음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며 이 우주에서 가장 큰 소망을 신앞에서 먼지같은 존재인 내안에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Lee-qz4hl
@Lee-qz4hl 5 жыл бұрын
저는 술을 안마시는 그리스도인입니다. 믈론 술로 다른사람을 정죄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사랑에 취하시고 성령에 취하시면 술따위의 힘을 빌릴 필요가 없다는것은 분명합니다. 혹시 술을 드시게 되더라도 주님을 포기하지 마셔요 주님도 당신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주님이 변치않는 사랑, 완전한 지혜, 무한하신 능력을 의지해 힘든시간을 지나 일어서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님의 사랑에서 형제님을 끊을 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주님이 주신 사랑과 주님을 사랑하는 형제님의 작은 결정들이 쌓여 모든것을 이겨내실 줄 응원하고 기대합니다 주님의 평강을 전합니다
@my314
@my314 3 жыл бұрын
ㅠㅠ
@sunnyjung7047
@sunnyjung7047 4 жыл бұрын
굉장한 공감이 됩니다 교회안에 이런 얘기는 결론이 뻔해서 이 주제에 대해선 대화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저는 술을 굉장히 좋아했어요 알콜릭에 가까운 아버지의 영향력도 무시할 수 없었구요.. 그러다 예수님을 만난 이후 자연스레 그런 삶에서 많이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집에서 혼자 기분좋게 한잔 하는게 제일 편안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타인을 실족케 하고 싶지도 않고 제가 원하는 정도도 딱 그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술을 떠나 예수님이 먼저인, 복음 안에서 참다운 자유를 누리는 사람이 되는게 답인 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김기믄기고
@김기믄기고 4 жыл бұрын
영상 정말 좋아요~ 진짜 의미있는 영상이네요! 논리적이십니다. 구독은 이전부터 했었지만 영상을 하나하나 찾아보진 않았고 이 영상은 갑자기 끌려서 들어왔는데 평소에 제가 하고 있던 생각을 차분히 깔끔하게 정리해서 본 기분입니다.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댓글들 때문에 힘드실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계속 좋은 영상 만들어주십시오.
@틀딱아재
@틀딱아재 5 жыл бұрын
저의 경험을 말할게요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니 술이 저절로 정말 끊어지더라고요 내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그라고 남이 먹는것에 대하여 믿는 사람을 말합니다 충분히 이해가 되더라고요 누가 그랬던가요? 기독교는 체험의 종교라고....예수님의 사랑을 받은자만이 그 사랑을 알수 있다고 한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네요
@가치놀자형아
@가치놀자형아 4 жыл бұрын
플랜B 같은 경우에는 술이 아니어도 다양한 방면에서 기독교인들에게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새벽기도를 말해볼께요. 저희 교회는 셀교회라서 셀리더(셀장)가 되면 주중에 일정 횟수 이상 새벽기도를 나와야한다는 캠페인같은게 있습니다. 근데 거기서 그냥 평신도 C가 한달내내 빠지지않고 새벽기도를 다녔고 다른 셀리더 D가 계속해서 새벽기도 횟수를 채우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 평신도 C가 거기서 " 저사람은 왜이러지? "이런생각을 했을때. 그가 한달동안 새벽기도를 나오면서 받았던 모든 은혜가 그 정죄 한번으로 인해 모두 사라진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배웠구요. 그리고 실제 사람의 경험이기도 합니다. 13:35의 얘기에 살을 붙이면, 저희 교회는 말의 중요성을 배울때. 저 해석에 덧붙여 자기가 한말은 결국 스스로가 가장 먼저 듣는다고. 그런식으로도 배웁니다. 결국 더러운말을 하면 자기가 더러운 얘기를 가장 많이 듣게 되는거에요. 되게 이해하기 쉬운 이론이라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쓰는경우가 많아요 ㅎ
@newstart6356
@newstart6356 5 жыл бұрын
형제님 영상을 보고 말씀하신 대부분의 내용에 대해서 동의가 되었습니다. 교회가 음주와 흡연에 관해 유난히 백안시하는 문화 역시 저도 좋게 보지 않습니다. 음주를 하는 비기독교인이 이 담장에 막혀 교회 출입을 주저하고 있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음주에 관한 이슈로 자신의 의로움을 의식, 무의식적으로 나타내는 교회의 경향에도 우려의 생각이 큽니다. 사실 형제님의 의견 개진에 반대할 아무것도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지금 제가 잠시 나누는 생각에 대해 불편하게 생각하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술은 우리가 과용했을 때 우리를 중대한 죄로 이끌어갈 수 있지만 취하게 마셔야만 우리를 타락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에 제 경험을 나누겠지만 이것으로 인해서 제가 한쪽으로 경도된 경험을 일반화시킨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제 전처는 모두 기독교인입니다. 그런데 오래 전 전처의 외도로 가정이 깨지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은 결코 악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지금도 그 사람을 탓하지 않고 제가 부족했던 것들을 돌아보며 살고 있습니다. 저의 전처는 죄의 유혹이 있을 때 그 죄를 저지를 용기가 없어 술의 힘을 빌렸습니다. 취할 정도로 마신 것이 아니고 범죄에 대한 공포에서 약간 놓일 정도로 가볍게 마신 것입니다. 그것이 시발이 되어 결국 상습적인 간음으로 이어졌고 결국 저희 가정은 깨어졌습니다. 형제님께서 이제는 술을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셨는데 평소에는 분명 자신하신대로 그러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커다란 죄의 유혹에 맞닥뜨린 그 순간의 술 한잔이 형제님을 큰 죄로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해보신 적은 없으시겠죠? 저는 목사로서 절대 청년들에게 술을 다른 악한 것들보다 터부시하라고 가르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술이 갖고 있는 너무도 큰 잠재적 위험을 잘 알기에 술을 멀리 하도록 강력히 권고합니다. 술을 가끔 하신다고 하셨는데 저 역시 목사지만 피치 못할 경우에 상대가 권하지 않아도 스스로 소주 한잔 정도 할 때가 있습니다. 상대의 강요에 의한 것은 아니고 복음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 스스로 그렇게 합니다.저는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비기독교인들과 교제하며 전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복음을 위해 술 한잔 해야겠다고 느낀 경우가 지난 30년간 글쎄요 한 3차례 정도 있었을까요? 이 경우조차도 동의하지 않는 분들께는 그분들의 의견을 전적으로 존중합니다. 어쨋든 제 생각의 요지는 우리가 복음을 위해 음주에 관한 우리의 원칙을 내려놓아야할 극단적인 경우가 그렇게 자주 있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제단에까지 드려지고 풍요의 상징으로 표현된 포도주를 입에도 대지 말라고 한 성경의 극단적인 모순에서 우리가 알코올의 압도적인 위험을 읽어낼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영상으로 사람들을 바른 신앙의 길로 이끌기 위해 애쓰시는 형제님의 노고에 감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제 글이 비난으로 비춰지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gogojuwon
@gogojuwon 5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영상들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청년시절부터 고민해왔던 과정을 그대로 겪으신거같아 반갑기도 하고 큰 위로도 됩니다. 저도 예수님 인격적으로 만나고 직장생활 시작하면서 술을 안마셨습니다. 돌아보면 그때 좋은점도 있었겠지만, 저도 술마시는 기독교인들을 정죄하고 교만한 마음이 컸던것 같습니다. 몇년전부터 영업직종으로 옮기면서 저도 술을 좀 마시기 시작했는데, 마음 한구석에 여전히 불편함이 있네요. 특히 주변 비기독교인들이 안마시다 마시는것에 대해 제 신앙을 조롱하는듯한 말에 더욱더 죄책감이 들어 힘들었습니다. 근데 말씀하신대로 예수님 안에서 온전한 자유함을 누리는게 먼저라는 생각이 번쩍 들고 큰 위로가 됩니다..깊은 묵상으로 좋은 영상 찍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은 나눔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5 жыл бұрын
어려운 일이죠. 모든 상황에서 똑같은 반응이 오는 것두 아니고요. 같이 힘냅시다! 화이팅!
@junememory
@junememory 5 жыл бұрын
마셔도 됩니다. 영업하며 일때문에 마시는건데요 뭐... 죄책감 가지지 않으셔도 됩니다. 예수님께서도 교제를 위해 포도주를 나누셨어요. 영업하는데 인사불성되서 미칠정도로 마시진 않잖아요.
@upproject107
@upproject107 5 жыл бұрын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 기독교인과 술의 관계에 대해서 이렇게 자세하게 말씀해주신 분은 처음인 것 같네요. 지금 시대에 너무나도 필요했던 말씀인 것 같습니다. 이 영상 저희 교회 청년부에 공유하려구요. 많은 이 시대 기독교인분들께서 보셨으면 하네요. 오늘도 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5 жыл бұрын
많이 공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promico_u
@promico_u 5 жыл бұрын
늘 잘보고 갑니다. 저 또한 술을 마셨구 지금 안 마십니다. 세상에는 유혹이 아닌것이 없으며 그것이 술에만 한정적인것 같습니다. 나를 교만하게 만드는건 술 안마셔서가 아니라는 겁니다. 사탄은 술을 마셔도 술마시는 사람들에게 다른 플랜으로 그사람을 괴롭힙니다. 내 속에 그리스도가 원하시는 절제함 속에서도 자유를 얻습니다. 자유함이라는것이 굳이 행동에만 적용되는건 아니니깐요
@김성욱-m1y
@김성욱-m1y 5 жыл бұрын
신앙은 영적세계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인간은 육적본성 자체가 율법적인 존재라, 술을 먹어야돼 안먹어야돼같은 논쟁에 빠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은 영적의미로 해석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교제가 계속되면요..술은 자연스레 끊어집니다. 술취하지 말라는 의미는 만취하지만 말고 적당히 마시라는 뜻이 아닙니다. 술은 한잔만 마셔도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줘서 생각과 감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술한잔이 틈이 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영적으로 술은 강한 세상세력입니다. 술이 틈이 되어 많은 죄들이 들어옵니다. 성령충만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온전히 우리의 생각과 사고가 성령님께 지배되는것을 의미합니다.(물론 인격적인 방법으로요) 그리고 그렇게 하나님과의 교제가 계속되면 술은 자연스레 끊어집니다. 물론 억지로 되진 않지요. 오직 성령님의 능력으로 가능합니다. 할렐루야 ♡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5 жыл бұрын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belfiore7
@belfiore7 6 ай бұрын
오..네..맞습니다..저도 그 틈으로 마귀가 기도못하게 하는것을 느꼈습니다..그래서 완전히 끊게 해달라고 금식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Graceday95
@Graceday95 5 жыл бұрын
술을 마실 때 어떤 기분으로 마시는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유흥과 재미 죽 세상의 것으로 마시느냐 그냥 음료로 마시느냐... 저는 맥주 한달에 한 번씩 맥주를 혼자 한 잔씩 마시지만 친구들과 재미로 마시지는 않는게 좋다구 생각해요. 예수님 없이 세상에 재미로 살았을 때 클럽 같은 곳에서 술마시면 죄로 범벅되는 느낌이었어요. 하나님이 매우 슬퍼하신다는 걸 깨닫게 되고 끊었습니다.
@eunbi6443
@eunbi6443 3 жыл бұрын
술을 가리키는 영어 단어 알콜은 아랍어 알구울에서 유래했습니다. 영어의 관사 the 같은 아랍어 관사 알과 구울 이라는 단어의 합성어인데요 구울은 아랍어로 악마 라는 뜻입니다. 술의 유래에 대해 영적으로 고민하고, 하나님께 여쭙고 듣고 분별하고 순종하시길 권면합니다~
@JPark9773
@JPark9773 5 жыл бұрын
해외 생활만 약 15년 차입니다 중국 6년 북미권 7년 대만1년 호주 근2년 살아오면서 수많은 문화들을 접해왔습니다 북미권에서 기독교대학교를 다니면서도 배웟던 것들과 외국 교회들을 다니면서 접햇던 문화들 그들의 가정문화들 기독교 문화들 모든것들을 보고 직접적으로 체험을 해왔습니다. 처음엔 힘들었습니다. 저도 술을 했지만 기독교인들과는 술은 일절 하지않았습니다 타인의 양심의 누를 끼치고 가책을 주는 행동을 하지 않기위해서죠 다들 그럴겁니다. 기독교인들은 다 않한다고만 생각하니 서로 눈치만 보며 않하는겁니다. 아에 만나기전에 내려놓고 만나는거기도 하고요. 외국인가정에 초대를 받아도 맥주를 권하고 와인을 권합니다. 그들은 또 마시고 싶지않으면 안마셔도된다고 확실히 선을 그어줍니다 그들도 기독교 인입니다 신실한 분들이십니다. 찬양 집회도 다니시는 그런 분들입니다. 외국 목사들도 한국처럼 연회 모임을 갖습니다 그들도 그곳에서 와인과 맥주를 한잔씩 합니다 절대적으로 문화차이가 심합니다 우리나라같이 부어라 마셔라하는 문화가 자리잡혀있는 상황에서는 기독교인들에게 술담배는 항상 곤욕이였고 괴로움이였습니다. 앞서 말하셨듯 초기에 기독교가 이땅에 들어왔을때 가장 큰 문제점이 술담배로 인한 우리나라 국민들의 삶의 질이 너무나도 나빳기떄문에 금지를 한것이지 성경에서 죄악이라고 정죄를 하였기에 금한것이아닙니다. 술을 마시는것이 죄가아닙니다. 취하지말라햇다고 마시지말라한것이 아닙니다. 취하지 말라의 기준은 어떻게 보면 전 명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주량은 다들 잘 알겟죠 누구보다 잘 알겁니다 누구는 한잔 누구는 한병 누구는 두병 세병 뭐 그렇겟죠 두병세병이면 이미 많이 마신겁니다. 자신이 감정컨트롤을 할수없고 평소에 않하던 행동들을 하며 몸과 정신이 온전하지 못할정도로 마시지마세요 감당할수없다면 실수할것같다면 마시지마세요. 그렇다고 마시는게 죄가아닙니다 마시고나서 남에게 피해를주지말고 마심으로서 남의 양심에 가책을 느끼게하고 누를 범하는것에도 동참하지도 마시고 찔리신다면 않하시면됩니다. 무엇을 먹든지 마시든지 주를위하여 하세요 나의 기쁨과 쾌락과 희락과 행복이아니라 주를위한 영광을위해 먹고 마신다면 그무엇이되엇든 인간에게 주신 아버지의 자유의지는 한없이 자비로우신 겁니다 죄가아닙니다. 취하지말라, 외국에서는 사시미 칼날 처럼 예리하고 날카롭습니다 개개인마다 맥주와 와인을 마시면서 서로에게 더 마셔라 강요하지않고 각자 자기가 원하는 만큼 딱 적당한 만큼 그 이상 가기전에 명확히 중단합니다 그것에 대해 아무도 뭐라 왈가왈부 하지 않습니다 되려 존중합니다 또 너무나도 철저합니다 그것이 기독교 술문화뿐만이아니라 그들의 술문화 자체가 그러합니다. 그들은 우리나라처럼 부어라마셔라 문화가아닙니다 나도마시는데 넌안마시냐 니가뭔데 안마시냐 이런 꼰대 문화가 아닙니다. 우리나라도 더이상 이러진 않는다 하고 점차 나아지고 있다하지만 아직까지도 술과 담배에 관해서는 우리나라 기독교인들이 죄의식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무조건적으로 금지 시킬것이아니라 되려 우리도 기독교인으로써 저들에게 우리 미래의 자녀들에게 올바른 술문화를 가르치고 자리잡게 하는것이야말로 우리가 해야할 직분이기도합니다 본분이기도 합니다. 올바른 술문화 말입니다. 대만 선교지에서 사역을 도울때 원주민들은 예배후에 다량의 고량주 술로 다자란 닭을 푹고와 끓인 음식을 대접하며 먹기도합니다 원주민 전통 음식입니다 먹으면 취기올라옵니다 꽤나 충격적이였습니다 날이추운 겨울이나 몸의 보강이 필요한 복날엔 우리나라 백숙먹듯이 먹기도합니다 건강하다고 많이먹으라 장려를하기도합니다 그들은또 자라다만 닭잡아서 먹는 우리나라 사람들을 이해못합니다 미쳣다합니다 즉 문화차이인것이죠. 육즙흘러넘치는 한국치킨을 그들이 몰라서 하는소리란 말입니다. 물론 그들이 너무 과하게 먹기에 우리가 가르쳐야할 부분이 많았습니다만 충격적인부분도 있었고 허나 그들도 신실한 기독교인들이고 장로들이고 권사들이고 집사들이였고 평신도들이였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을 잘모되엇다 다그치고 정죄하는건 옳지못한겁니다 아버지께서도 가만히 계시는데 인간나부랭이가 뭐라고 함부러 누굴 손가락질하며 정죄를하려하십니까? 존중하십시요 그리고 올바른길로 인도하려 최대한 노력하십시요 가르치십시요 제대로된 문화를 말입니다 올바른 술문화가 중요한겁니다. 무조건 금기시 할것이 아닙니다 시대가 변화되면서 그에 맞는 성숙한 신앙적 관점과 관행 관습 문화들을 서로에게 장려하고 가르치시길 권유합니다. 각각 개개인별로 느끼는 양심과 은혜는 다를것입니다 본인이 주안에 거리낌이없다면 하세요 다만 남들이 그 모습을보고 힘들어하면 않할줄도 알아야하는것이 참된 그리스도인입니다 그게 사도바울이고요.
@goodnewskim4212
@goodnewskim4212 5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보았습니다 플랜B로 인해 다시 술을 조금씩 마시게 되었다구요? 그리고 무엇을 하든 주님보다 더 중요하지 않으며 절제하고 조절가능하다면 주님안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혹 잘못 이해해다면 용서해주시구요...) 근데 한가지 제가 든 생각은 사탄이 플랜B의 계략으로 내가 바리새인이 되어버렸다면 바리새인이 된 나를 이길 수 없기에 과거로 돌아가는 것에는 좀 다른 생각이 듭니다 나라면 내가 율법의 행위로 스스로 의로워 졌다고 생각하며 어느새 사람들을 낮게보고 그들을 정죄하는 위치에 선 나를 보게될때 나는 그것을 붙들고 회개를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실은 나는 술한잔 마시는 너보다 더 못나고 더러운 놈이라는 것을 몰랐습니다 주님 용서하소서... 이것이 올바른 대처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나라면 그리고 술마시는 이웃을 정죄하지는 않겠지만 스스로 술 담배 기타 여러 세상의 유혹들을 접할때 절제하거나 아니면 끊어버리는 쪽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나도모르게 바리새인의 자리에선 내가 무섭기도 하지만 또한 세상의 여러 유혹에 넘어지는나 자신을 발견하는 것 또한 두렵기 때문입니다 나눈 나 자신을 신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신앙의 선배들을 보아도 큰것이 나를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작은 틈이 나를 무너지게 만든다는 것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타인을 술이나 기타 여러 종교적 행위로 정죄는 하지 않되 자기안에 술에대한 분명한 확신을 가지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술(율법의 행위들)에대해 자유하지만 마음속에 친구들 모임이나 회사의 술자리에서는 술을 마시지않겠다는 것이 저의 다짐입니다 자랑이 아니라 하나님께 내가 드리는 최소한의 믿음의 고백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형제님의 이야기로 혹 술에대해 면죄부로 여길 수 있는 분들이 혹 있지않을까 약간의 염려가 되어서 이렇게 몇자 적었습니다 아무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5 жыл бұрын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는 술 자체가 죄라고 생각하지 않기에 딱히 면죄부를 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중심이 흔들리는 것에 대한 경고는 영상 안에서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이쯤되면 개인이 판단할 문제겠지요. 그리고 교회에서는 그런 염려 때문에라도 술 마시지 말라고 강하게 가르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목사나 전도사 등의 타이틀을 달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저 또한 한 명의 평신도 사역자로서 저의 의견을 말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mihalupert7968
@mihalupert7968 5 жыл бұрын
@@DamascusLiveTV 성경에 술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임이요 라는 말씀도 있습니다 성경 구절을 믿는다면 이 구절도 믿으셔야죠, 술이 무서운게 아니라 술을 마시고 다른 사람이 그걸봐서 실족하거나 몰래 술을 마시다가 많은 사람들앞에서 마시지않으면 정직의 영이 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으며 여러모로 좋지 않은 영향이 있는 것이 분명하기에 멀리하는 것입니다
@johnpark7745
@johnpark7745 5 жыл бұрын
@@mihalupert7968 영상 안보신 듯?
@최규진-d3k
@최규진-d3k 5 жыл бұрын
@@johnpark7745 그런사람 천지인듯
@ddy9672
@ddy9672 5 жыл бұрын
어째 이리두 시원시원하게 명쾌하게 풀어줄수가 있는지! 존경스럽고 이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달란트같으네요! 짱입니다요!~또 그 달란트를 유툽영상을통해 사용하시니 보고듣는 우리들이 정리되는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우리 하나님자녀들은 늘 위선적이지않게 가식적이지않게 진실된모습으로 세상사람들에게 본이되며 빛으로 어둠을 물리치듯이 예수님모습닮아가는 삶이 되야할것같아요!♡♡♡
@davidhenry4698
@davidhenry4698 5 жыл бұрын
명쾌하게 잘 말씀하셨네요. 저는 모태신앙이었지만 10년가까이 주를 멀리 떠났다 이제 다시 신앙생활한 지 6개월 정도 되어갑니다. 나를 위해 십자기를 지신 예수님을 바라보니 세상 유혹에서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세상은 말합니다. 너 자신이 주인이라고! 하지만 저의 나약함을 인정하고 약할 때 강함되시는 주를 내 안에 주인으로 모시니 평안을 얻었습니다. 음행에서 멀어지고 술도 자연스럽게 마시지 않게 되었고요. 교회에서는 술을 끊었을 때의 위험성을 경고하지않는다는 점에 굉장히 공감합니다. 저 역시 겉으로는 표현안해도 속으로는 저들보다 낫다는 교만에 빠졌던거였군요. 이 영상은 저희 청년부와 목사님께도 공유해야겠습니다. 선교사님 감사합니다.
@루비-u8k
@루비-u8k 5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의에 대한 교만도 크죠! 저도 선긋는 그런 성격인데,, 무슨 취지로 말씀하시는지 알겠네요 저도 마셔봤지만 기도에 집중이 안되 마시지 않는것이 좋다고 생각은 확실히해요
@keiisloved
@keiisloved 5 жыл бұрын
명쾌하도다 . .
@황성은-d2g
@황성은-d2g 5 жыл бұрын
누나가 여기서 왜 나와?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5 жыл бұрын
영상에선 말 안했지만 15개의 영상 중 케이님 영상이 거의 탑 1-2위 였습니다
@modoostarup
@modoostarup 5 жыл бұрын
케이님 영상도 명쾌했답니다 ㅎㅎ
@기기-w3e
@기기-w3e 5 жыл бұрын
인정~
@jily4218
@jily4218 5 жыл бұрын
케이님 영상 정말 도움받았어요! 다른사람들에게 어떻게 알려줘야 할지 정립이 되더라구요.
@lovewalkedin-
@lovewalkedin- 5 жыл бұрын
이거 정말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던 아니던 수많은 사람들이 가장 오해하고 잘못 알고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독교는 선하게 보이고 고결하게 보이는 것들에만 국한되는 그런 종교가 아니에요 그런 편협한 종교가 아닙니다.. 선한 행동을 하고 봉사를 하고... 착하게 변해가고... 기독교는 그런 게 아니에요.. 그저 예수를 바라보고 그분의 의를 입고 살아가는 것.. 그것이 그리스도인 아닌가요? 주님 안에서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지 못하고 죄의식에 깊게빠져 스스로를 정죄하며 힘들게 믿음 생활을 하는 그리스도인들을 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결국 정체성의 문제인거죠 내가 누구인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 하나님의 자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이 확고해지면 가요를 듣는거? 술? 이런 것으로 인한 죄의식에서 자유로워질텐데요 술을 마시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닐까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지 않으실까요? 우리가 누구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가 아닙니다 우리의 경험이 진리를 만드는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이 진리라고 믿기로 했다면 그 믿음대로 살게 되는 것이죠 은혜 받았으니 아 나는 이제 술 마시면 안돼.. 안돼 주님은 술마시는 나를 싫어하셔.. 술을 마시지말자 금식하고 기도하고.. 금주한 내 모습에 은혜받고 기뻐하고.. 이건.. 정말 잘못된 신앙입니다.... 이건 그냥 나를 절제하며 절제한 내 모습에 뿌듯함과 유익을 느끼며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나 자신의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게 되는 주님없는 신앙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커요.. 술을 마시고 죄책감에 빠지는 것은 술의 문제가 아닌 술을 마시고 있는 나의 악한 마음과 생각들이 문제인 것이죠.. 내 마음 속에서 하나님에 대한 의심이 계속해서 드는 거에요 하나님께서 술을 안마시면 은혜를 베푸셔야 할 의무가 있으실까요.. 우리가 계속해서 외적인 것들만 바라보면 의롭게 사는데 있어서 희망이 사라져버려요.. 정말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믿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고 바른 관계를 맺으면 어떠한 즐거운 문화를 누리는 것이나 어떤 행위를 할때마다 스스로 정체성에 대한 의심이나 죄의식에 빠지지 않고 당당하게 자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어요 어떠한 것을 누리는 것에 있어서 스스로 너무 죄의식에 빠져 계시다면 그 행동을 억지로 안하려고 고통스러워하기보다는 그 마음을 회개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또는 내 행위의 목적을 재정립 해보시는 건 어떨지... 무엇을 누리던 누리지 않던 어떠한 행동을 하더라도 내 안에 고통스러움이 아닌 평온함으로 정죄함 없이 살아가는 주님 안에서 자유한 삶을 누리시길...
@anngrace68
@anngrace68 5 жыл бұрын
젊은 선교사님이 이런 문제를 다루어 주셔서 거룩한 고민을 함께 나누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사실 지독한 알콜릭이 셨던 아버지밑에서 너무 고통스럽게 유년을 보낸 한 사람입니다 아버지의 인생자체가 과거의 트라우마와 낮은자존감으로부터의 피난처로 술을 택해ㅉ지요 그러나 가족들의 고통은 말로 다할 수 없었습니다 물론 아버지는 술에대한 자제력이 없으셔서 그랬지요 그리스도 없이 술로 인생을 비극적으로 끝내신 아버지를 생각하니 술에대한 거부감이 강한건 사실입니다 술을 기분좋게 끝까지 잘 즐기기만 하는 경우는 그렇치않은 경우보다 분명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아시는데로 더 실수 하기 더 죄짓기 쉬운 환경이 술인것은 모두 익히 알고 있을거구요 그 자체가 죄가 아니더라도 술이 실수와 죄를 용이하게 하는 도구임에는 너무 많은 실예가 있지요 제가 아는 분은 집사님으로 노동일을 하시는데 그 일이 끝나면 꼭 다른분들과 하루의 고된 육체를 달래느라 으례히 술잔을 기울이곤했는데요 그러다보면 덕스럽지 않은 결과를 자꾸 맞이 해서 끊을 수 있도록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그 술을 마시려고 할 때마다 구역질이 나서 안마시게 됬다는 경험담을 들었습니다 그 후로 그 분은 술은 마시지 않지만 동료들과 술자리에 함께하며 하루의 시름을 함께 달랬다고 하구요 그리고 믿지않는 사람들이 단지 술마시지 않는 이유로 그 사람을 진정한 크리스찬이라 생각하지 않는 다구요 물론 술도 안마시지만 바른 삶의 전제가 뒷받침 되어야겠지요 그런데 저와 아무런 면식이 없던 불신자들의 이야기중에 종종 자기 동창이 집사인데 순담배 다하던데 날나리인가봐 라는 그리고 술을 자기 절제력으로 끊기가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노력으로만 불가능 한 것입니다 선교사님이 진정으로 그리스도를 경험하시고 금주하실 수 있었던 것도 본인의 의지가 아닌 주님의 주신 힘이지요 그러니 우리는 그 자체가 의가 될 수없으므로 아직 금주하고픈데 절제되지 않아 못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은혜가 더 있기를 중보하는 것이 필요할 따름이겠지요 이 동영상은 잘 참고 하셔야지 오히려 음주에 대해 면죄부같은 역할은 안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을 담아봅니다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5 жыл бұрын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개인이 경험하신 일들에 대해선 제가 왈가왈부 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drummer_h9121
@drummer_h9121 5 жыл бұрын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데살로니가전서 5:22 지식 있는 네가 우상의 집에 앉아 먹는 것을 누구든지 보면 그 약한 자들의 양심이 담력을 얻어 어찌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지 않겠느냐 그러면 네 지식으로 그 약한 자가 멸망하나니 그는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형제라 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만일 식물이 내 형제로 실족케 하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치 않게 하리라 고린도전서 8:10‭-‬13 실족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drummer_h9121
@drummer_h9121 5 жыл бұрын
사탄의 플랜 C는 타협과 인본주의와 연합한 합리화라고 생각되네요
@cob1037
@cob1037 5 жыл бұрын
복음의 능력이 최고네요 어린나이에 너무 잘 깨우치네요 부럽네요 60의 문턱에 들어서야 비로소 보여지는것들을 젊어서 폭넓게 잘보네요 복음의 빛으로된듯 해서 감사하네요
@Seok.Chong.I
@Seok.Chong.I 9 ай бұрын
절제하거나 조절하라는거지 금욕을 하라고 하니까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
@christianstory
@christianstory 5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이네요. 술과 관련하여 그리스도인들이 가져야할 바른 마인드의 90%이상을 충분히 표현해준 것 같습니다. 포도주로 전체 성경을 검색할 생각을 하셨다니.. 참신합니다^^ 저 역시 그리스도인이지만.. 제 아내와 제 어머니와 종종 고기를 먹을때나 회를 먹을때 소주 3.4잔정도를 곁들여서 마시곤 합니다. 좋게 사용하면 주님께서 주신 유익한 음식이죠.
@신성애-e4k
@신성애-e4k 5 жыл бұрын
술을 절제하지 않았을때 생길 위험성때문에라도 교회에서는 술을 먹지말라고 가르치는게 낫다고 하셨는데, 제 생각은 조금 다른게 술 먹는거 자체가 죄가 아니라면 술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에 대해서 가르치는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무조건 먹지마가 아닌, 먹는다면 어떻게 먹어야 할지, 먹지 않는다면 어떨때 먹지 말아야 하고 어떤 좋은점이 있는지... 그래야 술 먹는거 자체에 대해서 정죄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음주하는걸 봤을때 시험에 안들지 않을까요?
@길치목사
@길치목사 4 жыл бұрын
이제는 시대와 상황에 맞게 (먹든 안먹든)자신만의 이유를 찾아야 할때이지. 바울이 술마시지 않겠다고 했던 이유를 아직까지 교리적으로 이해할순 없다고봐요. 신앙은 답이 정해진 암기가 아닌 구도의 여정이니까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도환진-y9y
@도환진-y9y 3 жыл бұрын
수십년 핀 담배는 끊어보니까 정말 좋다. 처음부터 배우지말고(처음 배울때 금기시되니까 더 피어보게됨 금단의 열매처럼) 이세상에 아예 담배라는 존재가 없었다면 좋았을 기호다. 인박힌다는 표현처럼 마약류가 맞기때문이다. 반면에 술은 취해도 보고 끊어도 봤는데 반주정도가 적당한거 같다. 술을 먹기 위해 즉 취하기 위해 안주를 시키는게 아니라 특별한 날이나 특별한 음식을 먹을때 음식의 하나로써 같이 곁들이는 것이다. 주객이 전도되지만 않으면 상관없다.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지 않는다고 성경은 말씀하신다.
@부정선거와사기코로나
@부정선거와사기코로나 5 жыл бұрын
술은 취할 소지가 많으며 부작용이 더 지배적이기 때문에 될수 있으면 안마시면 여러모로 좋지요 처음에는 한잔이 늘어 자기도 모르는사이 중독이 될 요소가 많습니다 신앙인이라도 어쩌다 한두잔이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gamjatangjoa
@gamjatangjoa 5 жыл бұрын
너무 많은 부분에서 제 자신이 갖고 있던 편견과 생각의 틀을 깨주셧네요. 그동안의 저의 정죄함이 그리고 남에게 위선적인 모습을 보인게 아닌가 하며 돌아봅니다. 감사합니다
@brbro24
@brbro24 4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D 저도 영상을 통해 몇몇 새로운 생각들을 하게 됐어요^^ 민감한 주제여서 메시지를 잘 전달하기위해 고생하셨을텐데 수고하셨습니다!
@toby885
@toby885 5 жыл бұрын
저는 술을 좋아햇지만 지금은 안 마십니다 하지만 복음을 전하는 자리 가운데에 술을 마셔야 한다면 술을 마실것이고 음주가 공동체 내의 형제의 마음을 어렵게 한다면 술을 안 마실겁니다 뭐 어떻게 하든 주님 안에서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kgj8226
@kgj8226 5 жыл бұрын
술마시는 분이 교회를 가게 된것은 시간이 필요하고 오래 다니던 자는 성령 받으면 죄가 시러지고 술. 담배가 문제가 아니고 빛되신 주님과 동행이 기대되고 기도한다
@elworld6924
@elworld6924 5 жыл бұрын
복음은 그 어떤것에도 노예가 되는것이 아니라는 말이 와닿네요ㅠ 우리는 예수안에서만 참 자유가 있음을... 자신을 절제하고 덕이되게 행동하는것이 크리스천의 올바른 자세라고 생각합니다ㅜ
@wisekg6747
@wisekg6747 5 жыл бұрын
아, 아주 분명한 진리의 자유함이 무언지를 다시 확신하게 되네요. 어느것도 치우치지 않는 믿음으로 균형적인 삶과 지혜로 복음을 전파하면 모든 걸 운행하시는 성령의 능력만이 있게 됨을 믿습니다. 개인의 믿음의 정도와 차이가 있겠지만 복음의 확신이 있다면 과거의 모든 안좋았던 습성들도 분명 개선되고 변화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화된 삶을 끊임없이 추구하고 갈망하며 기도하게되죠. 우리의 영혼이 중요하게거듭나야하듯 함께 하시는 성령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믿는다면 우리의 육신 또한 하나님의 성전됨 을 알고 절제해야 합니다.
@요아니-y7c
@요아니-y7c 5 жыл бұрын
동의합니다. 성경읽을때 절보단 장으로 읽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해석이 아예 달라지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술을 마시고 말고는 말씀보다 자기의 중심에 달린 일이라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행위자체보다 그 행위를 하는 중심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yummy1169
@yummy1169 5 жыл бұрын
6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 7 실족케 하는 일들이 있음을 인하여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케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케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마태복음 18:6-7
@Anthony-er7zy
@Anthony-er7zy 5 жыл бұрын
저는 한달 전 부터 술 마시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교회 설교를 듣던 중 목사님께서 술문제는 신앙고백의 문제이다라고 하신 설교로 인해 그 말씀을 받아들였습니다. 생각해보면 회식이나 모임에서 나는 당근을 안 좋아해서 안먹어 라고한다면 아 그런가보다 하는데 술을 안 마신다고 하기는 일단 내가 말하기 어렵고 그 말 후에 신앙에대한 공격이 들어오기도하고 해서 술문제는 신앙고백과 관련이 있는것 같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이유때문에 마시지 않는 것이고 다른 성도들은 다른이유로 마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을 통해 후에 나의 의를 세우고 남을 정죄하게 되는 더 큰 죄를 범하는 것을 경계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oubting.Thomas
@Doubting.Thomas 5 жыл бұрын
형님. 이 영상 절대 내리지 말아주세요! 두고두고 다시 보고 싶어요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5 жыл бұрын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더라도 내리지 않겠습니다. 두고두고 보셔요.
@히히덕덕
@히히덕덕 5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술을 끊어야겠다고 다짐을 하고 있지만 너무나 어렵고 힘듭니다... 정말 열심히 기도하고 참을 때마다 교만해지는 제 모습이 바리새인과 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좋은 영상 덕분에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조금씩 알아갈 수 있는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기도하고 주님 의지하며 나아가겠습니다^^
@당당-c4g
@당당-c4g 5 жыл бұрын
엄청난 정당화가 영상 속에 내재되어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청솔향-g9u
@청솔향-g9u 4 жыл бұрын
슬. 저는 마셔야 할때는 마시지만 마시고 싶어서 마시진 않습니다. 그리고 남들이 마셔야 한다고 하는때가 제가 마셔야 할 때는 아닙니다. '기뻐할때는 함께 웃고, 슬퍼할 때는 같이 울라!' 축배는 같이 들어줍니다만, 제사상 음복은 사양 합니다. 울어주긴 하지만 서두요. 내가 다른이들을 위해 지켜야 하는 룰이 잇다면 저들도 나를 위해 지켜주는 룰이 있습니다. 기꺼히 같이 마셔주지만 굳이 강권하지 않는 예의. 그게 좋습니다. 스스로도 술을 찾아 다니지 앟으니 제가 먼저 술을 귀찮게 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d.of.j.c
@d.of.j.c 5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ㅎㅎ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껍데기 먹고 싶어지는 영상도 감사했습니다 ㅎㅎ
@d.of.j.c
@d.of.j.c 5 жыл бұрын
@@DamascusLiveTV 아이쿠야ㅋㅋㅋㅋ 나중에 한국 오시면 함께해요👍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5 жыл бұрын
​@@d.of.j.c 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아요~
@Numu-mov
@Numu-mov 5 жыл бұрын
모순이 아닙니다. 성경에서 좋은 의미의 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베푸심, 축복, 잔치에서 사용 되거나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때에 사용되는 의미입니다. 나아가 우리에게 베푸신 예수님의 보혈의 피를 상징하기도 하죠. 스스로를 위해 서로의 유희를 위해 마시는 술의 의미랑은 다릅니다. 8:11 반면에 지금 제가 마시고 있는 술은 별로 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죄인지 아닌지는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그리고 죄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하나님 말씀 앞에 우리 모두가 더 겸손하게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pundri19
@pundri19 5 жыл бұрын
로마서를 읽으면 답이 나오죠... 술 좀 안마신다고 남을 정죄하느니 그냥 술을 마시고 정죄안하는게 훨 낫다고 생각합니다...ㅎ 참고로 저도 술은 안 마십니다
@iniisfree
@iniisfree 5 жыл бұрын
pundri19 둘다 안하면 최고👍🏻
@응응그래그래-r6p
@응응그래그래-r6p 4 жыл бұрын
책읽는사자 라는 유튜버 영상을 보고 이 영상을 보니 마음이 좀 놓이네요. 책읽는사자 영상보고 다마스커스 영상도 비슷한 내용일까? 싶었거든요. 진짜 제대로 모르면 차라리 입이라도 닫고 있어야 하는데...
@응응그래그래-r6p
@응응그래그래-r6p 3 жыл бұрын
@유요 저런 의견을 말하는 영상도 있어서 마음이 놓인다는 겁니다.
@woohyungyoo5639
@woohyungyoo5639 5 жыл бұрын
다마스커스님은 애주가이신 모양입니다.
@호돌이-h5y
@호돌이-h5y 9 ай бұрын
술 드실 분들은 즐겁게 드시되 죄책감을 느낀다거나 타인의 신앙에 방해가 된다면 안드시는게 낫습니다. 금주하실 분들은 역시 기쁘게 금주하시되 본인의 선택을 의로 삼아서 자기자신이나 타인을 비방하거나 정죄하지 않는게 옳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술에 대한 평가가 양면이 공존한다는 건 술 자체는 아무 죄도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 각자의 선택이고 때와 장소를 구분하여 지혜롭게 결정하면 됩니다.
@주찬양소망
@주찬양소망 5 жыл бұрын
굿! 두번째 귀하의 영상을 보는데 좋아요. 구독신청!
@usefriendly100
@usefriendly100 5 жыл бұрын
맥주 한잔 정도는 괜찮아. 취하지 않으면 되, 난 조절이 되니깐 등등... 술에 죄의식 없이 접근하는게 너무나 무책임하고 교만스러워 보입니다. 우리 신앙의 선배들은 철저한 금주 절제 순종하였기에 그 어떤나라보다도 빨리 한국 교회를 부흥 시켜 주셨습니다. 술 ?! 마실수 있습니다. 저도 술 마셨구요, 마실때마다 죄라고 생각합니다. 우린 연약한 존재니 죄앞에 무너지고 다시 회개하며 일어날수 있는거죠 . 믿음이 성숙해진다면 술자리 같은곳은 죄를 지을만한 행동과 장소는 가지도 않겠죠. 마지막을 살아가는 이때 세상은 참 혼탁하고 교묘합니다. 분별력과 지혜를 간구하며 진정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시길...
@황성은-d2g
@황성은-d2g 5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술 마시든 말든 정죄 하는게 아니죠!! 물론 술 뿐만아니라 다른 일들도 마찬가지구요!! 나 자신부터 돌아봐야 하고 내가 하는 행동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지 아닌지가 중요하죠~!!!
@whonee
@whonee 9 ай бұрын
좋은 내용 감사해요. 교회에서 주식.부동산투기.야동.등 자유롭지 못한게 참 많아요.특히 이웃교회와의 단절. 이웃교회와의 경쟁? 수십년간 교회끼리 한 마을 안에서 교제가 없는 것이 지금 현실인듯.
@이땡땽-b3m
@이땡땽-b3m 5 жыл бұрын
술 못 참고 드시는 분들 이게 죄야 하시면서 의심하시는 분들 그냥 드세요. 그만큼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명도 줄어들거예요. 하나님은 정결하고 흠도 점도 없는 사람을 쓰신다고 하셨어요. 하나님께 쓰임 받고 싶다면 참을 거 참고 지킬거 지키세요.
@coino6002
@coino6002 5 жыл бұрын
어떠한 행위에대해 옳고 그름의 잣대를 들이미는게 아니라 그이전에 선행되어야 할것들을 바라보길 소망합니다 . 지혜롭게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 다른 의견으로 목소리를 내는 그리스도인들 모두가 사실은 같은 믿음의 선한 여정가운데 있음을 기억하며 서로를 존중하길 소망합니다 ..!
@주형-b1v
@주형-b1v 5 жыл бұрын
이런 균형잡힌 시각으로 설명하는 유튜버는 처음인 것 같아요. 😮😮😮 "이에 예수가 답합니다.."여기서 감동받고 가요오 ❣️ 예수님, 복음이 주는 의미가 남는 영상이네요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
@ohappy0310
@ohappy0310 3 жыл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고민해결 되었어요~
@뚱이-d4r
@뚱이-d4r 5 жыл бұрын
와 사탄 플랜비 레알 공감해요 자만 교만으로 또 저를 속이더라구여 진짜공감해요
도대체 왜 기독교를 왜 믿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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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ascu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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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문들 때문에 신앙 잃을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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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a Kid Mistake #funny #si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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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 GREA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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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과 기독교를 동시에 믿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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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전도 좀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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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결혼한 사람도 꼭 보세요!ㅣ김기석 목사ㅣ잘잘법 Ep.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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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비법 풀다가 드러난 다메섹의 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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