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일반인이 도축과 발골의 개념을 햇갈려하시는데요. 원래 도축하고 나면 최소 하루는 저온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사후강직 과정에서 온도가 엄청 올라가고 고기상테가 맛이 가거든요. 그건 나중에 영상으로 자세히 설명할 부분이긴 한데 아무튼 그렇습니다. 그런데 당일 발골해서 가져왔다고 하신다면 가능은 할거 같은데요. 집에 오기까지 고온에 꽤나 방치됐다면 그냥 빨리 드세요. 아이스박스와 아이스팩으로 보관 잘 해서 들고 오시면 가능할텐데 그거 아니면 그냥 후딱 드시죠.
@conajang3 жыл бұрын
@@gordenpenny 길거리고기는 숙성이 불가능하겠네요. ㅎ
@gordenpenny3 жыл бұрын
@@conajang 아... 혹시 그 해외가 동남아라던가... 냉장고가 보급이 잘 안된 곳이라던가... 그런덴가봐요?
@conajang3 жыл бұрын
@@gordenpenny 베트남입니다. 옛날의한국처럼 상온유통합니다. 물론 슈퍼체인은 냉장유통하는데 믿음이 안가구요 ㅎ 중간에 상온의ㅣ 노출이 상당히됐을겁니다. 요구르트도 뭐 오토바이로 날라버리던데요
@gordenpenny3 жыл бұрын
역시 베트남 맞군요. 베트남 시장에서 상온에서 박스나 합판 위에서 놓고 파는거 보고 기겁했었는데... 숙성 절대 하지 않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