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로왕의 구지가를 보면 금와 탄생설화처럼 거북이의 딱딱한 껍질 속에서 머리를 내밀어달라고 요청을 하는 내용이 있죠. 금와가 금빛 달팽이라고 한다면 또 수로왕이 금씨 즉 김씨 시조라고 했다면 금와와 관련된 직계 부여 유민이 아니었을까 추론해 봅니다. 가야 유물에 부여 유물과 동일한 것들이 출토된 것도 의미심장하구요. 달팽이도 느리고 거북이도 느리고 다산과 장생을 상징하고. 금와가 해부루 세력을 뒤엎고 나타난 신흥세력이라면 금수로(금수저? 개그 ㅋㅋ)도 9간의 변한 토착세력을 뒤엎고 나타나죠. 조금 다른게 있다면 5명의 원탁의 기사도 딸려왔다라는 것. 참고로 저는 가락국을 모티브로 게임시나리오 쓰려고 여럿 자료 수집하며 고대사 공부중 ㅠㅠ 어렵네요.
@sol-qg6js3 жыл бұрын
도대체 청화수님 말투 왜이렇게 웃겨요 괜히 뻘하게 웃길 때가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009-s4p5 жыл бұрын
고구려 건국에 대한 내용이 드디어 올라오네요 ㅋㅋㅋ 어디서도 제대로 볼수없엇는데 청화수님이 이렇게 파헤쳐 주시니 너무 잼나욬ㅋㅋㅋ 다음 영상은 2~3주 뒤라니 ㅠㅠ 아쉽긴 하지만 ㅠ
@edutube_official5 жыл бұрын
정말 재미있게 잘보고 듣고 갑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미경-g2h5 жыл бұрын
뒤늦은 시청으로 궁금한 다음 편 바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그러게요.. 주몽보다 금와를 언저 그 것도 짧지 않은 기록은 분영 의미를 남긴거겠죠 횡으로 종으로 엮어서 해설해주신 청화수님 수고 덕에 편히 받아 듣습니다..^^ 유익한 영상에 감사합니다
@이소영-m7h3p5 жыл бұрын
알고 싶은 부분을 잘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c.c34445 жыл бұрын
잠 안올때마다 잘듣고 있어요~!
@만두만두-g8t5 жыл бұрын
청화수는 역사관련 크리에이터 중 비교할수 없는 원탑!!! 정체가 궁금하다. 젊은 친구 같은데.... 역사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무조권 구독해두라고^^
박혁거세 난생 설화 부분을 보다 문득 생각이 난 건데요,신라의 원발 지명이 서라벌, 기존 국명이 사로국이고 신라의 음차가 새라인 점에서 본래 신라와 서라벌의 원 발음이 서라=세(새)라=사(쇠)로 이런 중간 적 발음이 아닌가 싶습니다.경주의 옛 지명인 금성의 금이 쇠라는 뜻인 점을 봤을때도 쇠로라 불리던 서라벌의 지명을 (금성이라 음차할 당시에는 이미 벌판이 아닌 성의 규모였을 테니) 음차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지금 말씀드린 '서, 쇠, 세, 새, 사'로 혼용되어 표기된 발음을 생각하면 박혁거세 거서간에서도 실제로는 박혁거세의 '거세'와 거서간의 '거서'가 같은 말이고 실제 박씨의 시조 이름은 박혁이고 뒤에 거서간이 왕을 이르는 묘호? 시호?인데 이것이 섞여 박혁거세 거서간으로 중복 표기가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세운오-m8m2 күн бұрын
고
@smartcrookest4 жыл бұрын
“난생설화”와 관련해서, 옹관묘에 대해 혹시 관련성이 있다면 설명해주셨으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옹관묘가 출토되는 곳이 크게 대릉하~요하 유역과 쓰촨, 일본 등지 입니다만, 쓰촨은 세로로 1개만 쓰는데 반하여, 고조선의 강역과 나주 일본은 가로로 2개를 연결하여 쓰인 것이 출토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옹관묘의 매장방식이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 “알”과 관련하여 생각이 되네요. 돌아가신 분들은 알에서 나신 분들의 자손이니, 다시 알에 넣어 장사 지냄으로써 부활과 천상세계로의 회귀를 염원하지 않았을까하는.... 순전히 개인적인 추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