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한국사람들이 빨리빨리 움직이는건 아시죠? 문을 양쪽으로 열고 오가면 서로 비켜갈때 상대편이 다치지않는지 살펴본 다음에 가야하는데 그냥 무조건 빨리빨리 가버리는 사람들 때문에 실랑이가 많이 생겨요 관공서에서 민원을 줄이려고 고정문을 먼저 시작했는데 다들 암암리에 그게 맞다고 생각하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다보니 너무 오랜 세월동안 바뀌지 않고 와버렸네요 이제는 좀 느긋하게 남을 배려하면서 비켜가는게 익숙까지는 아니어도 많이 나아진듯합니다 타일러님 말대로 바꿀수 있을때 한번 더 생각해보고 받아들이고 바꾸는게 좋을거같아서 댓글달았습니다 항상 타일러의 시선을 신선하게 받아들이는 한사람입니다
@메이메이-i2p5 ай бұрын
맞아요 민원 많았고 싸우고 난리도 아니였대용…
@emmajung19765 ай бұрын
이게 맞는게 문 양쪽일 때, 앞사람이 채 빠져나가지 않은 상태에서 반대편 문을 열어서 앞사람 어깨를 치거나 하는 경우가 많음...
@Phoenix2un5 ай бұрын
저도 이렇게 기본적으로 생각하고 살아왔어요. 엘레베이터타고 내려와 1층 문이열렸는데 한가운데에서 탑승부터 하는 한국인 여럿봤어요 나이불문 이해가 가질 않아요
@Phoenix2un5 ай бұрын
해외 여행 시작하면서부터 뒷사람 문잡아주는 문화를 경험하고 비슷하게 실천한게 스물두살부터네요.
@영어회로5 ай бұрын
문이 하나인것보다 고정문이 낫나요?
@superrrbaek5 ай бұрын
타일러 채널을 보면 진심 내 상식을 계속 건드려 주는게 너무 좋음
@boribori24625 ай бұрын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으면 참 좋을텐데요.. 불편한 걸 건드리면 바로 공격이 들어와서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subonglee22585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저도 타일러처럼 펫샵에서 강아지 데려오는 사람 불편해서요...
@zmfreeroo5 ай бұрын
재밌는 주제네요. ㅎㅎ 고정문은 결국 통행하는 사람들을 통제하기 위함인데 그렇다면 왜?를 생각해봤을 때 통제하려는 사람을 봐야겠죠. 그 문을 관리하는 시설 관리자나 안전 책임자, 건물주 등이 있겠네요. 결국 타일러님이 들으신 안전, 고장, 에너지효율 이 모든 내용이 그 사람들 입장에서 다 맞는 내용이라는 겁니다. 결국 핵심은 사용자를 위한 것이 아닌 관리자를 위한 것이라는 것. 이런게 개인의 권리를 우선시하는 미국은 사용자 입장에서 고소할 거리가 되고, 반대로 이런 것들이 사회 전반적으로 봤을 때 당연시 되는 한국은 개인의 권리보다 통제가 강한 사회임을 반증하는 것이겠네요. 이런것들이 결국 나도 모르는 사이 사고의 한계를 짓게 되는거 같아요. 고정문 하나로 참 깊게도 생각해보게 되네요 ㅎㅎ
@James-mx2tm5 ай бұрын
개인 소유 빌딩에서 빌딩 소유자가 뭘 하던 safety concern만 없다면 미국이라고 해서 사용자가 고소 하거나 할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오히려 빌딩 소유주의 소유권 때문에 한국보다 더 고소가 안될거 같습니다. 제가 법을 배운적은 없지만, 제 주변 미국인들은 private property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면 그 소유주가 하고 싶은대로 할 수 있다 생각하더라고요. 심지어 걔네들은 liberal 쪽인데도요.
@Neky_Hina5 ай бұрын
@@James-mx2tm 정확히 말하면 고소는 됩니다. 그래서 뻑하면 뭐든 고소하는 게 미국인들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고소한다고 꼭 이기는 건 또 아니죠. 말씀하신 이유들 때문에요. ㅎㅎ 미국이나 한국이나 결국 문화 차이일 뿐, 무지성 노답들은 한가득입니다. 미국은 무지성 고소면 다 되는 줄 아는 놈들이 많고 한국은 무지성 민원이면 다 되는 줄 아는 무지랭이들이 많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비판적 사고를 할 줄 모르고 감정에 의거하며, 사회적으로 제법 먹혀드는 수단(미국은 고소, 한국은 민원)에 뻑하면 의존한다는 겁니다. 그러다가 그 수법 안 먹히면 자기들 나라나 오지게 탓하는 것도 똑같아요. 한국은 '이게 나라냐' 이러면서 커뮤니티에 개소리 쌌다가 비추 폭격 맞고 미국은 배후 세력 음모론이 국룰입니다. ㅋㅋㅋ
@LemFan1175 ай бұрын
이것이 저도 생각한 이유입니다. 한국에 고정문이 많은 이유는 건물/상가 관리자들의 관리 편의성을 위해서!
@anneongjad2oya4 ай бұрын
ㅋㅋㅋㅋ 뭐래ㅋㅋ N답다. Esfp 기겁하고 감
@마도사-f9s3 ай бұрын
잘못 이해한 부분이, 에너지효율 제외한 나머지 이유는 별 같잖은 이유라는 게 영상 내용이었습니다
@kfx39075 ай бұрын
왜? 라는 질문을 던지지 않는다.... 한국사회를 단적으로 설명 해 주신거같네요. 저도 뜨끔 합니다. 생각해보면 불편하긴한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나간 것들이 많은거같아요. 왜? 라는 질문을 던지는걸 중요시 하지않고 답을 해결하는 과정만 주입식으로 배우는 한국 교육의 한계로 나타나는 사회현상 아닐지.. 오늘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되네요.
@아는만큼보인다-x1u5 ай бұрын
@@Hoectun 조금만 생각해보면 한국 주입식 교육의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음
@정찬영-d3n4 ай бұрын
@@Hoectun '환경'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적 없는 것 같네요.
@Hoectun4 ай бұрын
@@정찬영-d3n 들어 본 적 있음 찬영이처럼 멍청하지 않아서
@celow865 ай бұрын
호주에 고정문 있어요 😃 저 다니는 체육관에 (한인건물 아니고 한인 체육관 아니에요) 고정문이라고 써있지는 않은데 사용하는 문에만 push/pull 써있습니다. 운동기구 안팎으로 옮길때만 두개 문 개방하고 그렇지 않을때는 한쪽은 항상 막아두는것 같아요. 같은 체인 다른지점 체육관은 건물 전체가 유리문 두짝중에 한쪽은 꼭 고정문이던데요? 두쪽다 고정해서 막아놓은 데도 있고요. 하.. 몇번 낚였던 😅😅😅 다음에 가면 이유를 물어봐야겠네요
@TheCatcher_in_theRye5 ай бұрын
사회적 통념에 왜라는 질문을 던지거나 납득하지 못하면 저만 괴로워지고 남들은 저를 특이하다고 생각한다는걸 커가면서 계속 느꼈어요 집단주의문화의 특징일까요? 학창시절 납득이 안갔던 몇몇 교칙부터 시작해서요.., 어느순간 질문을 던지기보단 많은 부분에서 순응하는 사람이 된 것 같다고 느낍니다 그렇지만 세상을 옳은방향으로 변화시키기위해선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 많아져야겠네요 조금 피곤하더라도 인생을 자주적이고 의미있게 살고싶어요 너무 좋은 영상이에요♡
@user-mr4sq9ue7s5 ай бұрын
왜? 그건 부조리한데? 불합리한 규칙인데? 아무리 혼자 들이 받아도 안되더라구요ㅋ 규칙에 고정관념에 나를 쑤셔넣고 포기하게 꺾어버리는게 사회화같아요
@chw31585 ай бұрын
@@user-mr4sq9ue7s 사회화라는 말이 부조리한 것 같아요. 당연하지 않은 걸 당연하게끔 정당화시키는 단어같달까.
@how55554 ай бұрын
노예화
@그러든지-u7y4 ай бұрын
한국사회는 왜? 라는 질문을 매우 불쾌하게 여기죠..집단주의 획일주의가 강한 사회입니다.
@blackstar-vs8zlКүн бұрын
맞아요 전체주의 국가 같아요 반일불매안하면 매국노 취급하고 코로나 백신안맞으면 문화생활 자체를 못하게 하고. 국가나 국민들이나 단체로 정신병걸린거 같아요
@TheCatcher_in_theRye5 ай бұрын
"왜라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조금 더 나은 세상을 만들려고 하는거죠" 멋지당
@subonglee22585 ай бұрын
강아지 펫샵에서 품종견 데려오는거랑 사람 많은 곳, 다리가 불편한 강아지 개모차 태우는거랑 뭐가 더 나쁜지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세요^^
@닉짓기귀찮5 ай бұрын
@@subonglee2258 남일에 쓸데없는 참견하는 게 가장 나쁘다 생각합니다
@을지이도5 ай бұрын
단독주택의 대문을 원래 넓게 설치하지만 고정시켜놓고, 평소엔 사람이 다닐 정도의 작은 문을 따로 설치해서 사용한다. 이것과 같은 개념이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은 건물들의 고정문에 대해 별 저항없이 수용했다. 70년 대 오일쇼크로 난리가 났을 때, 에너지 효율을 위해 고정문을 권고하는 대대적인 캠페인이 있었다. 비상시나 필요시에는 상부의 콕을 돌리기만 하면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하다. 한국 사람들은 이걸 받아들였고 문화가 됐다. 문화가 됐다는 것은 왜라는 질문이 필요없는 단계가 됐다는 뜻이다.
@rolist8195 ай бұрын
@@을지이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해당 문화와 동떨어진 세대가 등장하고, 더이상 에너지 효율에 과거만큼 집착하지 않아도 되는 이들 세대는 실효성의 의문을 갖지요. 그 시기가 왔을 때 우린 다시 왜를 물어야 합니다. 그렇게 문화가 고리타분한 관습이 아닌 우리가 함께 만들고 누리는 생활양식으로 끝없이 발전해야겠지요.
@김금순-h3y5 ай бұрын
에너지효율 때문인것으로 알고 있어요. 정답 맞을걸요
@ice_no.85 ай бұрын
안전불감증 사회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 “왜?”라는 질문에 “쓸데없는 생각 좀 하지마.” 라고 대답하지 말고 “어? 그러게, 왜지? 같이 생각해보자.” 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회로 발전하면 좋겠어요. 고정문으로 시작으로 사회적 문제를 부드럽게 잘 타일러주신거 같아요! 불편함도 편안함도 이렇게 저렇게 경험해봐야 알 수 있는 거라는 것도 깨닫고가요!
@jhermit12245 ай бұрын
양쪽 문이 스윙 상태일 때의 안전문제, 그리고 에너지 효율성이 가장 큰 이유이지 싶습니다. 90년대 초까지만 해도 어른들이 전력 낭비를 이유로 엘리베이터에서 닫힘 버튼은 누르지 말라고 교육시키곤 했었거든요. 60-70년대 전력공급이 불안정해서 수시로 정전이 일어나던 시기의 유산이기도 하고, 지금도 혹한기에는 자영업자들이 난방비 폭증을 이유로 “문을 꼭 닫아주세요”라고 팻말을 붙이는 경우와도 비슷한 맥락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왠지 유현준 교수님은 알고 계실 것 같네요. 한국 건축 관련 질문 모아서 언제 인터뷰 한번 해보세요.
@늘-z5o5 ай бұрын
양쪽 문을 사용하다보면, 정신이 없다고 느껴지는 상황이 많이 생겨서 그런것 같아요. 그리고 여름이나 겨울에 냉난방을 하는 경우 문이 두개면 보통 한쪽을 막아서 에너지를 아끼려고 하는 경우도 많은것 같네요
짐을 나르거나 유동인구가 많아졌을때를 대비해 문을 좀 크게 만들어 두고, 난방이나 안전을 위해 한쪽을 고정한다고 알고있는데요... 고정문이 아닐경우에도 한쪽으로만 통행하는건 반대편에서 열고 올수 있도록 남겨 두는것 같습니다.
@hellostella_5 ай бұрын
미국에도 고정문 많아요! 그냥 딱 정해놓고 고정문이라고 안써놓을뿐이지 한쪽문만 쓰게 한곳이 정말많아용
@또또또또-y3o4 ай бұрын
왜냐하면 한국에선 어설프게 왜 라고 했다간 지적능력을 의심 받거든요. 그래서 결국 불필요하게 질문을 안하게 된거죠.
@user-goinggoing2 ай бұрын
제가 바로 왜?라는 내적질문이 가끔 표출되어 모지리로 몰리기도 하는 일인입니다😅 답답한 고정관념
@Venomousvenom85 ай бұрын
저도 대학 입학 후부터는 제가 납득가는 것만 실행하는 중입니다. 무조건 이거 해야해 왜 넌 이거 안하고있어? 이런것 중에서 내가 진심으로 납득하고 내 인생에 진심으로 (내가 불편한 점 없이) 도움될 것 들만 골라서 실행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로 왜 해야하지 를 습관적으로 생각하고 실행했는데 오히려 절대 이룰 수 없을 것 같은 것들이 이뤄지고 인생 안망하더라고요? 오히려 좋아의 연속입니다. 한국에 살고는 있지만 세계의 마인드로 살아가려고 노력중이에요
@kny48145 ай бұрын
이 채널은 타일러가 영상으로 쓰는 논문같당,,,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것부터 능력,재능인데 생각에서 안 멈추고 공유까지하다니
@sharpasacueball5 ай бұрын
저 미국에서 일할때 우리 빌딩에도 고정문이 있었어요. 경비원넘이 귀찮아서 아침에 안 열음ㅋㅋㅋㅠ
@Sun-tm4yr5 ай бұрын
미국도 그런곳있어요. 많은 오가는사람을 통제 및 관리를 위한게 아닐까요? 유사시에 써야하기때문에 문을 양문형으로 만들거나 출입구 문을 두개 만들어놓긴하지만 평소엔 출입구 한개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것같아요. 소매업이 특히 그런것같네요. 미국에서도 한인이 운영하는 뷰티서플라이나 식당들 문이 두개여도 하나만 사용하더라구요. 양문형 한쪽고정하는 이유는 여러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시야확보가안된상태에서 부딪히거나 아이들 손끼임 사고라도나면 보상문제와 안좋은소문이 생기면 영업에 문제가될거구요. 안전상이나 유사시에 재빨리 문을 잠구거나 통솔할수도있고요. 문이 두개있는 식당은 먹튀문제도 있을것같아요. 지금이야 한국은 카메라가 없는곳이없겠지만 예전엔 그렇지않았고 먹튀사건 많았었어요. 미국에도 달러스토어나 자전거판매점, 식당들 두 문 중에서 한쪽문만 사용하게끔 다른도어 이용하라고 적힌거 종종 봤던거같아요~제가 주인이라고 생각해봐도 ‘통솔’을 위해 그렇게 할것같아요. 덕분에 앞으로 유심히 확인해 보렵니다 :)
@Benny-hg1zp5 ай бұрын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하고 늘 불편함을 감수하며 살아왔는데 너무 신선한 시선입니다…! 좋은 인사이트 감사해요:-)
@LJBKJO5 ай бұрын
내가 알려줄께요 1. " 대문을 활짝 연다" 는 표현을 쓸때는 누구나 들어와도 된다는 뜻으로 쓰임 대문 = 양쪽문 으로 인식함. 큰 경조사가 있을때 주로 행하는 행동 또는 말임. 2. 일반적인 문의 크기는 한칸짜리 문을 뜻함 양쪽문 중 한쪽만 열어 놓거나, 열 수 있게 해놓으면 " 용무가 있다면 들어오세요 " 라는 뜻으로 통용됨. 3. 양쪽문 사용은 주로 사람이 아닌 물건이나 짐이 들어오거나 나갈때 사용. 고로 양쪽문을 열어 놓으면 아무나 막 들어온다는 심리적 부담감이 있음. (불청객 출입) 그와 동시에 양쪽문을 양쪽에서 동시에 사용할때 사람끼리 부딛치거나 걸리적 거림. 마지막으로 양쪽문을 사용하면 희안하게 고장이나 파손이 자주 일어남. 고장방지 및 용무가 있는 분만 들어오길 바라는 마음이 합쳐진 행위 = 고정문 사용
@드라마탑5 ай бұрын
올라오자마자 달려왔어요~ 맞아요 정말 한국사람에대해 너무 잘 아는 타일러님!! 오늘도 화이팅!!
@라임라이트-t6w5 ай бұрын
맞습니다ㆍ고정문에 대해 의문을 갖지않는 닫힌 수동적 사고방식의 문제점 지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harrisonyoo78905 ай бұрын
미국에 사는데 미국도 고정문이라고 스티커로 써놓지는 않지만 왼쪽문은 보통 잠겨있어요.
@JJp-ef1vn5 ай бұрын
저도 미국 10년넘게 거주중인데 왼쪽문 잠겨있는데 많기도 하고 잠겨있다고 안써있어서 진짜 화딱지남.. 오늘도 경험했습니다..
@BondiBeache5 ай бұрын
고정문이 존재하는 이유 임시용 개념으로 만든 문임. - 사람의 출입과 별도로 냉장고나 큰 물건이 들어올때 필요하기 때문에 통과되는 사이즈를 크게는 만들되, 평상 시 사람들이 출입 할 때는 그 정도 공간이 필요없기 때문에 막아놓는거임. Q1. 그러면 처음부터 그냥 큰 문 하나로 만들면 안되나? Aa. 하나의 큰문보다 작은 문 두개의 값이 더 싸다고 함. 특히 유리문. Ab. 작은 문 두개를 개폐하는데 필요한 공간보다 하나의 큰 문을 개폐하는데 필요한 공간이 더 크기 때문에 공간적으로 비효율. Ac. 하나의 큰문을 열때 들어가는 힘과 시간보다 작은문 하나를 열때 들어가는 힘과 시간이 더 적게 소요됨. Q2. 임시용으로 만들었더라도 굳이 한쪽을 평소에 막아놓을 필요가 뭐가 있나? Aa. 이 부분은 철저하게 관리자 입장의 결과임. 문 2개를 모두 개방할 경우 과거에는 사람들이 문을 안닫고 가버리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사계절이 뚜렷해서 대부분의 기간동안 냉난방기를 작동시키는 한국의 경우, 계속 관리자가 문을 닫아줘야 하는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에 열려있더라도 냉난방 손실이 적도록 고정문으로 잠구는 거임. Q3. 그러면 한국 외에는 왜 그런게 없냐? Aa. 한국과 환경이 다르기 때문임. 일단, 미국은 ㅋㅋㅋ 그런 쪼잔한거 신경안씀. 돈이 많고 물건도 사람도 뭐든지 큰 나라라서 그냥 상시적으로 큰 사람과 물건들이 왔다갔다 해야되기 때문에 한국처럼 작은문 자체가 별로 없고 문이 열리는 공간을 뭐 고민하고 그럴 필요가 없는게 가게앞에 엄청난 규모의 주차장이 있거나 다 뚫려있기 때문에 뭐 한국처럼 문이 크면 열리는 공간이 더 많이 필요하고 이런 고민 자체를 할 필요가 없음. 영국 등 유럽은 일단 냉난방이 불필요한 곳들이나 없는 곳들이 많음. 지하철에도 에어컨 없고 가게에도 에어컨 없음. 그러니까 연중 대부분은 문이 열리던지 말던지 신경쓸 필요가 없음. 일본은 냉장고를 비롯한 모든 가전이 다 작아서 한쪽문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아예 미닫이 형태로 한쪽문만 열리는게 설계된 곳들이 태반임. 아예 열리지 않기 때문에 표기할 필요도 없음. 결론: 지금은 사실 필요없다고 생각함. 전기료 신경쓴다고 문을 닫고 이러는 매장도 없고, 오히려 가게에서 에어컨 틀어놓고 그냥 문 개방해놓는 곳들도 많기 때문에 굳이 필요한가....싶음.
@ziiziil57025 ай бұрын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는 이야기 너무 좋았습니다 👍👍
@소라게-p3k5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고정문에 대한 고찰 재밌게 봤습니다 타일러 감정표현이 공감을 이끌어줘서 너무 웃기고 재밌네요 ㅋㅋㅋ
@myungsunwoo31945 ай бұрын
미국에 고정문 많아요. 조지아 애틀랜타 근교에 살고 있습니다. 여기 모든 스타벅스는 다 왼쪽문이 고정문이에요. 저는 왼손으로 문을 여는 경우가 많은데 대개 왼쪽문이 고정되어 있어서 불편한 일이 자주 생깁니다. 같은 이유로 샵에서 나가는 사람들이 고정문을 밀어보고 고정되어있어서 옆문을 이용해야하는 불편함을 매일 감수해야해요.
@iparken5 ай бұрын
한국은 거의 모든 건물
@user-tp7fd3xu5e5 ай бұрын
@@iparken 그정돈 아닌데
@iparken5 ай бұрын
@@user-tp7fd3xu5e 반박시 님말이 맞음
@JJp-ef1vn5 ай бұрын
미국에 15년째 살고있는데 식당이나 가게들 고정문 많아요. 게다가 고정문이라는 표시도 없는데가 많아서 오히려 위험함.
@la75475 ай бұрын
이게 정말 불편하고 큰 문제가 되었으면 벌써 민원 들어오고 신고하고 난리도 아닐겁니다. 그만큼 불편함보단 편리성이나 효율성이 좋다는거에요. 한국사람들이 그렇게 둔감하지 않습니다 ㅎㅎ 이번편은 괜한 걱정정도로 하시는게 나을듯
@졔나5 ай бұрын
우리 나라에서 왜 라는 질문을 던지면 오히려 성가신 사람 취급을 당하기에 어느 순간부터는 그런 생각조차 하지 않게되고 생각이 들더라도 혼자 생각하고 말아버리게 되었어요. 고정문이 있는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겠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는, -업장에 양문형일 경우에 큰 집기 같은 것들을 이동하기에 용이하기 때문이고, 평상시에는 굳이 양쪽을 다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 -지하철 같은 곳에서 문이 많은데 몇개만 사용하는 경우에는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 여러개 문을 사용할 경우에 기압차 때문에 문이 잘 안 열리거나 어중간하게 열어진 채로 있는 문들 때문에 위험해서! 하지만 비상상황에서는 문이 많은게 이동에 용이하기 때문에 많이 만들어 둔 거라고 생각해요.
@박경나-v6o5 ай бұрын
와 저랑 생각이 완전히 일치하는 분이세요! 이건 제가 겪은 일인데 고등학교 면학 건물에서 면학 시간이 끝나면 1~3학년 모두 한 번에 나가는데 문이 두 짝이 있었는데 한 짝만 열어놓는 거예요 저는 그걸 보고 그렇게 생각했어요 아니, 나가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왜 잠가놓는 거고 또 스스로 명문이라고 자부하는 학생들은 왜 이 문을 열 생각을 하지 않는거지? 불편했어요 그리고 저는 이런 문을 어떻게 여는지 알고 있었죠 아래에 있는 잠금장치를 돌리면 돼요! 그래서 저는 그 문으로 빨리 뚫고 나갔답니다 저는 항상 이런 생각을 하려고 노력해요 공감 누르고 갑니다 ❤❤❤
@pulgacsi5 ай бұрын
또 웃기는게 뭐냐면 여름에 에어컨 키고 문 열어놓는가게 왜 문 열어놓냐니까 손님 빨리들오라고 열어놓는답니다 헐~😁
에너지효율과 공간의 효율적 활용 그리고 문을 열고닫지 않는 습관으로 불편한 다양한 일들이 발생(쌍방으로 열다가 급한 성격으로 잘 부딪힘).. 그래서 한 통로만 이용.. 무엇보다 그런 사소하고 빈도수가많은 불편함에 한국인들은 감정상해서 싸우고 민원 넣어요. 타일러가 문제제기하는 부분은 빈도수가 적고 서로 문잡아주는 습관( 누군가를 도운 뿌듯함을 은근 즐김)을 가지고 있고 융통성 있게 해결하는듯... 불편해 하지 않아요. 내가 옛날사람이라 이 과정을 겪었음
@ikim61405 ай бұрын
미국에 30년 가까이 사는 아줌마입니다 미국에도 양쪽으로 밀고 당기는 문 중에서 한쪽만 열리게 해놓은 상점도 많아요.. 동네 은행문도 한쪽만 열리게 되어있습니다 오랫동안 다녔지만 한번도 불편하게 적은 없어요
@Iiiililllii4 ай бұрын
타일러 저랑 생각하는 게 굉장히 비슷해서 영상 보면서 속이 시원해지네요. 그냥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사람들 속에서 저는 괴짜가 되어가고, 그게 정신병으로 심해진게 1년 반이 되었어요. 도저히 이대로 살 수 없어서 살 길을 찾으려는 기로 속에서 타일러의 여러 영상들이 위로가 되고 조언이 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가 타일러처럼, 존재만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앞으로도 다양한 생각을 나눠주세요. 타일러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외로움이 달래어지네요..
@yeonjunjung14315 ай бұрын
고정문에 대한 의문을 논하기 위해 참고 자료로 가져온 Reddit 커뮤니티 글이 적절한 내용인지 의문이 드네요. 한국에 고정된 문이 많은 이유가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게으르기 때문이라는 내용은 인종차별적인 요소가 담겨있는 거 같습니다.
@eastrail76515 ай бұрын
그리고 유리 여닫이 문은 공간감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손가락이나 신체일부가 끼이는 부상을 입는 경우가 종종 잦았었는데 그것을 방지하려는 행위가 식당운영자들의 관습적 행동으로 정착되고 그것이 습관화가 되었다가 어느샌가 부터 식당이나 점포의 운영의 한 일부가 되어있던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소상공인들의 인간 및 소비통제에 대한 욕망도 작용하고 있는것 같고요
@이하린-j5v5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왜?' 라는 의문 갖는거 중요하죠
@user-fpdfds1wv3il5 ай бұрын
고정문을 해야하는 자잘한 이유들은 5~6가지라면 해야하는 이유는 화재시에 대피의 더큰 용이성? 하나죠. 그게 이유에요 그냥. 저5~6가지 이유중 하나가 꽤 다칠만한 여지가 있단게 큰 이유겠구요. 일단 제건물이나 집에 문을 달면 고정문 한쪽 안하면 불안해요. 사고가 잘날거같고 실제로 자잘한 사고가 꽤 납니다. 고정문된 문을 여는 방식은 모든 사람이 같아서 규칙성을 준다면 고정문이 없는 양쪽 문을 여는 방식은 사람마다 제각각이라 자잘한 사고가 나더라구요. 성격급한 한국사람들이기에 이런점이 부각되구요. 물론 고정문 없는 문에 다치는거보다 고정문 없애고 화재나면 대피가 쉬운게 이성적으로는 나은 선택이지만 한국사람들은 자잘한 사고가 더 신경쓰이는거죠 그냥.무 의식중에 생각없이 고정문을 하는건 아니에요. 예를 들어 식당에서 고정문안하고 영업하면 자잘한 사고가 꽤 날겁니다. 그리고 좀 웃긴 이유지만 고정문 한쪽안하면 꼭 문한쪽 활짝열어놓고 고정시켜놓고 가는 손님이 많아요. 이게 왜그런진 모르겠는데 사람심리가;;;;;. 그리고 문을 보통 열고 난 뒤에 문에서 손을 놓으면 뒤로 한참 탄력적으로 가기 때문에 문두개를 잡고 문을 연 경우에는 뒷사람이 다칠 확률이 높아요. 이건 한국사람 시선에선 해외에서고정문을 안하는게 오히려 고정관념이라 볼수도 있어요. 고정문을 안하면 손을 놓은뒤의 양쪽 문의 움직임이 뒷사람입장에선 예상못해서 조심안하면 다치기 쉽상입니다. 그리고 한국사회는 미국에 비해선 소송사회는 아니죠. 왠만하면 저런거 인지도 못하고 소송꺼리라 생각도 안해요. 오히려 고정문 안해놔서 소송당할 확률이 더높죠;;;. 일단 장사하다보면 고정문 안하면 배달하시는분들/ 애기들/노인분들 /임산부/시력장애인 이런분들이 굉장히 위험해집니다.이게 실생활에서 지켜보면 아는거라 침착한 사람이나 고정문없는 문화권에서 살다온 분들이 보면 체감이 덜되요. 물론 고정문 없이 사는 문화권에선 앞사람이 더 조심하고 뒷사람도 더조심하겠죠. 그래도 조심성 없는 사람은 늘 존재하니까요. 일단 90년대의 학교를 예로들면 쉬는시간에 매점으로 남학생들은 달려갑니다. 매점 문이 고정문 없이 양쪽으로 열리게 되있다면 대참사가 벌어질거에요;; . 쉬는시간에 매점에 미친듯이 전력질주하면서 달려가는 학생들이 한국말고 어디있겠어요;; 요즘엔 좀 나아졌지만 한국사람들의 급한 성격은 생각보다 심했었죠. 심한 경쟁심리와 급한성격이 콜라보를 이루어 이런 강제적으로 고정문을 두는 문화로 안전을 추구하게 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직도 많은 한국사람들이 엘리베이터 문이 반쯤 열리면 발걸음을 떼고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raindrops-m8u4 ай бұрын
타일러말이 맞아요 ~ 관리자 지들 편하려고 사용자를 불편하게함
@ryan_04105 ай бұрын
와 고정문이 우리나라에만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네요!
@Phoenix2un5 ай бұрын
남이하니깐. 불법주차. 자동차전후측 반사필름 썬팅 . 엄연히 규제가 있지만 단속을 안하고 상술덕에 누구나 다하지만 아버지가 전면하는건 아니라고 초보때부터 강조를 하셔서 약하게 함
@kwhsla5 ай бұрын
@ferrari4avocado923 팬티랑 비슷한 기장의 속바지는 ㄹㅇ 이해가 안 됨 겹겹이 입는 통에 통풍 안 돼서 땀띠, 습진, 질염 오지게 생겨요 진짜;;;
@nkim32075 ай бұрын
@ferrari4avocado923근데 여자들 레깅스 입으면 보기 민망하다고 싫다고 하는 것도 한국 아닌가요? 그런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Hoectun5 ай бұрын
고정문은 외국에도 있고 타일러 고향인 미국에도 있는데 질문을 해야 한다는 타일러의 말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타일러가 한 말이 진실인지에 대해서는 절대 그 누구에게도 질문하지 않는 ㅋㅋㅋ
@Hoectun5 ай бұрын
@ferrari4avocado923 고정문은 외국에도 있고 타일러 고향인 미국에도 있는데 질문을 해야 한다는 타일러의 말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타일러가 한 말이 진실인지에 대해서는 절대 그 누구에게도 질문하지 않는 능지 ㅋㅋㅋ
@akahiqja25215 ай бұрын
잉? 대만에 고정문 엄청 많던데. 그 아파트는 70프로가 고정문이었는데
@NibusMik5 ай бұрын
고정문이 사고의 고정관념이 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고정 관념이 있을꺼라는게 사실 고정관념일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고정문인지 신경 쓰지 않고 일단 밀고 봅니다. 닫혀있으면 고정문이구나 하는거죠. 고정문이라고 써있으면 더 흔들어보지 않아서 고정 장치의 고장도 줄일 수 있죠. 고정문이 있는 이유는 취재대행소 왱의 영상이 소개가 잘 되어있으니 참고해보세요.
@chw31585 ай бұрын
꼭 고정문이 아니더라도 코로나 시기에 학교 건물 오가면서 닫혀 있는 문이 너무 많아서 학교에 관한 인식 및 갑갑함이 가중되었던 적이 있었어요. 공간과 동선이 사람의 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건 심리학 실험이나 도시공간 및 공간심리학 분야에서는 검증된 사실이랍니다...
@gyunop50645 ай бұрын
좋은 주제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theokim365 ай бұрын
대부분 관리자의 편의성 때문임. 보통 도어락이 있는경우 양문이 둘다 고정되어있지않을시 동시에 밀면 도어락 잠금쇠가 빠짐. 그래서 한쪽을 잠궈놔야하는데 보통 잠금장치가 높아서 손이 안닿거나 바닥쪽에있어서 허리를 굽혀야함. 결국 관리자가 전체 문을 잠궈야 할 때 도어락만 편하게 잠그기 위해 한쪽을 평상시에도 잠궈놈..
@박기범-p2o5 ай бұрын
ㅎㅎㅎ 정확하게 맞아요. 대부분 우리나라 빌딩 유리문 잠금장치 구조 때문에 생긴 문화(?)입니다.
@지도리-m2b5 ай бұрын
제 생각도 이래요. 관리상의 편의 때문에
@hbanana75 ай бұрын
그동안 가려웠던 부분!!! 저도 항상 의문 이였여요.
@응아니야아5 ай бұрын
타일러님이 고정문에 대해서 그런 의문을 가질수도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황당해할까지의 관습은 아닙니다..어떤 계몽대상 같은것도 아니구요. 아이들은 여럿이 몰려 들어갈때 고정문이 없으면 거의 열에 아홉은 양쪽문을 동시에 열고 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때 같이 열린문들이 동시에 닫히거나 교차하면서 닫히면 뒤따라 오는 아이들중에 신체능력이 떨어지거나 부주의한 아이는 사고당할 가능성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 점은 노약자뿐만 아니고 다큰 성인들도 주의를 하지 않으면 다칠 가능성이 있구요, 문때문에 사람이 다칠 가능성이 있는건 분명 건물관리자한테도 부담되는 일입니다,.. 그리고 고정문이라고 해서 일반사람들이 못열게 아예 막아두는 경우는 제가 알기론 국내 건물에선 거의 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보통 손잡이 옆이나 위아래 잠금장치가 달려있어서 열어야 할 상황에선 쉽게 잠긴문을 건물안에서 열수 있습니다.
@la75475 ай бұрын
타일러가 아무리 한국에서 오래 살고 공부를 오래하고 언어를 마스터하고 경험을 많이 해도 큰 나라에 살다온 사람이 좁은 나라관습을 이해 못하는건 여전히 이해가 됨. 근데 이게 무슨 잘못된 미개한거 마냥 표현하고 의식하지 못한 덜 성숙한 모습으로 표현하는게 좀 우스움. 미국 최강 선진국이라 자기는 깨어있다는 열린사고라는 선민의식이 존재하는건 어쩔수 없음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예민한데 이런 불편함이 느껴지거나 사고나 부상이 발생했으면 벌써 십수년전에 민원폭발로 난리 나고 벌써 법안 나왔음. 어차피 인원이 엄청나게 많아지면 고정문 한 곳도 통행객이 알아서 열정도로 개방감이나 사용감이 높아짐. 백화점이 큰 마트등은 고정문 한곳 거의 없는데 왜 호들갑인지 이해 안되는 영상.. 그냥 이렇게 생각할 수는 있으나 타일러 답지 못하게 오바를 많이한 경향이 있는 영상으로 기록될듯
@한수-i9s5 ай бұрын
모든 것에 왜?라는 질문을 가져야한다면 왜?라는 의문을 왜? 꼭 가져야 할까요? 각자가 불편할 때에만 가지면 되는 거고 혹은 약간의 불편함은 그냥 감수하며 살고 싶은 사람도 있는 거라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이 영상에서는 권유하는 게 아니라 그렇게 살아야 하고 안 그렇게 살면 문제라고까지 말씀하시는 게 의아해요. 고정문 같은 것에 의미를 안두고 산다고 해서 덜 똑똑한 것도 아니고 사람마다 다른 건데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존중하지 않는 것 같아요. 고정문 정도는 별로 안불편해서 그런 거에 별 생각을 하지 않고 살고 싶은 사람도 많을 거예요. 그리고 제가 모든 시설의 문을 알진 못하지만 고정문 잠금은 보통 윗부분이나 아랫부분 잠금 장치를 돌려서 안쪽에서 직접 잠금을 풀 수 있던데요 대피 상황에는 아무나 그걸 풀어서 열면 돼요.
@thesentinel38635 ай бұрын
무슨 이런 논리가 있지??? 마치 '투표철에 민주주의에서는 투표를 꼭 해야 국민의 권리를 실현합니다 ' 이런 문구 나오니 투표 안할 사람 권리도 존중해주세요 그건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이거랑 뭐가 다른거지 에혀 그냥 생각자체가 저능아라서 ㅋㅋㅋㅋ 이상한 개논리 들고 오네 ㅋ
@thesentinel38635 ай бұрын
능지가 딸려서 타일러 매세지가 좀더 유연한 사고 방식을 하자 이건데 유연한 생각 하고싶지 않는 사람 자유도 존중해주세요 ㅋㅋㅋㅋ 하아 그냥 능지 딸리는 댓글이네 아무리 생각해봐도 ㅋㅋㅋㅋ
@한수-i9s5 ай бұрын
@@thesentinel3863 논조를 바꾸면 해결될 일 아니냐 ~~~해야 해요!! ~~하지 않는 게 문제인게!! 이런 논조로 주장하니까 그 필요성에 대해 그 정도인지 의문이 드는 거지. 모든 것에 왜?를 하며 사는 사람도 필요하고 그 시간에 다른 거에 주안점을 두고 사는 사람도 세상에 필요하지 않겠음? 그런 사람들을 답답해할 필요가 없다고
@가오까이꺼5 ай бұрын
보통 고정문이있으면 문이 넓어서 휠체어문제는 잘없습니다 안전,절약을 위한게맞으며 유사시(화제시, 이사시) 열수있게 미리 준비해둔 문입니다. 화재시 위험하다 하셧는데 잠금장치를 살짝돌리면 쉽게열수있게되어있습니다. 평시에는 오히려 양문이열려있는게 위험한 이유는 앞에서 다른사람이 내오른쪽문을 밀면서 나를 스쳐지나가고 내가 두문사이서 왼쪽문을 밀면서 나가려는경우 뒤통수에 오른쪽문이 닫히며 맞을 수있습니다. 그외에도 출입 속도를 제한해서 안전해지게하는 이유도있습니다. 왜라는 질문을 해도 바뀌지않습니다 이유가있으니까요. 왜라는 질문은 이미 많이했지만 바뀌지않는 이유는 이유가있기띠문입니다.
@미소-h7y5 ай бұрын
’왜‘ 라는 질문은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지금까지의 역사들을 살펴보면 왜라는 질문으로 세상이 발전했으니까요 어쩌면 한국의 발전이 점점 늦춰지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지 않을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타일러님의 영상이 널리 퍼져서 조금이나마 더 나은 한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hongzhe7135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독립성이 강화되고 국민 다수가 왜 라는 질문을 할 수 있다면 행복지수가 하락되지 아니하고 상승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brH-mg5kq5 ай бұрын
오.. 고정문이 왜 있는지는 생각해본적 없는데 너무 재밌어요!
@더가까이TV5 ай бұрын
한국인으로 다시태어나면 왜인지 쉽게 이해되실겁니다. 예로부터 전톻적으로 출입을 위해 사용해오던 문의 종류에 대해 생각해보면 모든문이 양쪽으로 열립니다. 대문은 농경에 실용적입니다. 사람만 드나들때는 한쪽만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농작물을 들여 올때는 양쪽문을 열어야 합니다. 사용하지 않는 문을 상시 사용하면 사용기한이 줄어들어 수리를 해야하는 비용이 발생합니다. 방문도 가구등 큰물건을 들여오거나 할때 사용합니다. 양쪽문을 사용하는 이유는 실용성 때문입니다. 사람이 드나들 만큼만 열리면 되기에 한쪽문만 사용합니다. 아예 처음부터 문을 크게 하나만 만들어 사용하면 무게도 고려해야 합니다. 현대 양쪽문중 한쪽을 고정하는 이유도 날씨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봐야 합니다. 냉난방의 효율성을 생각해봅시다. 흔히 보는 식당문을 예로 들면, 한사람 드나들 크기의 문을 사용하면 될것을 문폭을 넓혀 양쪽문크기로 만들어 사용한다면 무게가 무거워 져서 수명도 짧아지게 되고 겨울철 추위,여름철더위 냉난방비도 증가하게 될것입니다. 그렇다고 한쪽 크기로 하나만 사용하면 집기비품의 교환등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벽을 허물순 없겠지요. 그리고 심리적 방어기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음을 크게 열어두면 누군가의 공격에 취약해 지겠지요. 대대로 외부침입에 많이 시달린 조상님들에게 생긴 방어본능의 DNA의 탓 아닐까 억지 생각해봅니다. 특별한 행사, 잔치등 손님맞이때 양쪽문을 활짝 열어둡니다. '왜" 라는 생각 안하고 사는 민족 아닙니다. 왜 문 두개 달고 하나를 고정한거야 하고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추운데 어떻게 살지? 왜 춥게 살아야 하지?에서 생긴 온돌문화만 보더라도... 결론은 효율성이라고 생각합니다.
@itzy63075 ай бұрын
고정문이란건 미국이나 유럽에도 있는데.... 잘못 알고계신것 같아요. 아니면 자주 못보신거라 생각합니다. 그걸 내가 경험해보지 못했다해서 아예 없다라고 확신한건 편견임. 언제나 여유공간을 두고 말씀하심이 좋아보입니다.
@rockhur30155 ай бұрын
양쪽문 서로 열고 닫으면서 타이밍에 따라 다칠 위험이 있어요. 나도 몇차례 경험이 있고. 큰 물건이동이나 비상상황일땐 관리자가 양문오픈합니다. 안전을 위한 상황이라 크게 불편함이 없으면 한쪽문을 고정해도 괜찮아요. 디테일한 결정을 굳이 몰이햐로 몰고갈 일까진 없는듯. 양문개폐하는 곳도 많은데, 관리자선택으로 볼일입니다.
@shin_dy20455 ай бұрын
몰이하로 몰고 가는게 아닌...... 왜 라는 질문을 생각하자는거 아닐까요??? 고정문... 그냥 옛날부터 있어서..라며 대부분은 의문없이 그냥 받아들이기만 하니깐요.... 이렇게 왜 라는 질문을 하니 님말처럼 다칠위험이 있다는 것도 알게되는거구요~
@zerorisekie16385 ай бұрын
보통 고정문은 양방향에서 밀거나 당겨서 출입을 할 수있는 양쪽의 문중에 한쪽문을 고정시킨 것인데. 양쪽 문을 둘 이용한다면 문의 안팍에 있는 사람들의 수가 많을때 약간의 애로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함. 간단한 예로 마주오는 두 사람이 서로 피해주려다가 1/2의 확률로 계속 피하지 못하고 부딪칠뻔 하다가 결국 한사람이 잠시 주춤거림(멈춤)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경험해본 사람이 많을듯함. 지하철문은 여닫이문이 양쪽으로 되어 있는데 내리는 사람들이 먼저 양쪽으로 쏟아져 나오고 난 후에 타는 사람들이 들어감. 이런 예를 생각해본다면 미닫이 문 양쪽이 동시에 이용된다면 출입에 도 충분한 애로가 생길 수 있을것 같음. 특히 양방향에서 서로 밀거나 당기거나 한다면 첫번째 애로가 생길것이고 양쪽문이 다른 방향으로 제쳐져서 통행이 될때 안쪽 공간, 바깥쪽 공간중에 어느 한쪽의 출입자들의 통행을 방해할 가능성도 생길 수 있음. 한 두명씩만 문을 이용할때는 고정문이 필요가 없겟지만.. 안팍으로 다수의 이용자가 미닫이문을 이용할 경우에는 출입의 순서에 질서가 없을 수 잇음. 각 방향마다 사람이 들락 거리는 형태가 되며 이는 뒤쪽의 대기자에게도 혼돈이 생길 수 있음. 그런 혼돈 상태보다는 한쪽 문만 사용하여 들어오는 사람 군, 나가는 사람군에 대해서 질서를 부여하는게 더 나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됨. 실험을 해본다면.... 고정문을 해제한 후 문의 양쪽에 각각 5~6명 정도의 사람을 세운 후 들어가고 나가게 해본다면 당기는 사람, 여는사람, 나가려는 사람, 들어오려는 사람, 그리고 어느 쪽에 갈것인지 에 대해 짧게나마 생각하는 사람으로 꽤 많은 판단을 해야할 것 같음. 그러르니 차라리 한쪽문만 개방하여 최 선두에 선 두 사람이 어느쪽으로 밀것인가를 결정하게 한후 한쪽사람들이 먼저 다 통과한후 다른쪽 사람들이 통과하는것이 더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듬. 물론 양쪽에 각각 2~3명정도가 문을 이용할때는 고정문은 의미가 없을 수 있겠지만.. 그리고 출입문이 양쪽이라고 하지만 폭이 좁은 경우가 대부분임. 가방을 매던지 물건을 들던지 애기들 손을 잡고 가던지 하면 양방향 출입은 접속이나 부딪칠 경우가 많음. 거의 스치는 정도가 됨. 여기에 어깨방이라도 있는 날에는 가게앞이 시끄러울 수도 있음. 의도치 않게 영업방해가 되는 경우를 만들게 됨. ㅎㅎ 빨리빨리 특성의 대한민국에서 왜 한쪽 문을 고정문 정해서 통행을 느리게 하느냐고 생각할 수 도 있겠지만... 그건 양쪽 다 이용할때의 부작용을 고려햇을때 한쪽만 이용하는것이 나을 수 도 있다고 생각함. 부작용이란 사람들간의 다툼만이 아니라... 예를 들면 좀 불편함, 불화감을 느낀 사람이 있다면 그 문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생기고 그 장소자체에 까지 영향을 미침. 커피들고 나오는 사람이 들어오는 사람과 스치면....기분이 별로 안좋을것이고 그 장소 자체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함. 결론: 다수가 이용하는 경우 한쪽문을 고정시켜 놓는것이 비효율적이지 않고 그외 여러가지 부작용에 대한 예비책도 된다고 생각됨. 즉 부작용, 부정적이미지에대한 피해가 훨씬 더 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쪽 문을 고정시켜 놓은것이라 생각됨.
@혜경백-q9f5 ай бұрын
일상의 작은 것에 대해서도 신박하게 생각하는 주제네요~~ 그냥 단순하게 당연시하게 생각하는 것들도 왜라는 질문을 던짐으로서 내용 깊숙이 파고들어 생각하려는 마음이 정말 멋져요 영상을 볼 때마다 항상 말을 잘해서 좋아요 ❤❤❤
@sokheejung5 ай бұрын
타일러 같은 분은 참 한국 사회에 많은 도움이 되는 분 같습니다. 흥하세요^^
@user-Seoulmuggle5 ай бұрын
한국에 살면서 그러려니 넘기는 것들이 많은데 정말 새로운 시각으로 보니 색다르게 느껴지네요 색다른 사고와 시각을 들려주시니 항상 감사해요 타일러님 응원합니다!!
@ggung_ggung_e4 ай бұрын
타일러님 웃는거 넘 죠아요..힐링 그잡채사람
@봄여름-s4h4 ай бұрын
타일러의 이야기는 생각지 못한 사고의 팽창을 주네요 ^^ 생각해본 적이 없네요 ㅎㅎㅎ
@syl24315 ай бұрын
완전공감!!👏🏻
@warrenbf23194 ай бұрын
"누가 문 열어놨어?" 관리자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열려있는 문은 골치거리입니다. 냉난방하는데 전기세 가스비 왕창 깨집니다. 여름에 에어콘 트는데 문열려 있으면 관리자가 화를 버럭내죠. 겨울에 난방하느라 가스비 기름값나가는데 문열려있으면 발작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문을 닫아서 냉난방비를 줄여야합니다. 게다가 여름에는 문 열려있으면 모기들어오고 회사건물처럼 관련없는 잡상인들이 들어와서는 안되는 건물에서 대문이 열려있는 것 자체가 관리소홀상태입니다. 정부에서는 상가건물에서 손님더 받으려고 문열어놓고 에어콘 틀어놓는 것을 전력낭비라고 금지시키고 적발시 과태로까지 때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문열어두면 과태로 벌금까지 때리는 나라에서 관공서는 모범을 보여야하기 때문에 관공서에 고정문이 많습니다. 최대한 문을 닫아놓으려면 모든 문을 잠궈놓고 한쪽만 사용해야합니다. 그래서 고정문이 일반화 된 것입니다. 타일러도 본인 건물에서 냉난방비 자기 돈으로 내게 되면 열린문을 보면 화가 버럭 날겁니다. 자기손으로 고정문표시 붙이고 문 꼭꼭잠그고 다닐겁니다.
@infreewind5 ай бұрын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신혜성-x6m5 ай бұрын
타일러님 최고입니다! ^^
@jeronimolee22775 ай бұрын
영상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네요. 구독도 꾹 눌렀습니다. 타일러님만큼은 아니지만 저도 해외를 다니다보니, 한국사회가 참 답답하고 열기힘든 고정관념이 정말 많은 사회입니다. 외형은 발전했으나 내면은 그에 못미치는... 외국인 입장에서 보면 더욱 비교할수 있는 점이겠지요. 한국에 대한 애정도 느껴지고... 한국사람 입장에서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앞으로도 이런 참신한 생각들 가지고 영상 많이 만들어 주세요~
@밥-r5k5 ай бұрын
우리 가게도 한쪽문이 고정문인데요 결론만 말씀드리면 고장이 나서 고정문이 되었어요 문 위쪽에 잠금 장치 뭔지 아시죠? 그렇게 돌려서 문을 잠그면 결합?되는 부분에 의해 문이 제 위치에 고정이 됩니다. 하지만 고정시키지 않은채 평상시처럼 열고 닫는 문이 되면 규격이 맞지 않아져서 바람이 생생 들어와요. 그래서 저희는 겨울에 항상 고정문으로 해둡니다. 그냥 이런 이유도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shinhokang31665 ай бұрын
제 생각에도 양쪽 문을 모두 사용 시 고장 진행이 더 빨라진다고 생각됩니다. 겨울철에 양쪽 문을 다 열면서 들어오면 순식간에 내부 온기가 금세 빠져나가게 되고 실내도 순식간에 추워지기도 해서요. 한쪽 문 사용이 좀 더 열관리 차원에서도 효율적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겨울철에 얼려진 유리문들을 동시에 열거나 닫을 때 간격이 점차 틀어지면서 유리문이 닫히는 순간 서로 부딪치게 되어 유리문이 박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양쪽 문 사용이 허용이라면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 밀면서 들어오는 게 익숙해서 실내에 깔아둔 카펫이나 신발 털이개(?) 등이 문 아래쪽에 쓸리며 찢어지는 경우가 자주 생길 겁니다. 또... 공공시설의 현관 유리문들이나 백화점의 유리문들을 여러 사람들이 각자 자신이 열고 들어가고 싶은 곳으로 두서없이 출입하다 보면 유리문에 손자국이나 이물질들이 더욱 광범위하게 묻어 청소 관리하시는 분들의 일이 더 늘어나게 될 겁니다. ( P.S -- 타일러님이 우리나라 사람들을 고정관념에 경직된 사람들로 보시는지 모르겠으나... 생각보다 엄청 다이나믹 한 성격이기도 합니다. 남이 하지 말라고 하면... 그래? 난 이렇게 하면 될 것 같은데 하며 청개구리처럼 룰을 깨는 행동도 다들 경험해 본 후, 아! 그래서 하지 말라 했던 거구나... 하고 수긍이 되면 모여진 빅데이터에 기반을 한 사회적 약속(?)의 결과라 보시는 게 한국 문화를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zenneo722 ай бұрын
이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특히 정치권에서 우리의 자유를 억압하는데 그냥 억압당해도 순종하는 모습 참 문제다.
@miuzzang15 ай бұрын
유익한 방송. 너무 잼있어요❤ 사고가 완전 멈춰버린 듯한 삶을 살고있었는데 타일러 고마워요. 왜 라는 질문을 던지자
@YS-tw2ce5 ай бұрын
나도 모르는 것을 알려주는 한국인 보다 더 한국인 타일러 ~ 감사합니다 ~
@한수-i9s5 ай бұрын
미세요 여세요는 타일러님이 개념을 잘못알고 계신듯? 여세요가 더 이상한데요 당기는 것도 여는 거라
@djsismfmfndj49155 ай бұрын
한국에는 보통 1층 문 근처에 관리소나 관리원분이 계시지 않나요??? 화재나 사고가 발생했을때문 열어주시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 양문 다 열리는 문보다 한쪽만 여는 문이 저는 더 편하더라구요… 외국갔을때 상대편에서 폰보느라 안보고 미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너무 불편했아욬ㅋㅋ큐ㅠㅠㅠㅠ 그리고 문 많을때 다른거 안여는 이유는 다른 분들이야 모르겠지만 저나 제 주변 분들은 본인이 열기 귀찮아서 걍 앞에서 여는거 잡고 들어가는 이유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히 큰 이유는 없답니다 또 문 열어놓고 신경안쓰는 가게도 있지만 손님들이 들어오면서 양문을 활짝 열어놓는 분들이 많으셔서요ㅠㅠㅠㅠ 이상하게 문 열고 다니는 분들은 한 쪽 고정문 안해놓으면 굳이 양쪽을 같이 열고 들어오시더라구요… 에어컨 틀거니 히터틀때는 진짜 난감합니다ㅠㅠ
@jamjam-bz4zz5 ай бұрын
새로 문 여는게 귀찮아서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바쁘면 빠르게 갈 수 있는 열려있는 다른 문을 밀어서 이용하지만, 평상시에는 그냥 앞사람이 열어둔 문으로 들어가는 거죠.
@djsismfmfndj49155 ай бұрын
@@퍼플블루-m9m 저는 ’무의식‘ 중에 고정문일 가능성이 있으니 안전한 곳으로 따라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어요ㅎㅎ 저는 앞에 고정문이나 당기세요 미세요를 못보고 다 만져보는 사람이라서요 물론 무의식인데 당신이 어떻게 아냐고 물어보실수도 있겠지만 저는 머리에 티비 한 열댓개는 틀어놓고 사는 사람이라 제가 무슨 생각하는지 캐치하는게 중요해서 그게 습관이 되어있어요 제가 무슨 생각하는지 알죠 ㅎㅎ 그리고 저는 건물 자체를 이야기한게 아니라 가게나 상점을 이야기 한거에요 카페나 편의점같은 문열면 바로 연결되는 공간이요~~ 제 경험담 입니다ㅎㅎ 저도 타일러님이 무슨 말 하시는지 알고 댓글 쓴거고 저는 이렇다~는 걸 댓글로 쓴거에요 ㅎㅎ
@lazenca1105 ай бұрын
저도 공감 해요 문 열기 귀찮아서 따라 들어갑니다
@user-jaunkimlovemyself1205 ай бұрын
컨텐츠내용신선하고 잼있어요❤
@Yan-l1d5 ай бұрын
타일러님은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생각거리를 주셔서 참 좋아요. 한국에서 자라면 자연스레 무의식적, 수동적으로 갚혀버리는 경우들이 많은데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들을 왜? 라는 물음으로 얼마든지 변할 수 있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너무나 당연한 것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네요. 왜? 라는 질문이 변화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는걸, 왜? 로 인하여 무한한 창의력과 새로운 걸 시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다는걸 너무 잊고 살았네요.
@Mirielle-vq5wz5 ай бұрын
Waw!!! 타일러~ 타일러 타일러~ '등잔밑이 다채롭다' 강의를 흥미롭게 잘 들었는데요 목이 넘 아팠어욤.^^ 왜냐면 오른쪽에서만 서 서 강의해서요
@modoe_ighs_5 ай бұрын
제 말버릇 중에 "뭔가 이유가 있겠지" 가 있거든요. 바쁘니까, 귀찮으니까, 하라는 대로 하면 편하니까, 여러가지 이유로 생각하는 기능이 퇴화하도록 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버릇이 쌓여서 내 관념 속에 열리지 않는 고정문이 생긴 거겠죠. 지금도 '고정문은 왜 있을까'라는 질문에 답을 모르면서 안전상의 이유나 사회적 관리, 통제 등 '뭔가 이유가 있겠지'란 생각으로 억지로 내 안에서 답을 만들어내고 그러니까 따르는 게 맞다는 결론을 지으려고 하는 제 모습을 발견했네요. '정답'은 모르지만 많은 '왜?'를 생각하게 됩니다.
@ooods5045 ай бұрын
타일러 말대로 영어로 검색해도 거의 안 나오긴 하는데 어떤 문 회사 홈페이지에서 Passive Door: Within a Double Door, the door that is typically not used. It remains closed and fixed by bolts at the top and bottom, but can be opened when desired. This is in contrast to a Stationary Door, which can not be opened. 이런게 나오던데 한국식 고정문이랑 비슷한 개념 같습니다.
@kiwonpark7315 ай бұрын
제가 알기로는 에너지 절약때문에 고정문을 만든 것입니다. 화재시 안전보다 냉난방비 몇푼 절약이 더 중요했던 예전에 만들어진 습관입니다. 말도 안되는 이유로 고정문을 만들었는데, 한국식 교육을 받으면 고정문에 대해 “왜”라는 질문을 하면 이상한애 또는 불평 불만 주의자로 찍히게 되요. 한국문화는 1등을 쫏아가는 것은 너무 잘하는데, 남들이 생각 못한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면 정말 많은 반대를 헤쳐나가야만 가능한 것이 한국입니다.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중요시 여기는 미국 문화와는 많이 다르지요. 암튼 선입관을 깨주는 타일러씨께 감사해요.
@hunenori5 ай бұрын
맞네요. 정말 고정문이 왜 존재해야되는지 의문을 갖지 않았던거 같아요. 이렇게 한국사회의 여러가지 문제점이나 이슈에 대해서 화두를 던저주심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사실 꼭 '고정문'이 아니더라도, 한국사회는 개선해야될 많은 과제들이 있는것 같아요. 물론, 말씀하신대로 '고정문'은 일종의 작은 아이템일뿐, 본질은 "왜 의아해 하지 않고, 왜 의문을 갖지 않는가?"에 대한 주제로 말씀하시고 싶어하신건 충분히 압니다만, 어쨋든 우리의 고정문이 전면에 나서게 되었으니까요.^^ 여하튼...한국 사회가 과연.... 변화할수 있을까...아니면 이대로 점점 더 고여갈까....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만,, 그래도 이렇게 한국사회에 대해서 자국민보다도 더 관심과 열정을 갖고 화두를 던져주시는 것은 멋지고 또 용기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foryouall66905 ай бұрын
진짜 좋은 표현들만 잘 모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암기하겠습니다! 저는 영어회화학원에 엄청난 돈과 시간을 투자했는데 실력이 제가 원하는 만큼 늘지 않더라구요ㅠㅠ 그러다가 최근에 학원말고 지인추천으로 영어회화스터디 언어교환101 로 옮겼는데 외국인들도 더 많고 실전회화를 연습 할 수 있는 기회가 오히려 더 많더라구요 학원은 너무 비쌌는데 스터디는 가격도 저렴하고하니 좋더라구요!! 느낀건 인풋과 아웃풋 병행이 진짜 중요한것 같아요!! 외국인들이랑 소통도 매일 할 수 있으니 이득이득^^
@jhy.9025 ай бұрын
양쪽 쓰면 사고날까봐. 교차될시 손가락 다쳐요.
@정규태-k7r5 ай бұрын
난방,냉방을 더오랬동안 유지하려면 고정문이 필요한 법이에요!..... 고정문이 없어야한다는게 고정관념이에요..... 문이 하나이면 고정문은 없을것입니다만 문이 두개이면 하나는 고정문을 만들어 놓는것은 주인의방침으로 가능할수 있겠죠!..... 그게 불편하다면 그 영업점이나 빌당을 드나들지 마세요!...그건 당신의자유니까요?...ㅋㅎㅎㅎㅎ
@영그로잉-r9p4 ай бұрын
고정문이라는 안건으로 깊은 깨우침을 얻게 됩니다. 그런데 한편으론 제가 요즘 생활하면서 느꼈던 것 중에 안타까운 사건들이 생각났어요. 한국 사회에서 불편한 사항들이 느껴졌을 때 신고 하겠다라거나 고소하겠다라고 하면서 분노가 포함된 변질된 모습들이 보이는 것이었어요. 이 사회가 서로를 생각하는 정 문화를 유지하면서 옳바르게 더 나은 방향으로 왜를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yyq2597Ай бұрын
양쪽문이 열려서 들어오는사람 기다리지않고 다른쪽문 열어서 나갈때 한 0.5초정도 편하네 빠르네 라고 생각한적은있은 꽤 있었던거같다 그치만 고정문 있는곳에서 다른쪽방향 사람들이 문 통과하길 기다리는게 하루에도 몇번씩인데 단 한번도 불편하다 라는 생각은안들었던거같네 성격급한 한국인들인데 어쩌다 고정문이 당연하게된건지 궁금하긴하네요
@LUCY-l9q2v5 ай бұрын
와..............고정문이 문제가 아니었다... 불편에 그냥 무력하게 적응해가고, 아니 본인이 적응된 줄도 모르고 바꿔야 하는 '줄도' 모르며 살아가게 된다 라는 말인거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어어어무 좋은 메시지입니다.
@kyungminkim50754 ай бұрын
It was a very relatble topic. I also don’t understand why the grass in Korean parks always says “Protect the grass. Don’t step on the grass.” When I was in the US, I can sit comfortably on the grass and chat with friends.. Why not in Korea?? 😅
@hhhtype79005 ай бұрын
타일러님은 볼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정말 어린 아이 같으시고, 순수하시고, 멋지시고, 똑똑하신 것 같아요!! 😮😊🎉~~❤❤❤❤❤
@miac.90055 ай бұрын
이 주제 너무 좋아요
@Hj-rs9xr3 ай бұрын
백화점도 여러 문을 다 쓰지 않는 이유는 일단 문이 무겁고 그래서 특정 시간대에 도어맨이 직접 열어주는데 다 열어놓으면 그만큼 도어맨 직원을 많이 채용해야 되니까요. 두 번째로는 백화점 마감 때 한국인 특성상 빨리 문 닫고 퇴근 빨리 할 수 있어서입니다. 세 번째는 문을 열고 닫으면 이게 한번에 다 8개면 8개 (1-2주 텀으로 고장)전부 다 망가져서 문을 동일 기간(1-2주 텀이라고 치면 고장난 채로 겹쳐지는 날짜가 있을 것) 수리하게 될 확률이 높으니까 손님이 들어오기 불편해서 매출에 문제가 생기게 되겠죠. 네 번째로는 냉난방비 많이 든다. 에어컨은 온도를 일정하게 하는 데 목적이 있고, 외부에서 차갑거나 더운 공기가 들어오면 그 차갑거나 더워진 만큼 비용이 추가적으로 들게 된다. 어쨌든 결론적으로 사용자 입장에서 비용 절감 및 퇴근 빨리하기 위한 용도로 보입니다.
@강경일-z8i5 ай бұрын
잘보고 갑니다. 파이팅!!!
@nyc1min4 ай бұрын
고정문은 평소에 사용되는 면적이 한쪽 문이면 충분한데 가끔 큰 짐을 옮기거나 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죠. 그리고 가끔씩 양문이 한번에 움직이게 되면 중간에 끼이기도 쉽기 때문이기도 하고... 이전 사업자가 만들어놓은 양문을 나는 사용하지 않으니 그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서이기도 하죠. 고정관념하고는 관계가 없는 거 같습니다. ^^ 응원합니다.
@굿모닝-j4c5 ай бұрын
우리나란 대다수가 유리문이라서 양쪽을 쓰면 너무 위험해요.. 개방감을 위해 사용하는 것 같긴한데 문자체가 바뀌지 않으면 유리문은 한쪽만 쓰는게 맞는것같아요..
@재밌게살자-l5s5 ай бұрын
왜 유리문은 양쪽을 쓰면 위험한가요? 궁금..
@damierim53495 ай бұрын
여기도 외국인데 대부분 유리문이지만 양쪽 다 써요. 말도 안됩니다
@bogert1k9554 ай бұрын
미국에도 거의 다 그래요 표시를 안해놨을뿐 Pull or push는 표시를하죠
@손미마5 ай бұрын
아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으니, 전 이해해요. ㅎㅎ
@zhoguq5 ай бұрын
대충 보니 언급된 게 안 보여 적어봅니다 은행과 같은 방범이 중요한 곳은 고정문은 당연하고 한 술 더 떠 출입문을 꼭 당겨야만 열 수 있게 설치합니다 당겨 열려면 그만치 힘도 들고 공간도 필요하고 시간도 더 들게 되어 방범에는 오히려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편의점에서도 고정문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좁은 공간을 조금이라도 활용하여 물건을 더 많이 진열하거나 적재해 놓아야 하기 때문에 또는 동선을 조절하여 고객들의 시선을 조금이라도 더 붙잡아 두기 위해 부득이 하는 조치죠 또, 유동인구가 많고 순간적인 혼잡도가 번번히 발생하는 곳일수록 안전상의 문제가 중요하기 때문에 고정문이 많습니다 타일러씨도 결혼해서 애낳고 애 손붙잡고 다녀보면 고정문의 효용성이 크게 와닿게 되실 겁니다 몸이 불편해지거나 연로해지면 더더욱 그렇고요
@귀욤-e3e5 ай бұрын
타일러~~❤댓글보다보니까 많은 나라가 고정문이 있는곳이 많네요. ^^그래도 그런 왜? 라는 생각에서 출발하는 자세는 정말 본받아야될점같네요.
@YellowChicken_Official5 ай бұрын
저 있어요!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내선순환 외선순환이요. 내선순환 외선순환만 듣고서는 이 지하철이 어디로 가는지 짐작을 할 수 없거든요. 외선/내선이 각각 어느 방향으로 도는지를 외우고 있어야 의미있는 정보인데 외선/내선을 그렇게 열심히 알려주고 주요 정보로 표기하더라구요. 수학에서는 이런 혼란을 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시계방향/반시계방향"이란 표현을 사용해요. 일상에서도 물론 쓰는 단어이구요. 그래서 제가 서울메트로에 민원을 넣어서 2호선의 설명을 시계/반시계방향 열차로 수정해 달라고 했는데 돌아오는 답변이 약 40년동안 그렇게 해왔기 때문에 함부로 바꿀 수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타일러 얘기 들으니 딱 떠오르는 저의 경험담이었습니다.
@rollingstuffs5 ай бұрын
나와 우리의 생각 속에 '고정문' 같은 것들이 또 뭐가 있을까? 중요한 지점이네요. 무의식적인 한계를 발견하고 다시 생각해보는 것. 이것 또한 자꾸 해보지 않으면 안 되는 그 자체로 생각의 한계겠네요.
@eng-listening5 ай бұрын
좋은 통찰입니다.
@choveraquos2629Ай бұрын
돌이켜봤을 때, 왜 라는 질문을 제대로 던지지 않은 게 후회되는 순간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이네요. 많은 사람들이 입시 하나에 승자 패자, 장래성까지 논하는데, 막상 사회에 나와보니 대학졸업장 외의 여러 요소가 사회생활에 영향을 주는데 대학간판 하나에 큰 의미를 부여했던 게 오류였다는 걸 이제 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