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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함께 읽어볼 책은 프랑스의 사회학자이자 사회심리학자인 귀스타브 르 봉 (Gustave Le Bon, 1841년 ~ 1931년)의 《군중심리:La Psychologie des foules》(1895) 입니다.
#군중심리
이 책은 왠지 제목만 들어도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대강 짐작되지 않나요?
‘군중심리’가 ‘군중’ 속에 속할 때 갖게 되는 어떤 특별한 ‘심리상태’를 의미한다는 걸 유추하기란 그리 어렵지 않죠.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군중 속의 일원이 됐을 때 어떤 특별한 심리상태에 놓이게 되는 걸까? 왠지 경험적으로 떠오르는 어떤 느낌이 있지 않나요?
네, 맞아요. 혼자선 멀쩡히 잘 있다가, 많은 사람들 무리 속에 들어가기만 하면 마치 딴 사람이 된 것처럼 변모해서 비이성적으로 사고하고 행위하게 되는 인간의 경향성이 바로 ‘군중심리’죠. 이 책은 군중심리의 특성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있는 책이에요.
지금부터 책의 자세한 내용을 저와 함께 짚어보시죠. 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주세요 🤗
#사회학 #북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