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효과를 보는 부분인데요... 저도 마음고생 심하게 하며 살았지만 무의식적으로 하고있던 습관 하나가 저를 버티게 해준 것 같아요 직장 상사들을 항상 형, 누나라고 불러요 사람들이랑 있을 때 20살 차이나는 부장님이 김민수면 "민수형 또 헛소리 하는거 들음? ㅋㅋㅋ" 이런식으로... 전혀 형이라 부르고 싶지 않은 사람도 그냥 버릇처럼 그렇게 불러요 그럼 진짜 동네 형, 학교 선배 보듯이 약간 인간적인 면을 보게 되더라구요 나이는 먹을만큼 먹었지, 점점 신체는 늙어가지, 밑에 직원들은 치고올라오지, 애들 학비 내야지, 위에서는 쪼아대지... 저 형도 진짜 힘들게 사는구나... 물론 그 사람이 꼰대짓 하면 그건 그거대로 "민수형 또 ㅈㄹ한다 ㅋㅋㅋ" 하고 장난식으로 욕하구요 이렇게 상대를 인간으로 보고 연민을 느끼니까 전혀 무섭거나 위축되지가 않더라구요 오히려 보고하러 들어갈 때마다 오늘은 이 형님을 어떻게 만족시켜드릴까 하는 생각으로 갑니다. 이렇게 대하는데 싫어하는 상사 없더라구요 물론 제가 원체 어디서나 눈치빠르게 일을 잘하긴 합니다.
@쭁쭁쨩23 күн бұрын
ㅜ그런것같네요ㅜㅜ
@초이미션9 ай бұрын
인정 중독 벗어나려면 잠을 마니 자고 운동하여서 몸이 건강해야만 한다. 몸이 건강하면 저절로 자신감 생기고 나자신에 충실하게 된다.
@삼색이-r3u4 ай бұрын
꼭 그런건 아님 잠 많이 잤다고 그러면 잠만보들은 다 괜춘하게?
@bburorong4 ай бұрын
@@삼색이-r3u운동도 해야죠.. 잠만보는 잠만 자는 게으름뱅이잖아요
@agnesst.66062 ай бұрын
다들 왜이렇게 대댓글들이 날카롭고 공격적일까요?;;;; 인정중독 벗어나기 위해 숙면, 적절한 운동을 통해 몸이 건강하게 우선 만드는 것도 중요하죠. 그것만 하자는 게 아니라 몸이 건강해지면 정신도 좀 더 건강해지는 거 맞고, 선순환이 되면 됐지 인정중독에 도움이 안되는 건 아니잖아요😢
@namesur7562 ай бұрын
@@agnesst.6606 도움이 된다 이렇게 말씀하셨으면 모르겠는데 작성하신 분이 몸만 건강하면 알아서 모든게 일사천리로 해결된다 라는 뉘앙스로 말씀하신거 같아 그랬습니다
@miseo-t9eАй бұрын
잠만보😭
@hyeyeonlee9 ай бұрын
엄마가 이거 하지 말랬는데. 엄마가 어떻게 생각할까. 엄마가 뭐라고 할거 같아.. 어떤 결정을 할때마다 이런생각이 일어나서 괴로웠습니다. 나이가 다 차서도 엄마의 인정중독에 빠져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는 매일매일 내가 좋아하는 것을 그냥 결정합니다. 모든 결정에 내가 책임을 진다고 생각하면 크게 괴롭지 않더라구요. 책임지기 싫어서 엄마에게 의지했던것 같기도 합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맞습니다...제가 딱 그런맘으로 살았습니다..엄마의 인정중독 이면에는 책임지기 싫은 마음이었습니다.
@roshoyki8 ай бұрын
저도 칭찬은 인색하지만 비교와 비난이 심한 부모 밑에서 자라다보니 무의식적으로 나의 행동 하나하나에 부모님의 평가를 염두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더라구요. 제 의지대로 하던 일이 잘 될때도 있고 안될 때도 있는건데 조금만 안풀려도 '아ㅆ 아빠 말 대로 했어야 하나.' '엄마가 엄청 화내겠지' 라는 생각에 좌절만 심해지고 끈기와 의지가 생기지않는 것 같더라구요.
@재희이-r8h8 ай бұрын
ㄱ
@소중한꿀단지4 ай бұрын
제가 근 40년을 이렇게 살았어요. 남 평가에 민감하고 남한테 잘 보이려 서비스 마인드로 살았더니 남는 건 상대방에 대한 분노와 억울함 뿐이더라고요. 그걸 깨닫고부턴 법, 도덕에 저촉되지 않는 선에서 제 할 말 다 하고 삽니다. 속도 시원하고 누가 뭐라 하는 거 그거 다 쓰잘데기 없었구나, 엉뚱한 데에 감정, 에너지, 시간 쓴 게 아까워서 더 저 자신에게 집중해요. 사는 데 아무 문제 없더라고요.
@춘지이-z1e9 ай бұрын
시댁에 회사 사람들에게,주위 이웃들에게,항상 잘 보이려고 전전긍긍햇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세상에서 가장잘 보여야 하는 사람은 정작 내 자신이더라구요,감사합니다,덕분입니다,
@loveforestpiano7 ай бұрын
ㅡ트트뜨드드ㅡㄸ
@이민우-q2o9 ай бұрын
사랑과 연민을 주는 사람이 되면 평가의 대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이은비-r6n9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이네욧!!!!! !! ❤❤
@rkivchs2 ай бұрын
"내 가치는 내가 정한다" 는 마인드가 살다보니 중요한거 같아요
@뭄무-q2n9 ай бұрын
이 영상은 진짜 많은 사람이 봐야한다ㅜㅜㅜ 진짜 남이 물을 주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나에게 물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정신 안차리고 있으면 자꾸 누가 나에게 물을 주기만 기다리고 있는 나를 발견해요ㅜㅜ감사합니다
@bkp34614 ай бұрын
표현이 너무 좋아요! 댓글 감사해요~
@replyjudge4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내가 상대에게 물을 줬으니 상대도 나에게 물을 주겠지? 이런 생각이 자꾸 드는데 그게 참 어리석은 생각이었네요. 제가 먼저 제 자신에게 충분히 물을 주어서, 그 물이 넘쳐날 때쯤부터 남에게 물을 나눠줘야하는데. 제 몫조차 남에게 줬던거네요..
@낭만데이9 ай бұрын
이것을 빨리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50이 다 돼서 이런걸 알게되니 지난날이 조금 아쉽고 후회까지 드네요. 하지만 죽기전에 지금이라도 알아서 얼마나 다행이냐하고 마음의 방향을 바꿨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꼭 공유해야 겠습니다.
@lk72619 ай бұрын
부러워요 전 60이 다 된 이나이에 알게 되었네요ㅠㅠ 그래도 지금부터라도 노력하려해요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니 감사할수 밖에요
@이엘리자-z9c9 ай бұрын
저는 70이 다 된 나이에 알게 되었어요 ㅎ ㅎ 그래도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 행복해요
@미셸-v2e9 ай бұрын
저도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젊은 나이때는 귀에 들어오지 않았던거 같아요.
@englishgarden41029 ай бұрын
교수님께 질문드리고 싶어요 저희 아이가 서른이 넘었는데 직장생활로 부적응반복과 이번에는 공황이 와서 결국 정신과에 갔는데 깊은 우울진단을 받았습니다 늘 교수님 강의를 즐겨 듣는터라 아이와 공유도 하는데 ᆢ 이 번 강의를 들으니 제 선택이 정신과에 데리고 간 일이 경솔한 것 같기도 해서 지금은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가장 먼저 병원에서 만난 일이 우울평가지 작성이였거든요
@안녕하세요-r1s2m9 ай бұрын
지금이라도 알게 되신 것을 축하 드립니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평생을 살다가 돌아가신 분도 계신데 남은 여생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clark879 ай бұрын
개목줄 끊어 버리고 사는게 자유로운 삶을 살 수있다에 감사드립니다 개로 살기를 포기하겠습니다
@chaeyoon-s8v5 ай бұрын
사람으로 살겠습니다
@Mdks-o5u8 ай бұрын
😢😢😢😢😢😢😢😢😢😢😢😢😢😢😢😢😢😢😢저는 왜 일케 단체 카톡방에서나 카톡상 제 말에 대꾸가 없거나 대충넘어가는듯 성의 없는 단답형들의 답을 상대가 하면 그렇게 기분이 나쁜가 모르겠어요 내가 우습나 만만해 보이나 좀 무시당하는 느낌이 들고 화도 나면서 기분이 불쾌해질까요.. 쿨한척 할려해도 바쁘겠지 할려해도 꽁한 맘이 안털어져요 ㅠㅠ 이런강의들 듣고 생각을 달리 가지려해도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느낌이예요.. 아..쿨 해지고 싶어요 ㅠㅠㅠㅠ
@박경옥-u1h8 ай бұрын
저도 그래요. 그래서 단톡에 글 잘안올려요..ㅜㅜ
@최경화-e2x8 ай бұрын
이런 일에 마음 쓰지 마세요~~ 댓글이 달리면 좋지만 안 달려도 괜찮아요😊 나이 든다는 거는 이런 일에서 조금 자유로워 질 수 있는 거 같아요. 솔직한 모습이 멋지시네요 👍
@양사랑-u7e5 ай бұрын
단톡은 특히 그런감정이 쉽게 들더라구요 어느날문득 머 반응 없어도 무시하자 내가 하고푼 하고 또 아니면 말지머 이렇게 스스로를 챙겼더니 마음근력이 생기긴 하더라구요
@박현정-e1v5 ай бұрын
저도그래요 ㅎㅎ 근데 우리 모두 알고 있죠 .이거 진짜 쓸데없는 걱정인걸요. 현대인들 많을것 같아요^^
@elina79135 ай бұрын
저도 그래요^^우리 쿨해집시당
@UndeadTongue8 ай бұрын
좀 극복했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인정중독에 빠진 나를 발견한다 칭찬들으면 방방뛰고 비판들으면 분노가 치민다 직장10년 생활동안 심각해진 마음의 병 인정중독 좋은 강의 감싸합니다😊
@Y-raise9 ай бұрын
인정욕구 뿐 아니라 내 행동이 남이 보기에 적절한가에 대한 걱정이 매우 심합니다ㅎ
@openy-o6i9 ай бұрын
저도 무의식중에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거 같은데요. 영상 보면서 생각이 든건 작성자분 생각대로 행동하셔도 될거 같아요. 행동했을때 주변이 불편해 한다면 자제하면 되고 아니라면 그대로 행동해도 될거 같아요. 주변이 불편해 했다고 해서 욕먹거나 그런걸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게 실수 한번으로 떠날 사람들이면 더 빨리 떨어져나가는게 작성자분께 좋은 사람들만 남게 되는거니까요. 작성자분께서 막 아무나 때리고 흉폭하게 행동하시진 않을거 같거든요
@@ggung_ggung_e 아 직장에서의 행동이 걱정되신거였군여 좀 어렵네요 ㅜ 손님 대하는건 잘못하면 컴플레인 들어오니까.. 걱정할만 하네요
@서비맘-n2t9 ай бұрын
남이 보기에 적절한 행동 자체가 없습니다. 타인을 바라보는 시각은 다 다르니까요. 사람들은 타인에 대해서 관대하지 않아요. 자기 마음대로 보고, 자기의 기분대로 남을 보는데, 그걸 다 어떻게 맞추고 사나요? 잘 안 되지만 알아차리고 벗어나야 합니다.
@김행복-g6e9 ай бұрын
저두요ㅜㅜ
@큐브-k1j9 ай бұрын
인정욕구가 잇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인정 중독엿네요 강아지 목줄처럼 남의손에 내 행복을 쥐어줬다는 말씀에 머리가 띵하고 깨어납니다 좋은말씀 새겨듣고 저 자신을 찾기위해 실천 해보렵니다
@쵸코크레페3 ай бұрын
13:45 ‘평가에서 빠져 나오는 과정’ = ‘모두’ 훌륭한 한판의 인생, 힘들고 불쌍한 인생이라는 생각 -> 사랑과 연민, 존중, 배려의 마음을 가진 주인공으로 살아내는 삶 : 할수록 힘이 나는 사랑의 삶 (선자기긍정,후타인긍정의 과정) * 자신을 대상화, 객관화하며 바라보는것 X / ‘맞춰주는 것’ 은 좋은평가의 대상이 되려고 하는 것 : ‘나는 나’로서 상대를 배려하기
@yoon26899 ай бұрын
부모님의 인정에 아직도 목메어서 제 삶은 뒷전이고 그분들 입맛에 맞게 알아서 비유 맞추려고 노력했었는데 이제 그런 짓 안하려구요. 제가 아무리 잘하고 옆에 있어도 부모에게 인정받는 자식은 따로 있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랬구요..너무 사람들에 인정과 관심을 갈구했나봐요.. 특히 가족들에게 인정받으려고 했던 것을 버립니다. '당신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내 삶과 관련이 없다!' 항상 머리속에 넣어 놓겠습니다.
@ggamishi9 ай бұрын
유레카. 자유함은 사랑과 연민으로 상대를 바라보는것이구나. 그래서 예수가 그렇게하셨구나. 저한테진짜 필요한강의였어요.진짜.너무감사합니다.유레카!!!!!!완전진짜지금답찾음
@sarahoh6895 ай бұрын
긍휼 + 존중.... 으로, 나와 타인을 보는게, 예수님 담는 방법 같습니다. 둘 중에 하나 빠지면, 값싼 동정이 되거나 차가운 연민이 되기 쉬운....
@도리토스-v1f3 ай бұрын
남자친구를 선택할때도 그런것같아요.. 이사람 만나면 친구들이 무시할것같다. 그래도 이사람 돈많으니까 친구들이 부러워하겠지? 이런거. 진짜미쳤나봐요 저
@파월김Ай бұрын
진정한 사랑은 남의 눈치 1도 안보는 사랑입니다 진짜 행복한 사랑 해보시고 싶으시죠 다 내려놓으세요 그러한 마음
@도리토스-v1fАй бұрын
@@파월김 네 맞아요 ㅠ 감사합니다
@플로잉리버9 ай бұрын
요즘 제가 일을 시작했는데요..날마다 교수님 강의, 특히-인정중독에서 벗어나는 법-편을 반복해서 들으며 출근헙니다. 내가 얼마나 오랜 시간 타인의 평가와 인정에 목매어 살아왔는지를 절실하게 깨닫게 되었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나와 닮아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반복해서 들으면서 조금씩 자유로워지는 나자신을 발견하면서 뿌듯하고 기쁩니다. 나아가 나자신과 타인에 대해 존중하는 훈련도 하고 있어요. 사랑과 존중의 마음으로 자신과 세상을 바라보는 습관을 꾸준히 길러가는중입니다. 다시 교수님 강의 듣게되니 넘 감사하네요. 교수님은 이미 저의 멘토이십니당! 아마 많은분들이 저와 같은 맘일거예요~~ 사랑과 존중의 한결같은 마음으로 수고해주시는 교수님과 스텝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건강하세요♡
@eseon928 ай бұрын
직장에서 받는 평가, 주변 사람에게 받는 평가에 모든 것을 맞추니 밑빠진 독마냥 하나도 해소되지않고 너무 불행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좋은 평가를 위해 착한척하는것이 아니라 스스로 배려해주는 착한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될겁니다.
@김지윤-x1o7p9 ай бұрын
이제 교수님 목소리만 들어도 위로받는 느낌이에요. 언제가 아무느낌 없이 출근하면서 영상을 보았는데 갑자기 이유를 알 수없는 눈물이 쏟아지더라구요. 나에게 다 괜찮다... 라고 말하는 듯이.. 교수님의 강의와 더불어 많은 댓글들도 위로와 힘이 됩니다. 나만 힘들고 위축되어 보였는데 나와 같은 지점에서 힘들어하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았구나. 서로가 서로에게 다독여주고 힘을 주는 댓글도 너무 감사합니다.
@happyalice02129 ай бұрын
이 댓글을 보는데 이유없이 코가 찡하면서 눈물 날 것 같네요... 정확히 모르지만 어떤마음일지 조금은 알것 같은 기분이에요.
@이민호-p5x8 ай бұрын
인정중독을 이용하는 사람을 조심해야 합니다. 잘못하면 가스라이팅 당합니다.
@kiki88___art6 ай бұрын
맞아요. ㅠㅠ진짜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stellastory51069 ай бұрын
교수님 강의 무한반복해서 듣고 있는 스위스에 살고있는 한인 입니다. 한국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친구가 내면소통 책을 구입해서 가져다 주었어요. 제 삶에 커다란 변화를 주신 교수님의 강의와 책을 두고두고 읽을 생각하니 너무 기대가 되고 ,취침전에 매일 명상과 함께하는 시간도 너무나 기다려져요. 늘 감사합니다 교수님. 건강하세요 ~ ❤
@이해경마음온22 күн бұрын
인정중독은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 타인이나 외부가 주인이 되고 나자신은 노예의 삶을 살게 됩니다 나도모르게 변명을 하거나 설명하게 된다는 말씀 그것이 습관이라는 노예의 습성이네요 늘 고맙습니다
@유정-s7d7v9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항상 주변사람이 날어떻게볼까? 생각하다 사람들은 인생을 허비하는거같기도해요 예의없이 행동안하고 이기적인행동안하고 내맘을 살펴가며 사는게맞는거같습니다
@koonkim-uu5qu6 ай бұрын
깨달은게 부모라고 어떤 대단하고 절대적인 존재가 아닌 또 다른 결함있는 인간일 뿐이라 꼭 부모에게 인정받아야 내가 대단한 존재가 되는게 아니었더라구요. 타인의 인정은 그들의 기준으로 만들어진 주관적인거라 애초에 나에겐 필요없는 거였죠.. 칭찬과 인정을 해주지 않는 통제형 엄마에게 몇십년 인정욕구에 목말라 살다 엄마도 어떤 현자가 아닌 보통사람이구나 깨닫고 대단한 존재로 생각하던 것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기로 결정하고 벗어나게 됐어요.
@은실-u9c9 ай бұрын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다 어느정도의 인정중독이 있는것같습니다. 내주변사람도 다그러니까 있어도 있는줄도 몰랐는데 교수님의 설명통해 알아갈수있어 정말 자유로워지는것같습니다.
@hellovidiya9 ай бұрын
🙏 교수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오 숨통이 트여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어릴적부터 살아온 패턴니 인정중족이라는 걸 어른이 되어서야 알았지만, 어찌 벗어나야 하는지도 몰랐고. 지금두 쉽지 않습니다. 흙구덩이에 빠져있어도 그것이 흙구덩이인지 모르는 삶과 이제 흙구덩이임을 알고 그 길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알아차림과 작은 변화를 시작하는 중입니다. 어색하고 삐그덕더리고 아짇 내 중심을 저도 잘 모르겠지만... 타인이 아닌 내 목소리에 귀를 먼저 기울이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상대와의 관계에서도 맞춰주려는 그저 좋으면 좋다는 본능적인 반응.습관에서 벗어나 의식적인선탣을 하려도도 노렫주이구요. 씨게 번아웃을 맞은 후 쓰나미같은 생각들이 몰려왔는데요. 비로소 그 시간을 통해 내가 만들놓은 나의 이미지가 아니라 자연스러눈 내 본성의 모습을 먼저 존중해주려고합니다. 교수님의 강의가 그 어떤 약보다 강력하고 . 입바른 소리보다 스스로에게 납득이 되고 이해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께서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힘과 용기. 위로를 나누어주셔서요. 🙏 세상의 기준 비교가 아니라 그저 내 환경에 주어짐을 감사하려고요. 보고 또 보겠습니다✨
@linos-l6d9 ай бұрын
저도 오랫동안 지독한 인정중독으로 살아온 것 같네요...ㅠㅠ 항상 제 행동의 정상성(?) 그러니까 남들이 볼 때 이게 평범하거나(=무시받지 않거나), 좋은 일인지(=좋게 평가해주거나) 자꾸 제 스스로의 행동을 돌아보게 되고, 꼭 구체적인 인물도 아닌데 괜히 머릿속으로 추상적인 '주변 사람'을 상상하며 그들에게 두려움을 느낍니다. 혹은 영상에서 설명하신 것처럼 제 행동에 대한 변명, 혹은 설명을 해요. 가끔 심할 때는 구체적이지도 않은 '사람들'에게 제 행동이나 과거를 변명하고 설득하는 상상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9:28 내용이 참 와닿습니다. 벗어나려고 이런 저런 시도를 막 해왔는데, 여전히 인정 게임 자체에 빠져 있을 뿐이라는 걸 발견하게 되었어요.
@choyeon109 ай бұрын
교수님 정말 진심으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어릴적에 사랑고파 허덕이던 시절을 보내고 나니 저의 무의식은 오히려 제 자신을 쓸모없고 가치없다 탓하고 미워하게 되더라고요. 거기에 더해 인정중독 속에서 헤매는 삶을 보너스로 받게 되었고요. 교수님 덕에 좀 현실이 보이고 이 어둠속에서 나가는 한줄기 빛같은 길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꼭 여기서 탈출하겠습니다. 저는 비록 여러번 구겨졌지만 저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거니까요.
@user-kz5ld6ms2z9 ай бұрын
현실이 보였다니 ....영상들 애호가로서 응원보내요..~~!!
@전예빛-i4u9 ай бұрын
딱 저 얘기예욪 하얀 도화지ᆢ 모든 사람에게 맞춰주다 지쳐버린 나ᆢ 오늘부터 더 내자신을ᆢ 그리고 평가에 연연하지 않겠습니다
@난황금시계9 ай бұрын
저도 도화지 추가요😂
@khe44709 ай бұрын
나이 40 넘게 먹고 이걸 이제야 깨달았네요 요즘 회사생활 때문에 너무 힘든데 이 동영상 보는 내내 울면서 봤습니다 많이 깨달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클리어 해지는 느낌 입니다 감사합니다
@ywl10679 ай бұрын
시댁식구들이 맏며느리인 저에게 의무를 너무 지웁니다 저는 치매 어머니의 건강과 돌봄에 기꺼이 많은 신경을 쓰고 약자에 대한 연민과 사랑으로 열심히합니다 하지만 교수님 내면소통 계속 들으면서 제가 인정중독인 것 같기도합니다 정말 제몸도힘든데 ~~ 적정선을 정해 어머니를 케어하고싶네요 좀 소홀해지면 어머니와 시댁식구들의 칭찬이 없어질까 두렵습니다 이제는 모든게 고통으로 느꺼지네요
@evergreen92079 ай бұрын
혼자서 짊어지시 마시고 시댁 식구들과 나눠서 함께 하시길 바래요. 한달씩 돌아가면서 모신다던가 해서 방법을 찾아 보셔요. 힘든 엄마를 보는 자식들을 생각하셔요. 님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답니다.
@user-kz5ld6ms2z9 ай бұрын
응원보내요..
@권정애-i6h9 ай бұрын
남편이 내 친정 부모님께 아무것도 안 해도 화가 안 날만큼만 하세요~ 그 만큼이 며느님이 기쁜 마음으로 효도할 만큼인것 같아요.
@jscho12696 ай бұрын
낳고 기른 자식들은 어디가고 며느리한테 짐지우는지.. 혼자 다 하지 마세요. 그 누구도 님한테 진심으로 고마워 안해요.
@박프리지아-n1j12 күн бұрын
반드시 같이하세요 6남매 맏며느리였어요 ㆍ힘들었습니다
@obzee65669 ай бұрын
교수님 말씀 듣다보면 눈물이 날때가 종종 있어요. 깨달음과 위로를 받는 느낌도 들고 용기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
@serene20258 ай бұрын
저도요 눈물이 ㅠ 갑자기
@뉴러너9 ай бұрын
김주환 교수님 영상을 보면서 제가 왜 사람들을 만나면 피곤한지 왜 혼자있고 싶었는지? 제가 타인에게 끊임없이 좋은 사람으로 평가되고 싶어서 부단히 노력해서 피곤한 상태인 인정 중독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ㆍ 저의 목 줄을 누구에게 주지 않도록 기억하고 행동하겠습니다ㆍ 영상 감사합니다ㆍ 평안하고 행복하세요ㆍ❤😊
@정인-j1f4 ай бұрын
무조건 배려. 친절이 다가아니라 자기긍정! 나는 나! 남에게 평가 권한을 주지마라! 진짜 옳으신 말씀이네요❤🎉❤🎉🎉
@winter.m41309 ай бұрын
제가 인정중독된 사람이었나봐요 왜 남들에게 날 평가할 목줄(권한)을 주고 있었던 걸까요 ㅠㅠ 이제는 인정중독게임에서 나올래요. 좋은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내나이609 ай бұрын
중독의 종류가 요즘은 참 많은것같야요 그저 생존하기 위함 인거 같은데 .. 인정받기 위함 때문에 중독에 걸리고 성공포르노에 빠져 도파민중독에 걸려서 본인을 채찍질하고 위로하고를 반복하며 삽니다 내가 쌓아놓은 해야할일을들 등지고 앉아 무기력 하기만 요즘이었는데 오늘 저녁 내내 그냥 눈물이 흘렀네요 위안 하고 갑니다
@키티-p2g9 ай бұрын
교수님 강의로 좋게 변화하는 저를 만나고 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었지만, 열심히 갈 것입니다. 교수님,진심으로 감사하고 존경합니다.건강하세요
@블랙커피-t9i9 ай бұрын
내자신이 생각하는 나와 남이 생각하는 나는 다를수밖에 없습니다.
@chim_cat29 ай бұрын
2:05 인정O, 인정중독X(대체X) 3:43 인정人 3:54 인정중독人 ex1) 4:15(외부) ex2) 5:25(개 목줄)★ 6:06 인정중독人 조건 1) 인정X→ 불행 2) 일상에서 [막연한] 타인 얼마나 의식&통제받? - 6:32~7:38 마음 속으로 뭔가 변명&합리화&설명 ㄴㄴ? 8:35~9:35 인정욕구 To. 내 주변 10:20 13:09 10:32 빠져나오세요★ 10:59 인정욕구 탈출 방법 11:32 ~ 12:24 ex) 짓밟힌 1만원권 지폐★ 13:09 13:26 "그냥 나는 나예요."★ 14:43 15:25 주변인들이 걱정해도 영향ㄴㄴㄴ 15:37 16:16 19:12 사랑과 연민, 존중과 배려 17:59 18:28 상대방에게 나를 평가할 권한 부여X 19:47 20:15 ㄴㄴㄴ(무한굴레) 21:44 하얀도화지X (착함≠배려) 23:42 자립→사랑 24:26 1st)자기긍정→ 2nd)타인긍정★ - 자기연민, 자기용서, 자기사랑, 감사하기 자기존중 등
@didididi-v9k4 ай бұрын
👍👍👍👍
@나스-m8bАй бұрын
듣고 순살됨.... 인정 해주면 꼬리치고 안해주면 주눅들고.. 혼자 그러면서도 이질감 느끼곤 했는데 당연히 고쳐야하는 거였네요
@장주인백9 ай бұрын
저는 어릴때 부터 짜장면이 싫고 짬뽕이 먹고 싶어도. 엄마는 식구들이랑 같은거 시켜라 하시고 먹는거 하나도 제 맘대로 고른 적이 없는 인생이였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분노조절장애에 고도비만에 저를 종 부리듯 시키고 화나면 때렸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사회생활 중에 남의 의견을 신경쓰지 않고 내가 주도적으로 내가 먹고 싶은 거라도 먹는 경우... 소위 튀는 선택을 하면 엄청난 불안이 몰려옵니다. 사람들이 나를 비난하거나 까다로운 인간으로 볼거 같은 공포요...이 공포의 크기가 그냥 내 의견을 포기하고 남들과 비슷한 선택을 하는 고통보다 2배 이상 큰데 어떻게 하면 이 습성을 벗어날 수 있을까요...솔직히 저는 인정을 받고 싶다는 인정욕구 보다 사람들 사이에서 튀고 싶지 않고 공기처럼 남의 신경에 거슬리고 싶지 않다는 욕구가 더 커요. 계속 자발적으로 뭔가 도전하고 성공경험을 올리는 방법 밖에 없다는 걸 알지만 중년을 넘어선 제가 노년까지 제 천성을 극복하기 위해 도전해야한다는 것은 정말 비참합니다. 솔직히 저는 연금받고 인간을 최소로 만나는 노년을 원하는거 같아요
@서비맘-n2t9 ай бұрын
님이 다른 걸 시키는 걸 누가 뭐라 한다면 그 사람이 나쁜 사람입니다. 식당에 많은 메뉴는 사람들이 다 다르기 때문이죠. 님 선택을 님 자신만이라도 존중해주세요. 저도 그러려고 노력중인데, 메뉴 선택은 벗어났습니다. 응원합니다.
@난황금시계9 ай бұрын
종부리듯 했다는 표현에 울컥합니다. 소중한 나를 나라도 쓰다듬어 주시길 바랍니다.
@david-ji8tw9 ай бұрын
도전하고 성공하는 경험보다 " 아 타인은 나에게 그렇게 큰 관심이 없구나. 괜히 쫄며 살았네" 라는 깨달음을 얻는게 더 중요합니다. 실제로 그래요. 제가 막 미니언즈 분장하고 서울 거리를 다녀도 그들은 신기하다고 15초 정도 저에게 관심을 주지 30분 이후로 다잊어 먹어요. 제가 bts도 아니고 손흥민도 아니라 크게 기억하려하지도 않고 다 자기 살기 바뻐요. 님도 관찰해보면 남들은 잠깐 길어야 1분 관심갖지 님보다 자기 전기요금 청구서가 더 중요해요. 그 프레임을 깨시기 바랍니다. 취미 봉사로 사람과 관계 맺으며 잘못된프레임을 잘못됐다 인지하시기 바래요 타인이 비난할수도 있죠. 근데 그건 다 그사람 취향이에요.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 있고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 있듯이 제가 뭐 맨날 얻어먹거나 뒷담화 까거나 별난 사람이 아니라면 저나 고양이나 똑같다고 생각해요. 누군가에게 고양인 귀여윰 대상이지만 누군가에겐 싫어함의 대상일수도 있죠. 즉 " 야 너 고양이 좋아해" 라 할필요 없단 거에요.
@장주인백9 ай бұрын
@@david-ji8tw 감사합니다. 제가 또 질문하면 혹시 저를 말꼬리 잡는 사람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안 받아들이는 고집센 사람으로 볼까 걱정스럽지만 여긴 무기명 댓글이라 제 진심껏 궁금해서 묻는 것이니 이해 부탁드립니다.보통 사회생활직장 생활에서 자신과 다른 의견을 내는 사람이나 쉽게 안 따라오고 자기주장 확실히 어필하고 소위 잘난인간 똑똑한 인간 일수록 사람들 관심의 대상이 될 확률이 더높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관심이 없다는 의미는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지 않고 내 신경에 거슬리지 않는다는 의미 아닐까요?
@lapita40759 ай бұрын
님이 부모님이 되어 스스로를 아껴주고 지켜주세요 😢
@가경-m8fАй бұрын
인정욕구가 높다고 알고있었는데 교수님말씀들으니 인정욕구가 아니라 인정중독이었네요 사람만나는게 힘들다못해 최근엔 지쳐나가떨어질것같고 사람많은곳도 힘들어서 도대체왜이럴까 정신과가서 약이라도 먹을까했는데 교수님 말씀들으며 스스로 돌아보게되네요 이쁨받고싶고 미움받기싫어서 거절도 잘못하는데 좀 남눈치보지말고 나만의 색깔로 잘살고싶습니다.😂
@aria-fv6er8 ай бұрын
교수님 저는 들을때는 아~~!! 하구 돌아서면 배고프듯 여지껏의 나로 돌아가요 그래서 자꾸 다시 들어요 들을때마다 다시 들려요 살아가는 큰 힘이 됨을 감사드립니다.ㅣ
@minminn-n9y9 ай бұрын
이 강의를 5천만 한국인들이 모두 봐야합니다😊
@안녕하늘아-w8s9 ай бұрын
맞춰준다는건 그사람의 좋은 평가를 받고 싶어서라니 어릴때부터 그래서 누굴 만나든 그랬던거군요.이제라도 변하고 싶어요.
@eunkyungchoi65419 ай бұрын
자기존중 타인존중 연민 사랑 나를 존중해야 타인도 존중할 수 있다 말씀 듣는거만으로도 마음이 뿌듯하고 행복해집니다^^~
@한걸음뒤9 ай бұрын
세상엔 난없는인간으로 스스로 만들었다가, 내자신이 현재있다는것을 알게된지 몇년안되었는데,.알아차림을 알게해주셔서감사하지만 그뒤로해야할것들이 넘안되서 왜이리 매일 가슴에한이 쌓인것처럼 아플까요 교수님 넘 감사합니다
@tml85195 ай бұрын
교수님, 감사합니다. 머리통을 강하게 맞은 느낌이 듭니다. 유튜브를 10년 동안 봐왔는데.. 제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영상이 될 것 같습니다. 큰 깨달음 정말 고맙습니다.
@sallykim68269 ай бұрын
교수님을 뵙는것이 행복입니다. 세상의 어두운곳에 항상 환한 빛이 되어주세요~ 저도 교수님 알고나서 제인생이 너무 밝아지고 빛나졌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iamvictoriakim9 ай бұрын
두 발로 굳건하게 서서.......나는 나 ❤ 아침에 일어나서 제 질문에 대한 답을 받고 너무 충격 받았어요. 인정중독이었구나.....사랑 받고 싶은거구나......자기긍정을 위한 훈련을 시작하려 합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정말!!!
@nb2jf9 ай бұрын
이게 정말 단순하고 쉬운게 아님. 현실세속자체가 대다수 남의 돈 받아먹는 입장에서는 머리로는 이해되지만 결코 쉬운게 아니죠.
오늘도 지혜선물을 또 받아서 기쁜 하루입니다~ 지혜로우신 교수님 ~ 너무너무 조아합니다~~^^
@Common_Teacher__34 ай бұрын
이 영상을 최근에 오늘까지 합치면 3번째 보는 것 같아요. 두고두고 인정중독에 빠진 것 같다고 생각되면 여기로 또 돌아올 것 같아요. 인정이라는 키워드는 평생 저를 괴롭혔던 주제 같아요. 그동안 절대 충족되지 않았던... 가끔 내가 사라질 만큼 열심히 적응하려했던 순간이 떠오릅니다. 그순간들이 열심히 타인이 되고자 노력했던 거군요. 내 본연의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지도 모르는 채로... 그렇게 생각하니 참으로 가엾고 불쌍합니다. 나는 나.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 타인의 인정, 타인의 존중을 받고자 하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그게 없으면 부정적인 감정이 느껴지는 것은 좋지 않다. 그것이 인정중독이다. 남의 눈에 어떻게 보일까? 나는 마음에 들지만 지인들이 나를 무시하지 않을까? 욕구가 내 안에서 오는 게 아니라 내 주변인의 판단으로부터 온다. 내 삶이 전적으로 타인의 판단에 달려있게 된다.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 얼마나 통제받고 있는가? 특정인도 아니고 가상의 누군가에게 종속되어 있는 삶 자유롭지 않다. 행복하지 않다. 가장 중요한 것.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남이 나를 무시한다고 해서 내가 나를 무시해선 안 됨. 나 자신 본연의 가치는 사라지지 않는다. 타인의 기분, 의도, 감정에 맞춰주려고 하는 사람. 착한 사람. 배려와는 다르다. 배려는 할수록 힘이 난다. 하지만 욕먹을 것 같아서 비난받을 거 같아서 지레짐작으로 겁먹고 하지 않는 것은 배려가 아니다. 그것은 인정중독이다. 좋은 평가를 받고 싶다는 마음. 착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다는 마음. - 바운더리 심리학 자기긍정 연습
@Common_Teacher__3Ай бұрын
또 왔네요! 타인의 행복을 위해 자기 긍정부터!😊
@QWERY1s9 ай бұрын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보자
@user-maitri8 ай бұрын
와.. 지폐가 구겨져도 그 가치가 없어지나요? 비유해서 설명한 부분에서 바로 이해가..깨고 나오세요 평가에서!! 여러분을 평가의 대상화 하지 마세요👍 여러가지로 큰 위로와 깨달음을 주는 강의 감사합니다❤
@유옥이-m8e9 ай бұрын
제 인생 최고의 강의였습니다. 막연히 제 성격이라고만 생각했어요. 깨달아서 다행입니다.
@duytlinАй бұрын
9:12 단호한 말씀에 마음이 좋아지는 걸 보니 누군가 이렇게 말해주길 오래전부터 바라왔던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
@ayasofya153889 ай бұрын
교수님 말씀 오늘도 깊이 새겨듣습니다. 교수님 가르침 덕분에 그동안 제가 많이 성장했어요. 진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영상속 교수님의 앉아 계신 자세가 유난히 꼿꼿하고 반듯해서 저도 모르게 허리를 펴고 자세를 바르게 했어요. 저절로 마음까지 정갈해 지는 기분입니다. 참 고맙습니다.
@shane71685 ай бұрын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어쩌면 우리 인생은 인정중독과 정신승리 사이에서 한 곳에 치우치지 않기위해 균형을 잡아가며 담담히 살아가기 위해 때로는 비틀거리고 넘어지지만 다시 일어서 걸어가는 고독한 여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yms82577 ай бұрын
현재 인정중독에 빠진 것같습니다 . 자신을 스스로 학대하고 있는 것같습니다. 딱 이 시기에 선생님의 말씀을 듣게 되어 감사함을 느낍니다 자신을 바꾸어 보게씁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제삶이 왜 이렇게 힘들고 불안한 삶 이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인정중독 으로 늘 누군가에 시선과 관심에 신경쓰고 끝도없이 불안했습니다 그런데 교수님 말씀을 듣고보니 그동안 제자신을 오롯이 사랑하고 있지않았다는걸 알았습니다 나는 나야~오늘부터 시작 하겠습니다 거듭 감사드려요 기쁜날 행복한날 보내세요❤
@사누끼우동5 ай бұрын
김주환 교수님은 이시대의 부처님같아요. 괴로움과 번뇌에서 허덕이다가 교수님 유투브 채널을 알게되고 내면소통 책도 샀습니다. 영상을 보는것만으로도 마음이 탁 풀리고 심리상담받는 느낌이 들어요. 교수님의, 사람을 널리 사랑하시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
@김정숙-u4k3y9 ай бұрын
지금까지 나는 내가 못배워서 무식 하다고 단정 짖고 살아 왔는대 지금이 순간 부터나를 내가존중하며 살아갈 힘이 생겨 습니다 감사합니다
@sangsangga7 ай бұрын
요즘 교수님 강의를 들으며 마음의 평온을 얻습니다. 매일 아침 출근길에 이 강의를 들으며 하루 시작의 에너지를 채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ო̤̮-ხ7მ9 ай бұрын
내가 나를 사랑해야 하는 것 같아요! 나는 이제 내가 하고싶은 대로 살래.
@김주영-c4d5 ай бұрын
국영수보다 더 중요한 강의입니다~ 우리아이들도 어른아이들도 다 시청하고 배우고 실천하고 삽시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hide84979 ай бұрын
강의을 보고 감동을 느낀적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존중과 사랑의 마음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솔바람-n8f-z8t9 ай бұрын
좀 더 일찍 교수님을 알았더라면.. 조금 더 일찍 평온함을 느꼈을걸.. 하지만 지금 현재 얼마나 행복한가? 🎉 제발 건강하십시요.
@smallwin699 ай бұрын
넵 ㅣ
@bbeabbean9 ай бұрын
교수님 감사합니다 걷기운동 하면서 듣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내 삶의 가치를 제가 정하고 살아가려고 노력할려구요
한마디 한마디 새겨 들으면서 끝까지 듣게 됩니다 저야 말로 완전한 인정중독이었던거 같습니다
@정혜진-r7v4 ай бұрын
정말 한대 얻어맞은 느낌입니다...시스템에 매몰될 때마다 몇번이고 듣는 강의입니다.
@자기야-g8n9 ай бұрын
너무 좋은 동영상이여서 10번이상 봤어요~ 교수님이 우리교육과 사회의 핵심 문제를 이야기 하신거 같아요. 개 목줄을 풀고 나를 평가대상, 대상화의 대상이 아닌 사랑과 연민을 나눠주는 주인공으로 내면소통에 집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3만번의 연습으로 평안함,자유로움에 이르겠습니다.
@kiki88___art6 ай бұрын
하얀 도화지 같아서 항상 스펀지처럼 상대의 것을 흡수해서 지내다보니 저를 늘 잃어버렸던 것 같아요. 하시는 말씀에 제가 모두 해당되어서 인정중독이라는게 인지가되었어요. 도움이 되는 말씀 감사드려요.
@주이-z6c9 ай бұрын
제 인생이 바뀌었던 때가 생각이나네요. 부모님으로부터의 인정을 받고싶어 전전긍긍 하며 내가하고싶지도않은 공부들을 하며 몇년간 가슴을 짓누르는 돌을 짊어지고 살았습니다..ㅠㅠ 정말 말그대로 가슴이 무겁고 돌이얹혀있는 느낌이지속되었습니다. 지금 김주환교수님이 저에게 도움이되고있듯, 어느날 알고리즘에 법륜스님이 나타나셔서 뭐 삶을 그렇게 힘들게 사느냐 가볍게살아라.. 이런 법문을 들으며 잠에들었는데 진짜 거짓말처럼 그다음날부터 눈뜨자마자 마음이편해지면서 가슴속 돌이 치워졌습니다. 그이후로 제가하고싶은것 하면서 사는중입니다. 영상의 주제와 좀 다른 댓글이지만 갑자기 그날이 떠올라 주절주절 적어보았습니다 ㅎ
@이지은-m9o4e9 ай бұрын
저랑 비슷하여 공감되네요 부모님께 채우지 못 한 인정욕구를 주변 사람들에게 채우려다보니 매우 피곤하고 관계가 더 어려웠던거 같아요. 법륜스님 말씀 저도 듣고있고요 김주환 교수님 말씀도 요즘 자주 듣는데 이해가 쏙쏙 된답니다^^
@duytlinАй бұрын
15:49 삶의 주인으로 사는 길이네요.. 상처를 피하는 길만 궁리했지 이런 길은 생각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내마음이야-j7i9 ай бұрын
정말좋은강의 감사합니다 두고두고보려구요^^ 늘 시선이 타인에게 가 있는 인정중독의 사람이었네요ㅠㅠ 동등한위치에있지못하고 늘 하수가되어서 인정받길원했어요ㅠ 이젠 알아차리고, 그럴때마다 빠져나오고, 다시금. 정신을 차려야겠어요 너무와닿아요😊
@김들꽃-b5e8 ай бұрын
정말정말 몇번이고 돌려 듣습니다. 맞는 말이네요. 남의말이 왜그리 중요하다 생각했는지.. 감사드립니다.
@Unconditionalhappinesslove9 ай бұрын
3번 질문에서 놀랐네요.... 저도 남에게 맞춰주는게 배려심이 많은거라 생각했었어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교수님 늘 힘이돼요
@lifewalker7973 ай бұрын
교수님 늘 감사드립니다🎉 저는 50대중반을 향해 가는 갱년기아지메입니다. 친정어머니와 다 큰 자녀들과 함께 살고 있는데요.. 자유를 아주 갈망하고 있습니다. 자녀들도 이제는 독립하면 좋겠고요.. 아직도 엄마의 가치관에 통제당하는 기분입니다.😅😂 이제부터 앞으로는 저만의 삶을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고 싶습니다.❤
@문태희-j3v7 ай бұрын
너무 교수님 감사 합니다 우리는 모두 소중힌존재입니다 그런시선으로 대접받앗다면 내자신도 교정하며 하며 살아야겟습니다 우리는 다 소중한 존재입니다 축복합니다 나
@JJ-yc3bc9 ай бұрын
교수님 감사합니다 지치는 삶에 활력이 되고 응원이 되네요! 평생 강의해주세요
@정현주-k7p9 ай бұрын
내면소통을 읽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10장 부분에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습니다. 정말로 고맙습니다. 교수님을 알게 된 건 제 인생에 행운입니다. 교수님 덕분에 내적으로 많이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교수님.
@감사사랑-s5b9 ай бұрын
귀한 말씀을 나누어 주셔서~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마음이 편안해 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seed9349 ай бұрын
ㅎㅎ!! 방점을 주셔서 감사해요오!! 남에게 권한을 주지 않기 위해 자아존중감부터 다져보겠습니다 ^^
@sj66839 ай бұрын
울컥😂 나는나 오늘 인정욕구 하나를 놓아봤더니 교수님말씀이 정말 인정됨요 자기연민❤부터 시작! 강의고맙습니다
@CM-qo2ns7 ай бұрын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냐가 더 중요하다. 사랑, 연민, 배려, 존중을 나눠주는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라. 자기 긍정이 먼저 있어야 한다(나는 나)
@lingal49039 ай бұрын
봉사 나와서 종소리 들으며 들고있던 마음이 잔잔하게 내려앉는 느낌입니다 인정중독에서 통제 당하고 있는 자신을 때로는 만납니다 충만한 자신을 교수님 통해 배워갑니다 늘 감사와 존중을 바칩니다...()()()
@brownsophie34409 ай бұрын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상대방이 나를 평가할 권한을 두지마라. 궁휼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봐라
@은끼-s4o8 ай бұрын
아..... 정말 감사합니다.......몇년간 굴레에 묶였던걸 처음으로 인지하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Dreamer-zw2zz9 ай бұрын
이렇게 인정 받으며 사는게 너무나 당연하다 생각했는데..목줄을 터인에게 준거라니😂 어이없는 관념파괴에 엄청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진심 감사합니다❤
@Joyfulkatz9 ай бұрын
말씀이 너무나 아름다워요! 말씀하실때 향기나는 꽃이 마구 퍼져 나오는 듯 해요! 세상의 등불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에 사랑 가득, 주변에 사랑의 향기를 피울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