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에게서 '태도'를 배워야 하는 이유(feat. 노벨상 수상자 9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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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코의 철학 Chungco

충코의 철학 Chungco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오늘은 브라이언 키팅 '물리학자는 두뇌를 믿지 않는다'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 교육이 바뀌어야 할 방향성에 대해 논해봤습니다.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들이 전달하는 지혜가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책을 읽어보시면 훨씬 더 많은 내용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 '물리학자는 두뇌를 믿지 않는다' 구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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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bit.ly/4aKCFdZ
알라딘: bit.ly/49LxlFQ

Пікірлер: 257
@chungco_phil
@chungco_phil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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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DEWIUM
@user-DEWIUM Ай бұрын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
@acdsee1372
@acdsee1372 Ай бұрын
틀렸어 한국은 미국의 식민통치를 받는 식민지야 삼성반도체 현대자동차 기술 다 약탈 당해서 그래 약탈 당하기 싫으면 러시아 이민가라 노벨상=영국놈들이 기술탈취 를 위해서 만든 상
@parkjun8009
@parkjun8009 24 күн бұрын
한번 읽어야 하는 책이네요.
@BitCoinResistance
@BitCoinResistance Ай бұрын
한국인은 자신이 하고싶은 공부를 하지 않는다. 사회적 지위, 신분, 관계에서의 우월성을 위해 공부한다.
@wisdom1819
@wisdom1819 Ай бұрын
이건 정말 맞는 말입니다.
@kaminus51
@kaminus51 Ай бұрын
한국인은 시험을 통과하기위한 공부만합니다. 책 정말 안보구요 사고력 정말 형편없습니다. 취직이나 대학가기위한 공부뿐입니다.
@user-wv3pq6ku1x
@user-wv3pq6ku1x Ай бұрын
공부 잘해서 남보다 우위에 서라. 이게 한국 교육
@user-ct6mi3rq2j
@user-ct6mi3rq2j Ай бұрын
요즘 기업들 납품하면 느낀게 (10년 기준)생각이 없고(지가 쓰는 물건 이름돚모르는 애들도 잇음 ㅎ) 개념이 없음 그저 하는것만 하는 ? 그 외 건 답답 함 갑자기 사태지 교실이데아 생각 나던데 ㅋ
@imagine676
@imagine676 Ай бұрын
그냥 누가 더 잘먹고잘사냐 그거밖엔 가치 기준이 없음
@parmenideskim9739
@parmenideskim9739 Ай бұрын
실전에서 데이터 해석은 간단치 않은데 막상 데이터를 얻고 나면 매우 혼란스럽고 별 내용이 없어보이고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그리고 나선 내가 가진 지식에 비추어 일단 해석을 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 데 인간은 근본적으로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도록 셋팅되 있고 과학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한계를 피하는 방법은 이 데이터를 오랜 시간을 두고 계속 반복해서 review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고 갑자기 어느 순간 처음 별 의미없어 보였던 그 데이터의 진면목이 갑자기 보이면서 소름이 돋는 순간이 옵니다. 그리고는 알고보면 너무나 간단한데 이걸 왜 지금까지 못 찾았을까 하고 스스로 놀라게 됩니다.
@user-iq3qf6le5m
@user-iq3qf6le5m Ай бұрын
아. 좋은 말씀이네요. 이공계가 아니어도 머리 속으로 상황이 상상이 됩니다. 달리 투자로 이야기하면 공포에 던지지 말고 원래 의도대로 매매하란 의미와 닿네요. 신화, 전설에도 절대 돌아보지 말라하면 꼭 돌아 보는. 예술가들도 1~2주 쓸 글을 위해서 1-2달 예열(헛짓)이 필요하데요. 타이핑 칠 가치 있는 단어와 문장이 드러날 때까지.
@hyeonsseungsseungi
@hyeonsseungsseungi Ай бұрын
그래서 선행연구 리뷰는 중요합니다.
@user-co7mc4yd6h
@user-co7mc4yd6h Ай бұрын
교육도 중요하지만 인재에 대한 보상이 없다면... 미국이 왜 강대국일까요. 세계의 인제를 흡수하고 경제적으로 이루어내죠. 열정페이는 한계가 있습니다. 보상이 필요하죠...
@chungco_phil
@chungco_phil Ай бұрын
순수과학 일자리 대우가 안 좋은 것도 물론 동의합니다.
@user-xl3hh1pn2q
@user-xl3hh1pn2q Ай бұрын
돈만 때려부우면 무조건 발전할거라 생각하는 전형적인 조선식 우물안 시야
@user-ic1dj5tf7r
@user-ic1dj5tf7r Ай бұрын
미국은 시어머니 , 시아버지 , 장인 , 장모 에게도 이름 부릅니다. 시어머니 , 시아버지 라고 하면 차별하고 멸시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근데 한국은 시어머니 , 시아버지 , 장인 , 장모 , 며느리 , 사위 , 아버님 , 어머님 ..... 인간을 그 자체로 보는게 아니라 체면 , 가면 쒸우죠. 그리고 그 체면 , 가면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온갓 지적질 , 선비질 하는 나라죠. 호칭 부터 한국은 생각을 강제하고 경직되게 하는 나라 입니다.
@user-dt5ub6ml6k
@user-dt5ub6ml6k Ай бұрын
@@user-xl3hh1pn2q우리나라는 돈 쓴 적은 없긴 하지. 반도체 같은 거 아니면
@FreemanWorld
@FreemanWorld Ай бұрын
룩셈부르크, 스위스, 아일랜드, 싱가포르... 우수한 교육때문에 부국이 된 것인가? 개인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사유재산을 보호하고, 경제활동의 자유를 보장하다보니 부국이 된 것이 아닌가? 근데, 우리나라는 개인의 존엄성을 존중하는가? 사유재산을 보호하는가? 경제활동의 자유를 보장하는가? 누구보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서, 누구보다 부자를 증오하는 국민들의 나라가 어떻게 부국이 되겠는가?
@kihong007
@kihong007 Ай бұрын
목소리랑 내용이 귀에 쏙쏙들어오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syoung217
@syoung217 Ай бұрын
지나가던 미국에서 연구를 업으로 삼고있는 공학자입니다. 책을 읽어보고싶을 정도로 공감이 많이 되는 내용이네요. 저도 과학자로 살면서 많이 했던 고민들이라 더 와닿는것 같습니다.
@dongwookkim2712
@dongwookkim2712 Ай бұрын
물리학 종사자 입니다. 사람들이 예전 틀에 박혀 천재만이 물리를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현재는 수준높은 논문을 게재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디스커션뿐만 아니라 실험장비가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합니다. 실험장비가 좋을수록 신뢰할만한 데이터가 더 빠르게 나오기 때문이죠. 자연과학도 속도 싸움입니다. 이를 위한 꾸준한 지원이 절실합니다 😢.
@user-dj3ek7ni3d
@user-dj3ek7ni3d Ай бұрын
곧 졸업인 학부생입니다. 일단 이거 다 소화 하는 것 부터가 범인은 아닌 것 같습니다… 😂
@hyunjink777
@hyunjink777 Ай бұрын
물리학자들의 역할중 하나가 신뢰할만한 장비를 만드는 것 입니다.
@hyunbinpark8537
@hyunbinpark8537 Ай бұрын
그게 노벨상과 관련있나요? 똑똑한 아이가 좋은교육받고 미국대학 가서 연구하면 되죠
@HTTCproject
@HTTCproject 28 күн бұрын
일본은 일반 기업 회사원도 노벨상 받는데...돈은 문제가 아닌 듯 합니다
@expert0509
@expert0509 Ай бұрын
공감하는 내용이네요
@user-cu9ww9tj4i
@user-cu9ww9tj4i Ай бұрын
비생산적이지만 의미있고 창의적인 시도 혹은 열린 자세로 다양한 곳에 온 아이디어를 편견없이 들어보는 태도가 중요한데 교실에서 조차도 그걸 견디는 사람이 몇없음.
@user-cu9ww9tj4i
@user-cu9ww9tj4i Ай бұрын
수능 점수 높은게 미래가 보장되는 것도 아니고 지능이 높다고 성공하는 것도 아님.그냥 얼마나 스트레스를 견디고 다양한 사고관을 가진 사람을 포용하는가?그게 되야 다문화사회로 가는게 가능함.한국은 그쪽으로 초짜임.
@user-kw6ql7gw3m
@user-kw6ql7gw3m Ай бұрын
님말은 잃게 되는것을 말하는 것이고 노벨상을 얻어도 그건 결과값일뿐입니다 하지만 그 낭만의 과정에서 얻는건 인생의 그 무엇과 바꿀 수 없는 가치가 있습니다 그 과정의 기쁨은 굳이 알려드리지 않겠습니다
@user-cu9ww9tj4i
@user-cu9ww9tj4i Ай бұрын
​@@user-kw6ql7gw3m저는 노벨상이나 필즈상의 명예에 대해 관심있었던적은 있는데 그걸 진실로 원한적은 없어요.저는 저만의 세계에서도 거의 만족을 합니다.생각 그 자체로 행복해요.만약 제가 많은 구성원과 교류하는 즐거움과 그곳에서 발전했다면 동료와 친구를 매우 소중히 생각하고 낭만을 즐겼을거같아요.
@never-er
@never-er Ай бұрын
사회분위기가 기존 권위에 거스르는 꼴을 못봄
@tv8283
@tv8283 17 күн бұрын
정말 좋은 말씀이십니다
@user-cw1tt6nk8s
@user-cw1tt6nk8s Ай бұрын
소개해주신 4가지 포인트 중 3번이 실천하기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요즘은 각 학문도 세분화가 많이 진행되어서 같은 전공을 공부하더라도 세분화된 파트 중 나랑 잘 맞는 파트를 빠르게 캐치한 후 집중적으로 파고들어가 빠르게 학문적 우위를 점해 소위 인정받는 것은 운적인 요소가 정말 크게 작용하는 것 같아요
@blk2728
@blk2728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pas6623
@pas6623 Ай бұрын
와.. 어떻게 이 책 관심있다 싶으면 이렇게 딱 나오는지... 구매결정에 큰 도움 되었습니다 ㅎㅎ
@frack956
@frack956 Ай бұрын
돈과 권력 세속만 있으면되는 단순한 민족
@tae-seokjin4617
@tae-seokjin4617 Ай бұрын
맞는 말씀!!!!!
@user-px3cz6yw3f
@user-px3cz6yw3f Ай бұрын
이 컨텐츠를 보니까 다르게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user-ld5cs6gt6i
@user-ld5cs6gt6i Ай бұрын
실패가 기정사실인 수능을 유지하는 교육부를 보면 앞으로 교육이 긍정적으로 변화될 일은 없습니다, 그 어떤 정치인도 교육이 문제라고 문제점을 짚어내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그나마 기성세대의 자산을 물려받거나 더 나은 환경으로 이주가 가능한 능력있는 젊은이들은 일단 해외에서 삶을 꾸리는게 현재 현 세대가 미래를 보장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입니다
@user-rz2gd2wt6x
@user-rz2gd2wt6x Ай бұрын
미국의 SAT도 전부 객관식 평가입니다,,, 객관식 시험 자체가 틀린 것은 아니구요,, 정량평가만 보는 한국식 방식이 틀린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 같은 경우도 정량평가에서 볼 수 없는 것들을 정성평가를 통해 측정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정성평가에 대한 노력이 많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수능+알파가 되어야 맞는거죠.
@kiky_witch
@kiky_witch Ай бұрын
​​@@user-rz2gd2wt6x 한국에선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한국같은 대학에 대한 과한 열망이 있는 나라는 깔끔하게 객관식으로 가고 대학교에서 생각하는 법을 가르쳐도 늦지 않는 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뭐 수능이 객관식이라고 해도 결국 다 외우는 문제가 아닌 생각해야지 풀 수 있는 문제가 수두룩 한데 수능에만 문제있다고 보기에도 너무 멀리온듯 싶습니다.
@user-ld5cs6gt6i
@user-ld5cs6gt6i Ай бұрын
@@user-rz2gd2wt6x 해당 부분이 자리잡으려면 어림잡아도 2-30년은 필요한데 지금 젊은 세대가 굳이 말도 안되는 교육을 자식한테 받게하는건 최악입니다 그리고 해외가 정신적으로나 미래가능성으로 봐도 더 긍정적입니다 현 교육을 받고 자란 세대가 경제에서 물러나기까지 최소 30년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나아지는걸 바라기 보단 더 나은 방향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는게 더 효율적으로 생각됩니다 한국은 이제 더 나빠지면 나빠졌지 개선될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parmenideskim9739
@parmenideskim9739 Ай бұрын
남의 떡이 커보이는 건 만고불변의 진실입니다.
@donghunhaha
@donghunhaha Ай бұрын
@@kiky_witch 그 소위 '킬러 문항' 이라는 고난이도 문제 역시 수능의 문제라고 볼 수 있죠. 왜냐면 결론을 도출하는 사고를 하는 데에 있어 프레임을 제한하기 때문입니다. 역으로 말하면 억지로 자아낸 답을 골라내라는 문항들일 수도 있죠. 단순히 생각을 많이, 오래 한다는 것이 평가체제의 우수성을 담보하거나 증명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수능의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의 유일하고 한정적인 평가 절차로서 이용된다는 것이죠. 때문에 실패가 예견돼 있다는 언급은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주입식 수능 시스템의 폭력성이니 억압성이니 하는 문제를 차치하고 보더라도 말이죠.
@hjchoi2063
@hjchoi2063 Ай бұрын
국내에서는 3번에서 말씀하신 재밌는 연구를 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필기도구만 갖고 연구할 수 있는 연구가 아닌 이상 연구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연구비 지원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연구기관들은 보통 정부지원사업을 통해서 또는 기업으로부터 연구비를 타옵니다. 그런데 이 연구비를 타는 과정이 참 쉽지 않습니다. 기획한 연구개발 내용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하고, 그 연구 개발 내용이 기존 연구와 차별됨도 보여야 하고, 연구개발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가능한 한 명확하게 제시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당장 실용적 가치가 잘 보이지 않거나 최종목표까지의 로드맵이 명확하지 않은 기획은 선정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연구개발과제 운영 과정중에 경직되어 있는 부분이 많아서 자유로운 연구라는게 어렵습니다. 여담이지만 그래핀으로 노벨상을 받은 앙드레 가임 같은 경우 그 이전에 이그노벨상을 받은 것으로도 유명한데 이 실험실에서는 말그대로 온갖 "쓸모 없어 보이는" 실험들을 했었다고 하더군요.
@Godjunpyo
@Godjunpyo Ай бұрын
한국 조별과제에서는 collaboration아니라 cooperation을 한다고 하죠. 쉽지 않은 문제지만, 관심있는 사람이 많아져서 점차 나아지기를 희망합니다❤
@chungco_phil
@chungco_phil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갓준표님ㅎㅎ 건강하십시오!
@busneo6948
@busneo6948 Ай бұрын
전적으로 동의하는 내용입니다. 문제는 빠른 답을 요구하는 교육계가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것 같습니다
@dotorimuk14
@dotorimuk14 Ай бұрын
맞아요 연구를 하다보면 아무도 정답을 모르는 문제를 풀고있다는 느낌이 들 때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누구한테 답이나 힌트를 물어야하지? 어떤 논문에서 답이나 힌트를 얻을수있지? 이런 생각들을 많이 했었는데, 한계치까지 가면, 누구도 답을 모르거나 답을 아는사람이 학계에도 너무 드문 문제들이 많다고 느껴요. 스스로 답없는 문제를 질문하고, 답없는 문제의 답을 찾아가고 그걸 정리해서 사람들에게 제안하고 피드백을 받아서 이론을 완성해나가는 과정을 편하게 받아들이고 즐길수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dotorimuk14
@dotorimuk14 Ай бұрын
조금 다른 주제의 이야기인데, 우리나라 아이들은 유년기때 공부가 하고싶다. 뭔가 배우고싶다는 생각이 채 들기도 전에 공부를 해야한다는 의무감을 먼저 느끼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약간 비극적이고 슬픕니다. 저도 배우고 익히는게 즐겁지만 공부를 해야한다는 의무감이 무겁게 느껴진다는 기분을 동시에 느끼며 오랫동안 힘들었거든요. 의무감을 내려놓으니 좀 편합니다. 공부는 즐거운것인데 아이들이 그걸 짐으로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kt2374
@kt2374 Ай бұрын
한국대학 무지성 군대식 상대평가하는거 정말 고쳐져야 합니다. 저는 상경계열 나왔는데 여기는 거의 팀플로 돌아가거든요 그런데도 영어수업 빼고 다 상대평가였어요.
@user-ng8hh6wy1w
@user-ng8hh6wy1w Ай бұрын
좋아요 일단 박습니다. 항상 영양가 있는 영상 좋아요!
@akercoc
@akercoc Ай бұрын
현직 영양사인데 동의합니다
@DHLee-lf4hm
@DHLee-lf4hm Ай бұрын
너무 유익한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책 표지에 "운" 이라는 말이 눈에 띄네요. 보통 '운'이라고 하면 뭔가 재수에 의해서, 그리고 나의 노력은 좀 덜 들어갔지만 어떤 성과가 좋은 것에 대해서 '운'이라는 말을 많이 썼다고 봅니다만 최근에는 그게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는 말을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복'이 '운'이고 그 운은 언젠가 내가 쌓았던 선업 이라는 것. 그럼으로 '운'은 재수가 아니라 내가 이 이전 삶에서 쌓았던 노력이라는 것 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좀 엉뚱했나요?
@user-ls4bl2cb8v
@user-ls4bl2cb8v Ай бұрын
1번의 내용은 단순히 교육 뿐 아니라 다른부분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만드네요. 왜 한국사람들은 유행을 좋아할까? 왜 한국사람들은 패배자를 규정짓는데 열심일까? 정답을 찾아야만 하는 삶속에서 정답이외에는 전부 오답으로 치부하는 의식이 강해서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죠 오답도 없고 모든 삶이 정답도 오답도 아닌 삶이라고 생각해요. 끝없이 자신의 삶이 정답이라고 증명해야하는 인생은 얼마나 고통스러울까요...그것을 위해 남들이 틀렸고 패배자라는것을 무한히 증명해야하는 삶은... 한국의 의식체계, 이데올로기가 이러한 늪에 빠져있는것 같습니다
@user-oi2hy6yv2n
@user-oi2hy6yv2n Ай бұрын
협력은 정말 잘 각인 시켜야 할 거 같네여 분명 실보다 득이 더 되는 행동인 것 같아여
@getphysical3833
@getphysical3833 Ай бұрын
I love your haircut
@user-jp6jd5id2n
@user-jp6jd5id2n Ай бұрын
오늘 내용 정말 좋네요 아보가드로란 학자가 그런사람이었죠 당시 베르체리우스와 관점이 다르다고해 그의 이론이 욕먹었지만 사후 옳다고 재평가되었죠 황우석 박사도 후에 어떻게 평가될지 모르죠
@parmenideskim9739
@parmenideskim9739 Ай бұрын
미국 노벨과학상 수상자들의 2/3는 출신대학이 비명문 주립대학이고 일본도 노벨상수상자들의 절반 이상이 학벌이 50% 미만인 대학 졸업자로 우리나라로 치면 지방국립대 정도의 대학을 나온 사람들입니다. 하이젠베르그나 폰 노이만이라면 우리나라에 태어났어도 서울대나 KAIST에 갔겠지만 아인시타인이나 막스 플랑크는 잘해봐야 인서울 하위권이나 지방국립대학 정도에 갔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문제는 서울대나 KAIST 기타 상위권 대학출신의 A급 인재들의 해외유출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점입니다. 서울대나 KAIST졸업생 중 10% 정도가 A급이고 나머지는 B나 C급인데 그 A급은 해외로 다 빠져 나가고 B나 C급만 국내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기타 학벌이 낮은 대학에 A급 인재들이 있는데 이들은 낮은 학벌에 주눅이 들거나 기회가 없거나 해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수능이나 이런 입시가 100m 단거리라면 과학이나 연구는 마라톤입니다. 100m에서 전교 1등이라고 해서 마라톤을 잘 뛴다는 보장은 전혀 없고 100m에선 성적이 신통찮지만 위대한 마라톤 선수가 되는 경우는 적지 않게 있습니다. 그 예로 막스 플랑크는 김나지움 성적이 상위권이긴 해도 우리나라로 치면 인서울 하위권 대학에 간신히 합격할 수준이었고 담임교사는 이 학생은 부지런하다는 것외에는 아무런 재능이 없다고 학적부에 썼습니다. 일본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면 그 수상자의 고교 담임 선생이 방송에 나오는데 학생이 너무 평범해 전혀 기억을 못 하는 해프닝이 흔하게 일어납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우리나라에서 과거보다는 학벌의 영향력이 많이 작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user-is8ht2rl9i
@user-is8ht2rl9i 14 күн бұрын
동의합니다. 대학교간의 격차가 너무 난다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그나마 기업에서 수시채용 확대되면서 과거보다 많이 나아지긴했죠.
@hey__you
@hey__you 24 күн бұрын
6:52 미디어 리터러시?
@jinnypark9855
@jinnypark9855 Ай бұрын
서구사회에서는 과학과 철학이 따로가 아니라 놀이처럼 탐구하고 사색하는 문화를 함께 발전시켜왔다면 지금까지 우리 고등교육은 실용성, 효율성을 중시하는 문화 덕분에 당장 생활에 써먹을 수 있는 지식을 가르치는데 교육의 목적을 두고 있었던 것 같아요.. 자연의 원리나 본질을 탐구해야 하는 중요성은 알지만 그건 과학덕후, 수학덕후들 같은 천재라고 여겨지는 눈에띄는 특출난 재능을 보이는 아이들의 분야고, 당장 생존이 중요한 입장에서 재능이 특출나지 않은 대부분은 좋은 대학에 가서 남부럽지 않은 직업을 가지는 것만이 답이라는 생각을 주입받고 자라요 저는 대체로 입시나 직업선택에 필요할 정도의 공부만 공부라고 생각하는 분위기가 문화를 지배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뻘짓을 해도 용인해주는 문화가 열려야 새로운 학습도 가능하고 창의성이 움틀 수 있는 기회도 열리지 않을까 싶어요 산업사회에서 인공지능 사회로 사고의 틀이 변하고, 지구가 아니라 우주로 생활 영역이 확대되면 성공할지 안할지 모르는 곳에 한정된 자원을 투자해야하는 리스크를 감당하는 학습이 이제는 더욱 중요해짐을 느껴요 공부와 놀이의 경계가 느슨해지고, 과학과 수학을 사유하는게 힙한 문화가 된다면..국민들 모두가 과학자이자 엔지니어, 예술가를 겸업하며 더 재밌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frack956
@frack956 Ай бұрын
취업을 위한 공부만 즉살나게 한다
@user-qd9lw5gr5q
@user-qd9lw5gr5q Ай бұрын
키팅 교수님이 그렇게 유명한 사람이었다니 이 교수님 수업에서 c- 받았는데 유튜브에 학교 교수님 나오니 반갑네요
@LAGARUBY
@LAGARUBY Ай бұрын
대한민국은 고도의 성장을 이룩할 때 사용했던, 빠르고 효율성있는 방식에 완전히 중독되었습니다. 만일 누군가 현재 대한민국의 한계를 말하면서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를 논할 때, 수긍할 수 있는 사람이 몇 이나 될까요. 과학기술의 발전은 수년 안에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과정을 걸쳐 수많은 뻘짓을 경험해야 겨우 한두단계 올라가는 것이지요. 저는 좋든 싫든 이제 대한민국이 걸어온 길의 발자국을 보면서 재정비를 해야 할 시기라고 봅니다.
@dolljong
@dolljong Ай бұрын
머리를 쓰는 걸 인정해주지 않는 분위기. 그냥 열심히 하면 되. 조직적으로 관리하면 되 뭐 이런 잘못된 성공신화가 득세하고 있다. 사고의 전환 필요한 시점. 하지만 쉽지 않다.
@parmenideskim9739
@parmenideskim9739 Ай бұрын
피터 드러커는 경영학자지만 과학에 대단히 훌륭한 통찰력을 보여줬습니다. 피터 드러커는 정말 새로운 큰 주제에 도전해야 되며 기존 연구에 조그만 지식을 add 하는 연구로는 성공할 수 없다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작은 연구도 깔끔하게 끝내려면 고생하는 건 마찬가지라고 보았습니다. 여기서 피터 드러커가 지적한 위대한 과학자와 평범한 과학자를 나누는 차이는 바로 "용기"입니다.
@KimMyeongJu-pr9ro
@KimMyeongJu-pr9ro Ай бұрын
근래 기존의 빅뱅 이론을 흔드는 새로운 연구 결과들이 속속 나오고 있어 흥미롭습니다. 광대한 우주를 인간이 다 알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노벨 물리학 수상자인 "리처드 파인먼" 은 어려운 물리학을 가장 쉽고 재미 있게 설명 하는 것으로 유명 합니다. 그만큼 진정으로 풍부한 호기심과 다각적 사고력이 있었다는 것이죠. 그래서 저도 그를 매우 흥미롭게 생각 해서 영상을 상당수 찾아 보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곧장 존경과 매력에 흠뻑 빠져 버렸죠. 그의 일화 중에, "자석은 왜 서로를 밀어 내는 가" 라는 질문에 대한 현답이 유명 한데, 정말 스탑 되어 있던 두뇌력과 고정 된 사고력을 확실히 유연하게 풀어 확장 시켜 주는 그의 설명은 저절로 감탄이 터져 나올 지경 입니다. 그가 왜 노벨상 수상자인지 답을 알 수 있죠. 이런 답은 아주 명확 하죠? ^^ ~ 그런 그는 멘사를 아주 싫어 했는데 , 아이큐가 125가 나와 가입 조건이 되지 않은 것에 상당히 만족 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다중지능이 우세기도 합니다. 아무튼, 뭔가 괴팍 하기도 장난스럽기도 했던 리처드 파인먼이 가장 싫어 했던 것이 이었습니다. 허위, 거짓된 교양, 전문용어 등이죠. 저도 상당한 공감을 합니다. 우리 나라에도 그런 가짜들 적지 않잖아요. 그쵸? 그의 아버지는 제복 만드는 공장에서 일을 하셨는데, 그에게 권위에 반대 하라는 가르침을 주셨다고 합니다. 그러니 그의 틀을 깨는 위대한 창의력의 원천이 어디서 비롯 됐을지 어쩌면 충분히 짐작 할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이와 같은 스승을 만나지 못한 것이 참으로 한이 될 지경 입니다. 진정 클린 하게도 명확히 바로 이런 것이죠. 백년지대계~> "교육의 근간"이란 것이 말이죠. 충코님이 우리 나라 교육의 문제점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잘 해 주셨습니다. 그와 더불어, 사실 , 이 문제에 대해 저는 몇 년 전에 어느 유툽 채널에서 열띤 논쟁을 했었습니다. 저의 글에 아마 얼핏 몇 십개? 정도의 답글이 달릴 정도 였던 것 같은데, (물론 좋아요가 거의 백명? 정도 됐었던 거 같네요.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찬반과 반협박?까지 다 정성껏 답을 다 드렸었던 것 같네요. 그만큼 관심이 대단한 핫 이슈 입니다. 사실, 우리 나라 교육의 문제점을 하나 하나 짚어 내려면 쓰레기 저질 정치판 현실까지 다 들춰 내야 합니다. 그리고 왜 노벨상 수상자가 없냐는 문제 또한 분단 된 현실까지 다 까 내야 하죠. 썩을 대로 썩어 문드러진 권위를 권력화 하여 휘두르는 찌들린 부류들과. 아직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이 문제는 어쨌는 해결 방법은 있으나 우리 나라의 현실은 아직 그 답을 줄 수는 없다~ 라는 씁쓸 하고 참담함 뿐입니다. 그러나 세대가 급속히 빠른 변화를 보이고 있고, 인터넷과 같은 매체의 발달로 사람들 의식 수준이 차원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세계가 그만큼 드넓게 확장 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더이상 수동적이지만은 않다는 것입니다. 그것만으로도 미래에 대한 긍정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계속~ 계속 세계로 문을 활짝 개방 하고 다양 하고 다각적인 정보를 습득 해야 합니다. 스스로. 주도적으로. 창조적 비판력을 키워야 합니다. 캐나다의 임상심리학자인 "조던 피터슨" 교수님이 이 비판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를 하신 영상도 있습니다. 를 검색 하시면 됩니다. 상당한 도움이 되실 겁니다. 교육이란 더이상 교실 안에서만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그런 사실을 깨는 게 가장 효과적일 것입니다. 제가 인터넷이라는 열린 백과 사전을 통해 "리처드 파인먼"과 "조던 피터슨" 을 알게 됐듯이 말이죠. 우리 한국인들 아이큐가 세계에서 1,2위를 다투는데 , 국가적 현실이란 참으로 한탄스럽기만 합니다.
@user-kp4jr6op9n
@user-kp4jr6op9n Ай бұрын
한국에 뛰어난 과학자가 안 나오는 이유는 돈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태도만 따지기엔 무리다. 인재들이 가야 먼 뛰어난 성과를 내던 말던 할텐데 전부 의사로 가잖아요. 이번 파업 사태 봐요 얼마나 끝발이 좋은지. 아주 신이 잖아요.권력있고 편하고 앞날 창창하고 그러니 인재가 전부 저리로만 몰리는 게 문제임.
@user-st4em6so6g
@user-st4em6so6g Ай бұрын
6:18
@jhjung498
@jhjung498 Ай бұрын
교육의 방향성이 틀려먹어서 그래요. 인적자원... 기업을 위한 인재를 만드는 구조이지 순수한 학문을 위한 체계는 절대 아니죠. 창의성 강조하는데 실제로는 교육 자체가 인간의 개성과 인격을 말살시키는 방식이라서 그래요 진짜 정말 끔찍하고 야만적인 교육방식입니다. 그 교육방식으로 학생들끼리 대학 입시 성적을 두고 계급질을 하고 있죠?? 그리고 그 방식을 옹호하고 정당화 합니다. 제가 장담할께요. 이공계가 돈이 되서 의사가 아닌 과학자를 선택한다고 해도 노벨상 안나옵니다. 똥물을 아무리 휘저어봤자 똥물입니다. 그 똥물 모두 갈아치우지 않는한 변하지 않아요.
@user-xl3hh1pn2q
@user-xl3hh1pn2q Ай бұрын
또 나왔다! 한국인의 제 1가치 "물질적 풍요"!!
@user-ot1ue8wq4g
@user-ot1ue8wq4g Ай бұрын
예산 주는 사람이나 예산 받는 사람이나 둘 다 뒷돈으로 빼가는데 주는 사람 입장에선 당연히 삭감하고 자기가 빼가야지 조선인 조선사회에서는 이게 상식이다.
@hjjin8045
@hjjin8045 Ай бұрын
한국에서 아마도 보편적으로(?) 인재가 무엇이고 공부가 무엇인지 보는 시각도 학문이랑은 좀 거리가 멀지 않나요.. 보통은 어떤 분야가 공부량이 얼마나 많고 책 몇페이지를 봤고 시험과목이 몇과목이고 누가 시험합격에 몇년을 썼고 이런걸로 2년은 천재고 3년은 수재고 대학 커뮤에서도 이런 너무나 웃긴 급나누기를 하고 이런 것들로 보통 "인재"를 정하는 것같은데 이건 그냥 개인으로부터 시작해서 개인이 직업을 얻으면 끝나는 별 부가가치가 없는 방향이라 학계에서 요구하는 학문적 성취랑은 거리가 멀죠.. 그리고 학문 패권이 영어권에 있는것도 좀 불리할듯합니다. 권위있는 저널들 다 영미권이고 유학도 다 거기로 가는데 한국이 상대가 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상대가 되어야되는지도 모르겠고요.. 그냥 한국은 먹고살기 급급한 나라죠 뭐..
@hey__you
@hey__you 24 күн бұрын
3:08 와! 사회과학! 와! 인문학! 와! 여튼 뭐 다 똑같나 보네요 걍 과학은 선수과목이 많은 듯
@user-fw5sd1zd8l
@user-fw5sd1zd8l Ай бұрын
어떻하죠 우린 그냥 답을빨리찾기 훈련을 하고있는데. 그리고 본인의 통찰과 비판의식을 기를만한 교육과정은없는거죠. 맨날 1등급받는법 그런거에난리잖아요!!
@Fekorastro
@Fekorastro Ай бұрын
한국인이 책을 보는 이유 1. 돈 버는 책(부동산, 주식, 코인) 2. 자기계발서
@Bangtang_Aje
@Bangtang_Aje 24 күн бұрын
한국인들의 "사후추론" 습성때문인 것 같기도 해요. 추론을 통해 결론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답을 정해놓고 범주화 해놓고 추론을 하는 습성. 모르는 사람이나 타인에 대해 "MBTI" 또는 혈액형을 들이대며 " 아 재는 저래서 저렇게 행동하는구나" 하는 식의 사고방식. 게다가 아이러니하게도 학자나 교수, 연구자들의 과학에 대한 맹신도 한 몫 하지요. "Science that can't be questioned is religion" (질문 할 수 없는 과학은 종교다.) 라는 말이 있어요. 스스로의 직관과 논리를 믿고 열린 마음을 유지해야 하는데 " 과학을 믿으라" 라는 말은 사실은 " 다른 사람을 믿으라" 라는 말에 불과하지요. 탐구와 토론은 이루어지지 않고 주입식 암기 교육만 이루어지는 과학계, 의학계...코로나 시국때 많이 봤지요. 이런 한국인들의 반화학적으로 학습된 사고체계를 뜯어 고치는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user-li1ix1kx7h
@user-li1ix1kx7h Ай бұрын
이 나라는 사람을 '갈아서' 성장한 나라임 소모품 처럼 꼰대문화도 거...지같고
@user-eh7ex9jy8v
@user-eh7ex9jy8v 23 күн бұрын
문제를 해결하면 보상을 받는 것을 넘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체벌하는 교육을 몇십년간 해왔고 지금 교육하는 입장에 있는 "어른"들도 그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죠. 언제쯤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도 격려하고 풀어온 과정에 의미를 주는 교육을 하게될까요....
@johnkim9642
@johnkim9642 Ай бұрын
물리학과 가려고 하는데…주위에서 취직 안된다고 하지말래요.. 똑똑한 사람은 의대나 공대 간다고 하네요. 미국, 유럽, 일본가서 공부하고 싶어요.
@poorbird2023
@poorbird2023 Ай бұрын
인생에 정답이 없습니다. 미국 유럽 일본간다고 물리학자되기 쉬운것도 아니고 취직이 정말 어려운것도아니고 물리학과를 간다고해서 똑똑하지않은 사람인것도 아니고 의대나 공대가는 사람들이 똑똑한 것도 아니고 주위 사람 말에 휩쓸려 의대공대 가는게 진정 똑똑한건지도 의문이죠. 말씀해주신것들이 모두 정확한것들이 아니니 그저 물리학과가겠다면 가십시오. 개인적으로 현 시대에, 한국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니(안 필요한 학과가 어딨겠냐마는)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johnkim9642
@johnkim9642 Ай бұрын
@@poorbird2023 말씀 감사합니다!
@sunghyunkim8133
@sunghyunkim8133 Ай бұрын
물리학과라고 취직이 안되는게 아니라 물리학과 가서 실용적인 물리가 아닌 입자물리 핵물리 천체물리같은 것을 오래 공부하면 취업이 어렵습니다. 학부수준에선 졸업하면 전자전기 신소재 화공 컴공에 조금 밀릴뿐 취업 하기 수월합니다. 근데 핵입자천체 쪽으로 석박사 하면 그런 인재를 비싼돈주고 쓸 기업이 없습니다. 아주 극소수의 이론물리학자만 교수나 국가연구직으로 갈수 있죠. 그냥 마냥 물리학과는 취직이 안된다는건 잘못된 편견입니다. 물리학과에 온 학생들이 단순취직을 원치 않으니 밖에서 봤을때 취업률이 낮아보이기도 하는거고요
@johnkim9642
@johnkim9642 Ай бұрын
@@sunghyunkim8133 고맙습니다!
@tripofdogs
@tripofdogs Ай бұрын
저도 그래서 이 충코의 철학같은 좋은 채널을 저만 알고싶어 알리지 않습니다 ㅎㅎ..
@chungco_phil
@chungco_phil Ай бұрын
많이 알려주세요ㅋㅋㅋㅋ
@JousungKim-ji6hz
@JousungKim-ji6hz Ай бұрын
우리들이 진짜라고 불릴 때 우리 각각은 몰입하고 있다 그때 우린 위험부담도 아름다운 끝으로 순응하며 행위하는 세계의 일부다 깨달음이란 무엇일까요? 그건 기이함에 대한 말못할 침묵입니다
@parmenideskim9739
@parmenideskim9739 Ай бұрын
10:09 현실에서 우리나라 공동연구가 잘 안 되는 이유는 연구자들이 너무 selfish하거나 greedy해서라기보다는 "A"급 연구자가 너무 적다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A"급은 "A"급과 같이 공동연구를 해야 서로 도움을 받고 추진력을 발휘하는데 우리나라의 연구 community는 너무 규모가 작아 그런 사람을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물론 잘나가는 교수들이 greedy해서 공동연구가 안 되는 면도 있기는 하지만 그건 미국도 마찬가지여서 미국 교수라고 다 '부처'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연구자들은 연구환경이 너무 각박합니다. 연구비도 너무 작고 우수한 대학원생은 전부 미국으로 가버려 상태가 좋지 않은 학생들을 데리고 어떻게 아둥바둥해야 되니 이것도 공동연구가 잘 안 되는 큰 이유입니다. 공동연구도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진행이 되지 기분좋게 의기투합 한 것 만으로는 아무것도 진행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각자 살아남기 바빠 그럴 여유가 없다는 것도 큰 이유입니다.
@user-wz4ul1gk4l
@user-wz4ul1gk4l Ай бұрын
한국의 성장방식은 예전부터 지금까지 그저 사람 갈아넣기 원툴이였죠. 질보다는 양을 중요시하는 문화 효율보단 노력을 중요시 하는 농업적 근면성이 두드러지는 문화 하지만 한국의 근대화를 촉발했던 그런 힘 마저도 이제는 약해지고 있는 것이 이제는 사람 갈아넣기를 세상에서 가장 잘 하는 중국이라는 거대한 국가가 버티고 있어 농업적 근면성에도 이제 한계가 보이네요.
@user-jc6fe4tz6f
@user-jc6fe4tz6f Ай бұрын
노가다보고 기술직이라고 자랑하는 사람들인데 고급인력이 못나옴
@bape7723
@bape7723 Ай бұрын
존나 간지
@dsfomasdj
@dsfomasdj Ай бұрын
한국의 교육이 나아가야 될 방향이기도 하지만 왜 학계(한국 한정 아님 미국도 비슷함)가 썪었는지의 이유가 된다는게 개인적으로 맘이 좋지 않습니다. 1. 답이 있거나 그럴싸한 문제를 본인이 제시하고 본인이 푼다 -> 단기간에 논문 하나라도 더 써서 연구비 따내야 되니까 2. 위의 이유로 본인의 가설을 강화해주는 데이터만 선별적으로 채용 3. 실력(학문적 재능 + 사교성)이 부족하여 인더스트리에 가지 못한 혹은 가지 않은 대부분의 교수들 4. 협력을 배척하다보니 결국 대규모 고자본의 세상을 바꾸는 프로젝트는 기업에서 이루어짐 역시나 위대한 과학자들은 삶의 태도부터가 다르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이 고이고 썪어버린 대학교와 학위 시스템을 바꿔줄 혁신적인 제도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kivalan
@kivalan Ай бұрын
화려한 빛깔의 나비를 쫓는 곤충학자처럼, 나는 회백질의 정원에서 정교하고 우아한 모양의 세포, 영혼의 신비로운 나비를 찾아 다녔다. -산티아고 라몬이카할(santiagoRamonY Cajal) 카할의 과학학는 삶이란 책도 좋습니다.
@BananaFlavoredCat
@BananaFlavoredCat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과학자입니다. 태도는 기인레벨 3렙에서 투구깨기를 쓰면 강합니다. adios......
@user-sm1op6hf4j
@user-sm1op6hf4j Ай бұрын
3:37 ⚪️✍️
@user-sm1op6hf4j
@user-sm1op6hf4j Ай бұрын
4:14 아 진짜 여기서도 아이유 나오네
@user-sm1op6hf4j
@user-sm1op6hf4j Ай бұрын
4:49 마음이 정말 넓다.
@user-sm1op6hf4j
@user-sm1op6hf4j Ай бұрын
5:25 ㅇㅇ
@user-sm1op6hf4j
@user-sm1op6hf4j Ай бұрын
5:59 ⚪️
@user-sm1op6hf4j
@user-sm1op6hf4j Ай бұрын
잘배웠습니다🌈
@jagdishsama4085
@jagdishsama4085 Ай бұрын
한국에서 돈안되는 순수기초물리연구하시는 물리학자 만나시고 영상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듯
@user-bl4nc4fg5g
@user-bl4nc4fg5g Ай бұрын
달달 외워서 시험만 잘보면 되는 한국의 시스템은 앵무새 양성소입니다. 사유능력이나 비판적 사고를 키우는 것은 한국에서 불가능하기 때문에 애초에 노벨상은 꿈도 꾸지 말아야함.
@user-bl4nc4fg5g
@user-bl4nc4fg5g Ай бұрын
@user-ki7df2kz9o 그런 의미가 이닌데요? 맥락으르이해하시길
@parmenideskim9739
@parmenideskim9739 Ай бұрын
과학은 데이터에 기반한 탐구 활동으로 학습과는 매우 다른데 이 탐구 활동 자체는 가르칠 수 없습니다. 이건 마치 수영을 이론만 배워서는 헤엄칠 수 없는 것과 비슷합니다. 말로는 어떤 식으로 연구를 하라고 하지만 진짜로 그걸 실제 상황에 적용해 실천하는 건 완전히 다른 문제입니다. 마치 아무리 수영강사에게 들어도 막상 물속에 들어가면 팔다리가 따로 노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과학은 직접 연구를 해야만 익힐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일단 수영장이 많아야 되고 수영만 해도 어느 정도 생계가 보장되야 됩니다. 지금 이 현정권은 국가 과학기술 예산을 7조5천억이나 삭감했는데 이건 수영장을 대대적으로 줄이는 것과 같습니다. 유능한 과학기술 인재, 특히 A급 인재는 이제 경제학에서도 석유나 인구를 능가하는 제1의 경제요소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제학자들은 윤석열정권의 과학기술예산 삭감에 대해 윤석열이란 사람이 과연 대한민국 사람이 맞기는 한지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mimi9154
@mimi9154 Ай бұрын
하고 싶은게 뭔지조차 모름
@hyeonsseungsseungi
@hyeonsseungsseungi Ай бұрын
수학자 허준이 교수가 필즈상을 받은 것도 있고 한국이라고 위대한 인물이 안 나오는 것은 아님... 노벨상은 업적 내고나서 30년 뒤에 나오는 경우가 태반이라 한국의 과학자들이 안죽으면 30년 뒤에는 한국인 최초 노벨상이 나올 수 있음
@user-kr6op5vm6w
@user-kr6op5vm6w Ай бұрын
정확히 따지면 허준이 교수는 해외에서 연구하면서 받은거임. 한국 시스템에서는 무리임.
@JousungKim-ji6hz
@JousungKim-ji6hz Ай бұрын
단언컨대 도청을 동지들과 함께 끝까지 사수하며 죽음마저 이겼던 윤상원이라는 사람을 당당히 거리낄 거 없이 영웅이라고 추앙할 수 없다면야 난 맹세코 이 나라가 희망없다고 말하겠다 ‘영원한 5·18시민군 대변인’ 윤상원기념관 개관
@hankuk7688
@hankuk7688 Ай бұрын
못 나오는게 아니라 안나오는 거임 기득권 쪽에 붙어서 세금 먹는게 훨씬 편하고 돈도 많이 벌거든
@jaektv6569
@jaektv6569 Ай бұрын
천민자본주의. 오로지 돈만 보고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머리가 좋은 사람은 기초과학이나 기술자로서 역할을 해야 하는데. 우리나라 영재들은 의사, 판검사가 되기 위해 공부를 하죠. 그러면서 그런 과학분야는 진짜 천재만 가야한다면서 자기 합리화를 하죠. 뭐, 난 애초 그런 머리가 없으니 할 말은 없지만. 의사, 판검사 공화국이 된 한국, 얼마나 갈까요?
@majestic345
@majestic345 Ай бұрын
엄청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빛도 못보고 꺼져간다 한국에선.
@Observer_detector
@Observer_detector Ай бұрын
???: 으으디 노오오예들이 돈을 받을려고그래 건방지게!
@june_joy
@june_joy Ай бұрын
너무 감동적인 내용인데. 너무나 딴세상 얘기네요...
@user-kg8kk6jj7g
@user-kg8kk6jj7g Ай бұрын
하 초사이어인3 가 되자
@user-hh2bf9dk3b
@user-hh2bf9dk3b Ай бұрын
뭔 이야기인지..뛰어난 인재가 나와서 이정도 먹고 사는것.. 뛰어난 인재 1등만..인재인가? 뭔 말인지..
@graciousdignity7547
@graciousdignity7547 Ай бұрын
민도수준이 최하위권인데 개개인이 헛똑똑이가 과포화상태인 외화내빈형 국가
@qooltrane
@qooltrane Ай бұрын
일단 수능부터 없어져야 해요
@uGreensom
@uGreensom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교육은 사고하는게 아니라 그냥 답을 줄줄외우거나 공식을 때려박는거 밖에 안하는데... 호기심 있어도 시험에 안나오는데 그딴 쓰잘떼기없는거 왜 하니... 그게 돈이 되니 이런소리 들으면 하기싫어짐
@kiky_witch
@kiky_witch Ай бұрын
저는 고등학생땐 수능의 문제인 줄 알았는데 한국의 학문이 지지부진한건 그냥 대학 문제인 듯 싶습니다. 돈만 많이 주면 노벨상 나올겁니다. 돈을 안줘서 그렇죠 ㅋㅋㅋㅋ 한국은 매번 정권 바뀔때마다 과학트렌드를 바꿔버립니다. 현재 AI를 밀고 나가도 그 다음은 자연재생에너지 막 이런식으로 5년마다 바꿔버리니깐 발전이 없는 겁니다. 한국의 가장 큰 과제는 경제, 과학, 의료를 정치에서 분리해야되는 겁니다. 능력없는 사람들이 전문가를 무시하는 나라에서 노벨상이 나올가요? 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고등학교 3년동안 배운게 10년 나아가서 20 30년 영향을 미친다는 게 이상한거죠. 대학이 부패한겁니다. 교수들 못 가르치는 게 맞습니다. 그게 타의든 자의든.
@user-nx6hb9vn5w
@user-nx6hb9vn5w Ай бұрын
ㅋㅋ 평범했는데 외국나가서 성공하는 사람들 비율이 높은 거 보면 한국인이 인재가 못되는 게 아니라 있는 인재를 다 쓸만한 자원과 시스템이 부족할 뿐입니다.
@KOREANLADYSF
@KOREANLADYSF 20 күн бұрын
해외에 사는 한국인 중에서도 노벨상 탄 사람 없는데요
@user-iw3mv3ir3m
@user-iw3mv3ir3m Ай бұрын
요즘 가요계를 보면 딱 떨어짐 관계없어 보이지만 8090때 가요가 지금 kpop 보다 훨 뛰어남 그 차이가 지금 하는 책내용과 비슷함 과거 가요는 자기방식으로 노래함 김건모가 그랬고 듀스 싸이 다 마찬가지임 그차이가 뭐냐면 요즘 가수는 그냥 남잘하는거 달달 왜워서 흉내내는 수준😂
@iii-pk2ib
@iii-pk2ib Ай бұрын
자기 밥그릇 줄어든다고 지식체험 공유안함. 무슨 발전이 있겠냐
@kimchuthanflower
@kimchuthanflower Ай бұрын
한마디로 한국에 있으면 '우물안 개구리'가 되는 꼴..
@user-bn4og8dh7u
@user-bn4og8dh7u Ай бұрын
안나온다고봅니다 오히려 과거에는 좀 가능성이 있었지만 지금은 더더욱 가능성이 떨어졌다고 봐요 편하게 돈벌 기회는 널려있습니다 노벨상까지 가려면 편한길을 버리고 연구소에서 장인 정신으로 갈고 닦아야 하는데 지금 우리 분위기가 그렇다고 생각하시나요? 😂
@frack956
@frack956 Ай бұрын
장사꾼은 많은데 학자가 없죠
@poorbird2023
@poorbird2023 Ай бұрын
선비가 없는 나라
@user-fuckingyoutubemanager
@user-fuckingyoutubemanager Ай бұрын
장사꾼 = 은청조 팩트 ㅋㅋㅋㅋㅋㅋㅋㅋ
@parkjun8009
@parkjun8009 24 күн бұрын
노벨상이 안나오는것도 신기한것이다.
@santiagonam1130
@santiagonam1130 14 күн бұрын
독서를 안해서
@misoramen99
@misoramen99 Ай бұрын
유재석은 굉장히 유명한 코미디언임.
@user-bl5xo8mh7n
@user-bl5xo8mh7n Ай бұрын
도대체 언제 변화 하나요 😂
@user-fuckingyoutubemanager
@user-fuckingyoutubemanager Ай бұрын
그냥 변화 하지말자 ㅡㅡ 여긴 망한민국이야 꿈 깨
@user-xe4fk6gb3k
@user-xe4fk6gb3k Ай бұрын
옆에 정치교수가 돈잘벌고 잘나가는데 순수히 학문을 탐구할 환경이 안되죠
@jungsunlee87
@jungsunlee87 Ай бұрын
마마보이들이 의새하니까 그렇지
@user-zy4nr8ix9y
@user-zy4nr8ix9y Ай бұрын
뛰어난 인재가 왜 못난온다..라고 단언하시나요? 어떠한 기준점이...그 인재의 조건에 부합하는지는 지극히 개임적인 의견일뿐이라 생각합니다. 우린 산업시대에 식민지국가에서 중진국이상의 발전을한 거의 유일무의한 국가이고..지금은 많은 산업에서 흥미로운 결과릉 내어놓거나 경쟁중인 상태입니다. 북유럽같이 기름이 마구 나서 복지를 잘하는 것도...미국같이 천해의 요새같으누지리적 이점과 날씨,기온,광물 자원이 끝도 없이 나는 국가도 아니고... 5000이 조금안되는 국가에 임적자원으로만 여기까지 온 국가입니다. 사람밖에 경쟁무기기.없는 국가에서,정말 인재가.그동안 안나타났다 생각하십니까? 제가보기에,.그많은 인재를 알아보는 눈이.당신에겐 없었다 요기지는건 왜 일까요.. 누가 알아주지 않는 인재라ㅜ박재된 천재일뿐입니다. 임재는.넘처나나..당신들과 우리깉은 재능을 못알아보는 이들의.책임이.가장 크다는걸 이해해 주었으면 합니다
@user-kr6op5vm6w
@user-kr6op5vm6w Ай бұрын
선생님이 생각하시는 한국 인재는 누구인가요?
@user-zy4nr8ix9y
@user-zy4nr8ix9y Ай бұрын
@@user-kr6op5vm6w 그 시대 아프리카 중남미...동아시아에 권력을 찬탈한 군부 독재자와 똑같지만...고인물은 썩는게 일반적인데...대신 한걸음 나아가길 선택한 박정희와.....온전희 자기세대를 희상한 산업새대... 미국과 일본의 산업 연수정도의 과정에서..산업스파이같이 머리로 외어서..그 설계기계를 복사해온 이공계 연구자들.. 자기의 정확한 먹거리릉 인식하고..저가,중가의 시장을 첮아 세상을 뒤지던 사업가들.. 완전헌 민주정부는 아니 었지만..나름,그시대 자기 시대 최소한의 책무를 이행해 주었던....국가의 국민이..낳은 삶을 사는데 변하지 않은 관점을 두었던..정권들 그리고. 매년 60만의 병력에 대한 전쟁대비비용을 지불하면서도... 매년 100만명의 아이들에게 교육비원을 마다하지 않은..그들의 부모들.. 그런 것이 인재...진짜 사회적 인재..스스로 자각 못한 인재이지 않을까요
@parmenideskim9739
@parmenideskim9739 Ай бұрын
요새 중국과학의 대약진이 심상치 않습니다. 해외학술지에 실린 논문 전체수에서 중국이 미국을 앞지른 건 거의 10년이 되가서 새로울 것도 없지만 이젠 질적인 면에서 미국을 따라잡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은 물리학 수학 전자공학 재료공학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데 최근 약점인 의학과 생명과학에서도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마침내 작년 nature index에서 미국을 꺽는 대파란을 일으켰는데 과학패권이 독일에서 미국으로 넘어간 1930년대 이후 단 한 번도 미국에 도전한 나라가 없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거의 백년만에 과학패권 이동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는 추측도 있습니다. 과거 1980년대 일본이 최전성기일때조차 과학만큼은 최상위 논문에서 미국의 1/5수준에 머물렀다는 걸 감안하면 지금 중국의 부상이 얼마나 대단한 지 알 수 있습니다. 반면 일본과학은 끝없는 추락을 거듭해 이젠 세계 9위권으로 떨어졌습니다. 일본의 노벨상은 잘 나가던 때의 업적으로 받는 거고 현재 일본과학은 존재감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johnkim9642
@johnkim9642 Ай бұрын
중국은 논문도 가짜일듯…
@frack956
@frack956 Ай бұрын
하늘의 영감을 못받아서
@user-qf2oc4mp5j
@user-qf2oc4mp5j Ай бұрын
진짜 연구자한테 지원되도록 연구비 떼어먹지않는 학자들 양심이 바로 세워지는게 우선 되어야할것같아요.
@user-dj3ek7ni3d
@user-dj3ek7ni3d Ай бұрын
그걸 구분을 누가 하나요. 관련 업계 사람 말은 관련 업계라고 안들을거면서
@user-dj3ek7ni3d
@user-dj3ek7ni3d Ай бұрын
그리고 공학이 아닌 자연계는 지금 당장 쓸모 있어 보이지 않는 연구가 많습니다. 공학이 아니니까요.
@FURY54A27
@FURY54A27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구석구석 제대로 된것은 단 하나도 없는 대한민국에서 앞으로 바뀌겠지~! 생각으로 살아왔지만. 이놈에 나라는 썩을대로 썩어서 바뀔 기미조차 안보이니... 과연 대한민국에 미래가 있을까~!? 싶습니다.ㅎㅎㅎ
@GodisLove79
@GodisLove79 Ай бұрын
지금 하신 말씀들의 내용이 이미 수능의 언어영역이나 외국어영역 지문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런 줄도 모르지요 말씀하신대로 정답만 내는 것만 습관이 되어서 결과만 내려하기 때문에 가르침이 담고 있는 깊은 의미를 생각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헤르만 헤세 '수레바퀴 아래서'에서도 정말로 시를 음미하는 헤르만 하일러와 한스를 주변 학생들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주변 학생들은 빨리 단어 암기하고 문법구조를 파해치는데 집중했고 그 내용이 실제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알지 못했습니다 이 역시 언어영역 시험 지문에 나온 내용이지만 '도덕적 능력주의'라는 용어를 운운하며 도덕적으로 탁월한 사람을 뽑아야 한다는 주장의 글이 있습니다 이미 예전부터 인생을 대하는 마음가짐과 자세가 너무 중요하다는 것을 여러 교과서나 책에서 다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자본주의라는 이유로 돈을 벌고 결과를 내는데만 집착하고 있지요 그런 과정에서 주변사람들을 희생시키구요 막상 자본주의가 아닐 때도 그랬습니다 이러 저런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겪는 큰 문제는 이론만 치중한 공부를 해서 이론만 알면 이미 잘 안다는 착각을 하는거 같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눈은 엄청 높은데 현실하고 너무 차이가 나는 현상이 발생하는 듯 합니다 저는 신학공부를 어느 정도 했지만 심지어 교회에서조차도 그렇습니다 막연하게 성경을 읽어야 한다는 것만 알고 있으면서 실제로는 읽지도 않고 선교사가 되는 꿈을 꿉니다 혹은 사도 바울처럼 되고 싶다고 말합니다 이론으로 설교만 듣고 찬양에 감동만 하면서 실제로 삶으로 그렇게 살아가는게 얼마나 힘든지는 잘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설교하는 사람도 교리로는 맞는 내용일지 모르나 자기가 말한 것과 자신의 삶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욕먹고 비판받는 것이기도 하지요 정말로 깊이 의미있게 알아간다는게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리고 시행착오를 겪어야 하는 것인지 모두가 함께 깊이 깨달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을 통과했다고 아는게 아닙니다 막상 아주 사소한 원칙, 가벼운 호의와 사랑조차 우리는 꾸준하게 잘 지키지 못합니다 그러면서 거창한 사랑을 말하고 자신에게 그런 것들이 주어지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그렇게 불쌍하고 연약한 존재임을 인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user-dt8hr4cb1l
@user-dt8hr4cb1l Ай бұрын
인적 자원이라는 용어를 심지어 철학을 하셨다는 분이 교육분야에 이렇게 아무런 거리낌 없이 쓰는 것부터 문제라고 봅니다 Human Resources는 인간을 자본의 이윤 추구를 위한 수단으로 본다는 개념인 겁니다 이건 일제식민시대 교육의 목표였던 황국신민을 기른다거나 60-80년대처럼 반공투사, 산업전사를 기른다거나 하는 개념보다 더 처참하게 인간을 인간으로조차 보지 않는다는 개념을 내포하고 있는 겁니다 반면 주장하신 내용은 대부분 공감합니다 인간은 내가 이제껏 접해 보지 못했던 분야나 내가 싫어하는 것들을 끊임없이 더 자주 많이 접해야 발전합니다 그래서 책을 많이 보고 미술관을 가고 다양한 영화나 음악을 접하고 여행을 자주 가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거죠 게다가 운동도 자주 꾸준히 해야 합니다 미국을 비롯한 서구사회의 많은 교육 커리큘럼에서는 예체능도 매우 비중 있게 포함시킵니다
@DDAARK2
@DDAARK2 Ай бұрын
한국이 발전한 건 한국의 독립적인 힘이 아니라 미국한테 아부해서 그런 거임 미국이 한국 블랙리스트 하면 북한꼴 나는 거임 미국이 러시아 블랙넣어도 러시아는 자원이 있으니 버티는 거고 다시 말하지만 한국은 스스로 힘으로 발전한 게 아니라 미국이 다 해준 거임
@user-jz2vu7te9r
@user-jz2vu7te9r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는 노력하고 잘살고 있긴 하지만 전세계 레벨에서 시장을 리딩하는 것을 창조하지는 못했기에… 아직 dna가 없습니다
@curiosity7837
@curiosity7837 Ай бұрын
그거 아는사람은 다 앎. 결국 가장 큰 문제는 나라가 천연 자원이 없어서 문제임. 곳간에서 인심 난다고 대부분이 허덕이며 경쟁에 초점을 두는 삶을 살 수 밖에 없음. 내가 옳아야 남이 죽어야 조금 있는 자원을 차지함. 자원이 많으면 사람들이 좀 더 여유있게 되고. 결국 답없음. 못바꿈. 중진국은 영원한 중진국인 이유
@BIGCAMERA7
@BIGCAMERA7 Ай бұрын
한국은 안될듯
@user-bh6rq5fy2w
@user-bh6rq5fy2w Ай бұрын
R&D 예샨삭감하는 나라에서는 불가능한 이야기..
@user-st4em6so6g
@user-st4em6so6g Ай бұрын
영상에서 하는 말은 돈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의 문제 아닌가?
@user-fw6jl8rh91
@user-fw6jl8rh91 Ай бұрын
별 상관없는 이야기인데 꼭 쓸대없이 이런소리 하는사람들이 있어요 어휴ㅋㅋㄱ
@user-cu9ww9tj4i
@user-cu9ww9tj4i Ай бұрын
Rnd예산이 늘어도 지금의 저출산 고령화 못막음.삭감한 행위에 초점을 두는데 그냥 사고에 제한을 두지않는 교육이 제일 좋음.누가 정해서 주입하는게 아니라.좀 다쳐도 냅두는게 맞음.결국 누군가는 에베레스트에 가다가 죽어도 감.
@user-cu9ww9tj4i
@user-cu9ww9tj4i Ай бұрын
왜 안정적인 직업을 꾸겠음.다치는 삶을 회피할려고 해서 그럼.
@user-cu9ww9tj4i
@user-cu9ww9tj4i Ай бұрын
결혼 임신도 다치는 삶이라 피하는거임.한국은 위험회피에 민감함.
@seung716
@seung716 Ай бұрын
그냥 옆나라 일본이 근대화용어들을 아시아국가에 맞게 개발했고 물리 화학 이런단어 한국 지나국은 이런거조차 생각해보전이없는데 당연회 노벨과학상을 받기어려울거같음
@Lucas_Bergvall
@Lucas_Bergvall Ай бұрын
출산율0.6인데 뭐 한국은 이미 끝났다❤
@LOTRT1
@LOTRT1 Ай бұрын
이런저런 얘기들이 많은데 미국에서 유독 한국인들이 석박사에 두각을 못 내는 이유 중 하나는 유전적 요인도 큽니다. 이른바 Q인덱스라고 하는 지표인데 한국만 그런게아니라 동아시안들 전부다 창의력 지적탐구 독립심 이런 지표들 ‘유전적 요인’ 으로 꼴아박는다는게 입증됐죠. 통념과 다르게 문화제도 교육등은 그 유전자에 의한 내생조건에 불과했고요 ㅋ
@user-jc6fe4tz6f
@user-jc6fe4tz6f Ай бұрын
근데 일본인들보면 노벨상도 많이 받고 중국 과학기술 많이 발전하였는데요.
@frack956
@frack956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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