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이 이끌던 중세 질서가 완전히 허물어진 충격적 사건(Feat. 갑갑한 헨리 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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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88

@hs5675 Жыл бұрын

역사 유튜브중 단연 최고입니다. 어려운 역사를 쉽게 풀어서 조근조근. 마치 천일야화처럼 다음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드는 뛰어난 이야기꾼 이신것 같습니다. 얕은 재미가 아닌 깊이있는 재미에 듣다보면 끊을수가 없네요. 덕분에 복잡한 유럽역사에 조금씩 다가가 보네요~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즐겨주시니 저야 감사할 따름입니다~^^

@GayeonGabiLee Жыл бұрын

현재 스페인에서 교환학생 중인 학생입니다! 세고비아 알카사르 투어를 듣다가 이해가 전부 가지 않은 부분이 있어 이사벨 여왕 이야기부터 듣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이야기 너무 재밌습니다!! 채널 끝까지 쭉 달리겠습니다~!!

@art.humanities Жыл бұрын

ㅎㅎ 스페인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 있군요. 멀리서 건강 조심하시구요~

@내마음의파라다이스 2 жыл бұрын

요즘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 교수님 얘기에 몰입하는 동안 웃기도 하고 잠시 잊습니다 감사해요❤

@art.humanities 2 жыл бұрын

아 그러세요. 웃음과 잠시의 여유를 드릴 수 있다니 기쁜데요~

@Yrachel935 2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교황이 ‘천사의 성’에 피해있는동안 전쟁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군요.헨리 8세와 까뜨린느 드 메디치 이야기도 기대됩니다.

@art.humanities 2 жыл бұрын

네 다음 이야기도 준비해서 올리겠습니다

@김디네로 4 ай бұрын

교수님 유튜브보다가 흥미가 생겨서 라는 스페인 사극을 보기 시작했어요. 지금 보는 부분에서 용병 월급을 마련하지 못한 카를 황제가 로마 약탈을 용인하는 장면이 나오네요. 전에 봤던 것이 생각나서 다시 와서 보고 갑니다! 드라마와 번갈아 보는 재미가 있네요~

@art.humanities 4 ай бұрын

네 사극도 보셨군요. 번갈아 보면 비교도 되고 재미있으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리오곽 Жыл бұрын

참 조용하시고 차분하게 넘 잘 들어와요 말씀 하시는게..계속 듣게되네요

@art.humanities Жыл бұрын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shep4140 Жыл бұрын

클레멘스 7세가 진짜 어이없는 게 당시 카를 5세는 오스만투르크와 대립하고 있는데, 그런 황제랑 싸워서 이기면 오스만투르크는 지가 막을 건가요, 이교도에 맞서는 사람의 등 뒤에서 칼을 꽂았다는 게 참 교황이 할 짓인가 싶고 그것만 봐도 굉장히 썩어빠진 로마였죠. 게다가 침략 당한 것도 아니고 이미 져놓고도 또 자기가 건 싸움에서 지니까 백성 내버리고 저만 도망간 것도 심했죠. 용병대가 교황을 잡았으면 용병대도 로마에 머물 명분이 없는데, 교황이 저만 살겠다고 숨어있으니, 교황 잡을 때까지 로마 못 떠난다는 핑계를 교황이 제공한 셈이잖아요. 신교도들에게 로마가 유린당하니 가톨릭도 나중에 프랑스에서 신교도 대학살 일으키고 그 주범 중 하나가 이 교황의 손녀뻘이고, 저는 진짜 이 교황을 싫어하는데, 교수님이 아주 속시원히 얘기해 주셔서 조금 후련합니다.

@art.humanities Жыл бұрын

머리가 영리하고 셈이 빨랐다고 하는데 대신 덕이 좀 부족하고 용기는 많이 부족했다고 하죠.^^;

@라흰 Жыл бұрын

컨텐츠 대비 구독이 적네요.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art.humanities Жыл бұрын

네 감사합니다^^

@yeonsooklee6016 2 жыл бұрын

옛날이나 지금이나 모두가 돈 앞에서 노예가 돼네요 ㅠ 영상을 보면 점점 흥미로워지네요^^ 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 2 жыл бұрын

네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sunnysunny9836 Жыл бұрын

찐 최고에요~~~여러번에 걸쳐 계속 듣고 있어요~~꾸벅

@art.humanities Жыл бұрын

여러번이요! ^^ 감사합니다

@프리미엄-y4g8n 2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고 유익합니다 감사드려요

@art.humanities 2 жыл бұрын

네 감사합니다~

@wjsdmswls39 2 жыл бұрын

너무 잼있어용 !!

@art.humanities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플랑드르-y6k 2 жыл бұрын

사코디 로마 설명 잘들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2 жыл бұрын

네 감사합니다~

@Nosce_te_ipsum0 Жыл бұрын

사코 디 로마를 이렇게 전문적으로 설명한건 이 채널이 유일하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art.humanities Жыл бұрын

아,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김경모-p9r 2 жыл бұрын

잘 이해가 안가는게 있어서 여쭤봅니다. 7:07 프룬츠베르그가 뇌졸증으로 죽었는데 사진에 보니 1528년 인가 봅니다. 그래서 남은 군대를 샤를 3세 드 부르봉이 이끌고 로마로 갔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사진에는 드 부르봉이 1527년 죽었다고 나와있는데요. 위키페디아에도 1527년 5월 6일 로마에서 죽었다고 나오고. 그럼 1528년 프룬츠베르그가 1528년 로마로 진군 중 뇌졸증으로 죽고 1527년 이미 죽은 드 부르봉이 남은 군대를 이끌로 1527년 로마로 가서 죽게되는건가요?

@art.humanities 2 жыл бұрын

푸룬츠베르크는 뇌졸증으로 쓰러졌는데 바로 죽지 않았습니다. 나라로 돌아가 투병중에 죽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28년에 죽게 된 것입니다

@김경모-p9r 2 жыл бұрын

@@art.humanities 아~ 그렇게 된거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hyoungwoo337 Жыл бұрын

책을보다 대체 저시기에 로마에 무슨일이 벌어졌는지 그려지지가 않다가 영상을보고 한번에 이해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도 하고갑니다~~

@art.humanities Жыл бұрын

네 도움을 드렸다니 기쁘네요. 환영합니다~

@a-jin1309 2 жыл бұрын

들어도 들어도 얼개가 복잡해서 아리송한 유럽사를 이렇게 또 풀어주시니 정말 유익하고 재밌네요.❤😊

@art.humanities 2 жыл бұрын

네 얼개도 잘 담아 보겠습니다~

@chullwoo 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교수님 강의 정망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카를 5세가 프랑수아1세, 헨리8세, 교황 그리고 슬레이만1세 전부를 상대하는 배후엔 용병을 이끌기 위한 포토시의 은광도 한 몪한 것 같아요.

@art.humanities 2 жыл бұрын

네 그렇습니다. 1545년 포토시에서 대규모 은광이 개발되면서 스페인 제국의 전성기가 시작되죠.

@라크메-z2i Жыл бұрын

한 몫

@잠자는토끼-w9v Жыл бұрын

옛날 사람들도 참 고생스럽게 살았군요. ㅠㅠ

@art.humanities Жыл бұрын

네 정말 힘든 일 많았습니다

@하루-i7c3i 6 ай бұрын

산탈젤로 성에서 내려다 보는 바티칸도 테레베 강은 평화롭기만 하던데... 6개월 동안 성에 갇혀서 불타는 로마를 보고 있던 교황은 어떤 심정이었을까요? 이 사건이 헨리 8세까지 연결되는 것을 알게 되니 선생님 덕분에 유럽 역사가 더 이해하기 쉬워 집니다. 감사합니다. 혼자서 산탈젤로 성 꼭대기까지 올라가 카페에서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마셨던 생맥주는 참 좋았습니다.

@art.humanities 6 ай бұрын

말씀만 들어도 분위기가 아주 멋지네요^^

@야호-e5r 2 жыл бұрын

참 유럽은 얽히고 설켰어요..

@art.humanities 2 жыл бұрын

네 많은 일들이 엮여서 돌아가죠?

@waldglanz5740 2 жыл бұрын

오랫만에 잘 감상했습니다. 2700년 역사상 사코 디 로마는 이때가 네 번째였죠 아마? 이 참사 때문인지 오늘날 로마는 르네상스 색채보다는 바로크풍 분위기를 남기게 되었나 봅니다. 게다가 란치키네키 요놈들은 광적인 루터파 신자들이라 교황에 대한 엄청난 적개심도 로마 쑥밭만들기에 한몫했을 겁니다. 결국 이 모든 흐름이 100년 후 30년 전쟁으로 이어지니 참 슬픈 일이죠! 갠적으로 인류가 저지른 수많은 전쟁 가운데서도 30년 전쟁은 가장 어처구니없고도 광기에 찬 참혹한 전쟁 중 하나였다고 봅니다..여튼 켈트-알라릭(동고트)-반달-칼 5세군에 이르기까지 그리도 무수한 수난을 겪고도 버텼으니 로마도 참 대단합니다~ㅎ 앞으로도 좋은 방송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건승하십시요~

@art.humanities 2 жыл бұрын

고대 로마가 멸망할 때도 참 끔찍한 일들이 많았죠. 감사합니다.

@ngun0812 10 ай бұрын

바티칸 견학 왔다가 스위스 용병 보고 여기까지 흘러 들어 왔네요 .. 너무 재밌고 이해가 잘 되는 설명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10 ай бұрын

네 바티칸 정말 볼 거 많죠^^ 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

@시드니최서방 Ай бұрын

방금 로마를 방문한 저에겐 정말 실감나는 역사입니다. 천사의ㅜ성에 메디치가 출신의 클레멘스 7 세가 카를 5 세가 보낸 용병대를 피해 갇혀 있었다는 사실도 몰랐고 개신교도가 된 독일 용병대가 16 세기 로마를 약탈한 줄도 몰랐습니다. 복잡한 역사를 깔끔하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Ай бұрын

로마를 둘러보시는군요.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sojh85 8 күн бұрын

저는 어린시절이나 학생시절에 "로마를 불태운 황제는 네로황제"라고 배웠는데 정작 진짜로 로마를 불태워버린 황제는 신성로마제국의 카를황제였군요. 물론 일부러 그런 건 아니겠고 교수님 말씀대로 카를황제와 로마교황과의 정치적 갈등이 원인이 되어 벌인 전쟁으로 로마를 함락시킨거지만요. 교수님 덕에 제가 과거에 배웠던 역사와는 다른 세부 사실을 스토리텔링으로 잘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7 күн бұрын

네 그간 많이 참았었죠^^; 약탈을 허용하면서 로마 곳곳이 잿더미가 되고 말았습니다.

@a_brick3 2 жыл бұрын

가장 화려하고 타락한 도시 로마, 이 부분에서 저는 맹목적인 믿음, 부와 권력, 이런 것들이 연상됩니다. 나는 교황과 황제처럼 살았던 순간이 없는지 반성해 보았습니다. 다행이도 저는 아직 월급쟁이 용병이네요. 오늘 이야기는 재미있고 왠지 씁쓸했습니다☺️

@art.humanities 2 жыл бұрын

네 정말 씁쓸한 역사입니다

@wintertree8251 Жыл бұрын

하 ~ 로마 약탈이 영국이 카톨릭을 버리고 국교회가 되는 것과 연관이 있을 줄이야 ㄷㄷㄷ 저러면서 천일의 앤이 나오고. 세상사는 묘하게 연결되고 진행됨. / 상사가 올바르지 못한 사람이면 위기 상황에서 충성할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자신의 임무가 있더라도요. 충성이 도리어 악행을 돕고 자신의 목숨은 파리 목숨으로 허무하게 끝나니까요.

@art.humanities Жыл бұрын

네 세상만사 긴밀히 연결되어 있네요^^ / 네 그래서 올바른 상사를 만나야 하는데요... 그게 자기 마음대로 안 되는 게 문제입니다.^^

@gyungnamyoun2655 2 жыл бұрын

잘 들었슥니다 스페인,영국,며르치강순ㅈ크로스 체크가되네요~~♡♡

@art.humanities 2 жыл бұрын

네 서로 긴밀히 엮여 있죠^^

@키키-u4s 2 жыл бұрын

👍💕

@art.humanities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복례-y4u 2 жыл бұрын

그때부터 스위스 용병이 바티칸 근위병으로 발탁이 되었군요 지금까지.. 용병=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나라를 맡기다니..

@art.humanities 2 жыл бұрын

네 그때 희생된 이들을 기리며 지금도 바티칸을 지키고 있습니다

@정준원-w6g 2 жыл бұрын

르네상스시대의 게르만족 침공이군요. 역사는 반복된다...재물때문에...ㅎ

@art.humanities 2 жыл бұрын

네 정말 고대 로마가 멸망할 때가 연상되네요~

@elephant8650 11 ай бұрын

카를 황제보다 쌘건…. *피곤함* *현타*

@art.humanities 11 ай бұрын

ㅎㅎ 성실한 사람이라 그리 되었네요

@helenalee4130 2 жыл бұрын

용병이 도적이되고 그도적이 악마가되고.. 거기에 교황의 무책임이 더해져 일반 로마 시민만 무참히 희생 ㅠㅠ 500년전 먼 나라의 이야기가 왜이리 낯설지가 않고 익숙한걸까요? 슬프네요…

@art.humanities 2 жыл бұрын

사회가 혼란해지면 무고하고 평범한 이들이 다수 희생되죠 안타까운 일입니다

@권학수-w2n 2 жыл бұрын

교황은 땅도 병력도 별로 없는데 말 안들으면 그냥 교황을 바꾸면 되는거 아님?

@art.humanities 2 жыл бұрын

종교지도자다 보니 다수 신도들의 반발이 있을 수 있어 그랬을 듯 합니다

@호랑이-0502 Жыл бұрын

눈치없는 헨리 8세 교황한테 이혼투정 ㅋㅋ

@art.humanities Жыл бұрын

네 좀 눈치가 없었던 거 같죠?^^

@전미영-m7v 2 жыл бұрын

인류의 역사는 미개와 야만으로 만들어 졌네요. 현명하고 똑똑하다는 인류는 왜케 학살을 하고 돌아댕기는지.

@art.humanities 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인류가 가끔 정신을 못차리는 때가 있습니다

@최준-d6v 2 жыл бұрын

땅 따먹기…..

@King-ui6kt 2 ай бұрын

역사상 로마약탈이 몇 번 일어났는지 AI에게 물어봤더니 7번을 알려주네요. 기원전 387년: 갈리아족이 로마를 약탈했습니다. 410년: 서고트족의 알라리크 1세가 로마를 약탈했습니다. 455년: 반달족의 가이세리크가 로마를 약탈했습니다. 546년: 동고트족의 토틸라가 로마를 약탈했습니다. 846년: 사라센 해적들이 로마를 약탈했습니다. 1084년: 신성로마제국의 하인리히 4세가 로마를 약탈했습니다. 1527년: 신성로마제국의 군대가 로마를 약탈했습니다.

@art.humanities 2 ай бұрын

AI.를 잘 활용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