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장례식을 치르지 못해 내 삶이 장례식이 되었다“ 너무 아팠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
@산책-e2bАй бұрын
맞습니다. 힘든게 미루다가 이제야 읽었습니다. 이 힘듬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것이란 생각이 들고 이 책을 우리들에게 남겨주신 한강 작가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더 이상은 광주를 모독하는 망언은 없어졌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우리는 광주를 안것이 아니라는걸 책을 읽고 난 다음 깊이 깨달았습니다. 책 소개 감사합니다. 선생님.
@caseylee718Ай бұрын
책을 읽으면서 이렇개 큰 슬픔이 북받쳐오른적이 있었을까 싶었어요. 미안한마음이....
@kookoo2440Ай бұрын
작가님이 한 줄 한 줄 기록한 맑고 서슬퍼런 고통이 평생동안 움찔거리고 저릿한 감각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고통을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다면, 기억할 수 있다면... 교수님께서 를 소개해주시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책을 가장 미루어 소개하시는 이유를 공감하고, 감사합니다.
@행복책방Ай бұрын
12. 3. 계엄선포. 권력자는 뭐가 이리도 쉬운지. 내 핏줄의 피한방울도 쓰라리고 아플진데. 오늘 아이들에게 우리 어른은 어떻게 어제를 설명할 수 있을까요? 나도 소년처럼 용기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어른다워지고 싶네요. 아픈 책도 깊숙하게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gobawoo6520Ай бұрын
교수님의 마음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몇번을 덮고, 또 덮고 읽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작가의 고통을 생각하면서 겨우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 요약해서 말씀하시는 중간 중간에 그런 기억들이 살아나면서 눈가가 뜨거워 집니다.
@경호노-r3q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선생님...에구 그냥 고ㅑㄴ찮다 할 밖에... 버티고~
@혜영성-l1t23 күн бұрын
human acts 였군요. 인간의 행위. 지도자의 생각과 행위가 중요한만큼 한 표를 의미있게 투표해야하지요. 예측가능한 평온한 미래를 위하여~~
@난타-s9r21 күн бұрын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깊이설명해주셔서 크고더많은 깨달음이 되었씁니다❤
@yhk7697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jungbaek3611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qazwsxedcrfv-i1yАй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여름을 건너오지 못한 소년 소녀들을 기억 할게요🙏
@24321-y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교수님 ❤
@마중물-q9fАй бұрын
저는 그현장을 집에들어가는 길에서 봤는데 오랜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소년이 온다를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인간의 잔인성이 이토록 심할수 있을까 지금도 활자로된 책인데 못읽었습니다ㅜㅜ
@JP_-_Ай бұрын
교수님 스피치 배우셨나요 😮 말씀하시는 톤이랑 발음이랑 넘넘 듣기좋아요❤
@wonyi5415 күн бұрын
그 깊숙이 배인 고통을 써내려가는 의지와 용기!
@김범중-c2vАй бұрын
이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lesliekim7948Ай бұрын
한강작가의 소년이 온다를 읽고나서 느낀 것은, 역시 "펜은 칼보다 강하다" "문학은 언론보다 강하다"입니다. 그리고 찝찔한 것은, 한강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았기 때문에, 온 언론, 온 국민이 광주민주화운동과정의 비극이 다시 부각되었다고 봅니다. 만약 노벨문학상을 받지 않았다면, 어댔을까요? 그 어떤 매체보다, 이런 비극을 다루고,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문학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계속 누군가는 계속 문학작품으로 남겨야 합니다. 2차 세계대전중 일어난 유태인 홀로코스트를 끊임없이, 문학, 영화에서 다루는 것처럼요. 다시는 이런 끔찍한 비극이 이 땅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좌,우 이념갈들을 떠나서, 국민모두 노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