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의 기원: 생존과 공감의 파편 | 최인철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2020 티앤씨 APoV 컨퍼런스)

[@tnc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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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it4sv3ss3e]

와~ 진짜 너무 너무 좋은 강연이었습니다. 혐오와 공감에 대해 이제껏 제가 안다고 생각했던 관점이 완전히 뒤집어졌어요. 교수님의 책을 좀 더 찾아볼래요. 감사합니다.

[@TYTY-fz2bi]

와...... 정말 너무너무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jspark6137]

필기하기도 좋게 정리 요약까지 있어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아이들에게 잘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주변 친구들에게도요. 어떤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덕분에 저 역시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user-pr6mi4sv4k]

혐오란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는 정말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질문드리고 싶은 것이 있는데 혐오를 극복하기 위해서 공감을 할 수 있는 시스템과 제도를 구축해야한다고 하셨는데 조금 구체적으로는 어떠한 방안을 통한 구축이 있을지 질문하고 싶습니다. 막연한 저의 생각으로는 교육과정에 공감을 하고 배울 수 있는 교과나 수업을 신설하는 방법 정도밖에 떠오르지 않아서 질문을 드립니다-8968

[@user-gz6gu1wu3b]

교수님 강의를 많이 보고 있는데요 ᆢ 상담심리학을 무척 흥미롭고 재미있게 공부했는데 사회심리학도 공부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곤 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Happy-th5fv]

매우관심있게들었습니다.

[@Rimfilm123]

좋은 강연 감사드립니다 :) 1. 공감이 자신이 있는 집단에서 다른 집단에게 넘어가는 경계선에서는 어떤 과정들이 존재하는지 궁금합니다! 2. 인간은 혐오를 바이러스처럼 인식하지 못하는 과정을 자기합리화의 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나요 ? 말할 수 있다면 , 인간은 혐오라는 행위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제 생각에는 인간의 삶에서 부정적인 행동이면 안하고 싶어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왜 혐오라는 행위는 멈추지않고 인류에게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 3. 강의에서 혐오를 없애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장치마련이 필요하다고 해주셨는데 , 구체적인 제도적 장치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4. 혐오는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교수님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3506

[@user-pt7ng1nu5z]

안녕하세요 교수님. 저는 이 영상을 보기 전에 혐오 집단 사이의 갈등과 찬/반 사이의 갈등이 헷갈렸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교수님께서 혐오를 행동이 아닌 ‘감정’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그 감정이 행동(표현)으로 드러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고 영향을 받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혐오가 절대적인 한 가지 감정으로 설명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역겨움에서 혐오가 생겨났고, 어떤 사람은 무서움에서 혹은 두려움에서 왔는지 모르니까요. 이 부분에서 근본적으로 혐오의 ‘감정’이 우리 사회에서 사라질 수 있을지, ‘혐오 표현’만이 없어져도 ‘혐오’가 없는 사회로 정의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3710

[@goodluckgodbless315]

집단이든 개인이든 생존이 답이라 여기는 세상에서는 혐오는 사라지않아요 어떤한감정,형태로든 어디에서든지 다시표출될수밖에 없어요 하물며 동물도 감정이 있는데, 인간의 감정의동물이라면 더욱 세상은 혐오가 무섭게나타날수밖에없는데 중요한것은 혐오와감정을 어떻게 올바르게 표출하고,해결방법을 찾아내게 중요하죠 단순하게 감정을 덮는식이 아닌, 많은부모들이 자녀교육을실패하는 이유중하나는 아이들의 감정을 올바르게 헤아리지못하고 또해결하도록 이끌어주지 못하기때문이죠 사실, 어른과아이의 차이는 별거없잖아요? 인간도 마찬가지 공평,평등 할수있는 세상인데 그것을 알고 느끼고 깨닫기가 너무 힘들고 어렵죠 올바르게 선을위해서 꾸준히 살아내는 삶은 결코쉽지않지만, 가치가있죠 무엇이 이런제대로된것들을 왜곡하고 그것으로 인해서 상처받게되는지 이제좀 알때가 됐는데 인간들은 어리섞을뿐 알려고노력을하지않죠

[@hjuuiop]

교수님 강연 잘 들었습니다.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국가 별로 혐오 지수(?)를 수치화하여 측정할 수 있는가? 혹은 이미 하고 있는가? 국가 별로 행복지수를 측정하여 나열하듯이 혐오도 비슷하게 수치화하여 측정하고 있는 것이 있는지 혹은 그럴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혐오 지수가 낮은 나라들, 혐오 지수가 높은 나라들의 속성을 분석하고 비교하여 우리 사회의 혐오를 시스템, 제도적으로 바꾸어나갈 수 있을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2968-

[@sunkumgorzkiewicz956]

좋은글 공감 함니다 감사합니다 ~…^^

[@marcell5241]

티앤씨재단이라니 … 참 어이가 없네

[@user-rq6lq3it6t]

목소리 너무 좋아유~

[@sssh2556]

우아

[@user-xz2ir5co1l]

한국인들이 역사적으로 외세의 침략 당한 적이 많았고 교과서를 통해서 공부할 때에도 그런 것들을 집중적으로 배우기에 집단 주의적 성향과 한국이 아닌 다른 집단에 굉장히 배타적인 것 같아요. 특히 다른 나라 사람을 혐오하는 기준이 굉장히 낮아서 별 것 아닌 걸로도 뭉뚱그려서 욕하는 걸 쉽게 하더라고요. 저는 그런 행동들이 나중에 부메랑으로 돌아와서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인은 오만하다, 한국인이 우리를 싫어하니까 나도 한국인이 싫다같은 감정을 가질까 무섭네요. 많은 사람들이 최소한 외국에 대한 혐오감정은 자제해줬으면 해요. 요즘은 모든 것이 연결되어있어 그냥 방구석에서 태국인 욕? 베트남 욕? 조선족 욕? ㅎㅐ도 일반적인 한국인의 생각이라 편집되어 욕 먹을 수 있다고 봐서

[@Happy-th5fv]

새로운주제이네요.

[@user-pq2jv8vz1n]

혐오를 일으키는 원인과 해결책이 무엇일까.첫째 개인과 국가의 생존경쟁이다.기본소득 보장과 국제평화체제가 답일것이다.둘째 섹스 경쟁에서 밀려나며 생기는 질투심이다. 자신이 정말 원하는 이성과 결합하기가 쉽지않다.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고르게 해서 공정한 경쟁의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 셋째 우월감이다.겸손 또 겸손만이 해결책이다.

[@user-op2me9dd3f]

현실을 무시하고 자기 혼자만 깨어있는척 하는것들이 세상에서 제일 구엮질 난다.

[@sun9kang]

협오와 증오가 돈벌이가 될수 있다는거죠!

[@user-my4gq4ix7b]

혐오는 우월한 사람에게 나타나는 감정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