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살면 경차를 타고 싶어지는 이유

[@shingundon]

흠... 여유가 있어보이셔서 그럼 상세하게 질문 한 번 해보겠습니다. 1. 한국에서는 하이패스카드가 대부분 룸미러 또는 천장 콘솔에 있는데 왜 하부에 위치하는지가 궁금하네요. 2. 한국 경차는 핸들이 틸트만 되고 텔레스코픽이 안되서 좀 아쉬운데 일본 경차는 되는지가 궁금하네요. 3. 보닛을 열어서 오일 게이지나 워셔액 넣는 곳은 어떤지도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궁금하네요. 퓨즈 박스 안쪽도 궁금하구요. 4. 주유구를 안에서 여는지 밖에서 여는지 그리고 주유구는 어떻게 생겼는지 5. 뒷 유리 열선이 안 보이는데 어떤 특수한 기술을 쓴 것인가요? 아니면 그냥 옵션이 없는 것일까요? 6. 보통 뒷 유리 열선이 FM라디오 안테나를 겸하는데 뒷유리 열선이 없다면 별도의 안테나가 있는 걸까요? 7. 자동차의 휠은 너트 몇개로 조이나요? 8. 제가 예전에 닛산 큐브를 타보니 안전벨트가 짧아서 착용할 수 없었는데 이 차량은 그런 문제가 없나요? 9. 스페어 타이어가 있나요? 아니면 한국처럼 전부 타이어 수리킷트로 대체 되어 있나요? 10. OBD 단자 위치는 한국과 비슷한 곳에 위치해 있나요? 11. 에어콘 필터의 위치나 교체 용이성도 한 번 확인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충 이정도만 알려주셔도 더 재미 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jlee086]

박가네 보면 일본에 살지만 경차는 절대 타고 싶지 않다고 하더군요.죽고 싶지 않다고..일본 경차는 안전은 포기한 차라.. 일본이 한국보다 얌전하게 운전하지만 또라이는 어디에도 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