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누가 진짜 스파이디지? 멀티버스를 활용하는 '제대로 된' 방식...!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리뷰

MCU의 어설픈 멀티버스와는 차원이 다른 퀄리티.
멀티버스를 이야기에 활용하는 제대로 된 방식을 보여준 최고의 애니메이션.
그야말로 수작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리뷰입니다!

[@user-zu7sy2lc7s]

개인적으로 팬덤에서나 쓰던 캐논같은 개념을 영화 내 설정으로 차용한점, 그 설정을 통해 인물과 운명의 갈등을 극한으로 그려낸 점이 진짜 놀라웠움. ㄹㅇ 개쩌는 영화

[@Leeki0523]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이념이 마일스를 제외한 모든 스파이더맨에게 희생을 당연하게 여기게 만들었지만, 변칙점인 마일스는 당연하게 여겨졌던 이 희대의 명언을 깨부쉈다는 점에서도 엄청난 의미를 갖는 영화.

[@yangazi-otaku]

​@@Leeki05233편에서 아버지 구하고 스파이더맨의 클리셰를 깨야 아 3부작이 완성됨

[@lkl9672]

여기서 말하시는 캐논이 뭔가요?

[@user-ik8jh7pn4h]

​@@lkl9672공식설정 모든 스파이더맨이 무조건 경험하게될 설정들입니다. 벤 삼촌이 죽는다던지 벤 삼촌이 죽는다던지 메이 숙모가 죽는다던지 같은

[@user-sy3il2ef8v]

​@@lkl9672 공식설정이에요 (예:스파이더맨은 항상 소중한 사람을 잃는다.)가 대표적인 이벤트라고 할 수 있어요. 주요 세계관 내 히어로들의 역사라고 보면 됩니다:

[@blessedway1144]

막판 스파이더맨들끼리의 추격씬은 온몸에 황홀감이 감돌았음. 주인공대사도 멋졌고.

[@user-wj7jr8my4r]

해외 글에서 본거라 확실하진 않은데 그 장면만 4년 걸렸데요...애니메이터 100명 퇴사..

[@nashira.y]

도저히 말이 되지 않는 작화, 미친 색감, 미친 몸놀림... 그저 입벌리고 내내 감탄하며 봤음. 그웬과 거꾸로 매달려 도시전경을 바라보는 장면은 어후우....

[@user-uj3yq9qm3s]

설정도 설정이지만 이를 뒷바침해주는 작화도 진짜 미쳤었음. 초반 벌쳐씬에서 벌쳐가 넘어온 세계관이 어떠한 세계관인지 보여주는 작화가 진짜 좋았음. 그게 그웬의 세계관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든다는 점도 진짜 좋았음

[@ddanddu1972]

팔콘이 아니라 벌쳐아님? ㅋㅋㅋ

[@user-uj3yq9qm3s]

@@ddanddu1972 아 그릏네 서로 하는짓이 비슷해서 헷갈림ㅋㅋ

[@user-ob2kl3sy3x]

ㄹㅇ 진짜 그냥 왜 직원들 대거 나갔는지를 2시간동안 작화로 설명하는 느낌임..ㅋㅋㅋㅋㅋ

[@user-gd8lw5zp5f]

??? : 이걸 만들라고요? 제가요?

[@user-yc3yv9fp5r]

​@@user-gd8lw5zp5f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og4zj5wv1n]

마치 예술 작품을 보는듯한, 지금껏 없었던 표현기법으로 사람을 매혹하는 아름다운 작품... 수많은 애니메이터들이 갈려들어간 작품, 하지만 그만한 가치를 지닌...

[@gammination]

1편 보고서도 비쥬얼적인 충격 때문에 이게 말이되나 싶을 정도로 감탄하면서 봤었는데 2편은 그 1편이 밋밋해보일 정도로 더 진보했더라구요. 정말 엄청난 작품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2017년 즈음인가?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가 한참 작업중이던 때에 협력 외주를 진행하던 회사에 재직중이던 친구랑 당시에 2D 애니메이터로 근무중이던 저랑 서로 경쟁하면서 '내가 더 힘들다 임마!' 하면서 서로 카톡으로 작업물 공유하면서 징징거리던 추억이 있네요. 그 친구는 배경아트쪽으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프리프로덕션 후반작업에 참여중인 상태였고, 저는 당시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캐슬바니아 시즌2의 키 애니메이터로 참여 중인 상태였는데 공교롭게도 시기가 겹쳤었거든요. 그 때는 친구가 그린 컨셉 아트 작업물만 봤던 터라 마일즈 모랄레스가 주인공인 스파이더맨 신작 작업을 하고 있구나 하는 정도의 지레짐작만 가능했지 이런식으로 2D와 3D의 경계를 과감하게 넘나드는 엄청난 작품이 될 거라고는 예상 자체를 못했었거든요. (캐슬바니아 작업할 때도 제 애니메이터 인생 최대 난이도의 작업 이었어서 자부심도 있었던 터라 나보다 더 힘들리가 없어 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도 있었구요.) 그리고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가 개봉한 뒤에 저는 패배를 인정해버렸었죠 "네가 더 힘들었겠다 미안하다!" 하고 백기 들었었습니다. 근데 이건 그 때 느꼈던 감정을 훨씬 뛰어넘는 작품이었습니다. 충격적이라는 말로도 도저히 설명이 다 안되네요.

[@hiheej1372]

플래시 영화가 꽤 무난하게 잘 나온 거 같은데(특히 최근의 마블 영화들보다 더 나을 정도로) 왜 이렇게 흥행이 안 될까? 배우 이슈가 그렇게 큰가? 하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스파이더맨을 보니까 왜 그런지 좀 이해가 갔음. 우리나라에선 플래시 - 스파이더맨 순으로 개봉했지만, 미국에선 반대였으니 사람들의 감상이 많이 달랐을 듯. 특히 비슷한 소재(멀티버스), 주제(미래를 바꾸면 안 됨) 등등을 썼는데 이렇게 완성도에서 차이가 나니.... 두 영화가 상당히 비슷한 이야기를 했지만 스파이더맨이 모든 면에서 나았음. 단순히 완성도를 떠나서 '트렌드'를 읽는 능력도 엄청나게 차이가 컸다고 봄 스파이더맨, 플래시 둘 다 크게 보면 '맘대로 미래(과거)를 바꾸면 안 돼' 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플래시는 "내 맘대로 뭔가를 하면 미래가 이상해짐", "슬프지만 엄마를 포기해야 됨" 이라는 결말임. 이전부터 잘 먹히는 소재고 슬프지만, 솔직히 비슷한 이야기가 한 둘이 아니고 구태의연하다는 생각, "또 이런 소재야?", "지루하네" 라는 감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음. 반대로 스파이더맨은 이걸 다르게 다룸. "내 맘대로 뭔가를 하면 미래가 좃망함" => "그래서 어쩌라고? 난 아빠를 구할 거야 x발", "다 덤벼" 이렇게. 이게 훨씬 최근 트렌드에 맞고, 흥겹고, 더 큰 전율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음. 말 그대로 영화 자체가 젊고 감각적임. 이렇게 같은 소재를 다루면서도 트렌드를 읽는 능력에서부터 큰 차이를 보이니 스파이더맨의 압승일 수 밖에. 스파이더맨을 보고 나오니까 플래시 생각이 하나도 안 나더라... 플래시의 아쉬웠던 점만 더 기억 나고.

[@user-st4em6so6g]

작화부터 서사까지 완벽했던 "스파이더맨" '흑인' 스파이더맨이 아닌 흑인 '스파이더맨' 이였다

[@user-cg7py5tj3e]

공식설정/캐논이벤트 의 의미는 굉장히 메타픽션적인 설정이죠. 비극이 벌어지지 않으면 세계가 붕괴된다는건 "아니 작가님 이 에피소드가 없으면 이게 팔리겠어요?" 라는 걸 작품속에 녹여낸 이야기

[@user-fz6dl3sg1z]

스토리도 좋지만 영상미가 압도적.... 폰이나 컴 기본 배경화면 쓰는데 "저 장면 배사 하고 싶다." 싶은 장면이 너무 많았던 영화

[@lazyhum6390]

이거 보고 플래시 봤는데 실사와 애니라는 차이를 제외하더라도 "주제"에서 휠씬 스파이더맨쪽이 "힙" 했음 슬램덩크같은 애니도 흥행하는거 보면 흥행이 안되는게 애니라서는 아닌거 같은데 너무 아쉬움

[@user-pg5ec6qq9m]

그냥 최근 소니 히어로물 다 망함 마블 떡락(히어로무비 관심 하락) 맞물린듯

[@giraffe6856]

아뇨 애니 회사 다니는 사람인데 한국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애니메이션을 챙겨보진 않는 편입니다. 애니보단 좀 더 넓게 보면 실사 드라마, 영화를 훨씬 많이 보는 편이에요. 워낙 애니는 애들용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아무리 명작이 나와도 보통은 안 보더라구요. 유일하게 애니이면서 우리나라에도 흥행할 수 있는 건 일본 애니 쪽입니다. 그래서 너의 이름은이나 슬램덩크도 흥행을 할 수 있는거에요. 그나마 스파이더맨은 마블이라는 점에서 이 정도도 많이 챙겨보는 편이지 보통은 그렇게까지 직접 찾아서 보진 않습니다.

[@qudrnjs]

애니인식이랑 우리나라 특성상 페북이나 인스타 유튜브 알고리즘 틱톡같은데서 인싸픽이라며 떠야하는데 그런걸 못함 그외에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실사 피터파커만이 스파이더맨이다 그외에는 무근본 짭파이더맨이다라는 인식이 있어서도 있긴함

[@user-mz3do7qd8m]

@@giraffe6856 그냥 굳이 우린 실사 스파이더맨을 봤고 있는데 왜 애니로 만들어진 스파이더맨을 봐? 딱 이 마인드지 그리고 마일스의 행동이나 작화 표현 연출 ㅈㄴ힙한데 이게 또 한국감성이랑 안맞음ㅋㅋㅋㅋ 그러니 범죄도시3같은 개똥작은 900만이 보고 이런 작품은 단지 애니라는 이유만으로 흥행이 밑바닥을 기는거지 한국 영화 소비자 수준 잘 보이는듯ㅋㅋㅋ이런식이면 마블 때나 관객 수 잘나와서 선개봉했지 이젠 선개봉 할 이유도 사라질듯 ㅈ망한 인어공주가 70만이 봤는데..

[@user-el7yo8yo7s]

겨울왕국처럼 일본 애니도 아닌데 천만 찍은 경우도 있죠

[@rata6601]

의무감 때문이든 옳은 일이기 때문이든 남을 돕는 이는 의심할 여지없는 진정한 슈퍼히어로다 라는 고 스탠리 옹의 말씀과 대조되는 미겔의 캐릭터가 어떻게 감화되고 또 어떤식으로 흘러갈지 매우 기대가 되는 최고의 작품이였습니다.

[@chchmm]

옳은 일을 했지만 그 결과가 최악이라면 그사람이 과연 악인인가..?에 대한 철학적 관점이 있죠 그걸 잘 차용한것같습니다

[@추상인간]

더 큰 선을 위해 이웃을 외면해도 되는가 인류가 멸망할때까지 지지고 볶는 주제아닐까요😂

[@Leeki0523]

스파이더맨의 최고의 명언이자 어쩌면 히어로 역사상 최고의 명언이자 숙명인 “큰 힘엔 큰 책임(희생)이 따른다” 라는 히어로로서 당연히 가저야할 기본 베이스인 신념에 반기를 들었다는 점에서도 신선함. 과연 마일스가 이 거대한 숙명을 깨부술 지, 혹은 정말 모든 스파이더맨들 처럼 큰 책임을 지기 될 지 정말 기대가 됨.

[@OOISOK]

마일스 : 준비됐다는 걸 어떻게 알 수 있죠? 피터 : 그건 알 수 없어 그냥 뛰는거야. 전작에 대충 요런 대사가 있었는데 너무 울림있는 대사였음

[@GunboPark]

저는 이거 보고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에 비길만한 2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국의 역습도 영화 자체에서 완벽하게 이야기가 끝난 느낌이 덜했지만 진짜 엄청난 작품이었던거 처럼, 이건 진짜 스파이더맨 만화의 정점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user-ju7sj8ks4v]

굉장한 영화입니다 1편만 해도 완벽했는데... 그걸 뛰어넘은 영화. 3부작일 줄 전혀 몰랐는데 1편의 내용들마저 모두 사실은 큰 서사의 하나의 축/떡밥이었음이 2편 내용에 잔뜩 녹아있더라구요 후반부 접어들면서 설정과 서사의 촘촘함이 선물상자처럼 열릴때... 그리고 마일스 모랄레스가 스파이더맨이기에 앞서서 나는 나야 라는 선언을 하며 달나라열차에서 몸을 던질때 정말 소름이 돋았습니다.

[@user-uz2zk7bc4w]

모두가 내 운명이 정해진 것처럼 이야기 하는데, nah - 내 이야기는 내가 쓸거야!

[@user-xe5br5qt1v]

스파이더맨이라는 IP가 지금까지 쌓아왔던 모든 걸 최대 한도로 활용한 것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3D 애니메이션이라는 매체를 통해 표현할 수 있는 영상 예술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면에서도 스파이더맨이란 걸 떠나서도 의의가 큰 작품이라 봅니다. 특히 그웬이 사는 세계 다룰 때는 현대 미술을 3D 애니로 표현하면 이렇게 되는구나라는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Leeki0523]

좋은 영화들은 항상 단순히 영상물을 ’시청‘ 하는 느낌이 아닌 새로운 차원의 세상을 ’경험‘ 시켜줌. 그리고 당연하게도 사람은 ’경험‘으로 인해 영화와 그 세계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자연스럽게 슥듭하게 됨.

[@ratronatro]

디즈니가 멀티버스, 인종PC 가지고 제대로 못살리고 어리버리 하는 와중에 소니가 이걸 제대로 가로채서 명작을 만들었다.

[@elhalcon1503]

마일스는 소수 인종이기 이전에 캐릭터로서 매력이 있었음 관객이 공감 할 수 있는 인간적인 어려움을 마주하고 역경을 딛고 각성하는 모습은 마일즈가 흑인이였든 동양인이였든 백인이였든 상관 없이 멋있다고 느껴졌을 거임 이렇게 캐릭터를 잘 세워놓으니 다양성 부분인 흑인+라티노의 문화가 작품에서 표현되는 것이 흥미롭게 느껴졌음 이게 옮게된 PC인 것 같음

[@OhSoLiliana]

마일스 코믹스에 처음 나왔을때는 흑인이라고 PC하다고 싫어했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ㅋ 아이러니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user-xe7kd8do6y]

@@elhalcon1503 ㄹㅇ 흑인인건 둘째치고 서사의 완성도가 높았고 스토리도 좋았음

[@ratronatro]

@@elhalcon1503 마일즈의 인종이 어떻든 캐릭터 자체가 멋졌던건 극히 동의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이 정도 작품의 임팩트를 느끼고나면 이젠 마일즈가 세월이 흐르고 이후의 작품에서 흑인이 아니라면 흑어공주처럼 엄청난 괴리감과 거부반응이 일어날거 같습니다.

[@하스좋망겜]

ㄹㅇ 이제는 피터 파커보다 마일즈가 더 좋아짐ㅋㅋㅋㅋㅋ

[@user-zd5tn6lx4j]

영화 마지막에 "투 비 컨티뉴"나올때 영화가 왜 이리 짧아...이럴꺼면 그냥 한편으로 만들지...하면서 투덜거리면서 시간을 보니 2시간이 넘게 지났던게 소름....

[@dreamboy9118]

이 영화를 리뷰하는 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주시네요~ 라이너님이 10점 만점을 준 영화가 몇 이나 될런지 모르겠지만 후속작 때문에 감점을 받아 8점이라면 사실상 만점이나 다름없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안타까운건 내가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보지 않았다는 것...ㅜㅜ

[@user-ju7sj8ks4v]

아직 안내려갔습니다 저는 저번주에 보고 이번주 급하게 코엑스 돌비로 2회차 예매했어요

[@dreamboy9118]

@@user-ju7sj8ks4v 제가 지방에 있는데 가까운 영화관에서 11시 15분에 하나 있네요~정보 감사해요~^^

[@user-tr5ef7lc3x]

요즘 몇안되는 영화관에서 볼 가치가 있는 작품임

[@user_x7vyshwcz]

저도 최근 2주만에 두번 봤어요

[@damehana3]

선생님 CGV에서 지금 특수관 1만원행사합니다 혹시 근처에 극장이 있으심 특수관에서 보셔도 좋아요! 저는 지금 4회차 하면서 분석 영상뜨면 다보고 있는데 엘멘의 흥행은 못해도 이영화 꼭 100만은 했음 좋겠어요 😢

[@user-tj3lv2df9r]

항상좋은정보 힐링방송 감사합니다 항상응원합니다!^^

[@younjooshin80]

미국에 사는 교포입니다. 이 영화를 얼마전에 극장에서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 너무나 예술적이고 재밌어서 영화를 끝난 다음 일어나기가 힘들 정도였어요...평소 매불쇼 팬인데 라이너님의 리뷰가 제 느낌과 같아서 더 반갑네요!

[@kgl5613]

솔직히디즈니에서 상줘야하는 작품임 스파이더맨 중 가장 잘만든 작품인것 같음

[@moon-jw5vr]

라이너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이번 스파이더맨 리뷰도 동감이에요. 그런데 으앙 ㅠㅠㅠ 점수 너무 보수적이에요 ㅠㅠㅠ 여하튼 라이너님 리뷰는 영화보면서 느꼈던 부분들을 언어로 정리해주셔서 영상 보는 내내 즐거워요. 책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sia8170]

리뷰 잘 봤습니다~

[@blue8431]

올해봤던 영화중 가장 만족하고 또 보고 싶은 영화였습니다. 좋은 리뷰 고맙습니다

[@user-qm1oz1ov8e]

근데 1편도 그렇고 2편도 그렇고 본사람들만 보는 애니인거같은게 진짜 명작은 맞는데 왜 선택들을 안하는지 아쉽긴함 ㅠㅜㅜ 작품만 봤을땐 그래도 300~500만은 칠거같은 작품인뎁

[@harppi_playlist]

우리나라 사람들이 새로운거 잘 못받아들이는듯, 새로운거 뜰려면 타이밍이 좋아야하는데 이전엔 안좋았죠

[@das6351]

드디어 스파이더!!! 기다렸습니다. 그 외에, 라이너님 요새 바쁘신건 알지만 혹시 픽사 엘리멘탈 리뷰 생각 있으신가요?? 라이너님이 아떻게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user-gf3xx1gi6f]

난 이번에 뉴스파2를 보고.. 소니가 스파이더맨으로 장사를 이렇게 잘하는줄 몰랐음. 진짜 이렇게 잘 만들어 놨는데 완결과 문제 해결한게 하나도 없어서ㅋ 무조건 다음편을 보게 만드는.. 이런 방식.. 일단 박수👏👏👏👏👏 너무 좋았음. 일년 동안 결말 궁금해서 존버하게 만든거잖어ㅋㅋㅋㅋ진짜 뉴스파3 무조건 본다😭👊

[@enfp64788]

스파이더맨은 어떻게 뇌절에 뇌절을 해도 마냥 좋기만 할까... 리부트에 리부트에 각종 버젼으로 만들어도 걍 그맛대로 다 좋음

[@user-xr6ll2tl1o]

최근 마블 영화들은 영화도 안보고 라이너님 리뷰를 재밌게 봤는데 이건 직접 보고나서 리뷰를 봐야겠네요..

[@user-kh5lg3bg9p]

보 이즈 어프레이드 리뷰 당연히 기다릴게요!! 전작 모두 리뷰하셨으니

[@ililllilil3230]

막판에 내용은 어떻게되든 상관없으니 그냥 영상이나 계속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최고였음

[@CLICK_TV_07]

아따 정리 잘하시네잉

[@yeongseonkim4936]

정말 오래간만에 영화관 나오면서 미소 짓고 나온 영화.

[@waygo9338]

잘보고가요

[@user-wf6pp4mw3r]

어떤 유튜버분이 스팟이 나는 너의 '네메시스'이다 라고 대사를 한 부분도 그리스 신화에서 교만함과 오만함을 심판하는 여신 네미시스를 빗대어 전작에 대비해서 성장하고 강해져서 어떤 적이 와도 스무스하게 일을 처리해버리니 교만해지고 오만해진 마일스를 심판하겠다는 의미로 한 대사라고 하는 부분도 너무 흥미롭더라구요. 결국 마일스는 후반에 지구-42에 가서도 엄마한테 자신은 모든 스파이더맨을 이기고 왔을만큼 강하다, 나는 모두를 구할 수 있다고 한 모습을 봐선 아직 오만해진 것을 못 버린거 같고 차기작에서 이 부분이 해결하는게 숙제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user-xi9ed8ey9z]

정말 공감합니다. 보는내내 전율과 감탄이 그치질 않았습니다. 다음편이 정말 기대됩니다

[@user-vc7du4vk8x]

애니메이션만 되는 모든 것을 보여준거 같음 누구보다 애니메이션의 장점을 잘아는듯

[@user-fn4zs2jp3w]

리뷰 영상을 보면서 라이너님이 말씀하신 포인트에 대부분 공감이 되었습니다 ㅎㅎ 멀티버스라는 소재를 이렇게까지 흥미롭고 압도적인 연출로 표현할 수 있었다는 것에 놀랐죠. 작화와 연출 정말 훌륭하고 역동적이었지만, 그것 때문에 순간순간 좀 눈이 피로한 지점은 있었지만, 1) 스팟이 초월적인 존재로 각성하며 섬뜩해지는 순간 (이 때 그 호러스러운 목소리가 압권), 2) 그리고 미겔 오하라가 멀티버스에서 여러 스파이더맨을 보여주고, 마일스가 스파이더맨이 되었다는 그 시작 자체가 변칙점(You are original anomaly!)이라고 소리치는 그 부분을 기점으로 이 작품이 전작을 정말 제대로 뛰어넘는다는 느낌을 확 받았습니다. 그리고 엔딩부분에서 마일스가 또 다른 세계의 자신을 마주하고, 그웬이 아버지와 화해하고 전작의 동료들을 모아 구출하러 가는 그 마무리의 연출과 OST는 완벽에 가까웠습니다. 더불어, 멀티버스를 이렇게까지 극한으로 흥미롭게 다루는 연출을 보고 있자니, 정말 닥터스트레인지2 영화가 더더욱 안타깝게 다가오더라구요. 노웨이홈에 이어서 MCU의 멀티버스와 닥스의 마법연출로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어 나가길 기대했건만... 그걸 이 작품에서 보게 되네요

[@잡학박사스피노]

기말고사 땜에 영화 못보는 1인입니다 ㅠㅠ 기말고사 끝나면 꼭 봐야겠네요!

[@user-sg1yu2ix3x]

진짜 좀 더 흥했으면 좋겠다 ㅠㅠ

[@user-qb4wk7yg6q]

진짜 코믹스같은. 붓터치가 완전 취향저격 이건. 정말 볼때마다 재미있어요 정말 꾸준히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dhk1326]

1편을 재밌게봐서 2편은 기대를 가지고 봤는데 그걸 뛰어넘는 재미를 줬습니다.히어로 애니중 역대급 작품이라고 생각되고 보면서 느낀점은 애니라서 가능했지 실사로는 절대 만들수 없는 작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결말부분을 보고나서는 정말~~~인피니티 워를 보고 느꼈던 기대감을 이작품에서 느꼈습니다. 3편 빨리 개봉해라 ㅠㅠ 기다리기 너무 힘들어~~~

[@user-li9rd8ux2x]

진짜 조온나재밌다

[@user-uu1hz1sc1i]

1편도 혁명적이었는데 2편은 더 좋아졌더라구요. 최애 애니 됨

[@iknoname]

최근에 메가박스에서 돌비로 재개봉하길래 세 번째로 보고 왔습니다. 사실 샘스파를 비롯한 실사 스파이더맨을 다 보고도 또 보고 싶단 생각이 안 들었는데, 이번 영화는 세번이나 보게 되더군요. 그만큼 스파이더맨이라는 캐릭터 자체를 달리 보게 되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라이너님 말씀 마따나 멀티 유니버스를 다루려면 이쯤은 돼야지 하고대놓고 선전포고를 하는 듯 했구요. 개인적으론 올해의 영화는 바빌론과 이 영화를 공동으로 앞 순위에 놓고 싶습니다.

[@user-be2lt5fr9e]

개인적으론 그웬이 초반에 그웬에 모습으로 집에 들어갈때는 창문에 스파이더 그웬으로 비춰지는 연출과 후반부 그웬이 돌아왔을때 반대로 스파이더 그웬의 모습인 상태에서 창문에 그웬의 모습이 비춰지는 연출이 부녀간의 갈등이 해소되었다는 것을 보다 더 인상적으로 연출된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user-hk6ls5qg9p]

무슨 현대아트의 정점을 마주하고 온 기분이었음 이건 극장 내려가기전에 어디든 무조건 극장에서 보세요

[@user-dq7bm6em4z]

와 👍

[@user-jx3ph9zo4t]

크 한마디한마디 틀린말이 없습니다 지금껏 라이너님 본거중에 저랑 모든 의견이 같은건 처음이네요 심지어 평점까지도 ㅋㅋㅋ

[@Jisanjun]

영화 너무 재밌음

[@user-lb3zv6zg4x]

너무 재밌었음

[@MrHj1210r]

스토리 미쳣네...

[@user-jn5vt7lc1e]

솔직히 첫전투 르네상스 벌쳐 전투신 끝나고 박수 치고 싶었음 정말 재미있게봄 올해 영화관에서 본 영화중 가장 최고의 작품입니다.

[@frostfirex]

그제 보고 왔는데 진짜 라이너님 말처럼 보는게 너무 즐거웠음. 전작도 훌륭했지만 후속작이 더 훌륭 ㅋ 비욘드 더 유니버스가 어찌나 기대되는지 ㅎㅎ

[@7979jk]

영화 리뷰를 주로 하시니..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 같은 영화도 한번 해주심 안되겠습니까? 여기다 올리는게 뜬금 없긴하지만요 ㅎ

[@kidmanblue7526]

그웬의 서사에 대한 라이너님의 의견에 정말 공감합니다 입장이 다르지만 그웬서사의 완결성을 보며 인피니티워의 타노스가 생각이많이나더라구요 그웬의 서사가 중점적으로 다뤄지지않았다면 그웬의 성장서사마저 완결되지않았다면 마일즈의 서사에만 중점이 맞춰졌다면 이 영화가엄청난 연출 작화 사운드 등등 너무나도 좋은점이 많지만 그럼에도불구하고 아쉽다는 소리가 좀더 많았을거같아요 마치 "듄"처럼 말이죠 최근들어 세계관이 방대해지고 하고싶은이야기가 많아지면서 한편의 이야기를 쪼개서 개봉하는 작품들이 많은데 아무리 1편이라고 해도 이야기의 완결성이 없다면 관객은 그연출과 세계관에 순간 즐거울질몰라도 결국 끝나고나선 허무함밖에 느껴지지않더라구요 이미 4번 보고왔는데 봐도봐도 재미있는 영화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내년 3편의 개봉이 미뤄질수도있다는 소리가있던데 제발 사실이아니었으면 좋겠어요 ㅠ

[@ameliajohnson5848]

다른곳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우리동네 영화관에서는 개봉 후 한주 지나니까 가장 작은 상영관만 남겨놓더군요. 큰 화면으로 보고 싶었는데 애초에 그럴 기회가 없었어요. 이건 1편때도 마찬가지였고

[@YELIMI_STORAGE]

오늘 너무 재미있게 보고 왔음. 와 진짜 비슷한 직종 사람으로서 말이 안나오는 작품. 질투와 감탄과 탄식과 경외 짜릿함과 아이키우는 사람으로서의 동감, 두근거리는 로맨틱까지 2시간반 러닝타임동안 다 느끼고 옴. 저번 여성 닥옥 떄처럼 이번에도 프라울러의 정체에 한방 먹고 왔네요. 그리고 결국은 홈커밍 프라울러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착해보였는데 결국 빌런이 된다는 것도 웃기고 에티튜드가 홈커밍때랑 같아서 또 웃겼고

[@user-vq3hk3dk3r]

8:46 1편에서 마일스가 코믹콘이 뭔지 물어보는 것으로 지구1610에는 코믹콘이 없는게 나오는데 지구 42의 마일즈 엄마는 코믹콘을 언급하는 장면에서 다른 우주라는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잇어서 놀랏습니다

[@my_limeozurchtree]

닥터스트레인지에서 실망스러웠던 멀티버스 다루는 방식을 스파이더버스로 만족했음ㅋㅋㅋ

[@독거노ing]

지렸음

[@user-nx6xy2hn5r]

엘리멘탈 리뷰 부탁드려요!

[@nogaligiri]

또 하나의 딜레마 1편에서 킹핀은 딸이랑 와이프가 보고 싶어서 고독하게 일을 진행 시켰죠 지금 마일즈는 비슷한 선택을 한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헤봅니다

[@부블]

이 영화는 그냥 미침 애니영화의 역사가 될 만한 작품도 맞고 스파이더맨의 역사에도 크게 남을거임 몇년이 걸리든 3편만 잘 나와주자

[@user-lk2oo9ne7c]

정말 재밌게 봤던영화 거기에 눈호강은 덤 사실 개인적으로 1편 보다 좋았다는

[@lawmartial8709]

예술작품을 이렇게 재밌게 본적은 처음이다

[@Kyuback]

2편이 1편보다 훨씬 재밌다길레 그러기 힘들텐데? 했는데 진짜 재밌었던 영화

[@user-gf8bf8mh5o]

항상 제가 본 명작반열의 작품들은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재평가 된다는 게 참 아쉬울 따름입니다😅 정말 안타까워요.. 이렇게 한국에서 홀대받을 작품이 아닌데..

[@ferrule-_-]

최근 수 년 히어로 영상 중 탑임

[@Groundstone51]

소니 픽쳐스는 소니 애니메이션에 있는 작가와 감독들을 다 데리고 와서 실사도 만들어야 할 듯

[@user-ne6ks9oj5g]

보고나서 바로 아트북 예약구매했습니다...영상미가 장난 없음

[@baehkowl]

진짜 올해 탑 3안에 들어갈거 같네요

[@NADONGSTONE]

셀이야기는 엇비슷하긴하지만 뜬금없네요ㅋㅋㅋ 개인적인 감상이니 이해합니다만, 영상의 집중도를 약간 틀어버리긴 할 것 같아요. 그 부분만 제외한다면 재밌게 읽은 영상이였습니다!

[@milgaruya]

원작 마일즈가 첫 등장 할때 이미 문제가 거론됬었던걸로 기억하는데...워낙 잘풀어내서 ㅇㅈ 하는 흐름으로 갔다고 하기도하고.. 하지만 영화로 처음 접한 사람들도 크게 문제가 안된건 피터파커가 다른 인종으로 나온게 아니라 마일즈 자체가 피터파커와 별개의 새로운 인물로 등장했기 때문이 아닐까싶음. 실사가 아닌 코믹스나 애니메이션 이라는 것도 영향을 줬을 것같고..

[@user-mp3qb6ko5w]

도대체 왜 흥행이 안되는지 모르겠네...속상해라

[@juchunkura]

이런 작품이 왠만한 K영화보다도 국내에서 성공 못하는게 아쉽네요...

[@user-cm4sd5un2w]

궁금한게 있다면..1편의 킹핀이랑 2편의 마일스랑 다른 리스크 감수하면서 자기 가족 살리려 한다는 점에서 같은데 마일스 편 들어주면 뭔가 이상할것 같기도..

[@user_x7vyshwcz]

이부분을 트롤리 딜레마로 해석한 영사기님의 유튜브도 추천합니다

[@blakej8732]

뉴 유니버스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오히려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를 보러 가기가 좀 불안했어요. 전작의 좋은 기억마저 흔들릴까 봐. 근데 이게 무슨 일이야! 진짜 전작보다 더 좋을 수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도 않았는데... 이거 보고 나와서 한 이틀 동안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꼭 보라고 강조하고 다녔어요. ㅎ

[@raftwood]

아 모비우스 안 보고 있었는데 아 굳이 그 장면을 넣으셨어요… 아 내 눈… 😂

[@dmmml4478]

3부작인 거 모르고 들어갔던 사람이라면 빡칠 법도 하긴 한 ㅋㅋㅋㅋㅋㅋ 3부 빨리 나와줘

[@DarkINFP]

제작진이 그동안의 스파이더맨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사랑한다는게 느껴지는 영화였어요

[@user-pn9my7rn7h]

저도 1편은 너무 행복하게 즐겼습니다. 보는 내내 눈이 호강한다는 느낌으로요. 다만...지금의 극장 비용을 지불해서 봐야 하나..라는 의문이...똑같은 돈이면 국내영화 범죄도시3를 보자..라는 마음으로요. 지금에 와서야 후회되네요. 범죄도시3는 극장이 아닌 집에서 볼걸 하고요...

[@techknow1807]

걸작이 나오기 전의 최고의 빌드 업!!!!

[@luvluv1115]

영화를 언제 끝내려고 이렇게 일을 벌리나 하는데 갑자기 끝이 나더군요....이야기가 연결되는 속편이 있는 줄 몰랐어요 ㅠㅠ 1편을 너무 재밌게 봤는데 이번 것은 평가 보류 ㅎㅎㅎㅎㅎ 재밌는 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ㅎㅎㅎㅎ

[@xxtac86]

뉴유니버스에서 그웬이 본인 서사를 읊는 부분에 아버지를 구했다는 내용이 있는데 거기서 아버지의 모습과 본편의 아버지 모습이 다른게 옥의티라면 티

[@angella2356]

진짜 미쳤어요ㅠㅠㅠ 아이맥스로 10번은 봐야 씅에 찰까말까 ㅜㅠ

[@thanosgauntlet2156]

그냥 애니메이션 역사에 새로운 한 획을 그은 대단한 마스터피스라고 봅니다. 근데도 영화가 국내에서 흥행못하는거보면, 그냥 이 시리즈 정서와 스타일이 한국이랑 안 맞는걸로...허허

[@user-eg7cx6ct5w]

지금 sf물이 좀 다 저조한듯요,, 트포. 플래시, 스파이디 다 영화 스케일에 비해 흥행이 저조함

[@thanosgauntlet2156]

트포는 마베로 인해 이미지가 박살나서 그런것 같고, 플래쉬는 아무래도 어색한 cg랑 애즈라 밀러 때문에 망한게 크죠. 스파이더버스는 그냥 스타일 자체가 안맞는거라...... 근데 멀티버스가 지겹다는 말도 안되는 평도 있던데, 현재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멀티버스 영화는 꼴랑 6편이 전부입니다. 가스라이팅 좀 그만....

[@swordman7330]

다른것보다 스파이더 렉스가 처음으로 영상화된 작품이라 만족합니다. 솔직히 스파이더 소사이어티가 나오는데 미겔이 리더여서 의외였어요. 그보다 더 과학력이 뛰어난 스파이다마가 있는데 등장하지않아서.(이쪽은 후속작에 등장할지도 모르지만. 어쩌면 판권문제때문에 등장하지않을지도...) 영화의 퀄리티,영상미는 확실히 훌륭했습니다. 특히 스파이더맨의 액션을 표현한건 역대 최고였어요. 마블실사화의 스파이더맨은 조금은 절제된 느낌인데 이쪽은 코믹스의 액션을 가감없이 보여줬거든요. 하지만 아쉬운점은 좀 산만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웬의 문제, 마일즈의 고민, 스팟의 각성, 스파이더 소사이어티,다른 멀티버스로 가버린 상황 등등 많은일과 많은 이야기가 등장하지만 전작처럼 주역인 마일즈가 메인이 아니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산만하고 집중하기 힘들었달까요. 다만 스파이더맨 팬으로써 보다가 피식해버린건 일련의 사건들이 일어나지않으면 세계가 붕괴한다는건데 스파이더맨은 불행해야한다라는 기본전제를 말하는거같아서 웃기긴했습니다.

[@warm_hand]

이 영화의 단점은 3편을 기다려야 한다는 거.. 빨리 내놓으라고 ㅠㅠ

[@lilasjin7814]

토비 스파이더맨 2편이랑 비교될 수 있는 정도의 명작인가요? 좀 있으면 보러가는데 기대되네요

[@skjw518]

스토리나 서사에서 놀랄 정도는 아님 물론 준수하게 멀티버스라는 소재를 풀어냈지만 별 3개반정도? 그런데 그냥 작법이 경악스러움. 1편도 카툰풍을 애니에서 잘 살렸다는 느낌이 드는데 2편은 그냥 매편이 팝아트임. 영화 보는 내내 마약 빠는 기분들 정도니까. 비판하는 사람들은 너무 정신없고 난잡하다고 하지만 취향에 맞으면 최고임. 난 특히 웬이랑 아삐랑 대화하면서 배경이 수채화처럼 변하는 거에서 감명받음

[@user_x7vyshwcz]

영화가 끝났을 때 롤러코스터에서 내려온 기분이었어요.

[@Juggodkkoma]

전 3편도 이정도 퀄리티로 뽑히면 스파이더맨 시리즈 GOAT라고 생각합니다

[@5cmdwlq]

진짜 재밌습니다.. 그냥 재밌었습니다.

[@user-qe1gx2hv8x]

저도 피터 파커 이외에 좋아하는 스파이더맨이 생길 줄은 몰랐네요

[@추상인간]

이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의 정성이 담긴 명작

[@user-iv7iz5sy9o]

이런게 예술이지…

[@ygk5519]

이번 작품 영화관에서 봤는데 상영하는곳도 시간대도 배정이 적게 되어있더라구요 힘들게 작은 상영관 예매후 2시간반 가까이 시간동안 너무나 정신없이 수없이 여러 스파이더맨이 눈이 피로할정도로 영상이 너무나 반짝임이 너무 많아서 눈이 피곤했고 처음보는 여자친구는 중간에 졸더라구요 범죄도시3편은 재밌게 웃으며 잘봤지만 이번 스파이더맨작품은 어느정도 진입장벽이 보였고 저 또한 반짝임이 너무 많아서 눈이 좀 아팠어요 30대초반인데... 제가 너무 아재였나보네요ㅠㅠ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생각되지만 남깁니다ㅠ 아!!! 그리고 마지막 장면은 정말 최고였어요!!! 다음 작품이 너무 궁금합니다!!!

[@Hosungk22]

흥행성적이 낮은 이유는 시험 기간이라서입니다 끝나고 바로 볼게영 헤헤

[@user-gc3um8ey7y]

3편은 북미서는 내년 3월 개봉 3편을 볼때 1. 그웬과 마일스의 오해를 푸는 과정과 더욱 돈독해지는 사이 2. 오랜만에 만난 1편의 친구들과 팀으로서 보여줄 액션 3. 마일스가 부모님에게 더 이상 거짓 없이 다가가게 되는 과정 4. 역대급 빌런인 스팟을 상대로 마일스를 과연 미겔이 방해할지 도와줄지가 관건 5. 프라울러가 빌런일지 자경단일지에 대한 의문(보통 위험에 쳐하면 스파이더센서가 발동해야되는데 프라울러의 습격당시 발동하지않음)

[@Juggodkkoma]

제작진피셜 자경단맞을걸요

[@User-3kdindlf]

형형 라이너 뜻이 뭐에요??

[@user-iz5qg4bk3e]

솔직히 재밌게봤는데 단점이있다면 눈이아파요.근데 많은걸 표현하기위해선 이건 어쩔수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