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정하고 만든 카르카손 리뷰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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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68

@너구리-e2j 3 жыл бұрын

드디어 제가 가장 사랑하는 게임 카르카손이 나왔군요! 역시 가이오트님 설명은 일류입니다! 다만 가이오트님 설명 중에 한 가지 부연설명하고 싶은게 있습니다. 전승에 따르면 카르카스 왕비가 프랑크군을 물리고 승리를 선포하기 위해 종을 울렸다고 합니다. 그 것을 본 프랑크군 병사가 "카르카스가 (종을) 울리는 구나" 라는 뜻에서 "Carcas sonne" 라고 말했고 이를 따서 Carcassonne 이 되었다고 합니다. Sonner 가 불어로 울리다 라는 동사거든요. 지나가던 전공자의 TMI였습니다 ㅎㅎ.

@hansunb 3 жыл бұрын

언제나 느끼지만 진짜 설명찰지게 잘하시네요 ㅎㅎ

@Liszt2Chopin 3 жыл бұрын

가이오트님 설명하셨던 어떤 게임보다도 게임에 대한 애정이 듬뿍 묻어나서 저까지 기분 좋아지네요. 행복하세요!

@ghfmahs19 3 жыл бұрын

gta에 빗댄 카르카손 룰 설명이라니! 어떤 룰 설명보다 재밌고 알아듣기 쉽네요ㅎㅎ 개인적으로 카르카손을 좋아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이번 영상 역대급으로 재밌었습니다.ㅋㅋ 2편,3편도 정말 기대됩니다!!

@moontracer 3 жыл бұрын

진짜 지식의 깊이 미쳤다.

@소나기-b7p 3 жыл бұрын

그런날이 오실겁니다~~ 예비 장인어른과 카르카손 하는 날이요!!! 가카궁좋네요~~ 오늘도 덕분에 힐링합니다!!

@M61A4 3 жыл бұрын

마피아식으로 설명하시는게 정말 자연스러우시네요. 마치 진짜 그세계같은 설명.....혹시?

@raniv-1 3 жыл бұрын

최애겜 중에 하나인 카르카손이군요. 3부작이라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2부는 확장들, 3부는 스핀오프들이 되려나요!

@Gear71 3 жыл бұрын

카탄은 마리오 카르카손은 소닉 스플랜더는 피카츄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포켓몬은 언제나 잘나가죠 마리오도 그렇군요 소닉은 오락가락 하는게 문제죠

@산책-c3n 3 жыл бұрын

평소에도 TMI에는 재미와 정보가 가득한데 가이오트님이 좋아하시는 게임이라 그런지 꽉꽉 눌러 담아도 3부작으로 터져나오는 재미와 정보들 매우 좋습니다ㅎㅎ

@cjhgogox 3 жыл бұрын

뭔가 점수계산하기 귀차...복잡하다는 생각이 들어 구입목록에서 빠졌던 게임이군요. 언젠가는 들여놓고 싶습니다.

@마니-f2q 3 жыл бұрын

오호.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요새는 잘 안 하긴 하지만 저희 부부 최애 게임은 카르카손 이었어요 ㅎ 그래서 카르카손이 꼭 가보고 싶은 도시였고, 몇 년전에 실제로 가 보게 되기도 했답니다. 그건 그렇고 요즘 카르카손이 평가 절하 되는 거 보면 참 아쉽습니다. 근데 그 평가 절하 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카르카손의 묘미인 숫가락 놓기를 제대로 하지 않거나 아예 규칙을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더군요. 숫가락 놓기가 없는 순간에 전략성 1도 없는 운빨 똥망이 될 뿐인 게임인데, 플레이어에 의해서 카르카손이 그런 게임 취급 받는 게 넘 안타깝습니다. 가이오트님의 “약파는” 말씀 넘 재밌게 봤고요 그 말씀 차용해서(저작권 미리 양해 구합니다. ㅎ) 잘 설명하고 영업해 보겠습니다. ㅎ

@DamWooABba 3 жыл бұрын

빅박스 빌드업이군요 ㅎㅎ 재밌게 잘 봤습니다

@김영찬-z5s 3 жыл бұрын

진짜 존경합니다... 설명왕...

@햄식도 3 жыл бұрын

당연히 말이되죠 진짜 생각지도 못하게 튀어나와서 빵터졌네요ㅋㅋㅋㅋㅋ

@ghiot 3 жыл бұрын

알아보셨군요..

@gyu4tube 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유쾌한 영상 감사합니다 예비 장인 과의 카르카손 꼭 하실 수 있을 거에요 ㅠㅠ왜 유쾌한 데 슬프죠

@Rechiyam 3 жыл бұрын

가이오트 님의 영업 실력은 친구들에게 약 팔면서 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ㅋㅋ

@ghiot 3 жыл бұрын

제가 입문할 때는 '다 큰 어른이 이런걸 해?' 라든가 '겨우 저걸 하려고 그 회사를 관둬?' 같은 얘기 듣기 딱 좋은 때였기 때문에 조금 특별한 설명 기술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저는 약을 팔던 회사에서 약을 팔던 일을 했던 적이 있기도 합니다.

@mingyu-d8n 3 жыл бұрын

06:06 입담 시작ㅋㅋㅋㅋ

@전시간봉사자 3 жыл бұрын

카르카손 너무 재미있죠!! 확장이 좀 더 쉽게 구해지면 좋으련만 ㅎㅎ

@재미탐색자 3 жыл бұрын

갱단 영역다툼으로 표현하시다니 감탄을 금치 못 하네요....ㅎㅎㅎ

@June_Bug 3 жыл бұрын

선 댓글 후 감상입니다~ 빅박스가 곧 나오기 전 영상인거 같네요 ㅎㅎ 카르카손, 제 최애 게임입니다~

@JonghoSong-c5q 3 жыл бұрын

잘봤습니다! ㅋㅋ

@l.7161 2 жыл бұрын

가이오트님 결혼 빨리하셔서 딸 낳으셨으면 조만간 예비사위랑 카르카손 하실수 있으셨을텐데...안타깝게도 가이오트님 예비장인이 되실법한 분들중에는 카르카손을 할수 있으신 분이 지구상 몇 없으실거 같습니다.

@오딧세이-q7u 3 жыл бұрын

오ㅋㅋㅋ 저도 남자친구랑 처음 같이하고 가장 많이 한 보드게임 이거..

@hbl351 3 жыл бұрын

와우 카르카손! 빅박스 나올 시기가 다가오는 건가요?!ㅎㅎ 기대기대

@정수정-b7u 3 жыл бұрын

오 제가 좋아하는 카르카손

@뭉뭉멍멍-m9z 3 жыл бұрын

저는 카르카손 할때 왕국 모양이 예쁘게 나오면 기분이 좋아요! 하트왕국 핫도그왕국 ㅋㅋㅋㅋㅋㅋ

@ruxdmfh 3 жыл бұрын

보드게임으로 세계사를배우는 가이오트님의 설명

@mingyu-d8n 3 жыл бұрын

카르카손 막 하기 시작했는데 타이밍 굳굳!! 확장팩 너무 안구해져요 가이오트님ㅠ ㅜㅜ

@hyohyo. 3 жыл бұрын

보드겜을 접하지 않아도 재미있게 들었어요--~

@mukhyul987 3 жыл бұрын

저도 보드게임할 사람을 모을때 카르카손을 애용했습니다. 무엇보다 카르카손은 구성물부터 보드게임 영업에 정말 우월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체로 게임이라면 마냥 좋아하는 20대까지의 사람들은 '신기하다'며 일단 해봅니다. 하지만 30~40대를 넘어서면 보드게임에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있고, 이들과 게임을 해야할 때 가장 난감한 점은 '도박 이미지'입니다. 돈을 걸고 말고를 떠나서 이 사람들 중 일부는 주사위만 보면 카지노 다이스 게임 얘기나 부루마불 얘기를 하며 자신이 판의 주도권을 잡으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카드도 마찬가지죠(애지중지하는 보드게임인데 '야 이게 전문기술 스테키(속칭 비닐하우스)라는건데'라며 카드를 섞어대고 마구 휘면 설명하려는 사람이 아무리 주목을 끌어모으려 해도 힘들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카르카손은 그게 원천적으로 불가능하죠. 일단 주사위와 카드가 없고 타일은 튼튼하니 참가자 모두가 '어 이게 뭐지'라며 구성물부터 집중도를 확 높여줍니다. 이 다음부터는 정확한 설명과 약간의 분위기 띄우기만 있으면 판을 장악할 수 있죠. '남의 영역에 끼어들기' 요소를 미리 말하지 않고 중간쯤에 질문이 들어올때 분위기를 띄우며 설명하면 그냥저냥 따라가던 사람들도 불타오르기 시작해서 카르카손을 이용한 보드게임 영업은 언제나 성공적이었습니다.

@알파고맛커피 3 жыл бұрын

헉. 남의 땅에 끼어들기를 미리 말 안 하시는 군요. 그런 좋은 방법이.. 참고하겠습니다

@이름-e5y3g 3 жыл бұрын

와 카라 케리건 진짜인가요 ㅋㅋㅋ 신기하네요

@ghiot 3 жыл бұрын

당연히 아닙니다. 보드게임 영업할 때 하는 이야기입니다... 사라 캐리건의 이름은 그보다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낸시 케리건의 영향이라고들 합니다...

@lianforest4371 3 жыл бұрын

약파시는 솜씨를 보니 보드게이머가 적던시절 어떻게든 한판해보겠다고 노력하시는게 눈에 훤히 보이네요

@ByungChanmin 2 жыл бұрын

왜 이런 영상이 8000회 밖에 조회수가 안나왔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널리널리 퍼져라!! 구글 알고리즘아 일해라!!

@노잼시기-z7m Жыл бұрын

수도원장은 넣었다가 뺏다가를 반복해도 계속 점수를 얻는지 궁금해요😢

@boabob408 3 жыл бұрын

카르카손 보드게임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1. 타일을 깔면서 부하가 없는 길이나 성이 완성이 바로 되는 곳에 부하를 넣고 점수를 획득하고 바로 다시 회수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2. 다른 부하가 차지하고 있는 성 타일 바로 옆에 제가 성타일을 깔면서 깐타일에 부하를 넣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길 타일처럼 다른부하가 차지하면 옆타일을 깔때 부하를 넣을수 없지만 성도 같은 개념인지 모르겠습니다.)

@ghiot 2 жыл бұрын

1 가능하고요.. 2는 기존 성이 확장되는 모양새라면 불가능합니다..

@acuruz5306 3 жыл бұрын

가이오트님같은 장인어른과 카르카손한판하고 싶지만.. 앗...아아..😭 나도..그도.. 그럴 기회는..ㅠㅠ

@yeongmunlee5007 3 жыл бұрын

지명의 유래는 처음 알았네요. 그나저나 갑분gta..

@myeongrae Жыл бұрын

강을 사용할경우 시작 타일은 어떻게 사용되나요????? 강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시작타일부터 시작하지만 강을 사용할 경우 시작타일은 어떻게 사용되는지 궁금해요 일반타일처럼 사용하는지 아예 제외하는지

@ghiot 5 ай бұрын

시작 타일을 쓰지 않고.. 최초 10턴을 강타일 놓고 진행하는 턴으로 합니다... 미플도 놓으려면 놓을 수 있고요.. 강타일이 12개인데 10턴만인 이유는 강의 시작과 강의 끝은 자동으로 놓는 타일이라서 그렇습니다... 강타일의 의미는 인원이 5에 가까울 때 차례를 1~2턴 더 주는 것과... 농부 싸움이 극초반부터 시작되는 것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