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를 온전히 사랑하지 못하는 그 죄책감과 미안함으로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자기반성과 성찰이 없는 부모에게 변화를 기대하기보다 부모에게 태어났지만 그들과는 별개로 나는 소중한 존재이며 부모의 감정에 휘둘리지않겠다고 결정했습니다
@healingmusic-heaven2 ай бұрын
자식과 친구처럼 지내다가 자기가 불리한상황에만 부모가 되는 야비하 부모가있음 최악인게 친구인척을 하지도 말던가 아님 차라리 친구가되던 해야지 이랫다저랫다 얄밉기때문.
@1punch_3corn2 ай бұрын
대부분 제 부모에 해당되는 말이고 혼자 해외 나와서 독립한지 6년차입니다 한때 우울증도 심해서 정신과도 다니다가 이런 일들에 직면하고 많이 개선됐지만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예전 모습이 나타나더라구요 평생에 걸쳐 조심하고 제 내면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스스로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주려고요
@위풍당당구리2 ай бұрын
@@1punch_3corn 기운내시길 응원합니다
@selinak22372 ай бұрын
건강한 부부관계가 가정의 주춧돌이다.
@Emily_07232 ай бұрын
진솔하게 사과 한마디 받고싶었을 뿐인데 화를 내며 먹고 살기 힘들어서 그랬다고 하셨어요.. 결국 저는 어른이 되고나서도 과도한 죄책감과 낮은 자존감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자존감이야 전문가분들 영상 찾으며 스스로 노력한다지만 죄책감은 쉽게 사라지지 않아요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헌신하며 저희를 키워주신 부모님을 이해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결혼하고보니 부모의 관계가, 부모의 역할이 자녀에게 무척 중요하다고 깨닫는 나날입니다. 결혼하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행복하시길..🤎
@2-dk5fj2 ай бұрын
부모라는 인간중에 잘못된 사람은 이런 영상 일절 안보고 자신이 뭐가 문제인지 인지조차 못하니 더 속상합니다. 부모가 이런 말도 못하냐며 자식을 이상한 사람 만드는 사람이 많아요
@user-rg8kx8mm4w2 ай бұрын
남들이 보기엔 작은 잘못도 용납하지 못하고 길길이 날뛰고 비난만 하는 부모.. 형제자매에게 온통 제 욕을 해놓아서 이젠 가족과의 정은 포기했습니다. 정말 만나기 싫지만 안 보면 또 죄책감이 들어 고심끝에 만나면 또 상처받고 몇날며칠 괴로움.. 보면 괴로워서 안보면 형제자매로부터 오는 비난.. 정말 힘들어요 부모라는 존재.
@sujiney2 ай бұрын
자식들에게 칭찬 많이 해주는 부모님 좋은거 같아요.
@위풍당당구리2 ай бұрын
가족이 내편이면 축복이고 남보다 못한 가족이라면 가장 힘든 관계죠 ㅜㅜ
@김폼폼Ай бұрын
부모에게서 좀더 거리를 두고 무관심해지기📝 부모 자식관계의 기이한점이라고 생각하는게 분명 부모가 나이를 먹어도 더 먹었는데 둘사이의 관계에서 무조건적인 이해를 요구받는 건 어린시절의 자식이라는 점같음... 반대가 되어야했던게 아닌가 하고 생각하곤해요.
사람은 안변함. 악담이나 패악질 그냥 그러려니하고 ~ 남이다 생각하고. 인간도리하면 됩니다. 냅둬야해요 안바뀝니다
@행복한-t7f2 ай бұрын
엄마가 저한테 다 했던 말이네요 너때문에 이꼴로 산다 이혼도 못했다. 키워준값 내놓으라 아무 대꾸 안했더니 만만한건지 전화로 계속 괴롭히는데 전부 차단하고 손절한지 일년
@피비-n4q2 ай бұрын
그런 어머니가 있다는것도 이해가 안되는데
@행복한-t7f2 ай бұрын
자식인 저도 이해가 안되니까 손절했겠죠
@ymlee79882 ай бұрын
@@행복한-t7f얼마나 괴로웠을까...
@오수현-e9l2 ай бұрын
잘 하셨어요~ 자신을 잘 돌보고 단단해지고 누가 무슨 말을해도 별로 상처받지 않을때까지 신경 쓰지마세요~
@명상파트너님2 ай бұрын
공감이갑니다!
@keunsulee63182 ай бұрын
공평하지 못한 부모 태도가 자녀들간 갈등의 씨앗이다.
@RJ_10042 ай бұрын
와… 우리 엄마 맨날 자식들땜에 이혼 못하고 이렇게 산다 악다구니ㅠㅠㅠ 어른이 되고 보니 그냥 아빠를 지극히 사랑한 때문
@LurIkerIBorrIow2 ай бұрын
저희 부모님이 그랬습니다. 시댁에선 외인(外人)은 물론 친정에서도 편애를 겪었거든요.그래서 '가족'을 제외한 주변 친구관계는 '상대적'으론 괜찮음.근데 이게 가족일이면 셀프통제없이 분출만 됨.(참고로 한부모가정임) 거기다 그런걸 겪은 본인도 자녀를 편애하는걸 내가 그런 사람의 자녀로서 보고 자랐고+"너 아니었음 재혼했다"거나 "널 지웠어야 하는데,키워서~"를 들었음. 그래서 연락도 씹고,친척들이 "용서해라.그래도 니 부모다"라고 해도 용서가 안됨.시간이 지나면서 "친구같은 부모&이해심 있는 부모"인척하는데 보는 내가 ㅇ겨움. 그보다 ㅇ겨운건 그런 존재가 물리적&정신적으로 분리됬는데도 나 스스로 가상의 존재를 만들어서 나스스로를 그렇게(=자존감낮은 존재)만드는걸 겪는것.조금씩 벗어나고는 있지만,가끔씩 회귀하려고 할때마다 괴로움.
@heeni84842 ай бұрын
계속 거리두시고 잘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알록달록-y4xАй бұрын
이렇게 좋은 콘텐츠를 접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로샤-c2lАй бұрын
엄마가 친척들 모여있는 자리에서 항상 너 때문에 속탄다 너 아니면 아빠랑 이혼했다. 너 때문에 힘들다 너는 철이 없다 등 이런말 항상 친척들 앞에서 해왔고 저는 역시 친척들하고 거리가 멀어진 상태예요
@Kelly-o4i2pАй бұрын
무관심해지니까 엄마가 집착함 진짜 이기적임 어릴 땐 그렇게 나 때문에 지 인생 못산다고 난리더니 이제 지 인생 살라고 내가 사라져주니까 왜 또 집착하는지 이해가 안됨 하…
@KkssjjhhАй бұрын
요즘 제가 궁금했던 내용이에요 덕분에 위로가 되고 앞으로 어떤 마음으로 부모님과 거리를 두면 좋을지 알게되서 마음이 편해졌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totorozzang2 ай бұрын
정서적 쓰레기통.... 무슨 의미인지는 잘 알지만 너무 상처되는 단어네요. 쓰레기통.... 그들이 쓰레기통 취급한거지 상처받은자는 쓰레기통이 아닙니다. 이 단어 너무 상처되는 단어예요. 단어를 바꿔야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향기-t5c2 ай бұрын
저는 평생 교수님 말씀대로 결혼생활을 못하고 부모에게 사랑을 받고 싶어 관심을 돌릴수가 없던것이 제 삶이었습니다
@dndkdidhak2 күн бұрын
나 같네 ㅎㅎ 그래서 독립했는데...자꾸 찾아오고 스트레스임. 요즘은 이민가고싶음. 가족들이 나를 찾아올 수 없는 곳으로 가고 싶음.
@은영이-v1h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곰도리-z9g13 күн бұрын
이분이 쓴 책 읽고 들어와봤네요. 외모가 궁금했는데 이렇게 생기신 분이군요. 하 하 하
@성장스토리-s2b2 ай бұрын
떠나고 싶어요.. 도망칠 수 없는 현실.. 부모복 남편복 없다는 엄마는 자식복도 없다고 살면 안되는건가
@주아히메2 ай бұрын
셀프도담도담하며살다 발작버튼작동하면 미침 내아이를키우면.오버랫되는....
@까리끼낏2 ай бұрын
한국에서는 애 안놓아야함 제대로 사랑받아본적도없고 키워본적도없고 그런 어른들이 애 낳으면서 악순환만 반복될뿐 애만 놓으면 부모가 되는줄아는 사람이 대부분임
@하림-g3p2 ай бұрын
왜 태어났냐고..하시는 어머니
@김영아-h5t2 ай бұрын
기억이 안나나보네요 본인들이 좋아서 가져 놓고는 참나
@user-fm6ox9di7g2 ай бұрын
니가 ㅅㅅ해서 라고 말해주세여
@user-Griezman2 ай бұрын
니가 벌인일이야 이말해주면 됩니다.
@mary-xw3lo2 ай бұрын
😮😮😮🎉
@tigerjy02192 ай бұрын
3등
@elinjee2 ай бұрын
2등
@Poenix-w2rАй бұрын
정서적학대 가스라이팅 도피성해외유학 ㅉㅉㅉ 고되로되돌려받음
@꼬마곰-k2f2 ай бұрын
1등
@됴됴-w9z2 ай бұрын
쯧쯧.. 안봐도 저 교수가 뭐라그럴지 알것같네요.. 콘텐츠는 좋지만 제가 당한 기억이 떠올라 보고싶지가 않네요..귀에 딱지앉을정도로.. 역시 나이든다고 어른 아니다. 몸만 노화됐을뿐..
@박은주-u7x2 ай бұрын
딸아 너는 부모께 공손한적있냐? 그걸 제일 물어보고싶다. 말도안되는 억지좀부리지마라.
@user-rg8kx8mm4w2 ай бұрын
어른이 사랑으로 감싸면 아랫사람은 존경하며 따라오게 되어있어요. 자식에겐 부모가 참 큰 존재에요. 그런 자식이 등을 돌렸다면 10에 아홉은 부모책임입니다. 늙어서 업보를 받을거에요. 자식에게 상처를 준 죄. 등돌린 자녀를 보는건 부모에겐 큰 벌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