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내가 감당 못할 일 정의감에 다 받아놓고 투덜거리는 것보다 왠만하면 시킨 일만 제대로 잘 해내고 웃으며 대하는게 백만번 나아요,,, 속에서 (아 그냥 내가 한다고 해?!)할때 한번만 참아보세요,,, 어차피 넘어올 일은 넘어와여,,🥹 내 일이 아닌 것까지 오지랖부리지 말기~
@꼰대선배Ай бұрын
찐 경험에서 우러나온 도움되는 좋은 댓글에 감사 드립니다.^^
@Jinhome33892 ай бұрын
팀 막내인데 팀에 믿을 사람 하나 없으면 어떡하죠😂 좋은 관계 유지하려고 노력해도 뒤통수 맞거나 기분나쁜 말 듣거든요 대부분 무관심하고..업무 주려고 하고… 심지어 제 직급 이상의일을 커버했을 때도 있는데 인정 받는 분위기도 아니어서 갈수록 회사에 정떨어지고 의욕도 사라져요. 복지는 만족하는데 정신적으로 약해져가네요
@김대영-b4yАй бұрын
뭐하러 믿을 사람을 찾나요?, 회사에서 믿을사람을 찾기보다는 님이 믿을 사람이 되도록 하시고 남을 믿지 마세요. 회사에는 믿을 사람 전혀 없습니다. 아무리 친한척 님에게 다가와도 그건 목적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항상 냉정 침착 유지하고요, 어떤 상황에서도 이성적으로 행동하고요, 욕을 먹더라도 그냥 덤덤히 지내세요.
@user-rb5uh4wesdfАй бұрын
저도 느낀 것이지만 회사에선 누군가를 믿으면 안됩니다. ㅠㅠ 회사는 사교를 위해서 모인 곳이 아니라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서 서로 경쟁하는 집단이에요. 겉으론 다 웃고 형동생하는것 같지만 이해관계 얽히는 순간 바로 남남 됩니다. 회사에선 서로 웃고 업무 협력을 위해 노력은 하되 사적인 친목질은 어느 선 이상으론 절대로 하지 마세요. 절대로 반드시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통수 당합니다.
@user-xq5rk3if4w2 ай бұрын
다 친해질 수 없더라도 한두명 정도는 내편을 만드는게 좋습니다 친절하고 좋은 인상을 심어 주세요 상사와의 관계에 그이상 그이하가 되지않게끔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세요 굳이 더 좋아질려고 노력할 필요 없습니다 기대를 아예 하지 마세요 그러면 상사나 후배에게 실망할 일이 없습니다 회사는 돈을 버는 곳이지 내 가치와 인정을 찾아내는 곳이 아닙니다 학교가 아닙니다 동료들은 선생님이 아니에요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친구가 아니라 직장동료입니다 마음이 맞으면 친구로 지낼 수 있다지만 일을 하면서 어딘가 부딪치기 마련이죠 나를 그대로 보여주는건 긍정적인 선택은 아닙니다
@lazy10445 күн бұрын
적당히.냉정하게가 어렵네요
@뽀짝뽀짝-u6j2 ай бұрын
진짜 너무너무 찌부러져 있고 싶은데, 회사 규모는 너무 작고, 저에게 할당된 업무는 많고, 못해내긴 싫어서 할당되는 족족 해내니.. 반응이 두개로 나뉘더군요. 직속 상사는 너무너무 예뻐하시고 또 직장내에서 여러 모함으로부터 저를 보호해주려고 하셔요. 근데 직속X 상사는 질투하고 모함하고 아주 저를 밟으려고 혈안이에요. 근데 제가 일을 잘하니, 대놓고는 못하고 개인적으로 혹은 뒤에서 그럽디다. 그런거 보면 그냥.. 내모습 그대로 살아야지, 다른 사람에게 잘보이려고 나를 바꿀 필요가 없어요. 나를 바꾸면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게 될까요? 천만의 말씀 ㅋㅋ. 바꾸면 바꾼대로 날 좋아하는 사람, 날 싫어하는 사람 또 나뉘어요.. 본인다움을 지키면서, 또한 내 자리에서 내 일을 잘 해내는 게 진짜 최고인 거 같습니다😂
@이정윤-l9h9n26 күн бұрын
그게 질투가 아닐수도 있어요.. 할수 있는 걸 못 하시진 마시되 모든 일의 수준을 균일하게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 분배 효율을 생각해보시는 게 쪼끔 더 낫다는 말씀 인 것 같아요.. 정답은 없지만 모. 지나가다 저의 예전 모습이 생각나서 오지랍 댓을.. ;;
@gotfreemoon_19952 ай бұрын
진심으로 유투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맨날 회사 인간관계 떄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집에 와서 이직하겠다 관두겠다 이 일 적성에 안맞는다 뭐해먹고 사냐 어머니랑 밤새 싸우고 난리 쳤는데 꼰대선배님이 이렇게 풀어주시니 명료해지고 마음에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ㅠ
@꼰대선배Ай бұрын
도움이 되셨다는 말씀에 보람을 느낍니다. 감사드립니다.
@Baegommon2 ай бұрын
첫 직장생활중인데, 해주신 피드백...... 새겨듣겟슴미댜... 요새 회사생활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이 깊거든요.. 감사합니다.
@띵그리뚕2 ай бұрын
요즘 흔히 직장 꽤다녔다는 사람들 가준 사회생활 잘하는 건 싹싹+희생+센스 라는데 그냥 조용히 일만하면서 다니는거 못하는걸까요 아님 그환경에 안맞는걸까요..
@user-xq5rk3if4w2 ай бұрын
조용히 다닐수야 있죠 하지만 언젠가 본인이 뜻하지 않아도 예견되지 않는 사건이나 사고나 실수가 생길 수가 있죠 그럴때 나를 증명해줄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나를 위해서 보험을 들어 놓는 거죠 실속을 따지냐 하면서 정없다 하실 수 있는데 사회생활이란 게 이럽니다.. 다들 처음이 힘들어요 감정소비가 엄청 나가죠 힘들기 때문에, 그런 것까지 합해서 회사에서 돈을 받는 겁니다 일이 힘들지 않고 재밌다면 되려 돈을 내고 회사에 다녔겠죠
@띵그리뚕2 ай бұрын
@@user-xq5rk3if4w 그럼 그런 방패막이 필요하기 때문에 애를 써야 한다는 건가요?
@chainreaction1121Ай бұрын
저 말하는 사람 치고 일 잘하는 사람 못봤어요 그냥 너무 애쓰려고 안해도 되고 인사만 잘해도 됩니다
@김민준-c9k3z2 ай бұрын
도움 많이 됐습니다. 진작에 봤을면 좋았을텐데요 지금이라도 봐서 다행입니다.
@qydgqydh122 ай бұрын
진짜 진리다.. 입사한지 3주된 병아리인데 말하신대로 걍 찌그러져 있어야겠네요
@reallee39222 ай бұрын
좋아요 왜 한번밖에 못누르나요 ㅠㅠ (두번누르고 싶어요) 조금더 일찍 이 채널을 만났더라면 더 현명하게 처신할수 있었을것 같아 아쉬워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경험과 짬에서 우러나오는 좋은 영상들 올려주시면 구독하고 두고두고 챙겨보겠습니다 ❤
@꼰대선배Ай бұрын
너무 좋게 봐주셔서 제가 더 감사 드립니다.^^
@Coffee_Room4222 ай бұрын
지금 해당 업계에 일을 한지 2년이 되었고, 현 직장에서 일을 한지는 7개월 차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는 동일한 업무를 모든 직원이 똑같이 일을 하지만 각자마다 기준이 다르며, 같이 일을 하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고 맞춰주는 것도 다르고 업무의 기준 방식도 다릅니다. 그래서 좋은 마음에 했던 일이 그 사람들에게는 '하지 말아야 할 일'이 되어버리는 일이 많습니다. 여기 입사해서 회사에서 정해놓은 규칙과 규율에 조금이라도 어긋나거나 벗어나면 직원들이 있는 자리에서 엄하게 뭐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직원들 중 가장 많이 '어긋남'에 해당되는 사람이 되어버렸고 오늘 최후통첩으로 상사에게 "이제는 좋은 말을 못해주며 앞으로 한 번이라도 더 그러면 모진 말을 좀 하겠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적응을 잘 못해서 이러한 일이 일어났지만, 잘못을 했으면 따로 둘이서 이야기하거나 하면 되는데 직원들 다 보는 앞에서 바로 공격적인 말을 하고 좋은 마음에 했던 행동들이 이 회사에서는 '하지 말아야할 행동'으로 되어버리니 심적으로 매우 힘든 상태입니다. 7개월동안 근무하면서 너무나도 많이 지적을 받아서 이제는 조금 지치는데 이미 제 마음의 결정은 '그만하자'라고 결정한 상태입니다. 과연 좋은 선택을 하는 걸까요??? 꼰대선배님 께서 말씀하셨던 4가지에 모두 다 해당되는 것 같아서 조금 찔리긴 합니다.
@꼰대선배Ай бұрын
깊은 고민을 하시는 선생님께 저의 생각도 공유 드리고자 합니다. 선생님의 정확한 상황을 알 수 없음을 양해하시고, 그저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마음으로 한 일 이었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요, 그래서 '일은 마음으로 하는게 아니더라'는 얘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마음'으로 일을 하면 일관적일 수가 없는 것 같아요. 나의 주관적인 기준으로 일을 하게 되니 자칫 제멋대로 즉흥적으로 일하는 걸로 보일 수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 분위기가 딱딱하고 보수적이라면 좋게 보이기가 어렵겠죠. 직장에는 정해진 시스템과 룰이 있기에, 직장 안에서의 일은 '마음으로 해낸다' 보다는 '시스템과 규정에 맞추어 처리한다' 고 보는게 저의 관점 입니다. 사실 저 역시 딱딱한 시스템 보다는 뜨거운 마음으로 일했던 적이 있었기에 선생님께 많은 공감이 가는데요. 이 주제로는 추후에 영상으로 얘기를 더 나눠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너무 마음고생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응원을 전합니다!
@aaa-l9h4z2 ай бұрын
따듯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KORDEVBACKEND2 ай бұрын
5:51 대부분 부추기는 상사 / 동료의 본심
@Yoo11-cg4cs2 ай бұрын
2년전에 올려주셨어야쥬..... 휴직하구 😢 지금도 병원다녀요..
@호엥-k9cАй бұрын
선배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인간관계'가 아닌 '이해관계'라는 말이 강하게 와닿네요. 동료와는 일적인 관계로 남는게 장기적으로 회사를 다닐 수 있는 방법인것 같아요. 어쨌든 회사는 경쟁, 생존 게임이기 때문에 각자도생입니다. 아무도 내가 힘든 걸 모릅니다. 그들은 내 고통을 안겪어 봤고, 상사한테 깨지는게 본인이 아니거든요. 이게 회사에서 친구 만들 수 없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저는 직장에서 세상무너지는 느낌 받고 각성한 유형입니다. 첫 직장 입사 초기에 동료들이 계속 놀자고 해서 힘들었거든요. 거절도 안먹혔어요. '내가 일하러 온거지 놀러 온게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상사가 같이 껴있어서 이것도 사회 생활이라고 생각했죠. 여기서 깨달은건 상사, 동료들이 이직하면 이때부터 관계가 끊겨요. 전부 경조사 있을 때만 연락옵니다. 여태 이들과 술먹고 놀았던 일들이 당시엔 좋았겠으나, 내 인생에서 의미 없는 일인 걸 알았어요. 그래서 현재 업무 외 시간은 자기계발에 집중하고, 의도적으로 동료들과 떨어져 있어요. 생활 방식을 바꾸니 마음이 고요해졌고, 동료들이 쌉소리해도 측은하게 바라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요즘 인간관계 미련 없어서 편합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즐거운 내 인생을 위해 열심히 회사 다니는 모든 분들 스트레스 없이 직장생활 하길 바랍니다😄
@kilee87842 ай бұрын
선배님 감사합니다
@꼰대선배Ай бұрын
저도 감사드립니다.
@가을하늘-w1d2 ай бұрын
영상내용이나 목소리톤 넘 좋네요 ❤
@띵그리뚕2 ай бұрын
시키는 것만 한다고 뭐라하는건 어떡할까요..😂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질문인데 스스로일에집중하면서 자기계발(자격증 등) 열심히 하고 그걸 회사에 (직원평가) 에 기재해서 어필하고 알리는게 좋을지 그냥 나만 아는게 좋을지 알고싶어요
@방관자-y3u2 ай бұрын
경험상 무조건 알리는게 좋습니다
@Nnnaaai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꼰대선배Ай бұрын
감사드립니다.
@YaWairano2 ай бұрын
직장은 돈벌러가는 곳일 뿐
@miracle-2030Ай бұрын
그래 맞아..
@bellab164015 күн бұрын
오지랖 안떨려고 무진장 노력해보는 하루 보내보겠습니다.
@nellndyl2 ай бұрын
잘 참고하겠습니다!
@꼰대선배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Joy-h8d9mАй бұрын
저 오늘 이거 세번 듣습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허하고 외로운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1995년생아저씨2 ай бұрын
28살에 직장 생활 시작해서 현재 30살입니다. 31살에 직장 생활 3년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31살에 직장 생활 3년이 되면 상당히 늦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