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이 착각하는 것이 이런겁니다... 누구든 처음에는 열정이 있는데 열정은 마음속에만 간직해야지 밖으로 티가 나면 안되거든요. 사회는 무난한 사람을 원하지 튀는 사람을 원하지 않습니다. 20년 넘게 학창시절 동안 배운건 다 잊어야 합니다. 주도적이고, 열심히 하고, 양보하고, 협력하고, 아닌건 아니라고 똑바로 말하는게 사회에서 바라는게 아닙니다. 눈치보고, 맞춰가고, 실수를 들키지 않고, 적당히 오래 일하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저도 나이먹고서야 깨달았어요. 제길, 왜 나도 이런걸 어릴때 말해주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는지...
@류우배10 күн бұрын
수많은 사람이 말했을지도 모릅니다 다만 들리지 않았을뿐
@sabal_ramen14 күн бұрын
일은 마음으로 하는게 아니다.....꾸준함 일관성,,,
@여행가고싶다-x1r13 күн бұрын
맞아요. 신입은 주어진 일만 해도 1인분하는 겁니다. 물론 윗 사수를 어떤 사람을 만나냐는 것은 로또죠.
@솔길-q1p11 күн бұрын
맞아요ㅎㅎ 신입보면 안타까운게 중요도를 따지지않고 다 열심히해서 물리적인시간은 없는데 우선순위를 놓치는게 제일 안타깝더라구요 이게 중요한게아닌데... 지금 이걸해야할 때인데
@김승철-r2i5 күн бұрын
신입일때 깨우칠 수 없으니 신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게는 겪어봐야 알 수 있고, 내 아래의 신입들이 똑같은 과정을 겪는걸 보면서 명확해지져. 근데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저러면 후회할텐데... 싶으면서도 한켠으로는 그런 열정 넘치는 모습이 부럽고 그립기도 합니다.
@김아현-h1d14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선배님^^
@jihye080808 күн бұрын
더 해주세요... 열정과다인 저에게... ㅜㅠㅠ 그래서 제작년에도 혼자 꺾였어요... 팩폭맞고싶습니다
@kida75919 күн бұрын
밑에분 말씀처럼... 꾸준하게 하나하나씩 해결하다보면 적응할거 같습니다. 일을잘하든 못하든 욕먹더라도... 상황에 맞게 해야 겠네요 잘듣고 있습니다. 저장도 했어요 신입은 주어진 일만 해도 1인분하는 겁니다. 물론 윗 사수를 어떤 사람을 만나냐는 것은 로또죠.
@농고최고11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춯근전에 미소를 주셔서!! 이제는 규정에 맞게 !! 올해는 편하게 일 할수있을 같아요!!
@Jay_n43213 күн бұрын
정말 공감됩니다 감사합니다
@hee06264313 күн бұрын
늘 감사드립니다
@kilee878414 күн бұрын
매 번 감사합니다
@jihyelee69569 күн бұрын
일머리가 없어서 고민이네요....이제 신입도 아니고 직급[연차]에 맞는 역할과 역량이있는데...내가 그거에 참 못미쳐서 무쓸모인 사람같아요...그러니까 도망치고싶은데 도망쳐도 내가 변하지 않아서 똑같을것같고...
@jypark918314 күн бұрын
저도 그렇게 샹각합니다!
@SinKims14 күн бұрын
직장에서 자기기준에 맞지않으면 지적을 심하게 주던 분 덕분에 견디지 못하고 1년을 못채우고 퇴사를 했습니다.. 그것때문에 퇴사를 한것이 맞는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마음은 편하네요..
@def0114 күн бұрын
이번에 입사한 신입인데 너무 제가 고민하고 있던 부분을 다뤄주셨네요ㅠㅠ 다음 이야기 너무 궁금해요.!.
@이루어질이루어진12 күн бұрын
말씀해주신 신입의 기준은 몇개월 혹은 몇년차까지 일까요?
@히힣-u6y11 күн бұрын
일을 열심히 능동적으로 하고, 그만큼 지적도 많이 받는데, 목적자체가 다르다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제 4년차인데, 저에게 주어진 업무 열심히 합니다. 다만, 칭찬같은 유치한 보상을 바라고 하는게 아니라 최대한 실수가 그나마 허용되는 저년차때 많이 배워두며 지적받고 관련 커리어에 한줄이라도 더 쓰고고자 일부러 부딪혔어요(선배나 상사는 그만큼 힘들었겠죠. 말씀해주신대로 눌러야하니까요). 그래서 지금은 년차대비 엄청 다양한 업무를 해보았고, 실수에 지적당하며 깨지며 배우다보니 일에 대한 감각자체가 조금 살아난느낌입니다. 지금 날개를 펼칠때인지 아닌지 구분하라하셨는데, 날개도 펼쳐봤어야 펼칠줄아는것고, 나대지말라는 것도 나대봤어야 뭐가 나대는거고 진짜 나대지 않는거란걸 알 수 있듯이.. 다만 저같은 경우는 순수 일을 커리어적인, 돈벌수단으로 탐구하고 배우기때문에 말씀해주신것처럼 깨진다고 상처가 오래가고 그러진 않네요.. 억지로라도 새로운 경험 하다보니, 어떤이들 눈에는 나댄다고 보여졌을탠데, 전 오히려 한번은 그런 경험을 통해 부끄러움을 느꼈고 성장했고, 찐으로 안나대는게 무슨 뜻인지를 조듬 터득했어요.. 아직 갈길은 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