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빨리 올라왔네요 저는 짧아도 2주 정도 예상했는데 빨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만 원장님 휴가 기간인데 실례한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ak-47님이 좋은 댓글을 주셔서 영상을 빨리 찍어주셨기에 ak-47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스파링 중심 무술의 정의: 통일된 룰과 규격화된 보호구가 있으며, 해당 무술의 기술이 풀 스파링과 시합에서 그대로 구현 적용되는 시합화된 현대 스포츠화 된 무술 제가 생각한 스파링 중심 무술의 정의: 통일된 룰로 진행되는 풀 스파링이 있으며 그 룰에 따라 진행되는 무술 즉, 저는 기술이 풀스파링에서도 그대로 구현 적용된다는 부분을 간과해서 풀 스파링 무술의 정의에서 원장님께서 말씀하신걸 제대로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 이 부분을 이해할수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크게 2가지의 오류를 저질렀습니다 1. 친구가 복싱을 권하는 이유로 말했던 안면타격을 직접 겪어봐야한다는걸 생각하면서 이 부분은 무기술에서는 경험하기 힘들고 맨손 타격기 풀 스파링 무술에서만 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저는 그런 이유로 원장님이 스파링 위주 무술을 권하는 이유로 스파링으로 이런 경험을 해서 실제 돌발 상황 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수있는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도 생각하는 오류를 저질렀습니다 2. 원장님은 무술 공방 이치라는 측면에서 스파링 중심 무술을 말씀하셨는데 저는 이 부분을 놓쳤습니다 그래서 저는 원장님께서 맨손 무술에서 무기술로 넘어간 것이 안면타격을 충분히 경험했지만 무기 스파링 경험이라는 필요성을느껴서라는 판단 오류를 저질렀습니다 제가 원장님께서 하고자 하는 말은 이거라고 봅니다 7년에서 10년 정도 스파링 무술을 수련한다 스파링 무술을 수련하면 공방의 이치를 직접 겪으면서 몸으로 터득하게 된다 이정도 시간을 투자해야 무술적인 어떤 시야가 트이게 된다 이 시야가 트인 후에 각자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필요하다고 느끼는 부분을 다른 무술로 보충하거나 채우면서 무술의 영역을 확장해간다 그래서 스파링 무술을 7년에서 10년해야 한다 제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제가 잘못 이해했거나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원장님께서 다른 분들도 있는데 저의 댓글을 보시고서 저의 이런 오류 부분을 교정해주기 위해서 시간을 내서 영상을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좋은 댓글 달아주신 ak-47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luthercombatsystem6598 Жыл бұрын
깔끔한 정리 감사드립니다~ 7년에서 10년 기간 평균적인 기간 예시에 불과하고 개인차가 좀 있는것 같습니다~ 5년일수도 있고 저처럼 10년이 넘어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중요한점은 꾸준히 하다보면 해당 기간 근처에서 스파링시에 자유롭게 "수" 싸움을 하면서 안목이 확장되는 느낌을 깨닫게 되는 시기가 오는데 그때 확장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x6ga7f3qu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일단 말씀하신대로 다른 운동을 쭉 하려 하는데, 십년 뒤에는 꼭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hanchul Жыл бұрын
품새나 약속대련만 위주로만 하는 무술도 별로고 그렇다고 무턱대고 제대로 원리를 이해시키지도 않고 스파링부터 시키는거 둘다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스파링을 위주로 하는 주짓수의 경우에 기술 시현하는거 몇번 보여주고 원리를 제대로 이해시키지도 않고 해보라고 하는 식의 교육을 많이 한다고 알고 있는데 이렇게 해서 감이 없는 일반적인 사람의 경우에는 대부분 흥미가 떨어지고 실력이 늘지 않고 스트레스만 받아서 관두는 사람이 많다고 알아요 또 복싱의 경우에도 기술의 원리 그리고 응용에 대해서 이론적이고 정밀한 설명을 하는 경우가 드물다고 알고 있어요 무술중에는 그나마 상대적으로 직관적이고 단순해 보이는 복싱의 경우에도 원리와 응용을 알아야 제대로 스파링에 써먹는데 이렇게 제대로 가르쳐 주시는 분이 드물구요 그래도 요즘 젊으신 관장님들과 예전분중에는 챔피언 출신이신 홍수환 관장님이 정말 자세히 잘 가르쳐주시고 명쾌하고 정확하게 교육 하시는거 같더라구요 개인적인 바램으론 자신의 운동신경이나 감을 의지해서 주먹구구식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제대로 원리체계를 이해하고 있어서 기초 원리부터 제대로 가르쳐 주면서도 또 동시에 실전 스파링 부분도 그 원리 안에서 응용하는 법을 제대로 알려주고 길을 인도 해줄 수 있는 관장님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루터님 같은 분이 많아지셔서 제대로된 분에게 배울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김성현-y1g3d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항상 도움받고 있습니다
@최영수-r3m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_^
@채현-t3b Жыл бұрын
검도를 5년 정도 한 후에 이사를 가면서 도장을 못 다니게 되서 합기도로 전향했었습니다. 합기도장에서 대련을 시작할때 거리가 좁다고 생각이 들어서 저도 모르게 일단 백스텝을 밟아서 다른 수련생들보다 더 먼 거리에서 시작했었는데 그렇게 행동했던 이유를 알게 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