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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h8h1j Жыл бұрын
😊
@오희숙-z4r Жыл бұрын
1
@박봉덕-p5j Жыл бұрын
😅
@박봉덕-p5j Жыл бұрын
😅
@우정옥-x9y Жыл бұрын
😊41❤❤❤❤4❤4❤❤ㄱ❤
@freelife9512 Жыл бұрын
40대 중반인데 친구 없습니다, 근데 혼자 하고싶은 일도 많고 혼자 즐기는게 편한것도 많아서 딱히 친구같은거 필요없더라구요...요즘세상은 혼자여도 외롭지 않고 할게 많습니다.
@hyshin6870 Жыл бұрын
가족이 있을것 같아요^^ 가족이 친구 역할을 해서 아쉬움이 없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wnswo Жыл бұрын
그냥 단순 궁금인데요. 실례가안된다면....결혼은 하셨나요?
@freelife9512 Жыл бұрын
@@wnswo 결혼을 하고 안하고가 친구없이 잘지내는것과 상관관계가 있나요?
@freelife9512 Жыл бұрын
@@김마리우스왜 결혼을 안했을거라고 단정합니까? 당신같은 사람들 하고 엮이기 싫어서 친구 안만드는 겁니다.
@kevinchae287 Жыл бұрын
user-hg6pe7qb4u/ 얘 말하는 거 봐라 ㄷㄷㄷ 진짜 친구 없다 얘는 ㅠㅜ
@채해병을위하여 Жыл бұрын
저는 50대 입니다 평생친구라 생각 했는데 서로 상처만 주고 연락 안합니다 사회서 만난 친구도 가끔 만나 안부나 묻는 정도 입니다 친구가 꼭 필요한건 아닙니다 혼자 즐길거리가 너무 많고 즐겁습니다 혼자 여행도 좋습니다 사람을 만나면 고갈되는 에너지가 혼자 있으면 채워 짐을 느낍니다 사람이 싫은게 아니라 혼자가 더 좋을 뿐 입니다
@불곰1987 Жыл бұрын
그럼요 인생은 언제나 혼자죠 저도 그래요 혼자가 되도 가족이 있짢아요 친구 의미가 없어요
@버들피리-o9l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저 역시 사람이 싫은 것이 아니라 혼자가 편하고 좋습니다
@새대갈-v1x Жыл бұрын
정답입니다
@퀸퀸-v4j Жыл бұрын
사람도 좋지만 만남은 많은 에너지를 요구하더군요.. 가족. 친구.나혼자 적정한균형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벽천-l1w Жыл бұрын
지당한 말씀임다 자신과 맞지않으면 상처만 남기고 헤어짐
@세자빈-y3b Жыл бұрын
진정한 친구는 진짜 드라마 영화나 나오는 허상입니다. 환상같은거죠. 힘들때 진심으로 위로해주고 도움주고, 좋은일 생겼을때 질투하나없이 진정으로 축하해주고, 내일처럼 발벗고 나서고, 함께있으면 마냥 행복한?ㅎㅎ 다 파랑새같은 환상이에요. 진짜 그런 친구가 있고 본인도 같은 마음이라면 진짜 행운을 얻으신거에요. 세상 다 내 마음같지 않답니다. 아무리 죽고 못살던 친구라도 결혼하고 아이생기고 가정 상황이 달라지고 벌이가 달라지고 바뀌면 유지할수가 없습니다. 친구한테 너무 바라지말고 너무 주지도말고 그냥 적당한 선을 그어두세요 흘러가는대로. 그래야 나중에 상황 관계가 변했을때 덜 힘듭니다. 영원한 친구는 없어요. 다 스쳐지나가기 마련입니다
친구란 편해야합니다. 근데 만나서 스트레스받고 감정소비하고 진짜 왠수만도 못해요. 특히 성질안좋거나 돈안쓰는 친구는 미련없이 인연끊어야해요.
@idrtdfftf542 ай бұрын
올해 39 남자인데 여기 나보다 형님도 많겠지만 그냥 나를 기준으로 얘기하면 남 뒷담화 까는놈은 친구로 안봅니다. 살면서 학교에서 군대에서 회사에서 촉새같이 떠드는 인간들이 조직을 분열시키고 얼마나 많은 어려움과 더러운꼴을 봤습니까. 근데 그 나이 먹고도 그러고 있는건 욕하는 대상에 대한 불만보다 자기 자신에 대한 불만일거고 10년을 친하다가도 뭐하나 맘에 안드는거 하나 걸리면 딴데가서 또 내욕하고 다니겠죠. 어릴때는 같이 모여서 남욕하는걸로 동질감 느끼고 그런 모습도 많이 봤네요. 이저 사실 지긋지긋 합니다. 지금은 아기때부터 꼬추 다까놓고 다같이 계곡에서 수영하던 교회친구 몇몇과 와이프가 육아하면서 만나게된 친구들과 부부동반 이거 외엔 친구를 만들고 싶지도 않고 겉으로는 친구처럼 대하는 사람들도 그냥 그 자리에서 잘지내고 같이 식사하고 끝. 이게 좋음
@십어기Ай бұрын
그래서 그런 쫌생이들때문에 모두와 더치페이하는게 편함
@김자갈돌11 ай бұрын
60세 정년퇴직자입니다. 친구는 내가 필요 할 때만 같이하면 됩니다. 그 친구도 역으로 똑같습니다. 친구가 최고다고 외치는 사람들 대부분 부부관계가 원만하지 않거나 과시욕이 센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나이 들어도 혼자 잘 노는 사람이 행복할 수 있습니다.
@마이사-c5f9 ай бұрын
와~동감 입니다~인생 선배님
@젠틀맨-y9p9 ай бұрын
저도60세 큰수술후 사람보는 눈이 예리해저 진심 아닌게 다보여서 다끊었습니다!
@가을에-y5u9 ай бұрын
👍
@미정김-h7u8 ай бұрын
동감 합니다 저는 큰일이 있고 난후 사람 다이어트가 되더라구요 지금은 만나면 편한 친구 몇명만 만나고 있어요
@honeypunch095 ай бұрын
친구가 최고는 아니지만 친구가 없는 놈들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것도 사실
@잎싹이-l7l Жыл бұрын
40대중반 넘어가는 아이들 엄마입니다. 갈수록 인간관계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혼자 있는시간을 갖다보니 점점 늘고 편안하더라구요. 그러다 나홀로 있는게 너무좋다보니 내가 이상한게 아닌가 싶었는데 ~~제자신에게 용기를 주는 귀한 내용입니다. 저를 소중하게 여길수있어서 감사드려요^^
@파타리 Жыл бұрын
저도요.. 억지스레 엮어온 인연들 자연스레 놓고 나니 기본적으로 스트레스가 반은 줍니다 :)
@이유하-y7i Жыл бұрын
50중반인데 저랑 비슷하네요
@제이-h9t Жыл бұрын
60대중반인데 친구필요없어요 있는친구도 손절 시기 질투 너무피곤해요 아이들 있어도 자기생활 하느라 외로움 혼자나 똑같아요 경제적여유가 재일필요합니다
@꿈실현-u8v Жыл бұрын
저또한 글쓴이님과 똑같네요~~
@스윗지니 Жыл бұрын
저도요 저는 30대 부터 손절 하기 시작해서 지금은 정말 서로 편한 지인 친구 아주 소수랑 가끔 연락하며 스트레스 안받고 육아합니다.
@aipara1154 Жыл бұрын
경조사 때문에 친구를 사귀거나 유지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결국 남들에게 보여지는 삶을 사는겁니다. 본인들만을 위한 행복한 삶을 사세요.
@채희창-u4h Жыл бұрын
경조사도업체통하던지 가족끼리
@cheche662710 ай бұрын
진짜 부모님 돌아가시면 부를 사람이 없네요. 인간관계 자체가 없어서😢
@user-wb5xy2fb1y9 ай бұрын
진리요~!👍🏼
@3morbid9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는 결포했으니 상관없다???? ㅋㅋㅋㅋㅋㅋㅋ
@3morbid9 ай бұрын
@@cheche6627 3일까지 끌지 말고 하루에 끝내 요즘 보니까 히끼들 하루에 끝내더라 ㅋㅋㅋ
@mrs4367 Жыл бұрын
다 똑같진 않겠지만 50대가 넘어 보니, 내 맘같은 친구 없고 영원한 것 또한 없습디다..
@아름다운이-l8t Жыл бұрын
정~~~답!!!!!!!❤
@안영순-m1v10 ай бұрын
동감. 100배
@__usokma39339 ай бұрын
다 똑같습니다
@user-wb5xy2fb1y9 ай бұрын
저두요~ 파이팅입ㄴ다~
@byoungohhong55858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권성은-s2t9 ай бұрын
친구가없으면 큰일이날것같아도. 막상 큰일은 친구 때문에 많이 일어난다
@채정아-w6d5 ай бұрын
ㅋㅋㅋ
@감귤-x7p4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쿄롯삐4 ай бұрын
명언
@MrJyh3713 ай бұрын
ㅇㅈ
@PP-uf5jl3 ай бұрын
친구ㅅㄲ때문에 배신과 뒤통수를 당해서 연락차단하고 혼자 있으니 너무 편함
@벅이뚜-d6h Жыл бұрын
진짜 살면서 믿을사람 1도 없습니다. 어릴때는 친구가 많은듯 했지만 중년이 된 지금은 친구가 1도 없네요. 직장생활 하면서 만났던 친구 모임을 통해서 만났던 친구 처음에는 잘 통해서 평생친구로 갈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간,쓸개 다 빼줬는데 아무소용 없네요. 인생은 어차피 혼자라는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briyan520 Жыл бұрын
간,쓸개 없이 지금 생존이 가능합니까? 병원가서 필요하다고 빨리 달라고 하세요.
@이민자-x9t Жыл бұрын
네 맞습니다
@서성준-j5s10 ай бұрын
애초에 함께라는 단어가 가족말곤적용 안되는거임 사업하는것도아니고 인맥이 뭐가중요하노 ㅋ
@남성오징어888810 ай бұрын
댁은 말꼬리잡기놀이 잼나냐?이@@briyan520
@__usokma39339 ай бұрын
인생과 경험이 빚어낸 정답 같습니다.
@Likeflute16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나이가 들수록 혼자 취미생활하고 보내는 시간들이 편합니다.사람관계는 적정한 거리를 유지했을때가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illijllillj4477 Жыл бұрын
미래에 큰 돈을 벌어서 성공할 자신 있는 사람은 미리미리 친구들 버려야 됨. 나중에 거머리새끼처럼 빌붙거든
@TV-zi9wh Жыл бұрын
@@illijllillj4477 ㅎㅎㅎㅎ 거머리새끼는 안붙었는데 축하하는 새끼 하나 없더라 오히려 다행이지 아니다 돈 빌려달라는 새끼 하나 있었네
100%공감합니다.혼자가 제일 편해요, 사람이 가장 피곤해요. 먼저 안부를 물어주면 응해주는 편이고, 먼저 연락은,일체 안합니다. 누구를 막론하고, 적당한 거리감, 적당한 선을 긋고,가까이 하지 않습니다.★
@김구-e5r Жыл бұрын
헤 ㅣ후ㅏㅏㅔ
@hs-dq2tm Жыл бұрын
저도그래요~
@김희성-r6e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렇게 변하고 있어요~~넘 편해요.
@긍정의힘-v7m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요.편해요.사는것도 바쁜데..친구관리까지 넘 피곤해서요.
@김현미-u7z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사람이 제일 피곤해요. 인간관계 심플하면 스트레스도 없어요~
@TV-zi9wh Жыл бұрын
모든 관계는 적정 거리를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친하다고해서 올인하면 항상 뒷탈이 있더군요. 대인관계에서 오는 모든 피로감을 다 끊어냈습니다 심심하기도 하지만 스트레스 받지 않으니 좋습니다.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라는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도 없습니다.
@정충열-c8u7 ай бұрын
건강하고 돈만 있으면 된다 다 내려놓고 마음 비우고 살면 매일이 행복하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이라 하지않는가!누구에게도 기대하지말고 혼자 단단하게 살면된다
@khs3213 Жыл бұрын
혼자가 너무 편함.. 누군가와 엮기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고 일상 자체가 스트레의 연속임. 돈벌어야해서 어쩔 수 없이 사람 만나고 웃고 떠드는 척 하지만 사실 불편함. 밥도 혼자 먹는게 편하고 혼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음.
@user-pd5tb1kx1s Жыл бұрын
십대 이십대분들이 이 영상 많이 보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이것을 40대에 코로나 거리두기하면서 깨달았거든요. 좋은친구 만나는일은 좋은부모를 만나는것만큼 힘든 일이에요. 혼자 고요하게 있는 시간이 세상에서 가장 평화로와요
@jjjjjjjj00-do5zx Жыл бұрын
십대 이십대들에겐 친구가 중요하죠 님도 10대 20대때 친구가 중요했던거 처럼요
@MetaManOfInsight Жыл бұрын
좋은 부모라는 단어가 개인적으로 눈에 담깁니다. 어릴 때는 나의 부모라 무조건 좋은 부모라고 막연하게 여기며 살았는데 성인이 되고 한참 뒤에 어떠한 계기들로 스스로 생각하고 정리하는 시점이 있었네요. 결국 저를 봅니다. 그리고 나중에 나의 아이들에게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하지? 좋은 부모가 있다면 그건 무엇일까에 대해 점점 생각하게 되는 시점인 거 같습니다.
@팩트폭격기-f5b Жыл бұрын
어차피 인생은 혼자다. 억지인연 만들고 유지하는거 피곤해서 친구 없다. 사람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혼자가 편하고 좋다.
@신동일-j1f Жыл бұрын
@@명철-e9v 어째 그리 한심합니까. 박정희 가족이 공산주의 원조에요. 당신은 왜그리 모자란 소리를 하며 바보같이 굽니까. 그러니 경상도인들이 배척받는 겁니다.
@뤼미에르-t7e4 ай бұрын
2030때는 친구,애인이 부모보다 소중할때죠.. 4050이되면서 그게 아니라고 알게되는거고 칠순에 돌아가신 공자님이 평생 1명의 좋은친구가 있다면 성공이라는 말은 결국 내가 별탈없이 무난한 인생을 살아야만 가능한것이란것을 알려주는거고요. 좋은부모도 상대적인겁니다. 나같은 경우는 아버지가 고등학생때 말도못하게 괴롭히고 혼내셨지만 그렇게 혼내시면서도 자는데 제발에 파스를 몰래 붙여주시는데 아버지맘을 그때 알겟더라구요.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부모는 거의 없다고봅니다. 그방식이 다소 잘못되고 지금으로 말하면 아동학대로 보일지 몰라도.. 냉정하게 손흥민 선수도 아버지가 엄청난 아동학대를 통해 세계적 선수를 만들었는데. 그렇다고 아버지가 손흥민을 사랑하지 않았겟어요... 독일 속담에 가족은 하늘이내려준 베스트 프랜드라는 말이있어요.. 부모를 일반친구와 동급으로 여겨서 평가한다는건 넌센스라고 봅니다.
@모난돌-x3i Жыл бұрын
내가 안정이 되야 진정한 친구도 많다라고 하시는 말씀이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국희-r6f Жыл бұрын
친구뿐만 아니라 가족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죠. 내가 무엇이든 선하고 좋은걸 줄수 있어야 내게로 그들이 옵니다.
@jundu327 Жыл бұрын
진정한 친구는 존재하지 않아요 모두가 대부분 가식적인 관계일뿐이죠 잘 나갈때는 본인도 올바르게 인식을 못해요 인생을 많이 겪다보면 나이를 먹다보면 어느새 깨닫게 되는 것이죠 인과 관계가 그렇듯 혼자는 못사니까 서로 돕고 도우며 살아가는 관계일 뿐이죠 헌데 사람한명 잘못 사귀거나 잘못 만나면 인생이 골로 가는것 아시죠 가족 친구 직장 상사 동료 주위 사람을 잘두어야 무탈하게 된답니다 아무튼 내인생의 주인은 나 입니다 나자신을 사랑하고 건강과 지식 지혜를 갈고 닦아 풍요로운 삶을 살아 갑시다
@ccjinny Жыл бұрын
@@국희-r6f 가족은 좀 다르죠. 살면서 실패만 해왔는데 지금도 계속 옆에 있어 주는 건 부모님과 내 동생들 뿐. 십원 한푼 도와주지도 못하는 오빠를 인생 막바지까지 챙겨주는 동생들 보면 너무 고마움.
@관세움보살9 күн бұрын
저는 60이넘었요 술을즐겨합니다 술먹을때는 친구가 필요 하더라구요
@모난돌-x3i9 күн бұрын
@@관세움보살 전 술을 안마셔서요. 적당히 즐기시길 바랍니다.
@user-pop202 Жыл бұрын
나이 40먹고 동네 맘들이랑 진정한친구를 꿈꾸며 맘쓰고 돈쓰고 시간쓰고 노력을 해봤는데 한달정도 재밌고 그뒤로 각자 조금씩 맘에 안드는게 생기기시작하고 시들하게 가식적으로 유지되더니 일년뒤엔 길가다 마주치면 눈피하게 되더라구요. 😂
@웃는얼굴-t1d Жыл бұрын
너무자주만난건아닌가요?
@달이모-b3z Жыл бұрын
딱 정답입니다 ㅋ
@rainwinter6179 Жыл бұрын
그건 맘충이들 특징
@길냥이집합소-c3r Жыл бұрын
@@rainwinter6179이런 인간 있를 줄 알아서 댓글 보니 딱 나오네. 혐오없이는 못사는 애들
@복순이-k3h Жыл бұрын
그래상처주는친구들많아요정말싫어서저도지금생각중입니다생각해주는척하면서속을긁어요
@린다지-b5e11 ай бұрын
지금 와서 느끼는건 친구는 인생에서 그렇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각자 삶의 가치관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살면서 내가 얼마나 풍요롭고 행복하게 사느냐인거 같습니다.
@imnusmik Жыл бұрын
와..너무 속이 시원하다...막힌 기가 펑 뚫린기분... 정말 많은 힘이되었어요. 정말 주변에 사람많고 사람좋아했는데 내가 지하바닥까지가고 사는게 끝이안보이는 암흑이면 친구고 부모고 자식이고 다 필요없어요. 인생은 홀로가는겁니다. 그때 그때 함께하며 하루하루 사는거지 큰의미 부여하고 소중하다고 붙잡고 집착할것도 없어요. 특히 친구는 정말 자기들 이익있을때 유지되는거지 의리,정 그딴거없습니다. 진짜 인생안풀릴때 주변사람들 보며 깨달았고 지금 너무 편하고 행복합니다. 좋은친구 이런거 없어요. 다 그때그때 그시절 다른 친구 만나면되고 없으면 책이던 취미던 내자신이던 친구가됩니다.와 너무 명쾌해서 기분이좋네요. 사람좋아하고 필요하면 만나면되고 아니면 없어도되고 성향따라사는거죠.. 친구없으면 무슨 사회성고자취급하는데 진짜 마당발이었는데 결론은 친구 없어도됩니다.함께해서 좋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 혼자가는 인생길 편하게 자연스럽게 살다가고싶네요.
@에픽하이-w6y Жыл бұрын
인간관계에 집착하는것 만큼 멍청한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명기원장님말씀처럼 내가 삶의 위기와 곤경이 없다면 친구가 있건 없건 상관없거든여. 진정한 친구?? 어쩜 허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댕댕이냥이-q1n Жыл бұрын
인간관계에 집착하면 오히려 더 멀어져요
@유니-c1o Жыл бұрын
60대 중반 성격자체가 내성적이고 바깥활동별로 안하고 집안일 혼자 산책 목욕등 이렇게만해도 하루가 금방지나가요 나이들어 친구들 만나서 수다 떨어라고해서 억지로 친구 만나고 밥먹고 유대관계 맺을려고 하는것 자체가 스트레스 받았는데 원장님 말씀 들으니 친구없다고 고민할 필요가 없네요
@Never_Land113 Жыл бұрын
저같은 분이 많네요 외롭긴한데. 음악.영화.책.글쓰기.강의..등등 취미도 할일도 많아서.. 혼자가 나은것 같아요. 현재 한명도 없어요 다 끊어서요 다 피해를 주고 매너가 없고 버릇이 없어서 끊었습니다..
@Babebaba Жыл бұрын
근데 친구없다면 이상하게 보는 눈들이 있더라구요 ㅠ
@여행을떠나요-p7e3 ай бұрын
혼자서 할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문화센타 여러군데 다니고 시간나면 운동하고 문화생활 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은 그냥 조은말만 하면서 웃고떠들고 재밋게 사는게 인생쵝오에 보약입니다 하루가 너무 쉽게 지나갑니다 ㅎㅎ
@인간종량제-q1c8 ай бұрын
부모님이고 와이프고 자식이고 친구고 모두 환상이지.영원한건 업다. 틀어지면 다 떨어져나가는 결국 인간관계다. 그나마 모든 관계중 가장 끈끈한 관계는 자식을 향한 부모의 맘이 아닐까싶다.
@kyle-sangjinkim5571 Жыл бұрын
나이가 들수록 한명씩 한명씩 멀어지게 되네요 젊었을때는 서로가 실수해도 친구니깐 품어 줬는데...이제는 반복되는 그런 모습들이 싫어서 안 보게 되네요 친구.....없어도 된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overkill6403 Жыл бұрын
나이 44살 먹고나니 친구들 다 떨어져 나가더라 근데 오히려 홀가분 함 스트레스 주던 인간들 다 정리되고 나니까 그렇게 편할 수가 없슴 다만 조금 고독한데 스트레스 받는 것 보단 고독한 게 차라리 나음
@user-akdkdnenakdkdks Жыл бұрын
20대 후반인데 친구없어요. 진짜 힘든일 겪었을때 느낀점은 친구들은 제게 실질적인 도움이 안된다는 점이였어요. 제가할수있는건 신세한탄뿐이였고 친구들이 나쁘다는게아니라 현실적으로 친구들이 나 대신 이 일을 겪어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극복은 오직 제 스스로의 것일 뿐이였죠. 원래도 인간관계에 집착이없는 성격이였는데 힘든일 세게 한번겪고나니 더욱더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됐습니다. 외로움을 원래 잘 안타는 성격이라 그런것같기도 하지만 어차피 친구들도 가정을 꾸리면 가정챙기느라 바쁠테고 가정을 꾸리고싶다는 생각은 있지만 굳이 친구를 많이사귀어야겠다는 생각은 안드는것같네요. 그저 모두 시절인연일뿐...
@버들피리-o9l Жыл бұрын
저도 성인이 된 두 딸이 있는데 성향이 너무 달라요.. 한 아이는 외로움을 싫어해 늘 친구를 필요로 하고 또 한 아이는 혼자 독서하고 취미생활하고 직업이 좋은데도 자격증 따는 것 좋아해서 그것하고 결론은 저는 혼자서 내실있게 사는 딸이 좋아보여요.. 왜냐면 나이들어보니 말씀하신대로 자신의 힘들때 아무도 도와줄 수 없어요..하지만 젊으니 한 두명의 친구는..그런데 이것도 개인차겠지요..암튼 인생사 살아가다 지치고 너무 힘들면 상담 받으세요..그러니까 요즘 세상은 남에게 말하면 소문나고 그러니 경험상 상담이 좋더라구요. 젊은 친구 화이팅!!
@새대갈-v1x Жыл бұрын
정답입니다@@버들피리-o9l
@나무-v5t3i Жыл бұрын
저도 20대 후반이고 작성자님과 비슷한 생각으로 코로나 이후에 많은 친구들과의 연락을 서서히 끊은지라 글이 참 공감이 되네요
@친미멸공반중 Жыл бұрын
20대후반인데 벌써 생각이 여무신듯... 지혜롭게 잘 사시는군요. 늙은 저 보다....
@dream-sb4ns Жыл бұрын
시절인연이란 말이 참 와닿네요..
@이동훈-b6q Жыл бұрын
할 일이많은 50대입니다. 친구는 편하게 볼 수있는 1~2명이면 충분하고 가족과 같이 있는 시간이 대부분입니다.
@이동훈-b6q Жыл бұрын
내가 사장이아닌이상 회사일로 만난 관계는 회사 나오면 끝입니다. 내가 사장이되서 만든 거래관계야말로 내 신용을 바탕으로한 신용관계입니다. 진짜 친구는 이해관계가 얽히지않은 어릴적 동네친구 1~2명이면 충분합니다.
@kingdomelephant50372 ай бұрын
나이들면서 필요한건 사실 친구가 아니라 건강, 돈, 취미다. 취미도 남는 시간 어쩔수 없이 떼우려는거 말고 진짜 몰입이 되고 즐길 수 있는 취미. 가족들조차도 각자 먹고 살기 바쁘다.
@jy9863 Жыл бұрын
내가 안정적일 때는 좋은 친구가 많고, 내가 위태위태 한 상황에서는 가식적인 친구만 남는다는 말씀이 결국 모든건 내 상황이 결정한다는 얘기네요. 정말 공감합니다. 한 때는 전화번호, 카톡 목록에 4백명씩 넘어가고 매주 취미 활동하고 그랬었는데 40대인 지금은 다 정리하고 4명 남겼습니다. 제일 마음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평생 친구 남편이 있기 때문입니다.
@isfjt-uo6fg Жыл бұрын
내가 위태로운 상황에서 가식적인 친구만 남는건 위태로운 사람은 친구가없다보니 짚푸라기 잡는심정 밖에 안남습니다 외로운사람은 본인 외로움 체우기 급급하여 아무나 라도 붙잡고싶은 심정인거죠 심리학자 나 정신과 의사 분들께서 하시는말이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지마라 라고 말씀하셨죠~ 난 저사람에게 관심있는데 상대방은 관심이 없을수있다보니 혼자 외로움 느끼는 겁니다 직장에서 싫은사람 1명정도 있는데 그사람은 가식적인 사람만 남을수밖에없죠 싫은사람이지만 싫은티 팍팍내면 불이익당하다보니 싫은티는 차마 못내고 그러다보니 가식적인 상태로 인간관계 하는겁니다~
@맨발-e9z Жыл бұрын
공감 합니다
@isfjt-uo6fg Жыл бұрын
@@맨발-e9z 나랑 딱맞는사람 존재하죠~ 다만 그런사람을 못만났거나 안만나려 한거죠... 그래서 끼리끼리,유유상종 라는말이 있죠 만날 생각을 해보는것도 나쁘지않죠~ 일자리도 꺼려지는 일을 피하고싶어서그렇듯이 나랑 딱맞는사람은 없는경우는 서로 이부분만큼은 배려하며 타협으로 선을 확실히 정해둬야지만 예절을 지킬수있는거라 봅니다 잘못과 실수를 떠나서 감정쓰레기통으로 여긴건 그건좀 생각해봐야죠... 단순히 기분나쁜거면 실수를 반복했거나 잘못했다는게 이해될텐데 타인을감정쓰레기통 으로 본건 만만해서가 아닐지 생각듭니다 그런인간은 만나서도 안되고 상종할 이유도없죠~ 서로 가치관 이나 생각 성향 이다르면 힘들긴해요 둘중하나 가 희생을 해야하죠... 솔직히 서로 배려하고 서로 타협을 하고 제안 을 해야지 가치관 다르고 생각이나 성향 이 다르면 진짜 한쪽이 끌려가는 기분이죠~ 종용,명령 으로 됩니다~ 그럴빠에 손절 하는 것도 나쁘진않아요... 감정쓰레기통 이 되려고 인간관계 하는건 아니잖아요 상대방이 스트레스 받는데 권위적 이고 리더십 있는게 아니잖아요?... 리더십 하고 무례한거랑 구분못하고 자뻑에 빠져있는게 자랑은 아니지않나요?... 그건 그냥 깡패지~ 이기적인 사람을 싫어할수밖에 없는이유는 양심 이 없어서 싫은겁니다 그 반대로 생각하면 이기적인 사람은 양심있는 사람을 싫어하는 이유가 양심있게 살 자신이 없기때문이고요 맥빠지게 비아냥 거리며 이기적으로 행동할 사람 따로있고 진심어린 조언 해줄 사람 따로있으니 그러니깐 이런 대립도 일어나죠~
@맥아리-w8p Жыл бұрын
참 어디 정신과 커뮤니티에 친구 한명도 없어도 괜찮은 거냐고 물어봤더니 아무 답변도 없이 씹혔는데 여기는 혜자네. 속 시원히 말씀해줘서 좋다. 세상이 많이 변해서 이제는 친구가 적거나 없어도 별 문제로 안 삼는것 같다
@bss5543 Жыл бұрын
내가 친구 안 사귀고 서서히 정리하는 것은 우리 나이대가 되면 누구든 먼저 건강이 무너져 아프기 시작하고 서로가 해줄수 있는 부분도 없고 스트래스만 받는다.그냥 내몸 챙기고 하루 루틴 지키며 약속 없이 혼자 계획한대로 하루하루 나에게 충실하게 사는게 최고다.만나서 술먹고 노닥거리다 헤어짐 의미 없다. 그 돈을 취미생활에 활용하며 성취감 느끼면 산다.63세 청년.지금은 건강관리 잘하면 75세 이상이 배테랑.
@시골고마워 Жыл бұрын
저는 정말이지 좋은 친구가없네요 . 저가 진정 좋은 친구가 되기에는 부족함이 많은것을 알기에 인정하고삽니다 가족중심으로 살기에 많은것들이 평안하고 감사합니다 특히 2년차 귀촌생활이 맑은파란하늘이 좋고 밤이면 밤이라서좋고 비오면 비가 필요하기에 좋고 날마다가 소풍입니다 감사합니다 ~~~
@JINEE153 Жыл бұрын
사실 친구라고 하지만 적이 더 많아요 진정한 친구는 한사람으로 족합니다.
@뤼미에르-t7e4 ай бұрын
행복을 나누었더니 질투로 돌아오고 슬픔을 나누었더니 약점으로 돌아오더이다.
@gyungnamyoun2655 Жыл бұрын
오래사귄친구없고 친구가 필요하면 그때그때 주변사람들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인연을 억지로 역으려하면 불편하더라구요 백화점 갈때도 산책할때도 여행갈때도 혼자가는것이 자유롭고 내맘대로 할수 있어서 정말 좋더라구요
@달달한슈가씨-q9g Жыл бұрын
진짜 제가 이상한건가 싶었는데 전 몇년전부터 인간관계 딱히 왜 필요하지 나한테 필요한게 뭐지 부터 생각하다보니 정말 친구하나 없어도 너무 할게 많고 온전한 내시간을 나를위해쓰는 너무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진짜 만나야할 사람은 만나지만 정말 딱히 스트레스받으며 인간관계 친구 필요없는 사람이 저란걸 깨달았습니다. 40대초 곧 중반을 향해 가는데 정말 제2의 나로 살고있습니다. 진짜 친구 없어도 되요. 불필요한 만남을 줄이니 책도읽고 공부도하고 운동도하고 정말 정신이 건강해졌습니다
@히꿈-d3i Жыл бұрын
저는 sns, tv는 안보고 혼자 소설 읽는게 좋아요. 일주일 일 열심히 하고 아내랑 가끔 쇼핑하고 맛있는거 먹고 여행가고 여가시간이 생기면 그냥 책봐요. 트랜드에 따라가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아요. 술을 좋아하지 않아 친구들 만나도 할게 없어요. 아내가 친구고 엄마고 제 딸 입니다.
@mzliop3655 Жыл бұрын
좋은 분을 만나셨네요. 운이 좋으시군요
@dfgabrd Жыл бұрын
저는 남편이 친구이고 동지이고 전우처럼 삽니다😂폰 비번 메일 비번 다 오픈하고 남편 없으면 혼자 잘 놉니다.칠십 되니 자연적으로 그렇게 되네요.조용한게 좋아요
@ccashewnut11118 ай бұрын
부러워요. 😊저도 만날수있겠죠
@DBK-o9w Жыл бұрын
50인데 공감합니다. 대인관계에 피로를 느낍니다. 젊은시절엔 에너지가 많아서 함께 어울리는게 좋았지만 이제 급피로합니다. 대인관계에선 좋은 관계를 위한 노력이 많이 필요한데 힘과 돈이 많이 쓰이니 냥 혼자 보내는 시간이 좋아요
@eyre6845 Жыл бұрын
삼십년 가까이 살고있는 배우자도 좋네 싫네 하는판에 진실된 친구는 무슨ㅎ 친구란 한때의 순수했던때. 그때의 추억이 좋은거지 나이들면서 저절로 멀어지고 사람 자체가 귀찮아짐
@qpalzm5089 Жыл бұрын
저두 50대중반으로 접어드니까 인간관계에 스트레스를 많이받는나를 발견하고 나를위해 모임끊고 나를 돌보며 시간보내는데 세상편하면서도 이렇게 살아도되나 걱정했는데 위로가되네요~심심하면 산책하고 취미생활하고 책보고 명상하고 하루가 바뿌더라구요ㅎ왜지금껏 남의 비위맞추느라 내시간.돈낭비했나 싶어요
@나무아미타불-4818 Жыл бұрын
친구들 거의 다 정리했습니다 지금은 아주 가끔 한 두명의 지인하고만 톡이 오면 답하고 만남은 거의 안하고 있습니다 저 하고픈 거 하며 맘 편하게 지냅니다 지금이 어느때보다 저는 좋습니다 종일 법문 공부하고 법문 영상 듣고 기도하고 의미 있게~~ 무상히 흐르는 이 시간을 꽉차게 보냅니다 나중에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 나무아미타불 🙏
@Ryungwoo-m5y9 ай бұрын
받지만말고 님이 먼저 안부도 한번씩 불어봐주세요.
@cvbnm-k4t Жыл бұрын
백화점 식당 가면 혼자 와서 맛있게 먹고 가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그 당당함이 정말 좋다. 살어보니 좋은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인간의 탈을 쓴 짐승들도 많으니 어쩌면 혼자일때가 가장 편하다. 그저 어떤 집단에 소속이 되어 있어야 안정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자기정체성이 정랍이 안된 사람들이다. 인간은 혼자일때가 편한게 보편적이다. 정체성이 정립된 사람들은 혼자 있음에 불안해 하지 않는다.
@김민호-f3m Жыл бұрын
이번주에 혼자서 백화점 푸드코트 돌면서 아무걱정 없이 맛있는거 먹고 왔어요! 가끔 이러는 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ㅎㅎ
@jung5258 Жыл бұрын
공감요 저도 그 많던 친구들 다 끊으니 돈도 안들고,스트레스 안 받고, 혼자서 백화점,이마트 다니면서 사고 싶은것,먹고 싶은거 쓰면서 삽니다 지인들에게 쓸돈 안들어가니 형제들에게 선물도 자주하구요ㅎ
@이윤창-j4f Жыл бұрын
저는 혼자 술무러댕기니까 돈이 더 많이 들어요 옛날엔 모임때만 나가서 돈썻는데 지금은 매일 혼술하니까 돈이 더 ᆢᆢㅠㅠ
@이윤창-j4f Жыл бұрын
내 버는 돈이 술값으로 너무 많이 나간다능ㅡㅡ
@jung5258 Жыл бұрын
@@sypk2428 빙고~👍😄
@speedchange4355 Жыл бұрын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제가 젊은 분들에게 충고 한마디 하겠습니다. 이 세상에 진정한 친구는 없습니다. 학창 시절 어릴땐 싸움잘하는 친구들이 주변에서 너도나도 친해질려는 친구였고, 어른이 되어서 사회에 나가서는 돈 많은 친구들이 주변에서 너도나도 친해질려는 친구였습니다. 그러나, 친구뿐만이 아닌 나이가 다른 지인이나 인간성 좋아 보이는 이웃이나 직장동료나 아무리 좋은 인맥이라도, 한결같은 공통점은 남 잘되는거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남 잘되는거 좋아하는 사람은 오직 내 가족뿐입니다. 그러므로, 내 가족이 아닌 친구,지인,이웃, 동료 뿐만이 아닌 모든 아는 사람과는 내 가족과 구분할수 있는 분명한 선을 지켜야 하고 절대 넘지 말아야 합니다. 이런 간단한 인간 관계의 진리를 한살이라도 젊을때 깨달아야 합니다.
@이글-k6c Жыл бұрын
가족조차도 본인에 피해주면 손절
@paradiseisnowhere Жыл бұрын
몇살이세요?
@철새-k4s Жыл бұрын
백번공감합니다 😅
@932컴퍼니 Жыл бұрын
적정거리를 두고 만나는게 제일 좋은듯 합니다 나이들면 돈자랑,자식자랑 등등... 대화가 대부분 그렇게 흘러 가더라고요 근데 나중에 안 좋은 경우들이 더러 생깁니다 그냥 잘 들어주는게 제일 좋아요 있는 속 없는 속 다 내보여봐야 좋을꺼 없더라고요
@poi288 Жыл бұрын
인생은 그래서 혼자랍니다
@ysa44732 ай бұрын
우리 작은엄마가 자신은 친구가 없다고 늘 말씀하심. 선생님이셨는데 학부모들 전화로 전화기에 불이 나는 분이심. 학부모들이 자식이야기 하려고 전화 한 것이 아니라 자신 고민 상담을 했음 ㅎㅎ 작은엄마는 들어주고 조언해주시고, 늘 유쾌하게. 지금 생각해 보니 우리 작은엄마가 엄청 미인. 청주여고 전교 1,2 등 하던 분인데 그런 것과는 관계 없다고 보지만 성격이 아주 똑 뿌러지심. 그러면서인정도 있어. 의대를 가고 싶었으나 그 아버지가 부자신데도 못가게 막음. 이렇게 전화기에 불이 날 정도로 사람들과 소통하지만 어느날 나한테 자신은 정작 친구가 없다고 하심. 그것을 별로 심각하게 여기지도 않으심. 나도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할 수는 있지만 친구가 필요한가 싶음. 나이 들수록 더 그러네요. 단 상대방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힘이 된다면 도울 용의는 언제나 만빵. ㅎㅎ
@RAM-sw1gh Жыл бұрын
이삼십년이상 오랫동안 사귄 친구들 만나오면서 받은 시기와 질투, 알력등 스트레스 받는일이 종종 있어서 얼마전 과감하게 다 연락끊고 절연하고나니, 처음엔 마음이 안좋았는데 시간이 흐르고 나니 지금은 오히려 혼자가 훨씬 맘 편하고 안정되서 좋더군요 사실 친구란, 자신이 필요로 여기고 아쉽거나 할때 찾는게 대부분~~ 근심, 걱정거리를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으면 나중에 득보다 실이 많다는것도 깨달았고, 결국에 좋든 싫든 모든걸 이해와 포용으로 받아주는건 오로지 배우자와 가족들이라는걸 알았죠. 친구도 결국 다 이해관계로 만나고 진정한 친구는 없다는것을.... 혼자만의 고독이나 외로움을 승화시킬수있는 나름의 인생철학도 갖고 있어야 합니다. 그럴수록 정신적으로 더 성숙해짐을 느끼는거죠^^
@보리세상-n6r Жыл бұрын
친구 내가필요하면 만들고필요없으면 혼자재는것도 나쁘지않아요 4이모임하다 마음 안맞아혼자빠졋어요 모임에서빠져나오고나니 너무홀가분하고 스트레스안받고 편합니다 안맛는거 억지로유지하느니 빠지고나오니 너무편합니다 나이먹으니혼자가 이렇게좋을수가 없네요
@vsmstvsmst17099 ай бұрын
진정한 철학자 이십니다 공감합니다
@todaktodak976 Жыл бұрын
속이 시원하네요. "전 친구 없는데요?^^"라고 말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하던데. 혼자 여행다니고 혼자 쇼핑하고 혼자 시간보내고 해도 좋아요. 저는 혼밥이 일상화되기 전부터도 배고프면 식당가서 혼자 밥먹고 어쩌고 다 했는데 심지어 아빠 엄마도 저를 불쌍하게 보셨지요.. 대학교 때는 혼밥할바엔 굶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아 친구 아무짝에도 쓸모없구나. 가족이 아닌 타인이 나의 기쁨을 나의 장점을 온전히 그대로 받아들여주고 기뻐하지 않는구나를 알게 된 후로는, 아 물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친구가 잘 됐을 경우 저는 부러움만 하늘을 찌르지 기쁘지는 않던데요? 그게 어떻게 가능한가요. 인간인데. 인간인데 성인인 척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사는 것이 편하지요. 단, 부러운걸로 끝내야지 없는 말 지어내서 끌어내리고 뒷담화하는 인간들은 정말이지 한심합니다. 저급하지요. 그냥 내 가족에게 잘하고, 심지어 가족에게도 너무 기대를 하면 상처를 받게 돼있는데 하물며 남에게 무얼 기대합니까. 그냥 좋은 지인이 있다면 시절인연이라 생각하고 사귀고 그러다 인연이 다하면 보내고. 11살 조카에게도 가끔 말합니다. 친구가 있으면 심심하지 않을 수도 있고, 어릴 때는 친구가 전부같겠지만 살면서 친한 친구는 여러번 바뀔수도 있고 또 지금 친구가 남이 될수도 있고 남이 친구가 될 수도 있으니 너무 친구에게 집착하지 말라고 가끔 얘기합니다. 친구요? 노노.... 그냥 가까운 지인정도가 좋습니다....
@새대갈-v1x Жыл бұрын
정답이네요
@jung5258 Жыл бұрын
빙고~아무리 친해도 결국 오래가지 못해요, 친구는 수시로 바뀌죠. 현재에 친구가 최고인거고, 또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친구가 바뀌는거고~
@바르톨로메오크리스토 Жыл бұрын
좋은 사람 구별하여 잘 인연을 맺으세요
@bigbrother7201 Жыл бұрын
나이들다보니 이제 머리컸다고 거들먹거리고 선넘는 말, 행동하는 사람으로 바뀌어가는걸 여럿 보고나니 참 많은걸 깨닫고 알게되더군요 내가 생각했던 평생친구라는건 젊은 날이 주었던 허상이었구나라는 것을요 오랜친구가 좋은게 아니라 좋은친구가 좋은거라는 것두요 시절인연은 시절인연으로 흘러가게 둬야해요 변해버린 친구를 굳이 곁에 둘필요없는거죠 내 삶이 중요한만큼 아껴줘야해요 선넘는 실수하는건 더이상 친구라는 타이틀이 필요없는 사람인겁니다 미련없이 보내주셔야 삶이 평온을 찾을수 있습니다 나중에 사과하고싶다고 다시 잘지내보자고 한다면 그건 그때 가서 판단하면 될일이구요 당장은 거리를 두고 끊어내시는게 맞습니다 겉모습만 예전친구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해서 여전히 친구는 아닌겁니다 좋았던 추억은 잘 간직하시고 그 추억에 정에 매달리지마시고 잘보내주세요 내 삶을 위해 사시고 잘 끊어내시길.
@나행복-g6l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50대가 되니 나를 돌아보게되고 책도보고 유튜브 보면서 옷도 만들고 음식도 만들고 가끔은 혼자 멍때리기와 매일 걷기운동 에 집안일에 혼자가 얼마나 좋은지 진정한 나를 만나는게 너무 좋아요 60대 중간이 되니 혼자가 더 좋답니다
@QueenssiLee Жыл бұрын
100% 공감입니다 친한 친구 2~30년 지기? 다 필요없습니다 친구없이 인간관계없이 혼자 있어도 더 자유롭고 편하더군요 가족 형제도 굳이 집착하며 살 필요도 없고 같이 살지만 독립적인 마인드로 사는 게 정말 필요하고 자유로워지더라고요
@14-xd6mw Жыл бұрын
60 중반 혼자가 편하다.맞아요 저와 같은 생각에 공감해요.마음이 편하면 그보다 좋은건 없죠.
@박재민-o5m Жыл бұрын
저도친구 손절 했답니다 너무 잘했다고 생각한답니다 지금은 혼자여도 너무 행복합니다 책도보고 다육 이도키우면서 잘 지내고 있어요ᆢ조으네요 지금이 아주많이ᆢ
@우리의꿈-f5n Жыл бұрын
맞아요 혼자가 편합니다 내가 실수 한 거 없나 고민 안 해도 되고 만나면 돈 쓰고 차라리 그 돈으로 내가 사고 싶은 거 사고 여러므로 혼자가 좋죠 배우자와 친구 처럼 지내면 좋습니다
@freedom-so7st11 ай бұрын
편한 건 맞는데요 사회적 동물이라는 인간은 혼자의 시간도 필요하고 또 함께도 필요한 존재 같습니다 살다보니 사람에 데이고 또 관계로 인해 스트레스도 받아 사람과의 관계는 시절 인연이라 생각하게 되었지만 AI가 아닌이상 따로 또 같이의 관계가 이상적이라 생각합니다
@heejeonglee9648 Жыл бұрын
말씀 감사합니다 외국으로 시집와서 25년을 친정과 떨어져 살며 교회에나가서 인맥을 쌓았지만 교회를 떠나니 지금 현재는 자식과 남편이 나의 유일한 친구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함께 추억을 만들이들은 나의 가족인거같습니다
@leekeumtae Жыл бұрын
나이가 드니 혼자인게 좋습니다. 여행만 하더라도 방해받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대로 결정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자매들이 친구 역활을 톡톡히 해서 여고 동창들도 뜸하게 만나게 되고 전화로 안부 묻는 사이가 되더라고요. 혼자인게 스트레스도 받지 않고 특히 싫어하는 타입의 사람이 있으면 모임에도 안가게 됩니다. 일을 같이하는 사람은 동료이지 친구가 절대 될 수 없습니다. 친구들이 많다고 꼭 외롭지 않은게 아니예요. 친구들과의 어울림보다 혼자 마음대로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지내는것이 훨씬 더 좋습니다.
@user-qj8si9lz8y Жыл бұрын
정신과 의사들도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혼자 오롯이 설 수 있어야 한다 혼자여도 괜찮고 남과 같이 있어도 괜찮은 상태여야 한다 라고 하죠 저 역시도 사람을 정말 좋아했었고 친구도 너무 많았었고 집착도 해보고 서로에게 진심이였던 친구도 있었는데 사람을 아무리 만나도 외로움은 사라지지가 않았습니다 결국 내 안에서 그걸 찾아야 하고 채워야 하구나 라는걸 깨닫고 나와 친해지고 혼자있는 연습을 하기 시작하면서 혼자 있어도 괜찮고 남과 있어도 괜찮은 상태로 변했는데 너무 만족합니다
@김선중-b2k Жыл бұрын
진정한 친구는 없다 그저 그런 친구도 없다. 다들 "타인"일뿐 기쁨을 나눴더니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눴더니 약점이 되어 돌아오고 배려를 했더니 권리인 줄 알며 즐겁다고 웃었더니 바보인 줄 알더라 서로 필요와 이익에 따라 연락하며 만날뿐 "친구"란 "내 자신"밖엔 없다
@dms25846 Жыл бұрын
기쁨을 나눴더니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눴더니 약점이 되어 돌아오고 배려를 했더니 권리인 줄 알며 즐겁다고 웃었더니 바보인 줄 알더라 이 내용이 마음에 와 닿네요. 점점 혼자가 좋다 라는게 크게 느껴지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미애김-d9i Жыл бұрын
다 맞는 소리네요
@펭러뷰-n7k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질투심이 없는 편인데 별 거 아닌 걸로 질투해대는 친구들 땜에 인간에 대한 회의도 들었었네요. 적당한 거리가 좋아요. 그럼 실망할 일도 없고 넌 그런 사람이구나 넘어가게 돼요.
@민심-y3g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
@송인덕-p4k Жыл бұрын
명언이십니다~♡
@드루와-q8w Жыл бұрын
끼리끼리라고 친구와 놀려면 먹는거, 놀이 이런것들이 서로 눈높이가 맞아야 되는데, 본인이 사회에서 조금씩 전진하고 있고, 친구는 제자리라면 점점 갭이 커지는게 느껴짐. 그러면 결국 그 친구와는 안좋은 일이 없어도 같이 어울릴 수가 없게 되버림. 그래서 내가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면 , 구간구간마다 새친구를 만들어야 눈높이가 맞는 친구가 생김. 이것도 귀찮으면 친구를 안만들어도 됨.
@starshining2153 Жыл бұрын
업그레이드같은 소리하고 앉았다. 변신로봇임? 친구의 정의는 그런게 아니란다. 농담 따먹고 장난치며 어린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게 친구다. 가족, 친지 다음으로 가까운 관계지. 내가 스펙 올라가면 친구 스펙도 올려야한다니 진짜 희대의 개소리다. 그러니까 대한민국이 이렇게 팍팍한 나라가 됐지.
@rachelseo319 Жыл бұрын
@@starshining2153ㄴㄴ 대화가 안돼요. 이런 상황은 드라마에도 나오고 썰도 많으니 설명하지 않을게요 ㅎ 농담따먹는게 기분 나빠질 순간이 논답니다. 어린친구면 이해 못할거에요. 30 즈음 되면 이해될거에요.
@ssamj777 Жыл бұрын
@@starshining2153 농담 따먹기도 30초반까지가 한계지 그 이상 되면 맨날 똑같은 얘기하고 눈높이 안맞으면 영양가 ㅈ도 없는 소리하고 시간 ㅈㄴ 아까운데 ㄷ가리 꽃밭 가득찬 소리하고 있네
@ganadaramabasaa22 Жыл бұрын
친구의 정의는 누가 정함? 어느정도 지적 수준이 맞아야한단 소리지 무슨 어린시절.. 사람마다 추구하는 관계가 다른거지
@ganadaramabasaa22 Жыл бұрын
@@jamiesong1974아주 맞는 말씀이십니다
@젠틀형 Жыл бұрын
부모한태 잘하고 형제 하고 잘 지내라 그것 이면 됨 친구ㅎ.ㅎ 남이다 순간 멀어진다.의미없다
마지막 말씀 명언입니다. 재물이 풍족하면 친구가 많으나 가난한즉 친구가 끊어진다고 성경에서도 말씀합니다. 친구 안만나도 운동,독서,일하고 돈도 벌고,가족과 시간보내기,소소한 집안일등으로 보람있게 보낼 수 있는 일들이 많아서 시간이 부족할 정도예요. 정신적인 만족감이 훨씬 큽니다. 유투브에서 많이 배워요. ~
@sjsiqk7848 Жыл бұрын
성경에서 멀말해요?
@파마-c1t Жыл бұрын
그런 말 없는데요?어느 구절인지요?
@nikolaschae3732 Жыл бұрын
[잠14:20] 가난한 자는 이웃에게도 미움을 받게 되나 부요한 자는 친구가 많으니라 비슷한 구절이 있네요..^^
@김일체유심조-b6o Жыл бұрын
공감해요
@퀸퀸-v4j Жыл бұрын
저랑 똑같으셔요 전 50대 중반입니다
@이수진-u1t Жыл бұрын
40중반 워킹맘이예요. 남편 직장 때문에 이리저리 잦은 이사로 친구들과의 연이 다 끊어졌어요. 이사 다니면서 새로 만나 본 좋은 인연들도 있었지만. 그도 연락 잘 안합니다. 혼자이 지금 전 조금도 부족함을 느끼지 않아요. 새로이 모임도 나가 봤지만 인간관계가 피곤하다는 생각만 들더라구요. 지금 혼자인 저는 아주 만족합니다.
@Sinabrooo Жыл бұрын
올때 혼자 왔잖아요 친한 사이일수록 질투와 시기는 더생깁니다.
@여행을떠나요-p7e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말씀 백번맞는말씀 입니다 고향친구도 그렇고 사회친구도 친구란 도대체 언떤의미인지 같이 여행가서 남 둿담화하고 약속도 잘지키지않고 오히려 상처받고 혼자가 너무 좋씀니다 혼자 여행하기 혼자즐기고 사는게 현명합니다 형제 자매들 도 시기질투하며 만나고나면 오히려 스트레스 받아서 다시는 만나고 싶지않아요 세상사는게 혼자가 제일좋다 혼자놀기 혼자여행하기 선생님 감사합니다 🙏 😍 😊
@heralee7444 Жыл бұрын
우정에도 선이 있어야 할 듯 합니다. 무덤까지 가져갈 비밀을 지금껏 아무에게도 얘기안한걸 큰 다행으로 생각해요. 그땐 베프라 느끼고 하소연해볼까 싶어 전화번호까지 누를듯 했지만ᆢ지금은 어떠한 불미스런 이유로 만나질 않아요.그때 만약 털어놨다면ㅠㅠ저의 평생 치부와 약점이 되었겠죠. 결국엔 모든 인간관계에서는 하나님빼곤 다 선이 있어야 겠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현블리니2 ай бұрын
나의 모든걸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은 기족입니다
@SeoEunTan Жыл бұрын
친구는 분명 특정시기엔 매우 중요하다.(주로 10대~20대, 학교를 다닐 때) 하지만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점차 친구관계보단 직장동료관계가 중요해진다. 하지만 시기와 상관 없이 중요한 관계는 오로지 ‘자신’과 ‘가족’밖에 없다. 특히 가족관계에선 부모-자녀 관계가 제일이고, 모든 관계를 통틀어선 ‘자신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 우리 대부분은 고독과 외로움을 두려워하고 심하게는 혐오한다. 하지만 자신과의 관계의 진척을 위해선 고독과 외로움에 마주하여야만 한다.
@blueisland1355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진 말씀이어서 좀 퍼가야겠습니다...........
@Gaby-bo6eo Жыл бұрын
가족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씀하실 줄 알았는데 자기 자신과의 관계가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하시는 게 인상 깊네요. 김영하 작가님도 맞출 수 없는 변덕스럽고 복잡한 여러 친구들의 성향과 각기 다른 성격 등을 맞춰주느라 시간을 너무 허비했다고 알쓸신잡에서 얘기하신 적이 있는데, 40대가 되고보니 그게 어떤 얘기였는지 너무 와닿았습니다. 저도 20대땐 친구를 위해서 너무 많은 시간을 술자리 갖고 고민 들어주는데 시간을 할애했거든요.
@예정-h5d Жыл бұрын
지혜로우시네요
@deckman2119 Жыл бұрын
살아보니 진짜 친구는 돈인것 같습니다.
@린W개미 Жыл бұрын
돈 과 연인 ㅎㅎ
@JugilomGartney Жыл бұрын
띵언ㅋ
@미라-i8e Жыл бұрын
ㅎㅎ 왜 그런가요?
@댕댕이냥이-q1n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dumpassholetrash6261 Жыл бұрын
명언이다
@yuutadao Жыл бұрын
저도 어릴 때부터 엄마가 늘 독재자처럼 굴고 고성을 지르고 자신의 말을 듣지 않을 거면 이집을 나가라고 했고 늘 불안해하고 작은소리만 들려도 무슨 소린지 알아봐라..외출하면 정말 싫어하고 늘 누워있고 병원진단명은 나오진 않지만 아프다며 먹을 것도 사놓지 않고 퍽하면 밥도 안 해놓고 누워있었는데요 결국 그 사람을 바꿀 순 없더라고요 한바탕 했고 20대 중반 이후 집을 나와서(더 빨리 나왔어야 했는데 제가 미련했네요) 40대 중반인데 십수년간 안 보고 지냅니다, 인생에서 여러 악연이 있을 수 있는데 제 경우는 50년 채 되지 않는 인생 최악의 인연이 엄마더라고요 그런 천륜과도 끊어야 할 땐 끊어야 하고 끊을 수 있습니다 오래 안 보고 연락하지 않고 지내니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지금도 과거를 생각하면 그 힘든 마음때문에 몇시간이고 고통스러울때가 있네요. 만나서 퍼붓고 싶고 당한만큼 갚아주고 싶고 사과도 받고 싶지만 원하는 걸 다 얻긴 어렵다 판단하고 현명?까진 아니지만 세상사가 명료하게 속시원하게 깔끔 후련할 순 없다 생각하고 그냥저냥 내 삶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레드-t1e Жыл бұрын
님 현명하십니다. 저는 비난만하던 엄마를 떠나지 못해 불행을 견딘 최악의 선택을 했어요. 그 삶은 껍데기 인생이 되더군요. 독립하신거 잘하셨어요.
@콜드플레이-u6y Жыл бұрын
저두 이해가 되네요. 전 금쪽같은 내새끼 방송을 보며 마음의 위안을 받았습니다. 세상에 나쁜 애는 없더라구요. 다 부모들이 문제 였더라구요. 그 프로를 보며 어린시절 혼나기만 했던 어린시절의 나를 만나며 잘 자라줘서 고맙다고... 니 잘못이 아니라고... 넌 그들과 다르다고... 스스로를 토닥이며 극복해냈고 절대로 내 부모같은 어른이 되지 않겠노라 생각하고 행동하다보니... 청소년기 남매를 둔 한가정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이 너무나 행복하답니다. 님도 힘내세요. 자신의 정신을 망가트리는 인간관계는 정리하는것이 지혜롭고 건강한거 같아요~
@mzliop3655 Жыл бұрын
저의 엄마도 사회성 제로인데 자존심은 하늘을 찌르는 사람이었어요. 인간관계를 잘 못해서 얻는 스트레스를 제게 풀었죠. 남에게 권위를 보이기위해 저를 때리기도 했고 저를 한없이 부끄러워 하셨습니다. 성인이 되서 엄마에게 왜그랬냐고 쏟아부어도 본인은 모르는일이죠. 자신은 정말 잘키웠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나이 들어 돌이켜보니. 우리엄만 자존감이 낮고 우울증이 있어 일상의 스트레스를 어떻게 소화할줄 모르는 사람이었어요. 외할머니에게 사랑받지 못했고 제 남동생을 낳아서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은 사람...오랫동안 생각해보니 이해는 가지만 이젠 엄마를 미워하진 않지만 제 자신의 우울증과 낮은 자존감은 제가 알아서 따로 치료해야 되더라고요. 어렵습니다. 지금도 운동하면서 제 삶에 집중하며 나아지려 노력 중입니다. 힘내십쇼...우리가 이렇게 태어나있는 이 삶 정말 귀한 기적입니다. 누구도 나의 가치를 평가할수없고 낮게 볼수 없습니다.
@mzliop3655 Жыл бұрын
@@콜드플레이-u6y좋은 말씀이시네요. 위로가 많이 됬어요 감사합니다.
@개냥이-m4d Жыл бұрын
그게 나르시스트란것을 40중반에 알았는데 보고 배운게 없는지라 제자식에게도.. 따뜻함을 줄수없는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ㅜㅜ
@hair_doctor Жыл бұрын
60대가 되면서 친구 만날 시간이 없네요. 네네 친구는 운동하면서 그날그날 즐겁게 지내면서 살고 있습니다 일하면서 손님들과 소통으로 지냅니다. 친구 만난지 3년이 되었습니다 교수님 말씀의 동감입니다. 좋은 말씀들으면서 인간관계을 배웠습니다 감사드립니다.네네 잘 알겠습니다
@-mariacallas1054 Жыл бұрын
50대 중반인데 마지막 남은 친구 손절한지 1년 되었습니다. 자기는 장난이랍시고 자꾸 선을 넘더군요. 그놈 손절하고 나니 너무 마음이 편하고 좋습니다.
@순정파-r6k10 ай бұрын
30대 후반 아직 친구 관계를 유지중이고.. 선을 넘는적은 아직 아무도 없지만 나이 먹고도 선을 넘는 행위를한다 저였다면 쌍욕박고 와사버리털고 손절합니다.
@__usokma39339 ай бұрын
잘하셨어요 사람은 고쳐쓸 방법이 없습니다. 차라리 그 에너지로 안락사 앞둔 유기견에게 사랑을 베풀어 보세요. 확실한 차이를 느끼실 껍니다. 참 잔인한 동물이 사람입니다
@ihgfv Жыл бұрын
요즘 유툽보면 친구가 없어도 괜찮다라는 영상이 자주 나오더라구요 사람 성향 차이 같아요 억지로 친구 만들 필요는 없는거 같고 자연스레 만들어진 친구가 있음 좋죠 어차피 살면서 친구 자주 만날수는 없잖아요 그래도 가끔씩 친구들 만나면 참 좋더라구요
@dongwookkim2712 Жыл бұрын
이게 맞지 친구 한명 없으면 무슨 재미겠나 ㅋㅋㅋ
@stareo-h9q3 ай бұрын
다 프레임이지... 결국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상황과 성향을 고려해서 판단하면 된다. 정답은 없다. 무슨 친구 있어도 되냐 없냐를 타인의 의견에 영향을 받아서 있는 친구도 다 끊어낼 판이네 ㅎㅎㅎㅎ 정답은 없다 ~~~
@vertigo4441 Жыл бұрын
결혼도 가족끼리 하고 장례도 가족장으로 하는 분위기가 빨리 와야된다. 과거에는 품앗이라고 서로 보탠 돈이 큰 도움이 되었지만 지금은 여유가 있어서 굳이 눈치보인다고 하객 알바에 돈 쓰고 예식장 장례식장에 돈 퍼다 줄 이유가 없음...
@forever-h4v Жыл бұрын
일본결혼식은(초대장) 없이 결혼식참석못합니다 아는사이 일찌라도.. 한국은 조금안다고 갈수 있지만 일본 엄격하게 지키고있고 안됩니다! 극소수만 참석합니다😂
@chokim4117 Жыл бұрын
격하게 공감해요
@소영박-i2t Жыл бұрын
진심인 사람만^^
@엘리-b3s Жыл бұрын
제가 슬펐던 것은 노인분들이 외롭게 지내시다가 돌아가시면 사람들이 많이 조문하고 맛있는 음식나누는 것 .ㅠㅠ 살아계셨을 때 자손들이 자주자주 함께 하시고 맛있는것 많이 같이 드시는 것이 최고입니다.
@김수달-e2g Жыл бұрын
나부터 실천하면 됩니다 전 그럴려구요
@백옥당-x1t Жыл бұрын
만나면 피곤하드라 조용히 삽시다
@좋은생각-f8m26 күн бұрын
맞아요. 피곤하더라구요.😅
@심쿵두루 Жыл бұрын
맞아 환상 같은 것 20년 된 친구를 단짝이라 생각했지만 혼자만의 착각이더라 배신감 느끼고 절연했음 나이들 수록 피곤한 관계보다 혼자가 편해 사람들과의 관계에 신경쓰는게 너무 큰 스트레스라 최소한의 사람만 만나고 유지함
@bkey5792 Жыл бұрын
코로나를 핑계로 술을 끊었더니 친구 지인 80프로가 다 떨어져 나감. 덕분에 내가 내 생활을 감당하게 됨. 술끊고 감정소비 끊고 돈아끼고 건강챙기고 1석 4조효과.
@janeeyre2487 Жыл бұрын
내 삶에 위기가 있으면 진정한 친구가 없기 마련이니 자신의 삶에 위기가 오지 않도록 잘 건사하면서 사는 게 첫번째군요. 이런 내용은 처음 들어봐요. 감사합니다!
@지니-d6f Жыл бұрын
친구가 없어도 혼자 할거리가 많다 굳이 싫은 사람 불편한 사람까지 다 만날 필요는 없다
@김남도-w8t9 ай бұрын
혼자낭만도즐겨요 행복도외로움도 스스로만드는것 생활하기 나름
@이아름-s6t Жыл бұрын
저도 친구가 별로 필요없는 사람입니다 ^^ 각자가 선호하는 삶의 방식으로 행복하게 살면 그게 최고 ^^
@모범택시기사 Жыл бұрын
저는 주위 사람들 눈치보는게 힘들어 관계를 잘 맺지 않습니다 내 기분보다 남의 기분을 살피는 스타일이라 누굴 만나면 스트레스가 큽니다 내 감정을 힘들게하는 관계를 정리하다보니 거진 혼자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건 내가 아닐까요 힘든 관계 억지로 맺지 마시고 나의 자존감을 깎아먹는 인연은 과감히 버리십시오
@jpal4843 Жыл бұрын
찐 guru시네. 가족으로 애증 연습하는거지. 가족도 끊는 마당에 다 시절인연이지요. 정말 동의합니다. 제 경우는 집안이 매우 어려웠지만 제가 우연히 공부를 잘한 편이어서 중고등 대학 직장 엘리트 코스만 밟다가 20대 30대에 처음 낙오 위기라는 것을 겪었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집안이 개판이었지만 친구들이 항상 많았고 낙오 위기를 경험한 적이 사실 없었습니다. 그러다 뒤늦게 낙오 위기를 겪고 인간관계 셋업되었는 게 다 내탓이지 싶더군요. 어른들이 쟤랑 놀지마 할수도 있었음에도 제주변에 꽤 있었던 집안이 반듯했던 친구들이 어린 시절 정말 다정하셨던 유일한 보호자셨던 새어머니와 함께 저를 지켜줬던거 같아 오히려 감사하더군요. 결국 저의 부족함과 아슬아슬했던 위기들에 40대 중반까지 값을 다 치루고 있지만요. 제가 치룰 제 몫이고 주변과는 좋은 얘기 유쾌한 바이브만 공유해야 합니다. 그리고 셋업되고 그리 연연할 이유가 없지요. 다들 들여다 보면 진짜 진짜 별거 없고 다들 외롭더군요. 인생 짧습니다. 냉철하고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jonnylee6505 Жыл бұрын
10~20대 : 친구가 제일중요 / 30대 : 결혼 및 아이출산으로 서서히 안보게됨 / 40대 : 와이프, 남편이 베스트프렌드
@또로록땍때굴 Жыл бұрын
불교의 가르침에도 친구가 너무 많으면 근심과 우환이 끊이질 않는다 하죠. 그많은 친구들 대소사를 챙겨야하고 불운을 위로해야 하는데 그러다보면 개인이 자기만의 충실한 삶을 살아가기 여간 힘든일이 아닐겁니다. 한때는 사람이 재산이라는 생각에 만나는 사람마다 친분을 유지하려 했던 적도 있으나 그냥 스쳐지나갈 사람은 스쳐지나가는걸로 놔두는게 현명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렇게 하지않으면 그 댓가는 꼭 치루더라구요.
@user-yv4me8kp9v Жыл бұрын
나이가 어리면 체력이 좋아서 마음에 안 맞는 사람들도 만나느라 에너지를 써도 괜찮은데, 나이가 들면 그런 관계 자체가 힘이들어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그런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쓸 여력이 안 되니, 그런 애매한 관계를 끊어내고, 그나마 마음이 통한다는 사람들을 두고 살다가 각자의 생활이 바빠지거나 하면 거리가 생기게 되는 거더라구요. 그리고 나이들면서 진정한? 관계?가 진짜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그냥 가족과 좋은 시간, 에너지 쓰면서 사는 게 좋습니다. 나이들어 주변에 사람이 많다고 자랑하는 사람들을 보면 외로움이 많더라구요. 혼자서 뭘 못하기에 누가 꼭 있어야하더라구요. 참 아이러니하죠.
@el-sha-dai Жыл бұрын
나이 먹어서는 세 명의 친구만 있으면 됩니다 1. 예수님(성경말씀) 2. 돈(매달 나오는 연금) 3. 배우자(부부or형제)
@KINKIN0 Жыл бұрын
영화나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에서 진정한친구,소꿉친구 힘들때나 슬플때나 항상 곁에있는 친구들 이런 내용으로 감성자극하는것도 현실에서는 극소수인 판타지라서 이런 컨텐츠로 제작하는거같아요
@대한민국-s7q Жыл бұрын
술끊고 나니 친구가 주위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간도 많이 남습니다 그 시간에 운동하고 자격증 공부하니 하루하루 발전하는 나를 볼수가 있네요 외로움느낄 시간이 없어요
@imase5677 ай бұрын
우와
@슈팅스타북극곰7 ай бұрын
술 끊어도 남는 사람이 좋은 사람일 확률이 높아요 친구든 애인이든 회사동료든
@GreatRiver7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뭐라고 해야 하나 제가 느꼈던 것을 말로 표현해주시는 느낌이네요. 그리고 너무 좋은 말씀도 감사합니다. 그냥 편안한 미소가 지어 집니다. 한 가지 확실한 건 이 영상을 보신 분들이 깨달음을 얻고 지금보다 평온하고 조금이라도 즐거운 인생을 살아가시길 바래봅니다.
@여용기-x4r Жыл бұрын
퇴직한 60대 부부가구입니다. 퇴직후 혼자서도 외롭지않는 훈련을 꾸준히 했더니, 혼자가 너무 편합니다. 고독을 즐기고 삽니다. 어차피 인간은 혼자 왔다 혼자 갑니다. 퇴직후 충분히 먹고 살만하고, 부인과 아들 며느리 손자들 잘 크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할아버지가 우울증때문에 자살한 사람도 있읍니다. 거의 대부분의 퇴직자가 허무함과 공허감을 느끼는데, 보통 1년 갑니다. 저는 혼자있는것을 매우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퇴직후의 공허감은 7일만에 극복했읍니다. 낮으로 8년 동안 혼자서 지냈지만, 너무 편안합니다. 일하는 부인과는 저녁에 1시간 정도 대화하고, 밤11시이후엔 각자의 방에서 잡니다. 월 3일 볼일 볼때만 한 방을 씁니다. 각방 쓰고, 서로 간섭도 잘 안 하니까, 부부 서로가 편합니다. 형제 모임 1년에 1번, 퇴직자 모임 1개월에 1번 하지만, 여럿이면 여럿대로 혼자면 혼자서 잘 지냅니다. 1980년때만 해도, 퇴직후 놀면 지긋지긋 하다고 괴로워했지만, 지금은 혼자 있어도, 집안 정리 및 수리나 자동차와 오토바이 세차 및 등산, 트레킹, 치매예방 훈련, 명상과 마음수련, 유튜브 시청, 댓글 달기 등 지겹지는 않읍니다. 항상 느긋하게, 여유있게 천천히 삽니다. 퇴직후엔 바쁘게 살 필요가 없읍니다. 어차피 때가 되면 가는데, 100미터 달리기는 필요가 없지요. 42.195km 인생 장거리 마라톤을 서서히 뛰어 완주할려고 합니다. 30년후인 95세까지만 사는게 바람입니다.
@s2r121 Жыл бұрын
이제 40입니다. 20대 직장생활 할 때 부터 그렇게 지내왔는데 대공감 합니다~ 동료들끼리 모은 회비로 저녁 먹자, 뭐 하자해도 먹으라고하고 저는 늘 칼퇴를해서 집에 꿀 발다뒀냐는 소리 들을 정도였어요. 결혼 후 남들은 아이 엄마들 무리지어 다닐 때 저는 적당히 거리두며 다녀서 때로 외롭고 부러웠던 순간도 있었는데 아이들이 크면 클 수록 옳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RAM-sw1gh9 ай бұрын
그렇게 무리지어 만나봤자 남는건 허무와 회의감, 시간낭비라는걸 깨닫게 되드라구요
@삽질러 Жыл бұрын
친구 이름 대보는 예시가 정말 적절하네요. 친구가 많다 많다 해도 결국 정말 시간이 지나면 인생에서 배우자 제외하고 결국 정말 깊은 관계의 한 명 혹은 두 명 정도외에는 모임 때보고 혹은 경조사때 보는 '지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너무 친구의 '수'에 목매지 않는것이 즐거운 삶의 원동력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명철-e9v Жыл бұрын
[전라도] 손병호(필독) 전라도 사람들은 지역차별은 경상도 정치인들이 정치적 목적으로 만든 지역색이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이고, 좌파들의 교묘한 말장난에 동조하는 겁니다. 아무리 정치인들이 어떤 목적을 위해 지역색을 만들려해도, 국민들에게 전라도 사람에 대한 평소의 인식이 좋은 사람들이었다면 될수 없는 일입니다. 오히려 그런 의도는 국민에게 역효과를 나타냈을겁니다. 만약 김대중이 충청도 사람이었다면 충청도로 지역감정을 만들었을까요? 아마 역효과로 나타났을 겁니다. 전라도는 군대부터 사회까지 국민들이 평소의 경험을 통해 그들이 나쁘다는 인식을 가졌기 때문에 정치인의 나쁜 의도가 먹힌 것입니다. 정치인들은 전체국민에게 전라도가 극단적인 감정을 가졌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지역색을 만든 것입니다. 전라도의 폐해가 아직 개선되지 않습니다. 평소에 아주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대화가 통했던 사람도 정치문제로 가면 눈이 뒤집힙니다. 이성을 잃어요. 평소의 냉철함이 사라지는 모습에 절망했던게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전라도의 오피니언 리더들까지 그럴진데 평범한 전라도 사람들은 오죽하겠습니까? 언젠가 전라도를 질타한글에, 친한 벗님이 전라도만 없으면 우리도 일본수준이 됐을거라는 댓글을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97%가 좌쪽을 미는 전라도.(2%는 이주민)인건 통계가 말해줍니다. 전라도인들이 평균적인 한국인과 같았다면 우리 사회엔 공산주의가 발붙이지 못했을 것이고 어쩌면 [자유]통일이 됐을것이고 일본보다 훨씬 잘사는 나라가 됐을겁니다. 다행히 나는 정치를 말하는 전라도 벗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나의 전라도에 대한 걱정에 동조하는 분들입니다. 전라도를 바꾸기 위해 고향사람들에게 욕먹어가며 애쓰는 분들입니다. 그런분들이 점점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라도가 바뀌어야 한국이 바뀝니다(퍼옴)
@오은미-f8z Жыл бұрын
어이없네
@임광숙-d2n Жыл бұрын
@@명철-e9v 곤란한사고를 가지고있네요 본인이 옳다생각하며 함부로결론지어 얘기하는건 타인에게 큰상처를줍니다 정신과상담받으셨으면합니다
@taesunkwon410011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긍정적인방향으로 개선되길
@RAM-sw1gh9 ай бұрын
@@명철-e9v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전라도 사람들의 우덜끼리의 의식구조부터 바뀌어야하고 맹목적인 좌파들은 우리편이라는 잘못된 고정관념부터 변해야 그나마 지역감정이 사라집니다
@이은규-d5s Жыл бұрын
오는 친구 막지 말고, 가는 친구 잡지 마라! 친구는 나이들면 떠나고. 혼자 사는게 인생이다. 타인에 기대지 말고 자신을 돌보며 즐겁게 살다 귀천하자!
@버들피리-o9l Жыл бұрын
시절인연이죠..ㅎㅎ
@기치죠지의치킨난반 Жыл бұрын
너무 애쓰지 말고 상대가 하는 만큼만 하면 됩니다. 가끔 마음을 조금 열어서 반응을 보고 그 만큼의 반응이 안오면 다시 닫고요. 그냥 하고 싶은대로 말하고 행동해도 됩니다 너무 공들이지 말고요.
@청아하다-b9s Жыл бұрын
친구 만나도 별로 예요. 예전같지 않아요. 오히려 혼자 하고 싶은거 하고 쇼핑도 혼자가 편해요. 오히려 더 바쁘지요. 나이가 드니(아직 노인은 아니지만) 가치나 관점이 같지 않으면 대화 자체가 건조해요.
@thingssmall390 Жыл бұрын
나이 들수록 인간관계에 연연하지 않게 된다. 자연히 정리되는 사람도 많아진다. 인긴관계는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면서 만나서 반가운 사람만 만나면 된다.
@니라사랑 Жыл бұрын
친구 없어도 된다 공감 내 배우자가 유일한 친구다
@나너우리-b9w6 ай бұрын
맞아요 배우자가 유일한 친구
@일일퀘스트-b3t6 ай бұрын
배우자 없어요 ㅠㅠ 나를좀맞는사람 만나봣으면
@순이몬-w2y2 ай бұрын
맞아요.남편이 동갑이지만 친구이자 최고입니다
@미네르바k Жыл бұрын
전 남편과 아이들이 있고 일하며 가정돌보느라 하루가 짧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소중히 아껴씁니다 운동도 하고 도서관가는것도 좋아합니다 가끔 지인들만나는데 아무 쓸모없고 관심없는 이야기 몇시간 들어주는거 어느날부터 너무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자연히 멀어지게되고 내 일상에 더 집중하게 되서 좋아요 하루하루 소중한시간. 굳이 관심없는 쓸데없는 수다떠느라 시간버리는거 너무 아깝습니다
@c33-w4d Жыл бұрын
인간관계에 의존하고 친구없으면 불안해하고 외로워하고 친구 없어보일 까봐 항상 신경쓰고 이러는거 정말 어렸을때나 하는 한심한 정신상태 라는 거죠. 자기 스스로 자립하지 못하고, 스스로의 주관도 삶도 없고, 눈치나 보고 사는 겁쟁이 토끼같은 미숙한 인생이라는 겁니다. 스스로 자립하고 스스로 행복을 찾은 사람은 친구가 있든 없든 전혀 개의치 않게됩니다. 외부의 것들은 나를 위해 존재하며 너무나도 중요성이 가벼운 부산물 이라는걸 성장하면서 깨닫게 되기 때문이죠.
@sahrahnghahndah Жыл бұрын
오 그거 난데~ 후자가 저예요 글 잘 쓰시네요
@msmck4671 Жыл бұрын
혼자인 시간을 너무 즐기는 사람으로써 좀 더 제 삶에 확신과 용기를 주는 명언들 감사합니다, 원장님. 30중반, 대부분의 시간을 어린 딸아이와 남편과 보내는데 그 어느때보다 행복한 걸 느껴요. (셋 다 나름 독립적) 사실 제가 어릴 때 저희 어머니께서 타고난 외향성 기질 덕분에 집에 계신 적이 별로 없을 정도로 항상 친구들 만나는 모임에 나가셨기 때문에 대화도별로 없었고 정서적으로 불안함을 가지고 자랐었거든요. 그런데 중요한건 그랬던 어머니도 스트레스에 꽤 노출된 모습을 보여주셨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역시 행복한려면 다른 인간관계는 적당히 하고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과 가족에게 집중하는게 최고인 것 같아요. ❤
@새대갈-v1x Жыл бұрын
정답입니다
@bkaptik Жыл бұрын
맞아요
@truth5667 Жыл бұрын
격공합니다~👍👍
@봉봉-j6t Жыл бұрын
아무리 친한친구라도 잘 되면 배아픈게친굽니다 물론 나 자신도 ㅋ
@sky017sky Жыл бұрын
친구는 손에 꼽을 정도이며, 대부분 여가 시간을 가족과 함께 하며 그 시간이 제겐 너무 소중합니다. 주변 지인들이 왜 사람을 안사귀냐며 이상하게 바라보는데 전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네요.
@정진숙-v3h Жыл бұрын
원장님 말씀 들으며 계속 웃습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도 할 일이 너무 많고 늘 바쁘고 행복합니다. 어떤 말을 해도 신경 쓰이지 않는 사람 외에는 만나는 자체가 시간이 아까워요. 집순이라고 소개하면 성격에 문제가 있는가 의심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아요.
@아몬드봉봉-s6b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말씀 명언이네요. ”내 삶이 안정되면 진정한 친구가 많고, 내 삶이 위태위태하면 주위에 가식적인 친구가 많아진다.“ 결국 내 삶을 잘 가꾸는 게 첫번째로 집중해야할 일이네요^^!
@김현미-u7z Жыл бұрын
50 가까이 되니 공감 받는 것도, 공감해 주는 것도 크게 의미가 없어요. 남편하고 시간 보내는 게 제일 편해요. 만나고 통화할 사람들만 몇 챙깁니다.
@2mins-mom Жыл бұрын
40대중반 지나가고 있는데 혼자 있는게 너무 행복해요. 남편이랑 두 딸이랑 캠핑다니고 여행다니느라 바쁘고 즐거워요. 근데 둘째아이 같은 반 엄마를 작년에 알게 됐는데 수시로 연락오고 만나자하고 만나면 남욕하고 ㅜㅜ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서 어찌 현명하게 멀어질까를 고민했는데... 좋게 헤어지는것 없다는 간단명료한 답을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thankupower Жыл бұрын
저는39년 친구한명 외에는 친구가 없습니다. 인간관계를 억지로 유지하려다가 너무 고통스럽기만했어요. 그냥 스쳐가야하는 인연들이었는데 붙잡으려고 했으니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혼자지낸다는게 아주 가끔 외롭게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허나 계속 외롭다 외롭다하면 죽을꺼같이 속상하겠지만, 그런 생각도 흘러가게 하고 다시 평온을 느낍니다.
@jochoonsik Жыл бұрын
오래된 친구 한명이 있다는것 만으로도 성공한 인생입니다 ^^
@푸른하늘-e8m Жыл бұрын
유트브에 이로운 점이 바로 이거입니다ᆢ 퇴근후 밥하면서 이런 명강의를 듣고 지혜를 얻을수 있으니ᆢ참 감사할 따름이네요ᆢ
@user-gamja8 ай бұрын
모두 다 시절인연이다. 만났을때 즐겁게 잘지내고 인연다하면쿨하게 안녕하고 또 다른 시절인연을 만나면 반갑게안녕하고 ᆢ 그렇게 지금 내앞에 인연에 잘지내고 잘보내고 감사하고 만족하고 바라지마라 그러면된다. 순간에충실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