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속이 후련하네요!!! 망할 고증 엿같은 대하드라마만 보다가 이렇게 정성스럽게 고증 하시는 분을보니 감사합니다 ㅠㅠ
@TV-zx9mx3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아서 부끄럽습니다.. ㅎㅎ 선생님 같이 생각 하는 분들이 더 많아지면 분명 한국 드라마도 바뀌리라 생각합니다
@티라노사우루스렉스trx Жыл бұрын
@@-agua3156 ㅂ shin
@soskfk-74923 жыл бұрын
조선군에 대한 이렇게 세세한 컨텐츠는 처음 봅니다. 훌륭한 시도, 크게 칭찬 드리고 감사 드립니다. Wearing order of Joseon Army's armor
@oyoun59022 жыл бұрын
어딜 찾아봐도 조선갑주와 무기 착용 순서를 찾을수 없었는데 이리 보여주시니 업드려 감사를 표합니다. 이런 채널이 있어 정말 자랑습니다. ❤️
@user-hi9ut6wb6i5 ай бұрын
고려 갑주도 올려주세요
@zizi49953 жыл бұрын
숲에서 보는 갑옷은 또 다른 느낌이네요-멋집니다!
@TV-zx9mx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투구 술과 전대 때문에 은엄폐 무리 같아보여요.
@NECROBOAM3 жыл бұрын
아 동개가 저렇게 고정될 정도로 두꺼운 직물로 채우고 그 틈에 끼워넣는 방식이었군요? 전 그런거 없고 그냥 꽉꽉 채워넣고 다니는건줄;; 투구랑 갑옷 안감이 어떤지도 오늘 처음 봤네요. 디테일한 영상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TV-zx9mx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저런 직물이나 가죽을 지그재그로 접은 다음 주머니에 넣으면 그 틈으로 화살을 넣을수 있는데 그렇게 넣으면 뛰거나 달리는 말에 타도 화살이 떨어지지지 않고 고정이 잘 됩니다.
@mil_duck Жыл бұрын
@@TV-zx9mx 조선시대 찰갑 영상도 올려주세요!
@user-hi9ut6wb6i5 ай бұрын
저렇게 갑옷 입고 석포와 화포를 날려라!!~~ 충차는 성문을 깨부셔라!!~ 그리고 쇠뇌를 쏴라!!~
@user-zh2xs6es6i3 жыл бұрын
하 완벽 고증 ㅜㅜ 울나라 사극 드라마, 영화 좀 각성해라!! 배우들 출연료 삭감하고 고증에 투자하지 맨날 삼지차 포졸병ㅡㅡ 감사합니다 이런 귀한 영상 남겨주셔서요 근데 세트로 구매도 가능한가요?
@TV-zx9mx3 жыл бұрын
두정갑은 제가 가끔 만들어 판매는 하고 있습니다 ㅎㅎ 다른 장비들은 직접 제작하시거나 사셔야 해요
@yadontthink3 жыл бұрын
출연료 삭감하면 누가 나오노
@松軒-w6q4 күн бұрын
완벽고증을 본적이 있나요?
@ramenjoa67903 жыл бұрын
두정갑의 쇠편 움직일때마다 따갑거나 아프지 않으세요. 모서리부분이 날카로우니... 그래서 저는 두정갑안에다가 면갑같은 것도 입을 줄 알았는데 안입나보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TV-zx9mx3 жыл бұрын
안에 안감을 덧대는 경우도 있는데 사실 갑찰의 배열을 인체공학적으로 잘 설계하면 생각보다 편합니다!
@아기고양이-h9e3 жыл бұрын
멋있어요!!!^ㅡ^ 최고의 영상이에요!!! 진짜 조선시대 배경을 보는거 같아요!👍👍👍👍👍👍😊😊😊😊😊
@단군자손8 ай бұрын
이런분들이 진짜 애국자!!
@hansrordt3 жыл бұрын
갑옷입는 법 듣고 후다닥 달려왔지유
@sputnik-pq6lh3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HDDurumy3 жыл бұрын
와~~~철릭입는법이랑 두정갑 입고 가운데 고정하는방식이랑 허리춤에차는 복대같은건뭘까(광대, 전대) 궁금했었는데 이영상을보고 속시원히 해결됐네요! 몰랐던 명칭도알게되고 너무좋아요!
@이병화-u5o3 жыл бұрын
이런 진귀한 엉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ulturekim30972 жыл бұрын
진짜 감사합니다ㅜㅜ 실물로 볼 수 있으니 공부 할 때 너무 많은 도움이 됩니다!ㅜㅜ
@김심사위원3 жыл бұрын
이제야 이런 영상을 보게 됐네요!!! 진심 눈이 트이는 영상입니다! 다시금 두정갑에 관심이 생기는 ^^
@user-xr5yy5sq5h3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한가지 궁금한 것이 뺨쪽의 드림이 딱 뺨만 가리는 것이 평소 미디어 나오는 것들에 비하여 짧아보이는데 실제 대부분의 투구들은 드림이 저렇게 짧았던 것인가요?
@TV-zx9mx3 жыл бұрын
물론 목젖까지 길게 내려오는 유물도 있습니다. 한말 사진도 엄청 길죠 ㅎㅎ 제가 참고한 유물은 빰 아래까지만 가리는 방식인데 개인적인 경험으로 드림이 너무 길면 턱을 당길때나 목을 좌우로 살필때 상당한 지장이 생기고, 드림이 앞으로 툭 튀어나오게 되서 활을 당길때 시위가 입술에 닿지 않아 안정된 조준이 어렵더라구요!
@kjh960426203 жыл бұрын
멋진 영상 잘 봤습니다 ^^
@TV-zx9mx3 жыл бұрын
덧글 감사합니다. 틈틈히 다른 영상도 업로드 하겠습니다~!
@서라벌-x1d3 жыл бұрын
잘보고 갑니다 ㅎㅎ
@ymsh23 жыл бұрын
와 처음부터 끝까지 다봤는데 다입는 것도 일이네요;;
@TV-zx9mx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ㅎㅎ 내갑의와 겨드랑이 낭심 보호대까지 차게되면 시중이 필요한 정도에요
@커피콩나무-j6d3 жыл бұрын
@@TV-zx9mx 그래도 사무라이 갑옷보단 입기 쉬워보여요! 확실히 두정갑이 코트 형태라 좋은 듯
@radius-qre3 жыл бұрын
구독합니다!ㅎㅎ
@TV-zx9mx3 жыл бұрын
히히 잘 부탁드립니다^^.
@Qipao_park3 жыл бұрын
한다. 나 구독한다.
@커피콩나무-j6d3 жыл бұрын
이 분 나랑 보는 거 되게 겹치네 ㅋㅋㅋ
@Qipao_park3 жыл бұрын
@@커피콩나무-j6d 저 자 팀원이다. 나의
@cloudyfreelancer99093 жыл бұрын
이런 유익한 영상이 있다니!! 구독합니다!
@chriskim29583 жыл бұрын
와 여름에는 이렇게 입으면 쩌 죽겠네요 ㅎㅎ. 근데 가장 무게를 요하는 두정갑과 투구는 대략 얼마나 하나요? 암튼 방어를 되겠지만 이렇게 입고 뛰면 체력소모가 장난 아니겠네요
@user-qj5ot2be2q3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user-wv3pu7qq4g2 жыл бұрын
오.. 멋지네요. 고생하셨습니다.
@TV-zx9mx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미숫가루찌개3 жыл бұрын
여름에 저러고 싸운다 생각하니..어우..
@shinyrain30742 жыл бұрын
저때 여름은 지금이랑 다르게 시원했을겁니다 당장 20 30년전 서울 기온 30도 넘는날이 지금처럼 많지 않았죠
@미숫가루찌개2 жыл бұрын
@@shinyrain3074 근데 전쟁이 서울에서만 일어날까요... 대부분 전쟁지역이 경상도랑 함경도였는데. 경상도 여름은 저때도 똑같이 기본 32도 정도 아니었을까요.
@shinyrain30742 жыл бұрын
@@미숫가루찌개 현대 기온상승은 19세기 산업혁명이후에나 본격화된거니 아마 중세 한반도는 전체적으로 춥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복장 양식부터가 원래부터 더운 동남아나 중국 남부 일본처럼 벗기 쉽거나 간단한 속옷이외에 겉옷한벌뿐인거랑 다르게 한반도 복장 양식은 반대로 북유럽이나 ~스탄으로 끝나는 국명을 가진 중앙아시아사람들처럼 속옷만 두세벌씩에 입고벗기 불편한 양식을 고집했죠. 그나마 젖먹이 아이가 있는 어머니들 그것도 격식 차릴수 없는 고위계층이 아닌 평민 이하의 사람들이나 젖먹이기 쉽게 풀을수 있었지만 그 이외는 전부 아침에 입고 잘때나 벗을려는듯한 복장이였습니다. 지금의 한반도랑은 다르게 여름이 덥고 습하지 않고 덜덥고 덜습하지 않았을까싶네요. 기록상에도 우기가 적어 관계수로 건설이 힘들어 생산량이 월등히 좋지만 더 많은 노동량과 물이 많이 필요한 모내기법이 활성화 안됐다합니다
@미숫가루찌개2 жыл бұрын
@@shinyrain3074 19세기 중반에 26도면 중세면 23~4도 정도라 치면 가을 날씨인데. 그래도 저러고 뛰어다니면....쉐엣..
이 한편으로 구독합니다. 궁금한게 많았는데 속 시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장하겠습니다. 두정갑은 못써도 저런 복장으로 활쏘고 싶습니다. 저 검도도 하고 국궁도 하거던요
@티라노사우루스렉스trx Жыл бұрын
검도는 일본 검술인디
@kidultvideo1504 Жыл бұрын
@@티라노사우루스렉스trx 저는 해동검도 ㅎㅎㅎ
@티라노사우루스렉스trx Жыл бұрын
@@kidultvideo1504 해동도 사실상 일본검술 아류임
@kidultvideo1504 Жыл бұрын
@@티라노사우루스렉스trx 그런가요? ㅜㅜ
@티라노사우루스렉스trx Жыл бұрын
@@kidultvideo1504 넹
@YamaeYesul453303 жыл бұрын
좋은영상 좋은고증 멋있는노력에 구독때려박고갑니다~👏👏👏❤❤❤
@999masijjyeongАй бұрын
사실 군용 철릭을 갬비슨의 일종으로 본다면 그 위에 두정갑(브리건딘)을 입는것도 그렇고 동시기 서구권과 원리적인 면에선 동일한게 보이네요 덥고 습한 동북아 지역의 특성상 하반신 장비의 철갑화, 폐쇄화는 현실적으로 어려웠을테고요
@cheshirenyaong3 жыл бұрын
두정갑주를 볼 때마다 궁금했던 게 있습니다. 철찰이 보호해주는 부위는 어깨, 가슴, 복부까지로 보이는데 무기를 휘두르는 팔의 보호가 없어 사격전에서 적의 화살에 전투력을 상실할 게 걱정이에요. 두정갑주에는 손과 팔뚝을 보호하는 긴 장갑이나 토시 같은 건 포함되지 않는 건가요?
@TV-zx9mx3 жыл бұрын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저도 많은 고민을 했는데 현재 그림이나 유물로 조선의 비갑( 손과 팔을 보호해주는 부분 갑주)이 온전히 남아있는건 여반장군의 갑주 정도로 그 갑옷도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로 받아들여 지고 있습니다. 사극이나 타 재현자 분들은 소매를 정리하기 위해 방호 능력이 없는 토시를 많이 착용 하는데 임진왜란 당시 선조실록을 찾아보면 조선군은 근접전을 기피하는 스타일로 일본의 당세구족과 같이 근접전을 상정해 만든 갑주와는 다르게 단병접전이 알어날시 부상확률이 높지만 치명상은 아닌 팔은 활을 편하게 내기 위해 팔목과 팔꿈치가 불편하지 않도록 일부러 생략 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추후에 컨텐츠 소재로 사용할수 있을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JGHan-eu6rr2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귀한 영상이네요. 그림으로는 여기저기서 많이 봤는데 동영상으로는 처음 보네요.
@goldaxe68673 жыл бұрын
편곤 간지... 멋짐
@오유석victorio3 жыл бұрын
구독 완료
@danbey72 Жыл бұрын
소중한 자료 감사합니다......
@gameplayer29542 жыл бұрын
알 수 없는 알고리즘이 날 여기로 보냈고 멍때리다보니 조선군이 나왔다
@75umberto202 жыл бұрын
두정갑은 원피스 형태로 된 것과 투피스 형태로 된 것이 있는데, 저는 처음에 휘모님이 입은 갑옷이 길이가 짧아서 투피스 형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따로 갑상을 입는 모습이 없는 것으로 봐서 코트 형식의 원피스 형태인가 봅니다. 그런데 영상으로 보기에는 갑옷의 길이가 짧아 보이는데 어떠신지요?
@아저씨-r6c3 жыл бұрын
고증이 좋내요
@TV-zx9mx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준혁-t6i2 жыл бұрын
편곤은 어디서 구하신건가요? 저도 주문하고 싶습니다!
@history_Korean9 ай бұрын
혹시 한복을 어디서 제작하고 구매하는 좀 알고싶은데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저도 거의 완벽한 고증을 한 백관의 상복을 하나 맞춰보고 싶어서 ㅋㅋ
@stukak45613 жыл бұрын
사극 드라마 고증에 참여하셔서 드라마 수준을 높여주셨으면 해요. 영상 감사합니다.
@user-kr8cs2wv6i3 жыл бұрын
광다회가 생각보다 잘 지탱해주는군요 ㅎㅎ 유물보고 흘내리거나 쳐지지않을까 헸는데 ㅎㅎ
@호롱이-v3r3 жыл бұрын
칼 뒤에서 뽑는거 개간지 ㅋ 아마도 주무기가 활이다 보니 걸리적 안하게 뒤로 찬것인가?
@inx28533 жыл бұрын
활쏘기 좋게 칼 뒤로차고 길이도 줄였죠
@kmyung3 жыл бұрын
이래서 조선시대 갑사는 체력이 어마어마해야 했군요. 갑주와 무기 무게가 어휴.. 현대의 완전군장 비슷할 듯. 옛날 사극 보면 갑주를 입고 점프를 하지 않나.. 웃기는 장면 많이 있었죠. ㅎㅎ
@TV-zx9mx3 жыл бұрын
무장까지 전부 갖추면 대략 20~25kg정도 나가는거 같아요 ㅎㅎ. 산성 같은곳으로 등산 하면 요즘 사극에 나오는 패딩 갑주가 부러워질때도 있답니다
@crouchingstone3 жыл бұрын
@@TV-zx9mx ㅋㅋㅋㅋ 패딩 갑주 짤방으로도 유명하지요.
@푸른산-t1b7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nusj33963 жыл бұрын
유튭에 십자군 복장착용하는것 처럼 했네요 우리도 이런거 해서 보기 좋네요
@타솜이허웅3 жыл бұрын
아하 저갑옷 그냥 천에다 구슬박은건줄 알았는데 내부에 철조각들이 덕지덕지 붙어있었군요?,,,,처음알았어요ㅎㅎ
@이동길-x5n2 жыл бұрын
저런 갑옷들을 면오갑이라고 부르고 방호재를 밖에 달면 두석린갑이고 안에 달면 두정갑입니다. 일반적으로 발사체에 대한 방어력은 두정갑이 두석린갑보다 우수합니다. 그래서 두석린갑은 주로 실전용 보다는 고위 장수의 의장용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여러겹의 천옷에 방호재를 바른 갑옷을 면오갑이라고 하고 솔직히 비단 5겹으로도 왠만한 공격은 어느정도 막아내는데 무명 여러겹에 철찰 바르면 그 방어력은 대단한겁니다.
@user-cz5oy6gr5u3 жыл бұрын
와 이런채널이 떠야하는데
@madkkm873 жыл бұрын
조선시대 단독군장 오오
@dreamx1383 жыл бұрын
멋집니다.. 애기살 촉이 ...와우
@TV-zx9mx3 жыл бұрын
모든것을 관통해 버립니다ㅎㅎ
@DdD-kw6iz3 жыл бұрын
혹시 목을 보호하는 호항은 후대로 가면 사라졌을까요? 또한 이두, 삼두는 두정갑으로 보호하는데 전완근 쪽 그러니까 갑옷으로 가리지 못하는 부분은 어떻게 감쌌는지 궁금합니다.
@TV-zx9mx3 жыл бұрын
정조국장도감의궤에 그려진 정조대왕의 갑주 일습에는 목을 보호하는 호항이 그려져 있습니다.아마도 그 갑주는 투구가 첨주라 별도로 목을 가려줄수 있는 호항을 포함시킨게 아닐까 싶네요. 두정포 자체가 두꺼운 무명을 여러겹 겹쳐 만든 물건이라... 창이나 화살의 공격은 막지 못해도.. 칼의 베기쯤은 막아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뇌피셜) 이두 삼두 까지 갑찰로 막아주는 비갑은 여반장군의 갑주가 대표적인데 워낙 그갑주가 특이한 경우라....
@oldheekory Жыл бұрын
철릭이 정말멋있습니다. 현대에맞게 잘 발달되어내려왔다면 양복못지않은 멋진옷이 되었을텐데..
@mil_duck Жыл бұрын
철릭 그 자체만 해도 너무 예쁘죠 ㅠㅠ
@user-xq2fb9ht6f Жыл бұрын
정말 유익합니다. 잘 감상하고갑니다.
@박용순-g1b2 жыл бұрын
또 궁금한게 있네요... 갑주 색상은 어떻게 결정되는건가요? 주특기나 편제에 따라 달라지는건가요?
@ParkSangsa Жыл бұрын
갑주 색상은 편제에 따라 달라집니다. 조선은 갑옷의 색깔로 계급을 나누지 않았고 장식으로 나누었습니다. 조선은 오방색이라고 하는데 좌,우,전,후 등 각각 빨강 파랑 흰색 검정이 있습니다. 거기에 맞고있는 초관 파총 등 지휘관들이 자기에 맞는 부대 색깔에 두정갑주 + 군복을 입었습니다. 그래서 편제에 따라 갑옷색깔이 정해집니다.
@user-ul8xk6yq1v3 ай бұрын
두정갑이 움직일때마다 덜그럭 덜그럭~ 소리가 엄청 많이 나네요. ㅋㅋ 하기야 속에 철편이 그리 많이 들어가니... 역시 실전은 다르군요. ㅎ
@보라삼새냥5 ай бұрын
그림으로는 잘 이해가지 않던부분이 이해가네요! 착장 멋지네요
@신-w2p3 жыл бұрын
사실 임진왜란시기 일본 병졸들이 쓰는 삽겹살불판같은 투구가 상당히 유용한 거지 병사들에게 싸게 만들어서 보급하기 좋고 곡사나 성위에서 쏘는 화살에 방어도 좀 되고.. 뭐 조선에서도 장수들급 일본이라면 사무라이급들 입는 갑옷은 일단 제외.. 이런건 만들기도 힘들고 비싸고 해서 병사들 보급하기에는 너무 비쌈.
@TV-zx9mx3 жыл бұрын
진가사 말씀이시군요 ㅋㅋㅋㅋ 거기에 삼겹살에 김치 구워먹으면 맛있을거 같긴 하네요 ㅋㅋㅋ
@soskfk-74923 жыл бұрын
질문 있어요. 00:34분 버선 신을때 부터 ~ 00:58분 소창의 입기 전까지 상하 흰옷, 요즘말로는 내복 혹은 집안에서 입는 생활복 정도로 말 할 수 있을것 같은데 이 상하 흰옷을 뭐라 부르는지 알고 싶습니다.
@TV-zx9mx3 жыл бұрын
적삼 이라고 하는데 인터넷에서는 민복이라고 검색하시면 찾아보실수 있습니다
@soskfk-74923 жыл бұрын
@@TV-zx9mx 적삼 또는 민복, 고맙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옛것이 자꾸 좋아지네요. 적삼하나 맞춰서 안에 입고, 오랫동안 장롱속에 있는 두루마기 꺼내입고 궁궐나들이 다녀 오려고 합니다. 가을에.
@@TV-zx9mx 예인방요 감사^^ 앞으로도 좋은 영상과 고증부탁드립니다. 휘모님을 응원합니다.
@栗仙人Ай бұрын
여름이면 습기머금고 땀에쩔고 ㄷㄷㄷ 비도 맞으면 냄새 엄청날듯...
@박용순-g1b3 жыл бұрын
환도를 뒤로 뽑는구나.... 그리구! 편전살은 한개만 지니고 가나요?
@TV-zx9mx3 жыл бұрын
장전(긴화살)은 한세트에 5발 편전(짧은화살)은 한세트에 3발입니다.... 전 그냥 화살이 없어서...ㅠㅠ
@jihaekim42273 жыл бұрын
세발에 4천원 5발에 5천원 ㅋㅋ 유원지에 활 뽑기 생각나네요
@user-centered7 ай бұрын
와 옛날 사람들 가벼운 옷입고 싸우는거 같았는데 저거 대충 잡아도 25kg은 온몸에 매고 다니는 거네요 저렇게 입고 행군과 전투라니....
@SovietPikachu19457 ай бұрын
진짜 조선군 같아오... 수염에 풀착장하니깐 그 자체
@luckjang-q2c3 жыл бұрын
존멋~~
@jaewonjang3446Ай бұрын
투구안 머리에는 완충장치나 땀받이 같은건 쓰지 않나요?
@Plus____4 ай бұрын
광대와, 소창의는 생략해도 될것 같아요. 너무 껴입었네요. 둔해질듯, 그리고 무기 거는 벹트가 너무 비효율적이네요. 뻣뻣한 가죽벨트로 하면 그나마 나았을탠데, 저 당시 장수들도 불만 많었을것 겉습니다.
@archive_9999 Жыл бұрын
어느 시기 갑주를 기반으로 제작하신 건가요? 그리고 영상속 동개일습의 구성이나 외견 디자인은 어느 시기부터 정착된 건가요??
@svjaos2 жыл бұрын
휘모 유튜버님 하의에도 두정갑이 있는것도 한번 입어 봐주세요 그 다른 장군들 보면 장군들이 배에다가 천만 감는게 아니라 복대처럼 생긴 갑옷도 입고 허벅지랑 낭심을 가리는 갑옷도 패용하고 팔목 보호대도 하는게 있던데 그런것을 찾아 봐도 잘 안나와요 한번 입어봐주세요
@이종영-c9h7 ай бұрын
혹시 한복이나 두정갑 구매할 수 있나요??
@user-ih4ff8fc3b2 жыл бұрын
두정갑 직접 제작 하신건가영?
@TV-zx9mx2 жыл бұрын
직접 제작했어요 2주정도 걸렸습니다 ㅎㅎ
@annnapoleon94782 жыл бұрын
0:45 아 조상님들 고무링 ㅠㅠ
@han83893 жыл бұрын
구독과 좋아요! 꾹꾹!
@TV-zx9mx3 жыл бұрын
호호 센스쟁이 ^^!
@made3rdaccount3 жыл бұрын
앗... 저랑 같은 화살집 ㅎ
@TV-zx9mx3 жыл бұрын
저렴하고 튼튼하고 화살 많이 들어가서 좋지요 ㅎㅎ
@오유석victorio3 жыл бұрын
맨 마지막에 전대는 기능이 있는건가요? 장식용인가요?
@TV-zx9mx3 жыл бұрын
사실 저 영상에서는 기능적인 큰 부분은 없고 지저분한 광다회를 깔끔하게 보이기 위해서 맨 장식이라고 보심 됩니다 ㅎㅎ
@zm3683 жыл бұрын
환도 맞나요? 손잡이 끈을 매듭진 형태는 그렇다 쳐도, 환도 치고 날과 손잡이의 길이가 큰 것 같아서요. 마치 조선 후기 임진전쟁 이후에 도입된 일본도 형태 장검인 것 같습니다
@TV-zx9mx3 жыл бұрын
츠카마키가 있고 길다고 전부 일본도는 아니고 요코테가 없고 배형도 형식의 환도 맞습니다 ㅎㅎ 자세하게 보여드리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zm3683 жыл бұрын
@@TV-zx9mx 오 신기하네요 :)
@Kiy3922 ай бұрын
요즘 칼부림 사건많은데 입고 다니면 든든할듯 ㅋㅋ
@user-bc7mi3dc8c2 жыл бұрын
저 갑옷 어디서 가져오신건가요?
@ohzreh3063 жыл бұрын
최고
@tikitaka78 Жыл бұрын
좋은 자료입니다
@박상욱-u7v4 ай бұрын
소중한자료다
@winteriscoming43006 ай бұрын
요즘 유투브보면 명나라 투구도 꼭 저렇게 생긴게 있던데 조선이 사대하면서 영향을 받은건가요?
@999masijjyeongАй бұрын
조선과 명 양쪽 다 몽골(원)의 영향으로 비슷한 형태로 수렴한거죠
@primarch02 Жыл бұрын
이건 감동이야!!!!!!
@deathstroke6190 Жыл бұрын
갑옷이 딱 맞으니 멋지네요
@Russiabea7 ай бұрын
한여름에 싸우기 진짜 힘들었겠다.
@user-oi8yj4uc8p8 ай бұрын
오 고증 대단하십니다
@Kw_eian2 ай бұрын
궁금한 것이 조선시대에 일반 병사들이 착용하는 갑옷과 무기인가요 아니면 지휘관 급의 복장인가요?
@user-xx8kk1cv9bАй бұрын
기록상 기병은 철갑 보병은 피갑을 보급해줍니당 편곤, 철갑, 동개일습까지 보면 기병대 복식일 듯 하네요우
@Kw_eianАй бұрын
@@user-xx8kk1cv9b 감사합니다!
@blueberryguy-7655 ай бұрын
갑옷 같은건 어디서 구매할수 있나요?
@js06KR2 жыл бұрын
저렇게 풀무장 히고 300보 뛰면 갑사가 된다죠? 그런데 입어보진 않아서 모르지만 쇳덩이니까 상당히 무거울것 같은데..
@룰루랄라-y1m2 жыл бұрын
보통 검 손잡이가 앞으로 향하게 차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활 때문에 뒤로 가게 찬 건가요? 그리고 제일 궁금한 게 지금 저 무장이 조선군 표준 장비인지 궁금합니다!
@TV-zx9mx2 жыл бұрын
궁수의 기본장비 입니다. ㅎㅎ 칼주라고 전방을 향하게 되면 활의 시위를 당길떄 칼자루에 닿게 되어 저런 방식으로 패용을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yourworstnightmaretonight7 ай бұрын
환도가 구하기 어려워 검은 왜검을 사용하신 것 같네요.
@inx28533 жыл бұрын
멋지네요
@gilhyunan11393 жыл бұрын
궁금한게 지휘관용이죠?? 일반병사 무장도 똑같아요??
@TV-zx9mx3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은 활쏘기를 주력으로 삼는 사수의 전형적인 군장을 재현한거에요
@gilhyunan11392 жыл бұрын
@@TV-zx9mx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근데 중앙군에서 갑옷의 규격과 색감 문양들의 관제가 따로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선생님
@MateoHwang Жыл бұрын
여름에 입으면 진짜 😱 그래서 보통 추수 끝나고 전쟁을 했었나?
@mungmee5267 ай бұрын
전대는 무슨역할인거죠?
@user-hm1li7tr1j3 жыл бұрын
목앞쪽(목젖부분)은 보호가 안되나용?
@TV-zx9mx3 жыл бұрын
네 ㅠㅠ 그건 별도로 다른 장구류를 착용해야 합니다.
@만다린-z6c3 жыл бұрын
여름에 덥것다..여름에 전쟁하면 안되겠따..
@MomitoSeo3 жыл бұрын
옛날엔 세계 어느나라나 보통 전쟁을 가을 추수 이후에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야 식량도 확보되고 정주국가는 항상 농사를 짓는데 농한기에 전쟁을 벌여야 하는 게 당연했지요. 또한 주변 여진 같은 야인들도 추수 이후에 전쟁을 해야 털어 먹을 게 있었겠지요. 여진족이나 거란이 쳐들어올 땐 항상 그래서 겨울이었습니다. 압록강이나 두만강이 얼었을 때 건너왔다가 얼음이 녹기 전 철수해야 했지요. 여름에 전쟁하는 건 침략군이나 방어군이나 둘 다 엄청 힘들고 역병이 돌기도 쉬웠구요. 활 같은 비싼 무기도 여름엔 무더위로 아교 같은 게 녹을 수 있고 장마철일 경우 습도가 또 문제가 되지요. 그래서 아시아나 유럽이나 전쟁은 늦가을 또는 초겨울 쯤에 시작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