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0. 딸이 엄마인 저를 너무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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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Жыл бұрын

행복학교 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www.jungto.org
#모녀 #딸 #싫어함
딸아이가 엄마인 저를 너무 싫어해요
현재 3년째 말하고 싶어 하지도 않고
연락하고 싶어 하지도 않습니다

Пікірлер: 1 900
@user-hb1hj1xd7q
@user-hb1hj1xd7q Жыл бұрын
세상살이가 얼마나 힘든데, 무조건적인 내 편이라고 믿고 싶은 엄마라는 울타리를 버리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울다 울다 피눈물 흘리는 지경까지 가야 끊게 되는 겁니다.
@user-nh1od1zm1e
@user-nh1od1zm1e Жыл бұрын
저도 딸이 엄청 힘들어요. 본인도 너무 허술하면서 엄마에 대해 만족을 못하는지 너무 힘들게 하네요
@user-hb1hj1xd7q
@user-hb1hj1xd7q Жыл бұрын
@@user-nh1od1zm1e 자식은 부모를 닮죠. 서로의 눈에 서로가 허술해서 만족 못하시나봅니다.
@user-gf6gn7ob8c
@user-gf6gn7ob8c Жыл бұрын
@@user-nh1od1zm1e 님도 딸을 허술하다 어떻다 평가하잖아요 딸도 님을 평가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왜 못하나요? 딸도 눈 있고 귀 있고 다른 엄마하고도 비교해보고 좋다 싫다 생각할 수 있지요 님은 평가하면서 자신은 평가 받기 싫은거 아닌가요 그래서 싫고 대화가 안 되는 겁니다 본인 잘못은 본인이 모르고 인정을 안 하더라구요 특히 잘난것도 없으면서 자기 잘난맛에 사는 고집만 세고 남에 말 안 듣는 엄마들은 특히 만족을 못하는게 아니라 딸 말은 귀담아 들을 줄 모르고 님 말만 하고 살았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그런 엄마 밑에 자란 딸은 엄마 떠올리면 따뜻함이 없어요 님이 꼭 그렇지 않을 수는 있지만 대부분 모녀관계 안 좋은 집은 엄마가 독불장군 혼자 잘나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happystepj7025
@happystepj7025 Жыл бұрын
@@user-gf6gn7ob8c 제 친엄마를 어떻게 아시고 이런 댓글을 다셨는지! 엄마자격은 커녕 기본도 안된 사람이 참 많은거같습니다.
@user-lq3xx7es8p
@user-lq3xx7es8p Жыл бұрын
@@user-gf6gn7ob8c 꼭 집어서 말씀 잘해주셨네요 제가 속이 다 후련합니다 법륜스님에 말씀을 듣고도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으니 속에서 나오는 욕망을 고치기란 정말 힘든가봅니다 방송에 나오신 저런 어머니들이 많다면 우리 자식들의 미래가 암울해 보입니다 ㅠㅠ
@user-ur9ko4vi5y
@user-ur9ko4vi5y Жыл бұрын
딸이 엄마를 왜 싫어할까요? 이유가 있겠지요 자신을 돌아보시길
@user-hl1md7lp4t
@user-hl1md7lp4t Жыл бұрын
저는 나이 48이 되어서야 엄마와의 관계가 잘못되었다는걸 깨닫고 연락을 끊었습니다. 딸이 엄마와 연락을 끊었다는건 살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느꼈기 때문이지요... 연락하지마세요.
@user-qs3bq4rc4i
@user-qs3bq4rc4i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씀입니다
@user-hb1hj1xd7q
@user-hb1hj1xd7q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도 살기 위해 끊으려고요
@user-pz9ru5re3q
@user-pz9ru5re3q Жыл бұрын
@@user-hb1hj1xd7q 살기 위해서라는 말 너무 마음이 아프고 와낳네요. 저는 나이 드신 어머니랑 연락 안하는게 너무 불효자 같고, 마음이 안 좋지만.. 도저히 대화를 해 나갈 수 없고, 교류하는게 너무 괴로워서 ... 진짜 말씀하신 것 처럼 내가 주체적으로 자유롭게 살기 위해서 연락을 안하기로 결심했어요.
@user-fm7gk2gz1y
@user-fm7gk2gz1y Жыл бұрын
저도 부모님과 연끊고 산지 5년정도 지나가네요.. 이상하죠? 부모님이 저한테 너같은 딸 나아봐야 부모자신들 마음을 안다고 항상 얘기했어서 세월이지나서 그말에 귀기울이며 부모에게 최선을 다했어요 그런데요.. 내자식이 커서 보니 내가 그나이때는 부모가 저한테 너무 못했더라구요.. 그래서 왜? 그때는 그랬냐고 했더니 부모가 하는말이 ㅡ니가 잘하지 그랬냐?ㅡ하시데요 다 지난세월이고 그냥 지나가는말처럼 여쭤봤는데 반응이 너무 충격이었어요 자식이 4명중에 그래도 저하고 제일 오래살았고 저는 어릴때부터 집안을 경제적으로 도왔거든요 한번 속이상하니 계속 저의 어릴적 감정이 생각이 나면서 특히 나한테만 덜 베푸는 부모가 원망스러웠습니다 4명의 자식중 저한테만 주기를바라고 주시지는 않는 부모 이제는 질려요 자식들 보기도 힘들구요 할머니ㆍ할아버지라 해도요 대접받을행동을 하셔야 자식ㆍ손자들이 따른다는걸 아셔야해요 ●부모는 자식을 사랑해서 ..선택하셨겠지만 자식은 부모를 선택하진 않았으니까요 내자식은 내가 선택해서 낳았으니 내가족을 지키려합니다.. 누군가 부모한테 잘해야지! 하고 저한테 야단치신다면ㅡ저.. 할만큼 했습니다! 저의가족 전부가 저의 친정식구들한테 할만큼했어요!ㅡ라고 자신있게 말 할수 있답니다..그래서 후회없어요
@jennyl.6678
@jennyl.6678 Жыл бұрын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느꼈기 때문이라는 말에 너무 공감되네요. 저두 같은 처지ㅜ
@user-lf6cw5bp2p
@user-lf6cw5bp2p Жыл бұрын
엄마 목소리 소름.. 딸이 안보려는 이유 본인이 알거 같은데 다른사람한테 피해자코스프레하는거 같음.. 저런스타일이 꼭 집식구들중 만만한 사람 감정쓰레기통으로 만들어서 엄청 괴롭히고 못살게 굴더라 딸이 오죽하면 안볼까 엄만데..
@Soul-oo2jo
@Soul-oo2jo Жыл бұрын
부모와 연락을 끊을 정도로 상처 받은 자식이 세상에서 가장 소름 끼쳐하는 말은 ‘이 세상에 자식 사랑하지 않는 부모는 없다’ 입니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포장된 폭력이 너무 끔찍했기에 피신한건데 끝까지 그 폭력을 사랑이라고 주장하니 엄마란 단어만 들어도 경끼를 일으키죠.
@user-gv4im7uc9x
@user-gv4im7uc9x Жыл бұрын
정답입니다.
@user-zb1zw6ho1k
@user-zb1zw6ho1k Жыл бұрын
와, 이렇게 정확하게 말하시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sungwhan1990
@sungwhan1990 Жыл бұрын
자식 결혼하면 더이상 내품안의 자식이 아니더군요 ㆍ그냥 인격체로 도울일이나 돕고 ㆍ고맙게도 부모 생각해주면 감사한 일이고
@user-kt4ot3ei6d
@user-kt4ot3ei6d Жыл бұрын
@@user-qj6pm3zq4u 뭐라는지 모르겠네.
@simply4u780
@simply4u780 Жыл бұрын
👏🏻👏🏻👏🏻👏🏻👏🏻👍🏻
@user-xd1xf9dl4m
@user-xd1xf9dl4m Жыл бұрын
이 상황에 웃음이 나오다니..어떤 사람인지 짐작이간다. 딸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yeoung875
@yeoung875 Жыл бұрын
딸이 정신병오지않고는 제정신으로 못살았을거임 저런부모를 둔 사람으로써 너무 잘알아요
@Soul-oo2jo
@Soul-oo2jo Жыл бұрын
사랑이란 이름으로 갖은 폭력을 저지르고 괴로와 하는 모습을 보며 웃는…..ㅜㅜ
@shj1083
@shj1083 Жыл бұрын
무안해서 웃는듯..
@anniej8849
@anniej8849 Жыл бұрын
웃음소리나 소리톤이 소오름.. 깜짝 놀랬음..
@user-mo7dw1fi4z
@user-mo7dw1fi4z Жыл бұрын
@@shj1083 무안한 웃음이 아닌듯..
@user-dl3vp2sb6p
@user-dl3vp2sb6p Жыл бұрын
세상 가장슬픈 이야기를 상담하면서 계속 웃네요. 소름이 돋아요.
@lotto1deung
@lotto1deung Жыл бұрын
친구 모녀를 어릴적부터 보아왔는데 어릴적부터 늘 친구가 힘들면 딸에게 화풀이하고 비난하고 아들과 차별하고 정말 제3자가 볼때 딸이 눈물나도록 가여울 정도였다. 성인이 된 딸은 엄마를 증오하고 빗나가고 멀어졌다. 하지만 내 친구인 엄마는 제3자인 나도 낱낱히 기억에 남는 수많은 날들의 상처를 하나도 기억하지 못하고 여전히 가여운 딸만 탓하고 있다.
@sabinalee1012
@sabinalee1012 Жыл бұрын
엄마를 싫어하는 따님은 엄마보다 더 힘들수도 있어요
@user-hk3eu5ss4j
@user-hk3eu5ss4j 22 сағат бұрын
100배는 힘들겁니다. 몇살이 되든 엄마는 항상 필요한 존재거든요ㅜ
@ehehgmldpdh
@ehehgmldpdh Жыл бұрын
오죽하면 이 세상에 태어나 엄마가 전부이던 아이가 엄마를 끊어냈을까요 딸이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 끊어냈을 겁니다. 엄마는 절대 바뀌지 않는 사람이니 엄마에게 사랑 주고 받는 모든것을 포기한 채 떠나야만 내가 살 것 같아서 그런 것입니다. 딸은 엄마를 미워하는 마음도 잊은 채 결혼해서 잘 살 겁니다. 딸 미워하는 마음을 걱정하는 척 하면서 결국 자기 자신만 생각하시네요 스님께서도 저 여자분은 절대 바뀌지도 않고 깨치지 못할 사람이란걸 단박에 아시네요 사연자분 지독한 나르시시스트 같은데 거기에 아들편애까지 했을듯~ 나르시시스트에게선 도망쳐 연끊는것만이 상책 정신과 의사도 저 성격 생각 못고쳐줌
@user-ov7pi1dv1r
@user-ov7pi1dv1r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는 대화내용을 끝까지 들으면 좀 그림이 그려지곤 하는데 스님은 어떻게 대화도 안해보고 질문만 딱 듣고 아시는지 정말 희안해요. 저도 스님에게 제 얘기해보고 싶어요.ㅎㅎ 저의 문제점은 뭔가요??하고.~~ㅋ
@philips77778
@philips77778 Жыл бұрын
@@user-ov7pi1dv1r 깨이신분이라서
@philips77778
@philips77778 Жыл бұрын
나르시스트적 성격이죠. 자기가 더 소중하고 자식을 위해 살지도 않앗으면서 거짓말
@user-wq5my9te7k
@user-wq5my9te7k 4 ай бұрын
격하게 공감합니다
@originalhappy8896
@originalhappy8896 Жыл бұрын
자식이 천륜을 끊을 정도로 평생을 몹쓸짓한거 깨닫고 참회하지는 못하고, 끝까지 요목조목 똘똘한척 말하고 히죽히죽 웃으면서 괜찮은척 하는거 소름 돋는다. 사람 미치게하는 스타일. 안보고 사는 수 밖에
@user-ml2iv8lu8u
@user-ml2iv8lu8u Жыл бұрын
저 여자 왜 이리 천박하게 웃는거야. 진지한 말씀하는데. 정신이 좀 이상한듯.
@user-mo7dw1fi4z
@user-mo7dw1fi4z Жыл бұрын
사이코패스 같습니다. 손절한 딸이 현명한듯요
@user-qw8dr7xv7x
@user-qw8dr7xv7x Жыл бұрын
맞는 말만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user-io3ts3xg4q
@user-io3ts3xg4q 11 ай бұрын
따님이 지혜롭네요. 어리석은 배에서 지혜로운 딸이 나왔으니 감사하며 사세요
@user-zs8kn6mm7g
@user-zs8kn6mm7g Жыл бұрын
저도 사건이 있고 엄마랑 연 끊고 사는데 댓글들을 보고 그 어디에서도 받지 못했던 위로를 받았습니다. 엄마가 끝까지 제대로된 사과없이 웃어넘기고 끈질기게 연락하는게 똑같아요. 그런 모습에 상처를 더 받고 끔찍했습니다. 엄마는 왜 죽어도 이해를 못하는 걸까 내가 이상한걸까 답답했는데, 다른사람들이 이 상황을 보기만해도 엄마의 행동으로 인해서 제가 어떤 상처를 받을지 알아주시니 참 오랜 답답함이 풀리는 마음에 먹먹하고 타인의 마음을 이해할줄 아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을 보여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user-eq6uo3ql6x
@user-eq6uo3ql6x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user-ly6kt2pk7e
@user-ly6kt2pk7e Жыл бұрын
그 모든것은 귀하의 잘못이 아니라 귀하의 고통을 헤아리지 못한 엄마의 잘못입니다 어린 자식이 어떻게 엄마를 헤아리나요?엄마도 하지 못한 그일을 요!!!
@doesntmkesense
@doesntmkesense Жыл бұрын
위안되는 말씀에 오늘 아침 눈물이나요
@yeoung875
@yeoung875 Жыл бұрын
오은영의 화해라는 책 봐보세요 저는 부모를 욕해주는부분보면서 속이 뻥뚫리더라구요 그부분이 중요한부분은 아니지만 저는 그것만 보여요ㅋㅋㅋ속시원해서
@comma_pause
@comma_pause Жыл бұрын
@@yeoung875 상처가 크고 아직 치유되지 않았군요.
@user-ed5bs7zo8j
@user-ed5bs7zo8j Жыл бұрын
아이고 따님. 잘사시길.......
@user-sk8jj1ke4w
@user-sk8jj1ke4w Жыл бұрын
딸이보고싶다면 언능정신을 차리세요!
@hjinsf
@hjinsf Жыл бұрын
ㅠㅠ
@ykparkyy
@ykparkyy Жыл бұрын
딸을 안보시고도 웃음소리가 신나시네요 웃으시면서 보니 따님이 잘 결정 하신거 같아요
@mintube_smtube
@mintube_smtube 6 ай бұрын
소름끼쳐요
@bhhs1534
@bhhs1534 Жыл бұрын
딸이 엄마를 의절한 상황에서 틈틈이 터지는 저 낭랑한 웃음소리... 같은 또래 엄마로서 이해 불가네요 스님 지혜의 말씀 감사합니다_🙏 _
@philips77778
@philips77778 Жыл бұрын
걍 아들만 편애하고 딸에게 온갖 정서적 학대한 여자지 뭐
@photophk
@photophk Жыл бұрын
소름끼침
@innerpeace_life
@innerpeace_life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딸이 오죽하면 엄마와연락을 끊었을까요 딸마음은 너덜상태인데.. 엄마는 실실 웃으며 이러고 있네요..ㅡㅡ 편애한 아이는 내 옆에 있고 차별당한 아이는 결국 부모옆에서 떨어져나갑니다. 효도도 편애한 자식에게 받을생각 하면되고, 차별한 자녀에게는 자녀라는 이유로 효도받을 생각은 절대 하면 안됩니다!
@user-hg9ft3xk7b
@user-hg9ft3xk7b Жыл бұрын
실은 본인도 딸을 괘씸하게 생각하고 미워하고 있슴
@user-lr5ql7wf2s
@user-lr5ql7wf2s Жыл бұрын
웃는거 진짜 소름이네
@user-jh8il8di2h
@user-jh8il8di2h Жыл бұрын
딸이 상처받아서 연락두절한 이 상황. 아이가 괴로워 하는 상황이 재밌나요? 히힉 하고 웃는거 재밌어보여요. 딸이 소름끼친다는게 뭔지 알것같네요.
@user-ht5ot8nj5h
@user-ht5ot8nj5h Жыл бұрын
부모 자식간에 문제가 있으면, 대부분 부모가 잘못이더군요. 어렸던 자식은 그들을 부모로 둔 죄 밖에 없었어요.
@user-cd3zm8di1w
@user-cd3zm8di1w Жыл бұрын
부모도 부모의 부모가 잘못 가르쳐 그런것이여
@user-oz6qc4me8d
@user-oz6qc4me8d Жыл бұрын
@@user-cd3zm8di1w 그렇다면 누군가는 끊어내서 나아가야겠지요
@granmama3920
@granmama3920 Жыл бұрын
​@@user-cd3zm8di1w 그러면 애를 낳지 말았어야지 나좋자고 애낳아서 깔고앉아서 숨막혀 죽이고 자기 숨통이 트이는건 정신병자 인간쓰레기나 하는짓임
@lemonpie1425
@lemonpie1425 Жыл бұрын
얼마나 딸 한테 고통을 주었으면 그렇게 떠났겠어요. 그냥 자식 없다고 생각하시고 찾지 마세요. 찾지 않는게 딸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입니다.
@philips77778
@philips77778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 엄마는 좀 반성해야함
@user-liililii__blakebrown
@user-liililii__blakebrown Жыл бұрын
저라면 딸위해 평안하길 기도하며 딸마음이 편안해져서 엄마를 찾을때까지 기다려줄것같아요.그런 따뜻한 엄마가 필요해요. 일방적 독선보다..
@user-eb2mp4xc6n
@user-eb2mp4xc6n Жыл бұрын
아이가 엄마를 왜 싫어하는 지 모를 수가 없습니다 아이는 엄마와 연락을 끊기전에 이런저런 시도를 끊임없이 해왔을거거든요 잘 지내다가 하루아침에 엄마와 인연을 끊지는 않습니다 도저히 더이상 답이 안나오고 일만의 기대조차 가능하지 않을 때 그때 인연을 끊어요 엄마가 그 이유를 모를 때에는 '나는 착한 사람이다 나는 자식을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 나보다 부모역할 못하는 다른 집 자식들도 이렇게 안한다'이런 생각이 강합니다 그러니 자녀가 이유를 이렇게 저렇게 말해보아도 절대 인정을 못하지요. 정말 그런 부모라면 자식이 왜 인연을 끊어요? 마음속 깊이 나는 착한 피해자 자식은 나쁜 가해자 배은망덕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실지도요 여즉 자녀가 자기를 싫어하는 이유조차 모르신다면 님은 착한 분이시니까 자식이 나없이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살기를 기도해주세요
@user-vx4xi2bn7x
@user-vx4xi2bn7x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보니까 결혼반대 였을꺼같습니다 상담자님 딸 결혼식 몰랐다하는거보니까요 느낌상요
@LunaKang-bj6qb
@LunaKang-bj6qb Жыл бұрын
@@user-vx4xi2bn7x 저분 말하는거 보면 단순 결혼 반대 정도는 아닐껍니다. 그냥 모든것이 자기의 욕구 기분이 우선이었을꺼고 따님은 존재 자체가 부정당하는 느낌을 평생 받아왔을꺼예요~
@granmama3920
@granmama3920 Жыл бұрын
타인이보면 정신나간여잔데 본인만 난 착해 불쌍해... 딸이 모자라서, 나쁜년이어서 날 이해해주지 않는거야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세뇌를 걸다가 나이먹고 쥐뿔도 가진거없으면 자식도 외면해, 남도 이용가치가 없으니 버려... 스스로를 고립시키는길이죠ㅎㅎㅎ
@user-wg4go4xx9d
@user-wg4go4xx9d Жыл бұрын
결혼식도 연락안한거면. 이미끝난사이 스님께서도 저 여자분은 절대 바뀌지도 않고 깨치지 못할 사람이란걸 단박에 아시네요
@gunlee4272
@gunlee4272 Жыл бұрын
인사이트가 굿!!!
@user-ip6rv5cc7q
@user-ip6rv5cc7q Жыл бұрын
저도 친정엄마 연락 다 차단했어요 이유는 하나입니다 엄마는 절대 바뀔 사람이 아니고 늘 사람을 죄인처럼 가스라이팅 하면서 오늘 통화를 하다가 제가 안면마비가 왔습니다 왜냐구요 너무 화가 치밀어오르고 답답해서요. 제가 직장생활할때 선임들이 번갈아가며 갈궈서 딱 한번 공황장애처럼 구역질이 나면서 안면마비가 왔었는데 오늘 엄마와 통화를 하면서 그때처럼 그 증상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살기위해 엄마랑 연락을 끊어버렸습니다 저한테 연락하셔도 전 받을 생각이 없습니다..
@user-wq5oc5yn4q
@user-wq5oc5yn4q Жыл бұрын
중간 중간에 웃는 어머니의 웃음소리가 기이하게 느껴질 만큼 이질적이네요. 딸이 엄마를 3년째 연락두절했다는 절박한 내용과는 달리 어머니의 목소리엔 그닥 아쉽거나 안타까워 하는 느낌도 담겨있지도 않구요. 먼나라에 계시는 따님의 마음이 이제는 평안해지시길 기원하며, 행복한 결혼생활되시길 바랍니다♡
@doesntmkesense
@doesntmkesense Жыл бұрын
멋부리면서 사연읽으러 나온거같음
@granmama3920
@granmama3920 Жыл бұрын
적당히 방송타서 딸 나쁜년 만들려고 나왔는데 요즘 시대가 어느시댄데.... 저 엄마 욕하는댓글만 한바가지라서 한 500살까지 장수하실듯 진짜 서운하면 어떻게해야 딸의 상처가 조금이라도 나아질까 딸한테 잘해줄수 있을까 하지 내딸 나쁜년이에요~ 이거밖에 안느껴짐
@user-ej2kr3kf4r
@user-ej2kr3kf4r Жыл бұрын
이 웃음소리를 전 잘 알고 있네요. 저분은 다른이의 처지나 마음에는 관심이 없어요. 오로지 자기 입장밖에 모르는 분이시거든요. 저 기이한 웃음소리가 저희 엄마랑 똑 닮아 소름한번 돋고서 한 자 적고 갑니다
@walkingmom3028
@walkingmom3028 Жыл бұрын
기이한 웃음 소리
@user-dl3vp2sb6p
@user-dl3vp2sb6p Жыл бұрын
31살 꽃다운 나이에 어린아이 둘. 암인줄 알고 조직검사하러 원자력병원까지 갔는데 마치 예식장에 가는듯이 멋부리고 병원오자마자 금식한 딸앞에서 식당어디냐고 묻던 모친이 생각나네요. 지금은 손절하고 잘살고 있어요.
@byjudy0345
@byjudy0345 Жыл бұрын
스님이 진지하게 말씀하시는데 못참고 기괴하게 미친듯이 히죽히죽 계속 웃는 저 여자는 딸에게 어떤 엄마였을지 알겠네. 제정신인가? 이기적이고 본인만의 세계에 사는 끔찍한 사람인듯. 딸 결혼식에도 못가고 자식이 결혼한줄도 몰랐는데 웃음이 나오냐 딸이 불쌍하다
@user-fh9hd5xm9s
@user-fh9hd5xm9s Жыл бұрын
딸아 사람 변하지 않는다.잘 처신했다. 절대 미련 갖지 마라
@user-wg3ir2zs2q
@user-wg3ir2zs2q Жыл бұрын
왜 싫어할까요? 원인은 찾아보셔야지요
@latethirtieslife1815
@latethirtieslife1815 Жыл бұрын
딸이 엄마와 연락을 끊었을땐.. 딸도 엄청나게 고민하고 생각하고 내린 결정일꺼에요.. 절대 부모연 끊는게 쉬운게 아니죠.. ㅠ 그만한 이유가 있었을듯 하네요.. 그만 놓아주심이 어떠실지요... 스님 오늘도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셔요.
@user-gy8zu5ed3d
@user-gy8zu5ed3d Жыл бұрын
3년을 연락 끊고 결혼도 엄마 몰래 했다면, 딸에게 엄마가 소름끼지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도 모르는 엄마라니..ㅠ
@user-cc8ef4tb7h
@user-cc8ef4tb7h Жыл бұрын
잔소리많이하겠지요 집착,관심이부른결과
@park-ft7co
@park-ft7co Жыл бұрын
저런 상황에서도 저 엄마 실실 웃으며 말하는 거 보니 딸이 많이 힘들었겠어요
@user-ex1zo2tb7s
@user-ex1zo2tb7s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ᆢ오죽하면
@user-vt8vd1yr2u
@user-vt8vd1yr2u Жыл бұрын
자식은 마음에서 떠나보내세요ᆢ인생이 그려려니~
@you-tf1cg
@you-tf1cg Жыл бұрын
성인이 되어 부모와의 정을 딱 떼고 제앞길 걸어가는 딸이야말로 현명한 것 같은데요.
@dodi8109
@dodi8109 Жыл бұрын
딸이 싫어할 정도면 님이 잘못한 거예요 자식 안 사랑하는 부모도 많아요
@STARGATE_SGC
@STARGATE_SGC Жыл бұрын
자식을 사랑한다는 것으로 포장을 해서 자식은 내꺼니까 내가 연락을 하면 반드시 그 연락을 받아야 하고 내 명령을 반드시 받들어야 한다는 의식이 무의식중에 있는 게 부모님들 같아요!
@user-mg2ke6zi4l
@user-mg2ke6zi4l Жыл бұрын
개소리 하지 말길. 도움 안되고 짐만 된다고 부모싫어하는 경우는 굉장히 많고 또 그게 대부분이지. 부모가 딸 아들 싫어할때가 정말 아들 딸이 잘못한 경우가 대부분임. 폐륜 자식들은 부모가 도움 안되면 해준거 없다고 버리는 경우가 현실에선 대부분이다.
@dodi8109
@dodi8109 Жыл бұрын
@@user-mg2ke6zi4l 세상일이 꼭 그렇지는 않음 ㅋㅋ
@philips77778
@philips77778 Жыл бұрын
맞아요
@user-ub6vn6js2t
@user-ub6vn6js2t 11 күн бұрын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부모는 없습니다 사랑하는 방법이 틀리고 받아들이는 방법이 틀려서 그런건 아닌지 자식은 성인이 되면 헤어지는 연습을 해야 할듯요 자식이 내전부라 생각하고 자식도 부모가 전부일거라 생각하면 착각입니다
@thedayofeugenie
@thedayofeugenie Жыл бұрын
아이로 인해서 괴롭지는 않았어요 아이의 선택을 존중했기 때문에 제가 연락을 안하면 아이가 섭섭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다 - 긍정적인 언어로 교양있는척 나는 괜찮지만 다 널 위해서야 진짜 소오름 돋네요. 인연을 끊어도 괴롭지 않는 사람과 자식은 연락을 지속할 이유가 전혀 없네요.
@user-fz5cs8rr7d
@user-fz5cs8rr7d Жыл бұрын
인연을 끊어도 괴롭지 않은 사람과 연락을 지속할 이유가없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user-ye7xb5xf4w
@user-ye7xb5xf4w Жыл бұрын
저 엄마는 딸을 자기 소유물로 물건 취급한다는게 느껴진다.그리고 지금 질문도 딸을 위한 질문이 아니고 딸이 자기를 싫어하는 게 내 잘못이 아니다라는 답을 듣기위한 질문. . .
@user-ru9sk2kq4k
@user-ru9sk2kq4k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딸이 살려고 도망 갔구만 저 엄마는 왜 모르는 걸까요
@user-rm9rd3qo9y
@user-rm9rd3qo9y Жыл бұрын
내가 원하는대로 되어야 한다는 착각이 나를 괴롭게 하는군요. 말씀고맙습니다. 아직도 딸이 엄마를 보고 싶지 않은 이유를 모른다는 것은 자신을 전혀 성찰하지 않은 결과로 보입니다. "나는 괜찮은 엄마야. 그런데 너는 나한테 왜 그러니? 너 이상하다" 이렇게 딸에게 말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자신밖에 모르고 자식의 마음을 헤아리지도 않고 헤아릴 역량도 없고 계속 변명만 하네요. 나를 돌아보며 나도 그러하지 않도록 깨어있어야겠습니다!
@user-bm1uq7hy1u
@user-bm1uq7hy1u Жыл бұрын
이상한 아줌마네요 왜 자꾸 낄낄거려? 민망하십니까? 당신의 딸이 당신을 왜 안만나려고 하겠습니까? 당신이 지금까지 딸을 키우며 해왔던 걸 생각해보세요 만나려고 하지마세요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 사과나 하세요 그것마저도 듣기 싫을 지경이니까. 어차피 가식이잖아. 늙고 힘 없어짐에 앞서 두려워서 그러는거잖아 돈으로 시간을 살 수가 없다. 엄마가 죽는 상상을 자주 했다. 늙고 힘이 없어져 죽는 상상을. 빨리 죽길 바라면서. 난 이미 죽었으니까. 누군가의 인생을 망친다면 자신의 인생도 걸어야한다. 딸의 인생을 망친 엄마는 결코 자유로울 수 없으며 행복해질 수 없다. 딸 초년 인생 망쳐놓고 본인 말년 인생 편하려구요? 그럴 수 없죠. 그것이 자신의 업보입니다. 받아들이고 사죄하며 혼자 외롭게 늙어가세요.
@user-lg4tj4ih6l
@user-lg4tj4ih6l Жыл бұрын
엄마를 용서하십시오 힘들겠지만요 엄마수준에서는 그것이 최선이 였습니다 나역시도 님과 같은 마음이라 마음이 아프네요
@user-yi8uv2yv2d
@user-yi8uv2yv2d 7 күн бұрын
엄마년을 갈기갈기 찢어죽이는 상상을했다! 나를 낳아놓고 온갖악담 폭행 차별! 난항상 더럽고 꾀죄죄한아이였다ㅠ 난 엄마년에게서 존재하지도 않았다ㅠ 지금 80세인데도 나보다더 건강하다!
@gomns12
@gomns12 Күн бұрын
​@@user-lg4tj4ih6l 남의 마음 안다고 말할려면 용서하라는 명령조도 자제하셔야 하지 않습니까? 정말로 아시는 게 맞는지 매우 의심스럽군요
@user-ce7hg8wz3i
@user-ce7hg8wz3i Жыл бұрын
스님이 정곡을 찔르셨네요. 이 엄마는 독재근성이 온통 느껴져요. 딸이 많이 힘들었겠어요. 스님 말씀에 반응에도 품위 유지하시느가 남 얘기 반응하듯 웃으시니 한참 혼자만의 시간 갖아보심이 어떨까요 딸이 왜그러나부터 물을 게 아니라 기억을 더듬어 보셔서 추측이라도 하실 수 있어야 부모입니다...마음이 많이 아프실 거여요
@betty6630
@betty6630 Жыл бұрын
왜 웃으신데요? ,?
@philips77778
@philips77778 Жыл бұрын
정신병이 잇는듯
@user-di9gp9yc8n
@user-di9gp9yc8n Жыл бұрын
조근조근 사람잡는 말투. 웃음소리는 소오름
@user-jy2pc5uh6i
@user-jy2pc5uh6i Жыл бұрын
허허 이해는 하나 본래면목으로 돌아가서보면 그 또한 바람소리같을뿐
@ysj
@ysj Жыл бұрын
이전에 이것과 비슷한 영상이 또 있었는데 그 사람도 웃던데... 절실함도 없고 그냥 자기 뜻대로 안되니 ....저런 웃음으로 무마함
@user-jn4oj4fg3p
@user-jn4oj4fg3p 5 ай бұрын
맞아요
@viennabom
@viennabom Жыл бұрын
딸이 힘들어할때도 저렇게 웃었을듯
@user-gy8zu5ed3d
@user-gy8zu5ed3d Жыл бұрын
자기 잘못은 조금도 내비치지 않고, 마치 엄마를 싫어하는 딸이 문제인듯 말하며 애교스럽게 웃는 여자가 진짜 소름끼치고 징그럽다. 딸은 어마어마한 고통일 텐데...
@user-qu1qh3jo4d
@user-qu1qh3jo4d Жыл бұрын
. 모녀. 부자간에. 집집마다갈등이. 있는것 같습니다. 저희집도. 그렇읍니다만. 자식이. 건강하기만하고 행복하게 살고있어면 보고싶어것은. 얼마든지. 지낼수있습니다. 좋은추억이. 더 많으니까. 감사생활 해야겠지요
@user-xc4ui3hj8b
@user-xc4ui3hj8b Жыл бұрын
저러니까 딸이 도망친거임 내 엄마가 저모양이거든
@dog09
@dog09 10 ай бұрын
스님이 말하는 내내 심각성 못 느끼고 웃을 때 좀 소름 돋음
@jy23
@jy23 3 ай бұрын
왜저리 웃는거지
@user-li8xc3yk1z
@user-li8xc3yk1z Жыл бұрын
딸이 엄마인 자신을 손절했다는 얘기를 듣고 괴롭지는 않았다 왜냐면 딸의 선택을 존중하니까...라는 말에서 진실이 있을까 싶다 차라리 화가나고 어이가 없고 억울했다 불러다 이유라도 듣지 않으면 답답해서 미칠 지경이다 결혼식에 초대조차 않으면 키운 어미인 내입장은 뭐가 되냐라고 말했으면 솔직하기라도 하지 않을까
@byjudy0345
@byjudy0345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자신까지 속이는 저 허영심과 가식이 징그러워요
@TheRinda317
@TheRinda317 Жыл бұрын
댓글보고 아줌마 소시오패스같이 웃는다고 해서 보니 정말 자식에 대해 1도 모르고 자기 맘대로 하는 엄마인것 같네요 목소리는 교양 철철 있는척 하지만 정말 나조차도 만나기 싫은 엄마임 우리 앞집아줌마 같음
@user-se3cd1xx7i
@user-se3cd1xx7i Жыл бұрын
나르시시스트 같네요. 자기애적 성격장애 세상의 중심이 자기이고 공감능력 제로라 주변인이 피말라죽음
@user-gv1rf5xk6y
@user-gv1rf5xk6y Жыл бұрын
@@user-se3cd1xx7i 들음서 저도 느꼈습니다 .따님이 물건너간 이유가 있어요 나르인간들은 피하는게 상책임
@jungeunahn8827
@jungeunahn8827 Жыл бұрын
ㅇㅇ 목소리만 들어도 소름돋음. 섞이기 싫은 부류 저런여자랑 한지붕에 살았을 딸이 불쌍
@mcsin9043
@mcsin9043 Жыл бұрын
참~~~웃을일이 아닌데... 웃다니 그게 웃기네요 마침 거기 갈일이 있어서 연락해본다고요?... 딸이 그말 들으면 정말 징하겠네요 연락마세요 엄마 나도 엄마지만 안하는게 좋을듯하네요~
@Ym-uc4md
@Ym-uc4md Жыл бұрын
엄마의 웃음소리에 딸의 한없는 울음소리가 들리는 듯...
@user-dd1qw6ef8s
@user-dd1qw6ef8s 22 күн бұрын
웃는 소리가 소름입니다 😮
@user-om2we2cv7i
@user-om2we2cv7i Жыл бұрын
엄마가 웃는게 엄청거슬리네요 고민이 진심이면 웃음이 나올까요 오죽하면딸이 그럴까 .. 딸이 불쌍해요 엄마 반성해보세요
@jeong9579
@jeong9579 Жыл бұрын
방어기제일거예요
@user-pe6yl1sj7y
@user-pe6yl1sj7y Жыл бұрын
어머니 웃음이 맘이너무 아프셔서 그런듯 슬프게 들리네요
@user-qe4ds3hr5y
@user-qe4ds3hr5y Жыл бұрын
자존심이 강한 엄마는 딸이 너무 힘듭니다. 딸에게 늘 잘난척하는 엄마도 평생 볼려면 너무 힘듭니다. 엄마가 딸을 어떻게 대했는지 자신을 되돌아보길 바랍니다.
@jyk3534
@jyk353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남 앞에서는 잘난척 안하는데 딸 앞에서만 잘난척을 엄청 하세요. 한참 맞춰드렸는데 그런데 저 한테는 함부러 남과 비교도 하고 비난조로 얘기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슬슬 화가 쌓이더니 어느날 분노로 폭발했죠. 결정적으로 효자계약서에 싸인하라고 했을때 그자리에서 찢어버리고 한동안 내 부모는 죽었다라고 마음 독하게 먹고 연락 끊고 지냈습니다. 유산을 미끼로 자식을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려 하는 부모에게 너무 질렸고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돈에 굴복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본인이 잘난척 하고 싶고 지지받고 싶다면 자식의 잘난척도 들어주고 자식도 지지해줘야 합니다. 부모자식 관계는 주종관계가 아닙니다.
@user-qe4ds3hr5y
@user-qe4ds3hr5y Жыл бұрын
@@jyk3534 남은 여생 서로 행복할려면 어느선에서 관계을 정리해아합니다. 부모관계가 주종관계가 되면 결국 자식은 원망만 남게됩니다. 참는것이 능사가 아닙니다. 님의 여생을 응원합니다.
@philips77778
@philips77778 Жыл бұрын
@@LOvE-tc5gu 걍 자기말만 맞은 엄마들이 많더군요. 울엄마 포함. 벽창호
@philips77778
@philips77778 Жыл бұрын
@@jyk3534 저도요
@granmama3920
@granmama3920 Жыл бұрын
자존심은 에베레스트, 자존감은 지옥 불구덩이 연옥이니 자기 열등감이랑 정신병에 사로잡혀서 자식 괴롭히죠 꼴에 존심은 있어서 자기가 낮다는건 인정하기 싫고, 자식이 나보다 뛰어난건 못보겠으니 멍청한년으로 만드는것.
@jjj-yq4xb
@jjj-yq4xb Жыл бұрын
이유가 있는데 엄마는 모른다하고 딸은 답답하고 대화가 안되고 말이 통하지 않으니 연을 끊은거 같아요 본인은 상당히 이성적이고 상식이있고 품위있게 했다 하지만 상대는 다르게 생각 할 수 도 있지 않을까요 오죽하면 자식이 엄마를 안 볼까 싶기도 하고 참..
@elasticgirlj5870
@elasticgirlj5870 Жыл бұрын
도끼에는 흔적이 없지만 나무에는 상처가 고스란히 있지요 진짜 때린사람은 없고 맞은 사람만 있어요 ㅠ
@boicha4195
@boicha4195 Жыл бұрын
좋아하는거엔 이유가 없어도 싫어하는거엔 반드시 이유가 있다
@user-cn7qf6bb7d
@user-cn7qf6bb7d Жыл бұрын
명언입니다. 사랑하고 좋아하는 마음에는 이유가 없을 수도 있지만 싫어하는 이유는 반드시 있죠.
@user-hb1hj1xd7q
@user-hb1hj1xd7q Жыл бұрын
엄마랑 연끊은 딸이, 자기가 연락안하면 힘들어하거나 할까봐 어쩌구 하는 거 보고 그동안 나쁜 건 딸한테 다 뒤집어씌우고, 자기는 좋은 엄마고, 딸이 힘들어도 니 탓이다 했을 것 같은 ㅋㅋ... 저런 부류는 스쳐지나가지도 말아야합니다... 결국에 나만 피봐요. 근데 엄마로 만났으니 딸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ㅠ
@jekim3978
@jekim3978 Жыл бұрын
딸이 의절을 했는데 낄낄 웃음이 나오나.. 울어도 시원치 않을텐데. 저렇게 가식적인 사람이 엄마면 얼마나 힘들까. 정말 딸을 보고는 싶은가. 괴로운 만남은 고민하지 마라.. 이것이 진리인데. 시어머니때문에 평생 불행했던 시간들이 너무 억울하다. 싫으면 보지마라!!! 괴롭워 하면서까지 만나고 우울증까지 앓았다. 어려서 몰랐었다. 별거도 아니였는데..
@user-bh4jp9qx6t
@user-bh4jp9qx6t Жыл бұрын
본인의 속내를 말 몇마디에 스님께서 정확히 허점을 찌르시니 부끄러움에서 나오는 웃음같습니다
@philips77778
@philips77778 Жыл бұрын
아마도 딸이 연락끊은게 오히려 속으로는 기쁜가보져. 아마 저 엄마가 딸을 미워햇기에 결국 딸이 끊은거 아니겟어요
@user-qj2cw4hs2f
@user-qj2cw4hs2f Жыл бұрын
@@philips77778 2
@happy4380
@happy4380 Жыл бұрын
듣는데 웃음소리 소름이다... 저만 그런거 아니네요. 딸이 저를 싫어한다면 저는 정말 괴로울것 같은데요. 저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스님 항상 건강하세요.
@user-xo5gr4wy6h
@user-xo5gr4wy6h Жыл бұрын
왜 심각한 저상황에 여유로운 웃음소리가 계속 나는지~! 저런정도의 여유면 스님한테 여쭙지도 않았을텐데요
@happy-fw9ol
@happy-fw9ol Жыл бұрын
스님 말씀 참 좋은데, 저 여자분 웃음소리가 들릴때마다 소름이...
@user-rt9tj2vn1u
@user-rt9tj2vn1u Жыл бұрын
오우 우리 엄마같아서 소름 끼친다 '내가 다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이다' '나니까 해주는 거다' 개소리하면서 막말로 자존감 바닥까지 짓밟고 최근에 자살충동까지 느끼게해서 연락 끊었더니 이유 모르던 무기력증도 사라지고 우선순위 뒤죽박죽 이였던 삶도 조금씩 돌아오고 있어요 만성 우울증도 많이 좋아졌어요 진짜 위한다면 자식 내버려둬라 진짜
@whitenoise4054
@whitenoise4054 Жыл бұрын
혹시 따로 치료도 받으셨나요? 전 연끊은지 2년째인데 무기력증 우울증이 나 아주 더디게 나아지고 있어서요
@user-hl3hg9lk4e
@user-hl3hg9lk4e Жыл бұрын
@@whitenoise4054 안보고 살면 좋아져요. 보기 싫은 가족 안보니 묵은 속병이 나았고 인간관계나 물질적인 해결도 나아져갑니다 시간이 약입니다
@granmama3920
@granmama3920 Жыл бұрын
@@whitenoise4054 전 증상이 너무심해서 우울증, 조울증 약먹고 심적인부분은 나보고 욕하면 나도 욕하고 때리면 다른사람들한테 다 털어놔서 때리는것도 눈치보이게끔 하니까 많이 나아지더군요 제일 좋은방법은 돈벌어서 집을구하고, 요리배워서 밥 해먹고, 정상적인 경제관념이 있으면 따로사는게 최곱니다
@you-tf1cg
@you-tf1cg 11 ай бұрын
엄마와의 정을 떼고 독립해서 사세요. 독립해서 사는게 엄마와 자식 모두 행복해지는 방법이에요
@sjlee2793
@sjlee2793 Жыл бұрын
한 번 싫어진 사람은 뭘 해도 싫습니다. 특히 가족 관계에선 무의식 깊이 자리잡아서 안 바뀝니다. 맘이 좀 풀린 것 같고 이제 괜찮을 거 같다가도 카톡만 와도 다시 기분이 확 잡칩니다. 서로 행복하려면 안 보고 말 안 섞는 게 최고, 달리 방법이 없어요. 노력도 의미 없어요. 잠깐 좀 나아질 순 있어도 다시 사소한 걸로 금방 또 기분 잡쳐서 사이 악화됩니다. 이해? 잘 안되구요, 머리로는 이해한다고 해도 감정은 잘 안 풀리구요, 또 금방 이해 못할 일 생깁니다. 그러니 걍 맘 맞는 사람들과 기분 좋게 사는 게 나아요.
@user-qw4rj6ro4v
@user-qw4rj6ro4v Жыл бұрын
좋아요 100개 드리고 싶어요…
@user-gz1yw8vt6h
@user-gz1yw8vt6h Жыл бұрын
정말 맞는말입니다. 조금 가라 앉았다가 또 훅! 서운해지고
@user-jh4ph2qp1q
@user-jh4ph2qp1q Жыл бұрын
진짜 맞는말.... 그렇게까지 싫어질 때까지 수백수천번 칼날이 오고갔습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어느순간이 되니까 마음의 문이 완전히 잠겨버리더라구요 그 뒤로는 다시 열리지 않더라고요
@you-tf1cg
@you-tf1cg 11 ай бұрын
""서로 행복하려면 보지 않고 지내는게 현명"" 정답입니다~
@miniko6688
@miniko6688 Жыл бұрын
고통을 직면하지 못하고 실제 감정과 표현에 괴리가 커보여요 웃을 일이 아닌데 웃음이 나와요 이런 이중언어 환경에서 자란 딸이 많이 혼란스러웠을 것 같아요
@Healingsound7133
@Healingsound7133 Жыл бұрын
저같으면 찾아가서 용서를 빌겟습니다 그런데 저는 두딸을 받들듯 사는스타일이라 서로 많이사랑합니다 저의 엄마와도 생전 너무 가까와서 떠나고 9년째 잊지못하니 그것도 평범한것은 아닐지라도
@user-pe6yl1sj7y
@user-pe6yl1sj7y Жыл бұрын
너무 고통스러워 헛 웃음을 우스시는것 아닐까요?
@mozzi631
@mozzi631 Жыл бұрын
와..이중언어 이거 진짜에요.. 당근주고 채찍주는 환경에서 자라면 자아가 없어질정도로 괴로워요
@user-ew2wz1jd1j
@user-ew2wz1jd1j Жыл бұрын
딸이 안볼려 하는데 아직도 딸이 왜그런지 지금도 모르고 있다는게 이상할정도네요 스님 말씀 다듣고도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은 엄마인듯 딸의 마음과 상처를 알고 반성하는게 우선일거 같아요
@user-oy2dt5xl2v
@user-oy2dt5xl2v Жыл бұрын
@@qwertyu9410 저도 보면서 나르시시스트가 떠올랐어요
@user-sk8jj1ke4w
@user-sk8jj1ke4w Жыл бұрын
현명한딸에게 응원을보냅니다
@user-cd3zm8di1w
@user-cd3zm8di1w Жыл бұрын
​@@qwertyu9410 나르시스트는 니들이 만들었어 !
@user-cd3zm8di1w
@user-cd3zm8di1w Жыл бұрын
​@@user-oy2dt5xl2v 나르시스트는 니들이 만들었어 !
@philips77778
@philips77778 Жыл бұрын
저런 가식적인 사람들은 지 잘못 절대 인정안함
@user-sb4co2xu4s
@user-sb4co2xu4s Жыл бұрын
와.. 엄마 상황파악 못하고 웃는거 소름이다 진짜. 딸이 얼마나 엄마때문에 괴로운지 외치고 외쳐도 허공의 메아리 같으니 도망쳤구나.
@park-is1jj
@park-is1jj 9 ай бұрын
​@@user-ei6tl7cc6o울기라도 하지.
@park-is1jj
@park-is1jj 9 ай бұрын
본인 자신에게 해야 할 말을 여기에다 왜 적는건가?
@user-jz9ld9fs5e
@user-jz9ld9fs5e Жыл бұрын
깊은 내막은 감추고 현재 문제만 이야기 하니 답은 없는듯,,,, 자식이 부모를 멀리 할때는 이유가 있슴,, 엄마 본인만 그 원인을 모를뿐,,, 결혼 까지 했으면 관심 끊고 엄마 인생 사는게 좋을거 같네요~~~~ 역시. 법륜스님 다운 사이다 해법 짱입니다요!!!!!
@seon5703
@seon5703 Жыл бұрын
어릴때부터 엄마의 감정쓰레기통으로 산 50대중반의 딸입니다~ 최근에서야 큰일을 겪고 친정엄마와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더이상 무너지지 않고 저도 자녀에게 똑같은 환경을 주지않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사람은 특히 나이가 들면 더 변하지 않습니다 사연자가 우리아이 우리아이 하면서 본인은 사랑을 주었지만 딸이 왜 엄마를 절연했는지 전혀 알고싶지 않고 딸이 본인모르게 결혼했다는 사실에만 집중하는 걸로 보이네요 따님 그냥 내버려 두세요 그게 답입니다
@user-sk8jj1ke4w
@user-sk8jj1ke4w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지금부터라도 딸아이를 조금이라도 사랑한다면 진심을 보여주세요 가식적인것같아요
@user-yn9yt9wo4o
@user-yn9yt9wo4o Жыл бұрын
공감 입니다 머릿속에만 맴도는 저의 마음을 잘 정리해주셨네요
@Soul-oo2jo
@Soul-oo2jo Жыл бұрын
정말 그런 환경에서 자라면 내 자식에게 대물림 안하게 하기 위해 뼈를 깍고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노력해야하지 않나요? 매일 정말 저는 다른 존재가 되기 위해 마음 공부하며 노력 중입니다. 결국 자식을 위해 용기를 가지고 결단을 내리고 스스로를 변화시키게 되었으니 내 자식이 되려 내 은인이 아닌가도 싶습니다…
@user-ld3yi5pb5o
@user-ld3yi5pb5o Жыл бұрын
우리딸이 저에게 한 말들이 님에 댓글에 다 있네요. 가슴이 미어지네요. 우리 딸이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지. 제가 딸에 말 처럼 손을 내밀어 줄때까지 기다리고 있지만 매순간 슬풉니다.
@user-ro1wu1ph6p
@user-ro1wu1ph6p Жыл бұрын
@@user-ld3yi5pb5o 그래도 님은 딸과 회복 가능성이 보이네요 이런영상을 엄마가 직접보는거 첨봐.... 맨날 나처럼 상처받은 딸들만 줄창 봐댔지 ㅠㅠ
@user-qf2xo2up3p
@user-qf2xo2up3p Жыл бұрын
웃음소리 뭐죠? 상담자의 심리가 의외네요
@user-vc3en7qy8f
@user-vc3en7qy8f Жыл бұрын
크게 동감합니다. 어려운 자리에 몇번의 웃음이 조금은 경솔해보입니다. 자식이 연을 끊는마당에 스님의 말씀을 듣는 귀중한 자리인데 말이죠.
@nothanku13
@nothanku13 Жыл бұрын
오죽하셨으면… 이기적인 사람들은 세상이 본인 위주로만 돌아가더라고요. 세월이 지나니 상처가 지워지지는 않아도 옅어지기는 하더라고요.
@user-lg4tj4ih6l
@user-lg4tj4ih6l Жыл бұрын
@@Aosjnsh 고생하셨습니다 이제는 이기적으로 살아도 누가 뭐라 할자격없네요 부모에 대한 감정 잊어 버리고 행복하기만을 빌깨요
@user-ii2lb6qf7h
@user-ii2lb6qf7h 2 ай бұрын
엄마가 좀 ,,,,쯔쯔
@user-re6dw5iw7w
@user-re6dw5iw7w Жыл бұрын
저도 엄마를 가까이 하지 않는 1인입니다. 원체 여동생과 차별을 받고 자라기는 했지만... 그 차별이 성인이 되어서도 변함이 없더라구여. 외로워서 많이 울기도 했지만... 이번 생은 엄마복이 없는걸로 생각하고 내려놓고 사니 맘이 편해요.
@user-jf1mk2in9y
@user-jf1mk2in9y Жыл бұрын
별빛기득히님! 저와 동감이에요, 이번생은 애미복없는걸로 포기하고 살아요. 그래야만 견딜수니까. 그러기까지 피눈물을 흘렸읍니다. 내가 부린
@kimberlychung3827
@kimberlychung3827 Жыл бұрын
보통 깨물면 안아픈 손가락이 없다고 하지만 아픈 정도가 틀립니다. 오은영 박사님도 똑같이 말씀하시고 인정하시더라고요 자식을 차별하는 부모들이 거의 입니다. 자식을 똑같이 사랑하는 부모는 거의 없습니다. 자식마다 사랑의 정도는 다 틀립니다. 자식을 미워하는 부모한테 물어보면 자기들도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그냥 밉다고 하더라고요 이유가 없어요. 물론 이쁜짓 더하는 자식도 있지만 그렇다고 부모가 되어서 차별을 하면 안되지요.
@user-es4vc8qc5q
@user-es4vc8qc5q Жыл бұрын
저도 안보고산지 20년이 다되어가네요 워낙 독불장군스탈이라 아무도 안좋아하는..저도 늦게자식을낳아보니 더이해안됨요
@Kim-qv7hd
@Kim-qv7hd Жыл бұрын
동감요.. .. 될수있으면 안보고 사려고 노력합니다..
@chonghorn5170
@chonghorn5170 Жыл бұрын
Same here.
@user-kj5hp5ic2l
@user-kj5hp5ic2l Жыл бұрын
댓글 정말 안다는데요 친정부모 안보고사는 일인입니다 혹시라도 나를 찾아줬음 하는 맘 1도 없습니다. 그리고 딸이 왜 나를 싫어하는지 물어보겠다? 그걸 모르세요? 알러지가 올 정도라는데요?
@user-jf1mk2in9y
@user-jf1mk2in9y Жыл бұрын
허지영님! 나도 그마음입니다. 얼마나 외로웠어요? 그러기까지. 힘냅시다!
@chonghorn5170
@chonghorn5170 Жыл бұрын
I have same situation. Fighting ladies.
@user-jo7ci3qw3i
@user-jo7ci3qw3i 4 ай бұрын
전생의 악연으로 만나서 그래요 부모자식 사이라도 악연으로 맺어진 인연이 많습니다 사람으로 태어날려고 하니 업에 따라 인연있는 엄마 배속으로 들어오거예요 요즘 아이들이 자기 엄마한테 마음에 안들면 왜 나를 낳았냐 누가 낳아 주라했냐 그러는데 그게 아니고 아이가 사람으로 태어나기 위해 엄마 자궁을 빌려서 나온거라고 전생을 알고 나니 참 인연법이 무섭다 싶네요 원수 갚을려고 딸 아들로 태어나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자식은 빚 받으러 왔다고 부모들이 생각 합니다 (내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user-yz4mx4hw9e
@user-yz4mx4hw9e Жыл бұрын
오죽했으면 자식이 결혼을 하는데 연락을 안할까요? 차암 슬픈현실 ㅜ
@user-ss5nu8yn7h
@user-ss5nu8yn7h Жыл бұрын
이엄마는 스스로 자성에 시간을 가져야할듯!
@yeoung875
@yeoung875 Жыл бұрын
엄마가 반성해야되 나이많은딸이 갑자기 저러는데는 다 이유가 있지 쌓이고 쌓인게 이제야 터진거지
@kk-pw6bi
@kk-pw6bi Жыл бұрын
저분 생각은 내가 딸이 있는 유럽에 출장다녀왔는데 다들 딸 만났는지 궁금해 할텐데 내가 뭐라고 말해야 할까....이런생각에서 딸에게 만나자고해볼까? 가시작된거 같아요 딸에게 미안하고 그립고해서가 아니라 ....남의 이목이 더 중요한거죠 핑계는 내가 연락안하면 나중에 딸이 서운해할까봐 내가 별로 안보고싶어도 연락을 고민중이다 지만 실상은 딸도 안보고싶고 나도 관심없지만 타인의 이목은 두려운거에요 자식이 부모와 인연을 끊을때는 살고싶어서 그런겁니다 탈출이어요
@hanananakim6844
@hanananakim6844 Жыл бұрын
진짜네요...
@tototoday7609
@tototoday7609 Ай бұрын
우와.. 나도 이런생각 했는데, 나르시스트에 관종의 느낌이 나요.. 밖에서는 훌륭한 엄마인척. 안에서는 가족괴롭히고.
@user-os3po5jy1k
@user-os3po5jy1k Күн бұрын
목소리에서 느껴짐 심각한 나르시스트..제멋에 사는 잘나신분 저런분 사회생활에서 만나면 개짜증남
@user-ko4bc7um6o
@user-ko4bc7um6o Жыл бұрын
28살 아들이 있는 부모인데 같은 부모입장인데두 질문자 웃음소리가 기이ㅠ 하게 들려 뭐지? 나만 그리들리나 싶어서 댓글을 보다 깜짝 놀랐네요 ㅠ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이리 많이들 아파하구 있다니.. .
@maxju2741
@maxju2741 Жыл бұрын
웃음소리듣고 소름돋았어요 절대 웃음이 나오는 포인트가 아니고 나와도 저런웃음은 아닌거 같아요 제발 자녀에게 연락하지 마세요 자녀가 잊고 살만하면 연락하지 마시길
@indigoblue21
@indigoblue21 Жыл бұрын
우아한 척 고상한 척 하지만 성질 더럽고 지 뜻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 아주머니 제발.. 딸한테 평생 관심 꺼 주는 게 도와주는 거예요..
@user-ju4hb6hw6r
@user-ju4hb6hw6r 11 ай бұрын
에효 무슨 그런말을 딸을 키우는 엄마 인가요?
@user-qi7o0dr54h8rq
@user-qi7o0dr54h8rq 8 ай бұрын
​@@user-ju4hb6hw6r딸 입장이겠죠 딸로서 백만번 천만번 뼈속까지 이해합니다
@user-np3xn4nh9s
@user-np3xn4nh9s Жыл бұрын
웃을일이 전혀 아닌데, 울어도 시원치 않을것같은데 아주 가볍게 깔깔대는거보니 그딸이 받은 상처를 짐작할수 있을듯요ᆢ
@user-iy4sp9ln1d
@user-iy4sp9ln1d Жыл бұрын
잘은 모르겠지만 듣는내내 저 분의 말투 웃음소리 들으니 딸의 상처보다는 감히 나를?그런 마음이 더 큰거같이 느껴지네요 이런심각한 상황에 웃음이 왜 나오는지ㅠ 그냥 딸에 대한 서운한 감정보다는 본인을 그렇게 대하는 딸의 태도가 괘씸하다~ 이렇게 생각하는거 같기도 하네요 저도 새어머니가 나이들수록 불편하고 부담스러워서 코로나핑계로 안가고 있어요 평생을 불평불만 남 헐뜯기 막말 자기만의 생각이 다 맞다는 억지 심지어 딸에게도 쌍욕하면서 바라는 심리등등 어머니가 참 편하지가 않네요
@yeoung875
@yeoung875 Жыл бұрын
차라리 새엄마라면 남이니까 이해라도 되고 마음이라도 편하겠다 누가 나한테 사실 친엄마아니였어라고 얘기좀해줘라 제발
@user-ue1gn5wi2s
@user-ue1gn5wi2s Жыл бұрын
감히 나를? 공감이에요... 자기 잘못은 없고 그저 철딱서니 없고 배은망덕한 딸이라 난감스럽다 이런 이미지로 보이고 싶은듯... 우아한척하는 말투 중간중간 웃음.. 스님 말씀 후에 변하지 않는 모습까지... 내 엄마랑 비슷해서 소름돋네요
@user-zb1zw6ho1k
@user-zb1zw6ho1k Жыл бұрын
다른 분들도 그렇게 보시는군요. 말씨가 정말 듣기 싫고 정떨어지게 생겼네요. 자녀에게 얼마나 냉정하고 자기 위주로 살아왔는지 알 수 있겠어요.
@user-wm7rg6vi2l
@user-wm7rg6vi2l Жыл бұрын
저도 딸래미랑 들으면서 와 스님 대단하시다 고 했네요.
@philips77778
@philips77778 Жыл бұрын
저 엄마 가식적인 사람인
@KHab-sb5le
@KHab-sb5le Жыл бұрын
따님이 왜 그런지 이해가 됩니다. 당혹스러운 상황에서도 낄낄 웃는 모친, 오죽하면 본인과 인연을 끊고 싶어하는 딸에게 혹시 본인이 안보고 가면 딸이 섭섭할까봐 하는 착각도 하시네요. 따님도 원하시면 스스로 어떻거든 연락합니다. 좀 살게 그냥 나두시고 자신을 반성하세요.
@yjljami7850
@yjljami7850 Жыл бұрын
소시오패스적 나르시즘을 조화롭게 겸비 하신 품위있으신 분.
@user-qw8dr7xv7x
@user-qw8dr7xv7x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정말 입니다. 스님이 진지하게 말씀하시는데 낄낄거리고 웃을때 으 😂
@maru6181
@maru6181 10 ай бұрын
딸은 그나마 정상이라 낳아준 부모지만 똑같아지기 싫어 손절했나보네요 피를 바꾸고 싶을 수도....
@jJ-pr2uu
@jJ-pr2uu 6 ай бұрын
품바 같으신분 아님? ㅋ 품바들 수준이 더 높은듯ㅋ
@mintube_smtube
@mintube_smtube 6 ай бұрын
고상한척하는게 싸이코인데...감추는느낌 저희엄마가 그래요
@user-ie6yw7en6n
@user-ie6yw7en6n 4 ай бұрын
말씨가 품위있어보이는데 딸이 그런 엄마에게 많이 상처받았나보네요 결혼조차 알리지 않았을 딸은 얼마나 상처를 받았을지...
@nicemino6280
@nicemino6280 Жыл бұрын
안봐도 어릴때부터 잔소리가 심했겠지 멸시하고 무시하고
@user-hb1hj1xd7q
@user-hb1hj1xd7q Жыл бұрын
차별했을지도 몰라요. 아들한텐 퍼주고 딸은 부려먹고.
@user-ux4gl2iy7z
@user-ux4gl2iy7z Жыл бұрын
큰 멘토를 값없이 듣게 해주시는 은혜 감사합니다 스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user-kn7wo9fc7y
@user-kn7wo9fc7y Жыл бұрын
@user-pf4rg2up8x
@user-pf4rg2up8x Жыл бұрын
어머 세상에... 이런 내용으로 고민상담을 하며 낄낄 웃음이라니요... 와 정말 소름끼쳐요
@uhjinchoi2145
@uhjinchoi2145 Жыл бұрын
비슷한 엄마가 있어서 아는데 이 분 이 말씀 들어도 못 깨달을 가능성 아주 높아요.. 남 앞에서는 우아한척 다 하지만 딸이랑 감정교감 한번도 안했을 듯
@user-kk6qz8ww9f
@user-kk6qz8ww9f Жыл бұрын
어떻게 보면 훌륭한 어머님이시네요. 딸로 하여금 일찌감치 독립심을 길러준 고마운 스승님이십니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고 부처님도 말씀 하셨는데, 미련과 집착때문에 자꾸 뒤돌아보게 되는데, 아주 정나미 싹 끊게 만들어 주신 훌륭한 어머님이세요. 딸도 잘 살 겁니다. 어머님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덕분에 스님 좋은 말씀도 듣고, 저또한 올라오는 미련과 집착의 싹을 없애고, 아주 좋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Soul-oo2jo
@Soul-oo2jo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초반에 강력하게 확 끊어줘야하는데 교묘하고 야비한 방식으로 질질 끌고 사랑으로 가스라이팅해서 더 오래 인생 낭비하게 만들고 고통에 몸부림치게 만드는 것보다는 낫죠.
@Soul-oo2jo
@Soul-oo2jo Жыл бұрын
@@user-ly6kt2pk7e 그럼요. 천번 만번 지당하죠… 다만, 이미 벌어진 운명이라면 그리 생각하는게 낫겠다고 할뿐인거죠. 말도 못하게 한스럽고 눈물나죠. 진짜……ㅜㅜ
@You-sq1lw
@You-sq1lw Жыл бұрын
왜 연을 끊었는지 잘 생각해봐야죠. 저도 결혼하고 엄마랑 연락안하고 살아요. 그이유는 엄마와 만나면 살고 싶지가 않아서 죽지않으려고 연락 안해요. 어린시절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엄마에게 단한번의 위로나 응원은 받아본적 없었고 늘 비난과통제만 받았어요.사연자님 따님도 분명히 상처가 있으니 연끊은거예요. 그냥 연락하지 마시고 놔두세요
@user-lp1iv2sg2s
@user-lp1iv2sg2s Жыл бұрын
비난과통제의 최후이죠
@yeoung875
@yeoung875 Жыл бұрын
자업자득임
@user-tb8iv3cn2o
@user-tb8iv3cn2o Жыл бұрын
비난과 통제 숨막히죠 넓은 집이라도 내가 있으면 안될 곳 같고 마음이 편해야죠
@oliviakim9918
@oliviakim9918 Жыл бұрын
저도 어려서부터 엄청난 통제와 감정쓰레기통으로 살아왔습니다.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고 나서야 엄마가 저한테 했던 행동들이 얼마나 이기적이였는지 알게되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낮아진 자존감에 계속 희망을 품고 자책하게 되는 자신이 초라합니다… 끝없이 엄마 사랑을 갈구 하는것 같네요…
@yeoung875
@yeoung875 Жыл бұрын
@@oliviakim9918 아이에게 받은 사랑으로는 다 채워지지않나요?
@logoyangban
@logoyangban Жыл бұрын
목소리나 말하는 투가 정확하게 사이코패스와 일치하는 거같네요. 평소에는 다른 이들이 짓는 감정을 따라하며 살았겠지만, 이런 일들은 자주 있는 일이 아니어서 마음에서 어떻게 우러나와서 말해야할지 몰라서 그저 웃는거지요. 정말 무서운 사람입니다.
@user-jn4oj4fg3p
@user-jn4oj4fg3p 5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웃는이유,,,,
@jungeunpark6614
@jungeunpark6614 7 күн бұрын
저렇게 킥킥 웃어대면서 물어보는 사람에게도 전혀 화를 내지않고 정성스럽게 상담해주시는 법륜스님 존경합니다 정신과 의사선생님 유투브 강의듣다보면 법륜스님이 알려주시는 삶의지혜가 그대로 들어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늘 좋은 말씀 잘새겨듣겟습니다
@user-sy8pl9rk4k
@user-sy8pl9rk4k Жыл бұрын
와 신기하다 웃음이 나오시나 ?
@user-wt8th1xi7p
@user-wt8th1xi7p Жыл бұрын
딸 보고싶다는 것도 가식같다. 웃음소리처럼. 말투처럼.
@user-iz9xo2cs3f
@user-iz9xo2cs3f Жыл бұрын
딸결혼식에도 못간엄마가 뭐가좋아서 깔깔 웃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user-children0104
@user-children0104 Жыл бұрын
저 엄마의 웃음소리 듣는순간 ... 딸이 왜 엄마를 싫어하고 연락을 안하는지 알것 같네요~
@user-ro1wu1ph6p
@user-ro1wu1ph6p Жыл бұрын
진짜 상황 안맞게 잘웃는 나조차도 소름끼치고 뒷통수 한대 때리고싳음
@user-vj5we8nn4m
@user-vj5we8nn4m 4 ай бұрын
저희엄마같네요 어릴때부터 늘 엄마는 착하고 평생 희생한 사람이라고 느끼면서 제 존재를 항상 자책했습니다 우울증 공황장애가 와서 치료하겠다고하니 자기 주변에 알려질걸 두려워하고 “네가 정신병을 스스로 만든거다”라고 비난하며 아픔 자체를 아예 못느꼈습니다 어릴때 왕따로 힘들다고 처음 입밖으로 말하니 한심하다는 듯이 한숨 쉬며 “세상엔 너보다 더한 장애인도 잘만살아”라며 신경질을 냈습니다 늘 어디에 돈주고 데려와 키워준마냥 빚덩이마냥 제가 하는 모든일을 한심하고 고쳐야 할일로 생각하고 뭐든 죄책감과 부담을 줬습니다 자식 중 제일 대학을 좋게 갔는데도 늘 제가 뭔가를 성취하거나 기뻐하는 상황에서는 자리를 피하거나 어딘가 석연찮다는 듯이 삐죽대며 기뻐한 적이 단한번도 없었습니다 그것까지도 제가 “애초에 잘못된” 존재로 알아서 늘 엄마에겐 내가 잘해야하고 내 모든걸 바꿔야한다고 생각하며 살다가 도저히 삶이 계속 고꾸라지는게 힘들어서 엄마 수행을 같이 하면 좋대라고 하니 “그거 그럼 니가 해서 우리 편하게 해주면 되잖아”라고 이분처럼 깔깔 웃으며 말하더라구요 너무 힘들어 죽고싶어 제발 나를 용서해줘 라고 울면서 빌때는 웃더라구요 내가 너에게 정식으로 사과해줄게^^라면서 딸이 자살하고 싶다는 고통은 못느끼고 자기에게 그렇게 남을 휘두를 힘이 있다는걸 발견한 것에 기쁨을 느끼더라구요 그때 알았습니다 아빠가 왜 어릴때부터 엄마랑 싸우면서 ‘모성애 없는 여자다, 혼자 집에서 기숙하며 사는 것 같다, 동물들도 자기 새끼 챙기는데 너는 왜그러냐, 내가 도대체 너에게 뭘그렇게 잘못했냐....’ 등등의 말들을 했는지를요 자기가 미워하기로 정한 사람은 뭘해도 그냥 죽을만큼 집요하게 미워하고 자기는 너무 착하고 바른 사람이란 생각이 안꺾여서 남들에게 거짓말로 가짜 울음으로 이 사람을 고립시키고 우울하게 만들고 평파도판도 마음도 엉망이 되어서 어느순간 ‘몹쓸인간, 한심한 인간, 나쁜사람’된다는걸요 그 대상이 아빠에게서 아빠를 닮은 제게 옮겨온거였다는걸요 인연을 끊고도 너무 당당하게 “네가 좀 철이 들면 언제든 집에 오거라^^” “너가 예민하고 유난스럽고 한심하지만 우린 널 품어줄거다”라는 식으로 태연하게 연락을 하고 자기가 거절당했다는 생각을 못하고 언제든 자기가 영향력을 휘두를 수 있는 온전한 사람이라고 착각하더라구요 그렇게 연락이 계속 와서 아예 차단해버 렸습니다 부모와 보지 못하고 외로운 삶이 죽을 것처럼 힘들지만 나를 온전치 못하다고 늘 말하고 남들까지 그러도록 이끌어나가는 사람이 내 엄마란 사실보다는 덜괴롭습니다 혼자일 때의 저는 꽤 괜찮은 사람이었고 정신적으로도 안정감을 느낍니다 겨우 제정신 드는데도 기간이 꽤 걸렸습니다 아직 부모에게서 못벗어났지만 함께할때 자책하게 되는 분들은 한번쯤 돌아보시고 자기다운 인생을 살아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더일찍 나를 분리시켜 나만의 삶을 바로 세우지 못한게 한스러울 정도로 마음이 아프고 정말로 힘든 일입니다 저같은 상황이신 분들께 반드시 행복해질 수 있고 잘못된게 없다는 이야기 꼭 드리고싶습니다
@user-gy8sg8jz3q
@user-gy8sg8jz3q 3 ай бұрын
이야기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셔요~
@user-ej1cm9dz7k
@user-ej1cm9dz7k 2 ай бұрын
ㅠㅠ그런 상황에서도 너무 훌룡하게 크셨네요 앞으로 행복한 날만 있길 바래봅니다
@naoi8087
@naoi8087 Ай бұрын
내 애민줄
@user-tp5uh8hj8f
@user-tp5uh8hj8f Ай бұрын
행복하세요❤❤❤
@user-rc4zw2ww5p
@user-rc4zw2ww5p 29 күн бұрын
긴 글을 끝까지 집중하고 잘 읽었습니다 저도 제 삶이 자꾸 고꾸라져서.. 지금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어머니와 살고 있는 제 심정이 너무 힘들고 쪼그라들고 번뇌와 고민이 늘 따릅니다.. 내 탓이다. 내 잘못이다. 내가 못나서 그렇다. 하면서도 뭔가 눌리는 답답한 삶이 괴롭습니다. 내가 나로 살고 싶은데 나에게 다른 사람이 들어와 함께 살고 생각하고.. 분리되지 않은 엄마와의 감정과 마음이 너무 힘듭니다.
@jhlee7641
@jhlee7641 Жыл бұрын
엄마 생각은 너 웃긴다~~? 니가 내 도움, 관심, 재산 없이 유럽에 따로 나와 살아서 결혼생활 할 수 있었을 것 같애? 하는 거 같아요. 웃음소리가 이질적인게 듣는동안 거슬리네요
@user-db8fh3co1u
@user-db8fh3co1u Жыл бұрын
괴롭다면서 계속 웃네 웃음소리 들으니 알겠다 딸이 왜 안만나는지
@yoyoyo5621
@yoyoyo5621 Жыл бұрын
엄마는 딸한테 자기자신을 투영하기땜에 자존감 낮고 자기혐오 심한 엄마는 딸도 마음에 안들고 미울수있음 그리고 어떤 엄마들은 딸과 경쟁도 함 엄마와 딸 관계는 엄마와 아들관계랑 다른것같음 더 복잡함 모든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건 아님 저 딸과의 관계는 그저 자기가만들어낸 작품 자기가 선택한 것 가정은 그 가정을 만든 부모의 거울 아이들은 그저 그것을 겪을뿐 자기성찰을 많이 한 사람이 좋은 부모가 되는것같음
@iphone1667
@iphone1667 Жыл бұрын
저는 스님의 말하는 방식을 너무 좋아해요. 고민자를 위해 공감만을 위한 선함을 보여주지도 않고 일부러 지적하기 위한 필요악을 자처하지도 않으며 있는 그대로 통찰해서 아무도 쉽게 말해줄 수 없는 팩트로 스스로 악몽을 자처하는 자기연민에서 깨어나라고 말씀하시는걸요. 저런 부모님들은 부모님대로 저런 부모 밑에서 자란 자식들은 자식대로 스스로 큰 피해망상을 만들어서 자기연민에 빠진 사람들이 너무 많은 요즘입니다.
@user-qf4cg4fe7u
@user-qf4cg4fe7u Жыл бұрын
격하게 공감합니다 오늘 처음 접하고 넘 빠져들어 강의를 모두 찾아 듣는중이랍니다 한마디한마디가 마음에 와닿는군요
@war200
@war200 Жыл бұрын
내가 부모로써 자식에게 잘해줬는데 자식이 부모와 멀어지려 하고 원망을 한다면 어린시절 자식에게 어떻게 대했는지를 생각해 봐야합니다.유아기,아동기때 부모로부터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건강한 마음을 가지고 지냈다면 절대 부모와의 관계가 나쁘기 힘듭니다.자식에게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양육방식을 행하거나 부모간의 관계가 좋지않았다면 아이는 정서적으로 건강한 성인으로 살기 쉽지 않습니다. 집이라는 곳이 편하다고 느끼면 그것은 부모를 편하게 느끼는것과 같은것이죠. 그러면 자식은 부모와 스스럼없이 지내고 부모를 공경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은 사춘기가 와서 아이의 성격이 변했다고 착각을 합니다. 그런데 아이의 성격은 아동기에 거의 형성이 됩니다.부모와의 거리가 멀어지는것은 부모가 자식에게 거리감을 줄수있는 행동들을 주기적으로 행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방어기제가 의식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아이가 태어난것은 아이의 선택이 아닌 부모들의 선택이었기에 자식이 행복한 인격체로 살아갈수 있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자신들의 결핍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억지로 자식에게 투영시켜버린다면 자식은 자신의 진짜 인생을 살지 못하고 부모를 원망하는 삶을 살면서 괴로워 할것입니다. 부모가 해야 하는것은 자식에게 본보기가 되는 인생을 보여주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시절에 관계가 원활하지 않았다면 부모에 대한 애정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user-ps6sx8rg2q
@user-ps6sx8rg2q Жыл бұрын
어쭉했으면 결혼식에 부르지않았을까요~엄청 힘들었을거에요.딸이 만나주지않은거에 고민하지않고 딸이 왜 그렇게만 할수밖에 없었는지 알아봤으면 좋겠어요 .아마 엄마때문에 상처많이받고 같이 있을때는 힘들었을게요. 근데 왜 계속 웃는거죠.
@you-tf1cg
@you-tf1cg Жыл бұрын
성인이 되어, 부모와의 정을 딱 떼고 홀로 결혼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딸이야말로 제대로 된 성인이네요. 요즘 2.30 세대들이 배워야될 자세네요.
@luckgood6054
@luckgood6054 Жыл бұрын
스님이 살아계셔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user-re3bt3fv9v
@user-re3bt3fv9v Жыл бұрын
"아이로 인해서 괴롭지는 않았어요." 잘못 들었나 싶어서 다시 돌려봤네요. 좀 괴로우셔야겠는데요? "아이가 왜 그러는지를 물어봐야겠다"는 부분에서 이 어머니 굉장히 자기중심적이구나 싶네요. 상대를 힘들게 해놓고 왜 힘들어 하는지를 몰라요. 계속 웃으면서 자기 기분을 컨트롤하네요. 딸이 엄마와 대화하면 항상 기분이 나쁠 것 같아요. 딸한테서 지금 엄마와 왜 연락을 끊었는지를 묻고 답을 얻으려고 간다면 애초에 그만 두세요. 절대 제 입으로 말 안할테니...스스로 아셔야 합니다.
@user-eb5xx1sc1o
@user-eb5xx1sc1o Жыл бұрын
,
@jyk3534
@jyk3534 Жыл бұрын
아이가 얼마나 괴로우면 연락을 끊었을까요.. 그런데 엄마는 잘 지내려니하고 괴롭지는 않았다고 하니 정말 할말이 없네요.
@user-ld8tu7nu5d
@user-ld8tu7nu5d Жыл бұрын
수백번 했으나 엄마가 이해를 못 하고 인정을 안 하려는 거겠죠. 왜냐면 자기만 옳으니까. 상대를 이해할 능력이 없는 사람이 아닐까 싶어요.
@user-go6pg7vp6u
@user-go6pg7vp6u Жыл бұрын
왜 자꾸 웃는지 아리송하네요...
@jyykim4024
@jyykim4024 Жыл бұрын
자기중심적인사람. 본인이 안괴롭다니.누가물어봤나?딸이 괴롭지않은지,그걸 궁금해해야하는게 ,엄마다. 목소리만 들어도 화가난다.이런사람과는 나도 일분도 대화하기싫은사람. 목소리부터 허식이 느껴진다.진실되지않은..감정이 없는..
@bluebell7111
@bluebell7111 Жыл бұрын
저 엄마는 이런 상담을 하면서 어떻게 웃을수가 있는지.. 소름이 끼친다..
@user-ld3yi5pb5o
@user-ld3yi5pb5o Жыл бұрын
자신이 창피하고 무안해서 그래요 속으로는 통곡할 거예요 아마 그럴 거예요
@arankang
@arankang Жыл бұрын
​@@user-ld3yi5pb5o사람보는 눈이 없네요.... 스님이 안 그렇다 하셨음.
@kay203
@kay203 Жыл бұрын
본질은 엄마가 딸을 얼마나 정신적으로 학대했으면 딸이 연락도 안하고 결혼을 해버렸을까. 진짜 스토커 맞다.
@user-cn5qd3hs2r
@user-cn5qd3hs2r Жыл бұрын
스님의 말씀의 팩트는 딸이 연락올때까지 자기를 돌아보며 기다리는 시간을 가지라는것
@J10559
@J10559 Жыл бұрын
딸을 향한 존중의 마음가짐을 먼저 가지면 서로 성인으로 만날수가 있지요 그게아니고 넌 내 딸인데라는 갑의 마음으로는 절대 안만날듯.
@user-kx1kn3zp7i
@user-kx1kn3zp7i Жыл бұрын
이 상황에 낄낄 웃다니.. 소름돋네. 결혼할 때 연락 안 할 만 하네. 엄마는 연락하지말고 그냥 조용히 사시길.
@tedyoon7795
@tedyoon7795 Жыл бұрын
결혼한 딸을 아이가 아이가 라고 하다니 ㅠㅠ
@puli421
@puli421 Жыл бұрын
딸이 똑똑해서 깨달아서 그런 듯
@user-iv5rw1ii3j
@user-iv5rw1ii3j Жыл бұрын
스님 현실적인 말씀 감사합니다 저를 되돌아보게 되는 시간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조심하고 사려깊은 엄마 되겠습니다
@user-me9jl1ri7r
@user-me9jl1ri7r Жыл бұрын
박수 짝짝 짝 ᆢ
@yeoung875
@yeoung875 Жыл бұрын
남처럼 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엄마한테 몇년을 요구했지만 저를 무시해서 이젠 안보고삽니다 너무 행복해요
@user-py8dn3fe3b
@user-py8dn3fe3b Жыл бұрын
싫어하는데는 이유가있을것이고 싫어할수도 있다. 부모라고 꼭 좋아해야 할 이유가 있는가. 싫어할 자유가 있다
@user-lg4tj4ih6l
@user-lg4tj4ih6l Жыл бұрын
살아보니 그럽니다 부모 복이 최고다 그 말이 맞습디다 돈이 많아 지휘가 높아 부모가 잘 나 좋은 부모가 아니라 어릴때는 마른자리 젓은자리 가려 눕힐줄 알고 자라면서는 마음다치지 않게 헤아릴 줄알고 따뜻한 마음 내 주어 세상이 행복한 곳 인줄 느끼게 하고 성인됐서는 무엇이든 할수있는 열정충만한 사람으로 키울수있는 부모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user-ig9us4fb8x
@user-ig9us4fb8x Жыл бұрын
스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56원숭이로 스님과 거의 같은 세대를 살아 온 중생입니다, 스님께서는 득도를 하시고 공부와 수행을 열심히 하신 대한민국에서 열손가락안에 드는 철학자이고 도사님이십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중생에게 깨달음과 지혜를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미국의 부모는 자녀를 키우는데 세살까지와 초등입 학전, 초등, 중고등 의 단계가 있는데 우리나라 대다수 부모는 자녀가 회갑이 지나도 초등학생 수준으로 걱정과 간섭을 한는데 원인이 궁금합니다. 미국은 자녀가 20세가 넘으면 멀리 분가하여 10여년간 연락을 안하다가 결혼한다고 다른 지인과 똑같은 청첩장을 보내면 주소를 보고 비행기타고 가서 축하해주 고 당일 돌아 온다는데 맞는지요? 우리나라는 자녀걸혼애 혼수 에단 등 온갖간섭을 다하고 며느리 냉장고정리 까지 간섭한다네요. 우리 의식과 문화도 변화가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user-hv8sd5gl2h
@user-hv8sd5gl2h Жыл бұрын
참감사한글귀네요~~!!반성하고갑니다~~!!
@TV-qe2ix
@TV-qe2ix Жыл бұрын
👍
@saamn12
@saamn12 Жыл бұрын
엄마를 미워하며 안보며 사는 딸은 또 그대로가 죄책감에 삶이 고통일거에요… 보자니 미치겠고 안보자니 삶이 고통이고…. 어렵습니다..
@helenpark5190
@helenpark5190 Жыл бұрын
제가 그렇습니다 ㅠ ㅠ
@user-gr3jt2tz4e
@user-gr3jt2tz4e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렇습니다..
@sungwhan1990
@sungwhan1990 Жыл бұрын
딸로서 기본만 하면 됩니다 ㆍ생신 ㆍ어버이날등 가끔 가서 용돈주고 ㆍ
@user-wf6dm3do4r
@user-wf6dm3do4r Жыл бұрын
저두요ㅠ
@ehehgmldpdh
@ehehgmldpdh Жыл бұрын
인연끊을 정도로 시달려서 죄책감 없을겁니다 홀가분하고 그제서야 행복하게 사는거 같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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