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엄마가 혼자사시지 왜 자꾸 재혼을해서 아이들한테 상처를 주나 ... 싶은 사연이었는데 스님 말씀을 들으니 각자 인생의 선택은 부모 자식 관계라해도 존중해줘야하고 지금 현상황을 부정하고 원망하기보단 긍정적인면을 찾고 나 자신의 행복한 방법을 찾는게 현명하다는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뿔난곰돌이3 жыл бұрын
딸키우는사람이 자꾸재혼하는것도 죄악아닐까싶다ㆍ저러니 의붓아빠 딸 성학대뉴스끊이질않지ㆍ남자밝히는 어미년땜에ᆢ
@정경화-e8v Жыл бұрын
딸있는 엄마가 재혼을했다고 죄악이고 애미년이라니요ㆍ 한치앞도 모르는게 인생이거늘ㆍ 각자 생각이다르고 관점이다르고 그런건데 입과 마인드가 좀 심히 걱정됩니다
@Jhjh-v6p Жыл бұрын
따님입장에서는 꼭 그 문제가 아니라 여기서 자세히 말은 못 하지만 재산 문제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우선 암에대한 진단금부터.. 이런거요 죄악 성추행 틀린말도 아니고.. 스님말씀만 생각하면 재혼이 참잘한일이고요~ 만약 엄마가 돌아가시면 .. 새아빠가 어떤분인지 따님도 속속 알수는 없으니까요 불안할수도.. 치료는 제대로 받게하시는지 걱정도 될거같아요
@우당탕탕-j9r4 жыл бұрын
따님도.... 맘 ... 고생 많으셨어요. 쓰담쓰담💕💕 울 스님 께서는 어찌이리 다양한 삶을 이해하고 깨쳐 주시는 지요. 스님 ~~~~~짱 💕
@숨마쿰라우데-m7u2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버지께서도70쯤 엄마 돌아가시고 새어머님 오셨는데 첨엔 감정적으로 참 어렵더라구요 맘을 그리 바꾸었어요 아버지 챙겨주시는 분이계시니 우리가 편하구나 라고 생각을 바꿔 먹으니ㆍㆍ어머님으로 인정되면서 고마움도 생기더라구요 지금은 돌아가셨는데 그립기도 하고 그래도 제가 새 어머님에게 후회없이 모셨던것 같아서 죄스러움도 없어서 편하네요 평화로우시길 바랍니다^^
@평탄-h2e3 жыл бұрын
18:50 감사합니다 질문자분의 목소리가 참 따스합니다. 질문자분의 삶을 응원합니다. 배우자분과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은별-n5t2 жыл бұрын
어머니가 두번씩 재혼하여 자식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많네요,재혼이라는것 신중히 생각해야 하리란 생각이 듭니다,
@써니-l9m Жыл бұрын
잘키워서 장가보냈으면 거기서 선을그어야지요 아직도 생각짧은 시엄씨들 한심합니다 아들이 좋아하는음식 가끔한번씩보내주면 나중에는 며늘이 그렇게 남편에게 해주려고 시엄씨한테 배우려고합니다~아들가족에겐 절대 참견하면안됩니다
@독수리-y4w Жыл бұрын
참으로 놀라운 비유법 👏👏👏👏👏 하늘도 땅도 놀라겠습니다.👍👍👍
@Miracle.20198 жыл бұрын
저는 카톨릭 인데...스님 말씀 너무 잘 듣고 있어요~ 저는 그냥 좋은 말씀이 좋아요. ㅋ
@이묵향-t9v7 жыл бұрын
d ha 인생은 인연따라왔다 인연이 다되면 자연으로 돌아갑니다 예수도 그냥 십자가에 매달린 상인입니다 누가 누굴 주고 누구인생을 마음데로 하지 못합니다
@hye-d7g Жыл бұрын
법륜스님 말씀 들으면서 많이 깨우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허경자-h5l4 жыл бұрын
질문자의 오래된 상처까지 실랄하게 파헤쳐 상처를 치유해주시는 스님! 명문명답이십니다. 😎 질문자는 자신의 발가벗은 모습을 다 보여야 하고 그것을 예리한 직관력으로 답을 제시해 주시는 스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김순자-h5h3 жыл бұрын
ㅣ
@nyjunie19413 жыл бұрын
신랄
@금영아-l2z2 жыл бұрын
스님 너무 존경 합니다 법문하실때마다 한마디도 틀린말씀이 없네요~ 누구의 고객의 귀를담아 해결해 주시는 스님을 볼때마다 한번 뵙고싶어요 ~
@이호봉-m8z2 жыл бұрын
엄마가자녀에마음을아프게하네
@belle84365 жыл бұрын
남의 게 될 두 아들에게 집착을 지금부터 내려놓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내 자식이다하는 오랜습관 을 차차 바꾸도록 하겠습니 다. 감사합니다~^
@JOJO-qi1fd5 жыл бұрын
지혜로운신 분 존경받을만하신 분 입니다.
@misoonlim19023 жыл бұрын
7
@정애자-c2b6 жыл бұрын
그 어떤 표현으로도 지혜롭고 해박하신 말씀을 표현할길이 없습니다ㆍ 중생구제한다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시는 스님께 감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ㅡ
@김교문-km3 жыл бұрын
법륜스님이 모르시는거 딱 하나있습니다 당신이 부처라는 현실을 모르고 스님인줄로만 알고 있어요 ㅎㅎ 법륜부처님~♡♡♡
@김은수-h3n3 жыл бұрын
ㄷ듣
@정근주-x5g3 жыл бұрын
@장길산 !!ㅣ
@고준자-n4f3 жыл бұрын
@장길산 . . . . . . . :::::,:?:,:::::::::::::
@전용자-f5q3 жыл бұрын
@장길산 12141
@안옥련-e5h4 жыл бұрын
엄마에 대한 분노 너무 이해 합니다
@정미경-y9p2 жыл бұрын
00ㅔ
@박덕수남2 жыл бұрын
@@정미경-y9p ,
@김종곤-y7k2 жыл бұрын
@@정미경-y9pㄷ
@박애란-t8r2 жыл бұрын
인생의 어떠한 난제앞에서도 명쾌한 해답을 보여주시며 어리석은 자들의 마음의 길을 열어주시는 스님께 우리들의 진정한 맨토가되어주시니 실로 감동 감사로 고개를 숙입니다 우리곁에 영원히 머물러 주십시요~
@김진원-m7b8 жыл бұрын
저도 카톨릭입니다. 법륜스님의 말씀을 통해 나 자신을 알아차림과 있는 그대로를 보게 해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오명탁-b5z8 жыл бұрын
김진원 ㅊㅊㅂㄴㅇㅋㅋㄷㅁㅈ
@김원자-o2w4 жыл бұрын
넘 좋아요 스님
@boonchoe77793 жыл бұрын
훌륭한카운셀러
@최옥희-b7i6 ай бұрын
법륜스님 참 재미나고 스스럼없이 행복하게 들었습니다 인정받고싶은 마음을 지혜롭고 시원시원하게 생각을잘못했습니다 로 알아차립니다.. 아름다운삶으로 겸손한마음 다시 갖게되어 고맙습니다
@오선영-b8o Жыл бұрын
스님 법문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lindapak1115 жыл бұрын
법륜스님과 같은 시대를 공유하면서.. 법륜스님의 법문을 듣고 지혜로움을 배우는 저 자신이 참으로 행복하다고느낍니다... 법륜스님.. 최고!!!!!!
@김옥화-d9z2 жыл бұрын
9⁹p⁹
@choish31793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스님처럼 국민을 바르게 삶을 살수있게 가르쳐 주시는 분이 얼마나 계실까요 😂
@엄마지우현우10 ай бұрын
저희집은 시어머니가 없고 시아버님이 너무 잔소리 많아서 머리아팠어요. 음식하고 청소하고 애키우고 시시건건 다 잔소리. 스님 법문을 듣고 노인은 안변한다 그말을 듣고. 예 알겠습니다 했더니 내맘도 시아버지도 좋아졌어요. 딱 한달만 모시고 살았는데 너무 힘들어서 울고 했어요. 그런데 인젠 좋아요. 고마워요 스님.
@황무지-e1s6 жыл бұрын
스님은 참으로 현자이십니다~^^
@사과-o9y7 жыл бұрын
저는 개그프로 보고 잘 안 웃는데 스님말씀 듣다보면 넘 웃을 때 많아요ㅡ참 삶의 소소한 지혜 깊은말씀 삶이주는 즐거움 느낄때 넘 많습니다😄오늘하루도 스님말씀 땜에 유쾌한 하루 시작합니다ㅡ스님 감사합니다ㅡ🙏🙏
가정 마다 복잡한 집들이 많아요. 질문자님 응원합니다.저 같아도 엄마가 밉겠어요. 내놓고 질문 하시니 풀릴거 같으네요. 커나온 과정을 위로 드려요
@콩이-e2g2 жыл бұрын
스님 좋은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어떤 심정으로 말씀해주셨는지 알꺼같아요.처음에는 이해가 안되고 받아들이기 너무 힘들었는데..미움,증오,집착,원망을 버리고 있는 현실을 버리고 ,바라보는 관점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마음이편한거 같아요. 32년동안 길러주신 아버지와 제마음을 이해해주시는 어머니께 항상 감사하는마음갖고 살겠습니다🙇♀️
스님 문제를 조용하게 이해가 쉽게 설득해 주시는 스님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잘듣고 잘보고 느낀게 많습니다 스님 감사 합니다 관세음보살()
@박정숙-c4y6x4 жыл бұрын
스님을 감사합니다. 스님으로 인하여 많은 이들이 깨닫고 행복합니다. 오래도록 건강하세요. 존경합니다.~~~♡
@염현준-y5f4 жыл бұрын
스님 하시는 말씀 들을때마다 느끼고 모든걸 내려놓고 긍정적으로 살아갈려 노력하게 됩니다.감사하고 대단한 분으로 존경합니다.
@김보영-u4l2 жыл бұрын
참 정성껏 가르치심을 주시는 모습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user-uz6pc9pn6l Жыл бұрын
7:30 무렵 두여자 이야기에 감탄합니다 아이엄마로서 필요하다는것은 여자로서는 이미 버려진거다 성별이 남자인 스님이 이 미묘함을 어찌 아시는지
@박미숙-e9v5m5 жыл бұрын
법륜스님 말씀을 들으면 평안해집니다. 감사드립니다.
@YoonKyeongChoi5 жыл бұрын
그냥 엄마 남편이죠. 이제 적당히 거리두고 항암 이후로는 알아서 사시게 두세요. 삼혼할동안 곁에 있었으니 도리는 다한거에요.
@김동화-l7b4 жыл бұрын
ㄱ
@마징가-r4t Жыл бұрын
부부가 알아서 할일. 따님은 따님생 사세요
@okbunlee638 жыл бұрын
스님 좋은말씀 늘 고맙습니다 스님말씀들어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습관이 되었습니다..^^
@오케이-u4u7 жыл бұрын
Okbun Lee
@오케이-u4u7 жыл бұрын
너무 이어령 비어령이다
@리메이크-c5c2 жыл бұрын
저도 과보를 받고 보니 이제야 엄마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엄마 선택을 간섭했고 원망했는데 돌아보니 엄마도 정서적,경제적,성적인것이 중요했음을 나의 삶을 통해 느끼게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비난하고 낙인시키는 일을 할수밖에 없었던 절박한 삶이 어머니의 환경이었습니다. 마응수련을 통해 나의 무지와 어리석음을 버리고나니 이제 그 누군도 시비분별하지않고 간섭하지않게되니 괴로울것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하게 만드십니다. 종교를 떠나서 인간으로서 어찌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항상 모범 된 길을 보여주십니다. 우리 인간이 얼마나 미련하고 말 그대로 속세에 연연하여 그릇 된 삶과 고통 된 마음을 안고 살아 가는지.. 한걸음 물러나서 차분히 보면 얼마나 법륜스님 말씀이 맞는지 알게 됩니다. 김수환 추기경님께서 한동안 한국인의 마음의 지도자로서 사시다가 가셨는데, 법륜스님께서도 아주 좋은 스승님으로 현시대에 맞게 이끌어 주시니 정말 더할나위 없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하루에 서너 강연말씀 듣는데 우문현답 언제나 재미나고 유익합니다^^ 감사합니다♡
@JINDOONG792 жыл бұрын
제 속의 깊은 원망을 부끄럽게 만든 말씀이였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봄비-k9z6 ай бұрын
스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을 너무너무 편하게하는 모든이의 스승 이십니다~ 이 시대의 진정한 멘토 이십니다 ~
@손은순-m4l Жыл бұрын
인생의 길잡이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이유진-t4g5 жыл бұрын
스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user-bn7nr3lg7m5 жыл бұрын
법륜스님!! 존경합니다.
@허영순-c3s4 жыл бұрын
9
@shryu31594 жыл бұрын
큰스님 말씀에 크게 감복하고 갑니다.
@희쌤과함께하는학교음3 жыл бұрын
심각할 수 있는 이야기를 유머안에~ 저희는 생각할수없는 심오하고 깊은 가르침. 늘 감사합니다
@심혜영-e9m8 жыл бұрын
스님 말씀 들으면 마음이 편해져요 ~ 항상
@허재성-v1v8 жыл бұрын
심혜영
@류희경-f7b6 жыл бұрын
질문자님 힘내세요 ㅠ
@장연욱-t3t2 жыл бұрын
우리에게 깊은 지혜와 깨달음을 주는 말씀 감사합니다
@홍춘기-r2r4 жыл бұрын
누구나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는 스님의 말씀 동감 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성년이 안된 아이가 괴로워 할것 같다면... 조금 기다려 주는것이 부모가 아닐까 싶습니다. 초등학생이 새엄마나 새아빠가 무서워서 괴로워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정말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름니다.
@user-hu3pc1ui4m4 жыл бұрын
착한딸이다 행복하세요💜
@최문성-c1n6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스님
@그대그리고나랑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평탄-h2e Жыл бұрын
6:53 버려진 여자 😂 18:47 마음까지 헤아리시는 스님. 감사합니다
@김루시아-c4i5 жыл бұрын
엄마는 엄마 인생이고 내 인생을 살아야합니다.
@이선옥-o7q8 жыл бұрын
법륜스님안녕하세요항상조은말씀감사드립니다
@이점례-p5o4 жыл бұрын
존경하고 또 존경합니다
@매-p4x2 жыл бұрын
스님 지혜에 합장합니다.
@최해정-h3u5 жыл бұрын
법륜 스님을 뵙고서 저의 50평생의 삶의 과보를 그대로 바라볼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스님 정말 고맙습니다!!! 이제야 저의 삶의 자세와 희망이 보여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스님 늘 건강하시고 저희들에게 깨달음으로 갈수 있는 힘과 지혜와 용기를 주십시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apei92703 жыл бұрын
답답한 일상에 지혜로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묘화-q6o7 жыл бұрын
법륜스님 많이 아파서 죽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스님에 CD을 전주 금선암에 신도가 한번 들어 보라고해서 들어봤습니다 다시듣고 또듣고 마음이 서서히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큰스님께 제 생명을 이어준 부처님 입니다 평생토록 잊지못할 뭘로 다 보답을 해야할지 ~~11월20일날 인도로 성지순례 갑니다 큰스님 부처님 품안에서 살겠습니다 큰스님 한번꼭 뵙겠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박정임-i3k6 жыл бұрын
ㅗ
@lindapak1115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화이팅~
@대나무-m7u4 жыл бұрын
참다행스런 글입니다
@하얀백합-v3m3 жыл бұрын
새아버지 헌아버지
@강연주-f4h Жыл бұрын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스님 다리 아프시겠어요!
@모찌새상유튜브3 жыл бұрын
스님의 말씀을 듣고 위로가 많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담당자에게 꼭 맞는 멘트를 하시고 배려를 해서 답하시는 내공이 대단 합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감사합니다 ^^
@kihwakim68292 жыл бұрын
스님.답해주기.참.힘드시겠습니다 건강하시기을.기도합니다🙏🙏🙏
@꽃미소-r6p2 жыл бұрын
1
@yyjj11373 жыл бұрын
스님은 정말 많이 지혜롭고 말씀을 깊게 하십니다. 성인이되어 상대를 있는그대로 존중하고 역지사지의 마음을 얻는게 쉽지가 않더군요. 또 타인이 모르는 그사람만의 커다란 정신적 심리적 문제가 있다는 말은 정말 경험하지 않으면 모를것이란 생각이드네요. 저도 43살까지 아무도 모르는 저만의 무거운 짐이 있었는데 말할수도 해결할수도 없는.. 이런것을 말씀 하시는 스님 들을수록 대단하다는 생각만듭니다.
@인터스텔라-m6q Жыл бұрын
스님의 비유말씀 속에 담긴 해학에 웃음이 나옵니다. 저도 어렸을 때 집안에 할아버지가 안계셔서 늙은 남자 어른을 무서워해서 작은 할아버지가 우리집에 오셨을 때 "작은 할머니 남편 왔어요," 했다가 어른들께 혼난 기억이 떠올랐어요. 쪼끄만게 할머니 님편이라 불렀다고요. ㅎㅎ 지금 생각해도 너무 웃기는 아이였네요.
6살 때 아버지 바람으로 이혼하시고 엄마는 가출하였습니다. 거의 20년이 다 되어 다시 집에 돌아오셔서 지금은 엄마랑 살지만요.. 알게 모르게 덕분에 방황을 참 많이 했습니다. 학생 때 부모님 없다고 왕따도 당했고 어른들의 편견어린 시선도 일찍 배웠어요. 그래서인지 지금도 엄마, 아빠가 뭔지 모릅니다. 머리론 알고 가슴으론 몰라요. 근데요.. 신세 한탄하려고 쓴 글이 아닙니다. 그냥 저같은 입장에서 사랑받고 싶어하시는 분들에게 전해드리고 싶어요. 당신은 축복에서 태어났어요. 그걸 내가 알면 되요. 누가 보여줘야되는게 아니라 태어난것부터가 기적이고 축복입니다. 저 역시 마음 속에서 엄마를 수백번 죽였더랍니다. 원망하고 저주하고 그랬어요. 그런데 그게 어느 순간 엄마를 같은 한 여자로 이해하고 나니 이해가 되더군요. 지금은 엄마를 단순히 엄마가 아닌.. 같은 여자이고 언니이고 친구이고 선배로서 사랑합니다. 괜찮습니다. 엄마가 떠나는거같아 섭섭하고 무섭고 힘드셨죠? 괜찮습니다. 괜찮아요.
@바다생명4 жыл бұрын
멋지십니다()
@ianalicia66384 жыл бұрын
I love you so much.......
@대나무-m7u4 жыл бұрын
훌륭한 성인이 되셨네요
@윤경원-i9j4 жыл бұрын
감동이네요.배우고 갑니다
@dearsj40304 жыл бұрын
훌륭한 딸이네요
@오케이-u4u7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착한 딸이라 생각되고 그마음이 이해됩니다
@user-xh4xs2xm7n3 жыл бұрын
법륜스님 말씀에 푹빠져 강의 듣는게 잴 재미나요 스님 존경합니다 .
@smexywafflelover5 жыл бұрын
헐-- 엄마 55세! 넘 젊은 나이시거덩요?!! 요즘 50대는 정말정말 젊게 살아요~! 얼마든지 재밌게 잘 사실 수 있는데, 건강이 좀 안 좋으시다니 안타깝네요. 그치만 저리 착하고 차분한 따님 두셔서 부럽고요, 나 몰라라 안하시고 책임지고 나서서 돌봐 드리려는 남편도 있으셔서 진짜 다행이시네요!
@gapyeonhwang59315 жыл бұрын
비참한 생의현실
@해피-z5w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ty4329 Жыл бұрын
딸아 어릴땐 참 힘들었겠다. 1년전이니 지금은 아이들도 잘크고 행복하시죠~
@gracefeldt36194 жыл бұрын
착한 딸이네요. 저는 구식이라서 그런지, 엄마가 좀 이해가 안 되네요. 우리집안은 재혼한 분들이 없어서, 저런 분도 있구나 생각되네요. 저는 엄마가 젊을 때는 모르겠지만, 저렇게 결혼한 딸까지 있는데, 또 재혼을 하다니... 자식한테 기대지 말고 남자랑 살아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