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에 대한 환상은 2000년대 초반에 강남 테북 유학생들이 넘쳐나게 되면서 환상이 다 탄로났음. 나도 2006년 유학생의 신분으로 봤을땐 이민자들이 그지로 밖에 안보이는 삶이였음
@Rach-k7x3z8 күн бұрын
그냥 지나치려다가 대부분 부정적인 댓글들 읽게 돼 저도 쓰게 되네요~ 전 밴쿠버로 이민한지 25년 되어가는데.. 저처럼 오래되신 제 주변 이민자분들도 경제적으로 아주 넉넉하지 않아도 다들 대체적으로 만족하시며 잘 살고 계세요.. 전 이민을 오게되어 제 아이들한테 더 넓은 세상과 기회를 열어주게 된건 확실하네요 대부분 잘 살고 계시는 분들은 관심사 자체가 달라서.. 혹 알고리즘으로 이런 영상 떠서 본다해도 댓글을 쓰지 않으실듯요~ 너무 단편적으로 부정적인 면으로만 치우쳐 한쪽 방향만 생각하시지 않으시길요~
@망종-i9e Жыл бұрын
이런 현실적인 영상이 유툽에 많아야 합니다. 여행 다니면서 좋은데 가고 돈 쓰고 축제가는 영상 보고 환상에 빠지면 안됩니다. 외국에서 산다는 거랑 놀러 가는거랑은 매우 다릅니다...- 독일 노동자 3년차 한국 귀국인으로서-
@leesangheg9 ай бұрын
이말이 딱 정답이죠 놀러가는거와 실제 사는거는 천지차이 ...돈쓸때는 내영어 잘 알아들어주지만 내가 뭘 팔려고 영어쓰면 바로 입구컷이죠
@davidoh7680 Жыл бұрын
호주 시드니에 살고있는 유학생이에요.. 매일매일 생활비를 계산한다는 거에서 너무너무 공감되네요..! 정말 숨만 쉬어도 돈이 증발하는 느낌입니다..흑흑 우리 모든 해외거주 교민분들 화이팅입니다.!!!
@ska12 Жыл бұрын
뭐 공부하시나요?
@kongjirang Жыл бұрын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기-w4u10 ай бұрын
한국에서 지방대 보다 취업 안되는 호주 .캐나다 학벌;;;
@문희원-r6x2 жыл бұрын
전 엘에이 사는데요. 예전부터 누가 부럽다고 이민하고 싶다고 하면 절대 말렸어요 ㅋ 지금은 더 심하지만 제가 경험한 미국은 한국보다 살기 처절합니다 ㅋ 정말 궁금하시면 일정 금액만 가지고 와서 6개월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한국이 아무리 살기 힘들어도 외국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보면 천국에 가까워요. 한국에서 배고프면 만원가지고도 도시락사서 먹을수 있겠지만 엘에이에서 10 불 가지고는 그 정도 퀄리티는 챙겨먹을수가 없어요... 정말 능력자들은 정말 돈 많이 벌고 살기 좋겠지만 정말 대단한 특정 기술없으시면 그냥 한국 사시길 권해요.
@aimeecho51562 жыл бұрын
엘에이 는 집값 등등 엄청 비싸지요, 미국에 이민 오려면 미국인들이 있는곳 으로 가야 진짜 영어도 배우고 풍습도 배웁니다.우리도 엘에이 에서 10년 살다 오레곤 으로 온지 어언 30년 되는군요. 후회 없어요.외롭다 하는데 옆집 미국인 들이 더욱 정 스럽게 군답니다.굳이 영어 를 조금 할줄알면 미국 소도시 로 가길 추천 드립니다.
@user-jx9gf6122 жыл бұрын
다 자기 하기 나름ᆢ 한국이나 미국이나 고립되지 않게 모두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진진-p2b2 жыл бұрын
그냥 한국 들어와서 영어강사하면서 살아도 적당히 살수있어요
@룰루랄라-g6b2 жыл бұрын
한국 사람들은 헬조선 이라면서 대한민국을 뒤집어 엎어야된데요. 중국식 공산주의로요. 그래서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도 빼자고하고 있어요. 인민민주주의 하자고 맨날 시위하고 있어요. 한국은 자본주의 부정하는 종북주의자들이 너무 많아서 외국 기업도 안 들어와요. 한국은 먹고 살고 병원가기 너무 좋아도 체재 불만 세력이 너무 많아서 나라가 늘 뒤숭숭합니다.
@azimut94062 жыл бұрын
그럼 한국 들어가세요. 한국보다 힘들다면서 한국이 살기좋을거라면서 왜 사서 고생 하십니까
@James-mw7zv8 ай бұрын
해외에서 불평하는 사람은 한국에서도 불평함. 영어로 이런말이 있어요 "The grass is always greener on the other side." 능력이 있고 돈을 잘 manage 하면 미국애서는 빨리 부자될수... 생활비가 높지만 월급도 배로 높음.
@coco_mylove Жыл бұрын
저는 역이민 했어요. 영상 백퍼 공감합니다. 경제적인 이유때문에 역이민을 한 건 아니지만, 평생 비주류로 산다는 것에 회의가 깊었네요. 한국이 뭐가 어쩌고 저쩌고 한들 내 나라에서 문화적으로 언어적으로 소통하는것이 전 행복합니다 응원할게요
@EddieYoon-xf4ij10 ай бұрын
비주류로 산다는게 참 괴롭죠!
@TheGene122510 ай бұрын
주류, 비주류,.. 뮈 그리 중요한가요? 미국은 백인도 주류가 아니고, Melting Pot, Salad Bowl 등으로 얘기하며 각자각자 특색 있게 잘들 지넙니다.
@Han5503129 ай бұрын
한국에서 는 주류로 살 수 있어요?
@TheGene12259 ай бұрын
한국에서라고 주류(?)로 살 수 있나요?
@TheGene12259 ай бұрын
@@SerenaJohnson-tg6bj 친절하신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cthrns2772 жыл бұрын
오래전에 애들 영어 공부하러 밴쿠버에서 일년반 살았었는데 . 이민오신분들 첨에는 하늘이 푸르고 넘좋다가 .시간이 갈수록 하늘이 노랗다고 하더라고요 .. ㅎㅎ
@ok09777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nanasoo Жыл бұрын
캐나다 홈스테이할 때 보니 그 주인 아저씨 자켓 소매가 해졌는데도 계속 입고 다니더라구요 애들 대학은 언감생심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다들 각자 알아서 직업 구해서 살고 우리집 물어봐서 형제들 다 4년제 대학 다니고 있거나 졸업했다고 하니 깜짝 놀라면서 부모님이 어떻게 여러명을 한꺼번에 대학을 보냈냐고 물어보던데
@MM쿠알라룸푸르5 ай бұрын
ㅋㅋ
@lifestory Жыл бұрын
캐나다는 한국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이민나라중 하나인데.. 현실적인 영상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진영-t4z7r Жыл бұрын
저도 1년된 캐나다 새내기인데 정말 제생각과 똑같네요..많은분들이 이 영상을 보고 캐나다 생활의 환상을 버릴수 있을것 같아요..용감하게 그리고 진실되게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핼리팩스에서 두손모아 응원할께요!
@eveorgod Жыл бұрын
0⁶⁶ㅃ
@최원우-z5j Жыл бұрын
캐나다 생활의 환상? 캐나다는 물가만 이빠이 비싼 시골 촌구석 정도로 생각하는게 요새 한국인들 생각 대신 공기는 좋을거 같네요 @@eveorgod
@ccmkim352510 ай бұрын
좋은건 공기하고 집이든 도로든 널럴한 공간 딱 두가지네요ㅜ 나머진 다 안 좋네요 교육도 기회가 많다고는 하지만 수준자체가 너무 낮아서 교육좋다는 말조차도 공감이 안되구요
@murfkim204310 ай бұрын
할리팩스...내가 조아하는 전형적 시골... 낭만적인 곳...하지만 캐나다에 대한 환상은 업는 1인
@kirimsin75572 жыл бұрын
외국 십년살았는데, 외국은 여행으로 잠깐 갈때가 제일 좋아요. 우리나라가 제일 살기 좋습니다.
@김원일-u6t9 ай бұрын
ㅇㅈ 동의합니다
@토미베스트8 ай бұрын
조선인들 한테는 조선이 제일 살기좋죠
@파란세상-m3w8 ай бұрын
돈업음 외국 나가도 노예처럼 살아야 됩니다..워라밸 그딴거 없어요...
@모리스돈프로2 ай бұрын
저도 해외살이 중인데 외국은 여행으로 가는게 가장 좋다는거 동의합니다.
@기린님-e6q2 жыл бұрын
맨하탄에서 30년 산 제친구는 여기 동창들이 상속세 내기싫어서 미국 이민 간다고 하니 실소를 금치 못 하더라고요. "한 번 재산 다 들고 와 보라 그래" 주택보유세와 소득세 의료비등 한 번 미국식으로 내고 살아보라고 비웃더라고요
@murfkim204310 ай бұрын
ㅋㅋㅋ 태극기 친구이구만...
@taifeng777 ай бұрын
상속세 내기 싫어서 갈 정도면 최소 자산 100억 정도는 되어야 미국에 가도 괜찮을 정도라 보임. 어설프게 가지고 가면 안 가는 게 나을듯
@jisammoon3 ай бұрын
상속세 때문에 미국 이민가는 사람은 한국이 미국보다 종부세 포함 보유세 더 내고 건강보험료만 1년에 5-6천만원씩 내서 미국보다 의료비 지출이 더 많은 것도 모르나? 어디 경기도 살면서 보유세는 꼴랑 재산세 1년에 20-30만원 내고 건보료 꼴랑 1년에 200만원 내는 사람들이 미국 이민가는게 아님.
@nana-sm8lq2 жыл бұрын
외국을 나가 보면 한국이 얼마나 살기 좋은 나라인지 알게 돼요. 누가 헬조선이라고 했던가요. 지금의 한국이 잘 유지되기를 바랍니다.
@홍범표-i6v2 жыл бұрын
인구구조상 한국은 지금이 피크임 은퇴시작인 55~73년생 연100만 출생 노동시장진입 01~16년생 연45만 출생 imf를 그나마 넘긴건 최대인구집단인 55~73년생이 젋었고 97년 imf후 01년부터의 초저출산으로 부양인구가 줄어든 20년간의 인구보너스 효과 덕임
@또깡-z6l2 жыл бұрын
헬조선이라고 말하는 건 모두 조선족들이에요 한국사람들은 행복하게 삽니다.
@wokim21422 жыл бұрын
@@wrwsxf 위 사람이 쓴대로 2~3년후부턴 80~90만명이 은퇴하고 45만명이 노동시장에 들어오는 구존데 경제가 좋아진다고요? 세계 최악의 초고령화사회가 시작되는건데?
@South.Korean2 жыл бұрын
한국이 헬조선인 이유는 비교하고 줄세우고 판단하고 복종시키기 때문이죠. 인간의 사회적 존중의 욕구를 무시할 수 없죠. 물론 이것도 좋아지고 있네요. 오늘 조카 성적표 보니 등수표기가 사라졌네요
@666Yourkarma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뉴질랜드 살다왔어요 뉴질랜드가 살고싶은나라 세계 1위 국가
@tree37642 ай бұрын
친동생 가족 5명이 캐나다 이민을 위해 일주일 뒤에 떠납니다 한국서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떠나는데 하필 북미입니다. 우리보다 높은 물가를 어찌 감당할지 저는 매일 밤 걱정에 잠을 못자는데 동생 부부는 무모한 건지 자포자기 인지 아이 셋을 데리고 갈 뜻을 굽히지 않네요 고생할 거 생각하면 그저 눈물이 흐르고 가슴이 터져버릴 것 같아서 말리고 또 말려도..그래도 간답니다. 전재산을 털어서요 힘들면 돌아와야 할텐데 그러지 못할테니 그게 더 겁이 납니다 솔직한 맘을 담아 올려주신 영상 잘 봤습니다. 하지만 제 마음은 더 슬프기만 하네요.. 잘 이겨낼 수 있을까요...
@임꺽정-d5oАй бұрын
힘들면 다시 돌아오겠죠뭐.
@paulrh22 Жыл бұрын
남가주에 삽니다. 기본적으로 비지니스 차리면 나가는 세금이 년에 17000불 나갑니다. 추가로 돈 버는데로 소득세 30~40% 띠고요. 집하나 사면 백만불 짜리에 이자만 매년 7만불씩 내야 하고 원금까지 내려면 13만불 정도 낼겁니다. 여기에 관리비가 3000~4000불 정도 있고요. 다하면 숨만 쉬고 돈을 못 벌어도 15만불은 그냥 나갑니다. 모기지 원금은 빼고 계산하면 10만불입니다. 이에 추가로 생활비는 적어도 5만불은 들겁니다. 그럼 두개 더해서 15만불을 벌려면 얼마를 벌어야 하나? 22만불은 벌어야 합니다. 세금이 30% 정도 되니까요. 부부가 둘다 일한다고 치고 한사람당 11만불은 벌어야 그나마 똔똔입니다. 맥도날드에서 풀타임 1주일에 40시간 일하면 한달에 2700불 받습니다. 세금 내면 2500불 정도 남겠죠. 그럼 22만불을 어떻게 벌까요? 7명이 벌어도 모자랍니다. 이런 계획으로는 택도 없습니다. 계산이 안나오니까요. 뚜렷한 비지니스 계획이나 고연봉 취업 계획이 없으면 살수록 거지됩니다. 그래서 다들 맛벌이합니다. 안 그럼 생활 자체가 안됩니다. 애들 핑계대고 조기유학 시키겠다고 오는분 돈지랄하기 전에는 힘들겁니다. 다행히 최근 한국 아파트가 10억 20억 하니 그것 팔고 쓰려고 하면 괜찮습니다. 몇년 못 버티겠지만 말이죠. 그게 아니라 여기 와서 벌어서 생활 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주판을 때려보고 결정하세요. 특히 마누라가 일 안하면 골때리는 나라입니다. 혼자서 22만불 벌려면 적어도 구글이나 아마존에는 들어가야 할 테니까요. 그럼 난 어떻게 사냐? 일단 집을 몇년전에 싼것을 현찰로 사서 부동산에 들어가는 돈은 없습니다. 그래서 비지니스로 생활비 이상만 벌면 되는데 그것도 어렵네요.
@njfblh210 ай бұрын
그럼 한국으로 돌아가. 불평한꺼면 왜 캐나다에서 사는거임? 멍청한건가? ㅋㅋㅋㅋㅋ
@TheGene122510 ай бұрын
맥도날드에서 일하며 LA 에서 어떻게 먹고 사노?
@TheGene122510 ай бұрын
@@njfblh2 말 버릇 좋지 않습니다!
@민초-x2v10 ай бұрын
@@njfblh2답글뽄새하고는 캐나다다.
@yoonau2 жыл бұрын
비단 캐나다 만의 일이 아니라 전 세계가 다 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슬기롭게 이 상황을 잘 이겨내기실 바랍니다.
@굿데이-g7h2 жыл бұрын
원래 캐나다 물가가 많은 부분에서 우리나라보다 비쌌는데 지금은 아마 엄청나겠죠.
@Kate238762 жыл бұрын
글로벌 시대이니 가고 싶으면 가고 아니다 싶으면 돌아오면 됩니다. 내가 머무는 곳이 고향이니 색다른 경험하고 왔다 생각하면 됩니다.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것 없고 그상황에 맞게 결정하면 될것같네요
@스노w Жыл бұрын
영국은 최근 식품물가가 보통10프로 오르고 22년12월은 16프로까지 올랐답니다..영국은 이제 중진국
@kristah72239 ай бұрын
캐나다 사는데 프랑스를 종종 가서 있다 옵니다. 지난달에 프랑스 있었는데 딸기가 1유로 34센트 정도였고 매우 맛있었는데 캐나다 오니 8달러 99센트였어요. 맛도 별로고 아무튼 캐나다 쇼핑할 것도 별로 없고 물가 엄청 올랐어요.
@kwangsooseok8622 жыл бұрын
토론토 근교에 살고있는 이민 23년차에요.저도 나이 40에 캐나다와서 커피샾,샐러드바 등을 20년 가까이 경영하며고생하며 살아왔지만 이번에 전혀 (?)예상치못한 코로나사태로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나의 분신과도 같은 사업체를 작년에 정리했습니다. 이로 인해 저희 가족에게 큰 경제적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캐나다는 살만한 곳이고 살수록 더욱 정이 드는 그런 든든한 친구같은 느낌이 듭니다. 카패문을 닫던 마지막날 오랫동안 단골이었던 손님들이 나를 부둥켜안고 같이 울어주던 따뜻한 친구들이 있었기에 외로운 이민생활을 버틸수있지 않았나 싶어요.이민올때 8살,4살이던 두 아이들은 딸은 치과의사로 아들은 캐나다 공군장교로 반듯하게 잘 자라주어 이제는 더이상 후회도 없고 캐나다에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쪼록 온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처음 캐나다에 오실때 가졌던 초심을 잃지마시고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가족끼리 화목하게 좋은추억 많이 쌓고 여행도 많이 다니시길 바랍니다. 엎으로 힘든 일이 닥쳐도 가족의 사랑이 있으면 능히 극복하실수 있습니다. 행운을 빌어요.
@하린은니2 жыл бұрын
아이고 자식농사 성공하셨네요.일찍 잘가셨네요.부럽습니다.
@Anthkkm2 жыл бұрын
보면 아시아2세치고 잘 안되는 애들이 없음. 다들 최소 전문직들.부모들이 워낙 교육에 신경을 쓰다보니..
@jiyoungjung48242 жыл бұрын
님처럼 자녀가 잘 된 사람들은 이런 댓글을 남깁니다.그러나 마약과 비행으로 인생이 망가진 아이들,외국어로 영어를 배워 한국인도 아니고 미국인 캐나다인도 아닌 상태에서 적응을 못하는 아이들, 반대로 영어를 못하고 무능해 보이는 부모와의 문화적 차이로 소원해지는 가족관계로 가정이 망가진 사람들등등 가족위해 이민왔는데 이민때문에 가족이 망가진 사람들 부지기수입니다.
@kidonglee33502 жыл бұрын
캐나다 23년차 입니다. 캐나다를 부정적으로 힘든 나라로 생각 하신 분들이 있는데 저의 경험상 매우 좋은 나라입니다. 너무 한국문화 한국적으로 만 생각 하시면 힘든 나라이고 이 나라에 맞추면 꽤 괜찮은 나라라고 생각됩니다. 두 아들은 토론토에서 사회생활 잘 하고있고 저희 부부는 세계적인 관광도시 나이아가라에서 여름에는 골프 겨울에는 볼링이나 와이엠씨등에서 지내고 가끔 미국이나 남미등 여행도 즐기고있습니다.
@justice13422 жыл бұрын
@@kidonglee3350 단순히 이해가 안가서 그럽니다. 숨만 쉬어도 500이 나가고 월급에서 세금이 50퍼 가량 빠진다는데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연봉을 대체 얼마를 받는다는건지..
@user-icegold Жыл бұрын
와....헬조선헬조선하는데..그래도 한국에서 감사하는마음으로 살아야겠네여..세상에..세금과 기본유지비가..와..
@봄햇살-b1k4 ай бұрын
더불어미친당이 대한민국 망치고 있잖아요. 그걸 국민들이 모른다는게 한심하죠
@simonchoi1583Күн бұрын
캐나다 이민가서 시민권 얻고 한국으로 돌아와 직장 생활 10 년 이상 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직장에서 습득한 기술로 한국에서 무리 없이 취직 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와이프는 일 안하고 집에서 편안히 지내시고요. 외식도 자유로이 합니다. 캐나다 살 때는 둘이 열심히 직장 생활 했었지만 외식도 어려웠어요 캐나다에서는 아이 데이케어 비용 및 베이비씨터 매달 200 만원 이상 냈었어요. 그리고 차 두대에 주택 몰기지 재산세 등으로 한 달에 4 백만원 이상씩 냈었어요. 지금은 토론토 있는 친구분이 가정 수입이 16 만불 연수입 정도 있어야 그냥 산다고 하시네요. 그런데 한국에서 와서 처음에 캐나다에서 가장 하고 싶었던 배달 음식 넘 시켜 먹어서 성인병 걸렸지요. 첨에 돌아 오면 넘 맛있어요. 지금도 그렇고요. 한국에서 계속 사신 분들은 이 음식들 맛이 얼마나 고맙고 힐링이 되는 지 모르시지요. 넘 맛있는 식당에서는 "음식 넘 감사합니다"라고 인사 드립니다.
@jaykim53272 жыл бұрын
캐나다 이민 5년차입니다. 딱 현실이네요. 그나마 선생닝 하신다니 다행이네요. 저는 50이 넘어서 잡도 노동외에는 없고 언어도 불편하고, 한인업체는 대부분이 악덕이고, 이민 아무나 하는거 아니더라구요. 힘냅시다.
@MOJIRI-NAGAYO2 жыл бұрын
한인 악덕 인정입니다😂
@좋은날-b1c2 жыл бұрын
야. 한인 악덕은 전세계 공통인가봐여. 여긴 일본인데 한인 사업체는 거의 악덕에 불법업지라 보면 되요…
@꼴깝도가지가지2 жыл бұрын
@@좋은날-b1c 와..내가 이 말 쓰려고 했는데 있네요 ㅎㅎ 일본 한인블랙기업에 블랙한인들한테 징글징글하게 당하고 왔네요.
@정지우-q8f2 жыл бұрын
@@꼴깝도가지가지 큰형이 나이어린 필리핀 형수만나 결혼했는데 형수가 한국에서 일하며 만난 한국인들은 대부분 좋은 사람들인데 왜 필리핀에서 만나는 한국인들은 왜 그렇게 못된 사람이 많냐고 말하더군요.
@또깡-z6l2 жыл бұрын
@@정지우-q8f 범죄를 저지르고 가서 그러지 않나 싶네요
@sunjounrhee1839 Жыл бұрын
"돈만 있으면 한국처럼 살기 좋은곳은 없다" 라는 말은 틀렸습니다. 돈이 많으면 어디든 살기 좋습니다. 말이 통한다는, 내 나라라는 이점은 있겠지요. 문제는 대부분이 돈만 없다는 점이지요. 한국에서 받았던 그 무수한 스트레스들이 미국으로 오면서 싹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종류의 스트레스들이 생겨 나더군요. 근데, 사람이란게 망각의 동물이고 참 간사해서.. 한국에서 어떤 스트레스를 받았는지는 이제 기억도 잘 안나고... 뭐 그렇습니다. 한국에서 살면 장점들은 당연해 보이고, 단점들만 보이지요. 이민 생활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한국이 좋으냐 외국이 좋으냐는 물음은 우문입니다. 어디서 사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무엇을 하며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직장 들어가거나 남의 밑에서 월급 받으면서 생활하실 생각이시면, 한국이나 미국이나 캐나다, 호주... 답 안나오는건 똑 같습니다. 안 오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자녀들이 입시지옥에 빠져서 힘들어 하는걸 보고 싶지 않으시다면, 괜찮은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만 애들은 모릅니다. 자신들이 어떤 다른 환경에서 살고 있는지. 부모 만족이죠. 부모 입장에서는 캐나다인으로, 미국인으로, 호주인으로 크는걸 봐야하는데... 애들입장에서는 자기들은 100%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애들은 한번 결정하면 되돌리기가 힘듭니다. 한국생활이 빡세다는걸 알고있어 어느정도 크면 한국으로 돌아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내 비지니스를 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강점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생활비 천만원 쓴다면 이천만원, 삼천만원 벌면 됩니다. 영어 잘 못해도 됩니다. 비지니스 영어라는게 정해져 있어서 매일 같은말만 반복하면 됩니다. 그대신 몸과 영혼을 좀 갈아서 넣으셔야 합니다. 그럴거면 한국에서 자영업하지 왜 이민까지 가서 하냐고요? 한국에서는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몸과 영혼을 갈아서 넣는것을 기본적으로 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건 기본소양이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플러스 알파가 필요합니다. 그냥, 상대적일 뿐입니다. 여기 사람들은 그렇게까지 하지 않기 때문에 성공확률이 한국보다 좀 높은 것입니다. 그래서, 이민 가실때는 한국 커뮤니티가 발달하지 않은 소도시가 나을 수도 있습니다. 대도시에 한인들끼리 경쟁해야하면 한국에서 자영업 하시는 거랑 별 차이 없습니다. 최소 5년, 10년 정도는 개고생 할 생각으로 오셔야 자리 잡을수 있으실 겁니다. 그러면, 노후는 좀 어디서 사시던지 편하게 보내실 수 있을겁니다. 저는 30대 후반에 와서 지금 50대 초반이 되었는데, 내 인생의 40대가 통채로 뜯겨나간 느낌입니다. 이번에 한국에 가보니 친구들은 조직의 피라미드 최 정상부에 서서 빛나고 있더군요. 부럽기도 하고... 그렇다고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친구들은 친구들이고, 저는 사내정치가 좀 약해서 50대가 되어서도 조직이라는 정글속에서 살아남을 자신이 없었거든요. 지금와서 보면 여기와서 한것의 절반만해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그건 내것과 내것이 아닌것의 차이겠지요. 앞으로 3년뒤 아이가 대학교 졸업함과 동시에 은퇴를 계획중에 있습니다. 한국에 계속 있었다면, 은퇴를 안 당하기 위해 고민하고 걱정하고 있었겠지요. 아이 등록금, 아이의 취업, 강제 은퇴후 삶에 대한 불안 등... 살아보니 그냥 인생입니다. 얻는게 있으면 잃어버리는게 있고... 마냥 좋지도, 마냥 나쁘지도...
@murfkim204310 ай бұрын
참 솔직한 답글입니다... 강추합니다. 저도 외국서 살아봤지만 욧점은 이민자의 생활이나 한국서의 생횔이나 크게 다를것 업다는 걸로 이해하겠습니다. 한국을 어떤 이국인 리포터가 세계에서 가장 압박 심한 나리라고 소개한걸 보왔지만, 반은 옳고 반은 틀리다 말하고 싶습니다. 세상에 살아가는데 스트레스가 없는 나라가 있습니까? 한국의 단점이 외국엔 없을수도 있지만 이방인으로써 또 다른 인내가 필요한것도 있습니다. 님 말씀대로 마냥 좋지도 나쁘지도...그게 정답입니다. ㅎㅎㅎ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user-z749 ай бұрын
너무 공감가는 글이네요
@yooy10299 ай бұрын
해외살고 있는 입장에서 구구절절 너무 공감되는 말씀이십니다.
@Alice486018 ай бұрын
이민 10년차에 너무 공감되는 글입니다.
@백정웅경찰법학과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Neoguri1382 жыл бұрын
돈은 얼마버는것보다 얼마를 모으는지가 중요한것같아요. 차를 새차를 사느냐 새차같은 중고차를 사느냐, 집의크기, 지역, 얼마나 자주 외식하느냐, 얼마나 자주 여행하느냐등에 따라 한달 생활비는 천차만별인것 같아요. 2년전 나밴산에서 어느분이 한달 외식비만 1인당 1천불 들어간다고 말씀 하신분이 계신데 저희집은 한달 외식비가 둘이서 100불도 안들어갑니다. 다들 쓰시기 나름인것같아요.
@TheYKSONG2 жыл бұрын
아주 오랜기간은 아니지만 캐나다,미국에서 몇년 살았는데.. 언제나 이방인으로 느껴지는 느낌과 현지 이민자들과 친해지게되니 결국 이민 1세대는 2세대를 위해서 희생을 감내하고 살아야 하는구나..하는걸 깨닫고 다 접고 한국와서 살고있네요. 각자의 선택이니까 어디든 본인에게 맞는곳이 있겠죠. 제가 외국에 있을때의 한국과 지금의 한국은 많이 달라져서.. 저는 많이 발전된 지금의 한국이 좋네요.
@elephantwatch19572 жыл бұрын
왜냐하면 유럽인종이 아니니까 어딜가든 이방인이죠. 다른 나라에서 온 유럽 인종이 캐나다나 미국에 오면 첫날부터 집으로 느껴진다고 말을 하지요. 내가 아는 영국에서 온 여자 있는데요 자기는 주변에서 다 캐나다인으로 받아주니까 캐나다인이라는 생각이 점점 더 짙어지는데 유럽인종이 아닌 사람은 평생 이방인입니다. 외국인이에요.
@굿데이-g7h2 жыл бұрын
헬조선이니 한국은 살곳이 못되느니... 하시는 분들 한번 보셨으면... 절대 만만하지 않습니다.
@Khantube272 жыл бұрын
이방인이라 항상 다른 신선한 느낌 ㅎㅎ
@문희원-r6x2 жыл бұрын
잘 선택 하셨어요 :)
@청운충무 Жыл бұрын
한국 제 기준으로 말하자면 ... 저는 강남에40평아파트 살고있는데 말이; 다섯식구 한달 150만원이면 충분합니다.관리비며 차유지비 기름값디젤차(저는무조건디젤만삼 연비최고) 생필품 휴대폰도 알뜰폰쓰고 (데이터20기가인데 2만원안팎임) 마트는 각각 어떤 것을 사느냐?에 따라 다르게 가는데 육류나 공산품같은건 대형마트 국내산과일이나 야채는 농협마트 외국산과일이나 스낵류 라면같은건 대형마트 그리고 웬만한건 쇼핑몰택배 그리고 당근하고 번개장터 중나세개 로 이것저것 남이 쓰던거 사서 쓰고 무조건으로다가 반의 반값에 좋은거 잡을수있음 자동차수리는 공임나라가고 보험은 다이렉트로 들고 쇼핑몰에서 뭐하나 살때 일단 리뷰를 보고 사는데 무조건 낮은점수평부터 먼저봄... 악평부터 보고 리뷰건수에 비해 악평이 아주 적다 하면 그거삼 ㅋㅋㅋ
@bukkaii49172 жыл бұрын
진솔하게 말씀을 하시네요. 돈 쓰며 다니는 여행도 힘든데 우리 학벌 인정도 안해 주고 문화나 언어가 전혀 다른 외국에서 생활하기가 쉽지는 않죠. 돈벌이도 그렇고 힘내세요. 이민 가신 용기가 대단하십니다. 기왕 가신거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굿데이-g7h2 жыл бұрын
이민가신 용기도 대단하고 잘해서 성공하면 좋지만 잘 맞지 않고 아니다 싶으면 다시 되돌아오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가는 용기만큼 되돌아오는 용기도 대단한 겁니다.
@ccmkim352510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되돌아가는것도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죠ㅜ
@taechun76722 жыл бұрын
글을 읽어보니..결론은 한국이 경제적으로 너무 잘살고 또한 글쓰시는 분들이 잘사는 한국에서 태어난 세대고 또 교육받은 세대입니다.. 미국서 35년째 살고있습니다 35년을 혼자 벌어서 네식구 잘살아왔고 현재는 직장 다니면서 소셜년금도 받습니다 모두들 인생, 이민의 기준을 돈으로 계산하고...년봉이 어떻니, 학벌이, 직업이 뭐니...이런 것으로 결정하네요.. 저는 35년전 이민올 때...인간답게 살겠다는 그 일념으로 와서 애들을 낳고..나의 철학으로 일관되게 살아왔습니다 난 하우스도 없습니다...노후 어떠니하면서 집을 사서 집때문에 꼼짝못하는 인생을 살고싶지 않았고...여기까지 와서 자식교육 운운하면서...일류, 전문직 하면서 자식을 키우지 않았습니다 글들을 보면 자식걱정에 다들 한국의 삶과 다를바없는 생활을 하시고...다들 무엇인가에 붕뜨있는 듯합니다 한국에서의 생활을 좋아하면 미국서 외국서 살기힘듬니다 여기서 태어나서 30이되어 첫 한국 나들이, 즉 정체성을 찾겠다고 15일 한국방문하고 온 아들이...한국 음식맛있고...놀기 좋더라..다들 멋쟁이고 잘생기고..근데 개성이 없이 똑같더라..너무 불친절하고 딸은 한국이 좋아서 난립니다...왜! 아버지가 보내준돈으로 맨날 홍대니 이태원이니..놀러다니니까..33년만에 한국갑니다 먼저 나간 아내가 걱정입니다..당신 그렇게 당신 스타일대로 차려입고나오면 불쌍한 사람 취급받는다고... 난 평소에 입든대로...하고 나갑니다 자동차가 3대 있습니다 하나는 2020 산타페 그리고 2002년 도요다 시에나 또하나는 2004캠리...두대 공히 24만마일 뛰었습니다 우리가족을 들로 산으로 데려갔었고...미국의 체험에 쓰인 차들입니다 미국서 살든 캐나다든 한국이든 자기의 일관된 철학으로 사는게 인생이란 생각이듭니다 그러면 어딜가도 힘들지 않습니다 한국이 경제적으로 너무나 잘사는 만큼 국민들 마음도 선진국국마음이 되기를 빕니다
@andrecha63332 жыл бұрын
미국은 미국대로의 장점이 있고 한국은 한국대로의 장점이 있죠... 해외에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삐뽀삐뽀-b1x Жыл бұрын
외국생활 21년차인데...시간이 지날수록 느낍니다. 대한민국만큼 살기 좋은곳이 없다는것을요....여러분 자긍심 하늘까지 닿아도 된다고 생각하세요^^
@njfblh210 ай бұрын
다들 한국이 살기좋다면서, 꾸준히 해외에서 살고있고 나중에 은퇴할때 한국 의료보험 혜택받으러 한국오죠. 그렇게 해외가 힘들다면서도 다들 아직 까지 해외사는건 분명히 해외가 한국보다 살기 좋다는거죠.
@davko4493 Жыл бұрын
빛 좋은 개살구...캐나다의 자연 친화적 삶.. 높은 세금(15%), 지루한 일상, 답답한 인간관계, 질낮은 의료수준.. 없는 일자리, 단, 공기는 좋아요..
@ska12 Жыл бұрын
세금 15%가 높다고 생각하시나요?
@davko4493 Жыл бұрын
@@ska12미국도 아닌 어정쩡한 생활, 샐러드 볼이라는 문화적 이중성, 엄혹한 추위와 견디기 힘든 긴 겨울... 무언가 있을 것 같지만 채워지지 않는 욕구불만, 영불 경쟁사회에서 중국, 아랍, 동남아, 중남미 등에서 밀려오는 이민자, 나이가 들수록 밀려드는 이방인의 외로움과 소외감을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macaulee5047 Жыл бұрын
캐나다 세금15프로뿐이안되나요??? 개인적으론 한국보다 훨신 적은데요??? 한국 반도안되는디??? 사실이면 캐나다 살만할듯
@hyangbongdr.103610 ай бұрын
한국은 중상류 이상은 세금이 거의 40% 정도, 상류는 50%정도 되는데여. 물론 중하류, 농어촌, 영세 자영업의 대부분은 거의 없죠.
@우노-i5r9 ай бұрын
한국은 세금 안내는사람이 인구의 절반..
@화랑해뚬바2 жыл бұрын
400이요? 저는 서울 사는데 고등학생 자녀 1명 한 달 쓸만큼 써도 250안 넘어요 아이가 학원을 안다녀요ㅠㅠ 원치 않거든요. 그래도 성적 중간은 가고 영어학원 안다려도 이번 모의고사에서 영어 1등급 나오고 오! 수학 국어는 묻지 마셔요 ㅠㅠ 그외 한국사,통사,통과 모두 1등급 나와요 자녀학원문제만 해결하면 서울에서 충분히 살 수 있어요 아 우리는 맞벌이 부부입니다
@김수연-m1e9g10 ай бұрын
학원을 안다녀도 1등급을 받는다니, 자녀분이 대단하네요 정말 고등학생 학원비가 많이 나가는데 좋으시겠어요
@뺩삡뺩2 жыл бұрын
생활비 문제도 있지만 캐나다는 결정적으로 “세금” 때문에 안 됩니다. 친구가 대학원 석사생으로 일했는데 세금이 연봉의 40퍼-50퍼라고 하더라고요. 친구는 포닥이나 박사도 아닌 그냥 일반 석사생입니다. 공부 중인 학생인데 고소득만큼 벌 수도 없고요. 친구가 자기 나라를 떠나고 싶어해서 캐나다에 눌러 앉는 건 어떠냐 했더니 세금에 이를 갈고 치를 떨더라고요. 간호사나 it처럼 해외에서 훨씬 잘 버는 직군이라면 몰라도, 한국 수입이랑 똑같이 버는 직업 가지면 캐나다에서 예상 수입 측정하실 때 그냥 한국에서의 수입의 1/2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캐나다 거주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캐나다에서 먹고 살려면 1. 수입이 해외 나가면 2-3배가 되는 직종(간호사, 건축 관련 기술직, 일부 전문직 등 한국에서 underpaid 되는 직업들) 근데 이런 직종 사람들은 영주권 시민권만 챙기고 반드시 미국으로 뜹니다. 미국에선 전문적인 일 구하기도 훨씬 쉽고 캐나다의 1.5배 이상 주거든요. 2. 영주권이 미친 듯이 빨리 나오는 기술직/물가 비싼 시골에 안 살고 다운타운 토론토에 살아도 그린카드 나오는 전문직 (기술직은 영주권 빨리 나와서 마음의 안정을 주고, 전문직은 도시에 살아서 인프라, 교통비, 차비 다 아낄 수 있습니다. 제가 말하는 전문직은 it는 아닙니다. It는 비자는 잘 줘도 소도시나 시골 가시는 분들이 종종 계셔서요. 전문직은 회계사 같이 crowded downtown에서 주로 일할 수 있는 금융권 전문직이나 대학 인프라를 이용하면서 대학에서 일할 수 있는 석박사를 말하는 거예요.) 3. 아이가 없는 싱글(파트너 없고 애 없으면 플랫쉐어나 student house 하면 됩니다. 아파트나 하우스에서 플랫쉐어 하면 월세, 전기세, 난방 다 절약됩니다. 저는 난방은 집주인이 준 전기난로로 버텼어요. 4. 중국인이랑 친하게 지내세요. 스쳐가는 인연인 경우가 많지만 적응, 학교 수업, 집 수리 시 잘하는 기술자 연결 등(아랍인 안 꼼꼼하고 진짜 못해요 절대 시키지 마시고 중국분 부르세요) 도움 많이 됩니다. 중국인처럼 생기면 인종차별은 받을 수 있지만 중국인한테는 도움도 받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에 있는 중국인들은 중국 탈출한/탈출하려는 사람이 많아서 한국에서 여러분이 봐 왔던 중국인들보다 공산당이 무조건 옳다는 생각도, 중화사상도 적고 젊은 유학생들은 매너도 좋습니다. 중국 감성이 싫다면 대만/홍콩 친구들이랑 다니세요. 5. 한식 그만 드세요. 특히 쌀이랑 봉지라면. 가성비 안 나옵니다. 일식/태국음식이 훨씬 가성비 좋고 맛있어요. 6. 캐나다는 20-30억 있어도 차랑 겨울옷 바꾸는 거 빼고 사치 못합니다. 주위 애들이 그런 환경이었는데 추워서 아우터에만 계속 돈 썼어요. 7. 건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나다 와서 알러지 생기는 경우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래도 급성 알러지는 응급실 1순위라 빨리 치료를 받을 수 있었고 그건 다행이었습니다. 8. 절대, 절대 동양인처럼, 한국인처럼 입고 다니지 마세요. Fresh off the boat로 보여서 얻을 건 강한 차별밖에 없습니다. 원하는 대로 입기엔 미친 노숙자가 너무 많아요. 상대가 미친놈이면 님이 폭행당해도 걔가 국가 보호 대상자라 님은 보호 하나도 못 받습니다. 미국 동부라면 몰라도 캐나다 오래 살 거면 약간이라도 태닝 하시고(피부색 너무 다크하면 제외) 여기 사람들처럼 대충 다니고(굳이 꾸미고 싶으시면 캐나다구스 입고 좋은 차 타고 아이폰 사세요ㅋㅋㅋ), 비특정성을 가져서 군중 속에 섞여야 합니다. 영어 완벽하셔야 하고요, 택시 기사도 님이 캐나다 출신인 줄 알면 국적세탁 완료되는 겁니다ㅋㅋㅋㅋ 그 정도면 인종차별 당해도 뒤에서 발광하면서 욕하는 정도고 주위에서도 “미친 노숙자가 또 우리 시민 2세한테 저러는구나 ㅉㅉ” 이러고 그놈을 무시하거나 님 편 들어줍니다. 그런데 대놓고 외국인처럼 보이면 이렇게 얻을 수 있는 게 없어요. 아는 사람 중에 히잡을 쓰는 사람이 있었는데 대낮에 일어난 묻지마 폭행으로 후유증이 크게 남았어요. 안타깝지만 그날 탔던 자전거와(자전거는 탑승자 보호가 안되니… 차라리 걸어다니세요) 그 히잡이 원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색깔이 굉장히 튀고 멀리서도 히잡을 썼다는 게 식별 가능했어요. 그분은 캐나다 오신 지 10년 넘었어요. 영주권도 있고, 직업도 좋았고, 평소에 위험한 데는 가지도 않는 인격자였고, 세속 국가 사람이라 툭 치면 흘러내릴 정도로 가볍게 쓰고 다녔는데도 그런 일이 일어나서 안타까웠습니다. 외국인처럼 보이지 마시고, 적어도 캐나다에서 자란 것 같은 동양인처럼 보이시고, 눈에 띄는 건 옷 안에 넣고 다니세요. 한국 남성분들은 하얗고 상대적으로 말라서 눈에 띄고, 여성분들은 화장법이 달라서 정말정말 눈에 띕니다. 캐나다는 글리터, 빨간 입술 이런 거 없고, 화장을 아예 안 하거나 누드톤이예요. 옷도 겨울에는 대부분 무채색입니다. 유일하게 색깔이 다를 수 있는 아우터는 대학교 옷과 캐나다구스뿐입니다. 9. 영어 완벽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발음은 그냥 혀를 돌돌돌 굴리시면 되고요, 발음이 인도식~영국식이어도 말이 엄청나게 많고 빠르면 영어를 엄청나게 잘 하는 줄 압니다. 한국어보다 한 2배쯤 빠르게 말하시면 적정속도입니다. 농담처럼 말하지만 영어를 못 하는 것보다 못 알아듣는 게 더 큰 죄?라서ㅋㅋㅋㅋㅋ 내가 어버버하는 건 내 책임이지만, 걔네가 못 알아듣는 건 걔네 책임입니다. “얘는 무슨 랩하는 것처럼 빠르게 말했는데 못 알아듣겠네;; 영어 잘하는 거 같은데 내 귀가 이상한가? 영국 발음 같은데 대체 어디 사투리지?” 이 정도면 완벽합니다. 물어보면? 편하게 살고 싶으시면 영국 발음이다 하시면 됩니다ㅋㅋㅋㅋㅋㅋ 영국 발음은 쓰는 사람 잘못이 아니라 못 알아듣는 사람이 배워야 하는 문제라서요ㅋㅋㅋ 특히 백인들은 자기가 못 알아들으면 다 영국 발음이라고 확신해요. 캐나다가 영국 억양이 약간 있어서요, 특정 비영어권 국가가 확 떠오르는 발음만 아니면 됩니다. 10. 대마 일단 전 한 적 없습니다. 하지만 유학생 사이에서는, 이상하게도 고소득 지역일수록 대마가 더 흥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백인들 사이에는 더 심해요. 누가 권하면 이렇게 말해주시면 됩니다. “너는 쿨하지만 나는 인생이 망한다. 법 때문에 한 20년 살아야 한다. 아쉽다. 국적을 바꾸고 오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다.” 하시면 걔네가 알아서 조심합니다. 물론 하나도 안 아쉽고 대마 때문에 국적을 바꿀 리도 없지만ㅋㅋㅋㅋ 약을 하는 건 Peer pressure가 아니라 본인의 문제입니다. 물론 대마가 어떤 냄새이고 (캐나다에서 자란 시민권자 어린 친구라면) 어떤 맛인지는 알아야 합니다. 맛보고 즐기라는 게 아니라, 술잔에 약을 몰래 타는 경우를 생각해서 막 legal age가 된 본인이 drug 당했는지/아닌지 정도는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아는 친구는 그래서 성인이 되고 시민권자인 부모님이 어떤 향인지, 맛인지 알게만 해 주고 조심시켰다고 합니다. 대마는 한약과 솔의 눈 냄새가 나고(길빵이 많아서 하게 된 간접흡연ㅠㅠ), 친구 말로는 혀가 얼얼해지는 coriander 맛이라고 합니다. 11. 죽을 거 같으면 도와달라고 말해 주셔야 합니다. 한국은 돈 없이 길에 쓰러진 사람이 도와달라고 했을 때 안 도와주면 경찰이 그 사람을 데려가거나 다음 날 그 자리에 그대로 있지만, 캐나다나 뉴욕은 다음 날에는 얼어 죽거나 총에 맞아 죽은 시체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도와달라고 했을 때 어지간하면 도와줍니다. 위험할 수 있으니 도움을 청하고 싶으면 히치하이킹 말고 최대한 사람 많은 가게로 들어가서 폰이랑 돈부터 충전하고 구체적인 도움을 요청하세요. 그러면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됩니다. 이민이 문제가 아니라 캐나다 세금이랑 거주자의 조건(하우스쉐어 불가-애 있으면 안전 때문이라도 못할 수밖에 없죠, 차량 있음-시골이라.., 캐나다의 낮은 소득) 이 영향을 많이 미치고 있는 것 같네요. 근데 캐나다 세금이 심해서ㅋㅋㅋㅋㅋ 제가 볼 때 세금 95%, 나머지 요인 5%라서 사치하신다고 말씀은 하셨지만 전혀 아닙니다. 문제가 빨리 해결되었으면 하네요.
@tglee28102 жыл бұрын
딩동댕!! 미국으로 떠나는게 답이죠 ㅋㅋ 영국시스템 같은 국가에선 돈 벌생각 하면 안됨!
@뺩삡뺩2 жыл бұрын
북부 시골은 그렇게 좋은 곳이 아니니 안정되시고 나면 도시 쪽으로 내려오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핼리팩스도 도시지만 토론토/밴쿠버에 비하면 작은 편입니다. 도시 살 때 시골 괴담을 한 번씩 들어서 말을 꺼내게 되네요. 제가 위에 쓴 태닝하라는 조언은 시골, 특히 북부 가시는 분들은 듣지 마시고요, 동양인이라고 차별받아도 아시아풍 옷 한번씩 입고, 동양인인 거 살짝 티내고 비교적 하얗게 하고 다니세요. “Starlight tour“라고 경찰들이 아메리카 원주민 죽으라고 인종차별하는 경우가 있어요. 경찰이 길 가는 사람 붙잡아서 시비 걸고, 경찰차에 태워서 집에 보내 준다고 해 놓고는 패딩, 옷, 돈 다 뺏고 외곽 고속도로 한가운데에 떨궈놓고 두들겨 패고 가버리는 겁니다. 당하면 보통 죽는다고 보면 됩니다. 얼어서 발견되고 실종되는 거죠. 추운 지방에서, 그리고 사람 없는 시골에서 많이 합니다. 문제는 백인 경찰들이 피부가 어두운 아시아인과 Native American을 구별 못 한다는 겁니다. 저 밑의 사례도 그런 것 같은데, 그나마 아시안이라 공론화가 되었네요. globalnews.ca/news/4399218/montrealer-man-taken-on-starlight-tour-by-police-settles-for-25k/amp/ kzbin.info/www/bejne/jZu6o5uHfrd3bKs 그리고 요즘도 이런 사건은 존재합니다. 캐나다 원주민 차별은 여성 원주민 연쇄살인인 “눈물의 고속도로” 사건에서도 유명한데요, 캐나다 내에서 원주민 인권은 바닥이라 범인은 아직도 안 잡혔어요. 미국과 가까운 대도시에서는 이런 일이 거의 없지만(굳이 사람들 눈 많은 대도시에서 원주민 골라서 잡아다가 비싼 기름값 쓰면서 시골에 드랍 시키고, 또 다시 경찰차 끌고 도시로 돌아올 리가 없겠죠. 외국 관광객이라도 걸리면 얼마나 골치아프겠어요. 무엇보다 대도시 외곽은 소도시나 아웃렛이라 가게나 사람도 상주하고 있고 안전합니다.) 시골은 10년 전까지만 해도 만연했다고 합니다.
@good-idea032 жыл бұрын
이러면서까지 캐나다에서 왜 사나요?.ㅜㅜ
@614pinetree2 жыл бұрын
@@good-idea03 제말이!
@seu62 жыл бұрын
내가 미국와서 딱 고등학생때 하던 생각들이라 뭔가 조금 창피하네.. fob 처럼 보이지 말라던가 누구랑 어울리라던가.. 굳이 억지로 적응 안해도 시간 지나면 다 그렇게 되는거라 그렇게 까지 신경 안쓰면서 살아도 될듯.. fit in 해야한다는 90년대 2000년대 1.5-2세 마인드 버리고
@GOLDEN_RING2 жыл бұрын
아부다비 거주중입니다. 여기서 친하게 지냈던 인도인부부가 작년 캐나다로 집사서 이민갔는데 항상 세금 얘기하길래 뭔말인가 했네요. 캐나다 가신분들 모두 홧팅입니다~
@전소연-l9q10 ай бұрын
반갑습니다. 저도 20년전 캐나다 어학연수 6개월 할 때 좋았던 기억만 있었는데, 지금 해외에 잠시 살아보니 사는건 여행과 너무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솔직한 심경을 담은 유투브 좋은거 같아요. 흥하세요!!
@amykim5325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 부모님 따라 미국으로 이민왔어요 고국을 떠나서 이민오사는분들보면 정말 존경스러워요. 제가 어렸을때야 미국이 살기 좋은 나아였는데 전 한국에서 살아본적이 없지만 유툽이나 티비보면 한국이 더 살기 좋은 나라같아요
@이드-e3e Жыл бұрын
인프라가 발전해서 겉으로는 좋죠 속은 많이 썩어가고 있어요
@gaian6399 ай бұрын
자식 키우기에는 아직도 한국은 멀었고, 나이 먹고 역이민 오는 건 지금 한국 좋다고 생각함
@jason0619712 жыл бұрын
2007년부터 외국에서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저도 한때 잘벌던 시절이 있었는데 코로나때 사업이 어려워지고 나서 지금은 비용통제를 적극적으로 하면서 서서히 좋아지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 첫번째 방법은 외식이나 쇼핑을 줄이는 것입니다. 외식이나 쇼핑을 자주하면 해외에서는 돈을 모으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두번째는 빚을 최대한 줄이는 것입니다. 물건을 구매할때에도 일시불로 하고요 카드도 리볼빙 같은거 최대한 안씁니다. 빚을 줄이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이자로 돈이 술술 나갑니다. 해외 금융기관들은 수많은 방법으로 그런 방법을 통해서 돈을 법니다. 세번째는 작은 비용을 아끼고 투자에는 크게 쓰는 것입니다. 한국은 자잘한 비용들 - 공과금, 통신료, 교통비 등 - 을 국가가 서민들을 위해서 통제하지만 외국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기도 아끼고 난방도 너무 덥지않게 하고 그래야 쓸데없는 지출을 줄입니다. 대신 그런돈들을 모아서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주식투자보다는 확실하게 돈을 벌수있는 보수적인 투자를 하는게 좋습니다. 요새같은 경우에는 예금도 나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돈이 덜드는 취미를 즐기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저도 쇼핑이 취미였는데 지금은 독서나 음악, 넷플릭스 같은 돈이 많이 들지않는 취미를 가지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사할때 보면 정말 쓸데없는 물건들이 많은데 그게 다 돈이 새는 것입니다.
@kongjirang2 жыл бұрын
구구절절 배울말씀, 맞는말씀입니다. 외국에 오래 사신 선배님이시라 더 현지 사정을 잘 아시는 것 같아요. 정말 쇼핑도 줄여보려 노력중이고(사실상 쇼핑할 여유도 없네요) 좀 더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이것저것 기웃기웃 거리기도 하고 있어요. 주식은 한국에서도 잘 못해서 여기서는 더욱 더 두렵기도 하여 아직 도전할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아껴쓰고 저축하고 진짜 원초적인 방법으로 일단은 열심히 살아봐야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구독자분들과 이런 댓글 나누고 공감할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니콜-y4x2 жыл бұрын
외국은 카드 일시불밖에 안되지 않나요???
@천지만상2 жыл бұрын
외식도 마음데로 못하고 허리띠 졸라매면서 사는거 참 안타캅소이다
@jason061971 Жыл бұрын
@@니콜-y4x 리볼빙이란 제도는 오히려 해외에서 오랫동안 유행하던 제도이고 최근에 한국에 소개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분들은 참 사람한테 속고만 살았나 보군요.
@jason061971 Жыл бұрын
@@천지만상사람한테 스트레스 받고 사는거 보단 낫습니다.
@eunselee57102 жыл бұрын
캐나다에 오셨으니 캐내디언 관점을 가지고 긍정적인 사고와 실천을 하도록 노력해 보세요. 유투브에 할애하시는 시간도 자기 계발에 활용해보시고요. 캐내디언들도 인디언 말고는 다 이민자들인데 백인들이 거의 주류계층을 이루죠. 이민 1세대는 고생해서 자녀들이 잘 정착할 수 있게 하는 것이고 2세대는 열심히 공부해서 일단 주류까지는 안 되어도 보편적인 캐내디언이 되는 것이고 3세대는 1, 2세대의 노력의 댓가로 자기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주류사회 진입을 도전하는 것이라 하더군요. 얼마나. 어떻게 노력하느냐의 차이가 있겠죠. 영국에서도 기존의 주류 사회에서도 귀족, 신사 대접을 받으려면 최소 100년, 3-4세대 동안 진정으로 노블리스오블리지 를 실천하는 노력이 사회로 부터 인정이 되고 칭송을 들어야 일종의 입시 조건 자격을 통과하는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일단은 불평, 불만...다 잊으시고 한 삽년 죽었다 하고 열심히 노력해 보세요. 강산이 변하듯 변해가는 자신이 보이고, 비젼도 스스로 보시게 될 것이라 봅니다. 힘내서 열심 노력하시고 멋진 캐내디언으로성장하시길 기원합니다. 한국의 한 농부 시인이 그러시더군요 대파를 수확하려거든 이종할 파 뿌리를 싹둑 잘라 그늘에서 죽기 직전까지 말린 다음에 옮겨 심어야 왕 대파를 수확할 수 있다고... 이민자들인 저희들이 옮겨져 심을 파입니다. 대충살면 파가 되는데 죽기로 노력하년 대파가 된다는 의미죠. 새해에도 열심히 노력해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며 자녀들과 함께 대파의 기적, 비젼을 구현하시길 바랍니다.
@Lee_jjang2 жыл бұрын
정작 한국 사람들은 내 나라에 대한 불만이 참 많죠. 세금에 공공요금에 다 비싸다고.... 이민가신분들 유튜브로 가끔 보는데 그래도 내 나라가 제일이구나 느낍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건강하세요.💙💙
@lonelywarrior26872 жыл бұрын
@lilililllliiiii 왜냐하면 들어올 돈이 없어요. 최소 전세금이나 아파트 한 채는 남겨둔 사람들만이 들어올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대학은 들어가야 되구요.
@theELISA9252 жыл бұрын
@lilililllliiiii 돌아 올 수 있는 선택권도 능력입니다. 5년~10년 넘어가면 힘들 수 있어요. 다시 돌아와 정착이 힘들어요. 기본이 한국에 있다면 모를까.... 외국생활이 쉽지 않죠. 헬조선을 떠나 외국에 있다 보면 내 나라 내 언어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친정 같은 곳이 있는 것에 감사합니다.
@버거-m8i2 жыл бұрын
@lilililllliiiii 리턴을 못하는 겁니다... 제 친구도 imf끝나고 나름 가지고 있던 부동산 처분하고 떠났는데... 돌아오고 싶어해요... 자식들은 거기 살게 두고, 자신과 마누라는 한국에서 살고 싶어도... 못 돌아오는 상황입니다... 떠날 때는 한국이 헬이었는데... 지금은 비슷 비슷... 그렇지만 수구지심이라고 자신들의 고향이 그리운 법이예요...
@정지우-q8f2 жыл бұрын
@@iiilillliiliil 조선족들도 환율차를 이용해 중국에 자산형생하려고 오는거임. 자국이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출신들에게 한국은 돈벌러오는곳이지 살러오는곳은 아님. 서울토박이 지인들도 중국 도시에서 사업하며 사시는분들은 코로나전엔 중국에서 사는게 맘이편하고 살기 좋다고 했을정도로 최근 10년사이 중국 도시들의 생활환경이 한국보다 좋아졌을정도임
마트 물가는 안 비싸거나 오히려 한국보다 싸다고 느껴지는 것도 많죠. 특히 코슷코가면 고기, 과일, 빵 종류 이런건 정말 쌉니다. 반면에 외식비는 말할 것도 없고, 유틸리티 비용이 정말 비싼데 아이러니하게도 외식을 줄이고 집에서 밥을 많이 해먹으면 이게 또 수도나 가스비용에 영향을 줍니다. 대중교통이 잘 갖춰지지 않아서 자동차 사용이 엄청난데 기름값도 딱히 싸지 않고요. (지금 리터당 1.5불정도인데 한국이랑 별 차이도 안남) 지금 캐나다 경제 구조를 보면 백인 화이트칼라들이 아시아나 중남미 이민자들의 노동력+유학생들의 자금을 그냥 빨아먹고 있죠. 애매한 능력으로 이민오면 이 경제구조에 그냥 털린다고 보면 됩니다.
@foliinorderbfs112 жыл бұрын
딱 한국의 외노자 구조네. 한국 외노자들은 그래도 10년일하면 돌아가는데 캐나다는 그렇게 오래 못있게하는듯.
@김은주-f9s8i2 жыл бұрын
우와!!!대박이네요 무서워서 못살듯ㅜ 한국 비싸다고 날리인데 캐나다는 정말 비교도 안되네요ㅜ
@you-qg3lz2 жыл бұрын
주변을 보니, 반지하 단칸방에 사는게 아닌것 같은데요. 주변 가구나 살림살이가 고급스럽고 좋아보이네요. 결코, 어렵게 사는것처럼 보이지 않아요. 진정 어렵게 생활한다면 반지하 단칸방에서 여러식구가 월세도 제대로 내지 못하고 지내는 정도는 되야만 어려운 가정이라 생각될 것 같아요.
@sunheepark62572 жыл бұрын
저도 독일 살지만 이 곳은 생활필수품 , 식료품 가격은 정말 한국에 비해 싸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치 영역(의류, 귀금속류,외식비)은 한국과 비슷하거나 한국 품질에 비하면 비싸다고 느껴질 때도 있고요 . 문제는 집세와 세금입니다. 전기 와난방은 단연 한국 두 배이고요, 연금으로 또 빵 나가고 집세가 월급 반이기 때문에 저축은 꿈도 못 꾸죠. 아 식료퓸 가격 오르셨다고 했는데 여기도 그래요. 유제품, 식용유, 에너지 가격 많이 올랐고 쌀 값도 두배 됐고.. 한국 식료품 값 상승 말해 뭐하겠습니까. 점점 어려워지네요
@paulyoon6842 жыл бұрын
저도 25-6년전 미국 이민 생활 할때 미국서 사시는 한국분들이 참 훌륭하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자신이 없었습니다 해서 공부만하고 귀국 했습니다 진솔한 영상 감사합니다 젊으시니 좋은 미래가 있으실겁니다
@misawasu3792 Жыл бұрын
기본적으로 베이스 자체를 너무 크게 잡고 시작하신 느낌이드네요. 베이스를 크게 잡고 시작하면 자칫 인생을 거기에 쫒기면서 살게되는것 같습니다. 굳이 캐나다가 아니라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정기비용을 최대한 줄이려면 거주비용을 줄이는게 답이겠죠.
@realnewyorkstyle2 жыл бұрын
자기 장사를 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힘들어요 . 좋은 직업군을 가지지 못한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코로나 이후에 극명히 대비 됩니다. 저 현재 미국 뉴저지 사는데 20 년 됐어요 두 아들 대학생 만들고 와프 하고 저 따로 비즈니스 하고 삽니다. 악착같은 마음 갖지 않으면 어디 사나 이민 생활은 힘들어요
@js-kp1uh Жыл бұрын
미국 살면서 매년 한국에 한달정도 놀다 오는데 솔직히 한국은 가서 놀면 좋지 살면서 일하면 결코 안 좋다고 느껴져요 ㅋㅋ 일단 워라밸부터 미국과는 비교도 할수 없이 안좋음. 한국 회사처럼 직원들 일 시키면 미국에서는 절대 직원들 못 구할거임. 근데 분명한 건 자기가 한국에서도 못나게 살고 있으면 미국오면 지옥이고, 한국에서 능력있으면 무조건 미국 오는 게 맞습니다. 특히 엔지니어는 연봉이 많으면 4~5배 차이나는데 이 정도면 물가고 뭐고 의미없음
@차박의신-t9e Жыл бұрын
와 장난이 아니네요. 8년전 캐나다 현지 전기공사 회사에 취업할 기회가 있었는데 5년지나면 영주권 나오는 조건이더라구요. 그때 첫째가 돌 지난시점이었고 혼자 가족들 두고 가려니 쉽지가 않더라구요. 이런 기회가 쉽게 오는것도 아니고 고민 많이했었는데 이영상 말고도 다른분의 이런 비슷한 영상도 예전에 한번 본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한국에 남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기도 힘들다하지만 본인이 마음먹기에 따라 투잡도 가능하고 의료시스템도 잘되어있고 캐나다는 의료비가 무료라해도 왠만한 상처나 감기증상으로는 병원가기가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힘내시고 화이팅해요^^
@kongjirang Жыл бұрын
감기나 상처는 자가치료 해야해요. ㅠㅠ 아마 애기가 어렸다면 되게 버티기 힘드셨을거에요! 의료도 혜택이 불편하더라고요. 요즘같은 시기엔 어디든 힘들지만 캐나다에 사는 것이 만만치는 않네요.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인제뉴러티 Жыл бұрын
개나다생활도 녹록치 않네요. 한국인의 투지로 잘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건강유의하시고, 힘내세요
@최은선-c6x Жыл бұрын
@@kongjirang ㅡ
@재진-t7c Жыл бұрын
캐나다 전기공이면 정말 괜찮은데 가족이랑 영주권문제가 참 크네요
@카사노바-u2z Жыл бұрын
@@kongjirang힘드신 점도 있겠지만 저는 캐나다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특히 노가다나 현장일, 택배물류업 종사자들처럼 몸을 쓰는 사람이라면 캐나다 뿐만 아니라 노동자의 인권을 중요시하는 서구권 국가 이민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큐브매니아-g2f2 жыл бұрын
캐나다에 살고있습니다. 오신지 오래되서 자신을 희생하고 자식키운분들이나 지금 캐나다좋다고 하지만 한국에 연은 거의다끊어지고 자녀들은 한국이나 미국가서 잘살고 부모들은 캐나다서 외롭게 노후를 맞는사람이 한둘이 아니더라구요. 저는 나이가 40대라 그런지.. 제자식도 물론 중요하지만 제삶도 너무중요해서 무조건 희생하는 삶은 살지않으려고요
@esTimLee Жыл бұрын
미국 영주권자인데 미국에서보다 한국나와서 살은햇수가 더 많은 일인이에요. 대한민국이 세계 다른 여러 나라보다 월등히 좋은 이유 열가지를 말씀드리자면: 1. 안정된 치안 2. 대중교통의 편리 비용저렴 3. 의료서비스의 접근 용이 4. 초고속 비용저렴 인터넷 5. 다양한 먹거리 6. 공공민원서비스 접근 용이 7. 은행업무 용이 8. 청년층 신혼부부 저소득층 고령층 대상 국가적 다양한 재정지원시스템 9. 길거리 노숙자 X 마약중독자 X 10. 동성애자 AIDS 감염자수 매우 미비
@천사같은아짐9 ай бұрын
@@팥빙수-d8q비문법적으로 입니다
@김원일-u6t9 ай бұрын
그렇죠 .매우 동감~~~
@moron0019 ай бұрын
은행업무가 한국이 용이한다구요? 4시만 되면 문닫고 주말이면 내내노는 은행이? 점포수 줄여서 어딜가나 수십명 기다리는 한국의 은행이?
@sarah-73009 ай бұрын
열거해 주신 걸 보니... 다시한번 우리나라의 장점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익숙해서 세세히 느끼지 못했던 부분들이죠. 단점만 자주 느끼게 되는데 이런 글들이 균형감각을 갖게 해주네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저는 미국인 아내와 한국에 살고 있는데 한국이 너무 좋다고 느껴집니다 시험관 아이 시술을 해서 출산까지 내돈은 100만원 남짓 밖에는 들어가지 않고 어린이집도 국가에서 지원해줘서 큰 돈 들이지 않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세 아이 전부 시험관 시술로 낳았는데 미국이었다면 어떻게 살고 있을지 끔찍하네요
@MadebyKiki2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오타와 8년 지금 할리팩스 5년정도 되었는데, 재산세 이번에 또 올라서 달달에 $583, 한달 모기지 $1900, 오일 $700, 자동차 보험료 $380, 집 보험$200, 인터넷 $130, 가족 폰 $140, 전기값 $150 정도, 물값 $90.. 음식값 합치면 최소 $6,500에서 $7,000 정도 한달에.. 너무 비싸요 오톼와에 비해서. 오타와 난방비가 지금 한 $100 에서 150 정도 나오는데, 할리팩스는 도시가스 들어 온데가 별로 없어요. 그래서 대부분 오일 아님 전기로 난방해서 비싼것 같아요. 그리고 월급에서 거의 45%를 세금 그리고 연금, 등등 으로 빼고 돈이 입금이 되어서 월급을 많이 받아도 정말 현실적으로 들어 오는건 거의 반이라고 볼수있어요.
@yaletowngirl2 жыл бұрын
벤투버가 훨씬 부수적인 돈이 덜 드네요 자동차 보험료를 너무 많이 내네요 자차보험 빼면 싸져요 약관 잘 보고 좀 줄여보세요 차 오일도 차가 엔진이 큰가보네요 오일은 많이 쓰네요
@jinheewee43402 жыл бұрын
저두 호주 블즈번 사는데.....저희도 만만치않네요.ㅠ.ㅠ....맨날 아침저녁으로 남편이랑 2잡 뛰면서 살아도....겨우 버티고 먹고 살기만할뿐...ㅜ.ㅜ....😆🤑 여기는 범칙금도 엄청나요. 스피드카메라 최소가 400불이요. 핸펀 만지면..1040불정도.... 요즘은 도둑까지 많아서....얼마전에 저희집도 차랑 집 도난당함요.
@Anthkkm2 жыл бұрын
와...토론토도아니고 핼리팩스가 그렇게 물가가 비싸요? ㄷㄷ 4년 전에 캐나다군(Reserve)으로 약 3개월간 근처 Aldershot이라는 곳에서 훈련받고 주말엔 헬리팩스 나와서 애들하고 와ㅡ 여기살면 물가고 싸고 좋지않을까 했는데 반전네요.
@DURUMING2 жыл бұрын
비싸다고 징징댈꺼면 왜 거기 사세요 ㅋㅋㅋㅋ 이런 사람들 보면 답답함
@TimChoi12 жыл бұрын
@@DURUMING 그래도 장기적으로 한국에서 사는거 보다 훨 낳는 경우가 많죠. 일자리도 처음에 잡기 어렵지만 더 잘되는 경우도 많지요. 특히 정치신경 안써도 되고. 이민와서 더 행복해하는 사람도 많이 봅니다.
@SummerPark09012 жыл бұрын
연봉이 일억이어도 외식하며 못사는게 캐나다지요. 오지마세요. 모든 외식은 13프로 세금에 최저 15프로 팁이 듭니다. 50불어치로 찌질한 외식을하면 실제 내는돈은 최저 65불입니다. 100불로 삼인 가족이 조촐하게 먹으면 최저 130불내야합니다. 소형 차한데 굴리면 매달 나가는 보험료가 200불정도고요, 집보험까지하면 거의 300냅니다. 전기세 너무 비쌉니다. 모기지내고 집사셨나요, 집땜에 내는 재산세는 한달에 4-500정도 될껍니다. 이렇게 대충 숨만쉬어도 1000불은 그냥 닐아갑니다. 차 고장한번나면 한달번돈 다 넣으면 됩니다. 그래서인지 부서진 백미러를 덕테잎으로 붙이고 다니는 사람들 많습니다. 식비도 장난 아닙니다. 한식안먹고 못살면 식비가 두배가 든다고 보며뉴됩니다. 한식먹으면 식비 장난아닙니다. 여긴 급식같은거 없어요. 싸가든 사먹든 공짜 없어요. 여자들 돈아끼려면 일해도 줄기차게 집밥해먹어야 적자 안납니다. 노년에도 모기지 다 갚았어도 집에들어가는 세금 차 보험료 전기세등등 1000불인데, 연금 1000불도 안됩니다. 가히 그 많은 세금내고 살며 돌아오는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억연봉에서 실제 은행에 입급되는 월급는 겨우 4000불좀 넘습니다. 그러니 보통 흔히 5 -6만불 버는데, 그럼 3000불로 한달 살아야해요. 혹시 오래다니던회사를 관두나요, 퇴집금 없습니다. 혹여 래이오프되면 일년× 일주일 월급이 퇴직금입니다.
@밈셈맘10 ай бұрын
공감입니다 오타와 외곽살다 1년전 한국왔네요
@ccmkim352510 ай бұрын
현실적인 말씀이세요. 저 역시도 이제 5년차인데 이게 맞나 고민하는 시점입니다
@user-wq1jt8of5n9 ай бұрын
혹시 70~80대의 노인 어르신들이 영주권가지고 가는건 살기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bungaecong8 ай бұрын
재산세 4-500이면 남가주에선 공짜죠....여기요즘집산사람들은 최소보통 달천뷸입니다. 보통집값이 다 백만불은 넘는지역에한인들이사시니까 달에 천은 기본이고 예전에온사람들은 아직도 살기좋죠.
@yoonjasul55918 ай бұрын
연금이 왜 1000불이 안되는지 ㅋㅋ 저는 여기서 일한번도 안하고 살았는데 65세 넘으니 1650불시작하더니 지금은 2천불이 넘는데 세금리턴해서 나오는달은 2300불 정도 나오던데 오늘 연금나오는날 2050불 나왔는데 그분은 뭔가 잘못되었으니 알아보라고하셔요 친구들 저랑다 비슷하게들 받아요 ^^
@moonkyungpaik53112 жыл бұрын
해외 사는 한국인들 가운데 우리처럼 30~40년 정도 살고 있는 사람들과, 그 이후 오신 분들과는 사는 방식에 많은 차이가 있음을 봅니다. 대부분의 백인들은 자기 수입에 맞춰 소비하고, 우리도 그렇게 살아왔는데, 요즘 한국인들은 일단 쓰고 살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민 와서는 수입에 맞춰 살아가야 합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과시라도 하려는 듯 분수에 맞지 않는 차와 큰집을 은행 빚 얻어 사서 갚아가느라 얼마나 고통이 많습니까? 기회의 땅에서 열심히 일하며 절약해 여유로운 삶을 사시는 한국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한국에서 쉽게 살다 오신 분들은 정착이 힘들지요.
@에어조던-w9h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잘 버티고 견뎌서 그 시기를 헤쳐나가면 또 어마어마한 삶의 배움이자 내공이 되더라구요. 응원드립니다.ㅎ
@sunghyun2003 Жыл бұрын
한국이 극빈국이었을 때 상황과 어느 정도 배고픔을 해결한 현상황에서 이민에 대한 환상은 많이 없어졌다고 봅니다. 제 개인 경험으론 미국이나 캐나다는 후안무치하게 원주민들에게 뺏은 넓디 넓은 땅이 너무 좋긴 하더군요. 아주 부러운 부분이었지만 요즘 터키 지진보면서 큰 지진 없는 한국에 크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seattlepeter Жыл бұрын
전적으로 공감합니다..저도 2000년 캐나다 이민초기엔 몬트리올, 퀘백, 미국의 뉴욕등으로 신나게 가족여행에 나섰지여 저는 이민23년차로.. 당시 초기여행으로 가지고온돈 거의다쓰고 힘들었지만..지나고보면 그때 여행의 추억을 아직도 소중하게 기억하고있슴다.. --- 님의 말씀처럼 숨만쉬어도 모기지+자동차,집보험+자동차개스비+재산세+Hydro,물세+Bell인터넷,Mobile+소득세등등을 내다보면 Minimum 월CAD5,000은 가볍게 초과하지여.. 식당하다 날려묵은돈도 이슴다.. ---- 미국으로 출가한 딸아이네 엄청 고소득에도 불구하고 각종세금과 공과금에 역시 쉽지않은 거가타네여.. -- 숨만쉬는 빠듯한 은퇴생활이지만 마음은 편하구여..음식도 나름 궁리해가면서 재밌게 살고있슴다.. --- 미국은 이민이 사실상 불가능하구여... 그나마 안전하고 이민이쉬운곳은 캐나다이다보니 아직도 세계각국에서 비싼생활비에도 겁없이? 많이들 신청하고 있나봅니다.. ---- 이민보다는 스트레스 쌓이실때 미국과 캐나다의 웅대한 자연을 즐기러 여행으로 다녀가시는 편이 좋지않을까여?
@BK9267philly2 жыл бұрын
미국이민 22년차... 좀있으면 미국에 산날이 한국에 살았던 날보다 많아지는 사람입니다. 저는 미국이민결정이 정말 잘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하고, 경제적으로도 만족합니다. 현재는 은퇴고민하고 있고요. 그런데 요즘 이민오시는 분들보면... 이 영상에 나온분 말씀대로 이민은 확실한 솔루션이 있으신분 아니면 추천하기 힘들것 같네요. 이유는 이제 한국이 선진국이 되서 그런가.. 한국분들이 전처럼 이민초기에 빡세게 살지는 못하시는것 같아요. 저때는 7일 주 80시간 쉽게 일하고. 외식은 커녕, 티셔츠 한장사는데도 손 벌벌떨면서... 몇년 살다가. 비지니스 사고. 집사고... 비지니스 자리잡고 한 처음 6년7년정도는 정신 없이 살았는데. 요즘은 그렇게까지는 힘들어 하시더라고요. 미국이나 캐나다나... 백인도 아니고 여기서 번듯한 대학나와서 그럴듯한 직장잡으시료ㅜ 있는 상황아니시면. 지금도 밀려오는 남미 동남아 중국 이민자들 일하는거 보다. 더 열심히 살아야 자리잡을거에요. 이민 쉽지 않습니다. 오자마자 미국인처럼 캐나다인처럼 살고 싶으시려면... 서울에 빌딩한채 있으신 분들정도여야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뭐 그런분들은 이민.. 안오시겠죠 ㅋㅋ
@또깡-z6l2 жыл бұрын
빌딩있는 데 한국에서 살지 왜 미국갑니까? 여기서 살기가 얼마나 좋은데요 ㅋㅋ
@BK9267philly2 жыл бұрын
@@또깡-z6l 꼭 그렇지만은 않을걸요. 여유있으면 미국도 살가 좋은나라에요.
@망고-b7b2 жыл бұрын
@@또깡-z6l 돈 있으면 미국이 더 조아요ㅋ
@15xxrcn2 жыл бұрын
@@망고-b7b 돈 있으면 한국을 안 떠나죠.
@joonhan15412 жыл бұрын
미국이 훨씬 더 살기좋아. 댓글에 부정적인 인간들은 미국에 가봤자 말도안통해, 한국에서 하던 비매너 행동들을 미국에서하면 정말 인간취급못받지, 집두없지, 직업두없지..하니까 한국이 좋다고 하는거야. 쇼핑 먹거리 ...미국이 한국보다 못한게 뭐가있나?
@나나나-l9x Жыл бұрын
에고..힘내세요!!! 단점이 있다면 장점이 강점으로 존재하지 않을까합니다. 응원해요!!!
@하현진-t4f2 жыл бұрын
해외이민가셔서 고생많으시네요ㅠㅠ숨만 쉬는데도 나가는 지출이 엄청 많다는 캐나다 이민자 현실ㅠ 돈따라가다보면 건강 잃기 쉬워요~균형 잘 챙기세요
@이소진-r8x Жыл бұрын
두분 대화가 하나하나 너무 다 와닿아서 한참을 생각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ㅋㅋ~넘 즐겁게 영상 보고갑니다.
@johnkwak53382 жыл бұрын
시애틀에 사는 아재인데요. 미국이민온지 17년차 이고요 지금은 만족하고 살고 있어요.경제적으로도 안정이 되었고 애들도 미국에서 정말 유명한 학교들을 다니고 있어요. 지금 하는일이 스트레스가 정말 많은 알인데 그래서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었어요, 아마 한국에 있었으면 절대로 벌수 없는 금액을. 처음에 이민은 동부쪽으로 이민을 왔는데 집주인 되시는분이 이민와서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 하는말이 "10년이 지나도 지금 하고 상황이 틀려지지 않을 거니까 실망 하지 말라고" 이해는 되지만 참 어이가 없는 말씀을 하셔서 지금 생각해도 웃음이 나오네요. 다른분들 하고 비교해서 우리가 자리를 빨리 잡은 것은 긍정적인 사고 방식하고 지금하는일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면 과감하게 바꾸세요.저는 음식만드는 일로 숙련공취업이민을 왔는데 과감하게 공부를 해서 6년만에 미국간호사가 되었습니다.ESL 5등급 부터 시작을 해서 간호사사험 통과 하는데 6년이 걸렸어요 물론 낮에는 학교에 가고 저녁에는 일을 하면서 지금도 밤에 꿈을 꿉니다 영어가 잘 안돼서 간호학과 동기들 앞에서 버벅거리고 있는 나를.그래서 미국나이로 48세에 미국간호사가 돠었지요. 지금은 의료쪽 비지니스하고 간호사를 같이 하고 있어요.근데요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니까 짜증이 덜나고 왠만한 일에 민감하게 반응을 안하게 되더라고요 이민초기에는 가지고온 돈 떨어질까봐 우리딸들 데리고 한아름마트에 가면 왜 비싼 한국과자 사먹냐고 애들한테 짜증내고 그랬는데.제 생각은 아직도 미국은 기회의 땅이라고 생각이 되요 주변에 젊은 분들 이민오면 꼭 말을 해줘요" 미국은 아직도 한국보다 기회가 많다 근데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정직하게 살면 반드시 기회가 온다" 지금 생각해 보면 좋은분들을 너무 많이 만나서 빨리 정착할수 았었던거 같아요 어려운 상황에서도 삐뚤어 지지 않고 자신의 미래를 향해서 가고 있는 우리딸들 한테도 감사하고 다들 어려운 시기 보내는 분들도 화이팅 입니다.
@yunlee2962 жыл бұрын
열심히 사셨고 또 행운이 따라 준듯 합니다 응원합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yunlee2962 жыл бұрын
저도 시드니 몇년 살다가 왔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은 전혀 없었습니다 준비를 다하고 갔거든요 ㅎ 그리고 애들은 다시 공부하러 나갑니다 저는 사업하구요 저희는 시드니
@sungmwoo88882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정직하고 성실하고 노력만 하면 한국보단 기회가 많은곳 같아요
@shk26262 жыл бұрын
멋지십니다🎉😊
@병진박-f4b Жыл бұрын
미국에 계신 분들은 열심히 일하시고 도전하시나 봐여! 응원합니다..
@johnkang8382 жыл бұрын
영상보니 옛날 생각이 나네요 힘드시겠어요 하지만 세훨이 다 해결해주는것 같아요 46년전에 미국이민와서 정말 앞이 캄캄할때도 많이 있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리운날 들입니다 즐기면서 사세요
@kongjirang2 жыл бұрын
이민 선배님들 말씀은 언제나 힘이 됩니다 :)
@시로쿠마-w5d Жыл бұрын
46년전이요? 인프라도 없을땐데 존경스럽습니다.
@Turtlewarrior10 ай бұрын
제가 30여년 홍콩에 와서 가정을 일구고 극심한 물가고에 얼마나 어려웠던지..꿈같습니다. 아뭏튼 가족이 뭉쳐 일하시면 헤쳐나갈수있습니다. 힘내세요!!!
@sakgat2 жыл бұрын
원래 이분 처럼 어중간하게 잘살던 분들이 이민 실패율이 높음. 이분은 그래도 철밥통이라 할 교사직을 구해서 그나마 버티시는것 같은데 대부분 한국에서 고학력에 괜찮은 이력을 가진분들도 이주하면 교사직 만큼 안정적인 직업구하기 어려윰. 가진돈도 좀있고, 아무일이나 하기도 싫은 분들 돈 다 까먹고 나야 정신 차리고 막일이라도 하겠다고 나서지만 대게 그때는 이미 늦었음 일안하고 평생 먹고 살만큼 돈이 많거나 처음 부터 바닥을 박박길 각오가 되있고 그만한 건강도 있는 사람아니면 이민 안하는 것이 옳음.
@wow7480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교사 월급으로 서울에 아파트 한채 절대 못삼
@seanmc9114 Жыл бұрын
평생 먹고 살만큼 돈 많으면 사실 한국 살지요 ㅎ
@이연서-i3z9 ай бұрын
@@seanmc9114전쟁 위험만 없음좋은데
@Vtiyrcbdamfgh815 ай бұрын
종북주의자 문재인 정부 때 공산화 되는줄 알고 이민 간 사람 꽤 있습니다
@신비-f8o2 жыл бұрын
한국도 그래요. 25평 작은 아파트에 살아도 주담보 대출 평균100만 이상+자동차 보험 세금 평균20~30 +의료보험10만+부동산세월10만이상 + 주택화재보험.기타보험 최소30~50이상+전기수도및 관리비30이상+인터넷 평균5만이상+핸드폰 3인기준15만 =약 300이상 의.식 비용 제외한 숨만쉬고 살아도 +식비3인기준 최소100이상 =400만에 차 주유비 평균 세대당 평균 50이상 냉난방비+20만 =500되는데 자녀 공교육비및 사교육비 및 교육 최소 인당100만 잡아요. 600만 이렇게 막 늘어납니다. 최소 25평살때 그렇지 캐나다처럼 대 저택 꿈도 못꾸지요. 게다가 애들 초등학교3학년만 되어도 요즘은 누구때문에 성형수술이 유행이랍니다.딸키우면 성형수술비로 부모 장기를 팔아아 할 지경이랍니다.아시겠어요?그래도 선진국이 후진국보다는 사람같이 사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단 정치가들을 잘 뽑으세요.
@sslgo7772 жыл бұрын
독일에서 직장생활하고 있습니다. 독일도 생활물가가 오르긴 했지만 일주에 1회 정도는 마트에 갑니다. 하지만 부담없이 가득 카트에 담아도 15만원 내외입니다. 다른분들 말씀처럼 한국생활이 최고지요.^^
@-WanderingMan2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는 치열한 경쟁, 코로나이후 자영업 및 중소기업 부도, 물가폭등 정말 먹고 살기 힘든 사회로 가고 있는 반면에 정작 외국에 사는 교민들은 한국으로 되돌아오고 싶어하는 현상들을 보면서 항상 남의 떡이 커보인다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외국생활의 환상과 동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내용인 것 같아요
@당나귀-h2g Жыл бұрын
먼 이국에서 고생 많으세요. 힘들어도 잘 해내실 것으로 생각해요.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손국열2 жыл бұрын
재미있네요 저도 캐나다에 살고 있는데 다들 사는것이 비슷한것 같아요 저희도 변동 금리라에 이자부담이 많이 늘었거든요 정말 많이 아껴쓰고 있습니다 이 힘든시기 같이 화이팅 해요!
@kongjirang2 жыл бұрын
어딜가든 사람사는 곳은 다 비슷하겠죠? ㅋ 진짜 그때 변동금리 한 것이 ㅠㅠ 너무 안타까워요~~
@LeahLee.2 жыл бұрын
오늘 코업에 남편과 간식을 사러 갔다가 제대로 현타옴... 과자 몇봉지와 과일 음료수 등 열가지도 넘지 않는데 백불 나옴... 가계부는 왜 쓰는건지 몰랐는데 인플레이션 이후 새는 돈이 없는지 하루하루 꼼꼼하게 쓰고 있어요 ㅋㅋ 정말 공감가는 영상 ㅠㅠㅠㅠ
@hk27802 жыл бұрын
그냥 물가가 거의 2배 올랐어요. 작년대비 장보기 너무 비쌈.
@tonyhwang3888 Жыл бұрын
우리같으면 지금 인푸레가 한창인데 간식같은것은 잠깐그만두고 절제할겁니다. 우리가 쪼달려 그러는게 아니라 카나다에서 ~60년을 살며 그런정신으로 열심히 일해 지금은 아쉬운것 없는 은퇴생화이네요
@조선옥-n5s Жыл бұрын
@@tonyhwang3888😅😢
@sonokmin25612 жыл бұрын
토론토에 살고 있는 이민 48년차 은퇴한 주부입니다! 사시고 계시는지역이 어디인지 모르지만, 얼른듣기에, 전기세가 저희지 두배가 되고, 집 히팅이 오일 히팅인가보네요! 가스히팅인데, 저희는 equal monthly papyment로 한달에 $169 내고 있어요! 저희집은 오래된집이지만, 침실이 윗층에 4개, 지하실까지 2500 sq 정도예요! 이곳에서, 노후에 편하려면, 젊렀을때, mortgate를 깊아야 된답니다! 잘 manage 하셔서, 성공된 삶이 되시기를 바라겠읍니다!
@조미라-l9d2 жыл бұрын
캐나다 의료비는 무상, 약값은 비싼 편.. 집 구매는 영주권자가 되서 첫 구매시 취득세 면제.. 재산세 높고, 집보험도 필수, 지동차보험도 비싼 편이지만 이번에 나와서 한국의 입시지옥을 보니 웬만한 벌이로는 자녀교육이 힘든데다 보이지않는 투자, 자녀들에게는 너무 치열한 경쟁이라 느껴지기도 하네요.. 그리고 서울은 세계적 물가 수준이고요. 한국에 비해 캐나다는 시골이라 더 싸고 그렇지도 않습니다만.. 한국에 집 마련할 돈이면 캐나다에서 집사고 자녀들을 정서적으로 잘 뒷받침하며 사는 것도 좋지요..다만 캐나다에서 살 수 있는 직업이나 실력을 준비하고 오시면 나쁘지 않을거라고 봅니다..서부 알버타주의 캘거리, 애드먼턴 살기 좋습니다..
@jhjung Жыл бұрын
한국 싫다고 떠난지 20년인데 한 15년 지나서 겨우 자리 잡았는데 둘이서 악착같이 벌고 집사고 애들 키우고 살고 있는데 그런 비난 싫어서 더 악착같이 살아가요. 타향살이는 다 힘드니 응원 부탁드립니다.
@jhjung9 ай бұрын
@@바걸-f5l 상황도 모르고 그렇게 쉽게 말하지 말아요!
@jjanggoo9997 ай бұрын
한국이든 외국이든 자기하기 나름입니다. 열심히 사시길..😊
@seinsk21353 ай бұрын
구독 추천 합니다. 캐나다 소식 잘 들었습니다.
@kongjirang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comehometo0815 Жыл бұрын
굉장히 현실적인 영상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mrsgingersugar50862 жыл бұрын
조용한 구독자에요 전 세계적 보릿고갠가봐요 전 필리핀 사는데 여기도 물가가 너무 올라 아끼고 아끼는데도 생활비가 줄지를 않네요... 참고로 저희는 자가고 메이드도 안써요 좀 힘들어서 동남아 에서 이러고 살바에야 캐나다이민도 꿈꿨는데 그곳도 기본 생활비가 만만치 않네요... 님 채널 처음으로 본 영상이 장바구니영상이었는데 그래도 필리핀보다 저렴하더라구요 ㅎㅎ 기름값도 비슷하고 가는게 나은가? 솔직한 영상 감사해요^^ 선진국은 욕심없이 사는게 속편한거 같아요
@kongjirang2 жыл бұрын
필리핀도 그렇다고 하니 놀랍네요! 진짜 전세계적으로 모두 경제난에 허덕이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물가도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여러가지 것들이 삶을 힘들게 하고 있어요. 그에 비해 소득은 물가를 따라잡지 못하고 ㅠㅠ 진짜 마음을 비운다 비운다 하면서 살아가고는 있는데 가끔씩 찾아드는 불안감은 어쩔수가 없는데 어디에 계시든 늘 건강하시고 잘 버텨 내 보아요.
@MrMichaelKwon2 жыл бұрын
필리핀에는 스튜디오타입 월렌트 얼마하나요?
@mrsgingersugar50862 жыл бұрын
@@MrMichaelKwon마닐라 교통 편한곳 기준으로 한국 사람들이 살만한곳(?)은 한화로 40-50만원 사이요 세미퍼니처 기준입니다 더 저렴힌곳도 있긴있어요 오래됐다거나 교통이 애매하다거나 아니면 유닛이 너무 많다거나 좋은동네는 더 비싸요
@user-wq1jt8of5n9 ай бұрын
필리핀에서 외국인이 집을 자가로 살수있나요?~
@mrsgingersugar50869 ай бұрын
@@user-wq1jt8of5n콘도는 외국인도 구입가능합니다
@monono19972 жыл бұрын
저는 도쿄 거주자인데, 오히려 도쿄는 서울보다 살기좋아졌어요 또르르… 서울도 자주 가는데, 물가차이, 특히 식비. 꽤 많이 체감합니다….. 부동산도 그러하구요. 서울이 또 마냥 살기좋기만 한 것도 아니기는 해요…
@kongjirang2 жыл бұрын
그쵸 요즘은…. 서울 물가도 장난이 아니라서! 도쿄 또 가보고 싶네요…. 일본은 아기자기 놀거리 먹거리 최고인 것 같아요! 너무 부럽습니다~~
@seokyoun5141 Жыл бұрын
저는 50년전에 이민을 왔읍니다. 이민온나라에서 살 , 언어, 직업등을 준비하십시요. 저는 고학으로 학교를 8년 다니고 면허가있는 공부를 하여서 공무원으로 40년 일하고 ,지금은 연금으로 잘지내고 있읍니다. 사회 준비에 투자를 하싶시요.
@오상화-x6c Жыл бұрын
저는 밴쿠버에서 대학 다니면서 일주일에 합법적으로 20시간 파트타임 할 수 있었어요. 수제버거집에서 매주 20시간 꽉꽉채우면서 했는데 팁 조금 포함해서 한달에 1000불정도 벌었던것 같네요. 방값 550불내고 휴대폰요금 보험 등등 내고 나면 진짜 250불가지고 한달 생활해야되더라구요. 학비는 부모님 지원이지만 용돈은 내가 벌어 쓰자는 생각에 미친척하고 250불로 한달살기를 해봤습니다. 먹는거야 일할때 햄버거 공짜로 먹고 라면 밥 고추장 값싼 야채들로 먹고 해서 나름 버틸만 했는데 학우들과의 학교생활도 애로사항이 생기고 무엇보다 돈을 쓰지 말아야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공부에 온전히 집중하기 힘들어지더라구요. 결국 한달 반정도 하고 부모님께 사정 말씀드리고 방 값 까지 지원 받으면서 학교생활 잘 마쳤습니다. 캐나다 너무 좋고 가끔씩 그리운 곳입니다. 하지만 제가 느꼈던 점은 어디서 사시든 본인들의 능력과 마인드에 따라서 물질적, 정신적 행복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이민 오셔서 행복하게 사시는분들도 봤고 한국 생활과 다를것 없이 아둥바둥거리며 사시는분들도 봤고 또 현지인들도 어렵게 사는사람 많고... 이민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계신분들이시라면 진정으로 심사숙고 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물질적인 여유가 되시고 한국에서의 편의적인 삶, 그리고 나의 가족과 지인들과의 삶을 포기해도 좋다 하시는분들은 적극 이민 추천드립니다. 아 근데 의료 시스템은 한국이 1,000배 더 좋습니다. 캐나다 사시다가 이빨이나 다리 부러지시면 걍 한국가서 치료받고 온다는 마인드 가지셔야합니다.
@kongjirang Жыл бұрын
좋은 경험 공유 감사드립니다. 특히나 어디에 사시든 어떤 마음가짐으로 사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것에 많이 공감이 가네요. 😉
@js-zb6ye9 ай бұрын
의료 시스템은 한국이 1,000배 더 좋습니다 이말 정답입니다 근데 대한민국국민들은 이 시스템이 부족하다고 난리입니다 대통령까지요 ㅋㅋㅋㅋㅋ
@건맘-h3t2 жыл бұрын
한국이랑 비슷한듯하네요~ 중딩,고딩 4인가족 대출 이자까지 숨만 쉬어도 550만원이네요
@TVTV-oc1is2 жыл бұрын
ㅎㅎ 식품 구매하러 가기 전에 머리 빗질하시는 모습 왠지 자연스러워서 넘 좋네요. ^^
@eeee-ut3cq2 жыл бұрын
난방비 오일보다 전기가 싸요 저희는 미국동부인데 방마다 전기꽃는 히터 틀고 저녁시간에 씻을때만 보일러 돌리고 씻은다음에 다시 꺼요 설거지도 끈다음에 잠깐 나오는 따뜻한 물로 씻는답니다(그릇적게 나오게하고 저녁 한번만 설거지해요) 각방마다 히터 놓았는데 전기료140불정도 나오네요 난방비도 180불정도 나오고요
@user-mamamo2 жыл бұрын
시낭송싱어 마마모 입니다 캐나다도 그리 힘들군요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miaelee-qm6tk9 ай бұрын
어디에 살든지 열심히 움직이면서 노동을 하고 살면 그 결과는 내게 돌아오게 되어 있죠 굳이 영어가 잘 되지 않더라도 바디 랭귀지하고 의사 소통은 다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열심히 살면 어느새 내가 바라던 생활을 하게 되어 있는게 미국에서의 생활인 것 같아요. 다들 힘내고 삽시다 그리고 건강하게 그러다 보면 이루어 집니다 내가 원하던 것들이 하나 둘…
@어쩌라고-b5v2 жыл бұрын
저는 한국에 살고 있는 50대 (독신) 입니다. 젊었을 때는 외국에 돌아다니는 걸 좋아해서 여러군데 살아보기도 했었지요. 30살 되기 전에 5대륙에 발자국을 남겼었습니다. 남미에도 5번이나 가서 총 기간을 합쳐보니 1년은 되더군요... 그 후로도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고는) 1년에 몇번씩 꾸준히 해외여행도 하고 있습니다. 그때 한국이랑 지금의 한국이랑은 너무 다르네요. 30년전쯤에는 한국은 정말 개발도상국이었고 모든 면에서 선진국들과는 천지차이였죠. 그 흔한 편의점조차 없었고, 고속철도조차 없었으니까요. 그러니, 조금만 능력 있으면 외국에서 공부하고 생활하는 것이 꿈이었지요. (그래서 저도 대학 졸업 후 대기업에 들어 갔다가 5개월만에 그만 두고 해외유학길이 올랐었죠. 10여년 있다가 한국에 오니 적응이 안 되더라구요.) 아무튼, 그보다 훨씬 전인 50년전쯤에는 훨씬 더 그랬지요. 우리 아버님 친구들 중에는 서울대 법대 나와서도 미국 가서 결국 햄버거 장사했었다네요. 그래도 그때는 그게 부러움의 대상일 수도 있었겠지요. 2000년 들어서, 그 분 아들이 교포로 한국에 와서 한국여자 (서울대 출신 여자) 랑 결혼했는데 결국 깨어졌다네요...왠지 영어 잘 하는 교포남자들이 한국여자에게 인기가 있었던 분위기? 결국은 잘 안 되었지만... 어쨌든, 한국이 눈에 띠게 달라지기 시작한 건...거의 2000년 전후라고 보여집니다. 즉, IMF가 끝나고 나서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특히, 2004년에 KTX 가 생기고 나서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금융위기 (리먼 쇼크) 끝나고... 2010년 이후에는 훨씬 더 많이 변해서 (스마트폰이 등장한 이후부터 특히 많이 변한 듯) 외국에 나가도 한국 생활이 더 편한 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변한 것 같아요. 각종서류는 인터넷에서 간단하게 발급(심지어는 대학졸업장, 성적증명서까지!) 할 수 있고, 인터넷뱅킹 엄청 편해서 은행에 직접 가본 것이 몇년 되었네요. 그래도 실물 은행은 아주 많이도 있고. 병원, 약국 널려 있고 (점점 많아지고). 시장, 슈퍼마켓, 동네 마트는 셀 수 없이 있고....온라인 쇼핑 또한 넘넘 편리하고. 인플레이션 어쩌고 하지만, 물가는 아직도 괜찮은 편이고. ................................... 요즘은 100세 시대라고 오래살려면 일단, 건강관리 잘 해야 하고 어느 정도 돈 (중산층 기준)도 있어야 하겠지요. 건강관리는 일단 술, 담배만 안 해도 50%는 먹고 들어갑니다. 돈? (광역시 기준) 부부라면 맞벌이 해서 월수입 500만원 정도만 해도 왠만큼 살지 않나요? 욕심 부려서 뭐 얼마 더 벌겠다고.... 왠만한 중산층이라면 고급차는 무리지만, 중형 국산차 한대, 소형 국산차 한대. 이렇게 2대는 가지고 있지 않나요? 경차라면 1년에 자동차세 약 10만원에 보험료 수십만원. 고속도로 통행료 반값. 공영주차장 요금 반값. 건강보험료? 세대당 월 수십만원이지만, 가족 모두 커버 되는 걸 고려하면 이 정도면 싼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 저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광역시에 삽니다. 1,000 세대 아파트에 60평 (실평수 약 50평) 인데, 한달 관리비 30만원 (전기료 포함). 가스비 월 평균 5만원만 내면 더워서 겨울에도 웃통 벗고 생활합니다. (지금도 웃통 벗고 글 쓰고 있습니다 ㅋ) 어제 오늘 최저기온 영하 몇도라던데... 방이 더워 죽겠어요.... 아파트 천지인 한국이 한편으론 보기 싫다고 느끼는 때도 있지만, 생활에는 아파트가 최고인 것 같아요. 적은 관리비로, 관리실에 전화만 하면 왠만한 문제는 다 해결되고.... 집에 들어 와서 문만 걸어 잠그면 안전이 보장되고 나만의 시간, 공간이 확보 되잖아요? 통신비는 인터넷 월 3만원. 핸드폰은 거의 안 써서 알뜰폰 프로모션 월 2,090원 요금제 ($2 도 안 되는...^^) 쓰는 데 그것도 주어진 통화시간, 데이터 다 못 씁니다. 전화 할 일이 뭐 그렇게 많나요? 개인연금 월 140만원 나오고. 월세 수입 약 270. (국민연금은 아직입니다.) 이걸로 생활하면 고정비, 생활비 빼고도 저축도 가능합니다. 월세 수입은 조그만 창고에서 나오는데 매년 값어치가 조금씩 상승하지요. 요즘 부동산이 하락중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또 올라갈 겁니다. (반면, 일본이라면 이야기가 좀 다르겠지요?) 이것 저것 빼고 순자산을 계산해봤더니 서울에 아파트 하나 살 정도는 남네요. 재산세? 다 합쳐도 일년에 몇백만원밖에 안 하네요. (재산세는 아파트 싯가 5.5~6억짜리지만 1년에 60만원 안 나오구요. 창고 재산세는 1년에 수백만원 정도 나오네요...) 재산세가 아깝다는 생각은 안 들구요. 매년 재산세 조금씩 오르는 걸 보면 오히려 흐뭇합니다. 부동산 가치가 그만큼 오르고 있는 거니깐요. 남는 돈으로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가까운 해외로 2-3달에 한번씩 나갑니다. 유럽이나 미주쪽으로는 당연히 안 가지요. 힘들고 돈 들고....뭐 볼 거 있는 지 잘 모르겠어요. 옛날에 한번씩 다 봤던 건데....꼭 궁금하면 유튜브로 왠만한 정보는 다 봅니다. 아....저기는 이렇게 변했구나...하는 정도는 말이죠. 옛날에는 저기가 어떤 덴가....궁금해서 직접 가보고 싶기도 했었지만요. 요즘엔 한국에도 외국인들이 많이 있어서 한달에 한두번씩 걔네들이랑 모임하고 놉니다. 술은 별로 안 마시고 분위기만 즐기는 걸로 만족하지요. 젊은 때야 햄버거가 맛있겠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미국에 살고 싶었었고 라면이 먹으러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일본에 갈 수도 있겠지만, 그런 건, 3살 짜리 아이가 밥 대신 매일 초콜릿만 먹으며 살고 싶다...라는 정도의 범주이죠. 세월은 빨라서 어느덧 50대가 되었지만, 아직은 청춘입니다. 건강 관리만 하면 말이죠. 즉, 술 담배 안 하고, 욕심 줄이고 무리만 안 하면 됩니다. 오히려 젊었을 때보다 더 낫습니다. 심리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있고, 자기만의 시간도 얼마든지 확보가능하니깐요. 겉으로 화려하다고 해서 이끌려 다니는 단계는넘어섰죠. 반짝이는 것이 다 보석이 아니라는 것쯤은 그냥 보입니다. 한국이 인프라도 좋고 물질적으로는 살기 편한 것 같아요. 단, 아직도 사람들이 선진국 국민 수준까지는 아니지만요. (사람들이 왜 헬조선이라고 하는지...는 물질적인 면을 가리키는 게 아닌 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사실, 저는 사람들 잘 안 만납니다. 그래도, 요즘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줄여도 사는 데 전혀 지장이 없는 사회가 되어서 인간관계 다이어트만 하면 사는 데 별 문제 없는 것 같습니다. 외국에서 영주권 얻고 살기는 주저하지만, 그냥 시간날 때마다 훌쩍 떠나서 여행도 하고, 몇달씩 살다오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귀국 후에 집에 돌아와서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아....더 이상 뭐가 필요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주저리 써봤습니다. 포인트는 없으니 그냥 지나가세요~ ㅋ.
@mlee894832 жыл бұрын
🚶♀️🚶♀️🚶♀️🚶♀️... 열씨미 읽었는데 마지막 글이 😁 웃겼네요
@어쩌라고-b5v2 жыл бұрын
@@mlee89483 웃을 수 있으신 분은 마음에 여유가 있으신 겁니다. 😁😁
@theELISA9252 жыл бұрын
ㅎㅎㅎ 여유있는 삶이시네요. ^^ 그러게요. 외국에서 살아보니 한국이 최고...원점이네요. 다만 사람들에 마음에 물질로 상대적은 각을 세우면 갑.을.병 문화가 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네요.
@어쩌라고-b5v2 жыл бұрын
@@theELISA925 어디에서나 사람들은 평등하지 않습니다. 여러 군데 다녀봐도 지구상에는 그런 곳은 없더라구요. 한국은 아직 분단국가라서 사람들 마음도 분열된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한편, 이른 바 선진국도 요즘 옛날 같지 않아서 사회가 많이 늙은 것 같습디다. 인종문제, 경제문제, 외노자 문제, 치안, 정치 등등...사회적 부하가 커진 것 같아요. 아무튼, 어디에 있든 개인 개인은 절약, 검소, 건강하게 지내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ㅋ 님도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 :)
@hee66832 жыл бұрын
사람들수준이 선진국은 아니다에서 뼈맞았고 객관적인것같네요ㆍ ^^공감100
@HJ-jm6hf2 жыл бұрын
살고계신 집이 큰 집인것 같은데 난방비, 전기세 이런 부분을 좀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인터넷 핸드폰 요금도 더 줄일 수 있을 것 같구요.. 한국마트 장도 금요일부터 세일 품목만 구입하시면 더 줄일 수 있구요 캐나다에 지금껏 살면서 느낀건 제값주고 사면 바보 된다는 느낌이고 쿠폰 같은것도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brucelee74652 жыл бұрын
이민자라면 누구나 격는 상황이지요 지금 아주 잘하고 계십니다 응원합니다 힘내십시요
@kongjirang2 жыл бұрын
이민자의 설움 ㅋㅋㅋ 응원 감사합니다. 함께 화이팅!!!!!
@레드향너무좋아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insoocha29612 жыл бұрын
유럽에서도 마찬가지... 세금, 연금, 보험, 공과금..폭탄 수준이지요...한국처럼 혜택은 많이 받고, 부담은 적게 내는 나라가 없습니다.
@ooook8010 ай бұрын
한국도 고소득자나 부자들은 헉소리 날정도로 세금 많이 냅니다.
@user-wq1jt8of5n9 ай бұрын
가끔 이민생각했는데,지금은 물가 안 오른 나라가없다보니 힘들다 힘들다해도 대한민국이 최고네요.맘껏 여행가고,물건사고, 마트를보고,대중교통 좋고,세금은 이정도면 괜찮고,치안좋고,의료수준 좋고 이민생각이 사라지네요.
@kongjirang9 ай бұрын
네 제가 그래서 와 보니 한국이 제일인거 같아서 자꾸 이민오지 말라는 영상 찍는거에요 도움 되시기를…
@hyungkookyoon28432 жыл бұрын
캐나다 26살 혼자 넘어가 6개월만에 Lmo 및 취업비자 받아 2년만에 영주권받고 7년 외노자로 개고생하며 살다, 2015년한국 귀국해 8년차 한국행인데요. 경제적으로는 한국에서 월등히 크게 성공 했습니다. 외노자의 삶은 참 힘듭니다. 외국생활에 대해 슆게 환상 마시길 바랍니다. 크게 성공하시면 어느 나라든 가서 살아도 늦지 않습니다.
@haroto5204 Жыл бұрын
어떤 비자로 처음에가셔서 취업비자받으셨는지 여쭤봐도될까요?
@hyungkookyoon2843 Жыл бұрын
@@haroto5204 최초엔 관광비자 로 갔습니다.
@이드-e3e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선 뭐하시나요
@시로쿠마-w5d Жыл бұрын
저랑 거의 같은 시기에 다녀오셨네. 저도 방문비자로 가서 업주컨택 국경가서 비자받고 일시작해서 외노자로 살다가 3달만에 스시집딸여친으로 만나서 사귀다 결혼하고 살다가 2016년에 왔거든요. 그때만해도 물가가 싸서 50불들고 가면 고기,우유, 과일등등 사고도 남을 정도여서 물가가 진짜싸구나했는데 휘발유도 리터당 800원정도? 지금 영상보니 물가 미쳤네. 코로라터지기전에는 돌아가자고 떼쓰던 사람이 지금은 갈까? 얘기하면 여기가 더 좋다고 안간다네요. 잠실역쪽에 대출없이 40평대 아파트있고 애없이 연봉실수령액 5천언저리인데 삶의 질은 여기가 나은것같다고 가기 싫대요.
@cafelatte12310 ай бұрын
@@이드-e3e일
@최순점-n2x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 부터 아무것도 하지 않고 공부만 하고 키워지는 한국아이들~청소도 일도 아르바이트도 하지않는 무책임으로 길러지는 아이들
@samh26452 жыл бұрын
저는 미국살고있는데요 그냥 무난하게 좋은대학나와서 아파트비랑 자동차보험 인터넷 전화 전기세 등등 대충 30살 남성이 혼자사는데 한달 고정지출이 4500불정도네요. 뭐 먹는거랑 노는거랑 쇼핑하고 하면 한달에 6-7000불? 정도 쓰니 요즘환율로 8-900만원씩 쓰네요. 여기까지만 들으시면 물가가 비싸다 살기 힘들다 라고생각하실수도있는데 그대신 연봉이 쌥니다. 한국에서는 일반사원으론 상상도하기힘든 연봉액수와 보너스와 주식옵션에 401k에 팬션까지… 노후보장 당연한거고 매달 8-900쓰고도 따로 저축 충분히할정도로 벌고있으니… 솔직히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일하면 확실히 한국보다 훨씬 더 큰 성공을 이룰수있는 기회의 땅이 북미라고생각합니다. 양날의 검인 셈이죠! 그냥 제 2 cent 입니다 😊
@wowbddlz8334 Жыл бұрын
지금 정말정말 저렴한곳 찾아서 700불에 방 렌트내고있고 주에 이틀씩 레스토랑가서 일하는 4년재 풀타임 학생이예요.... 130불 교통비에, 핸드폰비 55.. 지금 달에 들어오는 돈 해봐야 고작해야 천불인데, 저도 정말 허덕이면서 살고있어요. 가게에서 밥주는걸로 거의 때우고.. 마트가서 사오는게 늘 계란이랑 스팸이예요. 야채가 조금 저렴해서 다행이지만 물가가 너무너무 비싸져서 정말 장보러 가기가 무섭다는 말 너무공감합니다. 한국에서 모아온 돈 아니였으면.. 일때문에 학업에 집중할 수 없었겠구나 싶어요. 지금도 그 모아온 돈 덕에 조금씩 보태가면서 사용하고있지만.... 정말 살기 어렵습니다. 현실을 받아들이는게 아니고 현실을 인식하는 전원을 끈채 살고있다고 봐도 됩니다..
@kongjirang Жыл бұрын
ㅠㅠ 에고… 어딜 가든 힘든 요즘입니다. 멀리서나마 늘 응원하겠습니다. 그래도 너무 대단하십니다 ! 화이팅!!!!
@garlicking303011 ай бұрын
훌륭하십니다. 응원합니다. ❤
@송가-g1sАй бұрын
멋져요 화이팅입니다
@sss59842 жыл бұрын
월 얼마를 버는데, 월 500을 그냥 내고도 생활이 되는지가 의문이지만, 물가가 높다는 건 캐나다 자체 생산보다 거의 수입 물가에 의존한다는 건데, 앞으로 공급망 불안, 독점이 더 심화될텐데, 심각하네요. 앞으로 세계 경제는 일해도 가난해진다는 게 현실로 와 닿네요. 심각하네요.
@theELISA9252 жыл бұрын
캐나다에 몇 년 살았었는데... 영주권 받은 후 고민했었죠. 캐나다에 살지 한국에 살지.. 왜냐하면 더 지나면 돌아올 수 없다고 하더군요. 정착하기가 힘드니까요. 어쩔수 없이 남는 경우도 있다고 주변에서 그랬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취업하고서 생활하면서 이곳에 살기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남은 가족들 때문이기도 하지만. 오랜 외국 생활에 지친것 같기도 해요. 캐나다 멋지고 아름답고 정말 심심한 천국이죠. 저도 가족이 있었으면 캐나다에 남았을 것 같아요. 당시 저와는 맞지 않았죠. 일단 몸이 안 좋아 졌어요. 추워와 비염이 심해짐 그리고 병원비가 너무 비싸서... 한국에선 몇천원~몇만원이 될 치료를 몇 십만원 들고... 한국인 사기꾼들도 많고....특히 교회에서 토론토 밴쿠버에서 한인들 대상으로 큰 사기 사건도 있었죠. 근데 교인들 목사들이 쉬이 쉬이 입다물고.. 그뒤로는 교회에 안갑니다. 의사 전달이 불편하죠.외국에서 산다는게 정말 만만친 않죠~ 그래도 가끔은 그리운 곳이네요. 좋은 사람들도 참 많았어요. 비록 살짝 궁핍했지만 마음적으로 편안한 곳~ 추억도 많은 곳.... 힘내시고 안정된 정착을 바라지만, 제 가족이라면 돌아오라고 학 싶네요. 병원 시스템과 의술은 한국이 최고고 비용도 외국보단 싸요. 그리고 요즘 학교는 저비용으로 좋은 교육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성인들도 커뮤니티센타에서 무료을 즐길수 있어요. 큰 욕심 내지 않고 약간만 변두리에서 살면 맘편이 삽니다. 인구도 줄어드니 대학도 원하면 왠만해서는 들어갈꺼요. 지금이야 취업하기 힘들지만 지금 아이들은 일자리가 남아돌겠죠. 외국인들도 많이 오니 영어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많고~~ 요즘 한국 물가도 비싸지고 있지만 그건 코로나 이후라서 그렇지 캐나다 미국보다는 싸요. 당시 캐나다에서 몇십년 사신분들 역이민 하시는 분도 많아죠. 병원 큰 치료 받을 때는 역으로 오셨어요. 당시 캐나디언 간호사 말에 의하면 간단한 수술이였는데 돌아가시는 얘기도 들었어요 제왕절개수술도 좀 흉터가 나게 했다고 하더군요. 의료 무료가 다 좋은 건 아니어요. 하지만 정말 불치병이고 캐나다에 남아야 합니다. 나라에서 제공하니까요. 한국이 시간당 페이만 지금보다 올라가면 살만 할텐데. 그게 쉽진 않네요... ------- 아니 왠 댓글이...그냥 지나가다 경험을 잠시 공유했을 뿐인데.. 각자 맞는 곳에 사는 거죠. 영주권 직전이라서 그런지.. 검사 조금하고..나니 십여만원이 나왔고 엑스레이 한국에서 더 좋은 기계와 시스템으로 몇 시간만에 나오는데... 그곳에서는 한달을 기다렸어요. 행정업무은 왜 이리 느르지 보통 4~5개울 기다림... 지금은 조금 빨라졌을까나? 장점 단점은 내가 불편한 만큼 나도 편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았어요. 우리가 빨리빨리 요구하면서 편한 것처럼 나 또한 8282을 처리해 줘야 하니까요. 몇년 후 한국을 돌아오니 사람들이 갑.을 짓을 이해되지 않았어요. 왜 이리 돈돈하면서 오지랖과 작은 손해도 보지 않으려고 하고 몇 푼에 이기적으로 사는게 실망스럽더군요. 캐나다에서 물질적을 사람을 나누지 않고 어울러 지냈는데.... 풍족하지 않았어도 마음은 편했으니까요. 어느새 시간이 지나니 나 또한 이곳에 물들어 버렸네요. 계산적으로 사람을 상대하게 되니까요. 개인적으로 캐나다를 좋아해요. 순박하고 착합니다. 느림의 즐거움. 가족이 그곳에 있었음 정착하고 미국을 갔을 것 같아요. 너무 춥기도 하고 지루합니다. 캘리포니아쪽을 가니 활력도 있고 사람들도 쾌활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anyway 모두 건강 챙깁시다.
@Nikeone76692 жыл бұрын
의료시스템이 한국이 훨씬 좋은건 사실인데 캐나다는 모든 의료비가 공짜인데 훨씬비싸다는게 무슨말씀이신지
@minakang80442 жыл бұрын
@@Nikeone7669 약값 말씀하시는듯요. 캐나다가 대체로 약값은 한국보다 비싸죠
@가을나그네j2 жыл бұрын
@theELISA925 ,와-- 이사람은 달나라에서 책만보다 살았나 한국실정을 전혀 모르고 뇌피셜로 마구 사실인양 뺕어 내는 말 이네, 시급이 더 올라야 한다고??? 헐--- 외국인 많아 영어를 배우기 쉽다고????
@Nikeone76692 жыл бұрын
그냥 애초에 외국에 사시는게 안맞으시는분 한국에서 쭉사세요
@하린은니2 жыл бұрын
전 경쟁스트레스때문이라도 북미가 더 살기 좋을것같은데 눈치밥도 그렇고..외국에 살아보지 않아서 그렇게 느끼는건지
@hichany2 жыл бұрын
이민은 환상이 아니라 모험입니다. 이민 성공 자격은; 1. 최소 재산 50 억 이상 있으신분 2. 영어를 원어민 수준 가까이 할수 있고 죽어라 일 할 의지 있고 기술이 있으신분 이 두가지 중 하나에 해당 되지 않는 분은 이민 오지 마세요 또 이 두가지 해당되시면 꼭 이민 오실 필요 없지요
@MarcosRodriguez-jk5qz8 ай бұрын
막줄 촌철살인이네요 ㅋㅋㅋ 근데 요즘은 개악적인 상속세율 때문에 싱가폴 많이들 가더라구요 거긴 상속세 08년부터 없으니 한국도 제정신 차리고 이중과세(복권 당첨금, 상속세등) 없애고 기업 법인세도 좀 낮추고 글로벌 자본 유치 좀 했으면
@eJw27427 ай бұрын
이민자 뿐 아니라 캐나다 현지인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겠네요. 캐나다 쉽지 않은 나라네요.
@sunhokim303 Жыл бұрын
이런말을 하면 안되는데 내가 절실하지 않아서 라고 봅니다 절실 성실 겸손 이는 언어장벽도 다 극복해줍니다. 언어 좀 못한다고 문제되지 않습니다. 한직장에 괜찮다 싶으면 오래 다니시고요 미국 캐나다 좋은나라입니다 아이들 둘다 중학교때부터 여름방학마다 일했고 대학교도 성적이 그리 우수하지 않았는데도 부모에게 등록금달라고 한적이 없었습니다 아이들도 일찍 사회경험을 해야 대학 졸업후 직장을 바로 잡는것 같습니다
@yooyoungkeun5250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과 내용 그리고 차분한 편집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수년전 어느 캐나다 선생님(한국에서 영어가르치는)에게 누군가가 질문을 던진 적이있습니다.~~어떤 이유로 캐나다 출신 분들이 한국에서 영어를 많이 가르치고 있냐고요? 그 선생님 왈 " 캐나다에서 직장을 구하고, 거기에서 세금 및 연금을 내고나면 남는 돈이 얼마되지않아, 세금 및 연금을 거의 내지않는( 당시에는 영어를 가르치는 외국인 분들은 상당히 현금으로 전액 수령하고있었음) 한국에서 총액(Gross)이 좀 적어도 이렇게 받는게 낫다고....."~~~~노후가 잘 보장되고 그런 곳은 각종 연금으로 많이 월급에서 빠져나가죠.~~~계획하신 대로 좋은 방향으로 열심히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교통과 주거에 대해 매월 너무 많은 비용이 지출되면~~정말 짜증이나죠~~왜냐면, 전혀 저축이 되는 지출이 아니라~~숭글숭글 그저 빠져 나가는 지출이니까요~~~어찌되었든, 격자로 촘촘히 계획하고 설계하여 생활하시고~~좋은 하루보내세요~~~~
@JGold-lz2tn2 жыл бұрын
비디오에서 하신 말씀 대부분 다 맞습니다. 캐나다가 90년대 까지는 한국보다 물가도 싸고 인심도 치안도 매우 좋아서 살기가 참 좋았는데...지금은 모든게 빡빡하긴 합니다. 하지만 직업 여부와 라이프 스타일 따라서 쪼달릴수도 있고..매년 몇만불씩 저축하며 살 수도 있습니다. 저는 밴쿠버에 거주 하는데....무엇보다도 부동산 가격이 너무 올라서...신규 이민자에게 많이 힘든게 현실입니다. 저는 96년에 이민와서 대학원에서 공부할때 장학금 지원이 많아서 혜택을 많이 봤습니다. 다행히 직업 선택도 괜챦게 한편이고 생활도 매우 검소해서...single income 으로 3식구 생활하고 어느정도 저축도 가능합니다. 저는 캠핑 낚시 카약을 좋아해서...아름다은 캐나다의 자연이 참 좋습니다. 그 덕분에 한국이 그리워 본적은 없습니다. 결국 직업선택의 노력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서 한국보다 힘들 수도 있고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너무 부정적으로 보시지 마시고...보다 나은 직업을 위한 준비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과 달리 캐나다는 career change 를 위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서 공부하면 보다 나은 직업을 구할 수 있으니까요. 모두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user-vx3zq5dy5d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벤쿠버 여행하며 살고 싶은 사람입니다,,, ㅜㅜ 영상 보곤 희망이 사라진 기분이 들었네요ㅠㅠ 저도 자연을 너무 좋아해서 꼭 기회를 만들ㅇ어서라도 가보고 싶어요!!!
@JGold-lz2tn Жыл бұрын
@@user-vx3zq5dy5d 뜻이 있으시면 여기 학교에서 공부 하시고 안정적인 직업을 갖는 것을 추천 합니다. 그러면 아름다운 밴쿠버에서 좋아하시는 액티비티 하시면서 사실 수 있습니다.
@user-vx3zq5dy5d Жыл бұрын
@@JGold-lz2tn 오오 감사합니다👍🙂🙂🙂
@LIM-Rawvege Жыл бұрын
선생님 혹시 미용사의 직업으로써 생활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혹여나 희망이 있을런지요 .. 참고로 경력은 15년 넘었습니다..
@JGold-lz2tn Жыл бұрын
@@LIM-Rawvege 아. 한달전에 질문 올리셨는데...지금 봤네요. 죄송합니다. 주변에 한인 미용사 분들이 와서 일하다가 영주권 따고 정착 하는 케이스를 여럿 봤습니다. 미용사 급여에 비해서 집세가 너무 비싸서...아무래도 미용사 급여외의 수입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급여만 가지고는 집세와 생활비 충당이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