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렇고 그때의 꼬꼬마들이 이젠 정말 중년 아저씨들이 다 됐네요ㅎㅎ 정말 맛있었는데..
@hsyooo6114 күн бұрын
어머니,보고싶읍니다.사랑합니다😂.
@hyun945115 күн бұрын
철없을 땐 이른 아침에 밥하고 도시락 싸는 것이 얼마나 귀찮고 힘든 일인지 전혀 모르고 그저 반찬이 이게 뭐냐며 투정만 부렸었죠. 엄마니까 그정도는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며 아주 당연하게 생각했었습니다. ㅜ.ㅜ 사회초년생 시절 점심값 아끼기 붐(?)같은 것이 일어나 저도 점심값 좀 아껴보겠다고 한동안 직접 도시락을 싸간 적이 있었는데요, 그 때 알겠더라구요! 엄마가 매일같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셔서 일어나라고 깨워주고, 동생과 내 것까지 도시락을 챙겨주고...이런 일은 가족에 대한 사랑없인 하기 힘든 일이라는 것을요!! 어릴 땐 멋쩍단 이유로 감사하단 말도 못 했는데, 다 큰 지금이라도 우리 엄마를 포함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에게 정성이 듬북 담긴 도시락을 매일같이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수고하셨단 말 전하고 싶습니다. 🤗
@이은영-o8b9h16 күн бұрын
엄마의 따듯한 사랑이 담긴 추억의 도시락이네요 저도 80년대후반 국민학교 다닐때 기억이 새록 새록 납니다 저는 캔디 그림이 그려져 있었던 기억이나네요 😂
@존만한씹새지원-p3g15 күн бұрын
댓글 쓰신 분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이 느껴지는 예쁜 글이네요 훌륭한 어른으로 자라셨을 것 같습니다
@pattisoul110 күн бұрын
전 국민학교때 엄마가 계란 후라이를 도시락 밥 밑에 깔아줬었는데 울엄마 지금 만87세시네요 건강 만수무강 기원합니당
@hanami202512 күн бұрын
80년대 초등학생 양은도시락에서 프라스틱도시락.보온도시락 싸가지고다니는 세대였는데 저만 양은도시락으로 뒤떨어진 도시락이어서 아이들이 도시락구경하겠다고 모여들었던 기억이... 그땐 왜그리 창피했는지.. 도시락안에 담긴 사랑을 못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