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다 좋은데 소음도 공해니까 다른 사람들 눈치도 좀 보면서 하시고요. 민폐 끼치지 마셔야죠. 사람들 또 음악에 심취해서 응원하겠다 이러고 있고 ㅋㅋㅋ
@친일파처단 Жыл бұрын
@@houyhnhnm7554 에휴...삐뚤어질테다 표본이 여기도 있네
@혜선TV-e9c Жыл бұрын
희귀암으로 항암중인 40대 워킹맘입니다 심적으로 많이 힘든 상태였는데 동률님 노래를 들으며 다시 힘을 얻습니다 뮤비의 조우진 배우님은 왜또 이리 찰떡인지요.. 우리 모두에게 처해진 상황이 모두 다르듯 이 노래가 모든 사람에게 치유를 해줄 수 있는 노래 인거 같습니다 노래 듣는 순간 저도 모르게 눈물이 찡 했습니다 동률님 최고 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황금 가면을 꿈꾸는 그대들 화이팅입니다!! 저도 꼭 이겨낼겁니다 그리고 지금 이 아픔을 전설로 만들겁니다!!
@bmkang9898 Жыл бұрын
그 전설 같이 써봐요 세상 사람들이 노래할 이야기 만들수 있다고 믿어요 ❤❤❤
@khy001 Жыл бұрын
같이 힘내요!!! 깔끔히 완치되시길 저도 기도드릴게요
@정일석-r1c Жыл бұрын
우리 모두 어렸을때는 황금가면이었죠.. 세상이 꼭 정의가 이기는 것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가진 어른이 되면서 세상을 수동적으로만 보고 인생이 꼬이면 왜 나한테만 그래? 라는 생각을 지내다가 황금가면 노래를 들으면 들을수록 나의 마음속에 있는 어린시절의 무한한긍정을? 마주하게 되내요
@채영-m8z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꼭 치유되시길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쉽다-j4g Жыл бұрын
같이 힘내요!!40대는 아직 살아있다!!완치 되실거에요. 저도 기도 드릴께요❤
@이고양-e3t Жыл бұрын
20대때는 술에 취해 취중진담을 불렀고 40대에는 퇴근길에 황금가면을 듣는다.
@메기-b5l Жыл бұрын
20대에 황금가면을 흥얼거리는 저는 40대에 무슨 노래를 흥얼거리게 될까요 당신의 삶이 부럽습니다
@오월의여왕-x3o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이노래를 좋아하며 힘을 얻는 대한민국 남성들께👍👍👍
@ohyoungkwon3102 Жыл бұрын
중간에 30대에 다시 들은 건축학개론의 기억의 습작도 잊지 못합니다
@Mars-ww3pb Жыл бұрын
고맙읍니다.
@cocojin1214 Жыл бұрын
이 댓글에 울컥할줄은..
@TheHKPark Жыл бұрын
지금 한 50번 봤는데, 모든 부분이 다 들어맞지만, 조우진 아니었으면 이 뮤비는 없었다. 진짜. 조우진 저 연기력 없었으면 진짜 그냥 시시껄렁한 뮤비로 남았을 듯 하다.
@Eden-g4v Жыл бұрын
천재가 세상 걱정까지 해주니, 이런 곡이 나오는구나. 아직 김동률에게 소년의 마음이 남았다는것에 감사하다.
@노수종-h9n Жыл бұрын
와우 저도 님처럼 글 쓸수 있었으면 좋겠네요..센스가 와우
@이정린-n9o11 ай бұрын
캬
@정아이-m2b9 ай бұрын
필력이 짱이십니다~
@ryullove8 ай бұрын
👍🏻 👍🏻 ❤❤❤❤
@MannCham3 ай бұрын
@@이정환-o6k 불평불만이 많아서 좋겠다 없는것도 많은데 그거라도 많으니 얼마나 다행이야
@seagull8507 Жыл бұрын
조금 전까지 퇴사를 고민했던 40에 접어든 직장인 입니다. 동률님 황금가면 듣고 다시 힘내서 다녀보기로 했습니다. 좋은 음악으로 힘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Mr052228 Жыл бұрын
그렇게 매일 힘내보아요. 함께.
@myunghwaryu1288 Жыл бұрын
우리모두가 황금가면 입니다! 화이팅!
@elizabethkim6972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용
@굿모닝-e4d Жыл бұрын
진심 화이팅!!
@디비디비딥-m7q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빠샤👊🏻👊🏻👊🏻
@nyuhoori Жыл бұрын
김동률의 후회 발라드만 아시던 분들은 이런 노래를 왜 내나 싶을 수도 있지만 그의 수록곡에는 아닌 곡들도 많습니다. 들어보세요. 매번 실망시키지않는 우리의 김동률 드디어 컴백 🎉🎉
@선용팍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김동률 - 모험 추천합니다
@YoonEmily Жыл бұрын
김동률 20년지기 팬입니다. 이런 댓글 정말 반갑고 벅차네요.. 모든 사람들이 률의 주옥같은 다양한 장르 곡들을 다 들어봤으면 좋겠어요! 🎉
@fjeiwwpdfuidep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김원준 도 률님 작사작곡인데 옛날부터 실험적으로 발라드 외 댄스 장르나 오케스트와의 협업, 이번에 이런 뮤지컬 느낌까지! 많은 시도를 해온 진정한 아티스트죠👍
@solongosjk Жыл бұрын
률님의 베란다프로젝트 곡들도 좋지요!
@soyoungpark432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생각보다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시죠 률님ㅋㅋ 답장앨범에는 탱고풍 노래도 있었답니다😊
@yumijin00 Жыл бұрын
김동률 조우진 이조합 환영 ㅠㅠ
@joonhopark928811 ай бұрын
저만 이 노래 들으면서 우는게 아니었군요. 첨에는 김동률님이 왜 이런 유치한 가사의 노래를 하며 듣다가... '퍽!' 하며 눈물이 터져 버리는데... 나도 모르게 주체할수 없이 눈물이 나더군요. 매번 들을마다 눈물을 쏟게 되네요. 제가 이렇게 눈물이 많은줄 첨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노래는 출퇴근 차량에서 혼자만 울면서 따라 불러요(참고로 50 바라보는 자녀 3명 아빠이랍니다) 우리 세대에 전쟁까지는 아니더라도 우리가 어쩔수 없던 세상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이 많이 있었네요. 꾸역꾸역 나이만 먹고 세상 아무것도 아닌 삶같은 느낌으로 살아왔는데 그래도 이렇게 내맘 알아주고 위로해주는 노래가 있다는게 세상 사는 힘을 나게 해주네요. 고마워요. 동률님~
@우대디0630 Жыл бұрын
40 유부남 입니다. 지하 주차장에서 혼자 듣고있는데 왠지 모를 눈물이 흐르네요.
@히히호호히23 күн бұрын
힘내자구요❤
@dr.3721 Жыл бұрын
퇴근길 지하철 안도 아니고 주방에서 야채썰고 있는 중인데도 코끝이 찡하네요. 아마도 누구나 마음 한켠엔 황금가면 하나쯤 갖고 살아가기 때문 아닐까요. 어른을 위한 동화, 내 삶을 옮겨놓은 듯한 뮤지컬 한 편을 본 것 같습니다. 실망시키지않는 내 가수라 감히 표현하고 싶어요
@yoonsunreynolds5865 Жыл бұрын
황금가면이라길래 도무지 무슨곡인지 예상조차 못했다. 근 30년동안 내 최애 가수의 노래 제목이 황금가면이라니…. 이런 뮤비라니…… 내가 댄스가수를 좋아했구나 😂 내가 이리 멋진 가수를 좋아했구나….. 조우진님은 뮤비끝에 사표를 썼을까….. 무료하던 내 인생에 뭔가 찐한 양념이 쳐졌다. 내가 같이 늙어갈수 있는 그런 가수를 좋아했던거구나 난 :)
@emilieshin9 ай бұрын
외국에서 사는 40대 엄마, 늦깍이 학생, 여성으로서 가사에 왜 이렇게 울컥하는지… 저를 포함해서 나이, 성별 막론 열심히 사는 분들에게 모두 힘이 되는 동률님 노래 💜
@백창훈-f6d Жыл бұрын
조우진이 잘생겨보임 진짜 정말 많이 잘생겨보임 너무 멋지다
@실패는나의힘 Жыл бұрын
전직 개그맨이었다가 현재는 현실에 순응하며 살고 있습니다... 노래가 좋네~ 하면서 듣게 되었는데 들을수록 뭔가 울컥하기도 하고.. 20대의 나는 어디로 갔을까.. 서글프기도 하고.. 역시 갓동률입니다!!!ㅠㅠ
@da_ph_ne Жыл бұрын
헉...혹시 성함이??
@이재강-w2s Жыл бұрын
누가 물어보고 덧글 지우셨네. 이분은 고동수 개그맨이십니다. 은근히 재미가 없으시고 잠시 경찰관 일을 하고 계십니다
노래도 노래지만 조우진님 연기 정말 너무 좋네요. 얼굴 클로즈업 됐을 때 눈빛과 감정이 뮤비를 뚫고 나오는것 같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어디론가 출근, 퇴근 하며 하루를 꾸역꾸역 버텨내는 모든 직장인들에게 보내주고 싶은 노래네요. 무료한 일상에 벅차오름 한스푼! 동률님 컴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진용박-r6y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티엔님!!
@투기꾼-r4n Жыл бұрын
진짜 연기력 미침
@jkim7200 Жыл бұрын
조우진님 빌딩옥상에서 노래하시며 다 이뤄낼꺼라고 하시며 가슴치며 노래 하시는데 눈물이 터져나왔어요..... 률님과 동시대에 살아 영광이에요 나의 10대,20대,30대 그리고 지금 40대 제게 사랑과 용기와 희망과 이번엔 또 위로의 노래....고마워요 률 오라버니 고마워요 언제나 건강하세요
@영영부부-d1r Жыл бұрын
직장생활 한 번 안해봤을 양반이 이렇게 직장인 마음 후벼파기 있기?😂
@8113dragon Жыл бұрын
이 곡이 김동률 곡 같지 않다 생각하시는 분 계십니까? 김원준의 SHOW 작사, 작곡가가 김동률입니다!
@수포자문돌이 Жыл бұрын
아..!!
@Motive925 ай бұрын
김동률 2집 들으시면 괴짜란걸 알수있죠
@김우솝 Жыл бұрын
40대 가장입니다 이 노래 듣는데 왜 눈물이 나는걸까요... 감사합니다 힘냅시다 우리 가장들 아빠들.
@jkim7200 Жыл бұрын
률님 감사해요 률님의 찐팬들이 40대란걸 아시는거죠 저희 살아가는게 힘들단걸 이미 아셨던 거죠... 이 신나는 노래에 조우진씨가 노래따라하며 춤추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 삶이 지쳐있었었나봐요 감사해요 저희 맘알고 다독여줄 노래로 돌아와 주신거.... 건강하시죠? 언제 어디서나 건강하세요 률오라버니....
@dyno Жыл бұрын
황금가면과 이번 공연 타이틀 melody에서 형이 우리에게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알겠어요. 힘내서 살아볼게요. 공연 해줘서 고맙고 10월에 뵈요.
@festivgoer Жыл бұрын
출근하며 듣는데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나도 모르게 지치고 있었나 봅니다. 빛나는 가면을 쓰고도 정작 스스로는 보이지 않아서 내게도 찬란한 것이 있다는 걸 잊게 되는 요즘입니다. 울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빛나는 사람이라고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anpark1005 Жыл бұрын
어제 콘서트에서 옛 사랑을 곱씹게되는 발라드가 아니라 황금가면듣고 울었습니다 ㅜㅜ 현생에 치인 저를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률님 만수무강 해주셔서 좋은 노래 들려주세요!!
@tomatoya Жыл бұрын
조우진 배우 때문에 미칠거 같다.. 왜 가장 먼저 떠올렸는지 알것같고 그래주셔서 너무 감사한.. ㅜㅜ 옥상에서 찬 공기에 흐트러진 머리, 추워보이는 얼굴로 노래하는 표정은 정말.... 가슴이 터져버릴 것 같다...
콘서트에서 황금가면 듣고 저만 운 거 아니죠... 라이브로 들으니 가사가 확 와닿더라구요.. 이렇게 맥없이 쓰러져 갈 하찮은 내가 아니지...콘서트 장에서 별안간 수도꼭지를 틀어버린 28세 여성...눈물 잘잘..... 제발...내년에도 콘서트........제발요.................................ㅠㅠ
@빵빈-l4u Жыл бұрын
공감해요 눈물 찡 😢ㅜ
@ohappydayosaranghao5 ай бұрын
20대에는 전람회의 향수를 들었고, 30대에는 아이처럼, 출발, 동반자, 동행, 그림자, 희망, 40대에는 황금가면을 계속 듣고 있다, 노래의 힘이란 무엇일까 어디까지 일까, 노래처럼 사는 사람은 있을까 단순한 순간의 치기일까, 순간의 치기가 아니다 이 말의 뜻은 김동률 자신만 안다 나의 마음도 그랬으면 좋겠다, 률님의 애창곡이 궁금하다 자신의 노래는 아니겠지 , 그분의 노래가 가볍지 않았듯이 그분의 말도, 삶도 자신에게 누군가에게 모두에게 가볍지 않길 바란다 그러나 노래는 무거웠다, 20년 세월의 무게가 고스란히 팬 모두에게 힘들게 닿았을 것이다 이제는 그의 차례이다 멋진 삶으로의 답가를 기다린다 - 고요한 팬 -
@tomatoya Жыл бұрын
이런 멜로디를 아직도 쓸 수 있다는게 말이 안되는거 아닌가요.. 너무 소중한 아티스트..
@vienna6467 Жыл бұрын
전람회 시절의 패기로운 화성과 카니발 시절의 호기로운 리듬이 떠오른다… 안 보이는 동안 잊혀져 있는 것이 아닌 숨죽였다 기지개 켰다.. 너무 좋다 !
@angela_2-k2y11 ай бұрын
20대30대에도 이런 노래는 늘 가슴에 와 닿긴 했는데.. 40대가 되서 요즘같은 때를 살아가니 와 닿는게 아니라 눈물이 펑펑 쏟아지네요. 그래도 오늘도 힘내볼랍니다. 가족을 돌봐야하니까.. 화이팅!
@juneye818 Жыл бұрын
김동률님.... 사실 이곡 발표후 무한 재생하며 일상에서 힘 얻고 있었는데.. 영상에 따로 댓글 달 생각은 못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번 콘서트에서 "마음 전해달라"는 지나가는 한마디에 얼른 댓글 달러왔습니다. 동률님과 같은 시절 같은 세대로 지나온 영광스러운 시간... 이젠 중년으로 살아가는 지금 현재. 이 노래 통해 지난 시간 돌이켜보고, 다시 지금을 살아갈 힘 얻어갑니다. 세상을 위해 조금이라도 내가 할 수 있는 일로 보탬이 되어야겠다는 정말 황금가면 같은 유치하지만 바른생각 다시금 맘에 담습니다. 삶을 성찰하게 하는 정말 깊이있는 동률님의 음악에 무한 감사드립니다
@chakim8126 Жыл бұрын
와.. 나 이노래 이제 알았죠. 직장인들 모두 모이세요. 인생곡 나왔습니다
@김치속생강 Жыл бұрын
김동률 페이스북 멘트. 오랜만입니다. 생존점을 기왕이면 음악으로 찍고 싶은 마음에 망설이고 미루다 보니 너무 늦어버렸네요. 그동안 무탈하게 잘 지내셨는지요. 사실 한동안은 이런 안부 인사를 올리는 것조차 망설여졌습니다. 세상이 동시에 멈춰버린 초유의 사태를 겪으며 전혀 아무렇지 않았을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되었겠습니까.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버티고 살아내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두들 정말 수고 많았어요. 저에게도 역시 이 예상치 못했던 긴 휴식기는 마냥 재충전의 시간으로만 기억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크게는 이 세상을 살고 있는 인류의 한 사람으로서, 작게는 대한민국에서 대중음악을 하는 음악인으로서, 그동안 갖고 있던 인생관이나 음악관에 대한 전면 궤도 수정이 필요할 만큼, 눈을 뜨고 맞이하는 매일 매일이 한동안 너무도 낯설고 생경했습니다. 언제쯤 끝나려나 막막하기만 했었는데, 이제 그 긴 터널을 막 벗어나, 모든 것이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새로운 음악이 늦어지게 된 이유는, 아마도 무엇을 노래해야 할지 잘 모르겠던 게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무엇을 노래해도 혹여 사치스럽게 느껴지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도 있었고, 팬데믹 시기의 음악이란 무엇일까를 생각할 때, 뮤지션으로서 의욕을 상실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맘을 내려놓고, 기왕 이렇게 된 거, 그냥 음악을 좋아하는 리스너로 돌아가 보자 맘먹게 되었습니다. 클래식부터 댄스음악까지 정말 많은 장르의 음악을 가리지 않고 들었네요. 그리고, 늘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미뤄왔었지만 꼭 다시 해보고 싶었던 클래식 피아노 레슨도 받기 시작했습니다. 늘 하다 말다 하던 운동도 주기적으로 꾸준히 했습니다. 한 2년 정도는 이렇게 지냈던 것 같아요. 그러다 밤 산책을 하던 어느 날, 이제 슬슬 작업을 해볼까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황금가면’을 듣고 적잖이 놀란 분들이 꽤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발라드를 기대한 분들도 많았을 거구요. 하지만 저는 팬데믹의 끝을 이 노래로 닫을 수 있어서, 그리고 다시 새로운 시작을 열 수 있게 되어서 개인적으론 기쁘고 후련합니다. 이런 시기를 겪지 않았더라면 어쩌면 제가 이렇게 여러모로 과감한 시도를 할 순 없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 곡을 작업하면서 스스로 많이 위로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좋은 음악을 듣는 것도 행복했고, 하루 종일 피아노를 연습하는 것도 너무 좋았지만, 역시나 제가 가슴이 뛰는 순간은 음악을 만들 때구나 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지요. 이제 이 위로를 여러분들에게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이 한 곡을 위해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아낌없이 할애해 준, 이제는 한 팀 같은 공동 프로듀서 황성제, 정수민, 그리고 좋은 사운드를 만들어 주신 오성근, 전훈 기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멋진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주신 존 박 감독님, 흔쾌히 일면식도 없던 저의 부탁을 수락해 주시고, 열연해 주신 조우진 배우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이혜영-b6m Жыл бұрын
96년생 아들과 콘서트 보고 왔습니다 숨이 턱 막히게 좋았습니다 동률님의 목소리가 계속 울려 퍼지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ninek986927 күн бұрын
1년이 지난 이 시간에야 이 노래를 진지하게 접하게 됐습니다. 37을 바라보는 10월 말, 고급백수로 주변과 가족과 스스로를 속여가며 공부라는 늪에 빠져있다가 느즈막히 세번째 직장에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3개월, 1주일 다닌 회사들을 뒤로하고 어쩌면 이 회사도 그리 길게는 다닐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어려서 울트라맨을 보며 꿈꾸던, 정의를 생각하던 나 자신을 생각나게 해주는 가슴뭉클한 노래네요. 요즘 정말 힘들고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었는데, 세상이 정해준 내 역할이 맘에 안들어도 쓰러지지 않고 저만의 전설을 만들길 바래봅니다.
@히히호호히23 күн бұрын
화이팅
@yeonandyongfamily2450 Жыл бұрын
이번 콘서트 첫공과 13일 공연 두번이나 운좋게 다녀오고 글씁니다. 황금가면 무대가 계속 기억에 남아 이렇게 들어와 댓글을 남기네요. 40대 아저씨 입장에서 너무 인상적인 가사가 와닿아 울컥하기도 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를 듣고 새로운 희망을 이어가면 좋겠네요. 이곡의 역주행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
@erebi8386 Жыл бұрын
저는 막공다녀왔는데요 정말 신기하게 그전엔 황금가면이 률님 노래중에 아주많이좋아하는편은 아니었는데 콘서트 다녀오니 황금가면이 가장 머릿속에남아요
@mina_112911 ай бұрын
자동차광고에서 우연히 듣고 목소리가 김동률님이라서 가슴벅차게 왔어요 🎉😂❤ 명불허전 명품 보이스! 가슴을 울리네요.
@huepiano Жыл бұрын
조우진님 김동률님 노래와 연기가 정말 찰떡입니다 "세상이 정해준 내 역할이 마음에 안들어, 이렇게 쓰러질 하찮은 내가 아니지"하면서 책상위로 올라갈때 왜이렇게 찡하고 뭔가 슬피기도할까요 위로받고갑니다!!!
@lhk2091 Жыл бұрын
장래희망이 '울트라맨', '후뢰시맨' 이었던 시절의 나에게, 막상 세상을 만나고 좌절했던 우리에게 전하는 응원가라 생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홍냥-k7m Жыл бұрын
왜 음원 공개를 오후6시에 하냐 했더니... 다 이유가 있었네.
@jh-mr8qi Жыл бұрын
왜?
@sunwookhwang6065 Жыл бұрын
@@jh-mr8qi 퇴근시간
@Notification_y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중3 팬입니다!! 8일에 처음으로 김동률님 콘서트 가고 팬됐어요 콘서트장 조명이 꺼지고 등장하셔서 노래부르시기 시작한 순간부터 다른 세상에 들어온 것 같았어요 음원으로만 들어봤던 노래가 온공간에 흐르니 가사가 마음에 더 깊이 와닿아 저도 모르게 눈물을 쏟고 있더라고요 그렇게 공연 내내 한참 울다가 웃기를 반복했어요 그리고 공연의 모든 것에 공들이신 게 보여서 입 떡 벌리고 감탄했습니다 첫 콘서트를 이런 동률님 콘서트로 볼 수 있어서 영광이었어요 공연의 후유증이 너무 심해서 며칠 밤새며 표를 계속 찾아보다가 어제 공연도 보게 됐어요 더 좋게 바뀐 부분(조명, 카메라 각도, 음향 등)이 많았고 그 점에서 늘 조금 아쉬웠던 부분을 따져보시고 더 나은 무대를 위해 노력하시는 게 느껴져 정말 놀랐고 감동받았어요 이런 노래, 가수가 존재함이 참 다행이라고 느꼈습니다 이번 공연 통틀어서 가장 인상깊었고 기억에 남는 곡은 8일의 사랑한다 말할까 였어요 공연장에선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그 깊은 목소리에 음원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울림이 더해졌고, 목소리가 나오는 순간 피아노 앞에 앉은 동률님을 비추는 달빛을 닮은 푸른 조명이 잊기가 두려울 정도의 아름다운 장면을 만들어주었어요 공연이 끝난 후로 그 목소리가 계속 귓가를 맴돌고 있네요 꿈 같은 시간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응원할게요
@tv-ur4mp Жыл бұрын
어제 률님 첫공 갔다 라이브로 들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댓글 남기는거 좋아하신다 해서 영상 보러 왔다가 남겨요. ㅎㅎㅎ 음악을 위해 가는 그 길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멋진 김동률 영원하라😊😊😊
@limtree45 Жыл бұрын
저도 무엇을 어떻게 할지 모르겠는 그런 날엔 가끔씩은 이른 아침 5시경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요. 컴컴하고 날이 밝지도 않았는데 너무도 수많은 사람들이 어딘가로 향하고 혹은 하루를 끝내고 돌아가는 사람들. 운전을 하면 볼 수 없는 또 다른 그림, 놓칠 수 있는 창밖 풍경을 발견하기도 하고 수많은 행렬과 건물과 자동차 네온사인. 지하철 안에서는 휴대폰에 집중하는 사람들이 거의 90%로 많아서 창밖을 더 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서정적인 위로와는 조금은 다른 빠른 곡이라서 삶이 고되고 힘들어도 밝음 긍정 그리고 힘차게, 그래도 같이 힘내자 춤을 추자, 그런 메시지를 전해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느리게 부르면 또 다른 느낌이 들것 같아요. 가장의 어깨, 어머니의 힘, 직장인들의 애환. 그리고 응원. 희망. 어디에서든 무엇이든 어떤 역할이든 모두가 다 세상의 선물이 되는 존재가 될 수 있고 그건 생각하기 나름이다는 것을요. 그 선물이 조금 더 색을 더할 수 있고 영원히 남을 수 있다는 것에 예술 음악을 하시는 우리 가수 님의 자리, 야근하는 회사원의 자리 불빛만큼 악보를 그리시며 수고하신 노력 , 수많은 팬분들께 선물을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누군가의 하루가 때론 삶이 선물이 되는 삶 멋지십니다. 그러니까 우린 다 가치 있다. 힘내자 하고 싶을 때 늘 듣고 싶은 곡이 될 것 같아요. 가면을 쓰고 살아가야 하지만 가면을 벗고 진정 나 일수 있는 곳으로 가는 엔딩이 가장 멋집니다. 지금 가는 길 집으로 향하는 길이 무겁지 않다면 그 어디에 있든 당신은 나는 행복한 사람..
@alwaysbetrue Жыл бұрын
아. 역시 이거지 ! 요즘 뭐 이렇게 다 빨리빨리 변하는지, 저는 정말 그대로인게 너무 필요했는데 🥲 그래서 더더욱 김동률 노래가 그리웠어요. 이번에도 김동률스러운노래 만들어주셔서 고마워요. 정규앨범 아니어도 좋으니 이렇게 안부전해줘요 ! 고마워요 !
@zusi88 Жыл бұрын
눈물이 벅차게 차오릅니다 조우진 배우님의 화면을 넘어 관통하는 눈빛과 가슴 두근거리며 쌓여올라가는 음악 그리고 투박하지만 강하게 심장을 두드리는 가사 이 모두를 과감하게 담아낸 영상까지 너무나 가슴 벅차게 빠져들어서 봤습니다 늘 좋은 음악 좋은 메세지 감사합니다
@notfirepass Жыл бұрын
출퇴근길 서울지하철에서 들으면 참 뭔가 울컥하면서 벅차오르는게 있네요.. 김동률님은 여전히 우리들의 마음을 읽어내는 가수이고 정체되지 않네요..
@tokalbochil Жыл бұрын
이루고 싶은 꿈 하나 없이 그저 타들어갈 뿐인 30 초반입니다. 어릴적 떠들어대던 허황된 꿈이라도 떠올리고 내가 무엇을 하고싶은지, 무엇을 하고싶었는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전설을 그리기엔 충분한 시간이라 생각되네요! 다들 힘내시고 서로의 전설을 직접 그려내시길 응원합니다!
@TheKangBoRam Жыл бұрын
멜로디가 밝은데 왜 들으면 들을수록 울컥울컥하는지.. 가사랑 멜로디, 뮤비 속 배우들의 연기, 그리고 김동률의 목소리 조화가 마음을 만져주네요~ '세상이 정해준 내 역할이 맘에 안 들어 이렇게 맥없이 쓰러져갈 하찮은 내가 아니지'가 마치 동률님의 위로로 들려요 ㅎㅎ 고맙습니다 신곡 내주셔서 :)
@정희윤-f3c Жыл бұрын
저 또한 인생의 쓴맛을 맛 보고 있는 사람으로써 눈물도 났다가 희망이란것이 불쑥 차오르기도 한답니다 😂
@Hyunji_s2 Жыл бұрын
마음을 만져준다는 말 너무 좋아요😊
@김유미-v3r Жыл бұрын
완전공감요 제가 쓰고싶었던 글이에요😂
@firstdorai Жыл бұрын
김동률 페이스북 전문 이 글 읽으시면 곡이 더 와닿으실거에요 오랜만입니다. 생존점을 기왕이면 음악으로 찍고 싶은 마음에 망설이고 미루다 보니 너무 늦어버렸네요. 그동안 무탈하게 잘 지내셨는지요. 사실 한동안은 이런 안부 인사를 올리는 것조차 망설여졌습니다. 세상이 동시에 멈춰버린 초유의 사태를 겪으며 전혀 아무렇지 않았을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되었겠습니까.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버티고 살아내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두들 정말 수고 많았어요. 저에게도 역시 이 예상치 못했던 긴 휴식기는 마냥 재충전의 시간으로만 기억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크게는 이 세상을 살고 있는 인류의 한 사람으로서, 작게는 대한민국에서 대중음악을 하는 음악인으로서, 그동안 갖고 있던 인생관이나 음악관에 대한 전면 궤도 수정이 필요할 만큼, 눈을 뜨고 맞이하는 매일 매일이 한동안 너무도 낯설고 생경했습니다. 언제쯤 끝나려나 막막하기만 했었는데, 이제 그 긴 터널을 막 벗어나, 모든 것이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새로운 음악이 늦어지게 된 이유는, 아마도 무엇을 노래해야 할지 잘 모르겠던 게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무엇을 노래해도 혹여 사치스럽게 느껴지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도 있었고, 팬데믹 시기의 음악이란 무엇일까를 생각할 때, 뮤지션으로서 의욕을 상실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맘을 내려놓고, 기왕 이렇게 된 거, 그냥 음악을 좋아하는 리스너로 돌아가 보자 맘먹게 되었습니다. 클래식부터 댄스음악까지 정말 많은 장르의 음악을 가리지 않고 들었네요. 그리고, 늘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미뤄왔었지만 꼭 다시 해보고 싶었던 클래식 피아노 레슨도 받기 시작했습니다. 늘 하다 말다 하던 운동도 주기적으로 꾸준히 했습니다. 한 2년 정도는 이렇게 지냈던 것 같아요. 그러다 밤 산책을 하던 어느 날, 이제 슬슬 작업을 해볼까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황금가면’을 듣고 적잖이 놀란 분들이 꽤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발라드를 기대한 분들도 많았을 거구요. 하지만 저는 팬데믹의 끝을 이 노래로 닫을 수 있어서, 그리고 다시 새로운 시작을 열 수 있게 되어서 개인적으론 기쁘고 후련합니다. 이런 시기를 겪지 않았더라면 어쩌면 제가 이렇게 여러모로 과감한 시도를 할 순 없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 곡을 작업하면서 스스로 많이 위로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좋은 음악을 듣는 것도 행복했고, 하루 종일 피아노를 연습하는 것도 너무 좋았지만, 역시나 제가 가슴이 뛰는 순간은 음악을 만들 때구나 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지요. 이제 이 위로를 여러분들에게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이 한 곡을 위해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아낌없이 할애해 준, 이제는 한 팀 같은 공동 프로듀서 황성제, 정수민, 그리고 좋은 사운드를 만들어 주신 오성근, 전훈 기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멋진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주신 존 박 감독님, 흔쾌히 일면식도 없던 저의 부탁을 수락해 주시고, 열연해 주신 조우진 배우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abcdefghijklmnopqrstuvwxyz01zz Жыл бұрын
노래 너무 좋음
@macross9213 Жыл бұрын
존 박 감독님? 혹시 우리가 알고 있는 가수 존 박과 동일인물인가요? 전에 존 박씨과 TV에서 김동률씨를 잘 아는 듯한 발언을 했던 게 기억이 나서 그럴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서요.
@냐옷 Жыл бұрын
@@macross9213 아뇨 다른분입니다
@hh-wg8tn Жыл бұрын
진짜 김동률은 진국이다
@좋은세상-w9g2 ай бұрын
와ㅏㅏ역시 가사가 그냥 나온게 아니었네요 위로 받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alicialee9856 Жыл бұрын
음악이 너무 신나고 웅장하고 텐션이 장난 아닌데 감정이 요동치네요 듣고 있으니….. 공연 때 좀 더 늙고 좀 더 멋있어 져서 만나자고 했던 거 기억하는데, 너무 좋아요 정말 이렇게, 선물 같은 음악으로….. 정말 감사해요 동률님 😊❤😊
@SHA-i6p Жыл бұрын
그러네요 동화에서 이어지는 어른의 동화
@VincentYechan11 ай бұрын
잊고 살았던 어렸던 내가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것 같아요 뭔가 말을 해줘야할것 같은데..어쩐지 부끄러워져서.. 말문이 막히고 아무 말도 할 수 없는데, 괜찮다고 웃어주는 느낌... 어린 내가 나를 위로해주는 것 같네요.
@oh3352 Жыл бұрын
진짜 나라에서 지켜야 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ㅠㅠㅠㅠㅠㅠ❤
@PiPPi905 Жыл бұрын
조우진 배우 캐스팅이 신의 한 수!!👍
@정선희-q3e Жыл бұрын
치열한 피켓팅을 뚫고 승자(?)가 되어 률님 콘서트에 처음으로 입성했네요. 넘 넘 감동 그자체였어요❤ 무대시작을 알리며 커튼이 올라가 첫음절을 듣는데 눈물이~~ㅎㅎ 넘 반가워서 그만.... 왜 률님 콘서트가 빛과 소리의 예술이라는지 느낄수 있었던 시간이였어요. 2시간반이라는 시간이 너무나 훌쩍 지나가버려 앵콜에 앵콜을 거듭했음에도 아쉬움이 남았어요 률님 말씀처럼 조금 더 늙어서 다시 만나요^^ 월드컵가수는 이젠 그만~~~ㅋㅋ
@minishuno Жыл бұрын
육아휴직하고 아이 둘 키우고 있어요. 이 노래 들었을때 처음엔 가사에 힘을 얻었었는데 다시 영상이랑 같이 보니 울컥하고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이렇게 시들 제가 아니죠. 오늘도 예쁜 아가들 보며 힘을 내어 봅니다.
@성이름-l1n6q Жыл бұрын
화이팅입니다!!🎉🎉🎉❤❤❤
@justjrjyall Жыл бұрын
화이팅!!!!!!!!!!!! 누구보다도 멋진 사람이에요🫶
@김경태-g1d Жыл бұрын
시들어가는게 아니라 익어가는 것일 뿐입니다 대한민국 엄마 화이팅!!
@Draw_the_music Жыл бұрын
긴 통로를 통과하고 이젠 저도 제 꿈을 위해 뭔가를 해볼려고 하고 용기 내는 중입니다.저도 마음이 울적한 날도 많고 힘들었는데 아이들 보며 힘을 냈네요.언젠가 그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나와 마주하게 되더군요.동률님의 음악을 듣고 저도 울컥한 마음이네요.모두가 현실에 많이 지쳐 있나봅니다.힘내 보아요✨✨👏👏
@김라영-l1d Жыл бұрын
시들다니요.아이들이절대 못시들게 할거예요. 😂😂
@탁구와함께 Жыл бұрын
40대 직장인이면 공감 100배 ㅜ ㅜ 조우진 님 달릴 때 표정이 팀장이 내 말을 안 믿어줘서 억울할 때, 힘들어서 도망치듯이 회사 뛰쳐 나온 내 모습이 보여서 울컥했습니다.. 오늘도 대한민국 직장인 모든분들 화이팅 입니다...
@ethankim3919 Жыл бұрын
동률 형님~ 60, 70, 80이 되더라도 콘서트 열어주세요♡ 후반 클라이 막스는 팬들이나 녹음에 맡기시더라도 함께하는 시간과 공간 열어주세요~^^ 언제든지 가겠습니다♡ 어제 콘서트도 감동 가득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97board Жыл бұрын
신곡 자꾸 곱씹다보니 '난 꿈꾸며 살거야 세상의 문 앞에서 쓰러지진 않아 내 눈감는 날에 내 노래 들으면서 후횐 없을 거야 내가 택한 길은 영원한 걸' 전람회 때 이 구절이 딱 생각남. 저 마음가짐으로 첫걸음을 내딛던 젊은이가 결국 세상의 굴레에 적응해가며 보통의 날들을 보내는 중년이 됐지만, '아, 나 이런 사람이었지'라는 걸 새삼 되짚어보며 그 꿈틀대는 마음을 터뜨리는 그런 모습? 중년의 김동률이기에 써낼 수 있었을 이 노래가 너무 사랑스럽다.
@안민정-i3m Жыл бұрын
경쾌하면서도 세상이 준 역할에서 벗어나서 내 삶을 살겠다는 가사가 힘을 주는 노래네요~~ 률님의 이런 스타일도 정말 좋습니다~ 조우진 배우님도 너무 멋지세요^^
@seongyoung7104 Жыл бұрын
요즘 많이 지쳤는데 뮤비보고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뮤지컬 한편을 본 것 같아요. 오랜만에 동률님 노래 정말 반갑고 역시 좋다고 느꼈습니다. 조우진 배우님 춤도 잘 추시고 멋지네요! ^^
@rollbear327 Жыл бұрын
현재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힘을 주는 노래. 그리고 배우 연기에 찬사를. 조우진 배우가 뜀박질을 시작할 때 지하철에 타고 있는 내 가슴이 두근거린다.
@leeng_ Жыл бұрын
조우진님 연기가 노래랑 너무 잘 어울린다 ㅠㅠㅠㅠ 노래도 멋지고 배우님도 멋지고 너무 좋네요!!
@jungwooyul Жыл бұрын
기다리던 신곡 잘 듣고 뮤비도 잘 봤습니다. 저의 주관적인 느낌은, 중년의 깊은 좌절감을 아이러니하게도 희망적인 가사와 춤, 편곡으로 보여주신 것 같습니다. 늘 그렇듯 한결같은 김동률님 응원합니다🎉
@younaeya Жыл бұрын
푸른 꿈을 가지라던 그 시절 역삼국민학교 전교회장의 메세지❤❤❤
@김태윤-t6q Жыл бұрын
제목이 유치한듯 보이는 이유는 그만큼 우리의 어렸을적 꿈이 유치하게 생각되는 현실에 찌는 어른이 되어버렸기 때문이고 뮤비가 밝은듯 아리게 보이는 이유는 그 꿈을 기억하고 있지만 내 몸과 현실이 예전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꾸 볼수록 좋네요. 조우진 배우님도 너무 뮤비랑 착붙이시네요.
@오늘제일신난사람 Жыл бұрын
빠라밤! 맞습니다. 절절하고 미련많은 발라드만 부르는 사람아니구요. 아시잖아요? show를 만들고, 사랑한다는 말은 나에게만 하기를 약속하던 분이라구요. 여러분, 가사 꼭꼭 씹어 보시고 노래 듣는 동안, 워크맨 이어폰 한 쪽에 꼽고 흥얼거리던 중딩 그 시절로 돌아가서 가슴 두근두근 하는 시간 되시길!(아. 제가 지금 그러고 있습니다.^^)
@hara.singersongwriter Жыл бұрын
노래 - 1회차: 읭..? 2회차: 세션이 미쳣.. 3회차: 가사 미쳣네 4회차: 멜로디 왤케 좋아? 5회차: 안무 카피중
@쏭입니다룽11 ай бұрын
세대를 막론하고 정말 좋은 노래네요. 처음 노래와 뮤비를 봤을때 한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멍했는데 시간이 지나서 티비 광고 ost로 또 만난게 반가워 다시 뮤비를 봤어요. 처음 봤을때와 마찬가지로 멍때리고 있는데 하니씩 꽂히는 가사들에 눈물이 핑도네요. 현실은 황금가면이 아니라 현실조차 이루기 힘든 취준생이라 벅차지만 우리 모두 갖가지 이유로 잊고살아가는 황금가면을 다시금 꺼내 보자구요. 파이팅!!!
@쏭입니다룽11 ай бұрын
1:08 세상이 말하는 그 정답이 너무 어려워. 아무리 애써도 사라지는 그 시절의 내 꿈들은 어디로 갔을까. 당최. 2:19 세상이 정해준 내 역할이 맘에 안 들어. 이렇게 맥없이 쓰러져갈 하찮은 내가 아니지. 가슴을 힘껏 젓힌다. 빛바랜 낡은 가면이 잠자던 나를 깨운다. 나는 황금가면이다. 3:15 세상이 노래할 그 이야기. 내가 쓸거야. 대대로 이어질 전설을 난 꼭 이뤄내고 말거야. 별에게 맹세코 절대. 순간의 치기는 아니다. 이렇게 태어난거다. 난 황금가면.
@mgs8080 Жыл бұрын
조우진 배우님 다 집어던지고 춤추는 부분 내가 있는 이 공간을 벗어나 꿈을 찾아 떠나는 기분이 드는군요. 행복합니다.
@skskp6712 Жыл бұрын
자칫 올드할 수 있는 곡 전개와 김동률 특유의 사운드는 수준높은 가사와 변치않는 진실된 메세지로 인해 클래식이 되가는 폼 미쳤다 ㄷㄷ.. 언제적 김동률이야 했다가 역시 레전드는 영원하구나 감탄하며 갑니다..!
@몽몽-z9w Жыл бұрын
항상 느끼지만 목소리만으로 벅차오름을 느낍니다. 치기어리던 젊은 시절의 향수와 세월의 무게에 무릎꿇는 현실의 씁쓸함이 그래도 꿋꿋하게 발걸음을 나아가는 미래가 이 모두가 노래 한곡에 담겨 있는 듯 합니다. 즐겁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bookcow10 ай бұрын
분명 처음엔 특이한노래다 하고 말았는데 점점 흥얼거리고 다시 찾아 듣게되고 결국 반복해서 듣는중
@루나루나-k6k Жыл бұрын
조우진 배우님의 노래와 춤이 주는 해방감이 상당합니다. 주인공의 서툴지만 열정 가득한 몸짓이 없었다면 이 가사가 이토록 큰 위로와 울림으로 다가오진 않았을꺼에요. 고맙습니다 김동률님 그리고 조우진님. 음원이라 테이프 늘어질 일 없어 다행이에요. ㅎㅎ 마음놓고 반복재생중! 나만의 황금가면을 발견하는 하루이길.
@호양이-g5w Жыл бұрын
노래는 김동률님이 부른거
@anonymous_s2 Жыл бұрын
@@호양이-g5w 뮤비 내에서 조우진 배우님이 립싱크 하는부분 말하시는거 같네요
@루나루나-k6k Жыл бұрын
@@anonymous_s2 네 맞습니다. ^^
@양q9988 Жыл бұрын
김동률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확장된듯한 느낌.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가수.
@쏘이지-d5u Жыл бұрын
고 신해철 님의 넥스트- “The hero”와 느낌과 방향이 같은 것 같네요 최애 가수가 이런 음악을 내준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민경인-r7f Жыл бұрын
제가 사랑하는 아티스트가 이십여년이 훌쩍 지났어도 늘 자기 색깔과 자기 철학을 음악에 덧입히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역시나! 라는 말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동률오빠😢 무한반복 이제 어쩌실건가요😅
@은하수-u6p Жыл бұрын
지금 인생에서 아주 밑바닥 나락을 경험하는 중이에요.. 김동률님의 노래를 들으면서 계속 힘을 얻고 있는데 특히 이번 황금가면은 세상에 부딪혀 다시 살아갈 용기와 힘을 얻게 해주었습니다. 항상 용기와 희망이 되는 노래 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sarahkim557 Жыл бұрын
직장생활 하는 40대 중반 사람들 모두 화이팅할 수 있는 노래네요. 그리고 조우진 배우님 정말 연기 너무 멋지네요 👍
@마음한-s1u Жыл бұрын
😊ㅖ
@user-pv5nu4nk5d Жыл бұрын
최전방 부대에서 근무 중인 스물 한살입니다. 어릴 적부터 동률님 노래 들으며 꿈도 작곡가로 정했었는데 나이 먹고 군대에서도 정말 많은 도움 되고있습니다. 항상 응원해요
@파란하늘-t2o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황금가면 들으니 눈물이 핑 도네요. 초딩 때부터 전람회 음악을 듣던 꿈많던 아이는 자라서 회사원이자 누군가의 부인이자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나는 어디있을까요. 노래듣고 힘내서 내 인생을 잘 살아보아야겠습니다❤
@user_34w322djdd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진 선물 감사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언제나 변함없이 그렇다고 진부한것도 아닌 김동률의 감성 그대로 담아 정성들인 곡을 만들어주셨네요. 오랫동안 실망시키지 않는 건 참 힘든 일인데 멋진 나의 가수가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snowpd2836 Жыл бұрын
어릴적 동률옹의 노래는 벅차오름 이었는데 이제는 눈시울도 적시는구나
@정아이-m2b9 ай бұрын
률님~ 이런 밝고 희망적인 노래 많이 만들어 주세요~ 너무 위로가 됩니다. 조우진님의 캐스팅은 신의 한수네요~ 너무 멋진 작품이네요~
@littletree3798 Жыл бұрын
동률오빠, 눈물나게 좋네요ㅜㅜ 목소리는 더힘있어지시고, 젊어지셨어요!! 뮤비 조우진배우님 찰떡이시네요~ 멋진연기 감사드립니다. 🎉 우리에겐 아직 김동률이라는 뮤지션이있고, 동시대에살며 함께 늙어간다는 사실에 기쁩니다. 노래듣고 처음든생각은 동률오빠 아직 소년이네~ 아니, 평생소년이다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다른곡들도 더있다고 얘기해주세요 ㅜㅜ 곧 또 발표할거라고요~ 황금가면 천번만번들으며 기다릴게요~
@거센콧기름 Жыл бұрын
차 꽉꽉 막히는 금요일 퇴근길에 듣다가 울컥해서 코끝이 찡해지더니, '이렇게 맥없이 쓰러져갈 하찮은 내가 아니지' 부분에서 눈물이 왈칵 ㅠ 삼사십대 화이팅... 우리 다 황금가면!!
@shl8355 Жыл бұрын
눈물이 흐르면서 힘이 날 것 같은 노래 힘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기다리면서 조금 밉기는 하지만 역시 김동률이에요
@나탈리아-z5f Жыл бұрын
브라보 🌻🌷🪻 사랑하는 사람을 웃게 만들고 싶어서 오롯이 혼자힘으로 고민고민하며 차려낸 완벽한 저녁한끼 같은 공연이었어요. 너무 행복해서 심장이 터질 것만 같았던 오늘밤의 "멜로디"를 꾸준히 추억하며 기다릴게요. 조금만 늙어서 다음에 또 만나요❤
@럭키-c6j Жыл бұрын
조우진님 이렇게 연기 잘하시는지 영화나 드라마 통해서 알고는 있었지만.. 표정연기 정말 압권입니다. 너무 멋있어요~~~
@flttn129 Жыл бұрын
왜 눈물이 나는건지........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고 넘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김동률님
@tbsteeyu Жыл бұрын
저도 눈물 펑펑 흘렸어요 ㅠㅠ 노래는 흥겨운데...노래 넘 좋네요! 오늘도 힘내봅니다
@갈라파고스-c2j Жыл бұрын
삶이 힘드세요??
@톤슬리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어릴 때는 뭐든 할 수 있다 믿었는데 이젠 할 수 있는 걸 하며 살고 있네요
@katelee4024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느끼는 여운과 감동. 조만간 라이브로 들을 수 있겠죠? 조용히 묵묵히 할 일 하시는 동률님, 그래서 오~~랫동안 팬입니다요.😊😊😊
@윤키티-v9f Жыл бұрын
이곡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니 첫공 넘 행복했습키다 ⭐️ 률옹 항상 건강해야해요. 오래 음악해야하니까.
@정아이-m2b9 ай бұрын
률님 ~담배 끊으시면 안돼요?
@정현지-n5f Жыл бұрын
직장생활 상사의 갑질과 무관심 동료들에게 상처받은 요 몇년이었습니다 무관심, 냉대, 무시가 일상화된 곳에서 나만 비정상인지 괴로웠습니다 인간에 대한 신뢰와 정의가 무엇인지 희미해질때 이 노래를 듣고 깊은 위로와 힘을 받습니다 버텨서 상식, 정의는 승리해야죠😊
@ssamj777 Жыл бұрын
비상식이 눈에 들어오는건 지능순입니다. 당신이 정상입니다.
@lilillj Жыл бұрын
대리시절 포부와 미친듯 야근하며 젊음을 불태웠던 기억, 번아웃으로 정체성에 혼란이 왔던 기억이 오버랩되면서 엄청큰 위로를 받네요
@일반시민-y3p Жыл бұрын
눈물이 핑- 콧끝이. 찡., 울컥., 어쩌면 이리 오래기다린 보람? 이 있지. 진정한 아티스트 김동률! 깨어나라 황금가면!! 하루빨리 더 늙기전에 만날수 있길❤
@김연진-y8l Жыл бұрын
동률오빠 막공연 넘 감동이었어요. 존재만으로도 너무 감사합니다. 울오빠 그대로에요~~ 담달 앨범 넘 기대됩니다. ❤❤ 어제 펑펑울다 집가면서도 울었네요. 감동.. 오빠 우는거보니 더 슬펐어요.
@nana77786 Жыл бұрын
이번 콘서트 하이라이트는 황금가면이었습니다^^ 망각 편곡도 개인적으로 참 좋았습니다. 뭔가 익숙한데 다른 느낌... 제 예감이 많이 빗나간 선곡 해주셔서 감사해요. 률님 음악에 대한 팬들의 기대치가 높다고 하셨는데 그건 률님이 수준을 높게 만든 거랍니다^^ 앞으로는 률님 음악에 대한 애정 많이 표현할게요~ 감사합니다
@dksaksemfrhakfwl Жыл бұрын
망각 진짜 대박이였어용
@soultree1004 Жыл бұрын
이방인도 대박이요 취중진담 어덜트 버전까지ㅎㅎㅎ
@ynhong6783 Жыл бұрын
김동률 콘서트에서 화약폭죽 터진거 처음봤네요ㅋㅋㅋㅋ
@김형준-l1t1y Жыл бұрын
콘서트 황금가면 최고였습니다 ㅋㅋ
@소소리-s8f Жыл бұрын
진짜 황금가면 신났어요
@은하수-u6p21 күн бұрын
작년에 인생에서 가장 깊은 밑바닥을 경험하는 중이라던 사람입니다! 여전히 황금가면 노래를 들으면서 힘을 얻고 있어요! 암수술을 하고 주변인들에게 그동안 모은 돈도 다 잃었지만.. 여전히 이 노래처럼 마음에 꿈 하나 놓을 자리 마련하면서 살아가고 있네요 ㅎㅎ 팍팍하고 힘든 세상이지만 다들 힘내고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좋은 노래 감사해요~
@sadal1004 Жыл бұрын
처음에는 안그랬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울컥 하게되는.. 이 노래를 들으면 진짜로 하찮은 내가 아닌것 같은, 내가 황금가면인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서 너무 힘이 납니다! 오래오래 좋은 음악 만들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