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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키린지의 유명한 노래들 중
이 곡을 많이 듣진 않았습니다.
분명 좋아하는 곡임에도 불구하고
왜인지 쉽게 씨디에 손이 가질 않았습니다.
운명, 모순, 영혼, 울부짖음, 몸부림, 고동.
이런 단어가 주는 어감과 엔딩 부분의
묘하게 슬픈 애드립 때문이었을까요.
혼자 남은 누군가가 이제는
이룰 수 없는 것에 대해서, 다시는 만날 수 없는
누군가에 대해서 노래하고 있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인상이 깊게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편집을 하며 느낀 점은
역시 클래식은 영원한 것 같습니다.
왜 많은 분들이 이 곡을 키린지의 클래식 중
하나로 손 꼽는지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
#KIRINJI #스위트소울 #SweetSoul
영화는 '클래식' (The Classic)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