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한계겠지요. 그럼에도 향봉 스님 같은 분이 존경을 표하시는 걸 보면 역시 성철 스님에게는 커다란 무엇인가가 있었기 때문이라 봅니다. 네, 역시 아무리 위대한 분들도 헛점이 있는 거 겠지요. 그 티끌에 집착해 큰 그림을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philsoolee1703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불타는군고구마-w9w5 ай бұрын
인생은 구름처럼 흐르다 연기처럼 사라진다 그뿐 붓다
@이도경-n6c6 ай бұрын
영혼과 영매에 대해서 잘 들었습니다 저도 한때 영혼을 믿었고 영매도 믿었습니다 삶이 궁금하여 타로도 공부해보고 난강망,명리학,작명도 좀 공부해 보았습니다 결국 내가 괴로울때는 이런것들은 전혀 도움이 되질 않더군요 그래서 마음공부를 하게 되었고 인류의 명상은 다 불교로 수렴하더라구요 그리고 세계종교로 확장되어 비교종교학에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틱낫한 스님은 대상이 없을때 주체는 그 어떤것도 자각할수 없다고 합니다 산,강,땅과태양,그 모든 것이 의식의 한 가운데에 있다 (저의 해석:내안에 보고 듣고 맛보는 어떤 자아가 있는 것이 아니라 감각의 대상 즉 삼라만상의 모든것과의 작용이 그놈이다 이놈이 확장된 진여이다 즉 일즉다,다즉일이라 삼라만상의 모든 연기하고 있는 작용이 의식이다,그리고 삼라만상 그 자체는 이미 작용하고 있음으로 삼라만상 그 자체가 이미 작용이며 의식이다) 깨달음이 일어날때 시간과 공간은 사라진다 그리고 양극단의 모든 관념인 원인과 결과인 인과도 태어남과 죽음도 사라진다(틱낫한 스님고백) 불사와 영원한 소멸의 양극단을 넘어서는 것이 중도인데, 불교계에서 오해가 해탈을 하면 윤회하지 않는 다는 것을 영원한 소멸로 보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생각의 소용돌이를 윤회라보는 관점으로 보면, 4가지 고귀한 진리인 사성제가 해탈하는 진리이며 연기하고 있는 이 실상의 세계를 알아 업보는 있으나 작자가 없는 무아를 이해하면 현상계 자체가 이미 열반의세계이고 연하여 일어나고 있는 연기하고 있는 작용이 본질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업보라는 것도 결국 작용이므로 연기하고 있다는 것은 업보그 자체이며 이것은 삼라만상 모든 것들의 작용을 말하며 자연을 통해서 제가 본바로는 제가 자연 다큐를 좋아하는데 자연에서 연기하고 있는 실상을 많이 알게 됩니다 때로는 불쌍하고 때로는 잔인 한것 같지만 모든것은 변하는 무상을 보게되고 조건따라 작용하고 있는 실은 관념을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를 보면 진공묘유하고 있는 자연을 보게됩니다 자연다큐 한대목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자리는 무당거미줄에 걸려 마취되고 힘을 점점 잃어가면서도 거미줄에 알을 낳는다 꽃은 곤충들에게 꿀을 제공하고 곤충은 꽃을 수분시킨다 이와같은 자연의 모든 관계를 공생관계라 하는데 꽃을 예로들어보면 수술의 꽃가루를 암술의 머리에 옮겨주어 유전자를 전달하는 생식행위에는 때로는 곤충을 매개로하는 충매화,이외에 수매화,풍매화 조매화도 있습니다 이렇듯 꽃이 유지되기 위해서 때로는 곤충의 업보(연기하고있는)가 필요하고 때로는 물,바람,새,나비등의 콜라보가 필요한 것입니다 음악적으로 보면 이렇듯 온갖 우주의 모든 악기들의 협연으로 지금여기에서 언제나 꿈틀거리고 있는 것을 보게됩니다 뜨거운 여름 그 열기만큼이나 치열하게 사는 곤충들 성충으로서의 짧은 생애동안 많은 곤충들은 이땅에서 (조건따라 연기하며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하며 살아간다 한 여름 숲속 곤충들의 울음소리가 요란하다 그것은 다음 생을 유지하기위한 생명의 몸짓이다 모든 식물들과 곤충 동물들 이를 지탱해주는 대지, 구름, 햇살, 지구 태양 ,은하계,우주 이모든 것들은 상호 의존하며 꿈틀거리며 변화하고 있으며 이것이 업보고 연기하고 있음이라 개체의 영혼은 비어있기에 공이라 이름하며 무아라 말한다 서로상보관계이며 서로가 서로에게 의존하며 스며들고 있으며 변화해가고 있으며 한순간 어떤 공간에 머무름이 없이 하나가 전체와 연결되어 작용하고 있으니 더이상 구할바가 없고 이미 모든 것들은 이루어져 있기에 이를 무원이라 한다 제가 느끼는 사유에 대해서 좀 적어봤습니다 본질적으로는 영혼이 공하고 생사가 없기에 윤회는 없습니다 여기에 다만 윤회를 생각의 소용돌이인 고와락의 되풀이로보면 사마타수행으로 번뇌를 멈추고 고요히해서 평정심을 얻어 10가지 마음해방하기의 족쇄에서 벗어나서 자유로와져 지금여기에서 행복하게 머무는 현법락주 이곳이 열반의 세계인 것이죠 상락아정의 세계 즉 분별이 사라진 확장된 자아인 합일된 진아, 진여인 아가 번뇌가 사라져 청정해져 자유를 얻어 해탈하여 항상 지금의 여기에 행복하게 머문다는 뜻이죠^^
@sangwonlee9014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jitaeyi44026 ай бұрын
사무라이 정신 강조하시던 무진장 스님 생각나네요...
@김진국-j8b6 ай бұрын
성철스님은 생사도 없고, 윤회도 없다고 말했다 [법정스님이 묻고 성철스님이 답하다 12]
@불타는군고구마-w9w5 ай бұрын
성철 이놈은 할꺼 다했다 비구니 꼬셔서 딸래미 있고 서울대 출신 제자도 있고 고급형 식사도 하고 썩어빠진 중 입니다
@minsukim76936 ай бұрын
이 분 말씀이 너무너무 느려서 1.5배속으로 듣고 있는데도 느리게 들리네요.
@경환-q3m6 ай бұрын
사람들이 우러르 보면 내 말이 다 통하겠거니 하며 전생설법 하는 유튜브를 저도 봤는데 그 영상에 나오는 스님들이나 신도들도 항의성 질문을 하는것 같았습니다. 대덕이 할 소리는 아닌데 하며 저도 의아해 했었는데 향봉스님 얘길 들으니 잘못된 내용이 맞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