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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이 제시한 새로운 시대의 히어로들이 걱정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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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의 컬쳐쇼크

라이너의 컬쳐쇼크

Күн бұрын

옐레나, 샹치, 캐럴 댄버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차세대 마블 히어로들의 상태를 진단해봅니다.
◈ 영화보다 재미있는 '라이너의 철학 시사회'를 만나보세요! book.naver.com...

Пікірлер: 1 200
@BooomJooon0109
@BooomJooon0109 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지금 마블을 보면 삼국지에서 유비 관우 장비 제갈량 조자룡 죽고난 이후의 촉나라 보는 느낌이들더군요......
@user-ln7iq6cq5e
@user-ln7iq6cq5e 2 жыл бұрын
적절하네요 ㅎㅎ
@shinypokemon.
@shinypokemon. 2 жыл бұрын
그럼 촉에는 마지막으로 강유가 남았는데..강유 자리는 닥스, 완다..정도?
@user-qk5nr7fq2e
@user-qk5nr7fq2e 2 жыл бұрын
@@shinypokemon. 문제는 닥스는 백인남자라서 디즈니에서 밀어줄지 의문임...
@IlIllllIlIl
@IlIllllIlIl 2 жыл бұрын
@@shinypokemon. 강유 포지션에는 스파이더맨과 닥스임
@user-ug4ho5vz8s
@user-ug4ho5vz8s 2 жыл бұрын
강유는 무조건 스파이더맨
@user-jw4hn1lm8u
@user-jw4hn1lm8u 2 жыл бұрын
ㄹㅇ 캐릭터들은 점점 계속 강해지는데 서사와 매력들은 점점 약해짐...
@NuclearPunch5882
@NuclearPunch5882 2 жыл бұрын
페이즈4는 스토리와 개연성 버리고 시각적 화려함만 있는 양산형 게임 같네요
@user-yf2ln1jp3b
@user-yf2ln1jp3b 2 жыл бұрын
파워인플레이션 !
@user-nk1ex8uf2z
@user-nk1ex8uf2z 2 жыл бұрын
그러다..D.C꼴 나는거지
@user-vj4kv3kp1b
@user-vj4kv3kp1b 2 жыл бұрын
@@user-nk1ex8uf2z 개별 영웅서사는 디씨가 넘사임 디씨는 계속 엠씨유 따라하려고 해서 망
@user-qv9el6nv9s
@user-qv9el6nv9s 2 жыл бұрын
@@Mint_Pine 유사 아이언맨 만들어놓곤 나는 토니가 아니에요 앵앵 이게 캐릭터성 전체임ㅋㅋ
@SH-yl6zn
@SH-yl6zn 2 жыл бұрын
정치적 올바름이 캐릭터 서사 구축할 시간을 잡아먹었다고 봅니다. 최근 마블영화보면 캐릭터만 나오면 사람들이 무조건 좋아할꺼다는 착각을 하고 있는거 같네요.
@atoz4571
@atoz4571 2 жыл бұрын
2대 캡틴 아메리카 = 샘(흑인) 2대 아이언맨 = 리리 (흑인 여성) 2대 호크아이 = 케이트(여성) 2대 블랙펜서 = 슈리 (흑인 여성) 2대 헐크 = 제니퍼 (여성) 2대 토르 = 제인 (여성) 2대 만다린 = 샤링(동양인 여성) 이터널스 리더 = 에이잭(여성)
@lotusflower8728
@lotusflower8728 2 жыл бұрын
@@atoz4571 어질어질하네 ㅋㅋㅋㅋ
@kangahjimangmang
@kangahjimangmang 2 жыл бұрын
맞긴함...; 적절하게 넣은건 좋을텐데 넣을때마다 치사량수준의 PC주의가 들어오니 호불호도 많이 갈리고 진짜 킬링타임용 영화로 전락하는게 아닌가싶네요.. 전작들은 다시 보는데 차세대 히어로들이 나오는건 다시보기가 꺼려지더라구요 재미는 있지만 뭔가 매력이 없는느낌..;
@ether7465
@ether7465 Жыл бұрын
시발 그냥 싹 다 흑인여성밖에 없음 ㅋㅋㅋ
@user-mh6cg4tf5v
@user-mh6cg4tf5v 2 жыл бұрын
매력이..카리스마가 너무 떨어지죠..
@user-sg1fs6go9e
@user-sg1fs6go9e 2 жыл бұрын
연기내공도 무시할수없는 차이..
@mOUthWoRm
@mOUthWoRm 2 жыл бұрын
@@Pocaromoffetnocturn ㄹㅇ 영화내내 양조위밖에 안보였음
@asd-qp4yi
@asd-qp4yi 2 жыл бұрын
@@Pocaromoffetnocturn 그건 아님
@DeBruyne-ip9hn
@DeBruyne-ip9hn 2 жыл бұрын
@@Pocaromoffetnocturn 샹치도 원래 잘생긴 애가 유력후보에있는데 파이기가 너무잘생겼다고 자름 파이기○○○
@anb00
@anb00 2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전에 비해 나오는 서사들이 점점 더 가벼워지고 있다는 건 느껴져요... 정말로 처음엔 다른히어로들 사이에서 가볍게 분위기를 환기해주는 역할로 넣었던 스파이더맨의 서사가 무게가 더 무거워지는 건 갠적으로 딱히 못느끼겠는데 이후 등장하는 다른히어로들이 톰 스파랑 별차이가 없어져버릴만큼 전반적으로 '디즈니'스럽게 밝아지고 있는 느낌이라 무게 잡아줄 서사를 가진 캐릭터가 좀 필요해보여요
@Subak_Ba
@Subak_Ba 2 жыл бұрын
바덕이 기여어~~~
@syjoo512
@syjoo512 2 жыл бұрын
아마 이터널즈처럼 범우주?적 내용에서 무게가 잡히지 않을까....생각해봅니다
@user-vj4kv3kp1b
@user-vj4kv3kp1b 2 жыл бұрын
디즈니라서 불가능
@Blackdot_
@Blackdot_ 2 жыл бұрын
이터널스랑 스트레인지 영화뜨면 ㄱㅊ을듯
@user-gp9xc3fq7m
@user-gp9xc3fq7m 2 жыл бұрын
울버린을 리부트해서 중심으로 하는 것도 괜찮을텐데
@hssong5819
@hssong5819 2 жыл бұрын
서사의 문제도 있지만 솔직히 그놈의 PC질 때문에 배우들 외모부터가 다 매력이 없다. 배우는 외모에서 오는 카리스마와 매력을 무시못하는데 외적으로도 전혀 안끌려서 쳐다보고 싶지 않은게 문제.
@user-mi5pz8wl9v
@user-mi5pz8wl9v Жыл бұрын
PC랑 외모랑 뭔 상관?ㅋ
@lilililillilli
@lilililillilli Жыл бұрын
@@user-mi5pz8wl9v pc하는애들 짓거리를 모르는구나.. 아님 빨갱이던지..ㅋㅋ 인어공주 실사화 주인공만봐도 답이 나올텐데
@user-dp8ns8qe2w
@user-dp8ns8qe2w Жыл бұрын
@@user-mi5pz8wl9v 인어공주를 보고 오렴… 비슷한 이유야
@cchocopie
@cchocopie Жыл бұрын
미국인들이 제대로 용어정립 한 게 있습니다 Political Ethics, 그 정치적 도덕성 때문에 여러가지를 망치고 있어요 미국에서는 화이트 워싱이라는 디즈니에게 유독 혹독한 인종차별 운동으로 인해 정작 흑어공주기 나오니까 왜 백어가 아니냐고 태세전환 삿대질 하고, 한국의 코메디도 역시 PC질러 차별, 혐오조징 이리는 선동으로 코메디 바운더리를 위축 시키더니 그 다음에는 왜 코메디가 재미없냐거 하며 결국은 20년 아성 개콘도 무너뜨리고.. 요즘은 섹스가 남발하는 수위높은 개그 코드로 수백만 조회수를 거뜬히 넘기며 빵빵 터뜨리는 걸 보먄 다양성의 범위는 이렇게 고르게 파져 있는데, 아이라닉 하게 그 코메디들의 선두주자들이 개그 재미없다고 비난받던 공중파 공채 개그맨들이 상당수 라는 거.. 소수의 미친 인간들이 다수의 세력처럼 도덕적인척 비상식적인 증오와 선동으로 골방에서 PC질로 수요를 왜곡 시키는 일로 이런 식상함도 비주류 수요자에세 뚱딴지 같은 음식접시가 과대포장 되어 나오는 것 같습니다
@thanosgauntlet2156
@thanosgauntlet2156 2 жыл бұрын
확실한건 마블이 페이즈 4 이후로 여전히 인기를 얻어도, 인피니티 사가때만큼의 열풍은 절대로 다시 돌아오지는 못할 것 같다. 토니와 캡틴, 토르, 타노스의 이야기는 거의 전설 그 자체이기 때문에....
@dudtkddjqrpdmltls
@dudtkddjqrpdmltls 2 жыл бұрын
만약 님 댓글의 걱정과는 다르게 동급이거나 더 잘 나오면 이 밑으로 댓글을 적어주십시오!! 몇 년 뒤 성지순례 장소가 될 수 있을 지 기대하겠습니다!!
@thanosgauntlet2156
@thanosgauntlet2156 2 жыл бұрын
@@dudtkddjqrpdmltls 어차피 그때가선 그쪽도 신경 안쓸텐데 뭔 짓거리죠
@user-ck2iy4rg7g
@user-ck2iy4rg7g 2 жыл бұрын
@@dudtkddjqrpdmltls 뭐죠?
@user-up7nf2be9k
@user-up7nf2be9k 2 жыл бұрын
아이언맨~엔드께임까지 십년이더걸렸나? 새판을짠다면 그정도기간이걸릴꺼고..(하지만 기존맴버인 닥스 스파이더맨 등등이남아있어서 기간이몇년은 더줄겠지만) 2차까지는 정말절말 잘만든다면 꾸역꾸역 인기는 근본맴버들만큼은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커버가능할거같은데 3차인물들로 간다면? 어휴 이제 대중들은 포기할듯...간좀보다 다시 아이언맨1로 리부트하지않을까생각.
@dudtkddjqrpdmltls
@dudtkddjqrpdmltls 2 жыл бұрын
이런 게 댓글이죠 의견이고 비판이고
@broccoalri
@broccoalri 2 жыл бұрын
진짜 솔로무비 하나 없는 네뷸라 같은 애들도 어느 정도의 서사가 있고 그 캐릭터에 관한 내용이 나오면 공감도 되고 이해도 됐는데 캡틴마블, 샹치 이런 애들은 음...
@user-wt7uz1ei8i
@user-wt7uz1ei8i 2 жыл бұрын
선배들이 잘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 얹는 느낌임
@user-eh5rw8gk1k
@user-eh5rw8gk1k 2 жыл бұрын
오만방자한 금수저? 벼락부자?
@RA47485
@RA47485 2 жыл бұрын
캡틴마블 내용도 기억이 잘 안남. 굳이 다시 보려고도 안했고
@babanana4166
@babanana4166 2 жыл бұрын
캡틴 마블은 캐릭터도 불호고 배우도 뇌뺀 병신이라서 ㅈㄴ 극혐임
@Username_qwer
@Username_qwer 2 жыл бұрын
차라리 자비스가 훨 나은듯
@user-bi5uk3sq4q
@user-bi5uk3sq4q 2 жыл бұрын
샹치는 자기 영화에서 샹치의 캐릭터 서사가 아니라 양조위의 캐릭터 서사를 써버린게 ㅋㅋㅋㅋㅋㅋ
@user-xv9tl3wk5r
@user-xv9tl3wk5r 2 жыл бұрын
진짜 양조위+디에이징 마려웠습니다
@Sanwool10238
@Sanwool10238 2 жыл бұрын
이거지 ㅋㅋㅋㅋㅋ 양조위와 텐링즈 전설 아님??
@jihyeyun123
@jihyeyun123 2 жыл бұрын
보고온 사람들이 아무도 샹치를 이야기하지 않음. 그저 양조위만 이야기함....이건 빌런이 주인공 캐릭터를 먹어버린 상황이라 영화제작사도 감독도 배우도 모두 심각하게 차후 캐릭터성에 대해서 고민해야할듯...
@24w25
@24w25 2 жыл бұрын
양조위는 나이를 먹어도 그 매력이랑 마스크가 대체불가이니 샹치가 절대 넘을수없음
@bandalgomman
@bandalgomman 2 жыл бұрын
@@jihyeyun123 아 솔직히 샹치보다 그 멋진 퍼런색 링이 너무 멋있었어
@user-hb3ph8bw2m
@user-hb3ph8bw2m 2 жыл бұрын
마블과 DC식의 히어로물도 점차 끝이 보이는것 같네요. 너무 두서없이 다양하게 나와서 대중들의 피로감도 높아질 겁니다. 옛날 서부극이 그랬던 것처럼 서서히 하락세 타면서 유행의 종점을 향해 달려갈것 같네요.
@jimin97937
@jimin97937 2 жыл бұрын
DC는 별로 뜨지도 못했는데 ㅋㅋㅋㅋ
@STINGERMANTIS32
@STINGERMANTIS32 2 жыл бұрын
DC는 근래에 몇몇 영화 빼면 뜨지도 못한게 현실이죠.
@babanana4166
@babanana4166 2 жыл бұрын
그럼 이제 듄이 흥하나
@london-gherkin
@london-gherkin 2 жыл бұрын
망무새 등장
@user-uiefnkkink8822
@user-uiefnkkink8822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사실 이제는 좀 너무 뻔한 스토리로 이어가서... 그냥 대우주급 재앙 같은게 생겨서 히어로 다 죽고 세상 멸망하고 그렇게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ㅋㅋ 완다 말처럼 노 모어 뮤턴트
@user-ul6kn1bf4i
@user-ul6kn1bf4i 2 жыл бұрын
진짜너무 서사가없고 새로운히어로 내놓기바쁜거같아서 원년멤버들이 더욱 그리워지는거같아요ㅜㅜ예전만큼 꼭 마블은봐야한다라는 생각이 점점 안들어요ㅜㅜㅜㅜ아이언맨이 넘그립네요
@SlowlySlowlyS2
@SlowlySlowlyS2 2 жыл бұрын
와 격공이네요. 굳이 바로 보고싶은 기대감이 없어진
@user-bg8gn9rb4j
@user-bg8gn9rb4j 2 жыл бұрын
빌드업좀 잘 짜주지...
@user-wj1wi9jy1w
@user-wj1wi9jy1w 2 жыл бұрын
매력적인 캐릭터가 하나도없다.어릴때 아이언맨 보러간날의 충격을 이길 작품이없다.
@user-my7ow1qg8f
@user-my7ow1qg8f 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마블은 마블인듯 아직도 흥행하고 있잖아 난 샹치도 엄청 재밌게 봤음 여러 시도들도 하고 있고 그 시도들 덕분에 블랙팬서 같은 좋은 작품도 나왔고 일단 기다려봅시다 샹치는 틀을 좀 벗어난 영화다 보나 애매 할수도 있어요 이터널스 노웨이홈까지 애매하면 이제 진짜 위기론이 대두되겠죠..
@noama1699
@noama1699 2 жыл бұрын
샹치 보고 느낀 점은 얘네들이 주장하는 pc에 동양인은 없구나였음
@user-vc7lz8uf9i
@user-vc7lz8uf9i 2 жыл бұрын
캡틴마블 저 으스대는 표정 개 킹받음. 뭐 ㅅㅂ 뭘 이뤄낸게 있다고.
@jakewong6788
@jakewong6788 2 жыл бұрын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이제 마블영화에 손이 잘 안 가는게 단순히 로저스나 스타크가 떠나서가 아니라 그동안 보여줬던 영웅의 드라마가 아닌 옛날 히어로물의 인식이었던 유치함이 커진게 이유가 아닐까 하네요
@g.moredunn1144
@g.moredunn1144 2 жыл бұрын
공감 디즈니화 되는게 두려움
@dongchulhwang9933
@dongchulhwang9933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예전에는 진지함이 메인이고 유치함이 간혹 나왔는데 너무 유치한 스토리로만 가네요
@DuoSpear
@DuoSpear 2 жыл бұрын
? 아이언맨 시리즈 전부 코믹물이었는데
@5f390
@5f390 2 жыл бұрын
pc주의도 극혐임.. 굳이 흑인 굳이 아시아인 굳이 백인은 악역 흑막 굳이..
@5f390
@5f390 2 жыл бұрын
@@user-R4i2edr2 이전 세대들 얘기가 아님 1세대 아이언맨 캡아 토르 이후 세대들 얘기임 이런걸 말해줘야 안다니
@OUTSTAR1101
@OUTSTAR1101 2 жыл бұрын
캡틴 마블은 설정상 외계군대도 다녀오고 나이 먹을 만큼 먹은거인데 버릇없는 10대처럼 구는게 너무 싫어요.... 심지어 샹치 쿠키에서도 진지한 회의중에 대충 자기 볼일 있으니까 가겠다고 브루스배너를 무슨 비서 다루듯 자기 번호나 주라 하는게 너무 가관이라 화났습니다. 엔드게임에서 묘사된 방식도 너무 아쉬운 캐릭터였습니다..
@thanosgauntlet2156
@thanosgauntlet2156 2 жыл бұрын
지 쎄다고 너무나도 오만하고 막나가는 캐릭터죠.....브리 라슨의 사생활을 논외로 쳐도 도무지 정이 안가는 캐릭터. 저거를 캐릭터의 성격으로 설정한 것 같은데, 처음부터 단추를 잘못 끼운듯....
@user-pl5iv9zu9e
@user-pl5iv9zu9e 2 жыл бұрын
캡마가 쎈누나 느낌이 아니라 양아치처럼 느껴짐
@OUTSTAR1101
@OUTSTAR1101 2 жыл бұрын
@@thanosgauntlet2156 그래서 극장에서 샹치 엔딩 크래딧 보다 헛웃음 나오면서 욕 박을 뻔했습니다ㅋㅋㅋㅋ
@user-eg8of2hr5t
@user-eg8of2hr5t 2 жыл бұрын
저는 전적으로 배우/각본 문제라고 생각 ㅋㅋㅋㅋㅋ 오만한 최강자는 잘만 표현하면 매력적인 캐릭터죠 예시로 토니 스타크도 초반에는 오만한 개싸가지였다가 어벤져스 1 시점 이후로 점점 변화한 것처럼요. 토니 스타크가 성격이 좋지 않다고 해서 캐릭터로서는 비호감이 아니었죠
@anb00
@anb00 2 жыл бұрын
확실히, 브리라슨 배우를 아예 생각 않고 캐롤댄버스/캡마라는 캐릭터로만 봤을때도 진짜 매력이 떨어져보이는게 뭐 때문일까 싶었는데 이거였네요. 저는 사실 캡틴마블이 마블판 원더 우먼같은 포지션을 잡아주려나 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처음 캡마의 단독무비를 보고 약간의 반감을 가졌지만 힘은 완성됬다 해도 성격적인부분은 앞으로 점점 성장하겠지 싶었는데 아직 2가 안나와서 그런진 몰라도, 비춰질때마다 그냥 '오만한 강자' 이 정도에 머무니까 매력을 느낄래야 느낄수가 없었어요. 보통 저런 캐릭터는 만화로 치면 주인공을 성장시키는 기폭제를 제공해주거나 라이벌인데 나중에 동료가 되거나 하는 '조연' 정도에서 감초역할정도 하는 캐릭터잖아요? 첨부터 마블이 캡마를 그정도의 포지션으로 상정하고 만든거면 뭐 할 말 없는데, 단독무비를 내주며 주인공으로서의 모습도 보여줘야 할 캐릭터 치곤 너무나 가벼운 거 같아요
@yb87811
@yb87811 2 жыл бұрын
캡틴 마블 저 배우의 삐딱하고 부정적인 이미지 너무 싫음 진짜 인터뷰 영상 보면 페미에 피해의식 너무 심하고… 너무 불편해서 보기싫음 영화도
@my_limeozurchtree
@my_limeozurchtree 2 жыл бұрын
이어나아가야할 히어로들의 임팩트가 없다는점이나 pc요소가 심한점도 있긴한데 요즘 디즈니 영화들의 단점인 공장에서 쉽게 만들어내는듯한 양산형 제품 냄새가 강하게 느껴지는것도 한 몫 하는듯..
@user-qq8es9ve4b
@user-qq8es9ve4b 2 жыл бұрын
Cg는 쩔고 서산 쩔어있는 듯
@LTH502
@LTH502 2 жыл бұрын
Pc를 묻힐수록 전 마블과 멀어질것 같습니다
@user-vj4kv3kp1b
@user-vj4kv3kp1b 2 жыл бұрын
원래 디즈니들은 그랬음
@user-ux2wh5hs9v
@user-ux2wh5hs9v 2 жыл бұрын
흑이언맨.. 흑틴아메리카..
@user-up2xv4pp2r
@user-up2xv4pp2r 2 жыл бұрын
인정.. 마블 뿐만 아니라 디즈니 오리지날도 다같이 획일화가 도를 넘어감 화려한 cg+웃을만한 코믹요소+눈뽕의 끝없는 변주에 영화의 오리지날리티는 저 너머로 사라진지 오래죠
@hazzisssluv5066
@hazzisssluv5066 2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나 공감가는 말이었어요 더 강한 히어로, 더 강한 힘을 보여줘야한다 MCU 이기때문에 다른 영화와 세계관을 공유해야한다 정치적 올바름을 보여줘야한다 이런걸 보여주느라 캐릭터의 서사를 뺀듯한 느낌이 너무나 크네요
@user-up7nf2be9k
@user-up7nf2be9k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정치적올바름 이거진짜..드라마도 아니고영화에서 캐릭터 에게만 투자해도 부족한 시간 인데 에휴
@leoc3509
@leoc3509 2 жыл бұрын
1세대 히어로들과 연결지어서 새로운 히어로들을 등장시키다보니... 후계자 느낌이 너무 강해서, 그 자체로 아이덴티티를 가지기가 너무 힘들어졌어요 ㅋㅋ 모처럼 등장한 오리지날도 결국엔 어떤 히어로와의 연관성으로 탄생하고...
@user-pw5se8qu7t
@user-pw5se8qu7t 2 жыл бұрын
선택적 피씨에 따라 동양인 한두스푼 자발적인 행동하는 여자 히어로 히스패닉도 넣고 흑인도넣고 그중엔 동성취향 캐릭터 넣고
@userinsummer
@userinsummer 2 жыл бұрын
이런 불만 말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백인 남성이라 생각하는 듯
@user-fq4rt7sj2t
@user-fq4rt7sj2t 2 жыл бұрын
@@userinsummer 뭔 개소리야ㅋㅋㅋ
@rn_767
@rn_767 2 жыл бұрын
@@userinsummer ?
@hostel1010
@hostel1010 2 жыл бұрын
@@userinsummer 무지성 마블ㅂ빨러 등장
@user-yd4zv6pu4t
@user-yd4zv6pu4t 2 жыл бұрын
엘레나 단독영화도 아니였으니 빌드가 어정쩡 한건 어쩔수 없지만 개인 영화나온 샹치랑 마블이 빌드를 실패핬다는건....
@glad1218
@glad1218 2 жыл бұрын
원년맴버들이 박수칠때 잘떠났지만 너무 그립다ㅠㅜ 보고싶어 형들..
@TheCrowlead
@TheCrowlead 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샹치는 웬우의 이야기였지.. 샹치의 이야기는 아니었음... 아 정말 웬우 정도로만 신경 써줬어도.. 이리 아쉬운 작품이 안되었을 것 같음..
@user-ub1lo8kh6p
@user-ub1lo8kh6p 2 жыл бұрын
이러니 토르를 못보내지.. 믿을게 닥스와 가오갤 토르.. 그나마 커지는 스파이더맨 정도지. 이제 새로 등장해도 토니와 로져스의 이야기를 넘어설수있을까.
@user-pr7mn8lb1p
@user-pr7mn8lb1p 2 жыл бұрын
완다 비전 추가여
@user-sr5ic4jy3k
@user-sr5ic4jy3k 2 жыл бұрын
ㄹㅇ토니 로져스가 너무 압도적임
@user-mj3dq8dz5p
@user-mj3dq8dz5p 2 жыл бұрын
또하나의 큰 축이 블랙팬서였는데ㅠㅠ 이제 닥스 스파 2인체제거나 토르까지는 버텨주거나인듯
@hiheej1372
@hiheej1372 2 жыл бұрын
캐릭터의 이야기가 갖는 매력도 떨어지고 배우 자체의 매력도 떨어지고 사람들은 10년 넘게 히어로 영화 수십 편을 보면서 이제 슬슬 질려가는데, 인물이랑 스토리마저 그저 그러니까 좀 그럼. 옛날에는 뭐가 나와도 무지성으로 우선 보고 봤는데, 이제는 뭐가 나와도 우선 안 봄...
@RA47485
@RA47485 2 жыл бұрын
ㄹㅇ 블랙위도우 결제해놓고 보다 말았고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이젠 슬슬 마블에 대한 흥미가 떨어짐
@user-ue9bw5rd4j
@user-ue9bw5rd4j 2 жыл бұрын
묵직한 카리스마로 중심을 잡아줄 캐릭터가 없고 다 고만고만하고 다소 가벼운 애들도 많아서 그냥 의리로 보긴 하는데, 차차 시리즈 거듭될수록 트랜스포머 절차를 밟을 듯...
@user-iy6yd7fx2x
@user-iy6yd7fx2x 2 жыл бұрын
지금 약간 예전에 어벤져스 빌드 업 단계에 영화들(아이언맨 2, 인크레더블 헐크)처럼 하나의 대형 프로젝트를 위해서 부랴부랴 캐릭터 구축하느라 희생되는 영화들 같은 느낌이네요.
@HUHNH
@HUHNH 2 жыл бұрын
11:00 부분 부터 나오는 얘기가 공감이 가네요. 다소 평범하거나 부족한 점이 있던 주인공이 히어로로 성장하고 올바른 정의감을 가지게 되는 성장과정을 보여줌으로서 그걸 보는 어린아이들이 동경하게 되는 그런 전통적인 히어로 영화의 가치를 점점 잊어버리고 과한 pc요소에 집착하고 악당들에겐 오로지 응징을 하는 것으로 어른들에게 쾌감과 통쾌함만을 주는 그런 영화로 변질 되어 가고 있다는게 참 안타깝네요.
@BeanCurd.
@BeanCurd. 2 жыл бұрын
배우자체의 매력이 기존 배우들을 넘을수기없당..
@kef3112
@kef3112 2 жыл бұрын
사실 완다가 더 기대되죠ㅠ 앞으로 어떻게 마블 세계관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luminous7073
@luminous7073 2 жыл бұрын
완다가 워낙 강하고 드라마도 잘 만들어서 기대가 크죠!
@user-qz4my9lo4d
@user-qz4my9lo4d 2 жыл бұрын
아이언맨1편이 정말 히어로물의 오프닝에서 신선한 빌런을 제외하곤 할수있는걸 다했지... 공돌이들 환장하는 아이언맨 변신장면 잘나가는 갑부에 인싸가 갑자기 히어로가 되는지에대한 설명 그당시 cg기술로는 정말 멋진 전투씬 마지막으로 내가 히어로다 라고 하는 커밍아웃까지
@Doodd980
@Doodd980 2 жыл бұрын
블랙팬서가 살아있었다면 딱 중심을 잡아줬을텐데
@sheep_stick
@sheep_stick 2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캐릭터 빌딩은 투입할 수 있는 시간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드라마로 나온 애들은 공감이 안되서 욕을 먹더라도 캐릭터성은 느껴졌고요. 그냥 후속 영화 각 1편으로 그게 보충이 될지 모르겠네요.
@워노
@워노 2 жыл бұрын
모든 시리즈가 계속될수록 파워인플레의 고질병과 새로운캐릭의 깊은 서사와 개연성을 만들기도 시간이필요하고 힘든건 사실임 인기를 끌고가는거 자체가 대단한거임
@Plokm715
@Plokm715 2 жыл бұрын
주인공에게 집중하지 못하니까 영화로서 매력이 떨어지고 이게 결국 영웅의 매력도 떨어진다는 것이죠. 첫작품은 영웅에게 집중해야 하는데 최근 마블 작품은 산만하고 지친다는 느낌입니다. 매우 공감되는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user-we9tb4gj9z
@user-we9tb4gj9z 2 жыл бұрын
요즘 마블영화는 말씀하신것 처럼 쫓기는 영화같습니다. 이는 마치 DC가 저스티스를 급하게 내놓기 위해 각 캐릭터들의 서사를 포기한 느낌과 유사합니다. 차이는 DC는 1편으로 했던걸 마블은 그나마 2시간씩 다른 영화로 내놓는 느낌인데 그 2시간마저도 캐릭터 서사가 아닌 이후에 나올 큰 페이지의 떡밥들만 떠들다가 끝나는 느낌입니다.그래서 새시대 영웅들은 정말 매력이 너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저는 블랙위도우도 상치도 재밌게는 봤습니다만 매력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킬링 타임 헐리우드 영화 보는 느낌이었죠. 이 모든게 기우였으면 좋겠습니다.
@happysosohan
@happysosohan 2 жыл бұрын
정확히 제 생각과 일치하네요. 그래서 더 안타깝네요. 마블이 예전 박지성의 EPL 같은 한여름밤의 꿈처럼 끝날지..
@lsw451967
@lsw451967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이전에는 아이언맨 캡틴 헐크 토르같이 매력적인 솔로무비를 내놓고 어벤져스라는 팀업무비로 넘어갔다면 지금은 팀업무비를 위해 솔로무비를 내놓는 느낌이에요 각 캐릭터의 서사가 캐릭터에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팀업무비로 집중되는 건데 마블이 자기들이 제일 잘한 세계관의 공유에 오히려 묶인 느낌이네요 그나마 호크아이의 케이트 비숍 서사가 좀 괜찮아보여서 변화를 기대해봐야하나..
@user-vi3oo9qe4c
@user-vi3oo9qe4c 2 жыл бұрын
지금 온갖 떡밥을 뿌려 대고 있죠. 이걸 수습하면서 이야기를 만들어 갈 생각인 것 같은데.. 솔직히 좀 지치는 것도 사실입니다. 제대로 수습이나 할 수 있을지 의문을 들정도로 뿌려대고 있어서..
@dio-uf8dy
@dio-uf8dy 2 жыл бұрын
최근에 토르랑 닥스 나온거 보면 이제 더이상 기우라고 보기는 힘들거같고 서서히 몰락의 길을 걷는것 같습니다...
@user-kl2gq4jh9v
@user-kl2gq4jh9v 2 жыл бұрын
스파이더맨 보기전에 샘스파 다시 한번 봤는데 사람들이 샘스파를 좋아하고 계속 언급하는 이유가 있었음... 스파이더맨이 되는게 맞나 아닌가를 계속 고민하는 그 심리를 표현해내는게 정말 대박이더군요..
@user-bz2nu3jt7o
@user-bz2nu3jt7o 2 жыл бұрын
닥스2에서도 그런 걸 기대했으나 완다 자캐딸이 전부였음....
@user-xo9jt4ie8e
@user-xo9jt4ie8e 2 жыл бұрын
차세대 히어로 영화들의 공통적인 문제는 피씨주의를 영화에 중심으로 두기 시작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이전 히어로들의 영화는 히어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었다면.. 지금은 피씨주의를 중심으로 히어로 영화를 풀다보니 말씀처럼 히어로에게 집중하기 어려워 지는거 같아요
@Darkest_winter
@Darkest_winter 2 жыл бұрын
우리가 새로운 어벤져스에 거부감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그 캐릭터의 서사와 맞는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함 캡틴은 과거부터 정의로웠고 힘을 얻은후에도 자신의 정의를 관철하며 나아가 묠니르를 사용할수 있을정도였음 아이언맨도 슈트를 만들고나서 기술력이 계속 발전해나가며 과거의 오만함을 버리고 결국 최고의 영웅이된 토니스타크라는 인물이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있는지 보여줬다고 생각함 그에비해 캡틴마블은 운으로 강해졌다는면에서 스파이더맨과 결이 같다고 생각하는데 여러사건을 겪으며 큰 힘 큰 책임을 깨달은 스파이더맨과 달리 오만함 마찬가지로 마음가짐이 너무 가벼운 샹치, 서사가 없어서 뭔생각인지 모르겠는 옐레나에 거부감을 느끼는듯
@user-wp7qt8zm7e
@user-wp7qt8zm7e 2 жыл бұрын
일단 우주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하는데 정확히 뭘 하는지는 한 번도 안나왔죠.캡틴마블은 처음부터 그랬어요. 지구에 떨어지고 하는 짓이 자기 임무나 끝내려는 모습이었죠.떨어진 비디오 가게에서 기척을 느끼고 바로 레이저를 발사하는 모습이 참 충격적이었습니다.적이 아니라 생물이었으면 바로 죽었죠.남의 집에 와놓고 다부수는 폭군.주변을 안보고 독선적으로 행동한다는 첫인상이 강했습니다. 결국 지구에서 과거의 파편을 찾고,기억을 되찾으며 힘도 컨트롤 할 수 있게됐습니다.그럼에도 캡틴 마블은 대체 뭘까?라는 인상은 남았습니다.왜 우주를 위해 싸우는걸까요.무엇이 그녀를 움직이게 하는건가?라는 의문은 시원하게 풀리지 않습니다. 여전히 캡틴 마블은 멀게만 느껴지네요.
@user-fq5no8sq7e
@user-fq5no8sq7e 2 жыл бұрын
요즘 마블 영화는 열정적으로 극장 가서 보고 싶지도 않고 VOD로 풀려도 돈 주고 보고 싶다고 느껴지지 가 않아요
@subzero5589
@subzero5589 2 жыл бұрын
샹치의 스토리도 지금보다 더 매력적일수가 있는게 무려 샹치라는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게 전직 암살자 폭군의 자식 싸움을 싫어하는 평화주의 실리와 효율보다 정과 따뜻함을 가진 남자 암살조직에 여동생을 두고옴 분명 매력이 넘치는 요소였고 이걸로 스토리를 쓰라고 하면 중학생도 그럴싸한 스토리를 만들수 있었음 그러나 결국 나온건 야구 자켓을 입고 취업난에 사로잡혀 평화 찌들어 여사친 집에 동거나 하고있는 20대 노빠꾸 청년이 주변 환경에 휘둘리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우유부단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지적받을뿐 스스로 무언가를 개척해나가는 건 하나도 없었다는 것... 정확히 말하자면 아버지인 웬우만큼이나 스토리를 겉도는 투명한 캐릭터였음. 정신적 트라우마를 일으킨 과거가 명백히 현시점의 인물과 겉돌게 밝고 명랑하게 일상을 보냈었고 그로인해 하나뿐인 동생을 그런 야만적이고 살벌한 집단에 버려두고온 무책임한 놈이 되어 버렸음 인물이란 원래 희노애락이 있고 이야기엔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이 있는데 이 인물이 가지는 발단은 충분했음에도 그 전개는 아버지인 웬우와 환상의 콜라보를 일으키며 엉성한 플롯을 낳았음 그 엉성함을 가지고 위기를 형성하니 그 위기란 실로 이야기의 전체를 놓고 보면 다른이들이 세계의 종말을 가리키는 동안 관계도 없는 가족 상봉질이나 하고 앉았으니 기가 찰 노릇이었음 이만큼 못만든 자캐딸이 어디있을까...
@jangoon8974
@jangoon8974 2 жыл бұрын
아이언맨 3을 친구가 보자 해서 같이 보러 갔을 때 어벤저스는 고사하고 아이언맨이 뭔지도 몰랐음에도 영화 하나만으로 재미있었음. 과연 요즘 마블 영화도 그런가 물으면 답을 못하겠음.
@user-jo5nv5ne3s
@user-jo5nv5ne3s 2 жыл бұрын
라이너님 분석이 너무 좋네요...진짜 사이다. 요새 다른 영화 유튜버분들은 이정도로 시원하게 마블 못까시는데 정말 너무 사이다입니다.
@Mini-uo4wk
@Mini-uo4wk 2 жыл бұрын
디테일하게 설명하자면.. 기존 히어로는 어려서부터 어른까지 인물 하나하나 풀 성장을 담을 여유가 있었음 캡틴의 군입대 부터 사망까지 서사 아이언맨이1~3까지 오면서 업그레이드 되는 아이언맨 시리즈들 스파이더맨도 개인영화만 3편 토르도 무려 3편 영웅의 스토리 매력을 길게 담는게 가능 했지만 상치/비전/위도우후임/스칼렛위쳐 등 단발성 영화 1편으로는 매력을 씌울수가 없음 그래서 디즈니 드라마로 팔콘/윈터솔져/로키/스칼렛/비젼 등 스토리를 더 씌우긴 해도 기존 영웅들 이야기일뿐 이고 차세대 영화는 이미 전 영웅의 이미지를 그대로 이어 받기 때문에 차후에 무조건 히어로가 죽어나갈 정도로 충격적인 스토리가 있어줘야함
@user-bc1ix8pd1d
@user-bc1ix8pd1d 2 жыл бұрын
페이즈4는 닥터 스트레인지나 피티 퀄이 중심을 잘 잡아주지 않는다면 그대로 내리막을 탈거라고 생각해요. 캡틴마블은 매력없는 캐릭터성에 밸런스를 붕괴하는 파워묘사 때문에 어떻게 써먹기도 애매한 계륵같은 존재가 될 거 같아요
@wolpen3
@wolpen3 2 жыл бұрын
점점 파워레인져가 되어감...
@JEFFPARK99
@JEFFPARK99 2 жыл бұрын
토니,캡아 두명이 전체 이야기의 무게를 잡아주고 있었는데 이제는 음,,,,,
@user-qm6fo1lv9o
@user-qm6fo1lv9o 2 жыл бұрын
마블이 급해도 너무 급한 거지요. 아이언맨만 하더라도 독립 영화가 3부나 나오면서 천천히 빌드업하여 충분한 서사를 보여주었고, 캡틴 아메리카라는 전형적인 히어로를 윈터 솔져에서 서스펜스라는 요소를 추가하여 실드 안에서의 내부적인 문제와 시빌워에서의 히어로들간의 갈등을 극에 달하게 밀어넣은 상태에서 인피니티 사가를 전개하였기 때문에 관객들은 충분히 즐겼고 이해했고 감동했지만 요즘 마블 시리즈는 DC처럼 급하기 그지 없죠. 빨리 나오고 빨리 등장 시키고는 싶지만 관객들과 충분히 섞여서 설득시키려고 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할 수 있겠네요. 결국 이 문제는 이터널스에서도 여전히 보여주었죠. 이대로 가면 지금까지는 마블이니까라고 보던 팬덤도 점점 희미해지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_a7063
@_a7063 2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 ㅠㅠㅠ 어느순간부터 히어로 만들기에만 급급한,,,
@jaewons5296
@jaewons5296 2 жыл бұрын
13:11 토니는 피터가 죽었으면 자신을 탓할 거라고 했지, 많은 사람이 사망하면 피터를 히어로로 만든 자신을 탓했을 거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13:28에서도 토니는 피터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줄 알았다고 했습니다, 자신 (토니)보다 나은 게 아니라..
@user-mn1ke7pd3r
@user-mn1ke7pd3r 2 жыл бұрын
결국 샹치와 캡마의 문제는 영화로 만들 수 있는 원작의 스펙트럼이 부족한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ilwoong2
@ilwoong2 Жыл бұрын
샹치 리뷰는 삭제된건가요?? 아무리 찾아봐도 없는거 같아서..ㅠㅜ
@user-ed6cz9yq9x
@user-ed6cz9yq9x 2 жыл бұрын
세계관은 더욱 어두워지고 크기도 방대해지고 있는 반면 캐릭터들은 점차 입체성을 잃어가고 서사가 세계관에 맞춰진 소모품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namaridamaja
@namaridamaja 2 жыл бұрын
현재마블상태) 여자도 강해!! 흑인도 히어로야!! 백인보단 흑인!! 남자보단 여자!! 이쁜거보다 강인해야해!!
@Cloud-cat
@Cloud-cat 2 жыл бұрын
+10세도 강해!! +장애인도 강해!! 마블은 10세가 아니라 씹세고 마블은 장애인이 아닌 병 ㅅ임 ㄹㅇ
@bbhar840
@bbhar840 2 жыл бұрын
공감공감공감 합니다. ㅜㅜ 나의 마블은 엔드게임으로 엔드인가.. 그래도 아직 남은 기존 맴버들이 있기에...위로가 되네요.
@club0alice
@club0alice 2 жыл бұрын
마블은 신화적이거나 철학적인 것보다는 그래도 나름 현실적이고 시사적인 것을 조금이나마 넣었었는데, 페이즈 4에서는 점점 마블을 보러갔다가 디즈니를 보고 나오는 느낌만이 커져가는 느낌입니다. 아직 드라마에서는 그나마 어른도 볼 수 있는 느낌인데, 무비에서는 점점 아이들 영화 느낌의 캐릭터나 서사(가족)뿐이어서, 마치 애들용 영화를 굳이 혼자 가서 보고 나온 덜 자란 어른의 느낌으로 극장을 나서게 됩니다. 페이즈4의 시작은 예전같은 다양한 팬층을 위한 종합선물 세트 느낌이 아니라, 오직 아동용 혹은 하이틴 코믹스만을 다양화해 가는 느낌만 드네요.(샤잠, 파워레인저, ... 느낌?) 추후 닥터 스트레인지 2마저도 서사나 캐릭들이 아동용으로 나오면 앞으로의 영화는 마블이 아니라 디즈니 실사 영화로서의 기대만을 가져야할 것 같습니다.
@user-hi9ut6wb6i
@user-hi9ut6wb6i Жыл бұрын
마블이 현실적은 아니죠 액션 자체가 cg에 의지하는 편이 많은 마블 영화가 현실적은 아니죠 현실적으로 하려면 차라리 일본 과거 전대물 시리즈 같은 액션으로 가야 합니다 검을 부딛히고 맨몸 격투 액션으로 가야 합니다 cg 요소가 강한 마법은 오히려 영화의 액션의 질감을 떨어뜨리는 요소가 되죠 지금 그 cg를 남용해 남발하는 것이 지금 마블 영화가 아닙니까 마법을 최대한 자중하고 주먹과 발차기를 이용해 일본 전대물 스타일의 액션을 구가하면서 검을 부딛히고 마법은 그야말로 필살기가 같은 느낌으로 단 한번의 사용으로 해야 합니다
@libedi0207
@libedi0207 2 жыл бұрын
이는 디즈니의 현재 상황과도 일맥상통하는 바가 아닐까 하는데요, 나오는 영화마다 너무도 pc질에 집중하느라 제대로 된 영화가 없는데, 마블도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user-tc6fo5ty2i
@user-tc6fo5ty2i 2 жыл бұрын
옛날에는 그저그런 히어로 영화를 두고 '마블이 나오기전 히어로 영화수준' 이라고 얘기했는데 이제는 마블도 과거 마블영화 수준을 못따라가는.. 퇴보를 보여주는듯한 모습에 실망감이 커져가네요 아무리 피곤해도 개봉일에 퇴근하자마자 영화관에 달려갔던 일들은 이제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user-vi3oo9qe4c
@user-vi3oo9qe4c 2 жыл бұрын
스타워즈도 그렇고 디즈니도 그렇고 그들이 추구하는 PC함을 억지로 끼워 넣다가 작품들을 망치고 있는데 마블도 그런 전철을 밟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런 기미를 보여주는 것이 앞으로 나올 히어로들의 성별이 한쪽으로 몰리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죠. 이게 우연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한쪽으로 쏠리고 있어서..
@lcmpark
@lcmpark Жыл бұрын
그나마 그런 면에서 자유로운 스파이더맨은 좀 다행이지 않을까용?
@Ssstar-
@Ssstar- 2 жыл бұрын
캡틴마블이나 샹치는 확실히 애들이 좋아할법한 영화인듯. 그저 펑펑 터지고 히어로는 세계관 최강자고
@user-df8ph1lt6k
@user-df8ph1lt6k 2 жыл бұрын
디즈니가 pc의 비중을 절반정도 줄이고 히어로의 서사부분을 절반정도 높이면 명작까진 아니라도 전의 mcu보단 아니라도 좋은 영화가 나올 수 있을건데 히어로의 서사보다 pc와 가족 이야기를 더 중요하게 그릴려 하는게 훤히 보이니까 아쉬울뿐이다...
@subzero5589
@subzero5589 2 жыл бұрын
스타워즈도 날려버린걸 제발 교훈으로 삼고 마불이라도 잘 챙겼으면 솔까 레이 스토리만큼이나 자캐딸의 기운이 느껴짐
@bananakey6875
@bananakey6875 2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은 공감가는 이야기가 많이 들어있네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user-mo6ok6yx6i
@user-mo6ok6yx6i 2 жыл бұрын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페이즈1때처럼 각자의 히어로 이야기로 풀어나간 후 새로운 어벤져스와 각 히어로와의 이야기 등 마블이 잘해낼 것이라고 믿습니다.
@user-bb1cy1px7v
@user-bb1cy1px7v 2 жыл бұрын
마블이 점점 집중하는게 다른 쪽인거 같음 한번 정도는 마블도 아이언맨 1부터 못해도 인피니티워 까지만이라도 다시 보고 왜 마블 히어로 무비를 봤는지 알아봐야 할텐데
@kanyeeast2756
@kanyeeast2756 2 жыл бұрын
아직까지는 좀 더 두고봐야한다고 생각함 인피니티 사가자체도 첫번째 단독 영화중에 흥한게 아이언맨 정도 제외하면 없었으니 좀 더 두고보고 평가해도 늦지는 않다고 생각
@user-bk2uu8zj5o
@user-bk2uu8zj5o 2 жыл бұрын
당장 다음3작품이 이터널즈 스파이더맨3 닥스2니까 이제 메인이니까요
@ASHD422
@ASHD422 2 жыл бұрын
마블이 하고싶은게 뭔지 너무모르겠는게 문제인거같아요 마블이라는 회사 전체가 영상매체로써 전달하고싶은 전체적인, 그야말로 모든걸 포괄한 하나의 주제가 뭔지 모르겠어요 말그대로 샹치 캡마 톰스파 등의 신세데들은 각각의 영화에서 보여주는게 너무없고 공통된 작은 무언가를 공유하지도 않으며 연결점도 약하고 그저 pc와 페미니즘을 디즈니가 얼마나 신경쓰는지를 선전하는 선전물로밖에 안보이죠 그게 문제인것 같아요 디즈니가 이야기를 이야기로쓰지않고 자신들의, 그러니까 디즈니 라는 회사의 선전물로써 이용한다는 점이요 참 슬프네요
@user-hx7cs4cc2u
@user-hx7cs4cc2u 2 жыл бұрын
마블 경영진과 총괄리더의 문제라고 봅니다. 아무리 pc를 외치고 싶어도, 적절한 선에서 완성도와 재미를 헤치지 않는 영화를 만들어야하죠. 마블은 그동안 재미있고 감동을 주는 영화를 만들어왔으면서 최근에 영화를 이런식으로 만들어버리네요.
@user-sd8cq5ls4q
@user-sd8cq5ls4q Жыл бұрын
진짜 영웅에서 영웅놀이로 전락하는 과정
@peria9712
@peria9712 2 жыл бұрын
13:59 노웨이홈을 보고 더 느꼈습니다.
@oaksawtooth4775
@oaksawtooth4775 2 жыл бұрын
캡틴 마블 이후로 나오는 히어로들은 뭔가 솔로영화를 굳이 찾아서 볼 이유가 있나 싶어져요... 어차피 솔로 영화에서 서사는 쌩까고 팀업무비나 준비해서 그거나 잘 챙겨보면 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실제로 캡틴 마블 스킵하고 엔드게임 봐도 전혀 문제가 없었다는 걸 보면 얘들이 갈 수록 어떻게 새 히어로들을 어벤져스에 강제로 낑기게할까나 생각하고 있으니...
@boogummy
@boogummy 2 жыл бұрын
마블의 시대는 앤드게임에서 마지막으로 나오신 마블의 아버지 스텐리 별세 이후로 끝난것 같은 느낌이..
@user-tu8ez2oc8r
@user-tu8ez2oc8r 2 жыл бұрын
초대 히어로들도 빌드업 시절이 있었듯이, 지금도 그런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기존의 스토리를 이어나가고 새로운 사회적 분위기를 포용해야 한다는 부분에서 그 빌드업의 난이도가 올라간 것 같아요ㅎㅎ
@user-nr3ew1sx9k
@user-nr3ew1sx9k 2 жыл бұрын
옛날 페이즈의 히어로들이 어깨에 무거운 짐을 지고 내가 이걸 반드시 해내야한다, 내 잘못된 행위를 돌이키고 다시 안 일어나게 해야한다라는 중압감이 묻어나는 느낌이었다면 지금 페이즈의 히어로들은 그런 거 하나도 없고 에이 뭐 까짓거 하는 안일한 생각 아니면 알게 뭐냐 나는 내 일이 먼저다 너는 네 일에 날 끌어들이지 마라하는 느낌을 받았다. 그걸 처음 느꼈었던 게 캡틴 마블이었고 그걸 확신했던 게 샹치였다. 오래동안 묵혀왔던 만다린의 정체가 드러난다고 해서 봤다가 장장 몇 시간 알아먹지도 못할 개소리 같은 개인 스토리나 들었으니 이렇게 만들바에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라는 간판을 달고 나오질 말았어야 했다고 생각했다.
@user-bu3vt6xk9h
@user-bu3vt6xk9h 2 жыл бұрын
블랙팬서가 페이즈4로 넘어갔으면 캡틴아메리카 같은 리더역할을 하기에 딱이었어서 너무 안타까워요...
@hihihehe9923
@hihihehe9923 2 жыл бұрын
근데 이건 속편들을 봐야할듯함. 마블이 1편에서는 별로 매력적이지않던 캐릭터를 속편에서 훨씬 매력있게 만들줄아는 회사라.. 캡아랑 토르도 1편에서는 혹평많았는데 그 뒤 속편나오면서 캐릭터를 정말 매력적으로 만든 예시니까.. 물론 앤트맨이나 스파이더맨은 이제 잘 모르겠음..
@leftyplayer681
@leftyplayer681 2 жыл бұрын
각 속편에서 캡틴마블 : 미즈마블이 철딱서니짓 해서 나무라는데 “왜요! 언니가 한거랑 다른거 없는데!” 라는 말 듣고 병먹금하는 장면 여기에서 히어로란 뭘까 하는 고뇌로 이어짐. 샹치 : 최소한 아버지의 죽음이 트라우마로 남고 이를 이겨내는 과정이 있어야함. 사실 부친상 당하고서도 노래방 가서 호텔 캘리포니아 조진거슨 너무 슬퍼서 그랬다 이말이야~ 라는 장면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mindnever7572
@mindnever7572 2 жыл бұрын
앤트맨은 자신의 딸과 과거의 범죄들을 씻겠다는 동기는 있어서 스파이더맨에 비하면 영웅으로써는 충분한 것 같아요. 토르1편은 확실히 별로지만 캡틴 1편은 캡틴의 캐릭터성은 거기서 다 확립하고 윈터솔져에서 폭발시킨 것 같아요
@hihihehe9923
@hihihehe9923 2 жыл бұрын
@@mindnever7572 재가 말한건 매력적인 캐릭터에요. 캡틴을 2~3편에서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로 만들어서 1편이 괜찮아보이는거지 사실 처음나왔을때는 혹평이 많았어요. 그리고 토르도 사실상 3편에 도달해서야 매력적인 캐릭터가 됬고.. 앤트맨은 아직 많은사람이 매력적이라고 느끼는지는 모르겠네요
@reopi7891
@reopi7891 2 жыл бұрын
샹치가 후반에 디워마냥 괴물대전으로 간게 지적받는거지 딱히 동양적인 요소를 억지로 집어넣는다던가 하는건 없음... 오리엔탈리즘이 영화를보면서 거의 안느껴지던데 가족의 화합이라는 주제도 자연스럽게 다루고 있긴하니 아무런 매력이 없는 캐릭터라는건 너무 비약적인 평가인듯
@lIlIlIlIIlIlllIIlIII
@lIlIlIlIIlIlllIIlIII 2 жыл бұрын
타노스를 극장에서 볼 수 있다며 제작예고에도 기뻐하던 마블에 진심이었던 사람으로서 지금은 좋았던 추억이라도 기억하기 위해 요즘 마블 영화는 예고편도 안본다...
@co-musician640
@co-musician640 2 жыл бұрын
아이언맨, 토르, 블랙팬서 : 선천전인 뛰어난 재능과 환경을 뛰어넘어 각성 스파이더맨, 스타로드 : 우연히 받은 힘을 스스로 어떻게 잘 활용할지 고뇌후 각성 캡틴, 닥터, 앤트맨 : 보통의 사람이지만 평화, 환자, 가족과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과 외부에서 받은 힘으로 각성하며 균형이 좋은 인간성을 발휘 스타로드, 블위 : 누구보다 이기적이었지만 누구보다 인간적이었고 가족애로 각성하여 세상을 위해 헌신. 캡마 : 원래 잘난 엘리트가 우주적 힘을 얻어 약자를 지키고 보호한다기보다 나쁜놈들 때려잡는것에 매몰. 1+1이 마이너스가 될 수 있는 예. (??? : 합법적으로 사람패고 싶어서 경찰된거야) 샹치 : 아직은 논외. 효과적이지 않았던 아버지 컴플렉스 극복기. 30년 전에나 먹힐, 편견이 느껴지는 보수적인 아시안 패밀리 구도. (2021년, 한국은 모든 아버지가 딸바보이다!) -샹치 추가 : 사극이 아닌 이상 아무리 상업영화라 해도 특히 시리즈물을 기획하는 이상, 기계적인 pc가 아닌, 가까운 미래에 대한 어느정도의 예측과 메세지를 넣어야 캐릭터의 발전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다음편에 대한 기대와 기대를 뛰어넘는 각성이 이루어질 때 명작이 되는 거고요. 그러나 샹치는 현대 아시아(인종을 보아 한중일 극동)에서도 자녀들을 극진히 키우는 시대상이 무시되고(중국의 소황제, 한국의 헤릴콥터맘 등) 과거의 권위주의적 가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여성의 권위가 크게 상장하여 아버지와 대등하거나 아들에게는 아버지 이상의 힘을 지닌 어머니상이 배제되어있었습니다. 샹치 역시 내 환경, 내 힘을 어떻게 올바르게 사용할지에 대한 고민보다는 아버지에 대한 반감이 모티브의 전부인지라 만약 솔로로 2가 나온다면 아시안패밀리 소재에선 어머니를 잘 활용하고, 징병제와 공산당, 즉. 동아시아 한국과 중국의 보편된 국가주의적 영웅의식으로 힘을 활용하다가 마치 캡틴과 유사하게 결국 양심과 정의를 바탕으로 그 이상의 영웅이 되는 서사가 없다면 샹치는 영웅도, 아시안 캐릭터도 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누가보더라도 샹치는 그냥 황인종 미국인이더군요.
@t-0-t
@t-0-t 2 жыл бұрын
언제부턴가 보지 않게 된 마블시리즈...
@Playlist_Yes
@Playlist_Yes 2 жыл бұрын
캡틴 마블은 모르겠지만 샹치는 나름의 고민이 느껴졌는데 말이죠 그는 너무 강력한 아버지에게 길러진 어찌보면 평범한 소년이었는데 강제적으로 암살자로 키워졌죠 본인이 원한 힘이 아니라, 아내를 잃은 아버지의 분노로 키워진 힘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어머니의 복수 임무를 마치고 그 힘을 봉인해 버리죠. 이름을 바꾸고 아버지에게서 도망가면서 까지요. 그는 자신 안에 있는 아버지의 힘, 그 어두운 악을 부정하려고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선과 악을 모두 품었고 이해함으로 완전한 자신의 힘을 해방해냈다고 저는 이해했습니다. 영웅으로서의 고민 이전에 나는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에대한 정립이 되어가는 내용이지 않았나 싶구요 하고싶은 말이 많다보니 산만하다는 느낌, 그럴 수 있으나 저는 이제 새로운 페이지를 시작하는 밑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ㅎ 오랜 마블 팬으로서는 잘됐으면 좋겠네요 이번 페이지도
@user-pp5kf3vp7l
@user-pp5kf3vp7l 2 жыл бұрын
마블도 이제 내리막 인거같음 드라마랑 블위 까지는 pc 묻었지만 그래도 괜찮게 뽑았는데 샹치 진짜 욕나오던데 스타워즈도 그렇고 pc 묻으면 결과가 어떤지 지표가 증명해 주는데 고집 쩌는거같음 그냥 디즈니 좀 망했으면 좋겠다
@Hrjrje382
@Hrjrje382 2 жыл бұрын
부활의 희망이었던 닥스2, 토르4도 ㅈ망하고.... 나락의 길로....
@dio-uf8dy
@dio-uf8dy 2 жыл бұрын
진짜 그 두 영화가 망할지는 몰랐음.. 전작들도 준수하게 뽑혀서 설마 얘네까지 망하겠어? ㅋㅋ 했는데..
@user-fl4vi9ij8o
@user-fl4vi9ij8o 2 жыл бұрын
어느 순간에 캐릭터 팔이와 엔터테이닝 위주가 되지 않았나.. + 드라마로의 확장까지 이어지면서 마블은 점점 더 덕후용 컨텐츠가 되는 거 아닐까요...?
@user-yg7oe7fk6s
@user-yg7oe7fk6s 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마블 너무 좋아해서 거의 다 봤는데, 일단 스파이더멘 파프롬 홈인가 그 미스테리오 나오는것까지 보고 입대함 최근 나온 블렉위도우, 이터널즈는 못봤지만 샹치라는 영화가 딱봐도 중국영화같은데 마블이라그래서 군대에서 봄. 음. .... 그냥 솔직히 보고나서 든생각이 딱 하나였음 이건 좀 억지인데.....? 이게 뭐지?
@kdyk9091
@kdyk9091 2 жыл бұрын
노웨이홈 봄?
@user-ds4qq3kn7f
@user-ds4qq3kn7f 2 жыл бұрын
마블이 지금의 제작노선을 고집한다면 서서히 마블의 전성기는 쇠퇴하겠죠.. 그렇게 마블 영화를 다 챙겨보고 본거 또 보고 코믹스를 찾아 보고하던 제가 안본 영화가 딱 3개 있습니다 켑틴마블, 샹치, 블랙펜서... 블랙팬서는 언제라도 볼용의가 있습니다 어쩌다 시기를 놓쳐서 인피티니워 때문에 못 본거니까요 하지만 켐틴마블과 샹치는 볼용의가 없습니다. 그넘의 pc와 페미니즘이 예고편만 봐도 보일정도 이니까요 전 영화를 영화로 보고싶지 나를 가르치려 드는 교육자료로 보기 싫습니다. 그게 다큐멘터리나 픽션을 소재로 한 영화라면 모를까 오락영화에서 그따위 교육을 당하기는 싫네요... 교육을 받을지 안 받을지는 내가 선택하는 것이지 영화사와 특정정치적 입김이 나를 가르칠 목적이라면 그건 볼필요가 없다고 생각 듭니다. 전 즐기고 싶어서 오락영화를 보는 것이지 교육당하기 위해서 오락영화를 보는 것이 아니니까요.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적어도 저혼자만은 아닌듯 하네요.
@sh_hongis
@sh_hongis 2 жыл бұрын
샹치는 PC를 그래도 잘 녹여낸 편입니다.
@GTR2645
@GTR2645 2 жыл бұрын
샹치가 블위보다는 훨 낫지만 서사가 조금 약한 게 아쉽더라구요. 페이즈 4부터는 기존 나왔던 시리즈들만 기대됩니다. 특히 노 웨이 홈이랑 닥스2, 그리고 러브 앤 썬더.
@DeBruyne-ip9hn
@DeBruyne-ip9hn 2 жыл бұрын
가오갤
@user-wp5tp5kb4j
@user-wp5tp5kb4j 2 жыл бұрын
드래곤볼에서 손오공이 셀전에서 죽고 손오반이 주인공이 되었을때 왜 팬들이 손오공 다시 데려와 했는지 지금 마블을 보면 알 것 같음
@user-vk6ej4nc3c
@user-vk6ej4nc3c 2 жыл бұрын
그 덕에 손오반은 셀전 이후 심하게 너프먹었죠..ㅎ
@user-dm4ow1id6c
@user-dm4ow1id6c 2 жыл бұрын
이거다
@user-gk3hx9bt3k
@user-gk3hx9bt3k 2 жыл бұрын
이터널스는 뭔가 희망차기보단 어두울삘임, 그리고 얘들 있으면 파워 밸런스 뭉개져서 다음 어벤져스는 전투보단 드라마적이나 각기 능력으로 머리써서 사건 해결 할것 같음
@Fdagrgrb_dfdae
@Fdagrgrb_dfdae Жыл бұрын
그냥 기존 어벤져스에서 성별, 인종만 바꾼게 지금 마블이지뭐 .. 맨날 똑같은 얄팍한 서사 반복만함.
@user-hi6ew6ni4q
@user-hi6ew6ni4q Жыл бұрын
옛날껀 서사 좋았던거 많았는데
@user-ep3tw6tj9r
@user-ep3tw6tj9r 2 жыл бұрын
인피니티 워 까지는 진짜 꼬박꼬박 극장가서 다챙겨보고 만족하면서 즐거워했던거같은데 내 마지막 마블영화가 엔드게임이 되버림 솔직히 캡마도 인피니티워랑 엔드게임사이에 낑겨넣으니 떡밥이 인질잡혀서 보긴 했지만 보고 나오면서 와! 하는 만족감은 없었음 이유를 생각해본적은 없었지만 디즈니 티비판 후속작들 나온거 다 안챙겨보고 리뷰로 대충 내용만 찾아보는정도로 그치고 흥미가 뭔가 많이 떨어진거같았는데 이 리뷰를 보면서 그래서 그런건가? 라는 깨달음같은걸 얻어가는듯 캐릭터에 대한 매력이 느껴지지 않으니 재미가 없던거였구나 코로나때문에 영화관을 안갔다고 핑계 대기에는 샹치랑 블위는 영화챙겨봐야지 라는 생각자체가 안들던데
@STINGERMANTIS32
@STINGERMANTIS32 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후속편 나오면 이런 단점들은 어느정도 상쇄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퍼벤저나 토르 1도 당시에는 평이 애매했었는데 후속편이 쭉 나오면서 서사가 많이 나아졌었죠. 캡마는 어떨 지 몰라도 샹치는 나중 가면 평이 조금은 나아질 듯 합니다.
@user-wngpwlscjswoek
@user-wngpwlscjswoek 2 жыл бұрын
동감합니다 이제 막 시작한 스토리에서 무게감 있는 서사는 어렵다고 봅니다. 초반의 영화가 쌓여 나중에 얽히고 설켰을때 묵직한 서사가 가능할듯합니다
@뇽쌤필름
@뇽쌤필름 2 жыл бұрын
늘 잘보고있습니다 라이너님~ 이금희님 라디오 통해서도 아주 잘 듣고 있고요! 앞으로도 잘 보겠습니당~~ 5:50 멅티버스♥
@user-pi6ny8lx8p
@user-pi6ny8lx8p 2 жыл бұрын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는 마블 영화는 애들이나 보는 유치햔 영화라는 편견을 완전히 박살내 준 수작이었는데 앞으로 이런 수준의 마블 영화가 나오기는 힘들것 같음
@luckymojo7317
@luckymojo7317 2 жыл бұрын
11:24 여기서 '아시안 스럽게'란 백인들인 생각하는 아시안 얼굴 : 영어 잘하는 동네 형 얼굴, 영어 잘하는 옆집 누나 얼굴...백인 보다 외모와 매력이 떨어져야 하고 작은 눈을 가져야 함. 배우를 너무 외모로 평가하는 것도 그렇지만...샹치의 남주 여주는 정말 너무 평범한 외모와 매력이었듬. 영화보는데 집중이 안되더라...개그콘서트 개그맨들이 주인공으로 나와 고예산 우뢰매 찍는 느낌이었음.
@user-hz5bh5tc3r
@user-hz5bh5tc3r 2 жыл бұрын
영화가 이어지게 히어로를 만들고 있다 하지만 예전에는 영웅이 이어지게 영화를 만들었다 오랜시간이 걸려도 한영웅을 우리에게 다가오게 해서 그영웅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느낌을 준다면 요즘은 단지 영화에 나오는 등장인물 그냥 그뿐인것 같다
@to.profilm7120
@to.profilm7120 2 жыл бұрын
마블 영화에서 인기를 끌었던 편을 생각해봤을때 '힘'있는 사람의 힘을 얻는 과정이 아니라 '책임'에 대한 고뇌와 그에 대한 히어로의 답을 내놓을때 인기를 끌었던거 같음. 재미도 물론 한 몫했지만 아이언맨1,3,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토르 라그나로크, 스파이더맨 홈커밍. 이 영화들 대부분이 영웅으로써 책임에 대한 고뇌와 그걸 이겨내는 과정이 잘 들어난 영화임. 그 외에 비교적 실패한 것들은 그냥 영웅이 되는 과정을 그린 경우가 많고ㅋㅋㅋㅋ
@user-yb3oi9in1q
@user-yb3oi9in1q 2 жыл бұрын
엔드게임, 파 프롬 홈까지는 볼만했는데 그 이후로는 지루해지기 시작해서 걱정스럽네요 아이언맨3의 슈트 없이도 아이언맨이 될수 있다는 걸 보여준 토니와 윈터솔져에서의 이념을 확실하게 드러낸 캡틴, 라그나로크에서 각성해서 진정한 왕이 되고 엔드게임에서 자신만의 삶을 찾아 떠난 토르처럼 감동깊고 납득이 될지 모르겠네요
@user-be2lt5fr9e
@user-be2lt5fr9e 2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지금부턴 인피니티 사가 만큼의 감동과 전율을 느끼지는 못하게 될 수도 있지만 후에 엑스맨과 판타스틱4가 다시 돌아오고 멀티버스 이야기를 통해 어쩌면 다시 엔드게임까지의 감동과 전율을 느낄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user-vj4kv3kp1b
@user-vj4kv3kp1b 2 жыл бұрын
홈스파조차 샘스파에 비교되서 뚜들 맞는 현실... 아이언맨 캡아는 엠씨유 이전 영웅으로 고찰 서사를 갖추면서 몸집을 불렸는데 그이후는 전부 엠씨유한테 맞추다보니 캐릭터들이 계속 얇팍해지는거 같음
@namsanbaram1229
@namsanbaram1229 2 жыл бұрын
표현하기 힘들었던 말을 정확하게 해주시네요 ㅠㅠ
@user-uq2su4hn5r
@user-uq2su4hn5r 2 жыл бұрын
어벤져스 1부터 엔드게임까지 대략 10년 정도 걸렸음ㅋㅋㅋㅋㅋㅋㅋ 그 말은 뭐냐면 어벤져스라는 히어로들을 만들기 위해 10년이 넘는 시간을 갈아넣었다는건데 지금의 마블은 너무 쉽게, 그리고 짧은 시간안에 아이언맨과 캡아, 헐크, 블랙위도우 같은 어벤져스 원년멤버만큼의 인기를 얻을 히어로를 만들고 싶어 하는게 눈에 보여서 팬들이 피로감을 더 느끼는 것 같음;;; 애초에 어벤져스를 따라잡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하지도 않지만 성급하게 할 생각 말고 좀 진득하고, 성의있게 만들었으면 좋겠음,,, 10년이라는 시간을 갈아 넣어 만든 어벤져스의 영광을 단기간에 다시 만들어 내려고 하니 이런 말들이 나오고, 점점 인기가 떨어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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