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입석타고 서서가고 쭈그리고 가고 복도에 굴러다니면서 자다가 꾸벅꾸벅 졸다가 가고 해도 잘 갔었는데 어느새 세월이 이리 흘렀네요.
@햄스터최고야3 жыл бұрын
어머니가 서울에서 자취했을 때 청량리역으로 본가 오고가셨다는데 이영상 보여드리니 엄청 반가워 하시네요 ㅋㅋ 시계탑도 바로 알아보심
@aslan339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goMt.3 жыл бұрын
엠티는 무조건 청량리에서 출발! 대성리부터 추억의.엠티장소로.. 엊그제 같으니..
@kozeman83 жыл бұрын
청량리역에서 밤 9시즈음 출발하는 무궁화호 타고 영주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선로 바꾸어 강릉까지 올라가는 라인....캬. 기막힌데. 밤새 친구들하고 기차에서 맥주에 수다에, 객실 연결통로 나가 담배 한대씩 빨고...새벽녘즈음 해 떠오르는거 보며 창밖으로 동해바다 펼쳐지는 그 장관은...지금 생각해도 우리나라 철도노선중 가장 낭만있었고 멋있는 풍경의 노선이었다 생각함.
@fghjljk83363 жыл бұрын
실내흡연 좀 하지마세여
@리버쓰-x4o3 жыл бұрын
@@fghjljk8336 그때는 실내흡연이 아주 당연하고 합법이었음
@보리두부-u2m3 жыл бұрын
청량리역 시계탑 앞에 모여서 새벽 기차 타고 춘천가던 그 낭만ㅠㅠ
@yongdaejang51213 жыл бұрын
추억을 되새기는 것은 그 추억이 가장 소중하기 때문일 것임 그 시절 가락국수를 먹으면서 열차를 기다리는 것이 가장 멋진 추억이었는데 그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열차를 타지 않아도 가락국수를 먹으러 간 적이 몇 번 있었음
@숏달-t3j Жыл бұрын
지금은 나이가 들었지만, 그때는 다들 젊었죠 ㅎㅎ 아련한 젊은시절... 그립습니다. ^^
@미숙이-b6n3 жыл бұрын
청량리가면 꼭 우동가게 들려서 꼭 먹곤 했는데 맛있게 잘먹은 기억이 있네요ㅎㅎ 지금도 먹고 싶어요..,
@이은지-f6x3 жыл бұрын
노란표 오랜만에보네 어릴적추억이다 ㅠㅠ♥
@moonhyouk Жыл бұрын
맘모스 백화점 지하출구에서 좋아하는 노래 모아서 녹음테잎에 녹음해주던 레코드가게가 기억나네요 ㅎㅎ
@bumy12283 жыл бұрын
봄과 가을이면 청량리역 광장을 가득 메웠던 대학생들의 MT 행렬도 대단했는데…
@큠꾸라3 жыл бұрын
청량리 길 막히는거 진짜 심하다 라고 생각하면서 살고있는데... 저때에비하면 지금은 뻥뻥 뚫린거네요;
@GoodKoo3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푸른하늘윤3 жыл бұрын
나는 청량리역 맞은편 미주아파트에서 살았는데.. 감회가 새롭네... 영상에서 몇번 보이는 아파트.. 그때는 붉은색이였군..내가 이사갔을때는 하늘색으로 도색한 뒤에 이사했구나... 학교갈때 청량리역에 맨날 뛰여서 시간맞춰 국철 탔는데.. 20분마다 있었던 국철.. 놓치면 20분..ㅋㅋ 그립다....ㅠㅠ 지금은 40대 중반..ㅠㅠ
@수산나편3 жыл бұрын
이제 맘모스 백화점은 롯데캐슬 스카이 L65가 되었죠.. .
@장선규-o5z3 жыл бұрын
청량리역에 처음 왔을때 이모부 한테 여기왜이렇게 정육점이 많아요?? 하고 여쪄봤었는데 이모부가 크면 알개 된다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ㅎㅎㅎ
@딸기잼토스트3 жыл бұрын
저도 ㅋㅋㅋ 엄마한테 정육점이 왜이렇게 많냐고 ㅋㅋㅋㅋ 학교가서 친구들 한테도 청량리에 정육점이 쭉 있다고 이야기 했었는데 ㅋㅋㅋㅋㅋ
@장선규-o5z3 жыл бұрын
@@딸기잼토스트 ㅎㅎㅎ 저같은분이 또 계셨네 같은추억 좋네요 ㅎㅎ
@jsj8703 жыл бұрын
미용실이라고
@6_O.clock_there3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싹 밀리고 아파트 세워지고 있죠 ㅋㅋㅋ
@모단-l1s3 жыл бұрын
588 ㅎㅎㅎ
@김미희-d1u7h3 жыл бұрын
정말 대중교통 대단하네요 청량리역 전 이때 태어나기전이네여
@yoonaeyoon2 жыл бұрын
70년대는 그렇다 치더라도 80년대는 정말 엊그제 같은데.... 휴대전화기와 인터넷만 없고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던 시절
@kingrice15742 жыл бұрын
청량리에서 태어나 40년을 살았네요.. 어렸을 적 오가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 없던 청량리가 그립습니다.
5:03 시간표에 나오는 오전 7시 출발 비둘기호열차가 비둘기호 없어지고 6시50분 부전행 통일호로 변경. 통일호 없어지고 무궁화호로 변경. 지금도 오전 6시50분에 운행중. 열차시간표가 동대구행 통일호 제외하면 지금 중앙,영동,태백,동해남부선하고 별 차이가 없네요. 밤에 출발하는 부산행 통일호도 밤9시 부산, 부전행 무궁화의 전신이였죠. 지금은 야간열차 폐지로 오후 2시50분 부전행 무궁화로 운행중입니다.
@숏달-t3j Жыл бұрын
지금은 그흔적조차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 청량리역시계탑, 1990년대 초반에 mt를 가기위해서 참많이도 거기서 모였었죠 지금처럼 휴대폰이 있는것도아니고, "토요일날 오후1시에 청량리시계탑에서 모여라" 하면 선후배들이 기타들고 코펠과 부루스타 돗자리등등 소주에 탄산음료사갖고 청평 가평 대성리 강촌등등으로 많이들 다녔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기억에서 아련해졌을 그당시의 청량리역시계탑을 소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우므란3 жыл бұрын
90년대중후반 엄마아빠손잡고 고향길내려가던추억. 그립다. 기차안에서 형이랑 손놀이하고있으면 사람들이 박수도치고 웃고 용돈도주고 얘기도나누며 그렇게 즐겁게 고향에 갈수있던 시절.그런 시절도 있었는데
@mina-w7x1j2 ай бұрын
90년도 20살8월 여름 고등학교 친구들과 강릉가기로.. 난 텐트를 들고 큰배낭과.. 여자 6명과.. 큰 라디오 📻 들고온 남학생 두명..모두가 12시쯤 무궁화 밤기차 타려고 낮부터 청량리역 광장주위를 서성히고 기다렸던 추억이 아련하다 ㅋㅋ 졸업후 친구들과 첫 여행이었던.. .. 아주 무더운 여름휴가때의 청량리역... 지금은 너무나 달라졌네요!!
@yjbae20803 жыл бұрын
엠티는 당연히 강촌이었고 집합지는 청량리역이었던 것이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는데. 지금의 대학생들에겐 낯설기만 한 옛날 이야기겠네요.
@연우-s6j2 жыл бұрын
대성리 ㅋㅋㅋㅋㅋ
@째깐이-b2n Жыл бұрын
강촌 대성리는 요즘은 안가는듯 가보면 썰렁 ㅎㅎ 양양 고속도로도 있고 ktx도 있어 바로 동해로 가는듯 예전에나 자차도 없고 교통이 불편해 가까워 간듯요😂
00:39 지하철 노선도를 보니 1 2호선 4호선은 사당까지만 있네 ... 그럼 1985년쯤 이네요 ^^ 아 옛날이여.
@11월-g8x3 жыл бұрын
아,,,,,맘모스,,백화점,,화재사건,,,역옆뒤에 ,,,파출소있었고 옆에 부림 관광호텔,,나이트,나이트 뒤에 588 ,,건너편에 동일극장,,,옆에 ,,,제일은행,,,,역 시계탑앞에서 약속시간 잴 많이 잡았는데 당시 집전화 밖에 없었고,,,울집은 131번종점이라,,,,앉아서 갔는데,,,,,청량고 나오고,,,아,,,그때로 돌아가고 싶다,,,,ㅠㅠ
@열받네-r4h3 жыл бұрын
청량리역 순두부만 파는 포장마차가 그때는 많았었는데 (80년대후반) 1인용 양은냄비 한그릇하고 소주 반병 시키면 900원 진짜 맛있었죠
@그냥달리자2 жыл бұрын
그때 그시절에 학교다닐때 MT 가기위해 청량리역에서 만났던 장소 광장 시계탑 그시절은 휴대폰이 없던시절에 친구들이 늦게와도 기다리던 시절이었죠 진짜 옛날생각이 나서 감회가 새롭네요
99년도, 제가 후암동 빌라살던때 원주에 있는 외가댁 간다고 서울역에서 1호선 타고 청량리역 갔을때 생각나네요. 지하에서 광장으로 나오면 왼쪽에 큰 시계탑 서있고 오른쪽으로 고개 돌리면 빨간 정육점(?)들 있던 기억이 ㅋㅋ 기차 타기전 맥도날드나 롯데리아 들어가서 아침으로 햄버거 먹고, 중앙선 무궁화호 타선 간식으로 진미오징어나 계란 먹었습니다. 현재는 성인이되고 얼마전 결혼도 해서 제 자차로 외가댁 가곤 하네요 ㅎㅎㅎ
@이호-c4u3 жыл бұрын
원주에 자주오세용
@6_O.clock_there3 жыл бұрын
@@이호-c4u 자주 가고 있습니다ㅎㅎ 조부모님께선 두분 다 돌아가셨고, 외조부모님 께선 연세가 팔순이 넘으셔서 돌아가시기 전에 자주 뵈야겠더라구요.
@fdfdf77193 жыл бұрын
동서울 수영장도 추억이었는데................두건물 사이의 구름다리를 수영복차림으로 건너다닌것도 생생히 기억나 ㅠㅜ
@송민수-j1p3 жыл бұрын
그옆에 롤라장에서 롤라타던 기억이 새록새록 중학교시절. ㅎㅎ
@psychedelicMusiiic3 жыл бұрын
지하에 로라장 있었죠~ ㅎ 가운데 DJ박스 있었고.. 뒤로 잘타던 양아치 형들 기억 나네요.. 지금은 50대 배나온 아저씨들 됐겠지만
@janghyun19813 жыл бұрын
동서울 수영장은 현재 대단지 두산아파트가 되었죠
@jin-qt9dh3 жыл бұрын
@@janghyun1981 헐 그자리가 사가정 두산아파트 자리였나요?ㄷㄷㄷ
@janghyun19813 жыл бұрын
@@jin-qt9dh 지금 이 된거죠
@김재현의먹방tv3 жыл бұрын
저도 엄마께 말로만 듣던 맘모스백화점 첨보네요 지금의 롯데백화점 쪽이라니 싱기
@쇼츠하는팔찌3 жыл бұрын
옛날티비님 혹시 버스에 근황도 보여주실 수 있나요?? 버스가 어떻게 해서 변화가 되었는지 무척 궁금합니당
@요시무라준이치로3 жыл бұрын
재떨이 있던거같음 ㅋㅋㅋ
@totolee72053 жыл бұрын
시간여행자님~스마트폰 손에 들고.. 오늘은 또 어떤 과거의 시대로 좌표를 찍고서.. 후딱 다녀오셨나여~!?! 아~ 청량리~!!
청량리에서 태어났고 지금까지도 계속 여기서 살고있지만 당시에 미주아파트 건물도색이 지금은 밝은 컬러인데 옛날때는 영상에서 빠르게 지나갔디만 카라멜색인것도 신기했습니다. 제가 옛날에 자주접했던 청량리역은 2000년대초반이었는데 매표소있던자리에 패스트푸드점이 다양하게 일렬로 늘려있던 풍경이었습니다. 거기서 외식을 많이 했었는데 다시생각해봐도 추억이네요ㅎㅎ 잘보고갑니다.
@김민지-z2s7g3 ай бұрын
어릴때 전농동 살 때 롯데백화점 생겼다고 해서 구경가고~ 퇴근하는 아빠 청량리역에 엄마랑 마중가고 ~ 집에 셋이 오면서 메로나 먹고 ~ 엄마랑 경동시장 가고… 전농동 로터리 박이비인후과 다니고 브렌따노였나 거기서 옷 많이 샀었는데 ㅋㅋㅋ 전농동 살 던 10년이….인생에 가장 재밌던 시절 ㅠㅠㅠ
@그라쿠스-m1k Жыл бұрын
대학시절 강촌 가려고 청량리에서 모였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ㅎㅎ
@metroruy3 ай бұрын
3:33 당시 🚞청량리역에서는 🚞경춘선을 타기 위해서 젊은이들이 유명했죠.
@불사신-l9b3 жыл бұрын
귀대하면서 춘천행 9시차막차를 못타서 역전에서 총알택시를 타고 무사히 복귀한 기억이나네요
@nopregnant3 жыл бұрын
지금도 그렇지만 옛날 영상 봐도 한국은 역사적으로 참 인구가 오지는 나라야
@대근-g7y3 жыл бұрын
어릴적 기억나게 해주네요
@user-yk7gl1jm2q3 жыл бұрын
청량리로 출근하는데 풍경이 많이 다르긴 하지만 배치?라고 해야하나 전체적인 모양이 똑같아요!
@오승면-y9o3 жыл бұрын
어느분이 맘모스 이전 이름이 대왕코너라고 하며 불이 많이 났다고 하는데 일단 죄송함니다`~ 그 건물 설계하신분이 지금 작고하신 저희 어머니이심니다`~ 그때 그일로 내리막길 고생 엄청 하시다 작년에 돌아가셨습니다 전 청량리쪽에서 학교를 다녀서 너무 잘 알죠~~ ㅠ 모두 건승하세여
@연우-s6j2 жыл бұрын
어머나! 산 증인이시네요! 행복하셔요
@jiwoonglee3486 Жыл бұрын
4:19 가그린이 있네욤 1995년부터 발매된 줄 알았는데 오래된 구강청정제 브랜드라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딩때 부모님 손잡고 경춘선 무궁화호 타고 종착연인 정신없던 청량리에 내렸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1999년이나 2000년 초반일거같은데 그 당시 지하철에 에어컨이 다 보급이안되서 선풍기가 있던 기억도 있고 63빌딩 아쿠아리움 구경도하고 ㅎㅎ 추억이네요
@창작과비평-k4u10 ай бұрын
그랬꾸나!!!, 믿겨지지가 않네~~~~
@qpalzmwoskxn-dv7zl Жыл бұрын
2:56 이 분 무슨 조선시대에서 타임머신 타고 오셨나요??.... 복장이 ㅎㄷㄷ
@육군방공포병소악마7 ай бұрын
지금도 영주나 봉화쪽 가면 진짜 드물게 저런 분들을 볼 수 있죠
@단벌흰둥아짐3 жыл бұрын
가고싶다 청량리 옆동네에서 학교나오고 자주갔었는데ㅡㅡ 이제는 너무 멀리 사니...
@Travel_over_sea3 жыл бұрын
롯데 백화점 청량리점은 화재로 3개층을 철거해버려서 맘모스백화점때 보다 낮아져 버렸죠. 저 건물이 맘모스 이전엔 유명한 대왕코너가 있던곳이라 큰 화재만 서너번 있었던 곳인데 몇년전 철거 하기 전까지 그때건물을 거의 그대로 쓰고 있었고 이점에선 지금도 버티고 서있는 대연각빌딩(지금은 고려대연각빌딩)도 마찬가지죠.
@onekick27783 жыл бұрын
무궁화호 중앙선 타고 안동 시골 다녀와서 청량리역 내리자마자 보이던 그 풍경, 1층에 햄버거 피자집만 봐도 정말 설렜던 기억이,,, 지금이야 쉽게 먹을 수 있다지만 그땐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 아니었음 내심 엄마가 나를 데리고 그곳을 향해 가주길 바랬지만 없는 형편이라 바로 지하철 청량리역으로 내려가야만 했던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