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서 모험을 느껴본 게 언제인가? 쉬워진 게임에서 사라진 것에 대해

  Рет қаралды 1,291,672

중년게이머 김실장

중년게이머 김실장

Күн бұрын

MMORPG나 오픈월드 RPG등은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광활한 월드를 만듭니다. 그런 월드에서 모험을 해 보신 기억, 게이머라면 누구나 있으실텐데요. 우리가 게임에서 모험을 멈추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Пікірлер: 2 300
@BobKoo_KR
@BobKoo_KR 3 жыл бұрын
신대륙 발견한 다크엘프 캐릭터 진짜 졸귀네 ㅋㅋㅋㅋㅋㅋ ㅋ 그림 너무 귀엽게 잘그려놓은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doodle_Goose
@doodle_Goose 3 жыл бұрын
실제로 아주 드넓은 자유도를 제공하는 게임은 막연히 아무런 정보도 없이 돌아다니면 어딜가도 뭔가 긴장되고 "여긴 어디야.."하는 공포도 있죠ㅋㅋㅋㅋㅋ 그리고 그게 참 게임에서 강렬한 기억을 남겨주고, "재밌었다"는 느낌도 잘 받는것 같아요. 역시 게임이 주는 재미는 체험과 경험이 맞는것 같습니다.
@Elma-l7r
@Elma-l7r 3 жыл бұрын
다크소울 1 처음했을때 생각나네
@조진학-f3w
@조진학-f3w 3 жыл бұрын
난 그런게임 너무 뭘해야할지모르겠어서 하기 힘들던데 ... 패키지류들이 특히 그런겜들이 많던데. 모르도르나 스카이림이나 ..
@gojust9818
@gojust9818 2 жыл бұрын
자유도 높은 게임이 재밌지만, 개발하기가 참 힘들죠.,,,
@pham_hani
@pham_hani Жыл бұрын
ㄷㅎㅎㅅㄷ
@DIABLO-xy3jq
@DIABLO-xy3jq Жыл бұрын
@@gojust9818 그거마저도 풀프라이스 10마넌쯤되믄비싸다고난리임
@laurenkylian9974
@laurenkylian9974 3 жыл бұрын
8:45 옹기종기 같이 다니는거 커엽
@iml3075
@iml3075 3 жыл бұрын
김실장님은 진짜 이세계 다녀온거처럼 게임한이야기 하니까 존나 재밌음
@김수한무-o8v
@김수한무-o8v 3 жыл бұрын
뭔가 어릴때 모험하듯이 했던 게임들 지금 다시하면 그 느낌안남... 실장님이 설명해주실 이유들도 있겠지만 내가 나이가 들면서 더이상 순수하게 모험으로서 게임을 즐기지 못하게 된거같아서 슬픔 ㅠㅠ
@김수민-d3t
@김수민-d3t 3 жыл бұрын
요즘 각잡고 패키지 겜 끝내면 피곤합니다..ㅋㅋ
@박규재-q2r
@박규재-q2r 3 жыл бұрын
현대사회가 지나치게 피곤해졌음...
@리비아의게롤트-x4h
@리비아의게롤트-x4h 3 жыл бұрын
그땐 처음이니까 그런 느낌인거고 햇던거 또하는데 안나는게정상인데
@김아무개-o1o
@김아무개-o1o 3 жыл бұрын
익숙해지면서 흥미를 잃어서인것도 있지만 옛날게임하고 요즘게임은 선호하는게 달라서이기도 하져 저렇게 모험한다 라는 갬성을 왜 굳이 편한길 놔두고 돌아가? 이해가 안가네? 이런느낌으로 받아들여서 한국인이 특히 최대한 효율중시의 공략을 중요하게 생각하니까여 어떤 게임을 하던 처음에 공략글을 보고 진행하고 레이드개념의 게임들은 초행은 공략을 안읽고오면 매너없는사람이 되기도 하져 즐긴다에 중점을 둔게 아니라 클리어한다 라는부분에 초점을 맞추는게 일반적이 되다보니까 게임사들도 유저들이 그렇게 변해가니 그거에 맞춰서 나오는 게임들도 옛날처럼 불편하지만 체험하면서 느끼는 그 갬성들이 없어지는거같음
@tyrhdhdh
@tyrhdhdh 3 жыл бұрын
ㅇㅓ릴때 하던 온라인 게임은 캐쉬템이 생겨나고 랩업이 빨라져서 옛날느낌 안남..
@wyeueuxjs
@wyeueuxjs 3 жыл бұрын
그렇게 "모험하고, 살아가는". 그런 재미와 감성을 주는 게임을 찾아 계속 떠돌고 있지만... 게임을 일처럼 하는 마인드가 게이머들에게 퍼진지 오래되어 그런 게임이 잘되기 힘든 세상이 되었다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신작이던, 과거 모험게임의 클래식 버전이던 그런게 나와주기만 하면 "그 게임을 하는 시간" 한정만 동심으로 되돌아가 즐길 준비가 기꺼이 되어있는데 말이죠.
@루시안-h9j
@루시안-h9j 3 жыл бұрын
그건 게임을 일처럼 한다고 보기보단 그저 게임을 주로 하는 유저층이 그런 모험을 진득하게 할 수 있는 시절이 지났다고 봐야죠
@양현후-n8w
@양현후-n8w 3 жыл бұрын
솔로 게임이긴한데 kenshi 추천드립니다! 저도 모험게임 찾다가 알게된건데 재밋더라구요 ㅎㅎ
@코타바-x3e
@코타바-x3e 3 жыл бұрын
더 이상 현대인에게 월드를 즐길 시간이 없네요..
@우마이우마이-l4t
@우마이우마이-l4t 3 жыл бұрын
다크소울 하시면 되겠네요 ㅎㅎ 진정한 모험 ㅋ
@염승목-l5p
@염승목-l5p 3 жыл бұрын
게임중독이라긴보다는 익숙해진 클리셰가 더 정확해 보입니다.
@hayo-l1x
@hayo-l1x 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너무 재밌네요 지나친 편의성 =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킨다 정보의 제한 = 모험으로 이어진다 요즘 게임사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Gimoci09
@Gimoci09 Жыл бұрын
정보의 제한 = 진입장벽이 높다. 정보가 없고, 진행이 느리면 포기하는 사람들 많음ㅎ
@김영준-w7u
@김영준-w7u 10 ай бұрын
딜레마인게 옛날엔 다들 불편하고 성장 느려도 열심히 하고 그게 낭만이였는데 요즘 그러면 그냥 안하고 다른 게임하죠 어쩔 수가 없는듯 그냥 시대가 이렇게 되버림
@Hssum9409
@Hssum9409 2 ай бұрын
게임사가 놓친게 아니고... 유저들이 걍 그걸 안 원하는거지 오 개쩐다 그런거 내줘요~ 라고 해서 내놓으면 편의성 개똥망겜이라고 개같이 유기당함... 걍 게임이란걸 하는거 자체로 재밌던 시기에나 가능한거지 지금 세대 유저들한텐 그냥 불가능임
@hanbin8953
@hanbin8953 3 жыл бұрын
게임에서 모험하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 이 영상은 제가 들은 얘기 중에 제일 재밌는 얘기였어요
@brain_mandu
@brain_mandu 3 жыл бұрын
무슨 역사 썰듣는것 같다ㅋㅋㅋㅋㅋ 아직 덜 발전된 세개의 문명이 대륙을 모험하면서 활동영역을 넓히다가, 하나의 문명에서 원정대를 꾸려 타문명에 원정을 가서 교류를 시작하고, 점차적으로 발전하면서 결국 세력간 충돌이 시작되는.... 약간 프롤로그 느낌이네ㅋㅋㅋ 이런식으로 이어서 바츠해방전쟁까지 썰풀어주시는 것도 재밌을듯!
@냥킹리갓스
@냥킹리갓스 3 жыл бұрын
정보의 공개가 문제임... 아예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하는게 때로는 더 재밌을 수 있는데 ㅜㅜ
@아란-s9t
@아란-s9t 3 жыл бұрын
공략을 끄고, 게임을 음미한다!
@mycallful
@mycallful 3 жыл бұрын
ㅇㅇ 그래서 일부러 검색 같은 거 안 하고 하는 게 재밌음 온라인은 완전 정보 차단이 힘들겠지만 스팀 게임 같은 건 혼자 탐험하는 재미로 하는데 레인월드 같은 거
@shj97
@shj97 3 жыл бұрын
@@mycallful ???
@mycallful
@mycallful 3 жыл бұрын
@@shj97 레인월드 하실?
@shj97
@shj97 3 жыл бұрын
@@mycallful 차라리 욕을 해주세요
@프링글스-e2v
@프링글스-e2v 3 жыл бұрын
모험... 좋죠. 옛날에 메이플 여행하다가 아쿠아리움에 갇히고 마비노기 늑대에 쫒겨서 처음 보는 마을까지 도망쳐 들어가던 그 시절... 와우도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아무 생각없이 절벽 기어오르면서 놀고 그랬는데 요즘 온라인 RPG들은 모험의 가치보다는 성장의 재미에 집중된 장르가 된 것 같아요. 야숨이 대 히트를 친 건 모험의 향수에 목말라 있던 게이머들이 있었던 것도 한몫 하지 않았을까.
@Einume
@Einume 3 жыл бұрын
아쿠아리움... 씹공감... 다크사이트만 믿고 사방팔방 돌아다니면서 미노타우루스에, 심해지역에 이곳저곳... 아련하네요
@gnsdl116
@gnsdl116 3 жыл бұрын
마비노기 초창기때 골렘보겠다고 우르르 던전에 몰려가고 거대거미잡겠다고 나무가지로 다굴했던 그때 글라스 기브넨 잡겠다고 매주 토요일 몇 번을 트라이했던때가 생각나네요 저가 경험한 모험의 진수는 라그나로크랑 마비노기였었던 것 같아요
@강민창-w9c
@강민창-w9c 3 жыл бұрын
라그가 모험하는 재미가있었죠 노비스시절 아처전직하고 싶어서 페이욘까지 죽어가면서 걸어가던 기억이있네요
@tgahn2252
@tgahn2252 3 жыл бұрын
리니지 초창기에 말섬에서 허수아비 치는것도 모르고 1렙부터 오크 잡으러 다니고, 셀로브 만나면 죽고, 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참 뻘짓이고 시간낭비인데 그게 재밌었네요
@user-gozolmosolada
@user-gozolmosolada 3 жыл бұрын
야숨할때 온갖곳 다 뒤지고다녀서 첫클하기까지 80시간걸림..
@macamaca611
@macamaca611 3 жыл бұрын
테일즈위버를 처음 했을 때, 다른 마을의 워프 포인트를 찍기 위해서는 전투 필드를 가로질러야 하는데 몬스터가 워낙 강하니까 어그로 안 끌리게 조심해서 걸어다녔는데 그게 정말 모험하는 느낌이었어요. 최근에 그런 경험을 느낀 게임이 야숨이었네요.
@김초코-r9t
@김초코-r9t 3 жыл бұрын
리니지모르는 저로써는 듣기만해도 판타지소설마냥 푹빠져서 이야기듣는데 진짜 너무 설레고 재미있다..
@순두부-b6p
@순두부-b6p 3 жыл бұрын
다크엘프 대표로 인터뷰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 터졌네요ㅋㅋㅋㅋ 재발굴 부탁드립니다 🙏 오늘 영상 정말정말 재밌게 봤어요. 그 당시 느끼셨을 두근거림과 재미가 여기까지 전해지네용ㅋㅋ 캐릭터들도 너무 귀여워요!!
@MonkeyDaBean
@MonkeyDaBean 3 жыл бұрын
jgok
@seree8705
@seree8705 3 жыл бұрын
이제는 모험하고 있으면 나보다 먼저 정보를 얻어 강해진 누군가의 개입으로 나만 바보되는 시스템이라 이제는 신규 오픈하면 무슨직업이 좋은지 따지고 앉았죠.... 경쟁없는 게임이 힐링인것인데 경쟁이 익숙한 사람들이 게임을 하고 있으니 개발자도 경쟁 게임만 만들고 더이상 모험은 겪기 쉽지 않아졌다...
@JP-wi1sn
@JP-wi1sn 3 жыл бұрын
그런 의미에서 몇년 전에 나온 저니가 진짜 감동이었음..
@snrnfrksks2374
@snrnfrksks2374 3 жыл бұрын
이분 썰 듣다보면 소설 연대기 하나 읽는거 같음 ㅋㅋㅋㅋㅋㅋ개꿀잼
@이밥스
@이밥스 3 жыл бұрын
전 메이플할때 처음느낀거같아요. 그 전에 얍카나 다른 알피지도 했지만 제일 크게 다가온게 메이플이었음. 한창 18년전인가 마나엘릭서 하나 사기 힘들어서 파란물약과 마나이터로 버텨야되던 시절. 헤네시스에서 개미굴 갈때, 스톤골렘 머리만 보이는데도 너무 무섭고 신기해서 우와! 했었고, 헤네시스 공원 아이언호그 숲 뚫을 때도 신기했고, 개미굴에서 주니아발록 사는 곳까지 갈때랑 오르비스 탑 아래로 내려갈때.. 너무 재밋고 신기했었음
@young-su5244
@young-su5244 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최초 공개야!? 이렇게 기다려지는 강의는 세상 없을 듯 ㅋㅋㅋㅋ 영상 제목은 와우를 의식한 건가보다
@user-tracker
@user-tracker 3 жыл бұрын
그 사람이 저였다는 아무개의 전설이 ... 게임 보다 길찾고 구경하는 걸 좋아하는 1인
@user-idhqbzvfd777
@user-idhqbzvfd777 3 жыл бұрын
진짜 님이었음?
@MokokoProfil
@MokokoProfil 3 жыл бұрын
@@user-idhqbzvfd777 인터넷상에서 자신이 ~다 라고 까고 시작하는건 사실일 수도 주작일 수도 있음을 자각하고 다녀야함 내가 갑자기 차은우라고 해도 믿을 사람 한명 없겠지만 아니라는 증가를 대지도 못하잖아 주작이라 생각하셈
@user-idhqbzvfd777
@user-idhqbzvfd777 3 жыл бұрын
@@MokokoProfil 난 당신이 차은우라는걸 믿습니다.
@람다오퍼
@람다오퍼 3 жыл бұрын
@@MokokoProfil 은우 오빠 dulung
@hyunhochoi9464
@hyunhochoi9464 3 жыл бұрын
그림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 뛰어댕기는것도 사냥하는것도 탐험가가 눈 반짝이는것도
@jjjijjjijjj
@jjjijjjijjj 3 жыл бұрын
와이씨 얘기만 들어도 게임 존나 재밌어보이네....... 혼자는 무섭고 모르니까 사람들끼리 옹기종기 모여서 새로운 지역으로 떠나는거 자체가...ㅋㅋㅋ 왜이리 재밌어보이냐 맵 없애는것도 나쁘지않을거같긴하다
@eriosk5385
@eriosk5385 3 жыл бұрын
스카이림이 다른 rpg보다 재밌게 느껴졌던 이유가 이게 아닐까 싶네요 맵도 없고 장비도 몬스터도 그들의 드랍템도 뭔지 모르지만 그저 '저건 뭐지?' 라는 호기심과 뭔가 발견했을 때 '와 이런곳이 있다니...' or '이런게 있었어?' 같은 알 수 없는 곳으로의 탐험과 발견이라는 행동 자체에 집중했기에 게임 안에서의 행동 하나하나가 재밌었던 것 같아요
@uno451
@uno451 3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재밌어요ㅋㅋㅋㅋ그냥 얘기를 듣는 것 뿐인데 제가 모험하는 듯한 설렘과 재미가 있네요. 오늘만 해도 점심에 한번 보고 저녁먹으면서 또 한번 보고 있는 중입니다ㅋㅋㅋ저의 최대 후회 중 한가지가 야숨을 유툽 공략 보고 시직한 거예요...야숨2가 오픈월드일지는 모르겠지만 야숨2 나오면 공략 1도 안 보고 정말 저 스스로 알아내고 즐기려구여
@펭펭귄-y6s
@펭펭귄-y6s 3 жыл бұрын
무지와 제한된 정보는 공포의 근원이 되기도 하지만 그만큼 호기심의 영역으로 이끄는 묘한 매력이 있죠. 새로운 컨텐츠가 나오고, 공략이나 패턴등이 숙지가 안된 상태에서의 트라이가 재밌는 이유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점점 컨텐츠의 대한 공략법을 깨우치게 되고, 아까 죽었던 곳에서 죽지 않고 다음 진행으로 나아가고 어찌보면 굉장히 원초적인 쾌감과 자극을 얻게되는 요소이기도 하죠. 오늘도 지금까지 즐겼던 게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
@monpoke4835
@monpoke4835 3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ㅎㅎㅎ 아직까지도 아재 유저들이 MMO를 그리워하는 이유가 딱 말씀해주신 이유인 것 같네요.
@김진호-r7h5w
@김진호-r7h5w 3 жыл бұрын
2003년도 리니지2 처음 시작했을때 느꼈던 감정을 그대로 전해 주시네요. bgm과 던전 비쥬얼은 판타지 세계 그 자체였고, 무기와 갑옷은 중세 느낌이 훌륭하게 구현되어, 캐릭터를 조작하며 이곳저곳 탐험하기만 해도 시간 가는줄 모르고 몰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잊혀진신전, 크루마탑, 오만의탑, 거인의동굴, 용의계곡던전, 카타콤, 네크로폴리스에 20대 인생 바친게 참 후회는 되지만 그때 감성은 그리움...
@후하-x4q
@후하-x4q 3 жыл бұрын
리니지가 그냥 평범한 개성이 없는 게임이라 생각했는데 리니지가 혁신적인 시스템을 많이 도입했고 후에 rpg게임들이 모방을 해서 제가 리니지가 평범하다 느꼈군요... 많이 배웠습니다 김실장님 신세경pd님 맹목적인 응원!!합니다.
@태양의기사솔라-c5k
@태양의기사솔라-c5k 3 жыл бұрын
혁신적이긴 했지요 안좋은 쪽으로도
@kinslayer8376
@kinslayer8376 3 жыл бұрын
@@태양의기사솔라-c5k 그 시절에 어느 부분이 안좋은 쪽으로 혁신적이였나요? 하면 아몰랑 하고 도망치시겠지만 물어봅니다 ㅋ
@user-py3eb3jp7n
@user-py3eb3jp7n 3 жыл бұрын
@@kinslayer8376 ㄹ
@hghg1808
@hghg1808 3 жыл бұрын
막피가 왜 안좋은 쪽으로 혁신적이죠?ㅋ pvp시스템에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혁신적이었던게 리니지인데ㅋㅋ
@태양의기사솔라-c5k
@태양의기사솔라-c5k 3 жыл бұрын
@@kinslayer8376 그시절 현실 pvp 를 잊으셨나봅니다? 허허
@MrSonlain
@MrSonlain 3 жыл бұрын
다크엘프 외노자 : 충분히 잘 할 수 있기에...
@user-BlackTail
@user-BlackTail 3 жыл бұрын
낯선 세상을 떠돌아 다니며 사람들을 만나 인연을 늘리고, 그들과 함께 웃고 떠들고 미지의 것들을 함께 마주하던 시절이 그립네요.
@아란-s9t
@아란-s9t 3 жыл бұрын
아재이야기인데 개재미있네요ㅋㅋ 이 이야기가 재미있다는 것 자체로 '모험'의 재미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ㅋㅋ
@jiung2177
@jiung2177 2 ай бұрын
이 영상 가끔 다시 돌려보려 옴 그냥 재밌어서
@minuks9353
@minuks9353 3 жыл бұрын
정말 모험한다라는 느낌을 받은건 젤다 야숨을 할때 였던 것 같아요.
@기리디-u3o
@기리디-u3o 3 жыл бұрын
요즘 mmorpg를 하면 뭔가 내가 꼰대가 되어간다는 느낌을 많이 받음 비단 이건 게임안에서만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느끼지만, 아무래도 처음 본 사람과 말을 섞는 환경이 이제는 인터넷이 더 쉬워서 그런가봄 파티에 참여해도 인사정도는 기본이고, 중간중간 농담도 서로하며 했던 기억이 있는데 뭔가 요즘 게임은 오로지 효율효율효율 빨리 빨리 빨리 일퀘하듯이 기계적으로들 하는 느낌이라 분명 사람과 사람이 모여 파티를 이뤘는데 내가 npc랑 같이 게임을 하는 느낌임
@oi-vv2fb
@oi-vv2fb 3 жыл бұрын
와 뭐야 ㅋㅋㅋㅋㅋ 나 크아, 겟앰, 메이플 할때 아재들은 이런 재밌는 짓을 하고 다녔단 말이냐
@절물사려니
@절물사려니 3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ㅜ 키보드에 100원짜리 동전 꽂아두고 엘리니아 던전에서 슬라임 수동 매크로질 하고 있을 때 행님들은 저런 찬란한 모험을 하고 계셨다니... ㅜ_ㅜ (그래도 메이플 초창기 커닝 팟퀘는 재밌었던 기억이 ㅎㅎ..작은위안..)
@adfs1158
@adfs1158 3 жыл бұрын
진짜 말만 들으면 존나 재밌어보이는데 ㅋㅋ
@언덕시즈탱크
@언덕시즈탱크 3 жыл бұрын
나도 정액제 꼬박 낼 돈만 있었으면 메이플 말고 와우 했을듯
@youhamin
@youhamin 3 жыл бұрын
근데 그때는 메이플도 모험하는 맛있는 게임이였음 리니지1,2 가 지금은... 이렇듯 메이플도 지금보면 그렇지만 정보도 거의없었던것도 인터넷 뒤져도 한계가있는것도 메이플도 그랬으며 맵도 당시 rpg게임중이는 넓은 편이고 당시기준엔드(리프레)(빅뱅패치때접음) 충분히 잼있었음 나는 솔직히 지금 메이플은 안해봐서 메이플에 좋은 추억 많음 (비숍160대,나로190대,보마140대) pc리니지,메이플스토리,포켓메이플스토리,리니지m 해본 유저로서 하는말임 추억때문에 포메를 했지만 섭종>메m출시 추억때문에 리니지m 했지만 시궁창 추억때문에 메m을 보니 리니지m 이랑 차이점은 게임특성차이뿐...
@daeatso
@daeatso 3 жыл бұрын
요즘 게임은 커뮤니티가 발달되니 모험이라는 요소가 너무 적어진것같네욤... 편의성이 발달될수록 모험에대한 기대감이 적어 진다는 상각이 좀 드네요ㅎㅎ...
@쵸몬도-x9l
@쵸몬도-x9l 3 жыл бұрын
초딩때 바람의나라 말타고 신부여성 신고구려성 돌아다니면서 우연찮게 왕초보사냥터를 하나 발견했는데 사람은 한명도 없고 그 귀한 다람쥐와 토끼가 6굴 꽉꽉 채워서 뿌려져있던걸보고 "와! 담부터 새캐릭 키울땐 꼭 여기와야지!" 했는데 그다음부터 죽어도못찾음ㅋㅋㅋ 진짜 어떻게 그 넓은 지역에서 딱 왕초보사냥터를 발견했는지...
@5587bnnaaa
@5587bnnaaa 3 жыл бұрын
맞아ㅋㅋ
@Izmirkitty
@Izmirkitty 3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글만 읽어도 설레 ㅠㅠ 게임에서 그런 설렘 느껴본적 진짜 오래된듯
@강재현-z3y
@강재현-z3y 3 жыл бұрын
어렸을적 아스가르드 라는 넥슨 rpg게임을 하면서 처음 모험을 느꼈습니다. 너무 예전 기억이라 정확하진 않지만 당시 던전에 지도가 없었고 미리 다음 던전으로 이동한 모험가가 길을 알려주기 위해 던전에 골드를 남겨 길을 만들어주었고 많은 유저들은 그 골드를 따라 던전을 모험했었고 감사하게 느꼈었습니다. 그중 누군가는 그 얼마되지않는 골드를 먹고 길을 끊어버린 사람도 있었고요 ㅋㅋ 시간이 지나고 아직도 추억에 남아 있습니다.
@코헤이-q9u
@코헤이-q9u 3 жыл бұрын
따지고보면 넥슨 클래식RPG류들은 다 그런 느낌이 있었던거 같아요. 물론 RPG 조상격이다보니 그때는 커뮤니티도 활발하지않았고 접하는 정보 하나하나가 새롭고 재밌기만 했을 때니까요
@채우병-c5v
@채우병-c5v 3 жыл бұрын
저도 아스가르드를 처음으로 rpg로 접했습니다. 아직도 접었다가 다시했다가 하지만 그당시 모험의 기분은 이제 못하거군요....그때는 미션북 로페디안의뢰서도 다 깨고 해적요새도 진짜 탐험하듯이 가고 그랬어ㅛ는데 지금은 그저 렙업하고 효율적인 사냥터 가는게 씁쓸합니다
@호시탐탐-s3l
@호시탐탐-s3l 3 жыл бұрын
저도 아스가르드로 접했습니다 초반에는 지도가 없어서 고수분들이 골드를 1원씩 지도 동선마다 뿌려놔서 그거 보고 따라서 갔었습니다 제대로 모험하는 느낌 났었네요 그리고 보통 게임들은 마을 귀환서라고 상점에 파는데 아스가르드 초창기에는 마법사들만이 마을 이동 마법을 쓸수있어서 택시 개념으로 마법사들이 돈받고 택시 태워주는 그런 거도있었구요 지금생각해보면 이러한 부분들이 더 재밌었던것 같네요 효율만 따지다보니 정작 남은건 없는
@호시탐탐-s3l
@호시탐탐-s3l 3 жыл бұрын
마을 이동 마법 스크롤도 비싸서 아무나 택시 할수있었던 것도 아니였구요 .. 그립네요 그때가
@호시탐탐-s3l
@호시탐탐-s3l 3 жыл бұрын
그리고 마을과 마을사이 걸어서갈때 간혹 몬스터 젠이 너무많이 되있어서 저렙분들 다음 맵으로 통과 못하는 상황 같은경우도있었는데 그때 길뚫어주시는 분들도있었고 .. 제대로된 모험 느낌이났었네요
@fiction_Cloud
@fiction_Cloud 3 жыл бұрын
??? : 다크엘프는 약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그걸 증명하려고 왔습니다!
@arcofsea9751
@arcofsea9751 3 жыл бұрын
지식과 경험과 현질 능력이 합쳐진 덕후가 이런 형상을 가지고 있구나.. 너모재밌네..
@절물사려니
@절물사려니 3 жыл бұрын
게임 소설에서 볼법한 진정한 마스터..
@ekkim__
@ekkim__ 3 жыл бұрын
김실장님 구독자대비 조회수 오진다 ㅋㅋㅋㅋㅋ
@oh2655
@oh2655 3 жыл бұрын
테일즈위버랑 마비노기 같은게임하면서 육성도 육성이지만 마을찾아다니고 무서운몹 피해서 새지역 발견하고 친구들끼리 서로알려주고 이런게 참 재밌었는데 추억이네요
@도라지-t3l
@도라지-t3l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17년 이나 전이네요 테일즈위버 하면서 아드셀은 대체 어딨는거야 하면서 워프 찾아다녔엇는데
@나호그이
@나호그이 3 жыл бұрын
ㅈㄹ ㅋㅋㅋㅋ 게임은 게임일뿐이지 중독자세요?ㅋㅋㅋ
@seongmi8969
@seongmi8969 3 жыл бұрын
저도 엣날텔즈가 생각나여
@parte-one5240
@parte-one5240 3 жыл бұрын
진짜 마비노기로 8살에 곰을 때려잡은 타이틀이었나? 그거 할려고 몇번이고 도전하고 했던 기억... 걸어가다가 모닥불 피워서 유저들과 대화하고 등등... 크,., 마비노기 노래 들으러 간다!! ㅋㅋㅋㅋ
@maru3304
@maru3304 3 жыл бұрын
마비노기 이리아 탐험하면서 개미굴에 빠지고 이러는게 엄청 두근두근 거렸죠. 그때 정말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나는데
@신윤우-r9g
@신윤우-r9g 3 жыл бұрын
메이플할때 빅토리아호를 타고 리스항구로 처음갔을때의 설렘을 아직 기억합니다!
@니가알아서어쩌려고
@니가알아서어쩌려고 3 жыл бұрын
전 그때의 메이플이 더 와닿더라구요.. 아직도 그 향수가 그립습니다..
@자유주의채널
@자유주의채널 3 жыл бұрын
저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성장했는데 지금이야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연결돼 있는건 당연한 거지만 당시엔 지하주차장은 없었지만 밑에 보일러실 같은 관걔자외 출입금지 지역으로 전부 연결돼 있었습니다. 이걸 어떻게 아냐 하면 당시 초딩들 사이에 아파트 지하탐험이라는게 유행해서 경비아저씨 몰래 이쪽 동 지하실로 들어가서 저쪽 동으로 나오고 이런 걸 하면서 놀았죠. 그리고 우리끼리 장난감 감추고 보물지도 만들어서 공유하기도 했고요. 도시 한복판에서 자란 애들도 지하실이라도 탐험하려는 걸 보면 인간한테 모험심이란 본능인가 봅니다.
@정우-p5x
@정우-p5x 3 жыл бұрын
야생의숨결하면서 진짜 모험하는거같았음
@rasse6472
@rasse6472 3 жыл бұрын
미친듯이 공감되는 영상. 이런 게 얼마만인지... 리니지는 플레이해보지 않았지만 영상에서 풀어주시는 썰만으로도 모험 이야기 하나 들은 것 같고 너무 좋네요.
@김소연-b4r7j
@김소연-b4r7j 3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 4학년 처음 게임을 해보며 느꼈던 그 기분을 이제는 못느껴서 참 씁쓸했는데 이런 주제 아주 흥미롭습니다 그 시절엔 노가다도 즐거웠었는데~
@approachbj
@approachbj 3 жыл бұрын
노가다 즐거웠다는거 완전공감
@hobakjok
@hobakjok 3 жыл бұрын
바츠해방전 나올때 순간 소름이.. 온라인 게임에서 있었던 굵직굵직한 사건들 실장님 썰로 풀어주면 재밌을거 같아요
@장재만-n2b
@장재만-n2b 3 жыл бұрын
진짜 옛날게임은 목표가 없어도 마냥 방황하며 돌아다니며 새로운 신기한 것들을 보며 우와 거리면서 하는것도 하나의 재미였는데 지금은 하나하나 다 알려주고 하니 목표를 잃으면 재미도 잃어버림
@치매노인-m1q
@치매노인-m1q 3 жыл бұрын
제목만 들어도 진짜 공감이 되는 내용이라서 들어왔습니다 요즘 게임에서는 신비로움, 어드벤쳐가 부족하죠. 새로운곳에 도착하면 느끼는 기분좋은 낯섬을 얻은 기억이 최근들어서는 없네요
@sjk2074
@sjk2074 3 жыл бұрын
공략안보고 모험하면 도태되고... 공략보고 시행착오없이하면 재미가 없고...
@절물사려니
@절물사려니 3 жыл бұрын
도태됨에서 올라가는 짜릿함(못올라가면 시궁창) 시궁창 겪기 싫어 안정적인 것 준비하는데 몰빵. 막상 안전해지면 지루하고 왜 사나 싶은..
@RARYARA
@RARYARA 3 жыл бұрын
이번영상 정말재밌내요 다크엘프들 두다다 뛰어가는거 왜캐 귀엽지 ㅋㅋㅋ
@seagullsongable
@seagullsongable 3 жыл бұрын
비슷한 세대로서 얘기를 들으면서 느끼는 재미는 솔직히 그때 빠지게되는것이 두려워서 시도를 못해봤던 게임들에 대해 알게되는것이 재밌는것 같아요. 역시 그때 했으면 *됐을꺼야 같은 그런 느낌 ㅋㅋ
@집악령
@집악령 3 жыл бұрын
이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코드에 관한 이야긴데 이런 내 취향 공유해주는 사람이 별로 없었음...ㅠ 난 도시에서 나고 자랐지만 그런 도시에서도 동네 뒷산이라 부를만한 언덕은 있었고 놀이터나 공원에 조성된 녹지의 여기저기에 이전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공간이 항상 발견됐음. 동네 친구들과 다 같이 풀과 나무를 뚫고 돌아다니며 길을 찾고 조금이라도 공간이 보이면 나뭇가지를 모아서 벽을 쌓고 좁아터진 공간에 옹기종기 끼어앉아서 아지트라며 쉬기도 하고 여자애들은 나뭇잎이나 풀잎 뜯어서 돌멩이로 찧어다가 나눠주고 실제 먹진 않아도 먹는 시늉하며 에너지 보충했다면서 다시 나서고 ㅋㅋ 리니지할 때도 릴할 때도 마비할 때도 마을 근처 쩌리몹에게 위협받는 초보캐릭 하나 갖고 그야말로 미지의 세계를 향해 무작정 달려나갔음. 그 당시의 내가 커뮤니티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등의 방법도 몰랐고 알아도 그럴 시간에 접속해서 게임 자체를 더 하는 편이었기 때문에 이런 모험이 가능했던 것 같음. 언덕이 있으면 넘어가고 지역별 경계지점 통과하며 풍경이 어떻게 바뀌는지도 살펴보고 산이 있으면 산으로도 뛰어다니고 산맥도 넘어가고... 그러다보면 한 번도 본 적 없는 몬스터랑 마주치고 호기심에 다가갔다가 일격에 죽어버리기도 하고 ㅋㅋ 그때마다 심장 터질 것 같이 두근거리고 죽고나서 부활하며 나도 모르게 무서웠다며 중얼거릴 정도의 몰입감이 있었음. 근데 내가 이런 걸 즐길 때 다른 유저들은 다들 렙업하고 더 강해지고 강자의 반열에 오르기위해 정보를 공유하며 캐릭 키우기에 매진할 뿐 이런 재미를 함께 공유하고 즐길 사람이 없더라;
@Choiy15
@Choiy15 3 жыл бұрын
그게 젤다의 기획의도죠 ㅋㅋㅋ 어렸을때 산골 다니면서 나름 모험하던거 생각해서 만든 게임
@일러두기
@일러두기 3 жыл бұрын
그냥 대충 저도 공감한다는 댓글
@studio_pirates
@studio_pirates 3 жыл бұрын
와우 오리지날때 나엘 도적 만들어놓고 한손도검 말고 쌍수무기가 너무 쓰고싶어서 레벨 12에 무작정 동부왕국까지 건너갔었습니다 ㅋㅋㅋㅋㅋ 나엘인데다 도적이기까지 해서 은신이 됐기 때문에 레벨 숫자 시뻘건 몬스터들 가득한 처음보는 지역들 다 은신상태로 거북이처럼 통과했어요 ㅋㅋㅋ 마침내 아이언포지에 도착해서 용광로를 봤을 때의 희열은...ㅎㄷㄷㄷㄷㄷㄷ 경매장에서 춤추던 대머리 형님들 하며 지하철까지 ㄷㄷㄷ 진짜 이게 게임이구나 싶었습니다. 지하철 타고 스톰윈드로 이동해서 마침내 쌍수무기 배웠고 구린 쌍검 들고 다녔는데 ㅋㅋㅋ 친구들이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ㅜㅜ
@순두부-b6p
@순두부-b6p 3 жыл бұрын
정기적으로 보러 오는 최애 영상 ㅎ 할아버지 할머니 무릎에 앉아서 구전동화 듣는 느낌이에요 몇번을 들어도 재밌음ㅎㅎ
@인생은미완성-d1i
@인생은미완성-d1i 3 жыл бұрын
모험감성을 현실적 역사에 투영한 대표적인 선구자가 대항해시대입니다 특히 고전 of 고전이었던 90년대 256색으로 진행되던 대항해시대 3편 지금도 잊지못합니다. 판타지 세계가 아닌 실제 인류역사였던 15세기부터 시작된 포르투갈과 에스파냐의 대항해시대를 베이스로 모험심을 최대한 자극했던 그 감성...... 그 게임을 하면 마치 내가 15세기말~16세기 초반시기 실제 서유럽의 끝자락인 이베리아인이 된것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켰고 특히 실사형으로 나오던 얼굴은 그런 부분을 더욱 자극했죠 이슬람권 국가 항구에서 언어와 이교도란 현실에 좌절하고, 같은 유럽권 국가라도 언어가 통하질 않아 xxxxx로 표기되던 좌절감도 맛봤죠, 그러다 좋은 npc부하를 고용해서 xxxxx(예시: "안녕하세요"라고 말하는것 같네요)라고 통역관의 실용성을 게임상으로 먼저 접했죠ㅎㅎ 인도항로를 개척했을때 그 성취감 그리고 본국으로 돌아와 후추를 팔았을때 그 기쁨,,,,,,(자연스럽게 세계사 시간에 배운 향신료 파트를 온몸으로 이해하게 되는) 우습지만 학창시절 당시 세계지리와 세계사 일부 파트에서 아주 큰 현실버프를 받았습니다 특히 대항해시대 3편은 타시리즈완 달리 내륙도시까지 구현되어 있었고(특히 대항해시대완 상관없을것같은 메카,사마르칸트,카라코룸,이스파한등) 세계사의 경우 특히 대항해시대와 관련된 문제를 푸는건 어렵지도 않았습니다 ㅎㅎㅎ 뭐랄까요, 문제를 풀면서 즐거움까지 느꼈죠, 우습죠? 그런데 재미없는 시험문제가 게임속 주인공 즉 가상의 내가 겪었던 그 현실을 다루고 있으니 풀면서도 묘한 정말로 어떻게 말로 설명이 안되는 묘한 감정과 함께 카타르시스까지 느끼게 하더군요 그중 하나가 가격혁명 문제였죠, 그 발단이 되는 신대륙은 제가 발견했죠^^ 카를로스 데 멘도사란 내가 지어준 주인공 이름으로요(아직도 그 시절 지어준 이름을 기억하고 있네요) 그런데 훗날 다른 시리즈를 하며 실망했죠, 이게 대항해시대인지 대무역시대인지 이미 항로,도시 다 알려진 상태이고 심지어 북유럽 스웨덴 사람이 접한적도 없을 동북아시아인들과 언어가 통한다는지.... 3편을 제외하면 모두 그냥 교역과 해전,스토리 위주의 게임이더군요 개인적으로 처음으로 접한 모험이란 개념에 가장 충실한 대항해시대3 추천드립니다 비록 이젠 기억하는 사람만 기억하는 박물관에나 어울릴 고전게임이지만 한번쯤 기억해주시길 여담이지만 학습과 게임을 접목시킬수 있는 그러니까 수학,과학등 타 분야에서도 게임과 공부를 연결하는...........불가능 할까요 한번쯤 들어본 생각입니다 대놓고 학습게임이면 재미없지만 대항해시대3처럼 교묘하게 학습과 연결시킬수 있는. 예를 들어 타임머신을 타고 고대 이집트 기술자로 떨어졌는데 상급자가 무덤시공 도제로 재능이 있는지 확인하겠다며 수학적 자질을 기초적인 방정식등의 랜덤문제로 요구하고 그걸 주인공이 풀면 다음 코스로 나가며 방정식의 원리와 그것의 현실적용 사례를 해보기도 하고 못풀거나 아예 흥미없는 사람에겐 그냥 전사의 길을 갈수도 있는......최소한 그런식의 간접적이라도 접목시킬수 있는.....
@duduridaable
@duduridaable 3 жыл бұрын
공감가네요 와우 초창기 시절 아무런 정보도 없을때 그때가 제일 재미있었음 ㅋㅋㅋ 잿빛 골짜기에 처음 갔을때 와이번을 처음 탔을때 화산 심장부에 처음 진입했을때 그때의 감동을 잊지못하니 .....
@SJaenith
@SJaenith 3 жыл бұрын
게임 정말 많았지만 온라인중에는 전 지금도 떠올려보자면 그래도 테일즈위버의 모험이 가장 먼저 생각나네요. 걸어서 센 몹들 피해다니며 힘들게 워프 찍으러 다니면서 자주 죽을뻔도하지만 중간중간 만난 처음 보는 백법티치님들에게 힐만 한 번 받아도 감사하고 재밌던 그 모험의 시절 ㅋ 힐만 해줘도 ㄱㅅㄱㅅ하면서 어떤 유저들이랑은 또 금방 친해지면서 놀았던 그 옛날의 알피지 게임들. 그때의 유저들이 꼭 지금보다 매너가 나았던건 아니지만 인간미가 있었던 온라인 시절 ㅋㅋㅋ 센 유저들은 더욱 유저들에게 우상이었던!!! 물론 게임들은 예전이 더 노가다였고 게임 편의성, 난이도, 사냥 내용들도 지루한 과정이었지만 친목질로 버틴거같네요. 누구 로그인했나도 신경쓰여서 보고 ㅋㅋㅋ 나이를 먹으면 또 그정도 온라인 세상에 집중해서 접속해있긴 힘들기도하고... 요즘은 겜을 하면 거의 플스나 모바일겜쪽을 하는데 컴퓨터 온라인게임 비중이 80퍼 이상이었을때보단 부담이 덜하긴하네요. 결국 그 게임세대들이 크니까 다들 덜 피곤한거를 찾는듯
@PaperPlan.303E-Deep.Striker
@PaperPlan.303E-Deep.Striker 3 жыл бұрын
이분 말하는거 가만 듣고있음 예전 현모에서 형들 만나 술한잔 하면서 하는 얘기같이 느껴짐
@TIMIXCED
@TIMIXCED 3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공감하는게.. 저는 리지니 세대는 아니지만 바람의나라,어둠의전설을 즐겨했었는데요 (후반 아스가르드 까지) 퀘스트 알려주는 창이 없어요 퀘스트를 받고싶으면 특정지역 NPC를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글을 잘 읽고 깨줘야 한다는 거죠 그래서 가이드북이 있었고 가이드북 보고 뇌진도를 처음 만들었을 때 이가닌자의 독,철 등으로 검을 만들었을 때 진천부연무기, 새로운 지역의 재미 너무 좋았는데 요즘 게임은 정말 UI가 필요 이상으로 많죠 저도 좀 약간 불친절한 게임이 재밌다 라는 의견을 예전부터 생각해서 그런가 영상 너무 재미있게 봤네요 ㅎㅎ
@ljmnonoc
@ljmnonoc 3 жыл бұрын
게임에서 모험이라...저는 진심 에버퀘스트를 할 때 그 벅찬 느낌과 감정을...지금까지도 잊지 못하고 있죠... 제 인생의 최고의 MMORPG는 에버퀘스트...물론 WOW도 전세계 최초로 오닉시아도 잡고 재미있었지만 EQ만하지는 못했어요. 레이드의 진정한 재미는 저는 에버퀘스트로 맛본거 같네요. 지금도 생각나는 12시간레이드...투나레던가....ㅡ.ㅡ; 정말 힘들었다는...;; EQ때 츄즌 길드에서 '노노기'라는 팔라딘으로 활동했습니다. 그땐 정말 직장도 관두고 1년동안 미친듯이 EQ만 했었는데.. 커헉 ㅡㅠㅡ;;; 훼인 그자체였죠...하긴 그 때 츄즌길드가 폐인길드였던 기억이 납니다. 새벽 5시인가?? 갑작스러운 레이드 소집이 있었다는...커헉;;;
@leeyoungwu
@leeyoungwu 3 жыл бұрын
저도 3D게임 처음한게 에버퀘스트인데 바람이나 마지막왕국같이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점이 아니라 좁은 동굴 들어갔을 때 천장이 막혀있는 거 보고 긴장했던게 아직도 기억납니다
@ljmnonoc
@ljmnonoc 3 жыл бұрын
@@HappyPow 초기에 불친절하고 자유항까지 가는 여정이 참으로 고달퍼서...참 힘들었던 기억이죠...흐흐흐;
@ljmnonoc
@ljmnonoc 3 жыл бұрын
@@leeyoungwu 뭐 그것도 적응되면 자연스럽긴 하지만 처음에 들어갔는데 너무나도 불친절하게 넓은 마을에 똭~ 떨궈진 그 느낌 ....ㅎㅎㅎ
@noahinaus
@noahinaus 3 жыл бұрын
저는 다옥이요! ㅋㅋㅋ 그떄 초딩때였던거같은데 진짜 방학때 엄청 했었네요
@김민우-u3v1q
@김민우-u3v1q 3 жыл бұрын
헐? 여기서 에버퀘스크 하신 분이 계실 줄이야. 심지어 츄즌길드.. ㄷㄷ 완전 추억의 이름이다. 에버퀘스트는 저에게도 인생 통틀어 가장 그 판타지 세계에 몰입하며 모험 그 자체에서도 엄청난 재미를 느꼈던 최고의 MMORPG였음.. 전 마르 신? 믿는 팔라딘이였는데 과몰입해서 종교쟁이 컨셉 잡고 플레이했었는데 ㅋㅋ
@aabbbbaa
@aabbbbaa 3 жыл бұрын
익숙함은 편리하지만 재미를 반감시키기도 한다는걸 새삼 느끼네요
@ysh2963
@ysh2963 3 жыл бұрын
당시 리니지2를 만들기 위해 런칭하고 소스만 쏙 빼가고 토사구팽을 당했던 에버퀘스트라는 게임이 생각나는군요..
@sinlee1673
@sinlee1673 2 жыл бұрын
이게 모험의 근본적 이유지 아무것도 모른채 떠나는 근원적 두려움을 이겨내서 나아가는 새로운 세상 나에겐 바람의 나라 20레벨을 넘어가는 게 모험이었다.
@하이퐁뉴퐁포칭텐
@하이퐁뉴퐁포칭텐 3 жыл бұрын
요즘은 그냥 가성비의 세상이죠. 인생도 정답과 공략만 찾죠. 다소 실패하고 돌아가는 것을 시간낭비 정신승리로 매도 되더라구요. 게임상 모험은 저는 젤다 야숨이었어요 ㅎㅎㅎ 사실 인생자체도 모험이긴하죠 ㅎㅎ 대신 하드코어 모험. 죽으면 끝
@wj3744
@wj3744 3 жыл бұрын
게임은 실패해도 다시하기 쉽지만, 인생은 실패해도 다시 일어서기가 힘들다는게 차이점이죠...
@김아무개-o1o
@김아무개-o1o 3 жыл бұрын
비교가 아니라 굳이 따지자면 비유를 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하이퐁뉴퐁포칭텐
@하이퐁뉴퐁포칭텐 3 жыл бұрын
밥 먹어라 하면 진짜 밥만 드실분이.. 계신가요?
@user-bg8gn9rb4j
@user-bg8gn9rb4j 3 жыл бұрын
인생은 좆망겜이자나요...
@YS-hy3hy
@YS-hy3hy 3 жыл бұрын
그냥 정보의 차이일수도? 그때도 공략이 알려져있는거에 대해선 다들 쫒아했었음. 김실장님이 말했듯 사람들 다 장검 사니까 따라서 장검 사는 모습이 있었고, 메이플도 스탯 하나 다르게 찍으면 망캐 취급 받는건 똑같았으니.
@user-eu3dv6qe3t
@user-eu3dv6qe3t 3 жыл бұрын
OBT부터 했던 사람으로서 너무 추억돋네요 ㅜㅜ 그 때 중학생이었는데 어느새 삼십대 중반 아저씨가 되어버린....다시 이런 갓겜이 한국에서 나오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tarnishedsarah8807
@tarnishedsarah8807 2 жыл бұрын
14:38 엘든링이 재미있는 이유.. 엘든링 출시 이후 여러 논란 거리가 생겼는데, 이 영상이 그에 대한 하나의 답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박_영진
@박_영진 2 жыл бұрын
맞는거 같아요 ㅋㅋㅋ 1회차 깨는데 길몰라서 이곳저곳 들리다가 100시간 넘겨서 2회차 보네요 ㅋㅋㅋㅋ
@mingtube5349
@mingtube5349 2 жыл бұрын
맞아. 린저씨들이나 내나이때 rpg게임 하던 사람들은 이제 막 중고딩되어서 몸은 현실에 묶인 상태에서 겜속은 새로운 환경과 동화같은 일들이 참 좋았던거같아요. 모험하는 맘같아서. 그래서 그거 느껴보려고 요즘 게임을 시작하는데 다들 돈만 벌라하니까 참...
@kyusup158
@kyusup158 3 жыл бұрын
영상보는데. 아 그래서 야숨이 재밌었구나 했는데. ㅋㅌ 마지막에 코멘트 해주시네요. 그나저나 리니지2 클로즈베타 시절은 진짜 재밌었겠네요. ㅠㅠ
@aza0714
@aza0714 3 жыл бұрын
말 그대로 멘땅에 헤딩이었죠.
@vanda6616
@vanda6616 3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게임은 그 ㅈ같이 어려운거를 격파했을때 그 성취감이 쩌는건데.....
@MrReuse-nl1ul
@MrReuse-nl1ul 3 жыл бұрын
삽화그림 누구 작품 입니까!? 졸귀 ㅋㅋㅋㅋㅋ
@대구광역시브레이킹시
@대구광역시브레이킹시 11 ай бұрын
바쁜 일상속 시간은 안나고..RPG 그리울때 한번씩 보러온다 그때 그 감성..ㅋㅋㅋ
@kingoldcow
@kingoldcow 3 жыл бұрын
진짜 달빛조각사 같은거 첨볼때 마냥 흥미진진하고 재밌었겠다 ㅋㅋㅋㅋ
@넌이미매몰돼있다
@넌이미매몰돼있다 3 жыл бұрын
진짜 대단하신게 게임하면서 느끼거나 생각하고있던걸 뭔지는알고 느끼고는있는데, 말로 표현하기힘들었는데 딱 김실장님이 표현해주시는게 정확히 드러맞아서 신기함. 마치 게임계의 백종원느낌이랄까?
@절물사려니
@절물사려니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인정합니다 게임계의 백종원 ㅋㅋ
@kokekuka24
@kokekuka24 2 жыл бұрын
언어적 구체화 능력이 뛰어난거지
@777kaist
@777kaist 2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엔드컨텐츠 따지고 과금도 해야하고 진짜 게임할라면 공부를 해야함.. 공략보고 효율낮은곳은 애초에 안가버리고 최단루트로 진행하다보니 모험이 아닌 숙제느낌ㅜㅜ
@간달프-m7h
@간달프-m7h 3 жыл бұрын
스카이림에서 가까이 가야 드러나는 동굴 깨고 반대편으로 나왔을 때 드러나는 경치... 초기 버전이고 거의 바닐라 상태였는데도 그 느낌이 안 잊혀짐
@Sam-qz4kc
@Sam-qz4kc 3 жыл бұрын
스카이림은 혁명이였쥬... 그냥 새로운 풍경들만 존재하는게 아니라 그 새로운 풍경안에 스토리들이 다 있고 살아숨쉰다는 느낌이 들다보니 빠져들수밖에... 솔직히 모션부터해서 엉성한 부분도 많았는데.. 그 모험이라는 부분에 초첨을 맞추고 제대로 구현한 덕분에 명작게임이 되지않았나 싶네요
@koreafox2064
@koreafox2064 3 жыл бұрын
와~~~~ 언제적이야기인가 ㅋㅋㅋ 저때 다크엘프가 말하는섬가서 인터뷰하는거 그리고 바다를 달려가는거 기억난다 ㅋㅋㅋㅋ 그때 정말재미있엇는데 어우 좋았는데.... 지금은 그때의 그 재미를 못느끼니 아쉽네
@rza5718
@rza5718 Жыл бұрын
와 90년대생인데 탐험놀이 너무 공감된다..
@hyperenda
@hyperenda 3 жыл бұрын
아 이거 정말 맞는거같아요 미지의 구역 알수없는것에대한 신비감, 호기심, 공포심을 자극하던거.. 아주 어릴때 pc게임이나 마비노기에서 느껴보고 요새게임에서는 못느껴본거같네요
@코코-k7j
@코코-k7j Жыл бұрын
리니지2 생기자마자 겜이란걸 처음 해봤던 사람인데요. 진짜 그땐 다 신기하고 누가 새로운장비를 착용하면 그거뭐냐고 묻기도했고 랩이 오를수록 사냥터 찾아내는재미도 있었고 지도에도 한계가 있어서 감으로 찾아갔던 일들도 있었네요😂 말씀하신것처럼 너무 공감가고 다 신기하고 모험이였죠ㅎ재밌게 말씀잘하시네요
@Officialstarbooks
@Officialstarbooks 11 ай бұрын
저는 에버퀘스트를 하면서 많이 느낀 것 같아요. 정보가 없으니 행동 하나하나가 의미 있어지고,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고 탐구한다는 기분에 항상 두근두근 했어요. 무언가 발견하면 친구나 주변사람들에게 자랑도 하고요. 하지만 게임 커뮤니티도 많이 생기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면서 게임에 편리함을 얻었지만, 서서히 재미가 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불행인지 다행인지 지금은 모바일 게임 포함 어떤 게임도 하지 않아요... 단지 그 가상공간에서의 기억이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 있어요.
@토끼킥
@토끼킥 3 жыл бұрын
이런 이야기 들을때 느낀 생각이 뭐냐면 그 시절에는 게임속에서 탐험하고 찾는 재미를 느낄만한 여유가 있었구나 지금은 사는게 바쁘니 모바일게임이 흥행하는거보면 그 시절 사람들은 살기가 지금보다는 훨씬 여유러웠구나 생각이듬
@아팝
@아팝 3 жыл бұрын
정확히는 여유는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하다 치더라도 확실하게 다른점은 현재는 쉽게말해 즐길거리가 너믄 많다는거죠 예를 들어 지금 하고 있는 이 유튜브조차도 하나의 큰 즐길거리가 되었고 결국 시간은 한정되어있는데 분산되기 시작한거죠.. 메이플 처음당시에 도적으로 다크니스인가? 암튼 그 스킬써서 투명해져가지고 맵 곳곳을 둘러보던것도 재밌었던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워프는 고사하고 점프대쉬도 없이 그냥 뚜벅뚜벅 걸어서 다니는건 상상도 할수없을정도로 답답해지고 그만큼 게임들도 분산된시간속에서 최대한의 가성비를 뽑기위해서 예전과는 다르게 발전했다는 이야기가 되는거겠죠..?
@유정훈-n3r
@유정훈-n3r 3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은 정말 와닿네요. 커뮤니티를 거의 방문하지 않고 원신을 즐기는 중인데 덕분인지 어릴 적 모험하던 그 느낌 그대로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새로운 상자나 아이템이 발견되면 얼마나 즐거운지 몰라요
@대충그런이름
@대충그런이름 2 жыл бұрын
원신 재밌죠 슥까이림도 잼쓰니 함 해보이소
@레미니-f4r
@레미니-f4r 11 ай бұрын
저도 요즘 열심히 하고 있는데 너무 재밌어요 월드를 모험하는 기분!!
@겨울잠자러갈게
@겨울잠자러갈게 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보고 길잡이 부분에서 엄청 씁쓸해진게 옛날 MMO-RPG라는 3D가 갓 나왔을 때는 어지럽긴해도 무작정 걸어가면서 죽어도보고 풍경도보는맛이있었는데 요즘 게임에서는 모험보다 경쟁쪽이 구축 되는 걸로 재미를 끌어내서 알고는 있어도 모험이라는 개념이 많이 없어져서 좀 아쉽네요. 그리고 게임하면서 빨리커야지, 성장해야지 하고 혼자 강박관념이 강해져서 모든게임을 편하게 즐긴지도 오래된거 같구요.
@redblizzard
@redblizzard 3 жыл бұрын
맞아. 요즘 로아 같은 게임 해보면 가장 재미없게 느껴진 부분이 저거다. 가 보지 않은 지역의 모든 맵이 다 밝혀져 있는 것. 퀘스트 깨는 곳까지 다 표시돼 있어서 그냥 무지성으로 맵 표시만 따라다님. 퀘스트 지문 읽을 필요도 없고
@Kirie.eleison
@Kirie.eleison 3 жыл бұрын
10:53 기껏 유실된 흑역사를 몸소 재연하고 있다닠ㅋㅋㅋ
@김덕배-p1x
@김덕배-p1x 3 жыл бұрын
진짜 그시절 마을앞에서 조금만 멀어져도 무서운 새로운곳을가면 여긴또 어떤일이일어날까 하는 설레임 그시절에 게임은 이제 존재하지않죠 ㅎㅎ참 세월이 추억이
@crazyhorsegg77
@crazyhorsegg77 3 жыл бұрын
이야기 듣다보니 요즘 퀘스트는 미니맵과 퀘스트에 의존하는 경향이 심해져서 모험이란 요소가 많이 죽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를들어옛 바람을 그리워 하는 사람들은 미니맵도 없고 퀘스트도 없어서 그저 좌표 하나만 믿고 이렇게 저렇게 떠돌다가 버려진 템도 주워먹고 우연한 사람과의 만남 같은 요소 때문에 추억을 그리워 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crazyhorsegg77
@crazyhorsegg77 3 жыл бұрын
자유도가 높다는 아키에이지조차도 결국 미니맵을 보며 퀘스트를 해결하니, 미니맵은 가이드북이 되어버렸고, 퀘스트는 진행루트를 획일화 시켜버려 반쪽짜리 자유도가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높은 자유도를 표방하면서 오히려 자유도를 제한시키는 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안녕후르츠
@안녕후르츠 10 ай бұрын
다시봐도 재밌다
@NaRi-7523
@NaRi-7523 3 жыл бұрын
17분이 그냥 사라졌다 미쳤다 진짜 너무 재밌네요 ㅠㅠ
@kin.ny.g4414
@kin.ny.g4414 3 жыл бұрын
썸네일 아저씨의 아련한 표정과 제목의 콜라보가 이 영상을 보게 만들었다....
@찬우김-u7n
@찬우김-u7n 3 жыл бұрын
모험 이야기 들으면서 게임할 때 처음 느끼는 설렘이 너무 잘 느껴져서 듣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완기-d2f
@이완기-d2f 3 жыл бұрын
그 어떤 게임 리뷰 보다 RPG 게임이 가지고 있는 모험의 재미를 가장 잘 느끼게 하고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재미가 있었을지 알 수 있음
@후하-x4q
@후하-x4q 3 жыл бұрын
95년생인데 초딩때 주니어 발록 구경하는게 꿈이여서 다크사이트 키고 의자에 앉아가며 구경하러 갔었는데 ㅋㅋㅋ
@정신디-c4e
@정신디-c4e 3 жыл бұрын
아 맞어 ㅠㅠㅠ 이걸 실장님이 이야기 했으면 공감 엄청 났을텐데
@이문혁-l6j
@이문혁-l6j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쪼렙에 김박사때문에 지구방위본부에 같혀서 다크사이드로 루디브리엄 탑 올라가던거 생각나네요
@후하-x4q
@후하-x4q 3 жыл бұрын
@@이문혁-l6j 아 김박사 ㅋㅋㅋㅋ개자식ㅋㅋㅋㅋㅋ
@후하-x4q
@후하-x4q 3 жыл бұрын
돈 없으면 헤네시스 바로 왼쪽에 4층? 짜리 사냥터 꼭대기에서 고렙들 사냥하고 안줍는거 주워서 돈모아서 배타는게 국룰이였죠 ㅋㅋㅋ
@jakyungkoo
@jakyungkoo 3 жыл бұрын
와 여기 내가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ri8eg9wf3g
@user-ri8eg9wf3g 3 жыл бұрын
옛날에 초등학교 갓 입학했을 때 아직 유료모델이던 바람의 나라 하면서.. 레벨 20 찍으면 접속 끊기기 때문에 19레벨까지만 딱 찍고 그 뒤부터는 모험만 하면서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ㅎ.. 말 한 마리 타고 그 기나긴 만리장성 돌파해서 선공몹 피해가며 처음보는 중국 성을 지나 도삭산까지 가보고 처음보는 몬스터한테 선빵맞을까봐 멀찍이서 구경만 하고... 이제는 무슨 게임을 하든 정보에 도달하기가 굉장히 쉬워서 정보 없이 게임의 곳곳을 살펴보는 이런 낭만을 느끼기 힘들어져서 섭섭하네요
@liiilllillilillli8076
@liiilllillilillli8076 Жыл бұрын
ㅠㅠ추억..저도 그랬는데 바람동지 댓글 찾아서넘반갑네요
@현진-k7n
@현진-k7n 3 жыл бұрын
리니지는 안해봤지만 대항해시대에서 같은 기분을 느꼇었음..
@cjdixjdnjsn334
@cjdixjdnjsn334 2 жыл бұрын
세가지가 영감이 떠오르네요 1.NFT의 가치(실장님 동영상) 2.앞으로 게임개발이 인공지능으로 나아가야하는 이유. 오픈월드를 사람이 개발하는것이 아니고 AI가 개발하면 유저들은 개척하는 시스템 3.과연 우리 삶을 모험하는 느낌을 게임에서 만 얻을수 있는게 축복인가?저주인가? 영상을 보며 왜 예전처럼 게임이 재미없지? 라는 궁금증이 체력의 문제라 생각했는데 아니였네요 ㅋ
@관리-e8u
@관리-e8u 3 жыл бұрын
요즘게임들은 공략정보란게 쉽고 빠르게 얻을수있으니 어떤 행위를 하는것에 대해 게임내적으로 고민하는것보다 외적으로 공략을 보며 이게 효율적인가 언제가는것이 효율있나 등 을 고민하며 효율성을 따지게되니 게임이 모험에서의 고민이 많이 사라지고 냉정해지는 감이 많죠
@goettingenCT
@goettingenCT 3 жыл бұрын
이번 편 진짜 공감된다 ㅋㅋㅋㅋ 어렸을 땐 버스 종점 너머 옆마을까지 가는 것도 대모험이었음ㅋㅋ
@절물사려니
@절물사려니 3 жыл бұрын
도롱뇽 아이들 실종사건이 있었음에도 전혀 위험을 인지하지 못하고 모르는 동네 아저씨랑 아는 형들이랑 동네 뒷산에 도롱뇽이랑 개구리 잡으로 갔던 풋풋한 기억이 나네요..진짜 원피스같은 느낌의 대모험이었는데...
@진돗개탄
@진돗개탄 3 жыл бұрын
Rpg는 할배들이나 하는 장르로 변질됐고, 이제 그 아재들은 어렵고 힘든 게임을 하고 싶지 않지.
리니지 같은 게임에서도 무과금러는 필요한 존재일까?
21:18
중년게이머 김실장
Рет қаралды 969 М.
А ВЫ ЛЮБИТЕ ШКОЛУ?? #shorts
00:20
Паша Осадчий
Рет қаралды 9 МЛН
Офицер, я всё объясню
01:00
История одного вокалиста
Рет қаралды 2,8 МЛН
OYUNCAK MİKROFON İLE TRAFİK LAMBASINI DEĞİŞTİRDİ 😱
00:17
Melih Taşçı
Рет қаралды 12 МЛН
실력갓겜이 오래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
15:36
중년게이머 김실장
Рет қаралды 788 М.
실제로 모험을 떠나면 이렇게 된다! 판타지 속 모험의 현실!
19:11
오랑의 판타지 사전
Рет қаралды 159 М.
리니지M 문양 사태, NC의 길고 긴 삽질의 끝엔 무엇이 있을까?
28:11
중년게이머 김실장
Рет қаралды 2,6 МЛН
공대장 출신들이 성공할 수 밖에 없는 매우 합리적인 이유
16:24
중년게이머 김실장
Рет қаралды 1,1 МЛН
나르시시스트에게 복수하는 법
31:36
침착맨
Рет қаралды 1,4 МЛН
리니지식 과금모델이 가진 치명적 한계는?
12:08
중년게이머 김실장
Рет қаралды 916 М.
불타는 성전은 어떻게 와우의 황금기를 만들었나?
29:47
중년게이머 김실장
Рет қаралды 1,2 МЛ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