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나 오픈월드 RPG등은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광활한 월드를 만듭니다. 그런 월드에서 모험을 해 보신 기억, 게이머라면 누구나 있으실텐데요. 우리가 게임에서 모험을 멈추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Пікірлер: 2 300
@BobKoo_KR4 жыл бұрын
신대륙 발견한 다크엘프 캐릭터 진짜 졸귀네 ㅋㅋㅋㅋㅋㅋ ㅋ 그림 너무 귀엽게 잘그려놓은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iml30753 жыл бұрын
김실장님은 진짜 이세계 다녀온거처럼 게임한이야기 하니까 존나 재밌음
@doobi4 жыл бұрын
어릴 땐 별 생각없이 탐험하면서 게임을 즐겼다면, 지금은 엔드컨텐츠가 뭐가 있고 얼마정도를 투자해야하고 이런 정보부터 찾아보게 되니 중간 과정이 모험이 아니라 노동처럼 느껴지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이제동-f7q4 жыл бұрын
축구게임만들어주시면 안되나요? 언리얼엔진5나오면 k리그 라이센스만따서...
@joongj82824 жыл бұрын
진짜 이게 정답 탐험해가는 과정.모험은 다빠져 버렸고 엔드 컨텐츠만 바라보며 온갖유튜브를 보면서 파턴 다익히고 해버리니 재미가 털어짐
@xingkey4 жыл бұрын
@@joongj8282 맞는 이야기임. 와우만해도 오히려 업적 없는 옛날에 다른 종족 탈것 탈려고 1렙때 시체달리기해서 도시 옮긴다음 퀘스트하고 그랬음.
@이공아재4 жыл бұрын
그러네여 !.! 동감입니다
@j1planet8984 жыл бұрын
아... 삽질을 해야 기둥을 박고 뼈대를 세우고 건물을 지을텐데 삽질은 커녕 설계도부터 구해서 3D프린터에 박아버리니 결과물은 빨리 나올지언정 성취감은 떨어진다는 소리군요.
@WSKim-je5fm4 жыл бұрын
진짜 말씀 잘하신다 ㅋㅋㅋ 와 겜좀 했던 형한테 술자리에서 재밌는 썰듣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eg8of2hr5t3 жыл бұрын
ㅇㅈ 뭔가 말 잘하는 아저씨들 얘기들으면 연륜과 센스가 느껴져서 재밌음
@끄를3 жыл бұрын
제가 이 느낌에 구독했습니다
@sn0uu3 жыл бұрын
이제 중년의 아저씨에게서 게임에 대한 연륜이 느껴지는 고찰을 들을 수 있다는게 신기하다랄까
@sterKid3 жыл бұрын
실제로 아주 드넓은 자유도를 제공하는 게임은 막연히 아무런 정보도 없이 돌아다니면 어딜가도 뭔가 긴장되고 "여긴 어디야.."하는 공포도 있죠ㅋㅋㅋㅋㅋ 그리고 그게 참 게임에서 강렬한 기억을 남겨주고, "재밌었다"는 느낌도 잘 받는것 같아요. 역시 게임이 주는 재미는 체험과 경험이 맞는것 같습니다.
@Elma-l7r3 жыл бұрын
다크소울 1 처음했을때 생각나네
@조진학-f3w3 жыл бұрын
난 그런게임 너무 뭘해야할지모르겠어서 하기 힘들던데 ... 패키지류들이 특히 그런겜들이 많던데. 모르도르나 스카이림이나 ..
@gojust98182 жыл бұрын
자유도 높은 게임이 재밌지만, 개발하기가 참 힘들죠.,,,
@pham_hani Жыл бұрын
ㄷㅎㅎㅅㄷ
@DIABLO-xy3jq Жыл бұрын
@@gojust9818 그거마저도 풀프라이스 10마넌쯤되믄비싸다고난리임
@laurenkylian99743 жыл бұрын
8:45 옹기종기 같이 다니는거 커엽
@꿀꿀냥냥-j2q4 жыл бұрын
08:04 우리 모두함께 "휴먼 마을로 갑시다" ㅋㅋㅋㅋㅋ 이번화 젤 재밌는 부분.. 여기서 부터 진짜 너무 그 상황이 그려지게 설명하시네요 ㅎㅎㅎ
@sspy4583 жыл бұрын
유럽사의 1차 십자군 얘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 아 걔네들도 이런 뽕 차서 줄줄이 간 거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macamaca6114 жыл бұрын
테일즈위버를 처음 했을 때, 다른 마을의 워프 포인트를 찍기 위해서는 전투 필드를 가로질러야 하는데 몬스터가 워낙 강하니까 어그로 안 끌리게 조심해서 걸어다녔는데 그게 정말 모험하는 느낌이었어요. 최근에 그런 경험을 느낀 게임이 야숨이었네요.
@brain_mandu4 жыл бұрын
무슨 역사 썰듣는것 같다ㅋㅋㅋㅋㅋ 아직 덜 발전된 세개의 문명이 대륙을 모험하면서 활동영역을 넓히다가, 하나의 문명에서 원정대를 꾸려 타문명에 원정을 가서 교류를 시작하고, 점차적으로 발전하면서 결국 세력간 충돌이 시작되는.... 약간 프롤로그 느낌이네ㅋㅋㅋ 이런식으로 이어서 바츠해방전쟁까지 썰풀어주시는 것도 재밌을듯!
@hanbin89533 жыл бұрын
게임에서 모험하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 이 영상은 제가 들은 얘기 중에 제일 재밌는 얘기였어요
@wyeueuxjs4 жыл бұрын
그렇게 "모험하고, 살아가는". 그런 재미와 감성을 주는 게임을 찾아 계속 떠돌고 있지만... 게임을 일처럼 하는 마인드가 게이머들에게 퍼진지 오래되어 그런 게임이 잘되기 힘든 세상이 되었다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신작이던, 과거 모험게임의 클래식 버전이던 그런게 나와주기만 하면 "그 게임을 하는 시간" 한정만 동심으로 되돌아가 즐길 준비가 기꺼이 되어있는데 말이죠.
@루시안-h9j4 жыл бұрын
그건 게임을 일처럼 한다고 보기보단 그저 게임을 주로 하는 유저층이 그런 모험을 진득하게 할 수 있는 시절이 지났다고 봐야죠
@양현후-n8w4 жыл бұрын
솔로 게임이긴한데 kenshi 추천드립니다! 저도 모험게임 찾다가 알게된건데 재밋더라구요 ㅎㅎ
@코타바-x3e4 жыл бұрын
더 이상 현대인에게 월드를 즐길 시간이 없네요..
@우마이우마이-l4t4 жыл бұрын
다크소울 하시면 되겠네요 ㅎㅎ 진정한 모험 ㅋ
@뮤샤인-l5p4 жыл бұрын
게임중독이라긴보다는 익숙해진 클리셰가 더 정확해 보입니다.
@김수한무-o8v4 жыл бұрын
뭔가 어릴때 모험하듯이 했던 게임들 지금 다시하면 그 느낌안남... 실장님이 설명해주실 이유들도 있겠지만 내가 나이가 들면서 더이상 순수하게 모험으로서 게임을 즐기지 못하게 된거같아서 슬픔 ㅠㅠ
@김수민-d3t4 жыл бұрын
요즘 각잡고 패키지 겜 끝내면 피곤합니다..ㅋㅋ
@박규재-q2r4 жыл бұрын
현대사회가 지나치게 피곤해졌음...
@리비아의게롤트-x4h4 жыл бұрын
그땐 처음이니까 그런 느낌인거고 햇던거 또하는데 안나는게정상인데
@김아무개-o1o4 жыл бұрын
익숙해지면서 흥미를 잃어서인것도 있지만 옛날게임하고 요즘게임은 선호하는게 달라서이기도 하져 저렇게 모험한다 라는 갬성을 왜 굳이 편한길 놔두고 돌아가? 이해가 안가네? 이런느낌으로 받아들여서 한국인이 특히 최대한 효율중시의 공략을 중요하게 생각하니까여 어떤 게임을 하던 처음에 공략글을 보고 진행하고 레이드개념의 게임들은 초행은 공략을 안읽고오면 매너없는사람이 되기도 하져 즐긴다에 중점을 둔게 아니라 클리어한다 라는부분에 초점을 맞추는게 일반적이 되다보니까 게임사들도 유저들이 그렇게 변해가니 그거에 맞춰서 나오는 게임들도 옛날처럼 불편하지만 체험하면서 느끼는 그 갬성들이 없어지는거같음
@tyrhdhdh4 жыл бұрын
ㅇㅓ릴때 하던 온라인 게임은 캐쉬템이 생겨나고 랩업이 빨라져서 옛날느낌 안남..
@프링글스-e2v4 жыл бұрын
모험... 좋죠. 옛날에 메이플 여행하다가 아쿠아리움에 갇히고 마비노기 늑대에 쫒겨서 처음 보는 마을까지 도망쳐 들어가던 그 시절... 와우도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아무 생각없이 절벽 기어오르면서 놀고 그랬는데 요즘 온라인 RPG들은 모험의 가치보다는 성장의 재미에 집중된 장르가 된 것 같아요. 야숨이 대 히트를 친 건 모험의 향수에 목말라 있던 게이머들이 있었던 것도 한몫 하지 않았을까.
@Einume4 жыл бұрын
아쿠아리움... 씹공감... 다크사이트만 믿고 사방팔방 돌아다니면서 미노타우루스에, 심해지역에 이곳저곳... 아련하네요
@gnsdl1164 жыл бұрын
마비노기 초창기때 골렘보겠다고 우르르 던전에 몰려가고 거대거미잡겠다고 나무가지로 다굴했던 그때 글라스 기브넨 잡겠다고 매주 토요일 몇 번을 트라이했던때가 생각나네요 저가 경험한 모험의 진수는 라그나로크랑 마비노기였었던 것 같아요
리니지 초창기에 말섬에서 허수아비 치는것도 모르고 1렙부터 오크 잡으러 다니고, 셀로브 만나면 죽고, 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참 뻘짓이고 시간낭비인데 그게 재밌었네요
@user-gozolmosolada4 жыл бұрын
야숨할때 온갖곳 다 뒤지고다녀서 첫클하기까지 80시간걸림..
@이밥스3 жыл бұрын
전 메이플할때 처음느낀거같아요. 그 전에 얍카나 다른 알피지도 했지만 제일 크게 다가온게 메이플이었음. 한창 18년전인가 마나엘릭서 하나 사기 힘들어서 파란물약과 마나이터로 버텨야되던 시절. 헤네시스에서 개미굴 갈때, 스톤골렘 머리만 보이는데도 너무 무섭고 신기해서 우와! 했었고, 헤네시스 공원 아이언호그 숲 뚫을 때도 신기했고, 개미굴에서 주니아발록 사는 곳까지 갈때랑 오르비스 탑 아래로 내려갈때.. 너무 재밋고 신기했었음
@gun-jengyu71624 жыл бұрын
KAI : "장검을 맞추기 전까지는 결코 다크 엘프 마을의 땅을 밟지 않으리!!!!!"
@ffqqetsc234 жыл бұрын
엔씨로 가는 게 아니라 휴먼 마을로 간댘ㅋㅋㅋㅋㅋㅋㅋ아 웃곀ㅋㅋㅋㅋㅋ
@김초코-r9t4 жыл бұрын
리니지모르는 저로써는 듣기만해도 판타지소설마냥 푹빠져서 이야기듣는데 진짜 너무 설레고 재미있다..
@순두부-b6p4 жыл бұрын
다크엘프 대표로 인터뷰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 터졌네요ㅋㅋㅋㅋ 재발굴 부탁드립니다 🙏 오늘 영상 정말정말 재밌게 봤어요. 그 당시 느끼셨을 두근거림과 재미가 여기까지 전해지네용ㅋㅋ 캐릭터들도 너무 귀여워요!!
@MonkeyDaBean4 жыл бұрын
jgok
@냥킹리갓스4 жыл бұрын
정보의 공개가 문제임... 아예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하는게 때로는 더 재밌을 수 있는데 ㅜㅜ
@아란-s9t4 жыл бұрын
공략을 끄고, 게임을 음미한다!
@mycallful4 жыл бұрын
ㅇㅇ 그래서 일부러 검색 같은 거 안 하고 하는 게 재밌음 온라인은 완전 정보 차단이 힘들겠지만 스팀 게임 같은 건 혼자 탐험하는 재미로 하는데 레인월드 같은 거
@shj974 жыл бұрын
@@mycallful ???
@mycallful4 жыл бұрын
@@shj97 레인월드 하실?
@shj974 жыл бұрын
@@mycallful 차라리 욕을 해주세요
@eriosk53853 жыл бұрын
스카이림이 다른 rpg보다 재밌게 느껴졌던 이유가 이게 아닐까 싶네요 맵도 없고 장비도 몬스터도 그들의 드랍템도 뭔지 모르지만 그저 '저건 뭐지?' 라는 호기심과 뭔가 발견했을 때 '와 이런곳이 있다니...' or '이런게 있었어?' 같은 알 수 없는 곳으로의 탐험과 발견이라는 행동 자체에 집중했기에 게임 안에서의 행동 하나하나가 재밌었던 것 같아요
@seree87054 жыл бұрын
이제는 모험하고 있으면 나보다 먼저 정보를 얻어 강해진 누군가의 개입으로 나만 바보되는 시스템이라 이제는 신규 오픈하면 무슨직업이 좋은지 따지고 앉았죠.... 경쟁없는 게임이 힐링인것인데 경쟁이 익숙한 사람들이 게임을 하고 있으니 개발자도 경쟁 게임만 만들고 더이상 모험은 겪기 쉽지 않아졌다...
@JP-wi1sn4 жыл бұрын
그런 의미에서 몇년 전에 나온 저니가 진짜 감동이었음..
@user-erap12884 жыл бұрын
사실 새로운 rpg가 나올때마다 몰리는 이유가 새로운곳을 가본다는 모험의 느낌을 느끼고자 하기도 하는거같아요 하지만 막상 해보면 현질로 시작해서 현질로 끝나는것에 실망하고 접게되는것같네요 ㅋㅋ
@sc_rain4 жыл бұрын
그런데 막상 어릴적에 했던 그런 모험들을 느끼고 싶어서 그 시절 고전게임들 깔아서 해보면 그때 그 느낌이 안나요 분명 그 당시에는 챕터 깨는데 일주일 걸리고 엔딩 보는데 몇달씩 걸렸었는데 다시 해보면 일주일도 안돼서 엔딩보는게 대부분... 생각해보니 어릴때는 게임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도 없고, 아무런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맨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도전했던거고 나이를 먹고 여러 게임들을 하면서 '순수한 모험'이 아닌 최고 효율을 찾고 공략을 한다는 마인드로 게임을 대하다 보니 그렇게 되는듯... 가끔씩 고인물이 아닌 게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순수했던 그 시절이 그리워지네요 ㅠㅠ
@이상한사람-b7d4 жыл бұрын
@오지현 미투 ㅋㅋ
@Anonymous-lw3ek4 жыл бұрын
@오지현 어릴땐 효율 따져봐야.... 어차피 애기두뇌
@llxzen4 жыл бұрын
머리가 커져서.... 생각이 달라지기 때문이죠...ㅎㅎ 저도 그러더라구요 막 일주 이주 했던거 하루만에 깨고 하는거 보면요
@이상진-u1j4 жыл бұрын
옛날 초딩때 소닉3 붙잡고 진짜 오래했던거 같은데...(했다 안 했다가 했겠지만, 년수로 따져도 몇년은 하지 않았을까...) 이제는 그떄의 기억도 있고 해서 지금 딱 붙잡고 하면 엔딩보는데 하루가 뭡니까. 몇시간이면 끝내죠. 그래서 그떄 몇년간 붙잡고 했던 소닉이 재미가 없었느냐. 재미 없었으면 그렇게 안 붙들고 있었겠죠...? 오히려 지금 다 파악되어버린 소닉은 손도 안 가버리니. 그런걸 꺠달은지라 새로운 게임 할떄 공략이나 정보 무시하고 할려고하는데. 하는데 말이죠. 마음은 살짝 그렇게 먹으려는데. 이게 온라인게임에서 부분유료화라는놈이 생기고보니 길 한번 잘못들면 돈이 말도 안되게 깨지게 설계되어 있어서요 =ㅅ=...;; [모험을 안하게 되어버리더라구요.] 결론은 그냥 다시 정액제로 돌아가자 =ㅅ=...
@142smdopp4 жыл бұрын
@@이상진-u1j 저도 소닉더헤지혹2 했던 기억이 나네요 초등학생때는 하루종일 해서 깼었는데 얼마전에 해보니 몇시간만에 깨버린... 그래도 추억이 생각나고 좋았어요
@김진호-r7h5w4 жыл бұрын
2003년도 리니지2 처음 시작했을때 느꼈던 감정을 그대로 전해 주시네요. bgm과 던전 비쥬얼은 판타지 세계 그 자체였고, 무기와 갑옷은 중세 느낌이 훌륭하게 구현되어, 캐릭터를 조작하며 이곳저곳 탐험하기만 해도 시간 가는줄 모르고 몰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잊혀진신전, 크루마탑, 오만의탑, 거인의동굴, 용의계곡던전, 카타콤, 네크로폴리스에 20대 인생 바친게 참 후회는 되지만 그때 감성은 그리움...
@jjjijjjijjj3 жыл бұрын
와이씨 얘기만 들어도 게임 존나 재밌어보이네....... 혼자는 무섭고 모르니까 사람들끼리 옹기종기 모여서 새로운 지역으로 떠나는거 자체가...ㅋㅋㅋ 왜이리 재밌어보이냐 맵 없애는것도 나쁘지않을거같긴하다
@펭펭귄-y6s4 жыл бұрын
무지와 제한된 정보는 공포의 근원이 되기도 하지만 그만큼 호기심의 영역으로 이끄는 묘한 매력이 있죠. 새로운 컨텐츠가 나오고, 공략이나 패턴등이 숙지가 안된 상태에서의 트라이가 재밌는 이유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점점 컨텐츠의 대한 공략법을 깨우치게 되고, 아까 죽었던 곳에서 죽지 않고 다음 진행으로 나아가고 어찌보면 굉장히 원초적인 쾌감과 자극을 얻게되는 요소이기도 하죠. 오늘도 지금까지 즐겼던 게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
@user-BlackTail4 жыл бұрын
낯선 세상을 떠돌아 다니며 사람들을 만나 인연을 늘리고, 그들과 함께 웃고 떠들고 미지의 것들을 함께 마주하던 시절이 그립네요.
@young-su5244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최초 공개야!? 이렇게 기다려지는 강의는 세상 없을 듯 ㅋㅋㅋㅋ 영상 제목은 와우를 의식한 건가보다
@snrnfrksks23744 жыл бұрын
이분 썰 듣다보면 소설 연대기 하나 읽는거 같음 ㅋㅋㅋㅋㅋㅋ개꿀잼
@hayo-l1x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너무 재밌네요 지나친 편의성 =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킨다 정보의 제한 = 모험으로 이어진다 요즘 게임사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Gimoci09 Жыл бұрын
정보의 제한 = 진입장벽이 높다. 정보가 없고, 진행이 느리면 포기하는 사람들 많음ㅎ
@김영준-w7u Жыл бұрын
딜레마인게 옛날엔 다들 불편하고 성장 느려도 열심히 하고 그게 낭만이였는데 요즘 그러면 그냥 안하고 다른 게임하죠 어쩔 수가 없는듯 그냥 시대가 이렇게 되버림
@Hssum94094 ай бұрын
게임사가 놓친게 아니고... 유저들이 걍 그걸 안 원하는거지 오 개쩐다 그런거 내줘요~ 라고 해서 내놓으면 편의성 개똥망겜이라고 개같이 유기당함... 걍 게임이란걸 하는거 자체로 재밌던 시기에나 가능한거지 지금 세대 유저들한텐 그냥 불가능임
@daramgomАй бұрын
@@Hssum9409과연 그럴까요? 할로우나이트 같은 경우는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명작이라고 평가받고 있고, 출시된 지 7년이 다 된 지금도 모험의 재미와 도전에 대한 성취를 굉장히 세련되게 표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대 문제가 아니라 그냥 게임하는 사람의 취향 문제인 것 같아요.
@i2222i4 жыл бұрын
진짜 와우 클로즈베타 처음할때 느꼈던 감정이 '아 이곳은 현실세계와는 또다른 세계가 있는곳이구나' 이런 느낌이었음 아직도 내 인생의 일부분은 거기에 있는것 같음
진짜 너무 재밌어요ㅋㅋㅋㅋ그냥 얘기를 듣는 것 뿐인데 제가 모험하는 듯한 설렘과 재미가 있네요. 오늘만 해도 점심에 한번 보고 저녁먹으면서 또 한번 보고 있는 중입니다ㅋㅋㅋ저의 최대 후회 중 한가지가 야숨을 유툽 공략 보고 시직한 거예요...야숨2가 오픈월드일지는 모르겠지만 야숨2 나오면 공략 1도 안 보고 정말 저 스스로 알아내고 즐기려구여
@fiction_Cloud4 жыл бұрын
??? : 다크엘프는 약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그걸 증명하려고 왔습니다!
@강재현-z3y4 жыл бұрын
어렸을적 아스가르드 라는 넥슨 rpg게임을 하면서 처음 모험을 느꼈습니다. 너무 예전 기억이라 정확하진 않지만 당시 던전에 지도가 없었고 미리 다음 던전으로 이동한 모험가가 길을 알려주기 위해 던전에 골드를 남겨 길을 만들어주었고 많은 유저들은 그 골드를 따라 던전을 모험했었고 감사하게 느꼈었습니다. 그중 누군가는 그 얼마되지않는 골드를 먹고 길을 끊어버린 사람도 있었고요 ㅋㅋ 시간이 지나고 아직도 추억에 남아 있습니다.
@코헤이-q9u4 жыл бұрын
따지고보면 넥슨 클래식RPG류들은 다 그런 느낌이 있었던거 같아요. 물론 RPG 조상격이다보니 그때는 커뮤니티도 활발하지않았고 접하는 정보 하나하나가 새롭고 재밌기만 했을 때니까요
@채우병-c5v4 жыл бұрын
저도 아스가르드를 처음으로 rpg로 접했습니다. 아직도 접었다가 다시했다가 하지만 그당시 모험의 기분은 이제 못하거군요....그때는 미션북 로페디안의뢰서도 다 깨고 해적요새도 진짜 탐험하듯이 가고 그랬어ㅛ는데 지금은 그저 렙업하고 효율적인 사냥터 가는게 씁쓸합니다
@호시탐탐-s3l4 жыл бұрын
저도 아스가르드로 접했습니다 초반에는 지도가 없어서 고수분들이 골드를 1원씩 지도 동선마다 뿌려놔서 그거 보고 따라서 갔었습니다 제대로 모험하는 느낌 났었네요 그리고 보통 게임들은 마을 귀환서라고 상점에 파는데 아스가르드 초창기에는 마법사들만이 마을 이동 마법을 쓸수있어서 택시 개념으로 마법사들이 돈받고 택시 태워주는 그런 거도있었구요 지금생각해보면 이러한 부분들이 더 재밌었던것 같네요 효율만 따지다보니 정작 남은건 없는
@호시탐탐-s3l4 жыл бұрын
마을 이동 마법 스크롤도 비싸서 아무나 택시 할수있었던 것도 아니였구요 .. 그립네요 그때가
@호시탐탐-s3l4 жыл бұрын
그리고 마을과 마을사이 걸어서갈때 간혹 몬스터 젠이 너무많이 되있어서 저렙분들 다음 맵으로 통과 못하는 상황 같은경우도있었는데 그때 길뚫어주시는 분들도있었고 .. 제대로된 모험 느낌이났었네요
@기리디-u3o4 жыл бұрын
요즘 mmorpg를 하면 뭔가 내가 꼰대가 되어간다는 느낌을 많이 받음 비단 이건 게임안에서만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느끼지만, 아무래도 처음 본 사람과 말을 섞는 환경이 이제는 인터넷이 더 쉬워서 그런가봄 파티에 참여해도 인사정도는 기본이고, 중간중간 농담도 서로하며 했던 기억이 있는데 뭔가 요즘 게임은 오로지 효율효율효율 빨리 빨리 빨리 일퀘하듯이 기계적으로들 하는 느낌이라 분명 사람과 사람이 모여 파티를 이뤘는데 내가 npc랑 같이 게임을 하는 느낌임
@minuks93534 жыл бұрын
정말 모험한다라는 느낌을 받은건 젤다 야숨을 할때 였던 것 같아요.
@monpoke48354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ㅎㅎㅎ 아직까지도 아재 유저들이 MMO를 그리워하는 이유가 딱 말씀해주신 이유인 것 같네요.
@user-tracker3 жыл бұрын
그 사람이 저였다는 아무개의 전설이 ... 게임 보다 길찾고 구경하는 걸 좋아하는 1인
@user-idhqbzvfd7773 жыл бұрын
진짜 님이었음?
@MokokoProfil3 жыл бұрын
@@user-idhqbzvfd777 인터넷상에서 자신이 ~다 라고 까고 시작하는건 사실일 수도 주작일 수도 있음을 자각하고 다녀야함 내가 갑자기 차은우라고 해도 믿을 사람 한명 없겠지만 아니라는 증가를 대지도 못하잖아 주작이라 생각하셈
@user-idhqbzvfd7773 жыл бұрын
@@MokokoProfil 난 당신이 차은우라는걸 믿습니다.
@람다오퍼3 жыл бұрын
@@MokokoProfil 은우 오빠 dulung
@쵸몬도-x9l4 жыл бұрын
초딩때 바람의나라 말타고 신부여성 신고구려성 돌아다니면서 우연찮게 왕초보사냥터를 하나 발견했는데 사람은 한명도 없고 그 귀한 다람쥐와 토끼가 6굴 꽉꽉 채워서 뿌려져있던걸보고 "와! 담부터 새캐릭 키울땐 꼭 여기와야지!" 했는데 그다음부터 죽어도못찾음ㅋㅋㅋ 진짜 어떻게 그 넓은 지역에서 딱 왕초보사냥터를 발견했는지...
@Jihhhft44 жыл бұрын
맞아ㅋㅋ
@Izmirkitty4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글만 읽어도 설레 ㅠㅠ 게임에서 그런 설렘 느껴본적 진짜 오래된듯
@후하-x4q4 жыл бұрын
리니지가 그냥 평범한 개성이 없는 게임이라 생각했는데 리니지가 혁신적인 시스템을 많이 도입했고 후에 rpg게임들이 모방을 해서 제가 리니지가 평범하다 느꼈군요... 많이 배웠습니다 김실장님 신세경pd님 맹목적인 응원!!합니다.
@태양의기사솔라-c5k4 жыл бұрын
혁신적이긴 했지요 안좋은 쪽으로도
@kinslayer83764 жыл бұрын
@@태양의기사솔라-c5k 그 시절에 어느 부분이 안좋은 쪽으로 혁신적이였나요? 하면 아몰랑 하고 도망치시겠지만 물어봅니다 ㅋ
@user-py3eb3jp7n4 жыл бұрын
@@kinslayer8376 ㄹ
@hghg18084 жыл бұрын
막피가 왜 안좋은 쪽으로 혁신적이죠?ㅋ pvp시스템에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혁신적이었던게 리니지인데ㅋㅋ
@태양의기사솔라-c5k4 жыл бұрын
@@kinslayer8376 그시절 현실 pvp 를 잊으셨나봅니다? 허허
@arcofsea97514 жыл бұрын
지식과 경험과 현질 능력이 합쳐진 덕후가 이런 형상을 가지고 있구나.. 너모재밌네..
@절물사려니3 жыл бұрын
게임 소설에서 볼법한 진정한 마스터..
@정우-p5x4 жыл бұрын
야생의숨결하면서 진짜 모험하는거같았음
@oi-vv2fb4 жыл бұрын
와 뭐야 ㅋㅋㅋㅋㅋ 나 크아, 겟앰, 메이플 할때 아재들은 이런 재밌는 짓을 하고 다녔단 말이냐
@절물사려니3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ㅜ 키보드에 100원짜리 동전 꽂아두고 엘리니아 던전에서 슬라임 수동 매크로질 하고 있을 때 행님들은 저런 찬란한 모험을 하고 계셨다니... ㅜ_ㅜ (그래도 메이플 초창기 커닝 팟퀘는 재밌었던 기억이 ㅎㅎ..작은위안..)
@adfs11583 жыл бұрын
진짜 말만 들으면 존나 재밌어보이는데 ㅋㅋ
@언덕시즈탱크3 жыл бұрын
나도 정액제 꼬박 낼 돈만 있었으면 메이플 말고 와우 했을듯
@youhamin3 жыл бұрын
근데 그때는 메이플도 모험하는 맛있는 게임이였음 리니지1,2 가 지금은... 이렇듯 메이플도 지금보면 그렇지만 정보도 거의없었던것도 인터넷 뒤져도 한계가있는것도 메이플도 그랬으며 맵도 당시 rpg게임중이는 넓은 편이고 당시기준엔드(리프레)(빅뱅패치때접음) 충분히 잼있었음 나는 솔직히 지금 메이플은 안해봐서 메이플에 좋은 추억 많음 (비숍160대,나로190대,보마140대) pc리니지,메이플스토리,포켓메이플스토리,리니지m 해본 유저로서 하는말임 추억때문에 포메를 했지만 섭종>메m출시 추억때문에 리니지m 했지만 시궁창 추억때문에 메m을 보니 리니지m 이랑 차이점은 게임특성차이뿐...
@이정윤-v9u4 жыл бұрын
아니 말만 들으면 진짜 개씹갓겜이었네 ㅋㅋㅋㅋㅋㅋ
@콩꽁콩-z2r3 жыл бұрын
리니지 1,2 정액제만있을때는 갓겜이였죠 그러다가 캐쉬템이랑 오토작업장들이 나오면서 유저들이 많이 떠났죠
@is178173 жыл бұрын
게임 역사를 통틀어도 손에 꼽히는 갓겜은 맞음. 운영을 거지같이 해서 그렇지
@송현직-k9g3 жыл бұрын
@@is17817 아이온이랑 블소도 초기에는 괜찮았는데
@니가알아서어쩌려고3 жыл бұрын
@@송현직-k9g 그렇다.. 초기에만!
@zeorna34593 жыл бұрын
@@송현직-k9g 아이온 오토 때려잡으면서 서비스했던 용계까지는 내인생 no.1 게임이었음. 각성수부터 좆망겜. 지금 아이온 클래식도 오토 존나 판침 ㅋㅋㅋ
@daeatso4 жыл бұрын
요즘 게임은 커뮤니티가 발달되니 모험이라는 요소가 너무 적어진것같네욤... 편의성이 발달될수록 모험에대한 기대감이 적어 진다는 상각이 좀 드네요ㅎㅎ...
@아란-s9t4 жыл бұрын
아재이야기인데 개재미있네요ㅋㅋ 이 이야기가 재미있다는 것 자체로 '모험'의 재미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ㅋㅋ
@안쏘핫4 жыл бұрын
와 이번영상 흡입력 ㄷㄷ 리니지2를 안해봤지만 상상하게되고 내가 했던 게임에 대입도 해보고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ㅋㅋㅋ 17년 이나 전이네요 테일즈위버 하면서 아드셀은 대체 어딨는거야 하면서 워프 찾아다녔엇는데
@나호그이4 жыл бұрын
ㅈㄹ ㅋㅋㅋㅋ 게임은 게임일뿐이지 중독자세요?ㅋㅋㅋ
@seongmi89694 жыл бұрын
저도 엣날텔즈가 생각나여
@parte-one52404 жыл бұрын
진짜 마비노기로 8살에 곰을 때려잡은 타이틀이었나? 그거 할려고 몇번이고 도전하고 했던 기억... 걸어가다가 모닥불 피워서 유저들과 대화하고 등등... 크,., 마비노기 노래 들으러 간다!! ㅋㅋㅋㅋ
@maru33044 жыл бұрын
마비노기 이리아 탐험하면서 개미굴에 빠지고 이러는게 엄청 두근두근 거렸죠. 그때 정말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나는데
@쿠마웅4 жыл бұрын
아재들 옛날 이야기인줄 알았더니 전설들의 시작이었네
@haeyoon05384 жыл бұрын
ㄹㅇ ㅋㅋㅋㅋㅋ 꿀잼 하면서 보고있었는데 이천수 아프로디테 DK LOK 나오는거 보고 개놀랐다 레게노...
@nsall61254 жыл бұрын
뭐 전설이라길레 프로게이머인줄 알고 검색해봤는데 게임이야기였네 ㅋㅋㅋ 전설을 무슨 씹 틀딱새끼들 미쳤나
@PanChoy4 жыл бұрын
@@nsall6125 바츠 해방전도 모르는 씹잼민이는 오버워치하러 가야지 ㄹㅇㅋㅋ
@nsall61254 жыл бұрын
시뚜 걍 잼민이할게... 너무 한심하다 ㄹㅇ
@user-gv9nc4kn7p4 жыл бұрын
@@nsall6125 잼민아 저 분들은 프로게이머 보다 더 위대한 분들이야 돈은 몇십배로 더 벌었고 게임에 시간투자도 더 많이햇다 니가 프로게이머 유명한 애들 몇몇을 전설로 본다면 저분들은 그 전설의 전설 신화다
@rasse64724 жыл бұрын
미친듯이 공감되는 영상. 이런 게 얼마만인지... 리니지는 플레이해보지 않았지만 영상에서 풀어주시는 썰만으로도 모험 이야기 하나 들은 것 같고 너무 좋네요.
@bearh0use914 жыл бұрын
제가 다크소울하면서 느꼈던 재미를 정말 정확하게 표현해주셨네요 ㄷㄷ 다크소울은 잘 만든 보스전도 좋지만 역시 제일 재밌는 부분은 탐색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탐색이 바로 모험하는 느낌이었던것 같아요 ㅋㅋ 에스트 다 떨어지고 죽을동 말동 하면서 다음 화톳불을 찾아 헤메다 화톳불로 통하는 숏컷이나 새로운 화톳불을 발견했을때 진짜 그 발견에서 오는 희열이 너무 좋았었는데 ㅋㅋㅋ
@user-IDGAF952 жыл бұрын
공감가네요 딱 이겁니다 저도 공략을 오히러 안보고 하는 게임이 10 배는 더 어렵지만 재밋고 저도 닼소3 을 처음 접햇을때 그 설레임을 느끼고 원래 늦잠자는 스타일인데 시간 낭비싫어서아침부터 게임하고 하지만 몇백시간 쯤 하니 그 설레임이 없어지고 질려가더라구요 근데 그때쯤 저에게 새로 다가온것이 바로 몬헌 ㅋㅋㅋㅋㅋㅋㅋ정말 게임세계는 놀랍습니다
@studio_pirates4 жыл бұрын
와우 오리지날때 나엘 도적 만들어놓고 한손도검 말고 쌍수무기가 너무 쓰고싶어서 레벨 12에 무작정 동부왕국까지 건너갔었습니다 ㅋㅋㅋㅋㅋ 나엘인데다 도적이기까지 해서 은신이 됐기 때문에 레벨 숫자 시뻘건 몬스터들 가득한 처음보는 지역들 다 은신상태로 거북이처럼 통과했어요 ㅋㅋㅋ 마침내 아이언포지에 도착해서 용광로를 봤을 때의 희열은...ㅎㄷㄷㄷㄷㄷㄷ 경매장에서 춤추던 대머리 형님들 하며 지하철까지 ㄷㄷㄷ 진짜 이게 게임이구나 싶었습니다. 지하철 타고 스톰윈드로 이동해서 마침내 쌍수무기 배웠고 구린 쌍검 들고 다녔는데 ㅋㅋㅋ 친구들이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ㅜㅜ
맞아. 나도 스톰 왕국은 와 멋지다 이런 느낌이였는데 아이언포지는 압도적인 느낌에 뭔가 경외감을 느꼈었음. 막 고대신의 위대한 유산을 물려 받은 기술의 종족 뭐 이런 느낌 ㅋㅋㅋ 내가 그때 워낙 어렸으니 더 그랬겠지 ㅋㅋ
@kokekuka242 жыл бұрын
아이언보지요?
@sungtaejo9 ай бұрын
@@kokekuka24어이 젊은친구 신사답게 행동해
@parkparkhane-o3x4 жыл бұрын
하드 유저들은 공감이 안되실것같지만, 전 게임을 롤이나 열심히하고 나머진 진짜 깔짝했던 소프트유저입니당. 모험하는 게임. 저도 좋아하죠. 마비노기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와우도. 근데 1달 정도하고 그냥 추억에 남아있네요 ㅋㅋㅋ 이게 현실인 것 같습니당...
@니나노나니노4 жыл бұрын
마비노기, 대항해시대 온라인, 와우, D&D온라인 이 4개에서 저런 감정을 느꼈음. 요즘 게임들은 너무 편의성, 효율 이런 것만 추구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그 재미를 못 느끼겠더라구요...내가 아재가 되어서 그런가 ㅎ
@가재는게편-l5d4 жыл бұрын
마비노기 마을 한개있을떄부터 마을하나씩 확장해 갔는데.. 같이 골렘도 잡고.. 나중엔.. 골렘은 한방.. 파이널히트나 그런 거지같은 스킬나오고 오토가드떄문에 다들 윈드밀만 쳐돌고 있고..
@이름-g5t1r4 жыл бұрын
@HMS Caelestis (안)
@aidenshim94154 жыл бұрын
마비노기 아르바이트 골드 쥐꼬리만큼 주는거 하면서도 진짜 일하는거 같아서 뿌듯했고 골렘보면 무서워서 피해다니고... ㅜㅜ 환생도 진짜 환생 하는것처럼 신중하게 하고 그랬던 기억이남
@jeongjb97884 жыл бұрын
아...d&d온라인 너무재밌었는데.......그립네
@q-my59974 жыл бұрын
대항온... 진짜 모험이지
@시즈윤4 жыл бұрын
옛날이야기같아 너무재밋엉ㅋㅋㅋㅋㅋ
@자유주의채널3 жыл бұрын
저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성장했는데 지금이야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연결돼 있는건 당연한 거지만 당시엔 지하주차장은 없었지만 밑에 보일러실 같은 관걔자외 출입금지 지역으로 전부 연결돼 있었습니다. 이걸 어떻게 아냐 하면 당시 초딩들 사이에 아파트 지하탐험이라는게 유행해서 경비아저씨 몰래 이쪽 동 지하실로 들어가서 저쪽 동으로 나오고 이런 걸 하면서 놀았죠. 그리고 우리끼리 장난감 감추고 보물지도 만들어서 공유하기도 했고요. 도시 한복판에서 자란 애들도 지하실이라도 탐험하려는 걸 보면 인간한테 모험심이란 본능인가 봅니다.
@seagullsongable3 жыл бұрын
비슷한 세대로서 얘기를 들으면서 느끼는 재미는 솔직히 그때 빠지게되는것이 두려워서 시도를 못해봤던 게임들에 대해 알게되는것이 재밌는것 같아요. 역시 그때 했으면 *됐을꺼야 같은 그런 느낌 ㅋㅋ
@ljmnonoc4 жыл бұрын
게임에서 모험이라...저는 진심 에버퀘스트를 할 때 그 벅찬 느낌과 감정을...지금까지도 잊지 못하고 있죠... 제 인생의 최고의 MMORPG는 에버퀘스트...물론 WOW도 전세계 최초로 오닉시아도 잡고 재미있었지만 EQ만하지는 못했어요. 레이드의 진정한 재미는 저는 에버퀘스트로 맛본거 같네요. 지금도 생각나는 12시간레이드...투나레던가....ㅡ.ㅡ; 정말 힘들었다는...;; EQ때 츄즌 길드에서 '노노기'라는 팔라딘으로 활동했습니다. 그땐 정말 직장도 관두고 1년동안 미친듯이 EQ만 했었는데.. 커헉 ㅡㅠㅡ;;; 훼인 그자체였죠...하긴 그 때 츄즌길드가 폐인길드였던 기억이 납니다. 새벽 5시인가?? 갑작스러운 레이드 소집이 있었다는...커헉;;;
@leeyoungwu4 жыл бұрын
저도 3D게임 처음한게 에버퀘스트인데 바람이나 마지막왕국같이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점이 아니라 좁은 동굴 들어갔을 때 천장이 막혀있는 거 보고 긴장했던게 아직도 기억납니다
@ljmnonoc4 жыл бұрын
@@HappyPow 초기에 불친절하고 자유항까지 가는 여정이 참으로 고달퍼서...참 힘들었던 기억이죠...흐흐흐;
@ljmnonoc4 жыл бұрын
@@leeyoungwu 뭐 그것도 적응되면 자연스럽긴 하지만 처음에 들어갔는데 너무나도 불친절하게 넓은 마을에 똭~ 떨궈진 그 느낌 ....ㅎㅎㅎ
@noahinaus4 жыл бұрын
저는 다옥이요! ㅋㅋㅋ 그떄 초딩때였던거같은데 진짜 방학때 엄청 했었네요
@김민우-u3v1q4 жыл бұрын
헐? 여기서 에버퀘스크 하신 분이 계실 줄이야. 심지어 츄즌길드.. ㄷㄷ 완전 추억의 이름이다. 에버퀘스트는 저에게도 인생 통틀어 가장 그 판타지 세계에 몰입하며 모험 그 자체에서도 엄청난 재미를 느꼈던 최고의 MMORPG였음.. 전 마르 신? 믿는 팔라딘이였는데 과몰입해서 종교쟁이 컨셉 잡고 플레이했었는데 ㅋㅋ
@wcj44294 жыл бұрын
생각해보면 테라도 새 지역을 가면 페가수스를 타고 그 지역을 크게 한바퀴 돌았었는데 그게 와우의 그리폰과 비슷한 기능을 했던건 아닐까 싶네요.
@seojo82683 жыл бұрын
크~ 테라도 처음 11렙찍고 중심가 갔을 때 설렜는데... 나름 배경 보는 맛 넘쳤던 게임
@SmallRichTV4 жыл бұрын
와우 불성에서 날탈 탔을때 충격과 희열이 제 겜인생 최대 모험이었고요! 지옥불반도도 아름답게 만들었습니다 ㅎㅎ 린투는 저도 다엘말 시작했는데 다엘말 삼거리에서 친구들 만나는게 웃겼네요 ㅋㅋ 근데 이번영상 초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쮸월드4 жыл бұрын
정말 날탈 처음탈때 느낌은 ㅎㅎ 첫차보다 좋았죠
@moktak84 жыл бұрын
아니 왜여기서!
@정도영-v6y4 жыл бұрын
여기서 갑자기 왜ㅋㅋ
@ksgams4 жыл бұрын
형이 여기서 왜나와 ㄷㄷ
@조현준-z9w4 жыл бұрын
오리지날 화심 갔을때 그 감동은 ..
@치매노인-m1q4 жыл бұрын
제목만 들어도 진짜 공감이 되는 내용이라서 들어왔습니다 요즘 게임에서는 신비로움, 어드벤쳐가 부족하죠. 새로운곳에 도착하면 느끼는 기분좋은 낯섬을 얻은 기억이 최근들어서는 없네요
@장재만-n2b4 жыл бұрын
진짜 옛날게임은 목표가 없어도 마냥 방황하며 돌아다니며 새로운 신기한 것들을 보며 우와 거리면서 하는것도 하나의 재미였는데 지금은 하나하나 다 알려주고 하니 목표를 잃으면 재미도 잃어버림
@SJaenith4 жыл бұрын
게임 정말 많았지만 온라인중에는 전 지금도 떠올려보자면 그래도 테일즈위버의 모험이 가장 먼저 생각나네요. 걸어서 센 몹들 피해다니며 힘들게 워프 찍으러 다니면서 자주 죽을뻔도하지만 중간중간 만난 처음 보는 백법티치님들에게 힐만 한 번 받아도 감사하고 재밌던 그 모험의 시절 ㅋ 힐만 해줘도 ㄱㅅㄱㅅ하면서 어떤 유저들이랑은 또 금방 친해지면서 놀았던 그 옛날의 알피지 게임들. 그때의 유저들이 꼭 지금보다 매너가 나았던건 아니지만 인간미가 있었던 온라인 시절 ㅋㅋㅋ 센 유저들은 더욱 유저들에게 우상이었던!!! 물론 게임들은 예전이 더 노가다였고 게임 편의성, 난이도, 사냥 내용들도 지루한 과정이었지만 친목질로 버틴거같네요. 누구 로그인했나도 신경쓰여서 보고 ㅋㅋㅋ 나이를 먹으면 또 그정도 온라인 세상에 집중해서 접속해있긴 힘들기도하고... 요즘은 겜을 하면 거의 플스나 모바일겜쪽을 하는데 컴퓨터 온라인게임 비중이 80퍼 이상이었을때보단 부담이 덜하긴하네요. 결국 그 게임세대들이 크니까 다들 덜 피곤한거를 찾는듯
@PaperPlan.303E-Deep.Striker4 жыл бұрын
이분 말하는거 가만 듣고있음 예전 현모에서 형들 만나 술한잔 하면서 하는 얘기같이 느껴짐
@hobakjok4 жыл бұрын
바츠해방전 나올때 순간 소름이.. 온라인 게임에서 있었던 굵직굵직한 사건들 실장님 썰로 풀어주면 재밌을거 같아요
@넌이미매몰돼있다4 жыл бұрын
진짜 대단하신게 게임하면서 느끼거나 생각하고있던걸 뭔지는알고 느끼고는있는데, 말로 표현하기힘들었는데 딱 김실장님이 표현해주시는게 정확히 드러맞아서 신기함. 마치 게임계의 백종원느낌이랄까?
@절물사려니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인정합니다 게임계의 백종원 ㅋㅋ
@kokekuka242 жыл бұрын
언어적 구체화 능력이 뛰어난거지
@정덕영-z8d4 жыл бұрын
남자의 대부분은 긴 막대기만 줍으면 그 순간 만큼은 전설의 검사가 되어버림 ㅋ
@김수홍-n9l4 жыл бұрын
에헤이.. 전설의 검사라니요 세계를 구할 영웅이되쥬 ㅋㅋㅋㅋㅋ
@clalence01284 жыл бұрын
우산 = 샷건 국룰임
@타마찌4 жыл бұрын
전설의 검을 뽑은자가 드디어 나타났군
@wshee11143 жыл бұрын
@@clalence0128 접이식 우산이면 버튼 눌러서 쏘고 다시 누르고 쏘고...
@ho15633 жыл бұрын
이건 ㄹㅇㅋㅋ
@koreafox20644 жыл бұрын
와~~~~ 언제적이야기인가 ㅋㅋㅋ 저때 다크엘프가 말하는섬가서 인터뷰하는거 그리고 바다를 달려가는거 기억난다 ㅋㅋㅋㅋ 그때 정말재미있엇는데 어우 좋았는데.... 지금은 그때의 그 재미를 못느끼니 아쉽네
@가동TV4 жыл бұрын
와 이런 과거 게임에 대한 썰 푸는것도 매우 재밌는거 같아요 ㅋㅋㅋ 편집자님 다크엘프 캐릭터들 뛰어댕기는거 귀엽.... 흐
@집악령4 жыл бұрын
이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코드에 관한 이야긴데 이런 내 취향 공유해주는 사람이 별로 없었음...ㅠ 난 도시에서 나고 자랐지만 그런 도시에서도 동네 뒷산이라 부를만한 언덕은 있었고 놀이터나 공원에 조성된 녹지의 여기저기에 이전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공간이 항상 발견됐음. 동네 친구들과 다 같이 풀과 나무를 뚫고 돌아다니며 길을 찾고 조금이라도 공간이 보이면 나뭇가지를 모아서 벽을 쌓고 좁아터진 공간에 옹기종기 끼어앉아서 아지트라며 쉬기도 하고 여자애들은 나뭇잎이나 풀잎 뜯어서 돌멩이로 찧어다가 나눠주고 실제 먹진 않아도 먹는 시늉하며 에너지 보충했다면서 다시 나서고 ㅋㅋ 리니지할 때도 릴할 때도 마비할 때도 마을 근처 쩌리몹에게 위협받는 초보캐릭 하나 갖고 그야말로 미지의 세계를 향해 무작정 달려나갔음. 그 당시의 내가 커뮤니티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등의 방법도 몰랐고 알아도 그럴 시간에 접속해서 게임 자체를 더 하는 편이었기 때문에 이런 모험이 가능했던 것 같음. 언덕이 있으면 넘어가고 지역별 경계지점 통과하며 풍경이 어떻게 바뀌는지도 살펴보고 산이 있으면 산으로도 뛰어다니고 산맥도 넘어가고... 그러다보면 한 번도 본 적 없는 몬스터랑 마주치고 호기심에 다가갔다가 일격에 죽어버리기도 하고 ㅋㅋ 그때마다 심장 터질 것 같이 두근거리고 죽고나서 부활하며 나도 모르게 무서웠다며 중얼거릴 정도의 몰입감이 있었음. 근데 내가 이런 걸 즐길 때 다른 유저들은 다들 렙업하고 더 강해지고 강자의 반열에 오르기위해 정보를 공유하며 캐릭 키우기에 매진할 뿐 이런 재미를 함께 공유하고 즐길 사람이 없더라;
@Choiy154 жыл бұрын
그게 젤다의 기획의도죠 ㅋㅋㅋ 어렸을때 산골 다니면서 나름 모험하던거 생각해서 만든 게임
@일러두기4 жыл бұрын
그냥 대충 저도 공감한다는 댓글
@studio_pirates4 жыл бұрын
와우 오리지날때 나엘 도적 만들어놓고 한손도검 말고 쌍수무기가 너무 쓰고싶어서 레벨 12에 무작정 동부왕국까지 건너갔었습니다 ㅋㅋㅋㅋㅋ 나엘인데다 도적이기까지 해서 은신이 됐기 때문에 레벨 숫자 시뻘건 몬스터들 가득한 처음보는 지역들 다 은신상태로 거북이처럼 통과했어요 ㅋㅋㅋ 마침내 아이언포지에 도착해서 용광로를 봤을 때의 희열은...ㅎㄷㄷㄷㄷㄷㄷ 경매장에서 춤추던 대머리 형님들 하며 지하철까지 ㄷㄷㄷ 진짜 이게 게임이구나 싶었습니다. 지하철 타고 스톰윈드로 이동해서 마침내 쌍수무기 배웠고 구린 쌍검 들고 다녔는데 ㅋㅋㅋ 친구들이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ㅜㅜ
@야굴3 жыл бұрын
정보가 통제될 때에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라는 의견이 참 재밌네요 정보가 넘치다 못해 범람하는 현재에 커뮤니티 기능들이 활성화 되어서 이제는 그런 조건들을 갖추기 힘들지만 편리하다=재밌다 는 아니라는 거네요 흥미로운 영상 잘 봤습니다
@user-eu3dv6qe3t3 жыл бұрын
OBT부터 했던 사람으로서 너무 추억돋네요 ㅜㅜ 그 때 중학생이었는데 어느새 삼십대 중반 아저씨가 되어버린....다시 이런 갓겜이 한국에서 나오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김소연-b4r7j4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 4학년 처음 게임을 해보며 느꼈던 그 기분을 이제는 못느껴서 참 씁쓸했는데 이런 주제 아주 흥미롭습니다 그 시절엔 노가다도 즐거웠었는데~
@approachbj4 жыл бұрын
노가다 즐거웠다는거 완전공감
@권혁규-j8o4 жыл бұрын
중학교때 라그나로크 하면서 고렙맵 돌아다니다 매맞고 지나가던 힐러들이 살려주고 ㅋㅋㅋ뭘 잡거나 목적이 있던게 아닌ㄷ 구경다니는것만으로 재밌던 기억
@leong1615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성자들... 광역힐 해주고 ㅋㅋㅋㅋ 추억이네요 ㅎㅎㅎ
@fox_is_foxy4 жыл бұрын
게임을 가장 재미있게 모험하듯이 즐겼던건 초창기 와우가 마지막인듯하네요...
@sunny56911264 жыл бұрын
저는 날 수 있다는 하나만으로 렙업 안하고 날아서 모험만 다니던 아이온이요...
@eastniney23164 жыл бұрын
와우 인정합니다 나그란드(?)도 생각나네요 ㅎㅎ
@jiyongshin62794 жыл бұрын
클베 때 와우 하면서 타우렌으로 처음 오그리마를 뛰어서 도착했을 때의 그 느낌이란 .. ㄷㄷ
@roveryoon4 жыл бұрын
날씨 패치 후에는 무법항에서 빗소리 들으면서 현실 담배 피웠는데 정말 맛있었죠.
@eastniney23164 жыл бұрын
@@jiyongshin6279 노움1레벨로 오그리마까지 걸어서도 가봤어요 ㅋㅋㅋㅋ 도착하니까 레벨 4,5쯤 되던가? 가면서 죽기도 많이 죽고 ㅋㅋ 새록새록하네요 ㅎㅎ
@순두부-b6p3 жыл бұрын
정기적으로 보러 오는 최애 영상 ㅎ 할아버지 할머니 무릎에 앉아서 구전동화 듣는 느낌이에요 몇번을 들어도 재밌음ㅎㅎ
@dmwriterАй бұрын
11:01 이때 인터뷰 내용은 유실되지 않았고 네이버 김실장 카페에 전문이 있습니닼ㅋㅋㅋㅋㅋ
@신윤우-r9g4 жыл бұрын
메이플할때 빅토리아호를 타고 리스항구로 처음갔을때의 설렘을 아직 기억합니다!
@니가알아서어쩌려고4 жыл бұрын
전 그때의 메이플이 더 와닿더라구요.. 아직도 그 향수가 그립습니다..
@MrReuse-nl1ul4 жыл бұрын
삽화그림 누구 작품 입니까!? 졸귀 ㅋㅋㅋㅋㅋ
@RARYARA4 жыл бұрын
이번영상 정말재밌내요 다크엘프들 두다다 뛰어가는거 왜캐 귀엽지 ㅋㅋㅋ
@TIMIXCED3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공감하는게.. 저는 리지니 세대는 아니지만 바람의나라,어둠의전설을 즐겨했었는데요 (후반 아스가르드 까지) 퀘스트 알려주는 창이 없어요 퀘스트를 받고싶으면 특정지역 NPC를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글을 잘 읽고 깨줘야 한다는 거죠 그래서 가이드북이 있었고 가이드북 보고 뇌진도를 처음 만들었을 때 이가닌자의 독,철 등으로 검을 만들었을 때 진천부연무기, 새로운 지역의 재미 너무 좋았는데 요즘 게임은 정말 UI가 필요 이상으로 많죠 저도 좀 약간 불친절한 게임이 재밌다 라는 의견을 예전부터 생각해서 그런가 영상 너무 재미있게 봤네요 ㅎㅎ
@상머슴-r8e7 ай бұрын
그러네..... 그러고 보니 90년대 초까지만 해도 승용차 안에는 꼭 전국 도로지도가 있었는데.. 네비게이션이 나온뒤부턴 전국 도로지도가 사라졌지... 게임 내에서 정보의 제약 때문에 유저가 느끼는 도파민의 양이 달라지구나..
@sjk20744 жыл бұрын
공략안보고 모험하면 도태되고... 공략보고 시행착오없이하면 재미가 없고...
@절물사려니3 жыл бұрын
도태됨에서 올라가는 짜릿함(못올라가면 시궁창) 시궁창 겪기 싫어 안정적인 것 준비하는데 몰빵. 막상 안전해지면 지루하고 왜 사나 싶은..
@빵재4 жыл бұрын
02:42 제가 알기로 클베가 999명만 선발했던 이유는 당시에 동접수 1천명을 넘어가면 심의를 받아야해서 빠른 일정진행을 위해 그랬다고 합니다. 문제가 되면 자삭하겠습니다.
@zuluiota35444 жыл бұрын
느개비
@geugeo4 жыл бұрын
시스템적인 이유일줄 알있는데 시스템은 시스템이지만 현실 시스템 문제였군요 ㅋㅋ
@hyunsookim81544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옛날에는 사전심의..
@pipuu24 жыл бұрын
아...그래서 인원제가 있었던거군요
@Ch_Yan4 жыл бұрын
@@zuluiota3544 노빠꾸로 박아버리네 ㅋㅋㅋ
@하이퐁뉴퐁포칭텐4 жыл бұрын
요즘은 그냥 가성비의 세상이죠. 인생도 정답과 공략만 찾죠. 다소 실패하고 돌아가는 것을 시간낭비 정신승리로 매도 되더라구요. 게임상 모험은 저는 젤다 야숨이었어요 ㅎㅎㅎ 사실 인생자체도 모험이긴하죠 ㅎㅎ 대신 하드코어 모험. 죽으면 끝
@wj37444 жыл бұрын
게임은 실패해도 다시하기 쉽지만, 인생은 실패해도 다시 일어서기가 힘들다는게 차이점이죠...
@김아무개-o1o4 жыл бұрын
비교가 아니라 굳이 따지자면 비유를 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하이퐁뉴퐁포칭텐4 жыл бұрын
밥 먹어라 하면 진짜 밥만 드실분이.. 계신가요?
@user-bg8gn9rb4j4 жыл бұрын
인생은 좆망겜이자나요...
@YS-hy3hy4 жыл бұрын
그냥 정보의 차이일수도? 그때도 공략이 알려져있는거에 대해선 다들 쫒아했었음. 김실장님이 말했듯 사람들 다 장검 사니까 따라서 장검 사는 모습이 있었고, 메이플도 스탯 하나 다르게 찍으면 망캐 취급 받는건 똑같았으니.
@hyperenda3 жыл бұрын
아 이거 정말 맞는거같아요 미지의 구역 알수없는것에대한 신비감, 호기심, 공포심을 자극하던거.. 아주 어릴때 pc게임이나 마비노기에서 느껴보고 요새게임에서는 못느껴본거같네요
@ysh29634 жыл бұрын
당시 리니지2를 만들기 위해 런칭하고 소스만 쏙 빼가고 토사구팽을 당했던 에버퀘스트라는 게임이 생각나는군요..
@mnnnya4 жыл бұрын
이 모험심을 가장 주요한 요소로 두고 나온 싱글게임이 Outward. 자칫하면 잃을게 너무 많아서 매 순간이 모험이고 새로운 경험이 되었던 진짜 가슴 두근거렸던 게임 이 게임은 다른 게임이랑 다르게 퀘스트 실패시 잃는게 단순히 이벤트 못보거나 그 npc를 못만나거나 그러는게 아니라, 아예 그 npc들이 수십명이 있는 마을 하나 자체가 해당 회차에서 아예 파괴되고 다시는 못가버리는 불모지가 되는 식. 이 게임 첫 튜토리얼 퀘스트가 그래서 돈 안갚으면 시작할 때 준 플레이어 집을 압수해버리는 것부터 시작함ㅋㅋㅋ
@mnnnya4 жыл бұрын
심화 스킬도 배울 수 있는 횟수가 제한되어있어서, 당장 눈 앞의 스킬 교관이 알려주는 스킬을 배웠다간, 나중에 더 재밌어보이는 스킬을 알려주는 교관이 나올지 몰라서 망설이게 되고, 그러다가 그 교관이 이벤트때문에 죽어서 '스킬배워둘걸'하고 후회하다가 우연찮게 방문한 지역에서 내 스타일에 딱맞는 스킬을 알려주는 교관을 찾았을 때의 기분이 엄청 즐거웠습니다
@권우철-j6t4 жыл бұрын
오 추천 감사합니다
@Fallen27584 жыл бұрын
ㅇㄷ
@vanda66164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게임은 그 ㅈ같이 어려운거를 격파했을때 그 성취감이 쩌는건데.....
@user-ri8eg9wf3g4 жыл бұрын
옛날에 초등학교 갓 입학했을 때 아직 유료모델이던 바람의 나라 하면서.. 레벨 20 찍으면 접속 끊기기 때문에 19레벨까지만 딱 찍고 그 뒤부터는 모험만 하면서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ㅎ.. 말 한 마리 타고 그 기나긴 만리장성 돌파해서 선공몹 피해가며 처음보는 중국 성을 지나 도삭산까지 가보고 처음보는 몬스터한테 선빵맞을까봐 멀찍이서 구경만 하고... 이제는 무슨 게임을 하든 정보에 도달하기가 굉장히 쉬워서 정보 없이 게임의 곳곳을 살펴보는 이런 낭만을 느끼기 힘들어져서 섭섭하네요
@liiilllillilillli8076 Жыл бұрын
ㅠㅠ추억..저도 그랬는데 바람동지 댓글 찾아서넘반갑네요
@a960623474 жыл бұрын
게임할때 막혀서 공략을본게 10번미만이고 기본적으로 안보는 1인인데 항상 게임할때마다 재미있게하고 있습니다. 친구들보면 처음부터 공략보고 최단루트 트로피바라보고하고 저는 그냥 순수히 스토리만보는편인데 전재미있게하지만 친구들은 스트레스를 받더군요. 공략이 순기능보다 교과서처럼되어버린게 잘못인듯
@duduridaable4 жыл бұрын
공감가네요 와우 초창기 시절 아무런 정보도 없을때 그때가 제일 재미있었음 ㅋㅋㅋ 잿빛 골짜기에 처음 갔을때 와이번을 처음 탔을때 화산 심장부에 처음 진입했을때 그때의 감동을 잊지못하니 .....
@DAO-v3w4 жыл бұрын
영상 공개 전에 생각해보면 그냥 우리가 성장하면서 효율을 알게모르게 중요시하게되어 못느끼는게 아닐까 싶네요 ㅋㅋ 모험을 느끼고싶으면 소설을 보는게 더 확실할듯한~?
@김수민-d3t4 жыл бұрын
전 그래서 유비식 오픈 월드가 맘에 들더라구요..ㅋㅋ
@GameUserYHK4 жыл бұрын
그동안 다뤄주셨던 영상중 제일 흥미진진하게 본것 같아요. 저도 옛날에 온라인 게임 할때 수영 지원안되면서 바다 잠수해서 어디까지 가는지 막 둘러보고 했는데, 그것이 정기선으로 움직일 줄이야 ㅋㅋ
@mingtube53493 жыл бұрын
맞아. 린저씨들이나 내나이때 rpg게임 하던 사람들은 이제 막 중고딩되어서 몸은 현실에 묶인 상태에서 겜속은 새로운 환경과 동화같은 일들이 참 좋았던거같아요. 모험하는 맘같아서. 그래서 그거 느껴보려고 요즘 게임을 시작하는데 다들 돈만 벌라하니까 참...
@NewDevJasonHwang3 жыл бұрын
게임도 또 다른 세계로의 여행 즉 모험을 하고싶다는 목적으로 처음에는 시작이 되었는데 어느샌가 그 모험이 없어지고 캐릭터가 강해지고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 싶어하는 것만 따지는 시대로 바뀌어버린듯한 안타까움이 있네요